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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만명 건설 노동자 위한 최초의 대책”… 실효성 지적도

    12일 일자리위원회가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 대책을 발표하자 노동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다만 건설 현장에서는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건설업종 종사자는 185만명으로 단일 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일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체는 최저가로 물량을 낙찰받은 뒤 이윤을 남기기 하청업체에 다시 싼값에 일을 주면서 노동자들이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노사정이 임금 체불 등 고질적인 건설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실상 건설 노동자의 일자리 질에 대한 최초의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정책이 실효성 있게 현장에 안착돼 건설 노동자의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두리인력 변승환(50) 소장은 “우리 인력소에서도 한 달에 2~3건의 체불이 항상 발생한다”며 “체불이 심각한데도 한 달에 150만원 버는 일용직들이 노동부에 신고하려면 다음날 일을 못 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국가가 나서서 체불로 고생하는 근로자를 돕는다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업 일용직 정모(51)씨는 “돈을 발주처에서 직접 준다면 ‘오야지’(작업반장, 무등록 인력공급담당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돈을 제대로 다 받을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전했다. 건설노조 전재희 교육선전실장은 “임금지급보증제를 시행하면 회사들이 후려치기 하거나 떼먹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발주자 직불제가 함께 도입됐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 실효성에 관해서는 “체불의 90% 정도가 몰려 있는 건설기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료 보증제를 도입했는데도 현장에서는 정착이 어려웠다”며 “정부의 관심과 관리감독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제도를 환영하며 정부의 의지는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통과돼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책에 담긴 내용 자체는 꼭 필요한 사안들”이라면서도 “대부분 법 개정이 필요한 대책이기 때문에 국회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제주 부동산 한파 진풍경 “집 사면 소형차 끼워줘요”

    제주 부동산 한파 진풍경 “집 사면 소형차 끼워줘요”

    ‘집 사면 소형 승용차 끼워 줍니다.’ 최근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주택 분양광고다.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주택업자들이 대대적인 선물 공세에 나선 것이다. 짓기만 하면 날개 돋친 듯 팔리던 수년 전과 다른 모습이다.A주택 업체 관계자는 “외지 업체까지 너도나도 주택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안 팔리는 주택이 제주 곳곳에 수두룩하다”며 “도심에서 벗어난 읍·면 지역의 소규모 타운하우스 등은 집이 팔리지 않아 일부 업자들이 부도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2달 연속 1000가구를 넘어서는 등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1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역 미분양 주택은 10월 현재 1056가구로 지난 9월 1021가구보다 3.4%(35가구) 늘어났다. 특히 10월 한 달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 9월보다 17.6%(86가구) 증가한 580가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법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하는 30가구 이상 주택에 한한 것으로 건축허가만 받으면 되는 30가구 미만의 읍·면지역 소규모주택 등을 감안하면 실제 미분양주택은 수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묻지마 제주 부동산 경매 시장에도 찬바람이 분다. 법원 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법원 경매 진행 건수는 106건으로 이 중 48건이 낙찰돼 낙찰률 45.3%, 낙찰가율은 66.4%, 평균 응찰자 2.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낙찰가율 98.3%, 평균 응찰자 5.0명과 올 10월 낙찰가율 99.6%, 평균 응찰자 3.4명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낙찰가율이 200%를 넘기는 등 수년 전 ‘묻지마식 경매’가 한창일 때와 대조적이다. 외지인 농지취득 불가 등 농지 관리 강화 등으로 토지 경매시장 등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제주 집값은 지난해보다 올랐다. 미분양주택 대부분이 제주시 외곽이나 읍·면지역에 집중된 반면 도심 단지형 아파트 선호도가 여전한 탓 등으로 분석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제주지역 주택의 평균매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 상승한 2억 3758만원이다. 아파트는 1.9% 오른 2억 5100만원, 단독주택은 3.7% 치솟은 2억 6878만원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디즈니 첫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스크랩북 경매

    디즈니 첫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스크랩북 경매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의 획을 그은 역사적인 스크랩북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미국 뉴욕의 스완 갤러리 측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디즈니 스튜디오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스크랩북이 경매에 출품된다고 밝혔다. 총 20점의 스케치가 담겨 있는 이 스크랩북은 정확히 80년 전인 193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의 제작 과정이 주 내용이다. 당시 디즈니 측은 독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세계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제작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는 장편 애니메이션도 '돈'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로 이를 계기로 이후 애니메이션은 기술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 이번에 경매에 출품된 스크랩북은 1936년~1941년 사이 디즈니에서 잉커(inker·애니메이션 동화의 선을 셀 위에 그대로 옮겨 그리는 사람)로 일했던 잉거보그 윌리가 소장했던 것으로 백설공주의 기초적인 제작 과정이 스케치 속에 숨어있다. 스완 갤러리 측은 "애니메이션 역사에 있어서 매우 가치있고 희귀한 물품으로 예상낙찰가는 1만 달러(약 1100만원)"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 미술품 ‘큰손’ 루브르 아부다비

