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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공사 「최저가낙찰제」 환원/저가심사제 폐지

    ◎부실시공·입찰비리 막게/감리제도 선진국수준 강화/댐·교량공사 적격업체 사전심사/「벽산」부실공사 드러나면 입찰배제 정부는 창선대교및 신행주대교가 잇따라 붕괴한것과 관련,정부발주공사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공사계약제도를 대폭 정비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1일 이달중 건설부·조달청등 관계기관과 함께 「건설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위원회(가칭)」를 구성,예산회계법과 건설기술관리법등 정부발주공사와 관련된 법규를 대폭 손질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부실공사의 근본원인이 현행 입찰제도의 저가심사제 때문이라고 판단,앞으로 저가심사제를 없애고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업체에게 공사를 맡기는 최저가낙찰제만 시행키로 했다. 저가심사제란 정부가 책정한 직접공사비(직공비)보다 많은 응찰금액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제도로 이 직공비를 사전에 알아내기 위해 각종 부조리가 그치지 않고 있다.또 일단 공사를 맡은 다음에는 공사비를 무리하게 줄여 이윤을 남기려해 공사가 부실해지는등 부작용이 크다. 이와함께 최저가 낙찰제가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현재의 형식적인 감리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실제 공사비 이하의 최저가를 써내 낙찰받은 업체가 부실공사를 하는 경우 중간 감리단계에서 그때까지의 구축물을 모두 철거한 뒤 처음부터 다시 공사를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댐과 교량등 공사의 성격에 따라 적격업체를 선정,그 업체만 해당공사에 응찰할수 있도록하는 사전자격심사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건설업협회등에 각 건설회사의 실적·부실공사사례등 관련 정보를 컴퓨터화하도록 해 업체선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 내려앉은 행주대교(사설)

    도저히 일어날 수도 없고 또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남해의 창선대교 붕괴에 이어 건설중인 제2행주대교의 붕괴사고는 국민들에게는 분노를,국가적으로는 엄청난 체면손상을 초래케 한 중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의 신도시 부실공사파동,팔당대교 붕괴사고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건설공사 사건사고들을 볼때 이같은 일들은 어느 한두가지의 부분적인 잘못에서가 아니라 건설공사의 입찰에서부터 감독·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제2행주대교의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설공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그야말로 철저히 조사,시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대형 건설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입찰과정의 부정개입,저가낙찰로 인한 부실공사의 불씨,업체의 이윤확대를 노린 저질자재의 사용,건설부의 형식적인 안전종합검사,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준공검사를 해주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점검이 없이 그때그때 땜질식의 처방과 대책만을 펴온 결과가 행주대교의 붕괴를 가져온 것이라고 본다. 행주대교의 경우만을 보자.우선 신공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올림픽대교·팔당대교를 포함,신공법적용의 이른바 사장교 건설방식으로 건설된 교량들이 모두 붕괴의 경험을 갖고 있다.이를 개발한 외국에서조차 문제점이 발견되어 적용 자체를 기피해온 공법이다.경험도 없고 기술도 미진한 업체가 무리하게 신공법을 도입함으로써 야기된 문제는 아닌가 따져봐야 한다.다음으로 부실시공 여부다.교각 10개가 일시에 무너져 내린 것은 건설전문가들도 의아해 하고 있다. 교각은 웬만한 무게나 충격으로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부실시공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대목이다. 건설부는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불과 2개월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했음에도 안전상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안전진단을 한 것인지 불안전진단을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안전진단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사고만큼은 미연에 방지하고 보완대책을 세우도록 했을 것이다. 행주대교말고도 이미 건설됐거나 현재 건설중인 각종 대형건설공사들에 있어서 이번과 같은 붕괴위험이 더 이상 없으리란 보장은 없다.당국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더 이상의 건설사고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줄 것이다.우리 건설업체는 세계건설시장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다.그 업적과 찬사가 지금 행주대교와 더불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해당 건설업체와 안전점검을 실시한 당국자에게는 응분의 책임이 물려질 것이지만 붕괴된 대교를 이용토록 돼있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감안,다각적인 수습책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내집마련/부동산경매에 눈돌려라(부동산 서비스)

