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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사 사냥하는 독거미’ 영상 화제…조작 논란

    ‘독사 사냥하는 독거미’ 영상 화제…조작 논란

    자연계에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버금가는 일이 벌어졌다. 누가봐도 먹이사슬 하위에 있는 작은 거미 한 마리가 자신보다 큰 뱀을 사냥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州) 코브람에 있는 한 엔진 제조회사의 기술자들이 페이스북에 거미가 뱀을 사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조회 수가 289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여러 외신에도 소개됐다. 영상 속 거미는 붉은등거미라는 독거미로 자신보다 몸집이 큰 갈색 뱀을 거미줄로 몰아넣은 뒤 독을 주입한다. 갈색 뱀 역시 독을 지니고 있다. 영상을 공개한 기술자들은 “오늘 우리는 어린 뱀 한 마리의 방문을 받았다”면서 “다행히 우리의 애완 붉은등거미가 뱀을 발견하고 우리를 위해 그를 죽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이 촬영에 가담한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다. 왜냐하면 한 네티즌이 “뱀의 몸에 낚시 바늘 같은 게 걸려있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많은 네티즌이 “내게도 그런 게 보인다”며 그 주장에 동조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 소유주인 브렌톤 마허는 현지 매체 야후7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낚시 바늘은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이후 이 업체는 같은 날 어린 뱀 두 마리가 더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은 조작 위혹에 적극 해명하기 위해 그다음 날 오전, 다른 어린 뱀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죽어 있는 모습을 담은 다른 영상을 공유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노스 빅 엔진스 코브람 /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더 늦기 전에/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더 늦기 전에/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나라 안에 용암이 만든 비경들이 꽤 많다. 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가 대표적이고 경북 경주 양남면의 부채꼴 주상절리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부권에서는 연천, 포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철원 등에 비경이 많다. 포천의 비둘기낭폭포(천연기념물 537호)는 이제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명소 반열에 올랐고, 연천의 재인폭포 역시 그간의 부침을 극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이뿐이랴. 세계적으로 드문 형태의 베개용암(천연기념물 542호) 등이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에 검은 현무암의 세계를 펼쳐 놓고 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다 보니 이를 돈벌이로 삼으려는 이들도 생겨난다. 돈은 욕심을 부르고, 욕심은 과욕을 부르기 마련이다. 올해 초 연천에서 현무암 주상절리를 무단 채취해 반출한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를 묵인해 준 공무원들도 줄줄이 쇠고랑을 찼다. 당시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이들이 불법 채취해 조경용으로 판 현무암은 얼추 5500t, 시가 6억 4000만원 정도다. 드러난 게 이 정도니 그간 얼마나 더 많은 현무암 주상절리들이 수난을 겪었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현무암 주상절리들은 밖으로 노출돼 있어 불온한 손길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짙은 빛깔과 독특한 모양새 때문에 더더욱 수집의 표적이 되기 쉽다. 보호 대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데 늘 그렇듯 법과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다. 예컨대 경주 주상절리의 경우 2010년 서울신문(10월 7일자 20면)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12년 천연기념물(536호)에 지정되기까지 2년 정도 소요됐다. 그간 한꺼번에 몰려드는 관광객과 낚시인의 답압에 부채꼴 형태가 훼손되지나 않을까 많은 이들이 노심초사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양남면 주상절리는 다행히 국가의 보호를 받게 되는 바람직한 선례를 남겼다. 중부권 주상절리의 경우 제주, 경주와 다소 상황이 다르다. 환경부에서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애를 쓰고 있는데도 버젓이 절도범들이 마수를 뻗었다. 연천 은대리 협곡에서 보듯 중부권 주상절리 지대는 접근이 쉬운 반면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살짝 비켜선 곳들이 많다. 이처럼 은밀한 곳에서는 당연히 불법 채취에 대한 유혹도 커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3월에는 출입 통제 구역이었던 고문리 협곡이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재인폭포 아래 있는 주상절리 협곡으로, 주상절리와 판상절리, 백의리층 등 다양한 지질 현상들을 엿볼 수 있는 지질 백화점 같은 곳이다. 조만간 날이 풀리게 되면 많은 이들이 몰려들 터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확고히 마련돼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나라 안팎의 상황이 어수선한 탓에 지금은 국민들의 관심이 다소 멀어졌지만, 머지않아 다시 자연 유산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 그때 상처 입어 남루한 환경들을 보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더 늦기 전에 이들 자연유산에 대한 보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잃고 나서 탄식하는 건 아무 쓸모없는 짓이라고 예부터 수많은 이들이 누누이 외쳤다. angler@seoul.co.kr
  • 김일성, 김정남 “가장 아끼는 손자”라며 끔찍이 여겼다

