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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탈북자 난민대우… 北인권법 개정추진”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탈북자를 난민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 받아들이는 쪽으로 북한인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나카이 히로시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지난 4일 의회에서 탈북자 지원을 규정한 현행 법에 대해 “왜곡된 법안이 됐다.”며 개정 방침을 밝혔다. 탈북자의 일본행 조건을 완화, 북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하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북한인권법은 2006년 외환법, 특정선박입항금지 특별법과 함께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된 김현희(48)씨가 지난해 5월 일본 외무성과 경찰청 관계자들을 한국에서 면담했을 때 북한에 납치된 요코다 메구미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전했다. 납치피해자의 상징적인 인물인 요코다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15일 하교 도중 니가타시 집 부근에서 북한에 납치됐다. hkpark@seoul.co.kr
  • 카메룬 우두 - 한국 해금의 앙상블

    아프리카 민속 음악과 한국의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노래가 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을 돕기 위한 디지털 싱글로 나와 화제다.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 5인조 밴드 ‘에릭 알리아나 & 코롱고 잼’(이하 에릭 밴드)과 김진아(가야금)·김선아(거문고)·김민아(해금) 세 쌍둥이로 구성된 퓨전 국악밴드 ‘아이에스’(IS·Infinity of Sound)가 함께 만든 ‘무아나’(mouana)다. ‘아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예기치 않게 아이를 잃은 젊은 부모의 마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다. 아프리카 느낌이 짙은 멜로디와 리듬을 선사하는 기타와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우두, 그리고 가야금·거문고·해금 등 한국 전통 악기가 앙상블을 이룬다. 또 알리아나가 보컬, 아이에스가 코러스를 맡아 절묘한 아우라를 빚어낸다. 알리아나가 자신의 출신 부족인 카메룬 오사낭가 부족어로 노래를 만들었다. 1999년 결성된 에릭 알리아나 밴드는 월드뮤직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밴드. 지난 2007년 데뷔한 아이에스는 국악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일본 도야마에서 열린 ‘스키야키 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음악에 호감을 갖고 교류해 왔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긴급 구호 및 복구를 위해 국제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아이에스의 소속사 뮤직웰은 “원래 아이에스가 5월쯤 발표할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아이티 지진 구호에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먼저 선보이게 됐다.”면서 “에릭 알리아나 쪽에서도 이에 흔쾌하게 동의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모닝 브리핑] 北공무원 러시아 밀입국… 망명 신청

    │도쿄 박홍기특파원│북한의 산업 관련 부처에서 근무하던 40세 남성이 러시아의 극동 우스리스크 지역으로 밀입국한 뒤 망명을 신청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러시아 치안당국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을 넘어 고려인들이 많이 사는 우스리스크에 허가없이 입국, 러시아 당국에 ‘러시아 또는 러시아 이외의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가 체포된 뒤 같은 해 11월 불법입국죄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는 러시아 정부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를 통해 망명을 신청한 상태다. UNHCR측은 러시아가 복역을 마친 이 남성을 밀입국자로 간주하고 북한으로 강제송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이창호9단 11개월만에 이세돌9단 꺾어

    이창호9단 11개월만에 이세돌9단 꺾어

    ‘돌부처’ 이창호(왼쪽)가 11개월 만에 만난 ‘쎈돌’ 이세돌(오른쪽)과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창호 9단은 이세돌 9단과 1999년 이래 대국에서 31승22패의 우세를 보였다. 이창호 9단은 11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내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이티 난민돕기 이창호 vs 이세돌 특별대국’에서 이세돌 9단에게 백으로 160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이티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특별대국이었지만 내용은 한국 랭킹 1, 2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였다. 바둑은 백이 착실하게 실리를 벌어가고 흑은 힘을 비축하며 후반을 노리는 양상으로 흘렀다. 포석이 끝난 후 상변 백대마를 추궁해 오는 이세돌의 공격에 이창호가 강력하게 반발하며 시작된 전투는 상변과 좌변, 우변에 얽힌 흑백 간의 수상전으로 이어지면서 전판에 걸쳐 험악하게 전개됐다. 이세돌은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하게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막판에 상변 백돌의 사활을 착각하면서 허무한 종국을 맞게 됐다. 이창호는 전날 주형욱을 누르고 국수전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최고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이세돌 9단도 비록 패했지만 특유의 번뜩이는 감각을 선보였다. 대국은 바둑전문 케이블TV인 바둑TV에서 오후 8시부터 생방송되었고 ARS를 통해 한 통화당 2000원씩 모은 성금은 전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이티난민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우결부부’ 조권-가인, 아이티에 기부금