    세계 미술품 ‘큰손’ 루브르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해외 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가 세계 미술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했다.●다빈치 ‘살바토르 문디’ 들여 루브르 아부다비는 사상 최고가로 낙찰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작으로 추정되는 ‘살바토르 문디’를 들여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빈치가 1500년쯤 그린 이 유화는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으로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그린 작품이다. 그의 유화 중 유일하게 개인 소장품이었던 이 작품은 지난달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4억 5030만 달러(약 5000억원)에 낙찰됐다. 당시 낙찰자는 비밀에 부쳐졌다. 그러던 중 이번에 루브르 아부다비가 트위터를 통해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가 오고 있다”고 밝혀 작품의 새 주인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성모자상’ 등 공격적 구매자 부상 루브르 아부다비는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도심에 개관했다. 개관을 준비한 10년 동안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공격적 구매자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벨리니의 ‘성모자상’을 비롯해 몬드리안, 고갱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 매입했다. 개관과 함께 공개한 영구 소장품 300점과 다빈치의 ‘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 등 파리 루브르와 오르세미술관으로부터 빌린 작품을 포함해 600여점을 전시 중이다. ●NYT “구세주 낙찰자 사우디 왕자”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살바토르 문디의 낙찰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바데르 빈 압둘라 빈 모하마드 왕자라고 이날 밝혔다. NYT는 “바데르 왕자는 지난달 초 숙청을 단행한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친구이자 측근”이라며 “4억 5000만 달러짜리 작품 구매는 숙청에서 선택된 인물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해리포터’ 친필 미니북 경매…예상 낙찰가 1억 7600만원

    ‘해리포터’ 친필 미니북 경매…예상 낙찰가 1억 7600만원

    지난 20년 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해리 포터’ 시리즈와 관련한 또 하나의 경매품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등장한 경매품은 해리 포터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이 13년 전인 2004년 자선 경매에 내놓기 위해 직접 제작한 독특한 책이다. 접었을 때 가로 4㎝, 세로 6㎝의 이 작은 책은 총 31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오른쪽에는 해리 포터 1편인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에 등장하는 대사가, 왼쪽에는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각종 마법 도구가 그려져 있다. 독특한 미니북에 적힌 모든 글과 그림은 작가 롤링이 직접 쓰고 그린 것이다. 오른쪽 페이지에 적힌 것은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에서 발췌한 짧은 글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을 부릴 때 외운 주문도 포함돼 있다. 롤링은 2004년 자선 경매를 위해 이 미니북을 제작했고, 당시 경매 낙찰가는 1만 파운드(약 1470만원) 가량이었다. 이번 경매는 당시 이를 구입했던 개인 수집가가 내놓은 것이며, 경매 전문가들은 예상 낙찰가가 최대 12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매를 맡은 런던의 경매업체 관계자는 “해리 포터와 관련한 경매품 중 매우 희귀한 타입의 책”이라면서 “2004년에 제작돼 13년이나 흘렀지만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해 해리 포터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매는 오는 14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문종철 서울시의원 ‘청바지 모니터단 선정’ 행정감사 최우수상 수상

    문종철 서울시의원 ‘청바지 모니터단 선정’ 행정감사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2일 토요일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4층 강당서 열린 2017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모니터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신뢰 제고를 위해 『2017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청바지 모니터단』을 발족하여 11월 2일~1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참가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상임위별로 최우수의원 1인을 선정했다. 문종철 시의원은 11월 2일 안전총괄본부 행감에서 천호대교 보수공사에서 하자보수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것을 지적하였고, 7일 물순환안전국 행감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처리단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자체 처리량을 증대하기위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9일 도시기반시설본부 행감에서는 최근 3년간 도로사업소별 설계변경내역이 낙찰차액(예산액-계약금액)만큼 증액되는 경우를 보인다며 정해진 예산에서 합리적인 계획 하에 순차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주의해야 하고, 13일 소방재난본부 행감에서는 소방서별 구조장비 구매가격이 동일한 장비임에도 가격차이가 상이한 것을 볼 수 있다며, 동일한 성능을 가진 제품들의 가격이 구매방식 차이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것은 큰 예산낭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번 행정감사는 9대 시의회를 마무리 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며 “이번 행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하는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한 번 돌아보는 방향으로 감사를 진행하였는데 이게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또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야 할 미래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세대가 청년세대”라며 “청년들이 주는 이 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청년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4일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등 매각 공고 게시

