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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에서 낙오된 아기 코끼리…어미 찾아준 ‘사려깊은’ 방법(영상)

    무리에서 낙오된 아기 코끼리…어미 찾아준 ‘사려깊은’ 방법(영상)

    인도의 한 국립공원 관리인들이 무리에서 낙오된 아기 코끼리를 기발한 방법으로 어미의 품으로 돌려보내 화제가 됐다. 전직 인도 산림국(IFS) 관리인 수산타 난다는 6일(현지시간) 엑스(X)에 영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삼주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 있었던 사연을 전했다. 영상을 보면 국립공원 도로를 따라 순찰하던 산림국 차량으로 새끼 코끼리가 다급한 듯 달려온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코끼리는 무리 내 암컷이 힘을 합쳐 한두 마리의 새끼를 공동 양육한다. 천적이나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성숙한 코끼리들이 새끼들을 먼저 에워싸 보호할 정도로 모성애가 아주 강하다. 이러한 코끼리의 습성을 볼 때 새끼 코끼리가 홀로 다니는 상황은 굉장히 보기 드문 일이었던 셈이다. 영상 속 새끼 코끼리는 어쩌다 무리에서 낙오돼 헤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보면 새끼 코끼리는 차량을 향해 달려오더니 불안한 듯 맴돌며 필사적으로 냄새를 맡았다. 어미 냄새나 무리의 흔적을 더듬어보려는 듯이 계속 서성거렸다. 상황을 알아차린 산림국 직원들은 곧바로 조치에 나섰다. 영상이나 설명에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산림국 직원들은 새끼 코끼리의 어미 위치를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어미 코끼리도 잃어버린 새끼 코끼리를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국 직원들은 특히 새끼를 어미 품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바로 어미의 배설물을 찾아 새끼의 몸 곳곳에 발라준 것이다. 사람이 구조한 야생동물의 새끼는 어미 품으로 돌려보내도 어미가 거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구조 과정에서 짙게 밴 사람 냄새 때문이다. 코끼리의 경우에도 드물지만 비슷한 사례가 종종 보고됐던지라 만일에 대비해 낙오된 새끼의 몸에 무리의 배설물을 발라 사람 냄새를 없애고 어미가 새끼를 쉽게 알아보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후 산림국 직원은 새끼를 어미에게 데려갔고 어미와 새끼는 나란히 숲속으로 돌아갔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산림국의 조치를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자연에는 고유한 언어가 있는데, 산림국이 자연의 언어를 진심을 담아 표현했다. 정말 사려 깊고 아름다운 재회였다”고 했다. 길 잃은 새끼 코끼리가 망설임 없이 도움을 청하듯 산림국 차량으로 달려온 장면에 주목한 누리꾼도 있었다. 그는 “국립공원 내 동물들이 직원들과 관계가 좋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도코뿔소의 3분의 2가 서식하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 대입 6월 모의평가, 광주 응시자 작년보다 7.2% 증가

    대입 6월 모의평가, 광주 응시자 작년보다 7.2% 증가

    202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 광주지역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치른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한 결과 광주 응시자는 1만932명으로 전년도 대비 733명(7.2%) 증가했다. 과목별 응시 추이를 보면 사회탐구 영역 9개 과목에서 전체적으로 응시자 수가 증가한 반면, 과학탐구 영역 8개 과목은 전년 대비 응시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영역 응시자는 총 1만90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7911명, 언어와 매체를 택한 수험생은 2996명이었다. 수학영역은 총 1만433명이 응시했으며, 선택과목별로는 ▲확률과 통계 5666명 ▲미적분 4586명 ▲기하 181명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130점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은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 6.22%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9.1%에 달했다. 과목별 난이도는 표준점수 최고점을 통해 드러난다. 국어영역에서 언어와 매체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1점 낮아졌다. 수학은 ▲미적분 143점 ▲기하 140점 ▲확률과 통계 136점으로,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은 미적분 143점, 기하 140점, 확률과 통계 136점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에 따라 최고점이 67~78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5~76점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전략 수립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우선 오는 9일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 대상 설명회를 열어 과목별 출제경향, 성적 분석, 진학지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8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학 진학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서 김시우 아쉬운 공동 11위…우승은 연장 끝에 브라이언 캠벨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서 김시우 아쉬운 공동 11위…우승은 연장 끝에 브라이언 캠벨