    ‘우결부부’ 조권-가인, 아이티에 기부금

    2AM의 조권과 브아걸 가인이 아이티 난민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5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2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라는 듀엣곡을 발표하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티 난민 기부로 조권과 가인은 약속을 지켰다. 조권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AM은 ‘죽어도 못 보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창호·이세돌 11일 자선대국

    한국을 대표하는 바둑 고수들이 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창호(35) 9단과 이세돌(27) 9단이 무료 자선 대국을 펼치는 것. 온미디어 계열 바둑TV는 11일 오후 8시 ‘아이티 난민 돕기 이창호 vs 이세돌 특별 대국’을 생중계한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은 대전료와 상금 없이 무료로 진행하는 자선 대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이들의 대국은 국내 반상의 최고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2월8~14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2월8~14일)

    이번주(8~14일)는 최근 전 세계 증시를 흔들고 있는 ‘유럽발 금융위기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올해 첫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인 동계올림픽이 개막된다. ●EU 특별정상회담 재정문제 논의 유럽연합(EU) 정상들은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담을 갖고 그리스를 비롯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일부 유로존 국가의 재정악화 문제를 놓고 논의할 계획이다. 유로존의 위기 확산 여부뿐만 아니라 최근 그리스 문제와 함께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는 EU의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한 평가도 이 회의에 달려 있다. ‘구제 불가’ 규정에 따라 EU 공동체 차원에서 그리스를 구제할 방법은 마땅치 않다. 하지만 회원국 개별 지원,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요청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앞선 10일 실시될 그리스 공공노조연맹(ADEDY)의 총파업은 현재 위기의 또 다른 변수다. 그리스 정부가 공공 부문 임금 삭감 등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노조가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엔대북특사 평양방문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0 동계올림픽에는 80개국 5500여명의 선수가 7개 부문 15개 종목, 86개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막식에는 아이티 난민 돕기를 위해 제작된 2010년판 ‘위아더월드’가 첫선을 보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북특사인 린 파스코 유엔 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9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박의춘 외무상 등 북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북핵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대선 이후 계기가 있을 때마다 불거진 반정부 정서가 ‘이란 혁명’ 31주년을 맞는 11일 다시 한번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진보 진영 시위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한 집회까지 예정돼 있어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신의 연설 중계를 거부한 케이블 방송국에 보복 조치를 하면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이번주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계속된다. 2일 집권 11년을 맞은 차베스 대통령은 최근 경제난 등으로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 선거운동 시작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27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석방된 지 20주년이 되는 11일에는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연설을 비롯한 각종 기념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필리핀과 수단에서는 각각 대선과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1986년 이후 24년만에 치러지는 수단 총선은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북부와 기독교도가 많은 남부 지역이 22년간 내전 끝에 2005년 맺은 포괄적 평화협정의 결과물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동키부대 활약상