    LH, 4일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등 매각 공고 게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12월 중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바로 뒤편에 인접해 있다.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양지리, 도리리, 금락리 일원에 481,630㎡규모 4,999세대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과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문화사회복지시설,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주유소, 종교시설 등이 들어서 인구 11,806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08년 건설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는, 2014년 12월 개발계획을 승인, 2015년 12월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7년 택지조성공사에 착공, 2020년까지 택지개발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전형적인 남저북고의 지형지세로 완만한 경사도를 이루는 배산임수의 풍수지리학적 명당이라 불리어 오고 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데다, 1km 남짓한 거리의 경산지식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촉망받고 있어, 주거도시와 교육도시, 산업도시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중심상업지구 최적의 땅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지구의 상업용지는 전체 택지의 약 3,56% 정도의 규모로, 전체 신도시 규모대비 적합한 규모로 희소가치가 높아 향후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의 입지 또한 상업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입지가 매우 양호하고, 건축물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활용이 가능하여 최근 들어 투자자들로부터 매우 각광받는 인기상품이다. 동지구는 우미건설, 호반건설이 공동사업시행하는 지구로서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는 이미 계약체결이 완료되었으며, 2018년 6월경 2필지 모두 착공하여 공동주택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사업지구의 조기활성화로 인해 상업용지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이 2021년 말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완성된 대구혁신도시와 인근의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조성중으로 배후수요가 탄탄한 도시 네크워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토지분양설명회를 12월 6일 오후2시 대구가톨릭대학교 B7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부동산서적분야 베스트셀러인 ‘월급으로 당신의 부동산을 가져라’의 저자를 초청하여, 격변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전략과 소액투자 노하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무료강연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부동산전문가는 “새 정부 들어 부동산 대책과 가계종합 대책까지 부동산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지만, 국내외 정세불안, 경기침체 등으로 투자자들은 대체투자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부동산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고 향후 비전이 확실한 대상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H 분양담당자는 "금년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시행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상업용지 분양으로 연초부터 고객으로부터 문의가 많은 인기지구로 매수대기고객이 상당하다“며 ”성황리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 토지의 매각 공고는 12월 4일 LH청약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의 첫 용지분양으로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용지분양은 상업용지 1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11필지, 10,521㎡ 규모로,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이상의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금하면 된다. 입찰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2차대전 비밀무기 ‘쥐폭탄’ 경매 나와…용도는?

    제2차대전 비밀무기 ‘쥐폭탄’ 경매 나와…용도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의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 '비밀무기'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타임스 등 해외언론은 일명 '쥐폭탄'(rat bomb)이 다음달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죽은 쥐로 만들어진 이 폭탄은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볼만한 무기지만 실제로 전과를 올릴 뻔한 역사를 갖고 있다. 2차대전 당시 연합군들은 프랑스에 위치한 나치의 무기공장을 파괴하는 비밀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영국 과학자들이 만든 것이 바로 폭약과 기폭장치로 죽은 쥐의 안을 가득채운 쥐폭탄이다. 당시 무기공장에는 많은 쥐들이 살았고 독일군들은 사체를 곧장 용강로로 던져 태웠다. 이에 착안해 연합군들은 실제 쥐의 모습을 한 쥐폭탄을 만들어 공장 내에 몰래 놔둬 용강로와 공장을 파괴하는 작전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지난 1942년 정보를 입수한 독일군이 쥐폭탄 100개를 중간에 가로채면서 연합군의 비밀작전은 무위로 돌아갔다. 대신 독일군들은 자신들의 주위에 쥐폭탄이 더 있을 것이라 생각해 큰 두려움을 느꼈다. 경매를 주관하는 본햄 측은 "오싹한 비밀무기인 쥐폭탄이 경매에 나오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예상 낙찰가는 1500파운드(약 220만원)"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경기 구리 갈매지구 역세권에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국제자산신탁은 구리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에 갈매 파크위버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8층 건물에 오피스텔 169실(전용면적 20~27.4㎡)과 상가 24개 점포 등이 들어선다. 먼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매 파크위버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경춘선 별내역이 있다. 별내역은 경춘선 뿐만 아니라 지하철 8호선 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비 1조2806억 원이 투입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이 조만간 구간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달 2일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면서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ㆍ농수산물 도매시장·다산신도시를 경유해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전철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역(가칭) 건설도 추진 중에 있다. 사통팔달 도로망도 매력이다. 퇴계원(IC)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금강로, 갈매 교차로, 송산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2024년 예정)중 구리~포천 구간은(2017년 6월) 개통함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시설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모다아웃렛, 메가박스, 병원 등이 있으며 그 외 주변에 불암산·수락산·용암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라이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있어 배후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별내신도시 오랜 숙원 사업인 메가볼시티도 올 초 신규 사업자가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메가볼시티는 7만4000㎡ 부지에 9356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을 갖춘다. 구리·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부지가 최종적으로 양주시와 함께 공동 선정되었다. 구리·남양주시는 갈매지구 인근인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약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기업의 고용효과가 유입돼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든 호실은 복층 형으로 지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비데·전자레인지·붙박이장 등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돼 몸만 들어와 바로 살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상가와 주차장 등이 있다. 계약금 10%(오피스텔)만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8월 2일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며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황금상권으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수요와 임대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환기 ‘모닝스타’ 39억원에 팔려… 점화 제외 최고가

