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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극한 추위에 긴급 ‘약자 동행’ 지원

    서울시, 극한 추위에 긴급 ‘약자 동행’ 지원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16일부터 추위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촌 주민, 노약자, 저소득 가구 등을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내놨다. 시는 한파와 전기·가스요금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37만 가구에 10만원씩 총 37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정부가 주는 에너지바우처와 별도 지원으로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내년 1월 중 지원 대상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시는 시립 또는 시 지원 사회복지시설 861곳에는 난방비 수요가 증가하는 12~2월 3개월분 난방비 약 3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이 대상이며 시설 크기와 유형에 따라 최소 월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에겐 긴급 구호물품 1100여개가 지급됐다. 평상시 50명으로 운영하던 거리상담반을 124명으로 대폭 확대해 노숙인 안전을 살피고 침낭, 매트, 핫팩, 의류 등 물품을 전달했다. 거리 노숙인이 밤사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는 16일 총 353명이 이용했다고 시는 전했다.쪽방촌 수도관 결빙과 보일러 동파 사고에 대비해 시내 5개 쪽방상담소는 모두 당직 근무에 들어갔다. 상담소 직원들은 야간 화재 및 동사자 방지를 위해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 3만 6298명도 특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 기간 격일로 전화해 안전을 확인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추위로 외출하기 더 어려운 거동 불편 노인 2253명에겐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평소 1일 1식이었던 도시락 배달을 1일 2식으로 늘리고 주 2회였던 밑반찬 배달은 주 4회까지 확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가 취약계층엔 더욱 힘겨울 것”이라며 “난방비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돈 걱정 없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4시간 종합상황실은 동파로 인한 시설 피해가 없도록 신고가 들어오기 전에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무공수훈자회 복지↑...‘감사장 영예 안아’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무공수훈자회 복지↑...‘감사장 영예 안아’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은 지난 12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박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하남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공수훈자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무공수훈자회, 청정하남시니어협회 등이 주최한‘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공동체의 화합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부의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한 희생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무공수훈자분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한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보훈사진 전시회, 안보결의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나라꽃 무궁화 묘목 심기’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박규섭 지회장은 “박진희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써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공수훈자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회원과 소통하며 복지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부의장은 지난 2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의 긴급지원을 위해 조례 마련에 힘쓴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 서울시, 노후주택 고효율 시공비 최대 500만원 지원

    2만 2000가구에 8억 방한용품저소득층 LED 조명 무상 공급 서울시가 노후주택 창호와 조명을 고효율 소재로 바꾸면 시공비용을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에너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는 게 목표다. 먼저 후원으로 조성된 서울에너지플러스 한파지원사업 기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만 2000가구에 8억 5000만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4100가구에 27억원 규모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 공급하고,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데 1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창호에 덧유리와 방풍재를 설치하는 간편 시공을 지원하는 한편, 저효율 창호나 조명을 고효율로 교체하면 비용의 최대 70%를 보전할 예정이다. 공시지가 3억원 이하,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상이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71%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10년이 넘은 노후 건물에 단열창호, 단열재 교체, LED 조명을 설치하면 공사비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2배 많은 220억원이 800건에 지원됐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시 산하 공공기관 건물 100곳의 실내 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하는지 감독하고,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26.4%를 차지하는 에너지 많이 쓰는 건물 300곳의 실내 온도가 20도로 지켜지는지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 한파 걱정 뚝… 강동구 한파 전담 TF 가동

    한파 걱정 뚝… 강동구 한파 전담 TF 가동

    서울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중순부터 한파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유지 및 한파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파 TF는 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됐다. TF는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생활지원 ▲가스·유류시설 및 농작물 등 한파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동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피해상황 신고 접수는 물론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의료지원, 한파 취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거리순찰을 하며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거나 시설 입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구청사 및 18개 동주민센터, 경로당 46개소 등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준비를 끝마쳤다. 대중교통 이용 시 추위를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소에 온열 의자와 방풍막을 설치하고 ‘강동형 스마트 에코쉘터’와 같은 한파 저감시설도 확대 설치해 주민 편의를 돕는다. 특히 ‘스마트 에코쉘터’는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인 TOPIS 정보를 기반으로 통합 관제를 통해 모든 기기를 실시간 제어하며 ▲냉난방기 기기 제어 ▲스크린도어 개폐 ▲정차 위치 지정 등 환경에 맞춘 효율적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겨울 주민들에게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한파특보 발령 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수도관 동파 사고, 난방기 화재 사고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내복 나눔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내복 나눔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내복 30벌을 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녹색장터를 열어 김, 미역, 다시마 등 먹을거리와 헌 옷을 판매한 기금으로 매년 겨울 내복을 구입해 주민센터에 후원해왔다. 내복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난방비가 오른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미리 전화로 옷 크기를 물어보고 몸에 꼭 맞는 내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금천구는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국장급 7명 승진…기후동행카드·윈터페스타 기획 등 성과