    김일성, 김정남 “가장 아끼는 손자”라며 끔찍이 여겼다

    북한 김정일 주석이 생전 김정남을 두고 “내가 가장 아끼는 손자”라며 끔찍이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삼(YS) 정부 시절 청와대 공보비서관과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진 전 의원은 지난 1994년 6월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뒤 곧장 서울에서 YS를 면담할 때 나온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김일성은 “취미가 뭐냐”는 카터 전 대통령의 질문에 “우리 부부가 낚시와 사냥을 좋아한다. 아들(김정일)은 당과 군 관련 일 때문에 사냥할 시간이 거의 없다. 손자(김정남)와 낚시를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터에게 “그렇지 않아도 미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 내가 평소 아끼는 손자도 데리고 갈 수 있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당시 김정철이나 김정은의 존재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김 주석이 카터 전 대통령에게 언급한 ‘아끼는 손자’는 김정남이라는 게 대북 정보 관계자와 소식통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주석은 그 자리에서 카터 전 대통령에게 “김영삼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고, 카터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YS에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박 전 의원이 지난 2002년 자신의 회고록인 ‘청와대 비망록’에서 소개했다.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북한을 찾았을 때 김정남은 23세, 김정철은 13세, 김정은은 10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닉기어 블루투스 헤드폰 ‘에어폰5(Airphone V)’ 국내 론칭

    소닉기어 블루투스 헤드폰 ‘에어폰5(Airphone V)’ 국내 론칭

    ㈜다름인터내셔널(이하 다름)이 글로벌 오디오 기기 소닉기어(SonicGear)의 대표 블루투스 헤드폰인 ‘에어폰5(Airphone V)’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 다름인터내셔널은 실내 및 야외에서 블루투스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고, 컬러풀함과 앙증맞음을 두루 갖춘 블루투스 헤드폰 에어폰5(Airphone V)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폰 5(Airphone V) 블루투스 헤드폰은 뛰어난 가성비와 높은 이동성, 간단한 사용법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블루투스 헤드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접이식 방법을 채택하여 수납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고품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런닝, 낚시,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컬러풀한 2가지 색상(블랙그레이/그레이퍼플)으로 디자인 감각도 더했다. 40mm 드라이버로 선명하고 파워풀한 베이스 음향을 지원하며, 여러가지 블루투스 프로파일(HSP,HFP,A2DP,DI,AVRCP)로 다양한 음원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마이크 내장형 방식으로 음악 감상 중에 걸려오는 전화를 수신할 수 있어 번거롭게 헤드셋을 벗을 필요 없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수신음 또한 깨끗해 뛰어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3.5mm AUX 단자를 이용해 PC, MP3, 테블릿, 게임기와 같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다양한 외부 음향기기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대기시간 100시간, 연속 음악 재생 최대 9시간, 연속 통화시간 최대 10시간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름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소닉기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증기간 1년을 보장한다”며 “기본기와 이동성에 충실한 에어폰5 블루투스 헤드폰은 기본적인 기능 뿐만 아니라 특수 기능까지 갖춰 사용자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제3의 협상, 비즈니스 관광 ‘한 수’에 주목하라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제3의 협상, 비즈니스 관광 ‘한 수’에 주목하라

    세계를 움직이는 구글의 에릭슈미츠 회장과 같은 글로벌 CEO나 한국의 발전된 산업 시스템을 학습하기 위해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일컬어 우리는 '비즈니스 관광객'이라 칭한다. 한국의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 실제 필자가 운영하는 코스모진여행사 또한 비즈니스 의전관광이 매년 20~30%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는 등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몸소 느끼고 있다. 기업체나 정재계 곳곳에서 초청받아 대규모 투자나 협상 건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이들 외국인들은 'VIP' 손님으로 대우를 받게 된다. 때문에 일반 외국인 관광객 응대와는 달리 비즈니스 관광은 공항 영접부터 숙소, 식사, 차량, 관광지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관광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고객의 국적, 종교, 개성, 문화적 차이를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만약 터번을 쓰지 않은 동남아 바이어에게 돼지고기를 제공했는데 알고 보니 이슬람 교도였다면 꽤나 난처한 상황에 놓일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 분야별로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지 선택도 중요하다. 건설, 전자, 제조업 등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할 경우 호감지수가 급상승한다. 실례로 한 건설업체가 플랜트 수주를 위해 바이어를 초청했을 때 창경궁 비원과 대조전을 관광코스에 넣었다. 한국의 유려한 전통 건축물을 보여주고 그와 관련된 비화를 설명하면서 우리 건축 기술에 신뢰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결과는 대성공. 바이어는 코스모진이 준비한 코스에 크게 만족했고 비즈니스 협상도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가는 곳곳, 보이는 곳곳에서 경쟁사를 배제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L사의 바이어를 의전할 때면 마치 한국인의 대부분이 L사 제품을 쓰고 있는 것 마냥 호텔이며, 동선 곳곳에 L사의 제품과 브랜드 로고를 눈에 띄게 배치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듯 협상 성패의 나비효과는 비즈니스 의전 관광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징 인물의 마음을 사야 하는 경우라면, 개인의 취향 공격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한 번은 사업차 한국을 방문했던 세계 최고 IT기업의 CEO와 바다낚시에 동행했다. 방한 전부터 한국의 바다를 구경하고 싶다고 했던 그의 취미가 낚시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전체 일정을 기획했다. 요트 부킹부터 낚시 포인트까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혹시나 물고기가 잡히지 않을 경우 해결책이 없었다. 이에 그가 최상의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광어, 쥐치, 다금바리 등을 구입해서 낚시터 근처에 풀어놓았고, 잠수부를 고용해 물고기들을 낚시줄 근처로 몰도록 했다. 낚시가 끝났을 때 고객은 가득 찬 어망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낚시를 하는데 잠수부에 활어까지 풀어놓느냐고 놀랄 수도 있지만 VIP들에게 ‘다시’는 없다. 천문학적인 액수가 오가는 그들의 세계에서 실수나 불만족이라는 단어는 용납되기 어렵다. 그 자체가 바로 비즈니스의 실패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즈니스 관광을 의전하는 가이드는 '남다른 전문성'이 요구된다. 해당 가이드들은 수 많은 비즈니스 관광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련미는 물론, 매사에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바이어들이 최상의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비즈니스 관광객의 문화적 이해나 개인적 취향을 속속들이 간파하는 것은 기본이고, 한정적인 관광시간 동안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비즈니스 관광은 '제 3의 협상' 이자 '테이블 밖 비즈니스' 라는 말이 있다. 해외 비즈니스를 펼치는 곳이라면 모쪼록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 가치 있는 비즈니스 대상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의전관광의 '한 수'를 반드시 사용하길 바란다. 정명진 여행 칼럼니스트(코스모진 여행사 대표) dosa3141@cosmojin.com
  • 무수단미사일 발사 다음날 평양 모습은

