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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반성/서동철 논설위원

    [길섶에서] 반성/서동철 논설위원

    내가 사는 신도시는 첫삽을 뜨고 20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파트를 새로 짓는 공사가 벌어진다. 쉬는 날이면 동네를 한 바퀴 걷곤 하는데 아파트 현장도 지나친다. 담벼락에는 안전에 힘쓰라는 현수막이 여러 개 펄럭이는데, 우리말과 함께 중국어로도 적혀 있다. 중국인 건설 인력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자재인양구 낙하물주의·注意材料打撈口坠物’가 눈에 들어온다. 자재, 인양구, 낙하물, 주의라는 단어 4개가 모두 한자어다. 우리말이라고 하기가 민망하다. 중국어와 나란히 세워 놓으니 더욱 그렇다. ‘석재 5장 초과 적재 금지·石材 5个 超額 超過 裝载 禁止’도 다르지 않다. 산보할 때마다 자랑스럽지 않은 우리말의 실상과 마주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이런 한자식 표현을 순우리말 어휘로 ‘번역’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 보지만 그것도 가능하지 않은 것 같다. 그동안 한 해에 하루, 한글날에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공사장 걸개 덕분에 자주 반성을 하게 된다.
  • 지게차서 떨어진 낙하물 행인 3명 덮쳐…10세 아동 사망

    지게차서 떨어진 낙하물 행인 3명 덮쳐…10세 아동 사망

    지게차에서 떨어진 낙하물이 행인 3명을 덮쳐 10세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8시 22분쯤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부근 도로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낙하물이 떨어지며 도로를 걷던 아동 두 명과 30대 여성을 덮쳤다. 이 사고로 10세 아동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8세 아동과 3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컨테이너에서 지게차로 옮기다 떨어진 낙하물은 어망을 만드는 섬유 재료로 1.7t짜리 둥근 통(롤) 형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낙하물은 낙하지점에서 비탈길 100m 이상을 굴러 행인을 덮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게차가 컨테이너에서 롤 형태의 원사를 하역하던 중 떨어뜨렸고, 해당 낙하물이 비탈길을 굴러 이들을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주지방항공청장의 호소… “불법드론으로부터 제주공항 지켜주세요”

    제주지방항공청장의 호소… “불법드론으로부터 제주공항 지켜주세요”