    동키부대 활약상

    미군 측은 1·4후퇴 이후 재북진 작전을 구상하면서 적의 후방을 교란시키는 유격전과 첩보망을 매우 중요시 여겨 동키부대원들을 북한으로 속속 보내게 된다. 동키부대의 첫 임무는 1951년 3월 6일 부여됐다. 대원 26명이 적진에 침투해 근거지를 확보하고 반공 동조자를 규합한 뒤 군사정보를 수집하고 교량·철도 및 주요 군사시설을 파괴하라는 명령이었다. 이후 장산반도에 파견된 대원들은 주로 육도·월래도·마합도·초도와 장산곶 등에 근거지를 두고 첩보활동을 했다. 내륙으로 들어간 대원들은 박석산 등 산악지대 동굴에 은거하면서 주변의 반공청년들과 연대해 크고 작은 유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전투장비와 식량, 의복 등 모든 것이 부족해 악전고투를 거듭했다. 동키부대원들의 초기 복장은 북한 탈출 시 착용했던 인민군 방한복이거나 다양한 민간복 차림이었고 제대로 된 신발도 없어 고향 난민들이 만들어준 짚신을 신곤 했다.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한 남한 빨치산도 이와 같은 복장을 했다고 하니 역사의 아이러니다. 1년 정도 지난 후에야 미군 측이 대원들에게 군복과 군화 등을 지급했다. 당시 황해도 일대에서 전개된 유격전은 현지 주민들의 도움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유엔군 재수복을 믿은 주민들은 인민군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십시일반으로 유격대원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성 대원들의 활약도 적지 않았다. 장산반도에서 주로 활동한 여성 대원들은 정보와 의무를 담당했다. 이들은 장산반도 앞 육도(陸島)를 근거지로 해서 내륙까지 수시로 침투, 현지 주민을 가장해 적정을 효과적으로 살펴 유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령도에 파견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들이 이들을 에이전트로 활용할 정도였다. 동키부대원들이 이처럼 황해도 연안의 크고 작은 섬을 사실상 지배했기에 휴전협정 당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가 휴전선 남방으로 책정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의 북방한계선(NLL)은 명예도 보상도 없이 죽어간 무명의 동키부대원들이 만들어낸 ‘눈물의 선’인 것이다. 백령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IT기업들 아이티돕기 나서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해외 로밍서비스, 기프티콘(온라인 선물쿠폰),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의 해외 로밍서비스인 T로밍은 오는 28일까지 ‘문자로 아이티에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2월 한달 동안 전송된 로밍 문자 사용액의 1%를 적립,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아이티 난민 구호기금으로 전달한다. 많은 참여를 위해 로밍 문자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으로 당첨된 10명에게 스마트폰 T옴니아2를 증정한다. SK마케팅앤컴퍼니와 SK텔레콤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제휴해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기프티콘을 출시했다. 침구류, 위생 키트, 조리도구 키트, 식수용품 등 4개 영역에서 원하는 기프티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대는 2000원~3만원. 기프티콘 홈페이지(gifticon.nate.com)와 모바일 인터넷(휴대전화 7733+무선인터넷 접속버튼 Nate/Ez-I/Show)에서 구매하면 된다. NHN의 기부 포털 해피빈은 지난달 14일 이슈 모금함에 ‘아이티 강진 긴급모금’을 신설했다. 네이버 ‘콩메일 보내기’를 하거나 매월 15일 네이버 서비스 사용 중 등장하는 해피빈 배너를 클릭해 카페나 개인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콩’을 받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한 네티즌이 제안한 ‘아이티 강진 피해 돕기 모금 함께해요’라는 모금 청원이 활발하다. 희망모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했다. SK커뮤니케이션스는 네이트에 아이티 강진 특집 페이지를 열고 후원 운동을 하고 있다. 게임업체와 게이머들도 아이티 돕기에 나섰다. CJ인터넷은 게이머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추가 지원하는 ‘1+1 기부’를 시작했다. 넷마블 메인 페이지 및 각 게임 홈페이지의 ‘아이티 희망기부’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오는 16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구호 기금을 모금하는 ‘희망의 별을 모아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4’, ‘액션퍼즐 패밀리3’ 등에서 포인트를 받아 휴대전화로 선물하는 방식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아이티 돕기 자선장터 오세요”

    “아이티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이재민을 도울 수 있습니다.” 금천구는 오는 7일까지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케냐 토산품 자선 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는 그동안 케냐 교민들과 연계해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식당 건립을 도왔으나 이번에는 토산품 판매 수익을 아이티 난민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홈플러스 금천점은 자선 장터를 위한 장소와 천막 등을 선뜻 제공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케냐 주민들이 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장식용 동물인형과 목걸이, 접시 등 40여종의 아이템이 판매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와 서울시 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아이티 이재민 돕기에 쓰여진다. 이상필 총무과장은 “구는 2007년부터 ‘지구촌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케냐 아동돕기 후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자선 장터도 자원봉사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티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에 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945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등 소속 공무원 1019명이 월 기본급의 0.5%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이번 장터와 모금 활동은 한 구청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 구청장은 지난달 아이티 참사 소식을 접한 뒤 “아이티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 90억원에 달하는 큰 돈을 보내온 우방국” 이라며 “도움을 받았던 도리로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도울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한 구청장은 “아이티 사태는 ‘참사’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재난”이라며 “이 모금액이 아이티 사람들에게 조그마하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6일엔 공연 보고 아이티도 도우세요”