    ◎법원/14일이전 공모… 시세보다 20% 싸/성업공사/대금 분할납부·완불전 입주 이점/절차 복잡한게 흠… 매물 충분한 사전조사 필요 법원이나 성업공사의 부동산 경·공매제도가 서민들의 내집마련 방법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경·공매를 통한 부동산취득은 부동산중개업소를 거치는 일반부동산매입보다 이전절차가 까다로운 대신 시세보다 대게 20%이상 싼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또 경우에 따라서는 절반 값으로 원하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예도 있다.성업공사에서 실시하는 공매는 대금을 분할납부하면서 잔금을 치르기전에 입주하거나 파는 것도 가능하다.그러나 경·공매에는 가끔 권리관계가 분명하지않은 물건도 나오므로충분한 사전조사및 현지답사가 무엇보다중요하다. 법원경매부동산은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 경우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해당부동산이 위치한 법원에 의뢰,경매에 붙여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민사지방법원에는 지난 90년 한햇동안 2천10건의 각종 부동산경매물건이 접수되었으나 지난해에는 31%가증가한2천6백40건이 들어 왔으며 올들어서도 지난1·2월 두달동안 6백여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법원경매는 경매개시 14일이내에 경매조건,일시,장소등을 법원개시판이나 일간신문등에 공고한다.경매에 응할 사람은 해당법원의 집행과에서 경매물건명세서를 열람한뒤 자신의 자금여력에 맞는 부동산을 선택,현장답사를 통해 해당 주택의 시세,전세,융자여부등을 점검해봐야 한다.또 등기부등본,토지대장,건축물관리대장,도시계획확인원을 살펴해당부동산의 소유자가 채무자와 동일인인지를 확인하고 다른 소송에 걸려 있지 않은지를 검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주택의 경우 세입자문제는 낙찰자가 직접 해결해야 하므로 세입자가 있는지의 여부를 주민등록상으로 확인해야 한다.경매는 최저경락가격을 공표한뒤 매입희망자중 최고가격을 낙찰자로 정하고 있다.낙찰을 받으면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는데 낙찰자가 없을 경우 경매가 거듭되면서 최저경락가가 낮춰지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경매10일후에는 경락이 확정되며20일후 잔액을 완납하면 1주일뒤 소유권이 넘어온다. 최근에는 경매물건을 상세하게 수록한경매정보지등이 발행되므로 이를 구독하거나 경매절차와 경매부동산의 권리관계등을 상담해 주는 컨설팅회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업공사는 은행,보험회사등 전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비업무용 부동산및 세금체납으로 인한 압류재산,국가에 귀속될 청산법인의 부동산 공매등을 맡고 있다.성업공사의 전체매각물건가운데 70%가 주택이다.아파트,단독주택,상가등 공매신청건수가 최근 크게 증가해 현재 보유물량이 7백여건에 이르고 있다. 올들어 총28차례에 걸쳐 4천7백37건을 공매에 붙여 평균 30%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공매물건은 금융기관및 기업체물건이 2천8백49건,체납압류재산이 1천8백88건이었다. 성업공사는 이달 7,8일 이틀동안 64건,21일에 2백74건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최근의 부동산경기침체로 이들 물건이 대게 2∼3차례씩 유찰되었기 때문에 시세의 60∼70%까지 값이 떨어져 공사 본사및 지방지사에 설치된 매각상담실창구가 이용자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성업공사의 공매가 법원경매와 다른 점은 유찰됐을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매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국세체납압류재산은 제외).또 대금납부를 최고 10년까지 분할해서 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감정가가 3억원이면 기준할부기간이 3개월에서 3년까지이며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주택을 할부로 구입하면 구입대금중 3분의1을 선납할 경우 미리 입주하거나 양도가능한 이점도 있다.성업공사를 통해 부동산을취득할때 주의해야 할점은 금융기관및 기업소유의 비업무용부동산등 특별한 경우에만 명도책임을 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세체납에 의한 압류물은 사는 사람이 명도책임을 져야 하기때문에 등기이전이나 세입자문제등을 직접 처리해야한다.매물을 물색할때는 세입자거주여부와 임대보증금,임대차기간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공매방법은 일간신문의 공매공고를 보고 매입하려는 물건을 정한 다음 성업공사의 매각상담실에 비치된 감정서,지적도등을 참고로 열람한뒤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입찰시에는 매입예정물건의 예상매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자기앞수표나 현금,도장을 지참,공매집행자의 진행에 따르면 된다.입찰시 자신의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고도 매입이 가능하다. 성업공사 김완복경영개발실홍보역은 『매각물건이 수시로 들어 오기 때문에 지금 당장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부동산매각상담실과 연락을 취하면 의외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면서 『특히 브로커등에 의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업무담당직원과 상의한뒤 계약할 것』을 당부한다.
  • 쿠웨이트 도로공사/현대 9월 재개키로

    현대건설이 걸프전쟁으로 중단됐던 쿠웨이트시 외곽순환도로공사를 오는 9월초부터 재개한다. 현대건설은 4일 지난 90년9월 걸프전으로 공정 57% 상태에서 중단됐던 쿠웨이트시 외곽순환도로공사를 공사잔액 3천4백37만달러보다 2천1백13만달러가 많은 5천5백50만달러에 재개키로 공사계약을 협의중이며 곧 낙찰통지서가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처별 에너지대책/중·대형차 할부금융 규제 강화