    서울시가 전재명 문화정책과장과 조영창 총무과장 등 7명을 국장급인 3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김종수 기획담당관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전재명 문화정책과장 ▲김미정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영창 총무과장 ▲김장수 공동주택지원과장 등 7명이다. 전재명 문화정책과장은 연말 새해맞이 ‘서울 윈터페스타’를 기획했고 순수 공연 예술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발레단’ 설립을 추진했다. 조영창 총무과장은 ‘제2의 집무실’ 시장 공관 조성을 이끌고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사무환경을 개선했다. 이창석 교통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약자 동행을 위한 기후 동행카드 도입 추진 과정을 도맡았다. 수도권 통합, 세계잼버리 등 현안 대응을 맡아온 김종수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취약계층 냉난방비 특별지원을 추진한 복지정책실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약자 동행 정책의 대표 사업인 ‘서울런’을 기획한 평생교육국 김미정 교육지원정책과장, 주요 단지의 재건축 정상화를 추진해온 주택정책실 김장수 공동주택지원과장도 이름을 올렸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기획, 총무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사랑의 온도탑’ 출범

    전남도, ‘사랑의 온도탑’ 출범

    나눔 문화 확산으로 추위를 녹여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인 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출범식은 희망 메시지 전달에 이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차량 제공, 복권 기금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배분금 전달식과 사랑의 온도탑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금은 전남도의회 600만 원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천만 원, 전남개발공사 2천만 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손모아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목표액의 1%인 1억 5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더 큰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올해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겁게 끓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尹, 행정망 마비에 “근본 원인 바로잡아야… 사이버 공격 가능성 염두”

    尹, 행정망 마비에 “근본 원인 바로잡아야… 사이버 공격 가능성 염두”

    尹대통령, 제50회 국무회의 주재APEC·英·프랑스 순방 성과 부각“엑스포, 종료 휘슬 때까지 온 힘”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장애에 대해 “국민께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제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공서비스 전산 시스템의 사고가 쪼개기 발주, 관리업체의 잦은 교체와 같이 고질적 관행의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 관리상의 문제는 없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공공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외부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안보실 주관의 합동 태스트포스(TF)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점검을 빈틈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부터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방문 등 연이은 순방의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APEC 순방을 계기로 얻은 성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세일즈 외교 ▲한일 정상회담 등을 꼽았다. 영국 국빈 방문에 관해서는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다우닝가 합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무탄소에너지 연대 ▲원전 분야 양해각서(MOU) 등을 성과로 언급했다. 프랑스 방문에 대해서는 “마크롱 대통령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중동 정세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또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유엔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전략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펼쳤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전에 대해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시간 날 때마다 각국 정상들과 계속 통화하면서 2030 엑스포에 대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며 “지난 1년 반 동안 민관이 원팀이 돼서 부산 엑스포를 향해 뛰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고,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주목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원 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가 민생현장을 찾아 청취한 온라인 시장 독과점 문제, 청년 취업 연계 지원, 빈대 방역 사각지대 등 건의 사항을 소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을 향해 “정책의 중심은 현장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현실에 합당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정부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두텁고 신속하게 챙기고 배려해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는지 내각에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회를 향해서는 ‘근로기준법’·‘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 처리와 ‘산업입지법’·‘산업집적법’ 개정 등을 당부했다.
  •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전력 아낄까…알아두면 쓸모있는 아파트 생활 [노승완의 공간짓기]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전력 아낄까…알아두면 쓸모있는 아파트 생활 [노승완의 공간짓기]