    “6일엔 공연 보고 아이티도 도우세요”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의 난민들을 돕기 위해 공연계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는 6일 자선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공연도 보고 아이티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다. 우선 국악 명인들과 퓨전 국악 그룹이 꾸미는 ‘희망의 릴레이 콘서트’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국립 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판소리 명창 안숙선, 경기민요 명창 이춘희, 가야금 산조 명인 이영희, 가야금 병창 명인 강정숙, 대금 연주자 원장현, 한국무용가 이주희, 퓨전 국악그룹 공명, 그림(the 林), 음악그룹 놀이터 등이 구수한 우리 가락으로 아이티의 슬픔을 전한다. 출연자들은 기꺼이 무료 공연을 결정했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아우라꼬레아의 이동명 대표는 “국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시작, 아이티 돕기에 적극 나서려는 취지”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티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만~5만원. (02)737-6613. 인디 뮤지션들도 아이티를 돕기 위해 뭉쳤다. 같은날 오후 2시30분부터 홍대 앞 롤링홀에서 ‘아이티 7.3’ 자선 콘서트를 연다. 7시간 이상 펼쳐지는 장시간 공연이다. 총 16팀이 나온다. 내귀에도청장치,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네미시스, 닥터코어911, 레이지본, 레이니썬, 가이즈, 로맨틱펀치, 스팟라이트, 나폴레옹다이나마이트, 브로큰발렌타인, 딕펑스, 마루, 지와이, 코인록커보이즈 등 면면이 화려하다. 역시 무료 출연이다. 라이브문화발전협회가 기획했다. 예매 2만 2000원, 현장판매 2만 5000원. (02)332-5150. 두 공연 모두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를 통해 아이티 돕기에 쓰인다. 홍지민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유지태·김효진 커플, 아이티에 2천만원 기부

    유지태·김효진 커플, 아이티에 2천만원 기부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훈훈한 ‘선행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각각 성금을 각각 1천만 원씩 모아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효진은 2008년부터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연인 유지태 역시 2009년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결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이 낸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 강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의 박종삼 회장은 “나눔도 기부도 한 마음으로 하는 커플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그 아름다운 마음이 아이티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포르토프랭스 동쪽 지역의 약 7천 여 가구에 재난대비로 비축해두었던 2천 여 개의 구호키트를 배분했으나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을 비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월드비전에는 1월 28일 오전 기준으로 총 18억 여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르토프랭스 내 난민촌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식량 및 비 식량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티 지진피해복구를 후원하려면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를 방문하거나 한 통에 2천 원씩 후원할 수 있는 ARS전화(060-700-1234)의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들 구하라” 선진국 입양 급물살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정부가 수도 포르토프랭스 곳곳에 흩어진 난민촌에 머물던 이재민 40만명을 시 외곽 새 임시 정착촌에 이주시키기로 했다. 아이티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21일(현지시간) 열악한 임시 난민촌 상황으로 질병이 창궐할 우려 등이 커져 이주 계획을 세웠다며 늦어도 열흘 안에 이주민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티 정부는 포르토프랭스 이재민에게 34대의 버스를 제공, 수도 남부와 북부의 지방 관료들과 함께 정착촌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치안상태도 안정을 되찾았다. 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은 이날 그간 약탈 등이 자행되기도 했으나 이젠 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도 “정부가 통제력을 되찾고 구호작업을 조직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치안 상황이 안정되면서 일상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진으로 문을 닫았던 아이티 은행들도 대부분 이번 주말부터 업무를 재개하고 24일부터는 일반인의 예금 인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문을 연 아이티중앙은행(BRH) 임시 영업소에는 현금을 인출하려는 주민 수백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티 레카이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이날 폭동이 발생, 재소자 10명이 숨지고 16명이 탈출했다고 진압에 나섰던 우루과이 유엔평화유지군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우루과이 유엔평화유지군 대변인 훌리오 미칵은 “진압 부대가 총기를 발사하지 않고 교도소 주변을 에워싸거나 재소자들을 설득시키는 방법만으로 대규모 탈출 시도를 막아냈지만 폭동과정에서 10명이 숨지고 16명이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의 중·장기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의 아이티 특사를 맡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을 만나 아이티 긴급구호에서 초기 재건 프로그램으로 초점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반 총장은 이어 아이티 지원을 위한 3가지 우선 사안으로 구호물품의 효과적인 전달과 인도주의 활동, 치안 및 안정 확립, 재건과 경제회복을 꼽았다. 부모를 잃은 ‘아이티 고아 구하기’ 노력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네덜란드는 입양 절차가 진행중인 아이티 고아 100여명을 긴급 이송하는 작업을 21일 끝냈다. 미 마이애미주 가톨릭 교회는 무연고 아이티 어린이들을 입양하거나 임시 수용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미 정부에 최근 제안했다. 독일도 아이티 아동들을 신속히 입양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며칠내 첫 입양 아동 30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이 이끄는 아이티 인명구조팀이 붕괴된 건물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는 임무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쪽으로 활동의 초점을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유엔 주도의 구조활동에 참여한 각국 인명구조팀은 지난 12일 지진 발생 후 지난 20일까지 무너진 건물에서 121명을 구해냈다. 이는 비슷한 종류의 재난 상황에서 가장 많은 인명을 구해낸 기록이라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설명했다 UNOCHA의 엘리자베스 비르 대변인은 AFP에 “구조업무로 기진맥진한 일부 구조팀들이 귀국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배우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원 ‘쾌척’

