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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역 시설 노후화 심각, 안전대책 마련 시급”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역 시설 노후화 심각, 안전대책 마련 시급”

    김성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선거구)은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행정사무감사에서 금천구청역의 노후화된 시설물이 시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금천구청역을 직접 방문해 철로 위 육교와 역사의 낡은 페인트칠을 확인하고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 서울의 전철역에서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육교와 역사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낙하물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으며, 철조망 철거와 페인트칠 재도색 등의 개선 작업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더 이상 문제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코레일 수도권 본부와 금천구청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의제 제기와 협력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한 협력 필수적”이라며, 금천구청역의 리모델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 구간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운영 중이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오물풍선 56건 발견…“분뇨·유리조각 아찔”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오물풍선 56건 발견…“분뇨·유리조각 아찔”

    서울 관내 북한발 오물풍선이 1833건 발견된 가운데 지하철 1~9호선 차량기지와 역사 등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0월 말 기준 차량기지와 역사 등에서 발견된 오물풍선은 56건에 달했다. 발생한 곳은 ▲도봉 차량기지 17건 ▲군자 차량기지 13건 ▲창동 차량기지 10건 ▲방화 차량기지 3건 ▲신내 차량기지 2건 ▲천왕 차량기지 2건 ▲신정 차량기지 1건 ▲9호선 1단계 차량기지 1건 ▲7호선 장암역 4건 ▲6호선 신당역 1건 ▲6호선 마포구청 기술관리소 1건 ▲용답구어린이집 1건이다. 오물풍선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가축 분뇨와 종이, 유리 조각 등 각종 쓰레기였다. 낙하물에 따른 피해 상황은 없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물풍선 발견 시 경찰과 지역 군부대 등에 신고 후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화재 위험성이 있는 오물풍선이 달리는 열차나 선로에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5일 오후 7시 34분쯤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1명이 중상,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北 쓰레기 풍선 정교해졌다… 정상회담 앞둔 대통령실 위에서 ‘펑’

    北 쓰레기 풍선 정교해졌다… 정상회담 앞둔 대통령실 위에서 ‘펑’

    24일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의 일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에서 터져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전단(삐라)이 경내에 살포됐다. 의도가 다분한 도발이 적시에 활용된 만큼 북한 쓰레기 풍선의 정확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새벽에 약 2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수도권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내용물은 대남 전단 등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풍선 살포는 지난 5월 28일 이후 30번째로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전단이 담긴 것은 처음이다. 풍선의 상당수는 용산구 일대와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졌다. 손바닥 크기의 전단에는 윤 대통령에 대해 “대파 값도 모르는 무지한”, “핵 강국을 향해 정권 종말 잠꼬대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서는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비난했다. 쓰레기 풍선은 지난 7월에도 대통령실 청사에 떨어진 바 있다. 합참은 입장 자료를 통해 “그동안 북한은 저급한 쓰레기 풍선을 보내더니 오늘은 국군 통수권자를 비방하는 조잡한 수준의 전단까지 보냈다”며 중단을 촉구한 뒤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했다. 북한은 이날 윤 대통령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간 정상회담까지 염두에 두고 풍선 살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는 유럽 국가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소규모인 약 20개 풍선만을 날려 의도한 대로 대통령실 경내에 전단을 살포한 것이다. 쓰레기 풍선은 수소를 채워 넣은 직경 3~4m의 천연고무 재질 풍선 아래쪽에 오물(1~2차)이나 쓰레기(3~29차), 전단(30차)을 담은 대형 비닐봉지를 매단 구조다. 풍선과 비닐봉지 사이에는 발열 타이머와 소량의 화약이 부착돼 있어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비닐봉지를 터뜨려 내용물을 살포하는 방식이다. 북한은 여기에 위치 정보를 결합해 살포 정확도를 높였다. 북한은 2016~2018년 집중적으로 대남 전단을 실은 비닐 풍선을 날릴 당시부터 위치정보시스템(GPS) 발신기를 풍선에 부착해 이동 경로 자료를 축적해 왔다. 풍선 살포의 가장 큰 변수는 풍향이다. 통상 고도 1500m 이하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데 이는 중장기 예보가 어려운 영역이다. 이에 미리 준비를 마친 뒤 풍향·풍속 조건이 맞으면 풍선 살포를 단행하는 식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풍선을 정확하게 떨어뜨리기는 힘들지만 데이터가 쌓이면 유사 지역에 보낼 수 있다. 가성비가 높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북한이 전단을 담은 풍선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분석했다.
  • “무릎 꿇고 싹싹 빌게요” 국감장 무슨 일…귀신소리까지 들린다는 대남방송(영상)