    무수단미사일 발사 다음날 평양 모습은

    북한이 무수단급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인 13일 평양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 10장을 평양에 주재하는 미국 통신사인 AP가 공개했다. AP가 이날 전한 평양 시내 모습은 주민들이 김일성광장에서 롤러블레이드를 타거나 겨울 낚시를 하는 등 담담한 겨울 일상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는 무수단 미사일 발사 직후의 긴장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AP가 전한 사진은 북한 당국의 엄격한 검열을 거친 것이기에 사진의 모습이 곧 평양의 현재라고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을 덧붙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월 대보름 한파…스키장 ‘북적’·전통행사 ‘풍성’

    정월 대보름 한파…스키장 ‘북적’·전통행사 ‘풍성’

    전국적인 한파와 일부 지역에 쏟아진 폭설에도 불구하고 1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인다. 전날 밤부터 제주 산지에는 최고 67㎝나 되는 폭설이 내려 한라산 입산이 통제됐다. 산간은 물론 해안 지역까지 많은 눈이 쌓였다. 제주도 산지에 9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에는 현재 윗세오름 67㎝, 진달래밭 55㎝, 어리목 41㎝이나 쌓였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 서해안도 최고 9㎝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눈이 반갑기만 하다. 강원 지역 스키장은 전국에서 몰려온 이들로 온종일 붐볐다. 이날 오전까지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 7000여 명, 원주 오크벨리 2000여 명을 비롯해 강원도 내 주요 스키장에 2만여명이 몰렸다. 화천군 산천어축제장 등 ‘끝물’을 맞은 겨울 축제장에도 가족 단위 인파가 찾아 막바지 겨울 낭만을 만끽했다. 산천어축제는 지난 5일 공식적으로 폐막했지만,화천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4회 연속 선정과 11회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주·야간 낚시터를 1주일 연장해 12일까지 운영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3일 개막한 대관령 눈꽃축제에도 행락객들이 몰렸다. 축제 참가자들은 전통 스키, 얼음 썰매, 스키점프 VR 체험 등을 즐기며 색다른 체험을 했다. 눈꽃축제는 12일 폐막한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경포해변에서 평창올림픽 G-1년 경포세계불꽃축제가 열려 올림픽 분위기를 띄운다. 경기도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도 동계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포켓몬고 마니아들은 에버랜드 내에서 포켓스톱이 몰려있는 동물원,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지를 돌며 희귀 포켓몬 수집에 열을 올렸다. 울산대공원 동문과 울산 서덕출공원 등지에도 추위에 아랑곳없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게이머들로 붐볐다. 전국에서는 정유년(丁酉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행사가 열렸다. 서울 북촌문화센터는 이날 가족이 함께하는 복조리 만들기, 새해 덕담 쓰기, 한해 안녕을 비는 지신(地神)밟기 행사를 열었다. 운현궁에서는 ‘문여소, 만복이 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부럼 깨물기와 오곡밥 나누기 등 전통 행사가 펼쳐졌다. 남산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부럼 깨기, 귀밝이술 체험, 소원지 쓰기, 부적 찍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도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볏가릿대 세우기 등을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보름달에 소원 적기를 하고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들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대전 시민 천문대에서도 정월 대보름을 맞이 달 관측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경남 등 일부 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대보름 행사가 취소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평창패럴림픽 ‘인생 스톤’ 던지는 선수들