    김환기 ‘모닝스타’ 39억원에 팔려… 점화 제외 최고가

    김환기가 1964년에 그린 청색 톤의 반추상 그림인 ‘모닝스타’가 26일 제23회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800만 홍콩달러(약 39억원)에 낙찰됐다.27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경매가는 김환기의 점화를 제외하고 최고 금액을 기록한 것이다. 이전까지는 2007년 ‘꽃과 항아리’가 30억 5000만원에 판매된 것이 가장 높은 액수였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4월 낙찰된 김환기의 푸른색 전면 점화로, 65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모닝스타는 작가가 전면 점화로 대표되는 추상화를 그리기 전, 구상에서 추상으로 옮겨가는 화풍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매에서는 모닝스타를 포함해 김환기의 출품작 7점이 모두 팔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박성숙 서울시의원 “市 일부 용역계약 사업비 과다-몰아주기 의혹”

    박성숙 서울시의원 “市 일부 용역계약 사업비 과다-몰아주기 의혹”

    서울시의회 박성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20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불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서울시 계약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들며 강하게 비판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동안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문제가 있는 계약이 다수 발견됐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먼저, 시민소통기획관의 용역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과 과업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된 사업비 등 투명하지 못한 도시마케팅 용역에 대하여 지적했다. 박 의원은 “용역 과업지시 내용은 서울브랜드를 활용한 시민참여 캠페인 기획·추진, 국내·외 도시마케팅 기획·추진, 홍보영상물 제작,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이기에 용역결과에 대한 뚜렷한 성과를 확인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당 용역 선정업체의 본부장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시민소통기획관 내 뉴미디어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한 달 만에 해당업체로 이직했기에 이 업체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한 결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서울시에서 불과 112일이라는 짧은 수행기간동안 해당업체에 총 17억 6천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순수하게 서울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투입이 아니라 박원순 시장 측근으로 있던 퇴직공무원이 있는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준 것은 아닌가”며 의문을 제기했다. 두 번째 사례로 서울역사박물관 식당 및 카페 운영 위탁사업 운영자 선정의 경우에는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도가 미비하다는 이유를 들며 아무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 내 식당 및 카페 운영사업은 13년에 처음 A업체에 연간임대료 1억5천만원으로 위탁됐고 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15년에 2년 연장됐다. 연장기간이 끝나는 올해,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시 한 번 공개경쟁입찰 공고를 냈는데 이때 1억 8천만원을 제출해 최고가 낙찰이 된 업체는 낙찰되자마자 권리를 포기하고, 1억 2천만원에 입찰한 A업체에 다시 한 번 낙찰됐다. 이는 기존 1억 5천만원에 비해 3천만원 정도 낮아진 금액으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건물주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던 미래유산 삼일로창고극장 임대계약에서 다시 한 번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건물주에게 매월 1,300만원이라는 임대료를 지급하며 임대한 삼일로 창고극장은 공사중 안전관련 문제가 발견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한 9월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공사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안전문제의 원인이 건물주에 있는지, 아니면 내부 인테리어 업체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은 서울숲공원 운영 및 관리 위탁이나, 7017서울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특정 민간단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최근 신설한 재단 대표 선정은 보은인사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라고 언급하고, “이제는 퇴직 공무원이나 특정인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보이는 사업까지 있으면 천만 서울시민은 누구를 믿고 기대야 하는가” 며 유감을 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는 모든 계약에 있어서 누구보다 공정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한 뒤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조치를 취하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현재 계약 추진 중인 내용에 문제는 없는지, 혹은 이미 계약된 건에 불공정한 내용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주길 바란다” 며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경매+] 나폴레옹 왕관 황금 월계수 잎 8억원 낙찰