    “무릎 꿇고 싹싹 빌게요” 국감장 무슨 일…귀신소리까지 들린다는 대남방송(영상)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장에서 누군가 무릎을 꿇고 울먹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대남방송 소음 피해 주민이었다. 인천 강화에서 초등학교 1학년 딸과 3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고 소개한 피해 주민 A씨는 “방송 소음으로 인해서 저희 일상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대남방송, 짐승소리·쇠 긁는 소리에 귀신소리까지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과 갈등이 심화하면서 접경 지역에서 양측의 선전 방송의 강도도 커졌다. 경기 파주, 인천 강화 등 접경 지역 일대는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이에 맞선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대남 확성기 방송에 바로 옆 사람과 대화도 힘들다”, “밤에는 잠도 못 자서 낮에 피로감이 극심하다” 등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은 주민들이 지금까지 들어본 대남방송 중 소음 강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여우·들개·까마귀 등 동물 울음소리부터 쇠뭉치를 긁는 소리나 기계 돌아가는 소리, 심지어 귀신 소리 등 소름 끼치는 소리가 밤낮없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A씨는 “딸아이 같은 경우는 잠을 못 자고 힘들어하니까 구내염이 생기고, 아들은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 자고 그런 상황”이라며 “그런데 (정부나 지자체에서) 아무것도 안 해주시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여기 계신 국방위원장님이나 (국방위원들의) 손자, 자녀분이 ‘방송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잠 못 자겠어요’라고 하면 어떻게 얘기해주실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방부 차관 등 정부 측을 향해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호소했다. 60년간 강화에 살았다는 피해 주민 B씨는 “이번에 보니 김포, 연천, 파주는 위험 지역구에 선정됐는데 강화는 빠졌다”면서 “우리집에서 이북은 1.8㎞인데 왜 위험지구에서 저희 마을이 빠졌는지 너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음 전문가를 투입해 주셔서 그분들과 주민들이 같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알아보게 해달라)”라며 “보상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소리를 안 듣고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역주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소음 관련 전문가를 현장에 보내서 같이 하는 것들을 저희 한번 그렇게 검토해서 그것들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방안을 찾고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김 차관은 인천 강화 지역이 피해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해서 바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 주민들은 마침 상임위원 격려를 위해 국방위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도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이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다”고 하자 한 대표는 “강화 가서 다 뵀던 분들”이라며 “힘내시라”고 격려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안보라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는 믿음을 최전방에 사는 주민들에게 드려야 되지 않겠냐”라며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좀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정부가 뾰족한 수가 있는지 없는지, 과학적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점검해 봐야 하겠다”면서도 “주민들하고 잘 소통하면서 그렇게 좀 진행 방향에 대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납북자단체 “다음주 대북전단 공개 살포” 한편 납북자가족단체가 다음 주 중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 전단을 공개 살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북자들의 이름과 사진 등이 담긴 대북 전단 10만장을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성룡 연합회 대표는 “납북자 문제를 알릴 기회가 또 없다고 생각해 대북 전단 10만장을 파주에서 전체 다 날리겠다”며 “(살포가) 두 번이 됐든, 세 번이 됐든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평양 시내에 떨어지게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꼭 풍선이 아니더라도 전단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많다”며 “북한이 이산가족 등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쓰레기 풍선을 보내는 행위 등을 중단하라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비닐봉지에 사진과 글귀가 프린트된 형태의 전단에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를 상징하는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와 한국인 고교생 납북자 5명, 최 대표 부친의 이름과 사진, 설명 등이 함께 실렸다. 최 대표는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 주 중에는 무조건 공개 살포를 할 것”이라며 “전단에는 1달러 지폐만을 넣을 예정이고, 기존에 넣던 USB 등 다른 물품은 넣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북 전단 살포가 남북 관계에 되레 긴장감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등 대화를 요구하고, 대남방송이나 쓰레기 풍선 살포를 멈추라고 요구하는 게 먼저”라며 “거기에 대한 요구가 앞서야지, 우리에게만 자꾸 중단하라고 하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공개 살포 시간과 장소는 곧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대북 전단 살포로 인한 도민 안전 위협을 우려해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 내 11곳을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은 대책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대북 전단 살포가 이뤄지지 못하도록 현장에서 제지할 계획이다. 北 ‘쓰레기풍선’ 대통령실 일대에 대남 전단 낙하 한편 북한이 24일 새벽에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0개 중 10여개가 수도권에 떨어졌다. 특히 대통령실과 서울 용산구 일대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대남 전단도 낙하했다. 북한이 대통령 부부를 직접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이 담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살포하는 대남 쓰레기 풍선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장치가 달려 있어 특정 지점에 낙하물을 투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바닥 크기의 전단에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뚜안네뜨도 뺨질 김건희 왕비’라며 김 여사를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비난하는 문구가 담겼다.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윤석열의 해외 행각은 국민혈세를 공중살포하는 짓’ ‘대파 값은 몰라도 되지만 핵주먹에 맞아 대파될 줄은 알아야 하리’라고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전단에는 “아십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김 여사가 지난해 해외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 팔찌, 브로치의 가격이 담겨 있었다.
  • 북한 30번째 ‘쓰레기 풍선’…용산 대통령실에도 떨어져