    우리나라 주거 형식의 약 65%는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에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 만한 궁금증을 위주로 효과적인 사용법을 살펴보았다.  1.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를까? 말까? 일반적으로 누르면 전력이 소모되고 안 누르고 기다리면 전력을 아낄 수 있다고 여겨지는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과연 사실일까? 엘리베이터(법규상으로는 승강기로 통칭)의 대수를 산정하는 기준은 법규로 정해져있다. 일반 건축물의 경우 건축법 제64조에 6층 이상이며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에 승강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등 건물의 성격에 따라 대수 산정 기준은 다르다.  주택(아파트)의 경우 ‘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칙 제4조(승강기)’에 별도로 명시되어 6층 이상인 공동주택은 6인승 이상의 승용승강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계단실형 공동주택의 경우 계단실마다 1대 이상(한 층에 3세대 이상이 조합된 22층 이상인 경우에는 2대) 이상 설치하되, 인원수는 동일한 계단실을 사용하는 4층 이상인 층의 세대당 0.3명의 비율로 산정한 인원수 이상으로 계획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엘리베이터가 운송해야 할 인원수는 정해져 있으며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면 운송 횟수에는 변화가 없지만 운송 시간은 더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닫힘 버튼을 눌러도 전체 전력소모량에는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피크타임에 닫힘 버튼을 누르기 않고 기다리면 전체 운송 시간이 지연되어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손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엘리베이터 버튼 쪽에 서게 될 경우 핸드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같이 탄 사람들을 위해 닫힘 버튼을 눌러주자.2. 엘리베이터 홀에 있는 층표시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 누구나 한번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가 내가 가려던 층이 아니어서 허겁지겁 엘리베이터를 다시 탔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요즘에는 엘리베이터 성능이 좋아져 층표시 뿐 아니라 안내 멘트로 층을 알려주지만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깜빡하고 잘못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엘리베이터 문 밖으로 층 표시가 보이면 바로 해당층을 알 수 있어 잘못 내릴 염려가 없다. 하지만 국내 건물 대부분의 엘리베이터홀을 살펴보면 층표시가 엘리베이터 도어와 콜버튼(호출버튼)이 위치한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따라서 해당층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볼 수 있으며-어차피 그 층에 있는 사람들은 층표시를 볼 필요가 없다-엘리베이터에 타있던 사람은 내려서 등을 돌려 다시 엘리베이터 쪽을 바라봐야 몇 층인지 알 수 있다. 해외의 경우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 위주로 층표시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층 위치를 표기할 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을 때 잘 보이는 위치에 부착한다. 만일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부착할 벽면이 없는 경우에는 도어가 열렸을 때 보이도록 도어 측면(Jamb 부분)에 부착하여 내리기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배려한다.3. 욕실의 환풍기는 언제 켜야 할까? 욕실 또는 드레스룸에는 대부분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는 대개 샤워가 끝난 후 환풍기를 작동시켜 습기 및 냄새를 제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샤워 후 습기가 가득찬 상태로 욕실문을 열게 되면 습기가 그대로 방 또는 근처 드레스룸으로 빠져나와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효율적으로 환풍기를 사용하려면 샤워하러 들어갈 때 조명과 함께 환풍기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면 습기 제거 시간도 짧고 욕실밖으로 습기도 새어나오지 않아 침실과 드레스룸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4.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과연 효과 있나?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꺼 둔 상태에서도 전기 제품이 자체적으로 소모하는 전력으로 콘센트까지 흐르는 전력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는 OECD 회원국들의 경우 가구당 전력소비량의 10% 정도가 대기전력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실제 TV 셋톱박스의 대기전력 소모량은 TV 대기전력 보다 10배나 더 많다고 한다. 아래 그림 전원 표시의 차이는 대기전력 유무를 의미한다.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의 전기부문 권장사항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최근 건설되는 공동주택에는 아래와 같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설치된다.  대기전력차단 스위치의 장점은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에 흐르는 미세한 전력을 막아줌으로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에 흐르는 전기를 차단하여 전기 화재 누전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 가구에서 대기전력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연간 약 82kg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없는 가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뽑아놓고 대기전력 차단 소등 스위치가 있는 가구는 여행이나 출장 등 오랜시간 집을 비울 때 꼭 소등하도록 하자. 다만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자체가 대기전력 차단기능을 위해 표시를 위한 LED, 모니터링을 위한 인터페이스 활동 등 자체 전력을 소모하므로 효율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지만, 우리가 대기전력 차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 콘센트별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타이머 등 전력 차단용 플러그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궁극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에어컨, 히터 등 계절가전은 오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고, 충전용 가전 기기의 경우 충전이 끝났을 때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플러그를 뽑는 노력이 필요하다. 5. 난방비 절감을 위해 일부 방 온수를 막으면 효과가 있을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 가정에서 난방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난방비를 절약한다고 일부 방은 온수분배기를 닫아 난방 구간에서 제외하는 가정도 있다. 이렇게 하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얼마나 될까? 완전히 창고용으로 닫아두고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방이라면 온수 분배기를 잠가 두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겠지만 자주 드나드는 방이라면 전체 난방이나 별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의 난방은 온수가 돌며 바닥을 데워 바닥에서 올라오는 복사열로 실내 공기를 덥히는 방식이라 차가운 방의 공기가 전체 실의 온도에 영향을 주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떨어진다. 경우에 따라 한파가 닥치는 날씨라면 온수를 차단한 방의 난방배관 동파 위험도 있다. 따라서 창문에 두꺼운 암막 커튼을 설치하거나 바닥에 매트나 러그를 놓는 방법을 통해 실내 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좋다.  이 밖에 세탁 후 건조기 사용 시 모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건조기에서 배출되는 더운 공기로 인해 발코니나 실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발코니 창호를 살짝 열어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철 실내 결로 발생 방지를 위한 팁(Tip)으로 실내에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평상시 습도를 40~50%, 아무리 높아도 6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옷장이나 이불, 소파나 가구 등에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기 쉽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매시간마다 자주 환기를 하여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발코니에 빨래를 널어 말리는 경우에도 발코니 외부 창호를 약 1cm가량 열어 두면 습기로 인해 창호에 물기가 맺히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위에 소개한 몇 가지 팁(tip)을 기억해 슬기롭게 아파트 생활을 누려보자. 
  • 새해 예산안 위헌 판결에… 독일, 사상 초유 재정 집행 중단