    [월드경매+] 나폴레옹 왕관 황금 월계수 잎 8억원 낙찰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가 대관식에서 쓴 왕관을 장식했던 황금 월계수 잎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오세나 경매에서 62만 5000유로(약 8억 원)에 낙찰됐다. 경매업체 오세나(Osenat)에 따르면, 낙찰 가격은 예상했던 10만~15만 유로(약 1억2000만~1억9000만 원)을 크게 넘어섰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황금 잎은 1804년 나폴레옹의 실제 대관식에는 오르지 못했다. 나폴레옹이 왕관이 너무 무겁다고 불평해 세공사가 떼어냈던 것. 당시 왕실 공식 세공사 마르탱 기욤 비엔네는 왕관에서 떼어낸 6개의 황금 월계수 잎을 6명의 딸에게 각각 물려줬다. 이에 따라 이번 경매에 나온 황금 월계수 잎도 비엔네 일가에 의해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상 최고가 ‘예수 그림’, 경매 하루만에 진위 논란

    사상 최고가 ‘예수 그림’, 경매 하루만에 진위 논란

    “다빈치 아닌 ‘다빈치 화실’ 작품…다빈치 다른 작품들과 달라”낙찰자 ‘루브르 아부다비’ 거론...천문학적 가격은 ‘브랜딩 승리’ 우리돈으로 약 5000억원(4억 5000만달러)에 낙찰되며 세계 미술품 경매사를 새로 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두고 진위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해당 작품이 실제 다빈치의 작품이 맞는지, 작품의 보존 상태 등을 고려할 때 그 정도의 몸값을 가질 가치가 있는지를 두고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경매사 크리스티 측은 이 작품이 다빈치가 그린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지만, 반론을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AP는 16일(현지시간) 일부 학자들은 살바토르 문디를 다빈치가 직접 그린 것이 아니라 다빈치 화실에서 그린 것으로 본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소개했다. 다빈치 작품 전문가이자 예술사학자인 자크 프랑크는 “다빈치가 일부 참여한 화실 작품”이라며 참여 정도를 15% 수준으로 추정했다. 그는 그림 속 손의 모양이 다빈치의 해박한 해부학 지식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제이손 프라고노프도 이날 뉴욕타임스(NYT) 칼럼에서 “능숙하긴 하지만 16세기 전환기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로부터 나온 특별히 뛰어난 종교적 그림은 아니다”라며 ‘이슬람식 터치’가 가미된 의상, 예수의 고불고불한 머리카락 등이 다비치의 다른 작품들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레오나르도 작품 전문가이자 예술사학자인 자크 프랑크도 NYT에 “기껏해야 레오나르도(의 요소)를 조금 갖춘 좋은 스튜디오 작품이고 많이 손상됐다”면서 “이 작품은 ‘남성 모나리자’라고 불려왔지만 전혀 그렇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의 필립 케니컷 미술전문 기자는 이 작품의 엄청난 가격이 진위에 대한 의심을 없애주진 않는다며, 다빈치의 작품이라기보다는 다빈치가 일부 참여했을지도 모른다고 보는 게 안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빈치의 작품으로 명명됨으로써 승리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의 힘’이라고 규정했다. 애초 다빈치의 제자가 그렸거나 다빈치의 복제품으로 알려졌던 이 작품에 르네상스 미술 거장의 이름이 덧입혀짐으로써 그의 손길을 거친 신성한 유물이 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원본과 복제에 대한 개념 구별이 없는 포스트 기술 복제 시대에, ‘원본’ 다빈치의 그림에 열광하는 것은 단순히 그의 그림이나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남아있는 다빈치의 ‘물리적 터치에 흔적’에 열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낙찰된 이번 경매는 ‘브랜딩의 승리’라고 보는 시각도 비등하다.미술사 연구가이자 딜러인 벤더 그로스베너 박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크리스티 측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홍보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 측은 경매 전 외부대행 기관을 선정해 작품을 홍보하고 홍콩, 런던, 뉴욕 등지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전례 없는 마케팅을 벌였다. 또 150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을 부유하고 열성적인 바이어들이 많은 ‘현대미술’ 경매시장에 내놨다. 이처럼 몸값만 높이는 것이 전체 미술 시장에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미술품 투자 및 자문업체 ‘파인 아트 그룹’의 가이 제닝스는 이번 경매에 대해 “미술 시장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것 같지 않다”며 막판에 과시적 성격의 수집가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진 부의 엄청난 불균형이 반영된 것”이라며 “세계가 미쳤다”고 비판했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디언은 저명한 바이어 또는 아시아와 중동의 신생 바이어였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라고 전했다. 루브르 아부다비와 같은 신생 기관도 거론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빈치 예수 초상 5000억원 낙찰… 최고가 ‘역사’