    상위 랭커가 대거 불참해 상위권 진입을 노렸던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쉽게도 톱 10에 한 타차로 모자라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5위 그룹과는 단 1타차였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20일부터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등에 앞서 열리면서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특히 김시우는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하고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서 84위에 그치는 등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아 이번 대회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고 싶어했다. 지난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에 올라 두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두 차례 밖에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김시우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우승은 연장전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누른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차지했다. 지난 2월 멕시코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캠벨은 5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나란히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기록한 두 사람은 연장전을 치렀다. 캠벨은 무난하게 파를 기록한 반면 티샷을 러프로 보낸 그리요는 그린을 놓친 뒤 6m 파퍼트를 넣지 못했다. 대학생 시절인 10년 전 이 대회에 초청받아 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던 캠벨은 “실감이 안 난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 내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진짜 마음 깊이 파고들어야 하고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인데 실제론 어렵지만 오늘 해냈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는 공동 3위(17언더파 267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해 대회 2연패를 바라봤던 데이비드 톰프슨(미국)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18위(14언더파 270타)로 내려 앉았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거래대금 무려 38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거래대금 무려 382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가 2억9천5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14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5.22%에 해당하는 거래대금 38,243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PER은 9.50, ROE는 1.72로 나타난다. 씨엑스아이(900120)는 1억3천7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74원이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5.62%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PER은 0.93, ROE는 6.57로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싸이닉솔루션(234030)은 4천3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현재가 9,860원, 등락률 109.79%를 기록하여 거래량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날(064260)은 3천5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현재가 9,940원, 등락률 17.36%를 기록하고 있다. 헝셩그룹(900270)은 2천5백만주 이상 거래되었으며 현재가 235원, 등락률 -11.32%를 나타내고 있다. 솔디펜스(215090)는 2천4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현재가 909원, 등락률 24.86%를 기록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우리기술(032820), 비큐AI(148780), 더즌(462860)도 각각 1천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다양한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스맥(099440)(101060) ▲17.41%, 이브이첨단소재(131400)(131400) ▼2.62%, 조이시티(067000)(067000) ▲14.91%, 한컴위드(054920)(054920) ▲29.96%, 이엠앤아이(083470)(083470) ▲14.86%, 스튜디오미르(408900)(203450) ▲5.08%,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288330) ▼20.93%, 미투온(201490)(201490) ▲1.55%, 강원에너지(114190)(114190) ▲13.05%, 형지I&C(011080)(011080) ▲0.29%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싸이닉솔루션과 한컴위드가 있다. 싸이닉솔루션은 109.79%의 폭등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20.25%에 달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컴위드는 29.96%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씨엑스아이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각각 -19.57%와 -20.93%의 급락을 보이며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들은 각각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5.62%와 1.46%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일부 종목의 급등과 급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종목에서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지만, 급락하는 종목도 상당수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788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788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방(004140)가 2,387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3,265원으로, 시가총액의 5%에 해당하는 막대한 거래대금에 비해 8.8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PER 9.72, ROE 13.7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장 마감까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철관(008970) 역시 1,474원으로 1.80% 하락하며, 거래량 1,328만9,099주를 기록한다. 삼성전자(005930)는 6만2,400원으로 1.42% 하락하며, 거래량 858만6,104주를 기록한다. LG헬로비전(037560)는 현재가 3,050원, 7.99% 하락하며 648만3,751주 거래된다. KCTC(009070)는 6,250원으로 2.63% 상승하며 612만5,394주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003280)는 1,795원으로 0.55% 하락, 거래량은 501만1,277주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0,150원으로 0.25% 상승하며 423만1,933주 거래량을 기록한다. 서울식품(004410)는 169원으로 0.60% 상승하며 349만705주의 거래량을 보인다. 삼성중공업(010140)는 16,130원으로 2.61% 상승하며, 거래량이 337만542주로 나타난다. 미래에셋증권(006800)는 19,370원으로 0.05% 하락하며 280만7,321주가 거래된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한국전력(015760) ▲0.27%, 제주은행(006220) ▲6.80%, 신일전자(002700) ▼0.13%, 카카오(035720) ▲3.60%, 써니전자(004770) ▲6.95%, 카카오페이(377300) ▲4.68%, 형지엘리트(093240) ▼0.16%, SK증권(001510) ▲0.45%, 대한해운(005880) ▼0.82%, 한컴라이프케어(372910) ▼0.95% 등의 성적을 기록한다. 특히, 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제주은행와 써니전자가 있다. 제주은행는 시가총액 5,579백만원에 거래대금 40,794백만원, 거래량 2,733,159주로 6.80% 상승하고 있다. 써니전자는 시가총액 267,269백만원, 거래대금 138,684백만원, 거래량 2,321,980주로 3.60% 상승 중이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LG헬로비전와 KCTC가 있다. LG헬로비전는 시가총액 3,693,854백만원, 거래대금 537,009백만원, 거래량 8,586,104주로 1.42% 하락 중이며, KCTC는 시가총액 2,362백만원, 거래대금 19,815백만원, 거래량 6,483,751주로 7.99% 하락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 종목들 간에 매수세와 매도세가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종목들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이도현은 전역했는데…임지연, ‘8살 연하’ 남배우 입대 소식에 ‘눈물’

