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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대통령·주룽지 中총리 회담 성과·의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주룽지(朱鎔基) 중국총리간 18일 회담으로 양국관계가 큰 틀에서 ‘전면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정치·군사교류가 조금씩 트이다 수교 8년 만에 두 나라 관계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이는 김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98년 장쩌민(江澤民) 중국국가주석과 ‘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지 2년 만의성과이기도 하다. 외교적 수사(修辭)의 측면도 간과할 수 없지만,양국관계가 동맹관계 직전까지 발전했다는 것은 의미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다.특히 한반도 정세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류를 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의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셈이다.회담에서 주총리는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2002년을‘한·중 국민 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도 했다. ◇CDMA 사업=중국시장에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중국 총리가 공식적으로 터주었다.설왕설래하던 중국의 CDMA 채택이 기정사실로 공식화됐다는 의미도 있다. 중국은 이르면 오는 11월 CDMA 사업 입찰을 실시,3∼4개 합작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합의는 한국측에 응찰자격을 준 것으로,낙찰과 별개지만 한국기업의 참여를 공개 거론했다는 자체가 진출 가능성을 배가시킨다. 중국 CDMA시장은 향후 5년간 300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CDMA 가입자만 7,000만명이나 되는,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삼성전자,LG전자,현대전자와 미국의 모토로라,루슨트테크놀러지,캐나다의 노텔 등 국내외 6개사가 경합 중이다.우리나라는 CDMA 종주국으로서 중국의 이동통신산업 국산화 지원을 무기로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안병엽(安炳燁) 정통부장관은 19일 쩡베이옌(曾培炎) 중국국가발전계획위 주임(장관급)과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금융·외환협력=한·중간 스와프(Swap)협정 체결 합의는 양국이 외환위기에 공동대응 체제를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예를 들면 중국의외환사정이 좋지 않으면 한국은행은 중국에 10억원을 빌려주고 상응하는 중국의 위안화를 가져온다.중국은 10억원으로 외환위기에대응하게 된다. 보험회사의 중국 진출은 두 나라 현안이었다.사무소 성격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보험회사는 삼성화재를 비롯해 6개.이 중 삼성화재는 지점으로 승격해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나머지는 사무소로남을 전망이다. ◇서부 대개발=78년 덩샤오핑(鄧小平)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면서 내건 용두용미론(龍頭龍尾論)의 용두가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이라면,용 꼬리는 서북·서남·중부지역을 포괄하는 서부내륙을 일컫는다.경제발전을 꼬리까지 확산,대륙 전체의 고른 경제발전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서부개발은 특화된 산업단지를 각 지방에 구축하고 도로와 철도,항공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구상이다.충칭(重慶)시와 시안(西安),청두(成都)가 중심도시다. 산업자원부 오영교(吳盈敎) 차관을 단장으로 한 서부 대개발 민·관조사단이 지난달 21∼28일 중국국가경제무역위원회 초청으로 현지 투자환경을 살펴보았다.이 기간 중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교통·수리·에너지·통신 등 4개 분야에 걸쳐 71개 개별 프로젝트와 10개대형프로젝트를 제시했다.자원개발,시멘트 생산,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양승현 함혜리 박대출 박정현기자 yangbak@
  • 존 레논 피아노 23억원 낙찰

    [런던 AP 연합] 비틀스의 일원이었던 존 레논이 아내 오노 요코를위해 ‘이매진’을 작곡할 때 사용했던 업라이트형 피아노가 17일 온라인 경매에서 145만파운드(210만달러·약 23억원)에 팔렸다. 197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된 ‘슈타인웨이 모델 2’인 이 피아노는 런던의 하드록 카페에서 열린 온라인 경매에서 한 익명의 전화응찰자에게 팔렸다.이 피아노는 제작된 이듬해에 레논에게 팔려 같은해 영국 남부 버크셔에서 ‘이매진’을 작곡하는 데 사용된 것이라고. 이 피아노는 92년 한 개인 수집가에게 소장됐다가 그해 2월부터 리버풀에 있는 비틀스 기념관에 대여됐던 것인데 기념관 관계자들은 이피아노가 레논의 고향에 남아 있기를 희망해 왔다는 것.
  • 경매 포인트