    평창패럴림픽 ‘인생 스톤’ 던지는 선수들

    “처음 당구를 배운 뒤 침대에 누우면 천장이 당구대로 보인다잖아요. 컬링도 비슷한 중독성이 있어요.” “스톤(컬링 공)을 딱 알맞은 힘으로 던졌을 때 느낌은 낚시할 때 손맛 같아요.”지난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빙상장에서는 40~50대 남녀 5명이 컬링 예찬을 쏟아 냈다. 서울시청 휠체어팀 소속인 방민자(56·여)·민병석(53)·양희태(48)·차재관(46)·서순석(45) 선수다. 사실 ‘컬링’ 하면 ‘여동생’ 이미지다.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 때 20대가 주축이 된 여자 대표팀의 선전 덕분이다. 하지만 내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때는 이 ‘이모와 삼촌들’ 이미지가 뇌리에 박힐 것 같다. 5명의 선수는 모두 사고로 후천성 장애를 얻어 재활 차원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가 전문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울시청팀이 창단되기 전에는 생계 걱정을 했다. 생활체육팀 소속은 급여가 없었다. 연습장 대관도 문제였다. 수도권에 컬링장이 몇 곳 안 되는 탓에 비장애인 선수들이 쉬는 이른 새벽에 연습을 했다. 수영장을 얼려 연습한 적도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장애인·비장애인 컬링팀을 동시 창단한 덕에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전국 휠체어 컬링 실업팀은 서울과 인천시만 운영한다. 컬링은 19.96㎏ 돌을 빙판 위에서 밀어 표적(하우스) 중앙에 가깝게 위치할수록 득점하는 경기다. 전술전략이 다양해 당장은 ‘사석’(버리는 돌)처럼 보이는 스톤이 몇 수 앞을 내다본 묘수인 일이 허다하다. 바둑·체스와도 비견된다. 또 스톤으로 상대 스톤을 밀어내거나 스톤 사이로 빠져나가므로 ‘공간의 예술’이라는 점은 당구와 비슷하다. 팔이 떨어질 듯 해대는 빗자루질(스위핑)을 휠체어 컬링에서는 볼 수 없다. 선수가 2.5m 스틱으로 스톤을 밀어 하우스 안에 넣는 게 전부다. 그렇다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서 선수는 “비장애인 컬링에서는 투구를 잘못하면 스위핑을 해 공의 이동거리와 방향을 바꿀 여지가 있지만, 휠체어 컬링은 스톤이 막대를 떠나는 순간 만회가 어렵다”고 말했다. 집중력이 중요한 ‘찰나의 미학’이라는 얘기다.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빙판은 ‘전쟁터’다. 스톤에 인생을 건 듯 한 구 한 구 던진다. 시청팀과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백종철(41) 감독은 “세계랭킹은 7위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했다”며 “평창 패럴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라고 말했다. 백 감독의 강훈련을 버텨 낸 선수들은 실전에서 스톤을 무념무상 상태로 던진다고 했다. 민 선수는 “그 정도 훈련했으면 몸이 기억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컬링은 팀 종목이라 단합이 중요하다. 혼성 5명 중 홍일점이자 최연장자인 방 선수는 “투구를 할 때 의견이 다르면 다수결로 정한다”면서 “자연스레 사회성도 길러진다”고 말했다. 시청팀 선수들은 오는 6월 선발전에서 모두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쌍둥이 아빠인 차 선수는 “몸을 다친 뒤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컬링 덕에 아이들이 아빠를 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팀워크를 잘 다져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여당과 대연정’ 놓고 한판 붙은 문재인·안희정

    ‘여당과 대연정’ 놓고 한판 붙은 문재인·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구상과 관련, “새누리당 또는 바른정당과의 어떤 대연정에도 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날 안 전 지사가 “누구든 개혁 과제에 합의한다면 (대연정을) 구성할 수 있다. 국민 요구에 따르는 세력이라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인 셈이다.문 전 대표가 ‘노무현’이란 정치적 뿌리를 공유하는 안 전 지사를 비판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지난달 당내 ‘개헌문건 파동’과 관련해 안 지사가 “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해소하기 위해 문 전 대표가 나서 주셔야 한다”고 했지만, 문 전 대표는 응전을 자제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 지사가 10% 지지율을 돌파하면서 페이스메이커가 아닌 다크호스로 부상하자 ‘일합’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지배적이었다.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있는 ‘팹랩’(3D프린터 등으로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공공 제작 공간)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에도 개별적으로는 함께할 수 있는 의원들이 몇 분 있을 수는 있지만 당 차원의 연정은 어렵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실패, 국정 농단, 헌정 유린에 대해 국민에게 속죄하는 그런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연정도 지역 구도를 타파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편에 방점이 있었다. 선거제도 개편을 조건으로 한나라당과도 연정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셨지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안으로 끝나고 말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그런 제안조차도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었다고, 말하자면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면서 “대연정을 얘기하는 것은 아직 섣부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날 안 지사가 “대연정을 꾸리는 것이 노무현 정부 때 구상한 헌법 실천 방안이며 미완의 역사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이에 대해 안 지사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가 협동하며 정부를 운영해야 국민이 원하는 ‘안 싸우는 정치’가 가능하다. 국회에서 단순한 과반이 아니라 좀 더 확대한 연정을 하자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의 연정 제안”이라면서 “연정 범위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을 배출한 당 원내대표가 정하면 된다”고 했다. 다만, 확전을 우려한 듯 더이상 언급은 자제했다. 대신 안 지사 측 정재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연정에 대해 일부 대권주자가 비난을 쏟아 놓는 현실을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연정 발언은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시대교체 리더십’을 제안한 것”이라며 “기존 사고방식이나 논리구조의 잣대로 본다면 비판과 비난의 낚시 바늘에 낚일 수밖에 없는 발언일 수 있지만, 욕먹을 각오를 하고 ‘진짜 용기’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먹잇감 사냥 중 수면과 함께 얼어버린 물고기