    ♥이도현은 전역했는데…임지연, ‘8살 연하’ 남배우 입대 소식에 ‘눈물’

    배우 임지연(35)이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재욱(27)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배우 염정아와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등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욱은 “시원섭섭하다”며 “이러다 집 가면 너무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염정아는 “이 관계가 너무 웃기다. 다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함께하고 집에도 안 간다”라면서 웃었다. 그는 “재욱이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며 올해로 예정된 이재욱의 입대 날짜를 물었다. 박준면이 “셋이 같이 면회나 한번 갈까? 치킨 사서”라고 하자 이재욱은 “너무 좋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임지연은 “재욱이랑 나랑 닮았다”며 눈동자와 자세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가 “헤어지려니까 너무 아쉽다”고 하자 임지연은 “울면 어떡해?”라며 글썽였다. “울지 말라”는 잔소리에 임지연은 “그냥 혼자 울 수도 있잖아요”라며 눈물 닦는 시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와 박준면, 임지연은 이재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케이크와 잡채로 생일상을 차리고 이재욱을 향한 애정을 담아 쿨의 ‘애상’을 개사했다. 노래 부르며 춤추던 염정아와 박준면은 결국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을 보던 이재욱 역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언니네 산지직송2’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재욱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일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환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이재욱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마지막 썸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30)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 “이건 첫번째 레슨”…역주행 중인 유노윤호, 근황 공개에 ‘깜짝’

    “이건 첫번째 레슨”…역주행 중인 유노윤호, 근황 공개에 ‘깜짝’

    최근 노래 ‘땡큐’로 화제를 모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공개한 캐릭터 스틸에서 유노윤호는 정돈되지 않은 장발을 한 채 바닥에 주저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인: 촌뜨기들’에서 유노윤호는 겉멋만 잔뜩 든 목포 건달 벌구 역을 맡았다. 그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불같은 성격이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벌구로 분해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류승룡, 임수정, 양세종,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발매된 유노윤호의 ‘땡큐’는 독특한 가사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룩삼’은 지난달 자신의 채널에서 ‘땡큐’ 뮤직비디오 리액션 콘텐츠를 진행했다. 당시 “이건 첫 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 이제 두 번째 레슨 슬픔도 너만 갖기. 드디어 세 번째 레슨 일희일비 않기”라는 가사가 웃음을 유발한다며 화제를 모았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해당 가사가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되며 다양한 패러디가 생산되고 있다. 지난 5일 프로야구 관중석에는 “이건 첫 번째 레슨 초구 딱 치지 않기. 이제 두 번째 레슨 한복판 공 놓치지 않기”라고 적힌 스케치북이 등장하기도 했다. KBS ‘뮤직뱅크’는 유튜브 채널에 4년 전 ‘땡큐’ 무대를 다시 올렸으며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이틀 만에 조회수 23만회를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올해의 ‘깡’”, “가사가 어이없는데 자꾸 생각난다”, “네 번째 레슨 궁금해서 잠이 안 온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유노윤호 빨리 새로운 무대 보여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 “지진으로 흔들리면 멋있으려나” 태민 日서 경솔 발언…결국 사과