    북한 30번째 ‘쓰레기 풍선’…용산 대통령실에도 떨어져

    한-폴란드 정상회담이 열리는 24일 북한에서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로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 추정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을 시작으로 이번이 30번째다. 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은 대통령실 청사를 비롯해 용산구 일대에 다수 낙하했다. 이번 낙하물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 맹비난하는 내용의 ‘삐라(전단)’가 대거 실려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현재 경찰을 포함해 군 등이 낙하 현장에 출동해 삐라를 치우는 등 내용물을 수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강원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 발견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북부서 북 살포 쓰레기 풍선 2건 신고

    경기북부서 북 살포 쓰레기 풍선 2건 신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5시 사이 관내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건을 군당국에 넘겼다. 앞서 합참은 19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부양했고,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이며,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에서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268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341건을 군당국에 인계했다. 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우리 지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 말 이래 올해 들어 29번째다.
  • 北, 간밤 쓰레기 풍선 20여개 살포…철원서 낙하물 10여개 확인

    北, 간밤 쓰레기 풍선 20여개 살포…철원서 낙하물 10여개 확인

    북한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부양했고,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0일 밝혔다. 앞서 합참은 전날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날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일 오전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5시 사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2건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1건을 군에 넘겼다. 북한 쓰레기 풍선은 지름 2~3m, 길이 3~4m 정도 크기이며,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총 29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 北 “무인기 또 발견 땐 참변”… ‘GPS 탑재’ 쓰레기 풍선 또 날렸다