    “드론 수요의 증가에 따라 전문분야나 취미로 드론을 사용하는 사람은 증가하고 있으나, 항공분야 기본지식을 알고 비행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드론비행금지구역 내에서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을 운용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분이 될 수 있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 모두 불법드론으로부터 제주공항을 지켜야 생활도 여행도 안전해집니다.” 나웅진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장은 최근 연달아 제주공항에 비행한 드론으로 이착륙이 일시 중단되는 등 고객 불편이 잇따르자 도민·입도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과 함께 불법드론 방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착 항공기 착륙전 공항주변 드론비행금지구역이라는 기내안내방송 요청 제주공항 드론비행금지구역은 공항 반경 9.3㎞ 이내로 항공기 이착륙과 관련이 있는 구역이며, 스마트폰앱(Ready to fly)에서 금지구역을 확인 가능하다. 나 청장은 “최근 영상촬영이나 레저활동 등 목적으로 남녀노소가 이용하고 있는 드론은 항공안전법상 초경량비행장치로 분류되어 다소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면서 “조종자 준수사항을 따르지 않거나, 조종자 증명을 받지 않고 비행하는 등 절차를 위반했을 경우 최고 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항공사들에게 제주도착 항공기의 착륙전 기내방송에서 공항주변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안내 멘트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드론 조종자는 비행금지구역, 가시거리 범위 외, 인구밀집 지역 상공, 야갼 등에는 드론을 띄워서는 안 되며, 비행 중 낙하물을 투하하거나 음주상태에서 조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27분쯤 공항운영센터 종합상황실 탐지시스템(안티드론 운영)으로 제주공항 제2검문소 방향 상공에서 드론이 발견돼 약 16분동안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달 13일에도 제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옥상에서 추락한 드론을 발견하기도 했다. #조종자 증명 미소지 최고 400만원 과태료… 미승인 비행·조종자 준수사항 위반 최고 300만원 부과 초경량비행장치의 조종자 증명을 받지 않고 비행한 사람은 과태료 최고 400만원이 부과되며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비행한 사람은 최고 30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비행승인을 받지 않고 관제권 등에서 비행해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는 등 비행장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주지방항공청은 항공안전 준수 문화확산을 위해 ‘불법드론 방지 홍보계획’을 수립해, 공항내 표출되는 안내판·운항정보안내시스템(FIDS, Flight Information Display System)을 통해 불법드론 방지 문구를 내보낸다. 또한 공항주변 불법비행에 취약한 지역과 렌터카 하우스 등 공항내 다중 이용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드론 비행금지 관련 규정과 금지구역을 표시하는 홍보 브로셔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 25일부터 제주지방항공청,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안내캠페인 특히 오는 25일부터 제주지방항공청,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제주경찰청, 공항보안실 합동으로 불법비행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비행안내를 위해 ‘불법드론방지 안내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공항내, 공항렌트가 하우스 시설 등에서 제주공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홍보와 브로셔 등을 배포할 예정이며, 제주공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드론비행금지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주변 관광지와 렌트카 업체, 호텔 등에 대해서도 제주도청,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력하여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와 협의해 도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유튜브,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각 기관 누리집(홈페이지), 제주와이파이 포털 등을 통해 비행금지구역 안내, 드론 조종 시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지방항공청은 2016년부터 공항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알리고, 불법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비행금지 안내표지판’ 52개를 설치 운영중이다. 한편 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제주공항 관제권(공항에서 반경 9.3㎞) 실시간 드론 식별 시스템 구축 및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제주국제공항 관제권 내 비행 승인을 신청하는 공공 드론 70여대를 대상으로 식별장치를 장착해 실시간 위치를 모니터링한다. 장기적으로는 관제권 내 비행승인을 신청하는 민간 드론에도 식별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해 관제권 내에서 식별된 드론이 비행승인된 기체인지 즉각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中, 16일 대만 북쪽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中, 16일 대만 북쪽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중국이 오는 16∼18일 대만 북쪽 상공에 항공우주 활동과 관련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했다가 대만의 항의로 이를 16일 오전 27분간으로 줄였다고 대만 교통부가 12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는 중국이 애초 대만 북부 비행 통제 기간을 14∼16일에 매일 7시간씩으로 설정했지만, 대만이 불만을 제기하자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7분간으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대만 국방부도 “중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계획을 인지하고 주시하고 있었다”며 “중국의 조치는 위성 발사 등 항공우주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국토교통부도 중국으로부터 “인공위성 발사체 낙하물이 떨어지는 것과 관련해 16일 오전 27분간 비행 통제에 나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대만 국방부 정보차장인 옌유셴 중장은 중국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이 대만에서 북쪽으로 약 85해리(약 157㎞) 떨어져 있으며,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내에 있다고 밝혔다. ADIZ는 국제법상 영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최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 이후 중국군이 사흘간의 대규모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안(중국과 대만)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다만 AFP는 중국군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군사훈련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 “부장님 죄송합니다, 연차 쓸게요”… 제주공항 항공편 결항 속출