    “지진으로 흔들리면 멋있으려나” 태민 日서 경솔 발언…결국 사과

    일본 도카라 열도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며 대지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31)이 “지진으로 흔들리면 멋있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상상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문제의 발언은 일본을 방문 중인 태민이 지난 5일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태민은 일본의 유명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언급된 이른바 ‘7월 일본 대재앙’ 괴담을 언급하며 “아직까진 정말 안전하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입을 열었다.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던 샤이니 멤버 민호가 “그걸 누가 걱정했어”라고 묻자 태민은 “노래를 부르다가 흔들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상상했다. 여기서 (지진으로) 흔들리면 멋있을 수도, 춤추며 고조됐을 때 막 흔들리는 거다. 3D처럼”이라며 “시끄럽고 폭죽 터지고 불 나오는데 막 흔들려”라고 말을 이어갔다. 태민은 그러면서 “근데 저 사실 별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당연히 (별일 없기를) 바란다”며 “이런 걸 또 이야기를 해야 (지진이) 안 일어난다”고 부연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태민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태민은 하루 뒤인 6일 SNS를 통해 고개를 숙였다. 태민은 “걱정하시는 팬들을 안심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진에 대해 경솔하게 이야기한 부분 사과드린다”면서 “현지에 계신 분들의 상황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가볍게 말한 점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많이 걱정했고 큰 피해없이 지나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서는 가고시마현 남쪽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16일간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총 1500회 넘게 발생했다. 전날에도 오후 2시 7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도화선 중 한 곳인 난카이 해곡에 해당하는 도카라 열도에서 군발 지진이 이어지면서 일본에서는 대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작가 다쓰키 료의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2025년 7월 대재앙이 발생하는 꿈을 꿨다는 내용이 있어 ‘7월 대재앙’ 괴담과 맞물려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대해 지역과 시기를 특정해 예언하는 것은 헛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괴담과 도카라 열도 지진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쥐 48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60년생 : 기회 포착을 잘하라. 72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84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96년생 : 일사천리로 일이 풀린다. 소 49년생 :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유리하겠다. 6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73년생 : 적극성을 보여라. 85년생 : 문서상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97년생 : 대인관계에 문제 발생. 호랑이 50년생 : 어느 곳으로 이동하든 순조롭다. 62년생 :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74년생 : 양보와 인내심이 필요한 날. 86년생 : 변동을 삼가라. 98년생 :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얻는다. 토끼 51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63년생 : 좋은 운수가 때를 만났구나. 75년생 : 계속 걱정한다고 일이 풀리지 않는다. 87년생 : 도와 줄 사람 만나겠다. 99년생 : 친절을 베풀면 운이 상승한다. 용 52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을 조심하라. 64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76년생 : 겸손하면 인정받는다. 88년생 : 구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날. 00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뱀 53년생 : 덕을 쌓은 만큼 경사 있다. 65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77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89년생 : 당장은 아쉬워도 노력이 쌓여 길운이 되고 있다. 01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말 54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66년생 : 생각보다 큰 실속이 생겨 즐겁다. 78년생 : 의욕이 넘치지만 잠시 휴식해야 한다. 90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02년생 : 분수에 맞게 투자하라. 양 43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 55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사겠다. 67년생 : 재산이 불어난다. 79년생 : 모든 일이 하나둘씩 풀려간다. 91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원숭이 44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야. 56년생 : 할 일이 태산이다. 68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80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92년생 : 생각한 일이 뜻대로 되니 기쁘구나. 닭 45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57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69년생 : 상대를 존중하라. 81년생 :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있다. 93년생 : 울적한 기분은 떨쳐버려라. 개 46년생 :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이면 길하다. 58년생 : 운이 서서히 좋아진다. 70년생 : 오늘 당장 승부를 걸지 마라. 82년생 : 아쉬워도 타협해야 한다. 94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돼지 47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59년생 : 신용이 최고다. 71년생 : 혼자서 애타는 마음이구나. 83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하라. 95년생 :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겠다.
  •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속도전·심리전’ 승부수 띄웠다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속도전·심리전’ 승부수 띄웠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이번 구속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다만 계엄 선포 명분을 쌓기 위해 군 드론작전사령부를 동원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외환 혐의는 구속영장에서 제외됐다. 박 특검보는 “외환 혐의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조사량도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범죄사실에 포함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내란특검팀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 개시 18일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은 ‘승부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단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신속한 신병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으로 풀이된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국무위원 상대 직권남용 등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 등을 이용해 공범들과 말 맞추기 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란·외환 의혹의 총책임자라 할 수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별다른 제약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사건과 연관된 하급자와 관련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면 사건 관련 진술이 오염되거나 증거가 인멸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채명성 변호사는 최근까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도 함께 변호하다 지난 2일에야 사임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강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정황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계엄 선포문을 새로 작성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의 서명을 받은 것이 윤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불법 계엄을 은폐하려는 시도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의심한다. 강 전 실장이 지난달 30일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때도 채 변호사가 입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입회한 자리에서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가 어려웠을 개연성이 크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다. 특검은 계엄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최근 증거인멸 등 우려로 추가 구속된 점 등도 언급하면서 법원에 윤 전 대통령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에서는 신속한 구속영장 청구에서 ‘특수통’ 검사 출신 조 특검의 수사 스타일이 확연히 드러난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 특검은 사법연수원 부원장 시절 집필에 들어가 법무연수원장으로 부임한 뒤 2019년 법무·검찰 내부용 실무 교재로 펴낸 ‘수사감각’에서 “수사는 전쟁과 다를 것이 없다. 오래 끄는 것보다 서두르더라도 신속히 끝내는 것이 낫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수사는 심리”라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다.
  • 1초 만에 공포의 ‘강물 쓰나미’ 덮쳤다…최소 51명 사망한 美 홍수 현장 (영상)