    배우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원 ‘쾌척’

    대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한 한류스타 장동건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23일 한 측근에 따르면 장동건은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아이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장동건은 아이티 현지를 방문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릎 수술이 회복 중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이에 앞서 최근 장동건은 긴급 영상 메시지를 제작, WFP의 아이티 이재민 긴급구호 노력에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WFP에 따르면 장동건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 구호에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하다.” 면서 “WFP 한국어 웹사이트 (http://ko.wfp.org)의 ‘지금 아이티를 도와 주세요’ 를 클릭하면 온라인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고 도움의 손길을 부탁했다. 한편 WFP는 지진발생 24시간 안에 아이티에 식량배포를 시작, 현재 20만 명 분 이상의 식량을 포르토프랭스와 주변 피해지역에서 배포했다. 긴급구호 활동은 아이티 수도에 설립된 4개 본부를 중심으로 전역에 걸쳐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10분) 이미 대중들에게 출세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 특히 차세대 리더들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생활을 취재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는 현재 어떤 가치관과 국가관을 갖고 있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좋은지 판단해 본다. 또한 한국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2010년 국내에서 대결할 첫 번째 상대팀은 젊은 프로축구팀, 대구 FC. 출발드림팀 제 14대 멤버는 드림팀 주장 데니안, 4승에 빛나는 히어로 민호, 주몽의 영포왕자 탤런트 원기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한민관, 대단한 점프력을 가진 상추가 함께 한다. 카리스마 맏형 이혁재의 촬영 분량은 삭제 방송한다. ●오천만의 아이디어(KBS1 오후 1시20분) 술에 취해 설원 위를 질주하는 이른바 ‘음주 스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키장에서 사고가 나면 응급처치 후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사고결과 보고서에 기록을 남겨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과 상습 음주자를 선별해 블랙리스트로 관리하자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들어본다. ●KBS 스페셜-4인의 PD들이 본 아이티 대지진(KBS1 오후 8시) 한국에서 아이티 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무려 40시간. 지진 발생 나흘 뒤 취재진이 도착한 아이티의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의 국경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아이티를 탈출하려는 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KBS 4인의 PD가 전쟁보다 참혹한 현장을 취재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밝혀지지 않은 세계 미스터리, 역사 속에 숨겨진 진실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시청자가 직접 뽑은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BEST3는 무엇일까. 400회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진실 혹은 거짓’.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진실 혹은 거짓’ BEST3도 만나본다.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강호는 결국 은님이 대리모를 했던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은님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한다. 은님은 울며 집을 나가고 강호는 슬픔을 잊기 위해 정신을 잃을 만큼 술에 취해 버린다. 금자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연희는 거액의 수표를 발견하게 되고 돈을 받은 것에 대해 화를 낸다. ●즐겨찾기 영화일주(OBS 오전 10시50분) 어떤 영화를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 한 주간 관심을 받은 영화와 한국과 미국의 박스오피스 등을 알아보는 ‘즐겨찾기 영화일주’의 첫 방송이 시작된다. 이번 주는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주유소 습격사건2’와 월트 디즈니 최고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의 모든 것을 만나본다.
  •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지진 대참사에 국내를 비롯한 세계 스타들의 도움의 손길이 뻗히고 있다. 지난 19일 두 딸을 입양해 키우는 등 나눔에 앞장서오던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에 1억원을 기부해 모범연예인으로 회자되고 있다.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인표와 신애라는 “갑작스런 천재지변은 우리 힘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해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며 아이티 긴급 구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같은 날 ‘피겨여왕’ 김연아도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티 긴급구호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것. 김연아는 “아이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며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2일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도 1억원을 기부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했던 약속을 지켰다. 이들 부부는 “아이티에 있는 피해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나눌 때인 것 같다” 며 “우리 부부가 1억원을 컴패션에 기부한다면 작은 사랑의 손길이 그 땅에 변화를 만들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세계적인 탑 스타들도 기부행렬에 합류한다. 오는 23일 LA에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뉴욕에서는 아이티 출신 랩가수 와이클리프진과 스팅 등이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록 밴드 콜드플레이, U2의 리더 보노 등은 런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공연은 아이티-뉴욕-LA에서 삼원생중계로 펼쳐지는 ‘아이티에 희망을(Hope for Haiti Now)’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된다. 모든 수익금은 현재 아이티서 활동하고 있는 옥스팜 암리카, 건강의 동반자, 적십자사 등 5개의 구호단체에 전달된다. 네티즌도 기부행렬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오는 23일까지 네티즌들과 함께 ‘아이티 대지진 참사 돕기 포인트 모금 캠페인’ 을 펼쳐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아이티 난민에게 희망을 전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예스24 홈페이지를 방문해 ‘내 포인트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번 클릭하면 500원에 해당하는 예스포인트 및 예스머니가 자동으로 차감되며 1일 2회, 캠페인 기간 내 최대 1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네티즌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이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더 기부한다. 기부된 모금 전액은 아이티 현지에 전달돼 물과 음식, 위생용품, 의약품 구입을 위한 아이티 긴급구호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는 모금목표액 1억을 향해 지난 15일부터 ‘아이티 7도 강진 피해돕기 모금 함께 해요’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9200여만원이 모였다. 네티즌은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5만원씩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해 아이티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 에서도 네티즌의 도움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22일 현재 모금액이 2억 5400여만을 넘어섰으며 이 중 네티즌 1억 3600여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다음, 네이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티 파견 美해군 병원선 ‘컴포트’ 눈길