    ◎시설투자의 10% 손비인정/정부구매입찰때 에너지효율 반영 정부가 19일 윤성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한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점검회의는 각 부처별로 수립한 절약대책의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종합적으로 추진하는데 나타나는 미비점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다. 절약대책은 지난 4월30일 정원식국무총리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 대부분 결정된 사항들이지만 효율적인 계획이행을 위해 필요한 법령개정과 장기적인 연구·조사가 병행될 사항들을 점검하고 독려했다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미 발표된 총66가지의 정부대책 가운데 청사내 에어컨사용중지,네온사인사용시간단축(하오11시까지),주유소영업단축(〃),에너지다소비향락업소 신·증설억제 등 12개시책은 적극 실시돼 절약분위기를 확산시키는등 효과를 보고 있으나 중·대형승용차구입시 수요자 금융규제강화등 적절한 효율점을 찾거나 법령정비가 필요한 사항들은 아직 시행되지 않아 이에대한 조기실시방안들도 논의됐다. 정부가 앞으로 시행하기위해 방안을 논의한 에너지절약대책을부처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내년예산반영검토 ▷경제기획원◁ 절약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자금지원기금확충을 위해 93년 예산편성시 정부출연을 검토하고 있고 각부처가 신청한 신축예정건물에 절약시설비용을 94년부터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절약시설설치를 위한 이·전용신청은 예산절감 해제조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내무부◁ 교통부에서 관계법률에 세대개념을 분명히하고 자동차등록의 온라인전산망이 완료되면 지방세법을 개정·중과세할 방침이다. ○지프차도 세금인상 지방세법 개정때 승용차와의 형평을 고려,현재 사업용으로 분류해 싼 세금을 내는 지프차에도 세금을 올릴 방침이다. ▷재무부◁ 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연4백만KwH이상 사용건물 1백18개 가운데 10%이상 절전시 이익만큼 세금을 공제해줄 방침이고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재원마련 지원을 위해 준비금적립시 에너지 사용시설가액의 10%까지를 손비로 인정할 계획이며 준비자금은 산업은행을 통해 협조,지원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정부구매입찰때 동력자원부가마련할 평가기준안에 따라 에너지효율을 고려한 종합낙찰제를 도입시행하며 중대형 승용차에 대한 수요자금융규제도 검토중이다. ▷교육부◁ 학교건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단열 냉·난방부하계산때 효율점을 점검,앞으로 건축에서 이에 맞추도록 하며 에너지절약교육관련 책자 팸플릿·VTR테이프등을 적극 활용,절약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공부◁ 석유화학·철강등 에너지 다소비업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억제하기위해 신규 자금대출을 억제하고 첨단기술 개발등으로 에너지 절약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96년까지 철강·비철금속·석유화학·섬유원료·염색·시멘트·요업등 8개업종의 에너지 다소비업종 에너지절약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화설비투자억제 ▷동력자원부◁ 에너지 다소비건물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전문기업을 통해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이에따라 우수건물에 대해 정부포상을 검토중이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문기업에 창업지원금 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네온사인과 주유소 사용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여름·겨울철 적정기준온도를 적극 규제할 계획이며 청사내 2단계절수식 양변기를 설치하고 쓰레기소각 열이용 방안을 널리 알려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7월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이를 반상회를 통해 적극 알리며 「에너지 자원기술개발촉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건물별평가제도입 ▷건설부◁ 95년까지 노후송수관 1만3천4백60㎞를 바꿔 누수를 막고 건물의 설비기준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에너지절약 계획서」제출대상 건물에 연면적 1만㎡이상 건물을 포함하는등 확대,절약건물을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기술연구소에 92년 연구과제로 건물의 에너지성능평가제 도입을 위한 기초 용역이 끝나는대로 「건물별 에너지소비 상한제」실시를 할 방침이다. ▷보건사회부◁ 냉방병등 에어컨사용 부작용을 홍보하고 사우나등 에너지 다소비 향락업소의 신·증설을 계속 억제해나갈 방침이다.
  • 정부시설 공사 「조사가격」 공개/새달부터

    조달청은 공사입찰을 둘러싼 오해소지를 없애기위해 그동안 공개여부로 논란이 돼온 정부시설공사의 조사가격(공사규모를 감안해 조달청이 산정하는 기초가격)을 오는7월1일부터 공표키로 했다. 조달청은 『그동안 낙찰예정가격에 준하는 조사가격의 사전누설을 막기위해 조사방법의 2원화등 보안장치를 강구해왔음에도 논란이 많았다』며 『모든 입찰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고 공개입찰 행정을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이를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조선 16세기 풍경화 26만불에 낙찰