    1초 만에 공포의 ‘강물 쓰나미’ 덮쳤다…최소 51명 사망한 美 홍수 현장 (영상)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발생한 돌발 홍수로 최소 51명이 사망했다. 이날 폭우로 텍사스주 과달루페 강(江)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최소 237명이 헬리콥터 등을 통해 구조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과달루페 강물이 숲길을 따라 순식간에 불어난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미처 대피할 틈도 없었을 만큼 빠른 속도다.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커 카운티로, 이곳에서는 성인 19명과 어린이 9명이 등 약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더불어 과달루페 강 인근에서 열린 기독교 여름 캠프 ‘캠프 미스틱’에는 750명이 참가해 있었는데, 이 중 23~25명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실종자 대부분은 여자아이들이다. 과달루페 강 인근 캠핑장에 있던 미들랜드 출신의 라미레즈(23)는 강 하류에서 무려 32㎞ 떨어진 지점의 나무 위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라미레즈는 이모와 사촌, 삼촌,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즐기던 중 조난됐으나 나머지 가족의 생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라미레즈는 NBC뉴스에 “사고 현장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찾아온 명소였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이 캠핑장을 자주 찾았었다”면서 “구조되기 전까지 나는 매 순간, 매 순간을 버텼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트루스소셜에 “전날 발생한 비극적인 홍수에 대응하기 위해 텍사스주에서 주 및 지역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 당국자들은 “지난 36시간 동안 850명 이상을 구조했다며, 구조를 위한 영웅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실종자 수색이 24시간 내내 계속될 것”이라며 5일을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공무원들이 폭우를 예상하지 못한 이유돌발 홍수로 5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커 카운티와 또 다른 피해 지역인 힐 컨트리는 수로가 많고 물길이 거센 지형 특성상 미국에서 돌발 홍수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홍수는 가뜩이나 험한 지형에 매우 빠른 속도로 발생한 뇌우 탓에 더 큰 피해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텍사스 힐 컨트리 상공에서 가파르게 발생한 뇌우로 인해 약 100년 만에 초대형 홍수가 발생했다”면서 “이날 아침 과달루페 강 수위는 약 7.6m를 기록하며 홍수 단계 지표에서 ‘주요 홍수’ 단계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NBC 뉴스는 “과달루페 강을 따라 밀려온 ‘홍수 파도’로 인해 강 수위가 충격적인 속도로 상승하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커빌 지역 당국 관계자는 극심한 홍수가 예고 없이 쏟아져 과달루페 강이 홍수 위험 수위를 빠르게 넘어섰음에도 사전 대피 명령을 내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민간 기상 예보회사와 국립기상청이 돌발 홍수 발생 위험을 몇 시간 전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재난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힐 컨트리 지역의 칩 로이 하원의원은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정치·행정적으로 책임질 사람을 찾기 위한 비난과 서로에 대한 책임 전가가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영상) 1초 만에 ‘강물 쓰나미’ 공포…최소 51명 사망한 홍수 현장 [포착]

    (영상) 1초 만에 ‘강물 쓰나미’ 공포…최소 51명 사망한 홍수 현장 [포착]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발생한 돌발 홍수로 최소 51명이 사망했다. 이날 폭우로 텍사스주 과달루페 강(江)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최소 237명이 헬리콥터 등을 통해 구조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과달루페 강물이 숲길을 따라 순식간에 불어난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미처 대피할 틈도 없었을 만큼 빠른 속도다.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커 카운티로, 이곳에서는 성인 19명과 어린이 9명이 등 약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더불어 과달루페 강 인근에서 열린 기독교 여름 캠프 ‘캠프 미스틱’에는 750명이 참가해 있었는데, 이 중 23~25명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실종자 대부분은 여자아이들이다. 과달루페 강 인근 캠핑장에 있던 미들랜드 출신의 라미레즈(23)는 강 하류에서 무려 32㎞ 떨어진 지점의 나무 위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라미레즈는 이모와 사촌, 삼촌,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즐기던 중 조난됐으나 나머지 가족의 생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라미레즈는 NBC뉴스에 “사고 현장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찾아온 명소였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이 캠핑장을 자주 찾았었다”면서 “구조되기 전까지 나는 매 순간, 매 순간을 버텼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트루스소셜에 “전날 발생한 비극적인 홍수에 대응하기 위해 텍사스주에서 주 및 지역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 당국자들은 “지난 36시간 동안 850명 이상을 구조했다며, 구조를 위한 영웅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실종자 수색이 24시간 내내 계속될 것”이라며 5일을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공무원들이 폭우를 예상하지 못한 이유돌발 홍수로 5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커 카운티와 또 다른 피해 지역인 힐 컨트리는 수로가 많고 물길이 거센 지형 특성상 미국에서 돌발 홍수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홍수는 가뜩이나 험한 지형에 매우 빠른 속도로 발생한 뇌우 탓에 더 큰 피해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텍사스 힐 컨트리 상공에서 가파르게 발생한 뇌우로 인해 약 100년 만에 초대형 홍수가 발생했다”면서 “이날 아침 과달루페 강 수위는 약 7.6m를 기록하며 홍수 단계 지표에서 ‘주요 홍수’ 단계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NBC 뉴스는 “과달루페 강을 따라 밀려온 ‘홍수 파도’로 인해 강 수위가 충격적인 속도로 상승하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커빌 지역 당국 관계자는 극심한 홍수가 예고 없이 쏟아져 과달루페 강이 홍수 위험 수위를 빠르게 넘어섰음에도 사전 대피 명령을 내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민간 기상 예보회사와 국립기상청이 돌발 홍수 발생 위험을 몇 시간 전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재난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힐 컨트리 지역의 칩 로이 하원의원은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정치·행정적으로 책임질 사람을 찾기 위한 비난과 서로에 대한 책임 전가가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짝퉁 비아그라’ 2주 먹었더니…온몸 출혈 ‘희귀병’ 걸린 20대男, 무슨 일?