    새해 예산안 위헌 판결에… 독일, 사상 초유 재정 집행 중단

    독일 헌법재판소가 신호등(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 연립정부가 연방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법률안이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유럽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이 사상 초유의 재정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에서 “28일 연방의회에 헌재 판결에 따라 수정된 예산안을 제출하겠다”며 신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헌재의 위헌 결정 이후 독일 재무부는 기후변화기금(KTF)과 에너지 가격 급등 대응 용도인 경제안정기금(WSF)을 통한 신규 지출을 일제히 유보하고, 전 부처에도 지출 중단을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예산과 관련해 사후적으로 부채제동장치 적용 제외를 의결하고 위헌 결정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중이다. 문제는 KTF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한 사업 규모가 600억 유로(약 86조원)에 달한다는 점이다. 2021년 숄츠 총리의 신호등 연립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대적인 신규 사업을 약속하면서 부족한 재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쓰이지 않은 예산을 KTF로 전용해 올해와 내년에 활용하기로 했다. 독일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는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0.35%까지만 새로 부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제한하지만 자연재해나 특별한 위기 상황에서는 연방의회에서 적용 제외를 결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2021년엔 부채제동장치 적용 제외가 결의돼 있었기 때문에 추후 사용이 가능했던 것이다. 최대 야당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이런 예산전용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KTF 사용에 제동이 걸렸다. 이 여파로 독일 정부가 내년 3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가스·전기요금 지원금이 올해 연말에 중단되면서 독일 국민의 올겨울 난방비 부담이 커졌다. 이에 더해 전력·가스보급망에 대한 지원금까지 삭감될 경우 전 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독일 언론은 내다봤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철강 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독일 제철소의 탈탄소화에 25억 유로를 투입하기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다.
  • 관악구, 아이도 부모도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관악구, 아이도 부모도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서울 관악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는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오래된 폐쇄회로(CC)TV 교체비를 지원하고, 냉난방비 역시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 급간식비는 기존 1만 5000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 기존 영아 수당은 부모 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는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는 월 35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어린이 놀이 시설(키즈 카페)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150㎡ 규모의 ‘난곡 1호점’을 조성 중이며 추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2세 이하 영유아로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단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보육 교직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7월 ‘서울시 관악구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육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보육 교직원 51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 교직원이 만족하는 보육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한층 더 두텁게’…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동작구 ‘한층 더 두텁게’…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동작구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제설 대응 체계 보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구는 한파쉼터를 18곳에서 30곳으로 확대 개방하고, 한파 특보 시 주민들이 가까운 경로당이나 동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LPG)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도 지급한다. 구립경로당에는 기존 난방비 실비 지원금액인 37만원의 초과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집중 건강관리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한파와 폭설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취약계층 겨울나기 맞춤형 지원