    “부장님 죄송합니다, 연차 쓸게요”… 제주공항 항공편 결항 속출

    제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제주공항의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김포로 가는 6시 40분 아시아나항공 8902편과 8시 13분 출발 예정인 OZ8904편, 하이에어 8시 17분 출발 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연 또는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공항은 현재 9시 기준 운항 예정이었던 259편(사전 비운항 167편) 가운데 국내선 출발 11편과 도착 20편 등 총 31편이 결항됐으며 국내선 도착 1편과 출발 3편 등 4편과 국제선 도착 1편만 운항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일 대한항공은 고객들에게 결항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5일 정오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1시까지 결항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오전 대한항공은 오후 3시까지 추가 결항 방침을 세웠다. 현재 제주공항 티웨이항공과 진에어 항공 등 발권데스크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예약변경을 하려는 승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애월 5.0㎜, 성산 11.6㎜, 한림 9.5㎜, 새별오름 20.5㎜, 가시리 29.0㎜, 삼각봉 45.0㎜ 등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6일까지 제주 전 지역에 강풍과 함께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이다. 현재 제주공항은 예상과 달리 강한 바람이 불지 않아 결항이유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공항 기상대 관계자는 “1000m 이상 상공에 강풍과 급변풍(윈드시어)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바람이 서쪽으로 틀면서 7번 활주로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항 상공에서 50노트 준태풍급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집중호우로 산간 계곡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오름, 한라산 둘레길, 올레길 출입은 자제해야 하며 강풍에 따른 입간판 및 공사장 가설 울타리 날림 고정, 시설물 파손 및 낙하물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일부 항공기 결항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공항 이용객은 운항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속보]호우주의보 제주… 대한항공·아시아나 5일 정오·오후 1시까지 전편 결항

    [속보]호우주의보 제주… 대한항공·아시아나 5일 정오·오후 1시까지 전편 결항

    제주 전 지역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이 5일 새벽 첫 운항 항공기부터 각각 정오와 오후 1시까지 출·도착 항공기 전편을 결항한다. 4일 항공사들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낮 12시까지 전편 결항되며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1시까지 결항한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4일 오전 상황을 지켜본 뒤 결항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5일 오전 대한항공을 이용해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한 고객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결항 소식 문자를 받고 예약스케줄을 앞당겨 비행기편을 변경해 서울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은 4일 늦은 오후부터 6일까지 제주 전 지역에 강풍과 함께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및 생활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오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6일 새벽까지 제주도산지에는 강풍경보도 내려졌다.기상청은 제주도산지 및 중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5일부터 6일 새벽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50~70㎜의 많은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집중호우로 산간 계곡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오름, 한라산 둘레길, 올레길 출입은 자제해야 하며강풍에 따른 입간판 및 공사장 가설 울타리 날림 고정, 시설물 파손 및 낙하물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항공기가 결항될 수 있으므로 공항 이용객은 운항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과 낚시객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안가 및 방파제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하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낙엽 등 이물질로 집주변 집수구 및 배수로가 막힌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관광객들은 해안가, 올레길 등 위험지역 접근은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 정찰풍선 수세 몰린 中 “美 풍선도 10여 차례 中 영공 진입”

    정찰풍선 수세 몰린 中 “美 풍선도 10여 차례 中 영공 진입”

    북미 대륙 상공에 의심스러운 비행물체가 나타나 잇따라 격추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지난해 1월 이후 미국 풍선이 10차례 이상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남의 나라 정찰에 있어서 미국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속내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고공 기구(풍선)가 지난해 이후에만 10여 차례 중국 유관 부문의 승인 없이 불법적으로 중국 영공으로 넘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중국을 모욕하고 책망할 일이 아니라 태도를 바꾸고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풍선의 구체적인 중국 영공 침범 상황에 대한 후속 질문에는 “미국 측에 물어보라”고 답했다. 앞서 중국 매체들은 “중국 당국이 산둥성 앞바다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해 격추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산둥성 칭다오시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이날 르자오시 인근 해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견했다며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고 통지했다.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조업 중인 어민들에게 대피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낙하물이 어선 주변으로 떨어지면 사진을 찍고 가능하다면 인양에도 협조하라고 요청했다. 당국이 이 비행물체를 격추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격추한 데 이어 10일과 11일에도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했다. 4일 격추된 비행체에 대해 미국은 정찰 풍선이라고 의심하지만,중국은 ‘민간 기상관측 기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 중국도 “미확인 비행체 발견” 맞불…미국은 4번째 격추