    ‘짝퉁 비아그라’ 2주 먹었더니…온몸 출혈 ‘희귀병’ 걸린 20대男, 무슨 일?

    주유소에서 구입한 불법 ‘가짜 비아그라’를 복용한 20대 남성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다. 이 남성은 복용 후 온몸에 보라색 발진이 번지기 시작했고, 멈추지 않는 코피와 함께 내부 출혈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료진은 이 약물로 인해 면역계가 혈소판을 공격하는 희귀병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의 한 남성 A씨는 멕시코 휴가 중 주유소에서 구입한 ‘라이노69 플래티넘 1000’이라는 성 기능 개선제를 2주간 복용했다. 라이노69는 정품 비아그라와 동일한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함유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정품과 달리 필수적인 안전성 검사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불법 약물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약물은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라이노69 복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 위험성을 공식 경고한 바 있다. 비록 국내에 정식 수입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통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A씨는 약을 먹은 후 몸에 보라색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잇몸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고, 멈추지 않는 출혈 때문에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A씨의 혈소판 수치는 극도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A씨가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에 걸렸다고 진단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실수로 혈소판을 적으로 여겨 공격하는 질병이다. 보통 바이러스 감염이나 자가면역 질환, 항생제·항경련제·항암제 같은 처방약 때문에 생긴다. 혈소판은 상처가 생겼을 때 피를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작은 상처에도 피가 멈추지 않고, 심한 경우 뇌나 장에서 갑자기 출혈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혈소판 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몸 곳곳에 생기는 보라색 반점이다. 이는 피부 아래 혈관에서 새는 피 때문에 나타난다. 또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고, 코피가 자주 나며, 잇몸에서 피가 계속 난다.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컨 메디컬 센터 의료진은 A씨가 복용한 라이노69 제품이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킨 원인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건강 보조제로 인해 혈소판 감소증이 발병한 첫 사례다. 의료진은 의학 저널 ‘큐레우스’에 “실데나필이 포함된 보조제가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A씨에게 고용량 스테로이드와 IVIG(정맥용 면역글로불린)라는 혈액 제제를 투여해 면역계를 진정시켰다. 다행히 일주일 만에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 스크린에 가려 ‘공연 관람’ 불가능…누리꾼들 원성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 스크린에 가려 ‘공연 관람’ 불가능…누리꾼들 원성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의 특정 좌석에서 스크린 구조물이 무대를 가려 공연을 볼 수 없었다는 관람 후기가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특히 해당 좌석이 시야제한석으로 판매되지 않고, 일반석으로 판매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블랙핑크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본 핑크’ 투어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열리는 월드 투어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콘서트를 관람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공연장에 설치된 스크린 구조물로 인해 사실상 공연을 관람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문제가 제기된 좌석은 N3 구역이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팬은 소셜미디어(SNS)에 블랙핑크 콘서트 N3 3열에서 공연을 관람한 후기를 남기며, 공연장에 설치된 스크린 구조물을 사진 찍어 올렸다. 이 팬은 “후기랄 것도 없다. 그냥 안 보인다. 구조물에 의해 시야에 방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했지만, 시야가 없다. 이런 자리를 시야제한석으로 푼 것도 아니고 본 예매로 푼 게 너무 화난다”며 “불꽃놀이? 드론? 다 가려져서 위만 빼꼼 보이고 아예 안 보였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공연장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 구조물은 무대를 정면에서 바라 보고 앉은 관람객들이 무대를 관람할 수 없게 시야를 가로막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팬도 SNS에 “시야제한석이라고 표시해주길 했나. 돈을 시야제한석보다 더 받아놓고 본무대 하나도 안 보이게 해놓으면 어쩌라는 거냐. 전광판만 보고 왔다”고 지적했다. 블랙핑크 공연 티켓을 판매한 사이트에 따르면, 일반석으로 분류된 N3 구역의 티켓 가격은 13만 2천원으로, 시야제한석으로 지정된 W3, E12의 9만 9천원보다 약 3만원 비싸다. 시야제한석은 공연장 구조상 무대 일부가 가려지는 탓에 다른 좌석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좌석을 뜻한다. 해당 문제가 알려지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스크린만 보는 데 13만원을 내는 게 말이 되나”, “N3 구역 좌석도 시야제한석으로 팔아야 했던 것 아니냐”, “이 정도면 시야 제한이 아니라, 시야 차단 아니냐”는 등의 원성이 쏟아졌다. 다른 아이돌 그룹의 경우 콘솔, 스크린 구조물 등으로 인해 무대가 가려질 것을 고려해서 시야가 제한되는 좌석 자체를 판매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며 이번 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 측은 공연 관람 안내를 통해 “일부 좌석은 무대 연출, 아티스트의 위치 등으로 인해 콘솔, 구조물, 무대 장비, 카메라 등에 의해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고 사전 고지한 바 있다.
  • 태민, 일본 대지진 ‘경솔’ 발언…“흔들리면 멋있을 수도” 논란