    ◎미 소더비 한국미술품경매 42점 팔려/김창렬씨 물방울그림 만불에 사가/나머지 현대작가작품 6점은 유찰 소더비 한국미술품 단독경매가 5일 하오3시(미동부시간)미국 뉴욕의 소더비 본사에서 실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경매에는 고미술품과 도상봉 김환기 김창렬등의 한국현대작품 등 85점이 경매에 부쳐져 그중 42점이 팔렸다.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16세기초 안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조선조 풍경화로 내정가 12만달러의 두배가 넘는 26만4천달러(한화 1억9천8백만원)에 팔렸으며,다음으로 고려청자의 술주전자가 내정가 10배수준인 15만4천달러(한화 1억5백8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소더비사상 최초로 경매에 오른 현대작품 7점은 김창렬작품 단 한점만 낙찰되고 나머지 6점은 모두 유찰됐다. 김창렬작품은 1973년작 물방울그림으로 내정가(8천∼1만2천달러)의 중간선인 1만1천달러(한화 8백25만원)에 팔렸고,내정가 12만∼14만달러가 붙은 도사봉그림과 2만5천달러에서 6만달러까지 매겨진 김환기의 과슈 5점은 출품자의 과다한 가격요구로 유찰됐다/
  • 여야 상임위배정 어떻게 돼가나(진단)

    ◎재무·내무위에 지원자 집중 “고심”/이동통신관련 교체위 인기/민자/“군축관심” 국방위의석 초과상태/민주/“「경제당」이미지 부각”… 상공위등 중점배치/국민 14대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는 소속의원들의 임기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의 주무대가 될 상임위 배정작업에 들어갔다. 각당 지도부는 가급적 선양들의 희망과 전문성을 존중해 상임위를 배정한다는 입장이나 재무·내무·건설등 이른바 인기상위에 희망자가 쇄도하는 바람에 「교통정리」에 고심하고 있다. ▷민자당◁ ○…지난 3일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소속의원들로부터 상임위지망서를 받은 민자당은 이를 토대로 김용태원내총무의 진두지휘 아래 일차적인 가배치작업이 진행중. 그러나 민자당의 상임위배정이 1백% 완료되는 시점은 여야간의 상임위원장 배분협상과 민자당입당후 법사위원장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현경대의원등 잔여 무소속의원의 영입작업이 끝난 이후가 될 전망. 3지망까지 적어낸 민자당의원들의 희망상임위 집계결과 전통적인 인기상임위인 재무·내무·건설위 등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여타 상임위는 13대국회 후반기 때보다는 상당히 평준화됐다는 후문. 종전까지 「찬밥상임위」로 선호도가 낮았던 교체위에 남재두·강삼재·김동근의원등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도 특기할 만한 사실.이에 대해 당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이동통신사업등 첨단사업을 관장하는 바람에 인기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귀띔. 역대 국회에서 경쟁률이 낮았으나 원로·중진급의원들이 대거 포진했던 외무통일위에는 이번에도 김종필·노재봉·박정수의원 등 중량급의원들이 대거 지원,여전히 「상원」상임위로 불릴 듯.전공분야를 살려 지원한 의원 중 박태준·서상목·이명박의원(이상 경과),김복동의원(국방),이순재의원(문공)등은 희망이 이뤄질 전망이나 초선의원으로 경합이 치열한 재무위를 지망한 나오연·김채겸의원의 경우는 낙관을 불허. 거물급 초선인 박세직의원(경과),검사출신으로 청소년문제연구소를 개설한 김영수의원(교청),역시 검찰출신인 김영일전청와대사정수석(건설)등은 자신의 전공과 다른「신천지개척」을 희망. 이에 비해 김영삼대표와 김영구사무총장·김용태원내총무 등 일부 핵심당직자들은 지망서를 내지 않았고 황인성정책위의장·박희태대변인 등은 『당지도부의 재량에 맡긴다』고 써내 눈길.이들 주요당직자들은 관례에 따라 희망자가 적은 상임위에 안착할 전망인데 김대표의 한 측근은 이와관련,『핵심당직자의 상위배정은 총무단에 일임하는 것이 관례이고 김후보는 대선에 앞서 적당한 시점에 의원직을 반납할 예정이므로 희망자가 가장 적은 상임위로 낙찰될 것』이라고 언급. ○…환경특위 신설 여부와 함께 13대국회 폐회후 국회법상 자동해체된 통일·윤리·대전세계박람회지원특위 등 특별위원회의 부활여부도 관심사.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상설특위 성격인 윤리위는 당연히 재구성될 것이고,존치필요성이 상존하고 있는 대전박람회특위도 야당측과 협의해 부활시키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 ▷민주당◁ ○…역시 「인기 상위」인 재무·내무·건설·농수산위등에 신청이 집중돼 있는 상태. 그러나 이철총무는 『개인의 이해와 관련되는 상임위 배정은 할수 없다』며 건설업자의 건설위 배정등의 배제 원칙을 밝히고 있어 향후 조정에 진통이 따를 전망. 상임위 신청의 또다른 특징은 종래 비인기 종목이었던 국방위에 9명이 희망해 할당 예상석인 5∼6석을 초과하는 등 국방·외무통일위에 몰리고 있다는 것.국방위에는 김대중·이기택대표와 정대철·유준상·권로갑의원,군출신인 강창성·나병선의원등이 신청했는데 이는 앞으로의 정치활동이 남북통일·군축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 김상현·조세형의원 등 일부최고위원들은 당의 조정에 맡기겠다는 입장인데 이해찬·원혜영의원등은 『환경문제를 다뤄보겠다』며 노동위를 희망. 김·이대표는 국방위의 초과신청으로 이미 신청한 이부영최고위원과 함께 외무통일위로 옮겨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 ▷국민당◁ ○…의정활동을 통해 「경제당」이미지를 중점 부각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당내 「인재」들을 재무 경과 상공위 등 경제관련상임위에 집중 배치. 재무위엔 전국민은행이사장인 윤항렬의원과차화준의원(전경제기획원차관보)이 배치됐고 정몽준의원은 경과위에,차수명의원은 상공위에 각각 포진. 정주영대표는 안기부 소관상위인 국방위를 자청했고 김동길최고위원도 평소 희망대로 교청위에 내정됨으로써 이들 상임위에서도 만만치 않은 대여공세가 퍼부어질 것이란게 국민당측의 분석. 국민당은 그러나 절대적 자원빈곤으로 상임위 조정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차수명·변정일의원등 원내 2명의 율사 모두가 법사위를 고사하는 바람에 현대출신인 전국구 정장현의원이 법사위에 배치.
  • 원전설비 대만 수출/금성전선