    전남도, 취약계층 겨울나기 맞춤형 지원

    겨울철 에너지 가격이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남도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업만으로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에 역부족이라고 판단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다양한 추가 지원사업과 연계한 전남형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으로 성과를 거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생계가 어려운 일반도민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 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수리와 화재 예방 점검, 생활 안정자금으로 최대 70만 원 지원과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최대 150만 원 지원 등 두터운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에서 발굴한 위기 가정은 긴급복지 지원 제도에 연계돼 1인 가구 기준 생계 유지비 월 62만 3천 원과 동절기 연료비 월 15만 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남도는 긴급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최근 국비 17억 원을 포함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더 촘촘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22개 시군 9212개의 경로당에는 난방비 월 최대 33만 5천 원을 5개월간 지원하고 따뜻한 식사를 위한 양곡비 35만 1천 원도 지급한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 등 160개소의 경로식당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와 함께 안부도 살핀다.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 정부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50~64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에게도 추가로 백신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결핵 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2516명의 어르신 지킴이단이 동절기 집중 안부 살피기에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두텁고 촘촘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부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전남형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강력한 한파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한파 대비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조치 완료

    동작구, 한파 대비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조치 완료

    서울 동작구는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지역 내 전체 구립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38곳의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실시됐다. 구는 ▲보일러 난방 및 온수공급 ▲전등, 싱크대 등 생활결함 ▲시설 불편사항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202곳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구는 내년 상반기에도 관내 복지관, 독서실 등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 3월까지 한파 특보 발생 시 구립 경로당 15곳과 동 주민센터 15곳 등 총 30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로당의 경우 주중 오전 9시 ~ 오후 6시, 동 주민센터는 주중, 주말,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겨울 어르신이 난방비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 난방비 걱정 마세요”… 제니퍼룸, ‘코지 미니 온풍기’ 출시

    “겨울 난방비 걱정 마세요”… 제니퍼룸, ‘코지 미니 온풍기’ 출시

    제니퍼룸이 신제품 ‘코지 미니 온풍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항공기 기내용으로 개발된 고효율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난방 방식을 채택했다. 산소를 태우지 않고 공기를 데워 빠르게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60초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대기 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돼 무심코 자리를 비울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가 넘어져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편의성도 뛰어나다. 콤팩트한 크기에 무게가 1kg에 불과해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됐으며 1~4시간 자동 오프(OFF) 기능을 탑재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휴대용 온풍기가 1~2인 가구, 사무실 등에서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제니퍼룸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한 달 전기세 1만 5000원이면 충분해 난방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룸은 코지 미니 온풍기 출시를 맞아 오는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와 함께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 51곳에 있는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 층간소음 없게 아파트 지을 순 없나? ‘영끌’만 외치느라 놓친 과학