    먹잇감 사냥 중 수면과 함께 얼어버린 물고기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물고기를 삼키려던 물고기가 그대로 얼어버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추위에 물고기 두 마리가 통째로 얼어버린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와 안톤 형제는 얼음낚시를 즐기러 간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호수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추운 날씨 탓에 배스 한 마리가 꼬리만 내놓은 채 얼어 있던 것. 이에 형제는 전동 톱으로 얼음을 잘라냈고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어 있는 배스 바로 아래에는 배스를 잡아먹으려던 강꼬치고기 역시 입을 떡 하니 벌린 채 꼼짝없이 얼어 있었다.형제는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 SNS에 올렸는데, 화제와 함께 조작 논란이 일자 추가적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배스는 얼음낚시를 즐기던 낚시꾼이 버린 것 같다”며 “먹잇감을 쉽게 포식하려던 강꼬치고기가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죽은 것 같다”고 추정했다.한편 지난달 독일에서는 얼어붙은 도나우 강을 건너던 여우가 그대로 얼어버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영상=Trendy Outdoorsm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통놀이·빙어낚시·스파… 설, 설레는 쉼표

    전통놀이·빙어낚시·스파… 설, 설레는 쉼표

    설 연휴 기간 동안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체험부터 흥겨운 공연과 전시, 빙어낚시까지 다채롭다. 입장료를 할인하거나 푸짐한 경품을 내건 곳도 있다. 꼼꼼하게 챙기면 보다 풍성하고 경제적인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에버랜드 -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에버랜드는 27~30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는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13가지로 늘렸다. 윷놀이 등 기존의 전통놀이 체험행사에 연날리기, 땅따먹기 등이 추가됐다.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도령, 포졸, 산적 등 전통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손님들과 대결을 벌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높였다.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5시 30분 진행된다.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설날 웹툰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유명 웹툰 작가들이 명절 풍경을 재미있게 묘사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같은 장소에서 연휴 내내 4명의 캘리그래피 작가가 새해 소원이나 덕담 등을 무료로 써 준다. 설 명절 행사 외에도 화려한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인상적인 겨울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눈썰매장, 스노 사파리,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채로운 겨울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설 연휴 기간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30일은 오후 8시까지.롯데월드 - 원숭이·닭띠 고객 할인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등에서 일제히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 흥을 북돋는 공연들이 강화됐다. 전통 타악기가 등장하는 ‘민속 한마당’ 공연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난 뒤에도 3월 12일까지 계속된다. 25~30일 신년 운세를 점치는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숭이띠와 닭띠 고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2만 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경남 김해의 롯데월드 워터파크에서는 공연 이벤트 ‘치어리딩 쇼’가 펼쳐진다. 매일 3회 실내 워터파크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날 당일 선착순 1500명에게 벨루가, 해마 등 해양 생물 모양이 장식된 신년 특별 떡을 준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은평 롯데몰 내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원더스테이지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한복 런웨이 쇼’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는 입장권이 10% 할인된다.서울랜드 - 빙어축제·마술쇼 서울랜드는 해마다 설 명절에 진행해 온 특별공연과 고객참여 이벤트에 빙어축제, 라바 눈썰매, 마술쇼 등 겨울 프로모션을 더해 어느 해보다 더 풍성한 설 연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계의 광장’에선 새해 소원을 빨간 풍선에 적어서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벤트와 ‘새해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의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덕담, 가훈 등을 예쁜 손글씨로 적어 주는 코너도 마련됐다. 2월 19일까지 삼천리 동산에선 빙어축제가 열린다. 매일 아침 강원 춘천의 소양강에서 공수한 빙어를 풀어 빙어낚시, 뜰채로 빙어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낚시 장비와 뜰채 등은 현장에서 빌려준다. 축제장 한쪽에는 겨울철 이색 먹거리 코너도 들어선다. 다양한 특수효과가 동원된 특별공연 ‘앨리스와 전설의 용’과 마술쇼 ‘윈터 스페셜 매직쇼’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 원마운트는 ‘닭알 낳기 게임’과 ‘꼬끼오데시벨 게임’ ‘제기차기 대전’ 등 다양한 설날 게임 이벤트를 연다. 쌀(10㎏)과 한과 등 경품도 준비했다. 마술쇼와 난타 등 공연과 가훈 등을 써주는 캘리그래피 행사도 진행된다. 27~30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구 고객, 만 60세 이상 고객은 종일권을 1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웅진플레이도시 - 스트레스 풀 이색 스파 웅진플레이도시는 뽀로로 친구들이 율동과 공연을 선보이는 ‘뽀로로 싱어롱쇼’ 등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페스티벌’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한방 스파’ ‘황금 스파’ ‘눈꽃 스파’ ‘라이팅 스파’ 등 이색 스파를 운영한다. ‘키즈 스파’와 ‘키즈 눈썰매장’도 운영한다. 3명 이상 가족이 찾을 경우 엄마는 무료다.곤지암리조트 - 리프트권 최대 40% 할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27~30일 ‘곤지암 설맞이 가족 한마당’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저녁엔 마술 공연과 추억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 로비에선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 공연도 진행한다. 이 기간 직계가족이 함께 오면 리프트권을 할인해 준다. 2대가 오면 최대 35%, 3대가 함께 오면 최대 40% 할인된다. 대명리조트는 전국의 업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경주는 27~29일 체크인 시 복주머니 키 포켓을 나눠 주고 28일 설날 투숙객에겐 명절 떡을 준다. 연휴 기간 주피터 홀에서는 매일 설 특선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따뜻한 커피도 제공한다. 거제마리나리조트는 마리나 요트 이용객에게 USB 교환권 등 경품 쿠폰이 든 복주머니를 준다. 엠블호텔 고양은 식음업장을 할인한다. 중식당 중림은 27~29일 닭띠 고객에게 17% 할인된다. 65세 이상 노인은 뷔페식당 쿠치나M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휘닉스평창 - 가래떡·마시멜로 무료 제공 휘닉스 평창은 26~29일 뽀로로 스노 파크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한다. 28일 어린이 투호 대회에서 우승하면 푸짐한 경품을 주고, 오전 10시엔 가래떡, 마시멜로 등을 구워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객 합동차례 이벤트(무료)는 이번 설에도 진행된다. 차례 후 떡메치기 이벤트를 연다. 만든 떡은 차례 음식과 함께 나눠 먹는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27~28일 투숙객에게 포춘쿠키를 주고, 설날 아침에는 전통 떡메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오후 8시부터 가족대항 윷놀이대회가 열리고, 우승 가족에게 무료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연 만들기, 핸드프린팅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콘도 2층 엘키친에서 연만들기 대회, 윷놀이, 투호, 폐백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리프트권, 사우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챙길 수 있다. 콘도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워터피아 가족 수영 대회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설악 쏘라노는 설 당일에 제기차기 경연대회, 퓨전국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워터피아는 28일 가족 수영 대회를 열고, 29일에는 물풍선 던지기 이벤트도 벌인다. 대천 파로스는 한지 제기 만들기, 새해맞이 가족 케이크 만들기(참가비 2만 5000원)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26~30일 조식 패키지를 이용하면 어린이 무료 쿠폰을 준다. 제이드가든은 27일~2월 28일 닭띠 무료 입장과 동반 4인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알펜시아리조트 - 1만 송이 ‘화이트 로즈가든’ 알펜시아리조트에선 ‘화이트 로즈가든’의 1만 송이 발광다이오드(LED) 장미가 명절 밤을 빛내 준다. ‘푸드트럭’도 있어 맛있는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구름빵’도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28~29일엔 ‘알펜시아 가족콘서트’가 열린다. 성악가로 구성된 ‘멜로디스 오브 오페라’ 팀이 아름다운 음악과 선율을 안겨 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포에서 체력 키워 볼까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포에서 체력 키워 볼까