    北 “무인기 또 발견 땐 참변”… ‘GPS 탑재’ 쓰레기 풍선 또 날렸다

    남한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북한의 비난과 위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우리 수도 상공에서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특히 한국 군당국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전략적 모호성을 보인 것을 놓고 “군부가 하지 않았다고 뻔뻔스레 잡아뗀다고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한 주권 침해 행위를 무난히 넘기고 국제사회의 우려의 시선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간 단체에서 날려 보내는 무인기가 국경을 제멋대로 넘나들도록 군부가 식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면 분명 문젯거리”라면서 “한국 군부 자체가 이번 사건의 주범이거나 공범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선 넘어 대한민국발 반공화국 정치 선동 쓰레기를 실은 무인기가 두 번 다시 공화국 영공에 침범할 때는 그 성분을 가리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 보복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온 나라가 통째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내고 “수천만 우리 인민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자비한 보복 열기로 피끓이며 노호하고 있다”면서 남한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 내는 주민들의 반응을 보도하기도 했다. 북한은 그동안 대북 전단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면서도 주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는데, 이번엔 대대적으로 무인기를 통한 전단 살포 소식을 알리며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는 모습이다. ‘적대적 두 국가’, ‘통일 표현 삭제’ 등에 대한 내부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전날 새벽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또 날려 보냈다. 그동안 북한이 보낸 일부 쓰레기 풍선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 발신기가 탑재돼 있어 우리 군은 북한이 풍선 이동 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면서 원하는 특정 지역에 낙하물을 투하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北, 최고인민회의 날에 ‘쓰레기 풍선’ 120여개 날려

    北, 최고인민회의 날에 ‘쓰레기 풍선’ 120여개 날려

    우리 정부의 강력 경고에도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는 7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경기 북부,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같은 생활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만 25번째다. 합참은 앞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해 ‘군사적 대응’까지 언급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외신 인터뷰에서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북한은 감내하기 어려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보란 듯이 쓰레기 풍선 살포를 재개해 ‘도발의 일상화’가 현실화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통일·동족’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상 국경선’ 같은 영토 규정을 신설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33년 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가능성도 크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예고 사항들을 볼 때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법 개정, 그리고 적대적 두 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선희 외무상이 전날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전날 축전을 교환했다. 
  • “北 쓰레기 풍선으로 생화학무기 테러 가능성…백신 비축할 것”

    “北 쓰레기 풍선으로 생화학무기 테러 가능성…백신 비축할 것”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생물 테러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이날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생화학무기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볼 수 없다”며 대응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비로 두창이나 탄저 백신 비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저 백신을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할 예정”이라며 “이는 세계 최초의 재조합 탄저 백신으로, 올해 안에 개발이 끝나고 허가가 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비축을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 청장은 “현재 예산이 그렇게 많이 잡혀 있지 않아서 예산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단계적으로 계속 국내 백신을 비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120여개를 부양했다. 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합참은 “확인된 풍선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한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5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 경기북부지역서 북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0건 접수

    경기북부지역서 북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0건 접수

    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20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5건을 군에 인계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경기 북부에는 총 254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265건이 군에 인계됐다.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파악됐다.
  • 경고 안통하는 北 쓰레기풍선 ‘도발의 일상화’…최고인민회의 개막

    경고 안통하는 北 쓰레기풍선 ‘도발의 일상화’…최고인민회의 개막

    우리 정부의 강력 경고에도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는 7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경기 북부, 서울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같은 생활쓰레기로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만 25번째다. 합참은 앞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해 ‘군사적 대응’까지 언급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외신 인터뷰에서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북한은 감내하기 어려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보란 듯이 쓰레기 풍선 살포를 재개해 ‘도발의 일상화’가 현실화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통일·동족’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상 국경선’ 같은 영토 규정을 신설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33년 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가능성도 크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예고 사항들을 볼 때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법 개정, 그리고 적대적 두 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선희 외무상이 전날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전날 축전을 교환했다. 북중은 “친선 협조 관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키자”고 강조했지만 별도의 행사나 교류 없이 축전만 주고받아 이상 기류를 드러냈다.
  • 문재인 “盧·文정부가 이룬 상승 다시 추락…대화가 최고의 안보”