    층간소음 없게 아파트 지을 순 없나? ‘영끌’만 외치느라 놓친 과학

    우리나라의 아파트 수명은 왜 다른 나라보다 현저히 짧을까, 6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왜 층간소음 악령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까, 2000년대 초반에야 새집증후군이란 개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이유는 뭘까, 하늘에 닿을 듯 솟은 고층 아파트들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면 모두들 가자미눈을 하고 돌아앉을 것이다.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의 집값이 어떻고, A 대리가 왜 ‘영끌’을 해서라도 강남 아파트를 마련하려 하는지, B 장관이 3급 공무원이었을 때 왜 위장전입을 해서라도 학군이 괜찮은 아파트 단지를 선택했는지 등에 대해 입에 거품을 무는 이도 앞의 질문에 좀처럼 과학적인 답변을 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전체 주택의 3분의 2가 아파트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파트 사랑이 지극하지만, 정작 아파트에 숨겨진, 아파트를 굴러가게 하는 과학에 대해선 문외한들이다. 어려운 과학기술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쓰고 싶다는 과학 칼럼니스트 김홍재가 쓴 책 ‘아파트 속 과학’(어바웃어북, 413쪽, 2만원)은 아파트 콘크리트에 숨은 나노과학, 건물 사이를 흐르는 바람(흔히 우리가 빌딩풍이라 부르는)에 감춰진 전산유체역학, 벽과 바닥에 담긴 재료공학을 톺아본다. 어렵겠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집들이에 나서 남의 집을 호기심 있게 돌아보듯 과학의 시선으로 아파트 구석구석을 탐구하듯 들여다볼 수 있게 썼다. 사진과 그래픽, 도안, 조감도, 평면도, 표 등 정성을 다했다.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1장 세대, 2장 건물, 3장 단지다. 장마다 10층씩 모두 30층의 아파트를 집들이한다. 층마다 상당히 궁금증을 자극하는 질문들이 던져진다.예를 들어 성인 손바닥 넓이에 중형차 100대를 쌓아 올려도 버틸 수 있는 방법은, 난방비 절약왕을 윗집에 모신 세대에 난방비 폭탄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파트는 어떻게 한국인의 평균 수명을 연장시켰을까, 한국인의 남향 선호 때문에 아파트 평면이 어떻게 됐을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를 가르는 숫자는,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볼기짝을 맞대는 일을 조장하는 설비는, 아파트 매미가 더 시끄럽고 오래 우는 이유는. 조선의 외교사절단이 혼비백산한 미국 지진의 정체는 등등이다. 서울대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행하는 ‘사이언스타임즈’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한 저자는 아파트와 건축에 관한 논문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그 결과 지금의 아파트를 이루는 모든 것이 과학적 토대 위에 있으며, 과학을 넘어 인문학, 심리학, 사회학 등 진정한 ‘통섭의 장’이란 사실을 확인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기자가 책의 ‘머리말’을 읽다가 문득 ‘아파트의 경제적 가치가 적정한지 한 번 제대로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미칠 때쯤 저자가 미리 내다본 듯 답을 해뒀다. “잠깐만 검색해도 투자 관점에서 아파트를 분석한 콘텐츠가 넘치는데, 필자까지 거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윈스턴 처칠의 명구를 새겨넣었다. ‘우리가 건물을 만들고, 그 건물이 다시 우리를 만든다.’ 기자는 저자가 우리 아파트의 경제적 가치가 왜 이렇게 뒤틀리고 엉망이 됐는지 제대로 톺아보는 골치 아픈 일을 기꺼이 떠맡았으면 좋겠다. 편안한 집들이도 좋지만 진지한 집들이도 때로는 필요한 법이니까, 아, 그리고 16일 오후 7시 경기 파주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직접 저자와 두 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
  • 겨울철 약자 동행과 구민안전 주력하는 영등포구…종합대책 추진

    겨울철 약자 동행과 구민안전 주력하는 영등포구…종합대책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을 중점으로 하는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올겨울 많은 눈과 큰 기온 변화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구는 한파가 더 차갑게 다가오는 저소득층,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별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기매트, 장갑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500여명의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돌본다. 이어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한파쉼터와 온기텐트, 온열의자 운영을 통해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한파상황관리 전담팀(T/F),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도 가동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한 빈틈없는 제설 대응에도 앞장선다.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포장 제설제와 살포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준비했다. 경사가 있거나 제설이 어려운 구간에는 도로열선을 설치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 생활 밀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정전, 균열, 동파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공사장, 공원, 가스공급 시설의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독감,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과 겨울철 먹거리 안전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대책도 면밀하게 챙긴다. 먼저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감시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동절기 모기 유충의 사전 방제에도 나선다. 구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 예·경보제도 실시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농수산·축산물 위생 점검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성탄절, 설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업소, 집단급식소,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쓰기로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큰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라며 “더욱 촘촘해진 종합 대책으로 약자와의 동행에도 주력하고,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尹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 국민에 더 가까이 갈 것”

    尹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 국민에 더 가까이 갈 것”