    100세 시대를 맞아 서울 마포구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육 교실을 연다.마포구는 25일 ‘2017년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참여회원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51개 교실이 운영되며 생활체육 지도자 등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노인끼리 직접 가르치는 ‘노노 스포츠 케어’ 프로그램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이기도 한 이 프로그램은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국학기공 등 노인들에게 잘 맞는 종목을 노인 강사가 노년층에 직접 가르친다. 이 밖에 신체조, 노인밴드체조, 힐링기체조교실 등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와 성장체조, 꿈나무 축구, 유아축구, 클라이밍 등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복싱, 요가, 주부태권도교실이 운영된다. 각 운동교실은 마포구민체육센터와 난지천인조잔디 축구장, 한강시민공원 어린이야구장 등 지역 곳곳에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열린다. 마포구민이면 구 홈페이지(edu.mapo.go.kr) 또는 마포구 생활체육과로 방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클라이밍·볼링·요가·낚시 등 일부 종목은 본인 부담이 있다. 프로그램별로 20~50명을 모집하고 신청자가 정원을 넘으면 추첨 선발한다. 구 생활체육과(02-3153-98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면서 “모든 구민이 한 가지 이상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설 물량에 눈까지 설상가상… 그래도 일 많았으면”

    “설 물량에 눈까지 설상가상… 그래도 일 많았으면”