    태민, 일본 대지진 ‘경솔’ 발언…“흔들리면 멋있을 수도” 논란

    그룹 샤이니의 태민(31)이 일본 지진 관련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 5일 태민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쇼! 음악중심 in JAPAN’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태민은 “그 예언 지금까지는 안전하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만화가 타쓰키 료의 예언을 근거로 온라인상에서는 올해 7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2주간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100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민호가 “누가 걱정했어?”라고 묻자 태민은 “나”라며 “‘노래 부르다 흔들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MBTI(성격유형검사) N이라 상상했다”고 답했다. 그는 “여기서 흔들리면 멋있을 수도. ‘이데아’ 춤추면서 점점 고조될 때 진짜 흔들리는 거지 3D처럼”이라며 웃었다. 태민은 “LED도 막 시끄럽고 폭죽도 터지고 불 나오는데 흔들려”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후 “사실 별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길 바란다”며 “이렇게 얘기해야 안 일어난다”라고 수습했다. 태민의 지진 관련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경솔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지진이 무슨 장난일 줄 아나. 생각이 짧다”, “거기 있는 팬들과 스태프들 목숨이 위험한 건데 무대 더 멋있어질 거라는 상상이라니”, “상상할 수는 있는데 입 밖으로 꺼내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셜록’, ‘링딩동’, ‘누난 너무 예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노래 ‘무브’, ‘길티’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성공한 태민은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 잘 나가는 이수지 “전재산 잃고 월세살이 중입니다” 고백

    잘 나가는 이수지 “전재산 잃고 월세살이 중입니다” 고백

    코미디언 이수지가 전재산을 잃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수지가 이영자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는 “제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시냐”며 분양 사기를 언급했다. 그는 “자연이 너무 좋아서 주택에서 살고 싶었다. 그런데 주택을 잘못 사서 전재산 4억 원을 잃고 결국 월세 살이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함께 자리한 홍현희는 “아직도 기억난다. 이수지가 이사 간다고, 아이 태어나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사기 당했다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비록 큰 피해를 입었지만 “자연이 너무 좋다”며 자연 속에 자리한 이영자의 집에서 “너무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 소재의 4억 원대 주택을 구입하려다 분양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잃은 바 있다.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 안 당할 거다. 앞으로는 전세로만 살겠다”며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 “베란다 깨니 시체가…” 동거녀 암매장한 집에 8년간 산 남성 [사건파일]

    “베란다 깨니 시체가…” 동거녀 암매장한 집에 8년간 산 남성 [사건파일]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시멘트에 묻어 은닉한 50대 남성의 엽기적인 범행이 16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다. 범인은 시신과 같은 공간에서 8년을 거주하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 50대 남성 A씨는 당시 동거 중이던 여성 B(당시 33세)씨와 말다툼 끝에 격분, 뚝배기 뚜껑 등으로 머리와 얼굴을 수차례 가격해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가로 43㎝, 세로 70㎝, 높이 27㎝ 크기의 여행용 가방에 구겨 넣고, 베란다에 벽돌을 쌓은 뒤 시멘트를 10㎝ 두께로 부어 구조물처럼 위장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조선소 근로자들이 퇴근하는 시간대였다”고 진술하며 상황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었다. 시신 유기를 마친 뒤 B씨의 휴대전화를 거제 칠천도 앞바다에 버렸다고도 털어놨다. 16년간 숨겨진 진실…시신 옆에서의 삶 B씨가 연락을 끊자 가족은 3년 뒤에야 뒤늦게 실종 신고를 했다. 당시 집주인은 “싸우고 집을 나갔다”고만 전했고, 결정적 증거가 부족해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놀랍게도 A씨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 전까지 무려 8년간 시신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다. 집주인은 이 옥탑방을 옷방이나 사랑방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시멘트에 덮여 악취가 거의 나지 않아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A씨는 이후 출소해 경남 양산으로 거처를 옮겼고, 해당 방은 추가 세입자 없이 방치됐다. 시신이 담긴 가방은 2023년 8월, 옥탑방 누수 공사 중 시멘트 구조물을 파쇄하던 작업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미라 형태였으며, 지문이 남아 있어 신원은 즉시 확인됐다. B씨 지인들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2차를 나가 돈을 벌어오지 않으면 맞았다고 들었다. 몸에 멍 자국이 가득했고, A씨가 가불을 받아가며 B씨를 계속 일하게 했다”며 “A씨가 노름을 하고, 빚을 대신 갚아준 뒤 오히려 그 빚을 핑계 삼아 B씨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부장 김영석)는 올해 1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자백하고 있지만 시신에 시멘트를 부어 16년 동안 실체적 진실을 은폐한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16년 동안 감옥 아닌 감옥에 살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2008년은 형법 개정 이전으로 유기징역 상한이 15년이었다. 무기징역과 유기징역 간 형벌 차이가 크게 난다는 지적에 따라 2010년 유기징역 상한이 30년으로 개정됐다. 이에 검찰은 이후 살인죄 15년, 마약죄 5년 등 수정 구형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A씨가 우발적 범행을 저지르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다만 시신을 매설해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했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병역법 위반’ 송민호, 교통사고 당했다…후유증 우려에 병원行