    중국도 “미확인 비행체 발견” 맞불…미국은 4번째 격추

    미국이 북미 상공에서 미확인 고고도 비행물체를 잇달아 격추한 가운데 중국도 자국 영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발견했다며 격추할 방침이라고 맞불을 놨다. 미국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휴런호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를 또 격추했다.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이 격추된 것을 포함해 북미 상공에서 비행물체가 격추된 것은 모두 네 번이다. “中산둥성 앞바다 상공서 비행물체 발견” 이날 중국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산둥성 칭다오시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르자오시 인근 해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견했다며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고 통지했다.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조업 중인 어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하는 한편 낙하물이 어선 주변에 떨어지면 사진을 찍고 가능하다면 인양에도 협조하라고 요청했다. 중국 당국이 이 비행물체를 실제로 격추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 휴런호 상공에서 네 번째 비행물체 격추 한편 미국에서는 이날 또 비행물체 격추가 이뤄졌다. 엘리사 슬로킨(민주·미시간)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휴런호 상공의 물체와 관련, “해당 물체는 미 공군과 주 방위군의 조종사에 의해 격추됐다”면서 “우리는 이 물체의 정체와 목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슬로킨 의원은 이에 앞서 국방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미군이 휴런호 상공에 있는 물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잭 버그먼(공화·미시간) 하원의원도 트위터에 “미군은 휴런호 상공에서 다른 ‘물체’를 해제(decommissioned)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버그먼 의원은 이어 폭스뉴스에 “국방부는 F-16 전투기가 AIM-9 (공대공) 미사일로 약 2만 피트(약 6000m) 고도에 있는 8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알려왔다”면서 “전문가들이 잔해를 회수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잔해가 물로 떨어졌기 때문에 재산이나 민간인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전투기 미사일로 휴런호 상공에 있는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고 말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격추는 조 바이든 대통령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해당 물체는 별도의 탑재 장치(payload)는 식별되지 않았으며 정찰 능력이 있다는 신호는 없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해당 비행물체는 전날 몬태나주에서 처음 목격된 것과 같은 것이며 지상에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았다는 게 미국 측 판단이다. 미국은 지난 4일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했다. 이어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각각 격추한 바 있다.이 두 비행물체에 대해 미국 정부는 풍선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규모는 중국의 정찰풍선보다는 작다고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전했다. 다만 당국은 4일 격추한 뒤 중국이 자국 소유라고 주장한 풍선 외에 다른 비행물체에 대해선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 평택 공사장서 60대 추락사..중처법 위반 조사 착수

    평택 공사장서 60대 추락사..중처법 위반 조사 착수

    경기 평택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평택 고덕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A(64)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그는 낙하물 방지망에 걸린 물질을 제거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소가 발생한 공사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는 한편 공사업체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년…서구 “철거에 안전 최우선”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년…서구 “철거에 안전 최우선”

    일주일 추모 기간, 11일 사고현장서 추모제 HDC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1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관할 지자체인 광주 서구는 “날짜에 얽매이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작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구청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산먼지 등 피해가 생기면 철거 공사가 중단되고 기간도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기간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화정아이파크 본 철거 작업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재시공이 진행된다. 하지만 상층부 안정화 작업 마무리가 비산먼지 발생 등의 이유로 지난해 9월에서 12월로 늦춰진 점을 감안하면 본 철거도 다소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러 변수까지 고려해 층별로 14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비산먼지 방호막을 2중, 3중으로 해서 철거공사로 인한 피해와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면 철거 시 비산먼지·낙하물 방지 공법으로는 독일 업체의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독일 업체의 가시설물은 고층 건물 작업 시 풍하중에 강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국내에 공장이 있어 부품 수급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벽체와 밀착이 잘 돼 비산먼지를 막는 데도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본 철거 때는 이 업체의 가시설물을 설치해 위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층별로 철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최고의 공법을 도입할 것을 현산에 강력히 요청했고 현산도 상당 부분 수용했다”며 “철거 과정에서 인근 상인들의 비산먼지 등 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년 한시 기구로 설치돼 오는 3월 17일 운영이 종료되는 사고수습지원단에 대해서는 해체 시작 과정에서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 시에 1년 연장을 요청한 상태다. 희생자 추모공간 마련은 현산이 유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산은 안전을 고려해 철거 이후 추모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오는 13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해 청사 1층에서 붕괴사고 수습 활동 사진전을 열고 있다. 사고 1주기인 11일에는 사고 현장에 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마련되고, 서구 간부 공무원과 재난 부서 공무원 등이 안전을 다짐하는 행사와 교육이 이어진다. 당일 오후에는 사고 현장 앞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추모제에서는 “더 이상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가족의 희망을 담아 공사 투입 건설 노동자들이 일손을 멈추고 결의대회를 한다.
  • [속보] 강화 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수도권이 흔들”