    금성전선 중공업부문은 지난달 15일 대만전력청에서 실시한 국제공개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대만에 원자력 발전소용 환경설비를 수출하게 됐다고 3일 발표했다. 원자력 발전소용 환경설비는 고도의 안전성과 엄격한 품질을 입증 받기 위해 설계 및 제작 단계에서 45개 품질기준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공급자격을 따내기 어려운 제품이다.금성전선은 이번에 자체 모델의 개발에 성공,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신도시 상가분양/복덕방이 “최고 인기”(부동산서비스)

    ◎지난달 분당 공개추첨 216대1 기록/약국·제과점·비디오점도 높은 경쟁/평당 낙찰가 전보다 최고 5백만원 떨어져 신도시 종합상가중가장 인기가 높은 업종은 부동산중개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제과점·약국·비디오대여점·치킨점이 함께 5대 인기업종으로 꼽혔다.지난달 분당5차 신도시의 주상가를 공개추첨방식으로 분양한 공영토건 동아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2백1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다음으로 약국이 27대1,제과점이 18대1의 순서였다.역시 동아상가의 일산2차지역 주상가도 부동산중개업소가 1백43대1,제과점 44대1,비디오대여점 35대1,치킨점 13대1등이었다.이에앞서 일산1차 근린상가를 같은 방법으로 분양한 청구주택의 청구상가에서도 부동산중개업소가 59대1로 가장 인기 높았고 치킨점이 24대1,제과점이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상가의 이른바 인기업종도 지역및 분양업체·입지조건등에 따라 각기 약간씩의 순위변동을 나타내지만 현재까지의 분양실태로 분석해본 상위 5개업종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면에서는 동아상가의 분당5차지역 주상가 1층이 평당 9백만∼9백50만원,일산2차 지하1층이 4백30만∼4백50만원선으로 종래 공개경쟁입찰시의 낙찰금액보다 최고 5백만원이나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청구상가도 분당3차지역 1층 9백만원,일산1차 근린상가 1층 7백80만∼9백만원선이었다. 그러나 이미 분양을 마친 목좋은 곳에 자리 잡은 인기업종점포는 평당 1백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있다.분당·평촌 시범단지내 상가의 경우 전세값은 1층 슈퍼마켓 9∼10평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80만원,2층 근린생활시설 20∼22평이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50만∼80만원까지 거래된다. 이들 업종이 투자가및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선 개업이후 확실한 영업수익을 보장 받는다는 점이다.임대를 놓을 경우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직접 경영을 하더라도 짧은 기간안에 높은 투자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그러나 부동산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상가가 실제 개업한 곳은 분당과 평촌의 시범단지내 몇개 상가에 불과한 실정이므로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도 않은 이들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성도 높을 것으로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이들은 신도시상권이 본격 형성되는 94년도쯤에야 수익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대인기업종 가운데 경쟁률이나 낙찰금액이 가장 높은 부동산중개업소는 오는 6월과 8월 분당1,2차 입주가 본격화되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시작하는 10월쯤 수지타산을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디오대여점도 입주자의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주말 하루장사에 불과하다.목좋은 곳이 월2백만원을 밑도는 매상을 올리고 있다.제과점·약국·치킨점이 월2백만∼3백만원의 매상으로 기대치에 부응하는 정도라고 상인들은 말하고있다. 이밖에 5개업종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은 업종으로는 슈퍼마켓·음식점·인테리어전문점·지물포점이 꼽힌다.개발업종가운데 「철새업종」으로 분류되는 인테리어점과 지물포점은 특성상 아파트입주후 1년정도의 단기영업전략업종.음식점도 아파트현장인부등을 주고객으로 현재월2만∼3백만원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분양사태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업체들이 분양방법을 공개추첨 방식으로 바꾸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에게는 지금이 최저의 투자금액으로 좋은 위치에 유망업종의 상가를 분양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공개추첨방식은 가장 높은 입찰금액을 써내면 되는 종래의 경쟁입찰 방법과 달리 추첨결과에따라 자신이 분양받고자 하는 지역의 특정 점포를 반드시 분양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 한전공사에 담합입찰/69차례 나눠먹기 낙찰/경북지역