    尹, 47회 국무회의서 민생 정책·순방 등 설명“근본적 개선방안 만들 때까지 공매도 금지”한국노총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복귀 “환영”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다양한 국민들로부터 민생의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저와 우리 정부는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구 칠성시장 방문과 불법사금융 피해자 간담회 등 민생 행보를 언급하면서 “국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까 이 문제를 더 적극적이고 더 신속하게 풀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힘을 쏟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민생 정책으로 ▲코로나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주택·중소기업·소상공인 전력 요금 동결 ▲가계 통신비 부담완화 방안 발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내년 조기 개통 ▲대중교통비 할인 및 환급 제도인 ‘K패스’ 도입 추진 ▲어린이집 난방비 감면 ▲김장철 재료 2만 1000톤 공급, 국산 농수산물 최대 30% 할인 등을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지난주부터 불법적 시장교란 행위를 막고 우리 주식시장과 1400만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향해 “우리 증권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해결책을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해서는 “모든 원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와 경제 단체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설득해달라. 관계부처들은 협력해서 납품 대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현장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국회를 향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움에 응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민생과 직결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지역상권법’ 개정, ‘공정채용법’ 입법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 복귀 관련, “환영한다”면서 “노사는 법치의 토대 위에서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 정부는 공정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있게 최대한 발휘하시기 바란다. 비록 제가 해외에 있더라도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출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영국·프랑스 순방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APEC에서 “세계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회원국 정상들이 한데 모이는 회의에서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 투자 확대와 같이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계기에는 “정상 간 합의문서인 ‘한·영 어코드’를 채택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다층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프랑스 방문에 대해서는 “2030 액스포 최종 투표가 이루어질 파리에서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을 직접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나래, 야외 노천탕 공개... 월동 준비 끝

    박나래, 야외 노천탕 공개... 월동 준비 끝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범위의 월동 준비에 돌입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오랜 로망을 이루며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마당의 월동 준비에 나섰다. 나무와 화분에 필요한 월동 제품들은 물론 정원에 깔 화산석 20포대, 각종 식물을 구매하며 ‘정원쟁이’다운 플렉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주택에서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수도관 동파,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고생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동파와 외풍을 잡기 위한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의 창문에 방풍지 작업과 야외에 있어 동파 위험이 큰 보일러실 대비에 나섰다. 야무진 솜씨로 작업을 척척하던 박나래는 쉽지 않은 일들에 진땀을 뺐고,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방한 준비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제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죠”라며 클래스가 다른 범위의 야외 노천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현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화산석으로 제대로 된 노천탕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한 포대씩 직접 뿌리는 고된 작업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화룡점정인 대나무 등까지 장착하며 로망 실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포도주와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열정 넘치는 모습과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주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정용 전기료 동결… 산업용은 10.6원 오른다

    한국전력공사가 9일부터 대기업들이 주로 쓰는 산업용 ‘을’ 전기요금을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과 소상공인이 쓰는 일반용, 중소기업들이 쓰는 산업용 ‘갑’ 전기요금은 올리지 않는다. 지난해 ‘난방비 폭탄’ 논란을 빚었던 가스요금도 동결됐다. 한전은 또한 201조원의 부채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필리핀 칼라타간 태양광 사업 지분(35%)을 전량 매각하고 서울 공릉동 인재개발원(64만㎡) 부지와 한국KDN 지분 매각, 1200명(전체 직원의 5%)의 인력·조직 감축에도 나선다. 김동철 한전 사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기요금 조정 방안 및 한전 자구책을 발표했다. 인상 대상은 지난해 전체 고객의 0.2%에 불과하지만, 전기 판매량의 48.9%를 쓴 산업용 ‘을’ 대용량 고객 4만 2000호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다. 한전은 고압A(3300~6만 6000V 이하)는 ◇당 6.7원, 고압B(154㎸)·C(345㎸)는 13.5원 등으로 인상폭을 차등화해 평균 10.6원을 올리기로 했다. 고압A 이용 기업은 월 200만원, 고압 B·C 이용 기업은 월 2억 5000만~3억원의 전기료를 더 내야 한다. 중소기업들이 주로 쓰는 산업용 ‘갑’ 요금(40만호, 1.6%)은 동결했다. 주택용과 자영업자들이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도 동결했다. 이들이 전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4.8%, 23.2%다. 김 사장은 “전기요금의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하되 고물가·고금리 등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산업용 전기료 인상 결정에 “정치적 상황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민심 악화를 막으려는 여권의 의중이 적극 반영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원가 이하로 팔아 미수금이 이미 15조원을 넘긴 한국가스공사의 가스요금도 동결시켰다. 강 차관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45.8%를 인상해 국민 부담이 매우 커졌고,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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