    다빈치 예수 초상 5000억원 낙찰… 최고가 ‘역사’

    작가 몰랐던 60년전 7만원에 팔려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두배 넘어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약 5000억원에 낙찰됐다. AP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간)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 5030만 달러(약 4978억 900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기존 최고가 작품이었던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알제의 여인들은 2015년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7940만 달러에 낙찰됐었다. ‘살바토르 문디’는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으로는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그린 그림이다. 다빈치가 1500년쯤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21세기 최대의 재발견 예술품’으로 불린다. 유럽 귀족들의 손을 거치며 심한 덧칠 등으로 손상됐고 누구의 작품인지 확인되지 않은 채 수백 년을 떠돌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1958년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단돈 45파운드(약 7만원)에 팔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다빈치가 아니라 그의 제자가 그린 그림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05년 그림의 붓질과 염료 등을 정밀 감정해 다빈치의 진품이라고 결론내렸다. 2011년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처음 전시됐다. 2013년 러시아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인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1억 2750만 달러에 구입했다. 리볼로블레프는 이번 경매에 이 작품을 1억 달러에 내놨다. ‘살바토르 문디’를 사들인 사람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매수자가 전화로 경매에 참여했으며 약 20분 만에 경매가 끝났다고 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20년 전 나온 ‘해리 포터’ 한 권, 1억 5430만원에 낙찰

    20년 전 나온 ‘해리 포터’ 한 권, 1억 5430만원에 낙찰

    ‘해리 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작가가 된 조앤 K. 롤링의 첫 작품 초판이 경매에서 상상 이상의 고가에 팔렸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 런던에서 유명 경매회사 본햄의 주최로 열린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은 롤링이 20년 전인 1997년 6월 26일, 세상에 내놓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편인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이다. 이후 이 책은 미국 시장에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제목이 바뀌고, 이 제목 그대로 국내에도 소개됐다. 경매에 나온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 책은 초판 인쇄본 500부 중 한 권으로, 첫 장에는 롤링이 친구 및 가족에게 쓴 친필 메시지가 적혀있다. 경매 업체인 본햄 관계자들은 이 책의 예상 낙찰가를 3만 파운드, 한화 약 4400만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롤링의 친필 메시지가 적힌 판타지 소설책 한 권은 무려 10만 6250파운드, 약 1억 5430만원에 낙찰됐다. 과거에도 초판본이 경매에 나온 적이 있었지만, 초판본 경매 최고가는 6만 168파운드(한화 약 8730만원)에 ‘불과’했다. 본햄 측은 “이번에 경매에 나온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 초판본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만 아니라 작가가 친필로 쓴 메시지까지 있는 희귀본”이라면서 “‘해리 포터’ 책과 관련한 경매는 언제나 매우 흥미롭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영화로 제작됐으며, 2011년 마지막 8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개봉되면서 10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책과 영화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다양한 경매가 열리기도 했는데, 지난해에는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 책의 뒷 표지에 오타가 있는 책 한 권이 그 희귀한 가치를 인정받아 4만 3000파운드(한화 약 6340만원)에 낙찰됐다. 롤링이 해리 포터를 집필할 때 쓴 낡은 나무 의자 하나는 지난해 열린 경매에서 39만 4000달러(약 4억 5500만원)에 낙찰됐다. 전면에 ‘해리 포터’(HARRY POTTER)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고 방석 부분에 꽃이 그려져 있는 이 낡은 의자는 롤링이 ‘해리포터’ 1,2권을 쓸 당시 사용했던 의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5천억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포토]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5천억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500여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4억5천만달러(약 5천억원)에 낙찰됐다. 이 가격은 미술품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이다. ‘21세기 최대의 재발견 예술품’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가 소장하다 1억 달러(약 1천135억원)에 내놨으나 거의 5배 가격에 팔린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0달러에 팔린 다빈치 ‘예수그림’ 역대 최고가 5000억원 낙찰