    문재인 “盧·文정부가 이룬 상승 다시 추락…대화가 최고의 안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남북 관계가 군사적 충돌의 일보직전까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먼저 “노무현 대통령이 심은 10·4 정상선언이라는 소중한 나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르는) 11년의 긴 단절에도 시들지 않는 평화의 나무로 자랐다”고 말했다. 또 “10·4 정상선언은 문재인 정부에서 더 발전된 합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돼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더욱 활짝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남북 대결 노선을 접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가 이룬 상승 다시 추락”“윤석열 정부, 평화 대신 대결 추구…국민소득 후퇴” 문 전 대통령은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해 “매우 위태롭다.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확성기와 전단지, 오물 풍선을 주고받으며 지금 남북은 군사적 충돌의 일보직전까지 왔다. 실로 위험천만한 국면”이라며 “‘적대적 두 국가론’과 ‘자유의 북진’이라는 흡수통일론은 마치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이 다시 군사적으로 충돌한다면 우리 민족 모두에게 공멸의 길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전쟁은 모두를 죽이고 모든 것을 파괴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평화 대신 대결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평화 대신 대결을 추구하는 정부가 또다시 국민소득을 후퇴시키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 지수와 언론자유 지수, 의료와 복지 수준, 국민안전과 국가청렴도 등의 지표에서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 이뤘던 상승이 지금 다시 추락하는 현실을 우리가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충돌로 죽거나 다친 국민이 한 명도 없었다”며 “대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하는 첫 번째 이유”라고 했다. “한반도 리스크가 사라지며 국가 신인도와 함께 국민소득 등 각종 경제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며 “대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하는 두 번째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위기 국면을 타개할 묘수로 ‘대화’를 꼽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화에 나서는 길 밖에 다른 길이 없다”며 “역사적 경험으로 확인되듯이, 대화를 멈추고 관계가 단절될 때 북한은 더욱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는 데 매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위기일 때가 대화의 적기”라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는 무모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 당면한 위기가 충돌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남북한은 서로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를 향해 “우리 스스로를 위험에 빠트리는 신냉전에 편승하거나 대결 구도의 최선두에 서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하야 한다”며 “한미동맹을 튼튼히 하면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균형외교로 스스로 평화의 길을 찾고, 더 나아가 평화의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고 언젠가 북미대화가 재개될 때, 지금처럼 우리가 대화를 외면하고 대결 노선만 고집하다가는 대화 국면에서 뒷전으로 밀려나 소외되고 또다시 한반도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는 처지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0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연설에서도 “평화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우리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화 노력에 나서는 길만이 유일한 대북 해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4일 북한은 또다시 풍선 320여개를 띄웠으며, 오후 4시까지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낙하물 120여개가 확인됐다. 그 중 하나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발열 타이머가 쓰레기와 함께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트럭에 실린 소주 수백병 와르르…경찰·구청이 40분 만에 정리

    트럭에 실린 소주 수백병 와르르…경찰·구청이 40분 만에 정리

    대구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소주 수백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서구 중리네거리에 25톤 윙바디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수십 박스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도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인근을 순찰하던 대구기동순찰대 8팀은 ‘소주병이 다 쏟겨 난리가 났다’는 112신고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해 낙하물을 정리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또한 서구에 청소차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의 초동 조치 이후 청소차 등이 현장을 정리해 도로는 40여 분만에 정리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때마침 기동순찰대가 순찰 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히 현장정리를 할 수 있었다”며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 北 쓰레기 풍선 320여개 날려 보내…국군의 날 이후 최고위급 비난·도발 계속

    北 쓰레기 풍선 320여개 날려 보내…국군의 날 이후 최고위급 비난·도발 계속

    북한이 4일 새벽부터 이날 오후까지 3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워 보냈다고 군 당국이 파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오후까지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고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120여개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날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지난 2일 150여개를 띄워 보낸 가운데 60여개가 경기 및 서울 지역에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지난 1일 국군의 날 행사와 시가행진 이후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대남 비난을 이어갔다. 김 부부장은 국군의 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괴물 미사일’ 현무-5를 두고 “전술핵무기급이나 다름없다는 황당한 궤변으로 분식된 흉물”이라며 “쓸데없이 몸집만 잔뜩 비대한 무기”라고 폄하했고, 김 위원장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정권 종말’을 맞을 것이란 윤 대통령의 경고를 언급하며 ‘괴뢰’,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 통일부 “北, 7일 최고인민회의 남북기본합의서 파기 가능성”

    통일부 “北, 7일 최고인민회의 남북기본합의서 파기 가능성”