    [속보] 강화 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수도권이 흔들”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9일 오전 1시 28분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19도이며, 지진 깊이는 19㎞로 파악된다. 지진파 중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P파를 토대로 한 자동분석 결과에선 규모가 4.0으로 추정됐으나 이후 추가분석을 거쳐 규모가 3.7로 조정됐다. 애초 규모가 4.0으로 추정돼 지진조기경보가 발표됐다. 지진계에 기록된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인 계기진도는 인천에서 4, 서울과 경기에서 3, 강원·세종·충남·충북에서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밤이면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를 말한다. 기상청은 오전 1시 28분 인천과 경기, 서울 지역 주민들에게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 규모 4.0 지진 발생,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 주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SNS에는 “강일동 하남 옆인데 침대가 흔들흔들 세 번 했네요. 강아지들도 깻다 자네요”,“인천인데 집이 흔들려서 놀라서 깸”이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현재 인천 강화도 해상 지진과 관련해 모두 3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시민들은 “건물이 흔들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거나 “지진이 발생한 게 맞냐”며 소방당국에 문의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관련 문의 전화가 접수됐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 경황없는 뺑소니·무보험 피해…정부가 먼저 보상 안내

    경황없는 뺑소니·무보험 피해…정부가 먼저 보상 안내

    뺑소니와 무보험 사고를 당해 경황이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 정부가 먼저 보상금 신청을 안내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이같이 편리해진다고 8일 밝혔다.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이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책임보험 한도(사망시 최대 1억5000만원, 후유장애시 최대 1억5000만원, 부상시 최대 3000만원)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정부는 추후 가해자에게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피해 금액을 돌려받는다. 그간 사고 피해자들은 정부보장사업을 통해 보상받으려면 본인이 청구 절차와 서류 등을 확인해 보험회사를 통해 보상 신청 절차를 거쳐야 했다. 신청 기한은 통상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에 경황이 없는 피해자들이 신청 기한을 놓쳐 보상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피해자가 경찰에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를 접수한 경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관련 자료를 받아 피해자에게 선제적으로 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을 안내하도록 했다. 보상 신청기관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단일화한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경찰청 협력 등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이 불편함 없이 대인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탄절·연말연시 안전하게…관악구, 주최 없는 행사·인파 운집 안전대응 체계 구축

    성탄절·연말연시 안전하게…관악구, 주최 없는 행사·인파 운집 안전대응 체계 구축

    서울 관악구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주최 없는 인파 운집 및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대응체계를 가동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도시 데이터 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신림사거리, 샤로수길,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을 주요 인파 운집 지역으로 선정하고 경찰·소방·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주최자가 없는 행사를 비롯해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성탄절, 연말연시, 대규모 스포츠 행사 응원 등에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대응체계는 예방 및 대비 단계, 위기 상황 발생 단계, 대응 및 복구 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축했다. 예방 및 대비 단계에서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다. 현장에서는 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합동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인파 운집을 예방하고 대비한다. 구체적으로 1㎡당 4명 밀집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주의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군중 밀집 임계점인 1㎡당 5명 밀집 시에는 구청·경찰서·소방서에 즉각 상황을 전파한다. 이어서 전담 부서인 안전관리과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각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능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행동요령을 긴급 시달하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파 및 응급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인 불법건축물,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을 사전에 단속, 넓은 통행로를 확보한다. 공사장 시설물도 점검하여 낙상, 낙하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주요 도로와 특히 보도 관리 상황을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21~24일 성탄절 전야와 28~31일 새해 전야에 관악산 해맞이 명소와 신림사거리, 샤로수길 일대 불법건축물, 노상적치물, 공사장 등의 현장 순찰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한편 구는 지난 수능시험 이후 4일간,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있던 4일 동안, 공무원 113명, 경찰 44명, 자율방범대·방재단 123명, 총 280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최 없는 행사 및 인파 운집 안전관리 대응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구의 재난 대응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폭설·강품에 하늘길 꽁꽁… 제주공항 100여편 지연·결항 속출