    ◎업자 62명 입건… 직원 결탁 여부 수사 【대구=남윤호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20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도내 각 지점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담합하는 수법으로 낙찰받아온 안동시 법상동 42 (주)삼영전업사대표 권재진씨(49)등 전기공사업자 62명을 입찰방해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이들 전기공사업자가 입찰예정가격의 95∼99·5%선에서 낙찰받아온 점으로 미뤄 한전관계자들과 사전 결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도 금명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권씨등 전기공사업자들은 지난해 1월4일 한전안동지점이 발주한 안동군 남후면의 주택전기가설공사 입찰에 참가해 권씨가 입찰예정가 1천5백80만원보다 20만원이 모자라는 가격으로 낙찰받도록 담합한 것을 비롯,지금까지 도내 각지에서 실시된 전기공사입찰에 참가해 69차례에 걸쳐 업자상호간 담합수법으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90년 12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상호간에 과당경쟁을 막는다는 구실로 한전경북지사 산하 13개지점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이들 지점이 실시하는 전기공사입찰에 분산 응찰한뒤 담합하는 수법으로 돌아가며 낙찰을 받고 낙찰자는 공사금의 25%를 상조회에 적립키로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중 입찰예정가격의 99%이상의 가격에 낙찰한 업자들은 모두 구속수사키로 했으며 구속 대상자는 10여명선으로 알려졌다.
  • 한­베트남 석유탐사 계약 체결

    【하노이 로이터 연합】 8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의 공동기업단(컨소시엄)은 19일 베트남의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 베트남」과 베트남 남부해역에 대한 석유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서방등과 함께 응찰,한국에 최종 낙찰된 이 계약에 따라 한국은 베트남­구소련 합작기업의 관할권에 소재한 남부 해역의 여러 지역 가운데 한 곳을 탐사하게 된다. 미국의 대베트남 무역 금수조치에 따라 베트남과의 관계를 자제해온 한국으로서는 이번 계약이 베트남과 처음으로 맺은 대규모 투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페트로 베트남」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다음달 베트남 남부 해역의 석유탐사및 개발 응찰에서 낙찰을 받은 외국 업체와 추가로 3건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 간척」 2·3·4공구 공사/현대·대림·대우에 낙찰

    농어촌 진흥공사가 발주한 새만금간척 종합개발사업 제2·3·4공구에 대해 18일 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대림산업,(주)대우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준설면허를 가진 토목건축공사업체로서 지난해 도급한도액이 1천5백47억원이상인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대우등 4개 업체가 응찰.현대건설이 2공구 2천9백15억원에,대림이 3공구 8백79억원에,대우가 4공구 2천98억원에 각각 수주했다. 새만금간척 종합개발사업의 제1공구 공사는 지난해 9월 대우가 사업시행자로 낙찰됐었다.
  • 성업공사/부동산 공매매물 “풍성”(부동산 서비스)