    60달러에 팔린 다빈치 ‘예수그림’ 역대 최고가 5000억원 낙찰

    단돈 60달러에 팔렸다가 복원 이후 ‘21세기 최대 재발견 작품’ 부상 이탈리아 천재 미술작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희귀한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세계의 구세주)가 역대 최고가인 약 5000억원에 경매에 낙찰됐다.AP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가 4억 5000만 달러에 낙찰됐다. ‘21세기 최대의 재발견 예술품’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가 소장하다 1억 달러(약 1135억원)에 내놨으나 거의 5배 가격에 팔린 것이다. 이 가격은 미술품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이라고 AP는 전했다. 이 작품은 과거 단돈 60달러(6만 7000원)에 팔렸었다. 살바토르 문디는 예수의 모습을 목판 위에 유화로 그린 작품이다. 1500년쯤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그림은 오른손 둘째, 셋째 손가락을 살짝 겹쳐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으로는 세계와 우주를 상징하는 투명한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담았다. 이 작품은 다빈치가 프랑스의 루이 12세를 위해 1506년에서 1513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어떤 기록에도 나오지 않아 없어진 것으로 여겼으나 1649년 영국 찰스 1세의 소장목록에 등장했고 1763년 버킹엄 공작의 아들이 경매로 넘긴 기록을 끝으로 다시 사라졌다. 이후 심한 덧칠로 손상된 채 1900년 영국의 그림 수집가 프란시스 쿡을 통해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쿡의 후손들은 1958년 이 작품을 영국 소더비 경매에 내놓았는데 다빈치의 제자인 지오반니 안토니오 볼트라피오가 그린 그림으로 알려져 겨우 60달러에 팔렸다. 하지만 2005년 미국의 화상 컨소시엄이 이 작품을 취득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이들은 전문가들을 동원해 이 작품에 얹혀 있던 덧칠을 벗겨내는 등 6년에 걸쳐 복원작업을 벌였다. 2011년 르네상스 미술 전문가들이 과학적 기법으로 검증한 결과 다빈치의 작품으로 확인되며 ‘21세기 가장 위대한 예술적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현재 20점도 남지 않은 다빈치 그림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던 작품이다. 대표작 ‘모나리자’를 비롯한 다빈치의 나머지 작품들은 현재 프랑스 루브르 등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예 팝니다” 1분만에 400弗 낙찰… 인간시장 내몰린 난민들

    “노예 팝니다” 1분만에 400弗 낙찰… 인간시장 내몰린 난민들

    아프리카·중동 난민 매년 수만명 주택가 마당에서 버젓이 경매“땅 파는 노예 필요하신 분 없습니까? 여기 땅도 잘 파고 힘도 센 놈이 있습니다. 입찰하실 분 손 드세요!” 군복을 입은 경매인이 외쳤다. 모여든 사람들이 손을 들어 호가했다. 경매는 1분 만에 끝났다. 유럽행을 꿈꿨던 나이지리아 남성은 순식간에 ‘노예’로 전락했다.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난민이 밀려드는 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난민을 노예로 사고파는 인간 경매가 성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최근 경매 현장에 잠입, 취재한 CNN이 14일(현지시간)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경매는 늦은 오후 주택가의 한 가옥 마당에서 진행됐다. 경매인은 한 사람씩 끌고 나와 경매를 부쳤다. 7분이 채 안 돼 나이지리아인 10여명이 팔려나갔다. 취재진은 “경매에 부쳐진 남성 2명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CNN은 난민 1인당 평균 400달러(약 44만 5000원)에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수만명이 해마다 내전, 기근 등을 피해 고국을 등진다. 이들은 유럽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모든 재산을 털어 리비아 북부 지역으로 모여든다. 리비아를 통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들어가는 게 일반적 행로다. 그러나 최근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단속 강화로 난민선이 바다로 나가기가 어려워졌다. 밀입국업자들은 돈이 다 떨어진 난민들에게 각종 명목으로 빚을 떠안긴 뒤 경매로 내몬다.CNN은 노예로 팔렸다가 구조된 나이지리아 출신 청년 빅토리(21)를 만났다. 그는 현재 리비아 당국이 운영하는 수도 트리폴리의 난민 수용소에 머물고 있다. 빅토리는 “나는 헐값에 팔렸다. 나뿐 아니라 이 수용소에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팔린 경험이 있다. 두들겨 맞은 흉터가 온몸에 있다”면서 “심지어 뾰족한 물건으로 항문을 찌르기도 했다. 여러 명이 목숨이 잃었다. 고통스럽지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신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리비아 당국은 인간 경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리비아 불법이민단속청 나세르 하잠 중위는 “노예 경매를 목격한 적은 없다”면서도 “범죄집단이 난민 밀입국에 연루돼 있다”고 말했다. 하잠 중위는 “밀입국업자들은 난민선에 사람을 100명씩 채워 넣는다. 돈만 받으면 난민들이 유럽까지 닿든 바다에 빠져 죽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난민 수용소 감독관 아네스 알라자비는 “난민들의 사연을 들으면 모두가 깊은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이주기구(IOM) 관계자는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일부 보고서는 끔찍한 수준이다. 난민 노예 경매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잔학행위 목록에 포함시키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 경로가 위험해지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유럽 입주의 꿈을 접었다. 올해 약 9000명이 IOM이 주관하는 본국 송환 프로그램에 따라 자발적으로 고국에 돌아갔다. 한편 유엔은 이날 리비아 당국이 난민들을 붙잡아 수용소에 가두도록 지원하는 유럽연합(EU) 정책을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했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난민들이 격납고 같은 곳에 갇힌 채 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받지 못한 채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송재형 서울시의원 “학교급식업체 절반, 식재료 편법 배송 드러나”