    폭설·강품에 하늘길 꽁꽁… 제주공항 100여편 지연·결항 속출

    북서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강풍과 눈보라를 동반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강풍특보와 윈드시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국내선 도착 232편과 국제선 도착 3편 등 총 469편이 운항 예정인 가운데 김포 42편, 광주 12편, 부산 16편 등 국내선 도착 50편과 국내선 출발 50편이 결항됐다. 현재 국내선 도착 67편, 출발 74편이 지연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대설특보와 윈드시어가 발효되면서 항공편이 결항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전날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고, 이날 오전 6시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 대설경보를 내린 상태다.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한라산 삼각봉 31.6㎝, 사제비 28.1㎝, 가시리 10.3㎝, 서귀포 5.5㎝, 제주시 산천단 5.3㎝, 서귀포 중문 4.7㎝. 제주 1.0 등이다. 한라산 탐방은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구 탐라대학교사거리 구간은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다. 서성로 전 구간은 모든 차량의 통행이 불가하고, 516도로 제주대사거리∼서성로 입구 삼거리 구간은 체인을 부착한 대형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평화로와 비자림로 명도암 입구∼516도로 교차로 구간, 제1산록도로 전 구간, 제2산록도로 전 구간은 소형 차량의 경우 월동 장비를 설치해야만 운행할 수 있다.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제주와 진도, 상추자도를 잇는 여객선 4편이 결항했다. 기상청은 “19일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총30㎝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북부중산간에 대설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도 전날밤 10시 24분부터 이날 오전 5시 49분까지 눈길 미끄러짐, 간판 낙하물, 도로 낙하물 등으로 인한 16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안전조치(5건), 병원 이송(4건)조치를 취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특별 안전점검으로 구민 불안감 해소

    김태우 강서구청장, 특별 안전점검으로 구민 불안감 해소

    서울 강서구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56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직후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역 내 공사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서에 모든 재난취약시설을 파악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위험시설에 대한 면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점검을 실시한 대상은 공사현장 265개소, 시장 및 골목길 보행환경 49개소, 급경사지 18개소, 가로수 1만 4334수, 맨홀 2만 5434개소 등 총 4만 100여 건이다. 구는 외부전문가와 2인 1조로 공사현장의 낙하물 방지망, 시설물 안전상태 및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가 이뤄졌고, 위험요소 발생, 안전수칙 미준수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소유주에게 통보하고 조치하도록 했다. 시장 및 상가 골목길 보행환경은 단속반이 통행로 적치물과 노상 불법점용여부 등을 살피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이밖에도 가로수 1만 4334수를 점검해 전도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맨홀 2만 5343개에 대한 파손,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해 현장 정비 및 교체 등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기점검과 계절별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화재, 결빙 등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57만 구민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괴산서 올해 최대 지진 발생, 연풍면서 낙석 발생