    ◎주택·상가등 670건 확보… 평소의 3배/시가보다 20∼50% 싸 “내집마련 호기”/감정서 확인·현장답사 중요… 계약은 낙찰후 5일내에 부동산경기 침체속에 공매불동산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요즘 성업공사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됐거나 세금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등 공매를 통해 매각처분하려고 내놓은 매물이 6백70여건에 이른다.이같은 공매대상 부동산은 평소 2백여건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매가 수월치 않은데다가 기업이 처분해야 할 비업무용 부동산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백70여건의 매물중 대부분은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되는 1차 공매대상에서 팔리지 않는 것들이여서 매각 가액이 당초 최저매매 예정가격에서 다시 10∼50%까지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이같이 성업공사의 공매매물이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공매가액도 크게 낮아지자 성업공사의 재산처분부나 상담실에는 시중가보다 훨씬 싼 성업공사 공매매물을 사려는 수요자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성업공사가 확보하고 있는 매물은 아파트 상가 단독주택 대지 공장부지 임야 잡종지 논과 밭등 부동산 종류가 망라되어 있다.또 이를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이 3백72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 부산 경남지역 1백45건,대구 경북 77건,광주 전남북 42건,대전 충청 27건 제주 15건등으로 전국에 걸쳐 있다.공매 예정가도 5백만원대의 임야에서부터 30억원에 이르는 공장부지까지 다양하다. 성업공사의 공매 부동산은 무엇보다도 값이 싸다는데 유리한 점이 있다.한국감정원의 평가금액을 최초 경매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시중가보다 20%가까이나 저렴하게 책정된다는 게 성업공사측의 설명이다.또 처음 공매에서 매매가 성립되는 20%정도를 제외하고는 공매횟수가 거듭될수록 그때마다 10%씩 다시 가액이 하향조정되어 당초 공매예정가의 50%까지 내려가는 예도 적지 않다.그렇다고 소유권이전등에 법적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낙찰이 돼 공매대금이 지불되면 소유권등에 관한 일체의 법적인 문제는 성업공사측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시중 부동산거래와는 달리 안심할 수 있다. 대금 지불도 1차 공매에 낙찰되면 대개 일시불로 지불해야지만 공매회수가 늘어나면 길게는 5년까지 분할 지불이 가능해 매수자에게 아주 유리하다.또 많게는 6번까지 실시되는 공매에 유찰된 부동산은 다음 공매일까지는 언제라도 공매최저가에 수의계약이 가능해 까다로운 공매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 성업공사의 공매 부동산을 사려면 먼저 신문공고나 성업공사 본점,지점의 매각상담소,재산처분부를 찾아 매물사진,약도 한국감정원의 감정서를 검토해보는게 좋다.감정서에는 그 부동산의 이용상태,도시계획관계,부동산관련 공부와 차이,그리고 감정평가방법도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서류를 통해 마음에 드는 매물을 결정하면 부동산이 있는 현장을 답사,주변여건등을 살핀 후 최종 결정하면 된다.계약은 공매를 통하거나 수의계약을 하거나 모두 공매가의 10%로 이루어진다.이때 명의이전용 도장이 물론 필요하다.계약이나 낙찰이 성립되면 5일이내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 정식 계약을 맺으면 된다.
  • 고속전철 천안∼대전 오늘 입찰공고(단신패트롤)

    ◎4개 공구 6월에 선정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천안∼대전구간 전체 7개공구(57.8㎞) 가운데 4개공구(39.6㎞)에 대한 입찰공고를 13일 낸 뒤 현장설명회를 거쳐 6월9·10일쯤 입찰자를 결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고속전철건설공단은 이와함께 덤핑에 따른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입찰업체가 모두 예정가의 85%미만 가격으로 공사를 희망했을 경우 심의를 해 낙찰여부를 결정하는 저가심사제를 실시,입찰하한가를 제한키로 했다.
  • 홍콩 청마대교 공사/현대건설,수주 실패/영사로 낙찰내정

    【홍콩=최두삼특파원】 현대건설이 홍콩의 신공항건설중 노른자위라 할수 있는 청마대교건설에 최저가로 응찰했음에도 정주영씨의 정치참여와 재정보증 미비등의 이유로 낙찰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소식통들에 따르면 홍콩정청은 현대보다 20억홍콩달러(약 2천억원)나 많은 70억홍콩달러로 응찰한 영국의 트라팔가사를 이미 낙찰사로 내정,현재 영국을 방문중인 윌슨총독이 돌아오는대로 5월초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땅 낙찰가 사전유출/수뢰 공무원을 구속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 수사과는 16일 뇌물을 받고 학교부지낙찰가격을 알려준 경기도 광주모교육청 경리계장 이현승씨(37·광주군 초월면 용수리 34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돈을 준 최민경씨(33·요리학원 원장)와 박하용씨(57·광주읍 경안2리35)등 2명을 뇌물공여및 제3자 뇌물수수교부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 정부 외자구매/올 2억불 절감

    지난 1·4분기(1∼3월)중 조달청이 실시한 정부외자구매에서 당초 배정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이 많이 이루어져 2억1천만달러의 국고가 절감됐다. 조달청은 9일 1·4분기중 외자구매의 낙찰가액은 3억5천3백만달러로 당초 배정금액(5억6천5백만달러)보다 2억1천2백만달러가 적었다고 밝혔다.
  • 하루에 1.6㎏ 살찌는 슈퍼종돈 탄생