    아이티 파견 美해군 병원선 ‘컴포트’ 눈길

    세계최대의 병원선이 아이티에 급파돼 지진 난민들 치료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는 병원선인 ‘컴포트’(T-AH-20 Comfort)함이 20일(현지시간) 아이티 연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난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컴포트함은 12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20개 회복실ㆍ80개의 중환자실 등 모두 1000석 규모의 병실을 갖췄다. 이 배는 방사선과·치과 등 각종 진료과를 비롯해 물리치료실ㆍ화상치료실 등을 완비하고있으며, 세탁실ㆍ영안실도 갖추고 있어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린다. 컴포트함에는 평소 20여 명의 군무원과 50여 명의 군 의료진이 상주한다. 의료 작전에 투입될 땐 1100명의 인력이 추가된다. 이 과정은 보통 5일이 걸리나 아이티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850명을 우선 파견하고 나머지는 며칠안에 보내기로 했다. 덕분에 컴포트함은 일주일 만에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항에서 출항해 아이티의 포트토프랭스 앞바다에 도착했다. 서두른 보람은 바로 확인됐다. 컴포트함이 포트토프랭스에 도착한 지 한 시간 만에 뇌출혈과 척추골절상을 입은 20세 남성환자와 골반이 골절된 6세 남자아이를 수술했다. 컴포트함의 팀 도나휴(Tim Donahue) 지휘관은 “첫 수술이 우리 예상보다 조금 빠르긴 했지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잘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배의 의료진은 두 환자가 도착하기 직전에 의료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예행연습을 마친 상황이었다. 한편 미 해군은 컴포트함이 아이티에 도착함에 따라 부족한 의료지원 능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미 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네팔 티베트인 10명 中 송환위기