    괴산서 올해 최대 지진 발생, 연풍면서 낙석 발생

    29일 오전 8시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발생 직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충북소방본부에는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지진 관련 신고가 수십건 접수됐다. 괴산군청에는 연풍면에서 낙석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아직 없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는 페이스북에 지진발생 소식을 올리며 현재까지 피해보고가 없다고 전했다. 괴산에 사는 주민들은 흔들림을 느끼고 집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한동안 마음을 졸였다.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의 한 주민은 “대포 같은 소리가 나면서 집이 흔들려 큰일이 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괴산과 멀리 떨어진 청주에서도 감지됐다. 청주에 사는 최모(53)씨는 “아파트가 2초정도 흔들리더니 바로 지진발생을 알리는 기상청 긴급문자가 왔다”며 “바로 인근에 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5, 경북 4, 강원·경기·대전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 2, 광주·부산·울산·제주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 충북소방본부 “괴산 지진발생, 아직 피해신고 없어”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다. 기상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북소방본부에는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내용 등 지진과 관련된 신고가 45건 접수됐다.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아직 없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계기진도는 두 번째 지진을 기준으로 충북에서 5, 경북 4, 강원·경기·대전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 2, 광주·부산·울산·제주 1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 DB손해보험, 한문철과 협업…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

    DB손해보험, 한문철과 협업…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참좋은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DB손해보험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등에서 10년 넘게 교통사고 분석을 진행해 온 한문철 변호사와 협업했다. 한 변호사가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비용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담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변호사 선임비용은 기존에는 구속 또는 검찰에 기소된 경우, 약식기소 후 재판이 진행되는 경우에만 보장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해졌다. 보장금액 또한 타인 사망 및 중대 법규 위반 사고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해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는 오는 12월 시행될 공탁법 개정에 발맞춰 공탁금 선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공탁을 진행할 경우 현재는 피해자가 공탁금을 출급한 이후 공탁금 출급 확인서를 제출해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지만 이번 선지급 제도를 통해 공탁을 신청할 때부터 최대 50%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판스프링과 같은 낙하물 사고 및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에 대한 부상치료비와 차량손해 위로금도 개발해 운전자 보험의 다양한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DB손해보험과 한문철TV는 업무제휴를 통해 신담보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 [나우뉴스]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나우뉴스]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중국 쓰촨성(省)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코로나 봉쇄령이 대피하려는 주민들의 발목을 잡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2분경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221㎞ 떨어진 간쯔티베트족자치구 루딩현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4분 뒤에는 쓰촨성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전형적인 고산 협곡 지대인 루딩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와 통신이 두절됐으며, 주택이 파손돼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루딩현 뿐만 아니라 청두와 충칭 등 대도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청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인데, 이 가운데 봉쇄령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청두 주민인 천 씨는 “청두는 전염병 관리(코로나19 봉쇄)를 받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집 마당까지만 달려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하며,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중국 당국은 지난주 인구 2100만 명의 청두에 전면 봉쇄령을 내렸다. 지난 3월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봉쇄조치다. 이에 따라 청두에서는 한 가구당 한 명만 생필품 구입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고, 집 밖에 나가려면 24시간 이내에 음성 판정을 입증하는 PCR 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이번 지진으로 청두에서 봉쇄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이탈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청두의 정확한 피해 규모 역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지역에 1000명 이상의 군인이 투입된 구조대를 조직해 텐트와 이불, 간이침대 등 구호물자를 보내고, 1억5000만 위안(약 296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중국 쓰촨성(省)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코로나 봉쇄령이 대피하려는 주민들의 발목을 잡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2분경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221㎞ 떨어진 간쯔티베트족자치구 루딩현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4분 뒤에는 쓰촨성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전형적인 고산 협곡 지대인 루딩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와 통신이 두절됐으며, 주택이 파손돼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루딩현 뿐만 아니라 청두와 충칭 등 대도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청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인데, 이 가운데 봉쇄령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청두 주민인 천 씨는 “청두는 전염병 관리(코로나19 봉쇄)를 받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집 마당까지만 달려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하며,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중국 당국은 지난주 인구 2100만 명의 청두에 전면 봉쇄령을 내렸다. 지난 3월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봉쇄조치다. 이에 따라 청두에서는 한 가구당 한 명만 생필품 구입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고, 집 밖에 나가려면 24시간 이내에 음성 판정을 입증하는 PCR 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이번 지진으로 청두에서 봉쇄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이탈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청두의 정확한 피해 규모 역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지역에 1000명 이상의 군인이 투입된 구조대를 조직해 텐트와 이불, 간이침대 등 구호물자를 보내고, 1억5000만 위안(약 296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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