    북한이 오는 7일 개최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통일·동족’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상 국경선’ 같은 영토 규정을 신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 33년 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가능성도 높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이 ‘평화 통일’, ‘민족 대단결’ 같은 표현을 없애고 ‘해상 국경선’ 규정을 반영한 개헌을 예고한 만큼 남북 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로 규정한 남북기본합의서도 파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남북기본합의서는 1991년 12월 13일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체결된 이래 남북 관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 온 역사적 합의문으로, 남북 관계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관계’로 규정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면서 자신들이 설정한 해상 국경선을 주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당국자는 “구체적인 국경선을 밝히지 않고 포괄적으로 제시한 뒤, 추후 하위법을 만들어서 차례대로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남한을 북한 영토에 편입하고, 남한을 ‘제1의 적대국’으로 인식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 등도 헌법에 추가될 수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한 뒤 관련 조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경의선 통일다리 옆 철도용 교량의 상판이 모두 철거됐으며, 추가로 대남 단절 행위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게 통일부의 시각이다. 통일부는 지난 7월 말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압록강 인근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가운데 자강도가 특히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국자가 이날 공개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자강도에 있는 성간군 광명리의 경우 주택 200여채가 폭우로 매몰됐다. 당국자는 “북한이 인명 피해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지만 위성사진으로만 봐도 자강도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북한은 23차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며 저강도 도발을 이어 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15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했다. 북한의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이다.
  • 통일부 “北헌법에서 ‘통일’ 삭제 가능성”…남북기본합의서 파기도

    통일부 “北헌법에서 ‘통일’ 삭제 가능성”…남북기본합의서 파기도

    북한이 오는 7일 개최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통일·동족’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상 국경선’ 같은 영토 규정을 신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 33년 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가능성도 높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이 ‘평화 통일’, ‘민족 대단결’ 같은 표현을 없애고 ‘해상 국경선’ 규정을 반영한 개헌을 예고한 만큼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로 규정한 남북기본합의서도 파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남북기본합의서는 1991년 12월 13일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체결된 이래 남북관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역사적 합의문으로, 남북관계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관계’로 규정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면서 자신들이 설정한 해상 국경선을 주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당국자는 “구체적인 국경선을 밝히지 않고 포괄적으로 제시한 뒤, 추후 하위법을 만들어서 차례대로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남한을 북한 영토에 편입하고, 남한을 ‘제1의 적대국’으로 인식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 등도 헌법에 추가될 수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한 뒤 관련 조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경의선 통일다리 옆 철도용 교량의 상판이 모두 철거됐으며, 추가로 대남 단절 행위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게 통일부의 시각이다. 통일부는 지난 7월 말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압록강 인근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가운데 자강도가 특히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국자가 이날 공개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자강도에 있는 성간군 광명리의 경우 주택 200여채가 폭우로 매몰됐다. 당국자는 “북한이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지만 위성사진으로만 봐도 자강도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북한은 23차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며 저강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15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했다. 북한의 풍선 부양은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이다.
  • [속보] 합참 “北쓰레기풍선 5500여개… 선 넘으면 군사조치 시행”

    [속보] 합참 “北쓰레기풍선 5500여개… 선 넘으면 군사조치 시행”

    군은 북한이 남쪽으로 날려 보내는 쓰레기 풍선에 대해 상황에 따라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 메시지에서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500여개의 풍선을 부양했다며 “국제적으로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로 우리 국민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저급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가 장기화하면서 일부에서는 공중 격추 등 군의 물리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중 격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해 물질이 확산할 경우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 추적·감시하며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조치이며 군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북한의 쓰레기 풍선을 근절시키는 근본적인 대책은 ‘적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2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쓰레기 풍선 120여개를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 지역에서 3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했다.
  • [속보] “北, 어제 ‘쓰레기 풍선’ 160개 띄워… 30여개 서울·경기북부에 낙하”

    [속보] “北, 어제 ‘쓰레기 풍선’ 160개 띄워… 30여개 서울·경기북부에 낙하”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띄운 대남 쓰레기 풍선이 16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9일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덧붙였다. 풍선은 지름 2~3m, 길이 3~4m 정도 크기이며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5월 28일 1차 살포한 이후 21번째다. 북한은 우리의 추석 연휴인 14~15일과 18일 연이어 대남 풍선 살포 도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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