    송재형 서울시의원 “학교급식업체 절반, 식재료 편법 배송 드러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강동2)의 서울시교육청 행정감사자료에 의하면, 학교급식 식자재 중 농산물 입찰에 참가하는 납품업체 상당수가 위생시설 및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부실한 업체라는 의구심을 사고 있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 부위원장이 요구한 2017년 8, 9월 학교식재료 납품업체 및 배송차량 자료에 의하면, 두 달 동안 낙찰받은 183개 업체 중 절반이 넘는 94개 업체가 자차가 아닌 지입배송차량을 이용하여 타 업체와 공동으로 식재료를 배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 9월 서울시 600여개 중·고등학교에 농산물을 배송하기 위해 동원된 538대의 배송차량 중 약 14%인 76대가 이에 해당한 것이어서 학교급식 위생에 여전히 허점이 많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현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한 회원사는 식재료 납품업체가 제3자에게 계약의 이행을 일부 위탁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으며 낙찰 받지 아니한 업체가 다른 납품업체를 대신하여 수탁할 수 없도록 회원사 자격상실규정을 두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의혹이 제기된 업체가 전체 업체의 절반이 넘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 아니겠느냐”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송 부위원장은 “업체 중에는 제대로 된 시설 투자 없이 친인척들로 명의만 많이 만들어 낙찰률을 높인 후에 타 업체가 대리하여 수탁하고 수수료만 챙기는 경우가 없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농산물 배송업체 K모 대표는 “배송차량에 대한 공동지분을 통해 합법적으로 공동배송하거나 영업용 화물을 계약하여 배송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편법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교육국민감시단 김정욱 사무총장은 “생계를 건 업자들의 고질화한 불법적인 관행을 교육청이 방치하고 있다. 부실한 식재료 납품업체를 배제하려면 각급 학교가 입찰기준 강화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며 “농산물품질관리원 우수관리업체 또는 해썹(HACCP) 인증업체에 한해 입찰에 응할 수 있도록 입찰조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부위원장은 이번 서울시교육청 행정감사를 통해 담당부서의 관리 소홀을 따지고 강력한 개선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송의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자료요구를 통해 부실 납품업체 차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공문서 변조 軍용역 입찰…한진 직원 3명 집행유예

    공사 용역을 따내기 위해 공문서를 변조해서 제출했다가 합격점을 받았던 한진 직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박재순 판사는 주식회사 한진에서 물류사업 담당 팀장으로 일했던 최모(44)씨와 군 관련 운송계약을 담당했던 최모(56)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팀원 김모(37)씨에게는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2015년 9월과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군 관련 시설물 이전 용역 입찰계획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기 위한 평가기준에 점수가 못 미치자 공문서를 변조해 제출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2015년 9월 특수전사령부의 공수여단 이전 용역을 따내기 위한 평가항목 중 9점짜리인 이행장비 항목에서 무진동 차량 보유대수가 2대밖에 되지 않아 만점 기준인 3대 이상을 총족하지 못하자 자동차등록원부를 조작해 무진동 차량을 3대 보유한 것처럼 서류를 제출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박 판사는 “계약담당자 최씨의 과도한 경쟁심과 승부욕으로 입찰의 공정을 저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범행으로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피고인들의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양형 이유로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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