    새벽 5시 출근… 박스 등 140개 운반 도로 사정 탓에 점심은 빵으로 때워 “폭설이 내려서 택배물품 수거 트럭이 늦나 봅니다. 오늘도 빵하고 우유로 점심을 때워야겠어요.” 20일 오전 11시 40분쯤 행낭업체 기사 김상호(56·가명)씨가 서울 강남구 을지병원사거리 앞에 트럭을 세운 채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물품수거 트럭을 기다리고 있었다. 소비자에게 택배를 전해 주는 일반 택배 기사와 달리 행낭업체 기사는 매일 정해진 점포 등을 돌며 본사에서 보낸 택배 물품을 전달하고, 점포에서 다른 점포에 보낼 물건을 수거한다. 행낭으로 겉을 감싸는 것뿐이지 통상 안에 큰 박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무겁기는 매한가지다. 새벽부터 내리던 폭설은 오전 들어 그쳤지만 차도와 인도 모두 반쯤 녹은 눈 때문에 질퍽거리고 미끄러웠다. “요즘같이 설을 앞둔 대목이면 새벽 5시 전에 경기 고양시의 물류센터로 출근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점포에 전달할 물건을 싣고 서울 강남으로 넘어온 뒤 이 물건을 전달하면서 점포에서 본사나 다른 점포에 보낼 물건들을 수거하죠. 하루에 두 번, 트럭에 수거한 물건을 싣고 나면 통상 하루 일과가 끝납니다.” 김씨의 구역은 강남지역 백화점 3곳, 압구정·청담·신사·삼성동 일대 업체 및 매장 70곳 정도다. 주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데 하루 평균 30㎏ 박스 60개, 10~15㎏ 행낭 80개 이상 운반한다고 했다. “원래 제가 낚시광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힘든 일을 반복하면서 고단함 때문에 낚시를 한 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폭설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12시쯤에 수거 트럭이 도착했고 김씨는 물품을 재빨리 트럭에 옮겨 실은 뒤 자신의 트럭을 몰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매장에서 기다릴 것이라며 점심을 미룬 그는 가로수길에 도착하자 3분에 한 번꼴로 차에서 내렸다. 물품이 담긴 큰 박스가 담긴 행낭을 매장 직원에게 건네주고 15㎏ 정도 나가는 다른 행낭을 받아왔다. “하루에도 수백 번 차를 내렸다 타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짐을 져서 내리다 보면 어깨, 허리, 무릎이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어깨 인대가 늘어난 게 수십 번이고, 허리 디스크도 생겼습니다. 설에는 일이 몇 배로 많아지죠. 하지만 이번 설에는 불황 탓인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때문인지 평소보다 일이 60% 정도만 늘어서 걱정입니다. 내가 힘들어도 매장 직원 얼굴이 밝아야 힘도 나는데, 요즘은 제 마음도 씁쓸합니다.” 매일 매장을 순회하니 직원과 친분도 쌓였다. 한 매장 직원은 “무거운 짐을 지면서도 늘 반갑게 인사를 해주어서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며 “서로 서비스업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기 때문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폭설이 오는 날이면 언덕을 오르내리는 데 온 신경이 곤두선다고 했다. “내가 다치면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지니까요. 매일 의류와 액세서리를 옮기다 보니 좋은 브랜드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됐지만 아내에게 사주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내죠. 그래도 언젠가 좋은 옷 하나 선물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구경도 잘못이니??’ 낚시 잡힌 물고기에 뺨맞은 유아

    ‘구경도 잘못이니??’ 낚시 잡힌 물고기에 뺨맞은 유아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물고기에 뺨 맞는 유아의 유튜브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유튜브 이용자 에릭 스미스(Eric Smith)가 올린 영상에는 낚시에 걸려 육지 위로 건져 올려진 아미아(Bowfin)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는 소년 퀸 패트릭(Quinn Patrick)의 모습이 보인다. 아미아는 전골상목 아미아목 아미아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다. 아미아과에서 지금까지 살아 있는 유일한 종으로 약 1억 8,000만 년 전에 시작된 쥐라기 때부터 있었던 화석 물고기 같은 어류다. 커다란 아미아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던 패트릭이 그의 꼬리지느러미에 얻어 맞고 몸을 휘청대며 쓰러진다. 예상치 못한 아미아의 뺨 습격에 이를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지난 2014년 7월 29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84만 2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영상= Eric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흐르는 급류 자세히 봤더니…4m 악어가 ‘헉’

    흐르는 급류 자세히 봤더니…4m 악어가 ‘헉’

    ‘강물 자세히 봤더니…’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악어 전문가 매트 라이트(Matt Wright) 호주 북부 노던 준주의 한 급류에서 4m짜리 거대 악어를 목격한 순간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암석들 사이로 흐르는 급류의 모습이 보일 뿐 특별한 일이 없어 보인다. “저 큰 녀석 좀 봐”라 말하는 라이트의 목소리와 함께 강물을 가로질러 지나는 거대한 악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낚시하기 위해 강가를 찾았던 라이트는 “거대한 악어는 부상당한 상태였다”며 “특히 따뜻한 계절에는 살아있는 모든 동물에게선 절대 눈을 떼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라이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거대한 친구가 뗏목 없이 급튜타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일 년 중 요맘때가 큰 악어들의 이동하는 시기라는 것을 명심하라”면서 “심지어 가장 깨끗한 물에서도 항상 주의하며 악어 앞에서 지혜롭게 행동하라”라고 조언했다. 라이트가 거대 악어를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시리즈 아웃백 랭글러(Outback Wrangler)로 잘 알려진 그는 지난해 2월 5.58m의 거대 악어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는 노던 준주 핀스 강에서 잡힌 호주 바다악어인 캐씨우스(Cassius)로 5.48m다. 사진·영상= Matt Wright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혹한·폭설에도 스포츠 즐긴 ‘그 시절 풍경’

    혹한·폭설에도 스포츠 즐긴 ‘그 시절 풍경’

    국가기록원이 1년 중 제일 춥다는 대한(1월 20일)을 앞두고 1950~2000년대 겨울 기록을 ‘기록으로 보는 그 시절 겨울 풍경’이란 제목으로 16일 공개했다. 동영상 14건, 사진 24건 등 모두 39건의 기록물은 혹한과 폭설 속에서의 생활상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1950년대만 해도 한강에서 얼음을 채취해 빙고에 저장했다가 여름에 사용했는데 이를 담은 1957년 한강 채빙 모습 사진이 눈에 띈다. 1956년 한강에서 열린 빙상대회 경기모습은 오늘날과 선수들의 복장의 사뭇 다르다. 1976년에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사진기록으로 남았다. 1980년 제작한 대한뉴스는 추운 날씨로 속초 앞바다가 얼어붙었지만 아이들은 눈밭을 헤치며 씩씩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담았다. 1976년 대한뉴스는 대관령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인파와 날씨가 충분히 춥지 않더라도 인공눈을 만든다는 내용을 담았다. 1956년 서울 세종로에서는 제1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렸다.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보내는 모습도 요즘과는 많이 다르다. 1971년 대한뉴스는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담았는데 가마니 짜기, 문패 달아주기, 마을회관 수리 등을 하는 모습은 취업준비에 골몰하는 현재의 대학가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반갑다, 동장군”… 강원 겨울축제 대박행진 신바람