    ‘병역법 위반’ 송민호, 교통사고 당했다…후유증 우려에 병원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달 14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울 답십리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송민호는 사고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민호는 소집해제를 앞둔 지난해 12월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송민호는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출근 조작 의혹을 받았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됐으나, 소집해제를 약 1주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송민호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DJ파티에 참석하는가 하면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2월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하는 한편, 송민호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송민호는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실 복무 논란’ 이후 송민호는 위너 활동에서 제외됐다. 결국 위너는 3인 체제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25~27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모든 걸 포기한 이유는”…안선영 ‘26년 커리어’ 접고 韓 떠난다, 왜

    “모든 걸 포기한 이유는”…안선영 ‘26년 커리어’ 접고 韓 떠난다, 왜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4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저 안선영 이제 한국 떠납니다. 캐리어 짐 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아직 한 번도 TV든 기사든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아닌데 처음 이 자리 빌려서 알려드린다”며 캐나다로 이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안선영은 “방송 데뷔 26년차, 창업 8년차, 엄마 10년차인데 그 세 가지 중 인생에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한 게 방송인 안선영”이라며 “26년간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어떻게 보면 요즘 생방송 커리어의 정점에 와 있다. 다행히 너무 사랑해 주시고, 또 하는 제품마다 잘 돼서 제가 그동안 꿈꿔온 많은 것이 목전에 와 있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유는 아들의 꿈 때문이라고 한다. 안선영은 “사실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생계형 방송인 느낌이 강하다. 그렇게 생방송에서 고비용을 창출하는 위치까지 왔다”며 “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 건 아들의 꿈”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아들이 운동을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인데, 다행히 소질이 좀 있다”며 “우리나라는 태권도, 캐나다는 아이스하키 아닌가. 아이스하키 유스 하키팀 중에서 캐나다 현지 어린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이번에 입단 테스트를 봤는데 딱 13명을 뽑는데, 그중에 뽑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이 ‘엄마 이건 내 꿈이고 내 인생이고 내가 해보고 싶어. 엄마가 같이 못 가면 나는 하숙집이라도 살 수 있어’라고 하더라”라며 “굉장히 강한 의지를 보여서 내가 일을 그만두는 것으로 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다행히 세상이 좋아져서 2~3년 후에는 디지털노마드를 하려고 꿈꿔왔다”며 “신생 유튜버, 디지털노마드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한다. 일을 쉰다고 생각 안 하고, 일을 그만둔다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7월 1일인데 20일 이내에 출국”이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2013년 10월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6년 6월에 아들을 낳았다. 한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판매 1조원을 달성한 최고경영자(CEO)에 등극한 바 있다.
  • “신세경 얼굴에 염산 테러”…30대 女, 비난·협박 글만 450개 도배

    “신세경 얼굴에 염산 테러”…30대 女, 비난·협박 글만 450개 도배

    배우 신세경에게 수년간 수백 건에 이르는 협박·모욕·비난 게시물을 올린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부장판사는 지난 2일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내 신세경 관련 게시판과 기타 드라마 게시판에 신세경을 협박·모욕하는 글을 450여차례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가 올린 글은 염산 테러 등 신세경을 협박하거나 성적·신체 비하, 가족 모욕 내용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김씨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적인 글과 해악을 가할 듯한 글을 다수 작성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가 피해자에게 실제로 해악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김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여러 차례 공식 경고 및 법적 조치를 취해 왔으나, 가해 행위는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그 수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 사건 형사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단순히 한 배우 개인에 대한 문제를 넘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우리 사회 전반에 경고하는 중대한 법적 선례가 될 것이다”고 했다. 형법 307조에 따르면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된다.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라면 형량은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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