    지난달 캄보디아 정부가 자국에 망명한 위구르인 난민 20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네팔에 불법 입국한 티베트인 10명이 송환 위기에 처했다. 네팔 정부 관계자는 “최근 불법적으로 입국한 티베트인 10명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결정하진 않았지만 강제 송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그들이 반중 활동에 관여돼 있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티베트인들은 남성 8명, 여성 2명으로 지난 16일 밤 국경 부근에서 체포됐으며, 출입국 관련 부서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티 강진 참사] 식량지원·의료봉사… 팔걷은 한국인

    200년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살리기에 전 세계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한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조현삼 목사 등 4명은 서울 소재 교회들로부터 모금한 6만달러를 가지고 15일 아이티에 입국했다. 이들은 아이티에서 교회를 세우고 선교 활동 중인 박병준 선교사의 도움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 도착, 현지에서 트럭 4대분의 의약품과 식량 등을 구입한 뒤 육로로 국경을 넘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아이티 대사관의 제럴드 카사메이어 영사와 함께 16일 포르토프랭스 시내의 병원을 돌며 준비한 의약품 일부를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주민들을 돕기 시작했다. 역시 포르토프랭스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백삼숙 목사도 지진 발생 후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등 현지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티 사랑의 교회와 사랑의 집 고아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백 목사는 교회로 찾아오는 부상자들을 치료해주고 고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에서 ESD라는 업체를 통해 발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최상민 사장은 아이티 전력망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성금 10만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전달했으며 코오롱그룹은 1억 8000만원 상당의 텐트 150여동을 국제구호개발 NG 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키로 했다. 포르토프랭스 연합뉴스
  • [아이티 강진 참사] 굶주린 약탈자들 흉기들고 거리 배회… 끝없는 엑소더스

    [아이티 강진 참사] 굶주린 약탈자들 흉기들고 거리 배회… 끝없는 엑소더스

    지난 12일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최대 2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아이티의 생존자들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리는 부패한 시신의 악취로 가득하고 생존자들은 물과 식량 부족에 점차 이성을 상실해 폭도로 변해가고 있다. 지옥이 된 포르토프랭스를 탈출하려는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약탈자에 발포… 1명 사망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아이티를 덮친 강진으로 식량과 식수난이 가중돼 생존자들의 생계가 더욱 위협받고 있다. 물과 음식을 구하기 어렵게 되면서 시중에서는 식량 가격이 순식간에 2배 이상 뛰는 등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구호물자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으면 식량난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량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칼이나 돌 등 흉기를 소지한 채 거리를 배회하는 약탈자들도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도로 등 각종 시설이 파괴돼 구호품 전달이 지연되자 민심이 흉흉해지고 생존을 위한 약탈이 시작된 것이다. 급기야 아이티 경찰은 상점을 털던 수백명의 약탈자에게 발포,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충돌이 계속되자 경찰은 이 일대에 소총 등으로 무장한 경찰력을 증강배치했다. ●세네갈 정부 “우리에게 오라” 살아남은 이들은 피난길에 올랐다. 수천명의 난민은 지진이 발생한 포르토프랭스를 떠나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싣거나 걸어서 탈출하고 있다. 국제연합(UN)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가기 위해 국경을 넘는 아이티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난행렬은 미국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6일 오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을 발칵 뒤집어놨던 불법 침입자가 아이티 출신의 줄스 폴 볼루트(57)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아이티 난민들이 대거 미국으로 유입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세네갈 정부는 아프리카의 후손인 아이티 국민들이 원한다면 세네갈에 살아갈 터전을 무료로 마련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기적도 계속됐다. 포르토프랭스의 몬타나 호텔에서는 지진발생 엿새째인 17일 나딘느 카르도소(62·여)가 103시간만에 구조됐고 세인트 루이스(29·여)도 16일 대학 건물의 잔해에 깔려있다가 97시간만에 구조됐다. ●부시·클린턴 前대통령도 지원 강진으로 아이티의 국가 기능이 마비되자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은 함께 아이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조지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아이티 재난구호 활동 지원과 전국적인 모금활동 등을 위해 전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두 전직 대통령은 구호기금 모금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뉴욕타임스에 공동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인들이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장기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 프랑스도 옛 식민지인 아이티에 대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만간 아이티를 방문, 르네 프레발 대통령과 재건 지원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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