    “반갑다, 동장군”… 강원 겨울축제 대박행진 신바람

    “반짝 추위야, 반갑다.”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에 강원도 겨울 축제들이 신바람 났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뒤늦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산천어축제, 꽁꽁축제, 빙어축제 등 겨울 축제가 열리는 지자체마다 인파가 몰리고 있다. 행사 취소의 위험으로 침울했으나, 동장군이 나서자 대박 행진을 하게 된 것. 지역상인들도 모처럼 겨울 특수로 함박웃음이다. 당초 계획보다 1주일 늦은 지난 14일 문을 연 화천 산천어축제장은 외국인 1만 7000여명을 포함해 16일 현재 25만여명이 찾아 인산인해였다. 얼음판 낚시터뿐만 아니라 눈썰매장과 실내 얼음조각광장, 얼곰이성 눈조각은 물론 올해 첫선을 보인 산타 임시 우체국에도 어린이의 손을 잡고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산천어 구이터와 회센터에도 산천어의 담백한 맛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축제는 설 명절을 포함해 새달 5일까지 한다. 제5회 홍천강 인삼송어 꽁꽁축제도 13일 개장한 이후 첫 주말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2년 만에 열린 홍천 꽁꽁축제는 16일부터 얼음축구장, 썰매장 등을 정상 운영하며 추운 겨울을 반겼다. 특히 부교낚시와 인삼송어를 통해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한 만큼 2015년의 신기록인 관광객 50만명을 올해 돌파하겠다는 야심이다. 당시 강원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3년 만에 열리는 인제 빙어축제도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계획대로 열린다. 올해 강추위로 소양강 상류가 얼어붙은 덕분이다. 인제 빙어축제 기간에 전국얼음축구대회와 전국 창작 연 경연대회를 연다. 전국 얼음축구대회는 205개 팀 14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14일 개장한 평창 송어축제에 주말에 5만여 명이 찾았다. 텐트낚시터는 개장 하루 전 예약이 완료됐다. 겨울 축제 마니아들은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등 송어축제의 매력을 만끽하고 눈과 얼음광장에서 눈과 얼음썰매, 스노 래프팅, 아이스봅슬레이 등 다양한 썰매와 겨울 야외놀이를 즐겼다. 태백산눈축제는 개막 첫 주말부터 25만여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메인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과 365세이프타운, 황지연못 일대는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로 주말 동안 극심한 지체·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대형 눈미끄럼틀과 얼음볼링, 얼음미니골프, 고로쇠 스키 등 스포츠체험장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체험하려는 시민·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한적한 강원 산골마을이 기습 한파로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반겼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블락비 재효, ‘월간낚시 21’ 표지 장식 ‘피싱돌 등극’

    블락비 재효, ‘월간낚시 21’ 표지 장식 ‘피싱돌 등극’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낚시 전문 잡지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15일 블락비 재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미터짜리 물고기 잡고 표지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재효는 ‘월간낚시 21’ 2017년 2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1미터 크기의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재효는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에 ‘월간낚시21’ 측은 “창간 후 처음으로 아이돌이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며 “업계 처음으로 아이돌 멤버가 표지 모델로 나서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락비 멤버 지코는 “자랑스럽다. 피싱돌. 낚시왕 안재효. 월간낚시. 매거진 레볼루션”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재효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낚시에 열중하던 낚시꾼이 그만 얼음에 갇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강에서 낚시 중인 남성이 얼음조각에 고립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은 얼음 위에서 낚시하던 중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음조각이 깨지는 줄도 모른 채 표류됐습니다. 둥둥 떠내려가는 얼음 위 남성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이를 지켜보며 촬영하는 동료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과연 고립된 남성은 얼음 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사진·영상= Viral Lea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낚시 잡힌 상어 뜯어 먹는 거대 귀상어

    낚시 잡힌 상어 뜯어 먹는 거대 귀상어

    낚시에 걸린 상어를 뜯어먹는 거대 귀상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서호주 엑스머스 걸프 입구의 스포츠 낚시회사가 게재한 상어 뜯어 먹는 귀상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피크 스포츠 낚시(Peak Sport fishing)가 게재한 영상에는 낚싯배 주변에 다가와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무자비하게 가로채 포식하는 귀상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상어는 상어의 절반을 해치우고 나서 유유히 사라진다. 새해 첫 주말, 고객들과 상어 낚시에 나선 웨스 존스(Wes Jones)씨는 “엑스머스 만은 상어들이 많으며 한 번의 미끼로 30초 이내에 상어를 낚을 수 있다”면서 “상어들이 서로 잡아먹는 것을 알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접한다”고 밝혔다. 한편 머리가 망치처럼 생겨 ‘망치상어’로도 불리는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 4.5m 정도가 되며 큰 것은 6m가 넘기도 한다. 귀상어는 주로 가오리 등의 물고기를 먹으며 가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사진·영상= Peak Sport fishing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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