    ◎1백60㎏ 수놈 1천5백만원에 팔려 하루에 1.6㎏씩 살이 찌는 슈퍼 씨돼지가 탄생돼 1천5백만원에 팔렸다. 지난4일 양돈협회의 경남하동 제2종돈검정소에서 실시된 씨돼지 수컷 경매에서 동림종돈(대표 이동렬·경남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이 내놓은 1백60㎏짜리 요크셔 돼지 1마리가 1천5백만원에 명일농장(대표 김준수·창원군 진전면 근곡리)에 팔렸다. 지금까지 씨돼지가격 최고기록은 5백5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이천군 제1검정소에서 활천농장(경남 하동군 북천면)이 출품한 랜드레이스 씨돼지(당시 몸무게 90㎏)였다. 이번에 1천5백만원에 낙찰된 슈퍼 씨돼지는 몸무게가 하루 평균 1천6백30g씩 늘어 보통돼지(하루 몸무게 증가량 5백∼7백g)보다 성장속도가 2∼3배 빠르다. 또 체중 1㎏이 늘어나는데 필요한 사료량이 보통돼지(3㎏수준)의 3분의2 수준인 1.93㎏으로 그만큼 사료값이 절감된다. 육종관계자들은 이에대해 놀라워하면서 가계혈통조사등 보다 정밀한 검정을 실시해 그 결과를 세계학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 소더비/한국미술품 연2회 단독경매

    ◎올부터 뉴욕본사서 6월·12월에 정기개최/16세기 족자등 고미술품위주로 선정/고 김환기화백등 현대작품 8점 첫선/마이클 에인슬리회장 내한… 내일 공식발표계획 지난해 10월22일 한국고미술품 단독경매를 최초로 실시한 소더비사가 올해부터 연2회 한국미술품단독경매를 뉴욕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기는 6월과 12월초로 정해졌고 고미술품뿐 아니라 근·현대미술품도 함께 취급할 예정이다.또 생존작가를 포함시킨다는 원칙아래 생존작가선정 문제에 대해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첫 한국미술품단독경매는 오는 6월5일 뉴욕 소더비경매장에서 이뤄진다. 고미술위주로 80여점이 출품되며 이번 경매에는 특히 병풍 족자에 훌륭한 작품이 많고 16세기것으로 추정되는 한 족자는 그 예술성과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 지난해 사상최고가(13억원)로 낙찰된 「수월관음도」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매는 소더비사상 최초로 한국 근·현대미술품 8∼9점이 출품될 예정으로 재불 물방울작가 김창렬씨 작품1점,청전 이상범의 작품1점,고 김환기화백의 과슈 5∼6점의 출품이 확정돼 있고,김환기화백의 63연작 유화1점의 출품여부가 곧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상반기에 생존작가를 포함한 한국현대미술작가 30명정도의 작품을 대규모로 경매한다는 소식이 올초 뉴욕 본사로부터 흘러나왔으나 이 경매는 후반기 12월경매때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매에는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생존작가 20여명의 이름이 거론돼 국내화단에서도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더비측은 시장성과 작업성취도를 감안하여 작가선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작고작가이며 국내 최고가(호당1억원수준)를 호가하고있는 박수근의 작품은 국제미술시장 가격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분간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한국진출 4년을 맞는 소더비사는 한국미술시장에의 본격침투를 서두르지않고 세계미술시장에 한국미술을 적극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미지정립을 앞세우고 있다. 이를테면 한국에 서울연락사무소란 지점형태를 두고있는데 이에따라한국내에서의 소더비경매는 불가능한 상태이며 경매가 가능한 지사로서 법인등록도 현재로서는 서두르지 않고있다. 그러나 소더비의 최고사령관인 마이클 에인슬리(52·MichaelAinslie)회장이 4일밤 내한하고 6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소더비사의 한국미술품 취급문제등을 상세히 밝힐만큼 미술품수입개방 2년을 맞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퍽 지대한 편이다. 한국내에서의 소더비행사는 오는 가을쯤 뉴욕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인기를 끌고있는 판화40여종을 가져와 전시를 한다는 것과 아직은 구상단계이지만 연말쯤 TV와의 협조로 실시하는 자선경매를 타진중이다. 한편 소더비에 한국진출의 우선권을 놓친 크리스티는 지난해 10월24일 한국현대미술가 김흥수씨의 작품 6점을 경매에 내놓아 한국미술품에의 관심도를 보였는데,4월중순쯤 크리스티회장이 내한하여 한국진출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크리스티의 한국진출은 소더비와는 달리 국내화상과의 합작형태가 고려중이어서 한국미술시장 공략이 처음부터 노골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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