    ◈목동 시영7단지 27평형.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시영 7단지 27평형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다.714동 1,504호로 25일 오전 10시 남부지원경매 8계에서 입찰이 이뤄진다.사건번호 ‘2000-13938’.88년 준공됐고 방 3칸짜리.진명여고 북쪽에 있다.5호선 목동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단지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다.양천종합시장이 가깝고 영등포 일대 대형 백화점들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파리공원을 비롯,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수익성 감정가는 시세보다 2,000만원 정도 낮은 1억7,000만원이나한 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1억3,600만원.환경·교통이 양호하고 대단지를 끼고 있어 가격탄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환금성도 뛰어나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대금 완납 후 소멸된다.세입자없이 집주인이 살고있어 소유권행사가 쉽다. ◈가락동 혜성빌리지 32평형. 서울 송파구 가락동 183-4 혜성빌리지 B동 201호 32평형 빌라가 23일 오전 10시 동부지원 경매 8계에서 입찰에 부져진다.사건번호는 ‘00-12116’.90년 준공된 3층짜리 붉은벽돌집.지하철 5호선 개농전철역이 지나는 역세권 빌라.가락동농수산물시장과 LG마트가 가깝고 잠실지역 대형 백화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주위에 오금·개금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5,5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9,900만원.편리한 주거환경 때문에 이 지역 빌라를 찾는 수요가 많다. 환금성도 뛰어나다.건물 상태도 양호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2건은 낙찰대금 완납 후 자동 말소된다.임차금 3,000만원 이하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1명 있다.
  • 경매 포인트

    [창동 주공아파트 17평형]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 204동 1,505호 17평형 아파트가 18일오전 10시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94년 준공된 방 2칸짜리 아파트.창원초등학교 동쪽에 있다.지하철 1,4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창동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주변에 쇼핑센터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한 편.구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수익성=감정가는 6,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4,800만원으로 떨어졌다.교통여건이 좋아 거래가 잘된다.전세를 찾는 사람도 많다. 주변 시세는 매매 6,700만원,전세 5,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이 있으나 낙찰대금 완납 후 자동 소멸된다.세입자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소유권 이전도쉽다. [강남 논현동 빌라 42평형] 서울 강남구 논현동 47-2 미주빌라 401호 42평형.경매일시는 17일오전 10시,서울지법 경매13계에서 진행된다.92년 준공된 4층짜리로학동공원 남서쪽에 있다.7호선 논현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로 대중교통편이 좋다.학동공원을 비롯해 근린공원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한편. ◆수익성= 감정가는 3억4,000만원이었다.두 차례 유찰로 입찰가격이전세값 수준인 2억1,000만원으로 떨어졌다.교통과 환경이 뛰어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잘된다.건물도 깨끗하다. ◆안전성=등기부상 근저당 2건,압류 2건이 있다.그러나 낙찰대금 완납 후 모두 말소된다.보증금 3,000만원 이하 후순위 임차인 2명이 있다.
  • [조약돌] 全斗煥씨 벤츠 9,900만원 낙찰

    검찰이 추징금을 징수하기 위해 압류한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소유의 벤츠승용차가 경매감정 가격보다 6배 이상 높은 9,900만원에40대 벤처 사업가에게 팔렸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따르면 10일 전씨의 87년식 벤츠승용차 경매에16명이 입찰해 9,900만원을 제시한 손모씨(49)에게 낙찰됐다. 전씨의 승용차는 검찰이 차량을 압류한 97년 당시 중고차 시세로 따져 503만원으로 평가됐으나,한국감정원 중부지점에 의뢰한 결과 보존 상태와 가용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돼 감정 가격이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었다. 정보통신 프로그램 사업가인 손씨는 “상업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아니라 전직 대통령이 타던 승용차이기 때문에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생각해 응찰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자산관리公 압류재산 507건 공매

    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3층공매장과 강릉지사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507건에 대한 공매를 실시한다. 공매되는 압류자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매각을 위탁한 공장 주택 임야 농지,각종 회원권 등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빌라 등 주거용 건물 157건,임야·논·밭 등 토지 281건,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21건,점포상가 등 판매시설 20건,공장용지 및 숙박시설이 28건이다.이 가운데는 서울 소재 아파트와경기 북부지역의 농지와 임야,빌라가 많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 희망가의 10%인 입찰보증금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결과는 당일 발표된다. 대금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 결정일로부터 60일이내에,1,000만원 미만이면 7일 이내에 내면 된다. 자산관리공사는 그러나 압류재산은 일반 공매물건과 달리 명도책임(집비우기)이 매수자에게 있고 권리관계도 복잡해 세입자 문제 등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金대통령 우표첩 결식아동돕기 인터넷경매서 149만원 낙찰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내외의 친필 서명이 담긴 우표첩이 인터넷 경매에서 149만원에 팔렸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은 ‘사랑의 친구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나누기 경매 한마당’에서 김 대통령 내외가 기증한 남북정상회담기념우표첩이 149만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 낙찰자는 종료 직전에 149만원을 제시한 김모씨(ID:preskim).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37번의 치열한 입찰이 진행된 끝에 우표첩의 주인이됐다. 1,000원에서 입찰이 시작됐지만 분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의 주역인 김 대통령 내외의 친필 서명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가격대가 막판까지 치솟았다. 낙찰된 우표첩은 김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기념해 지난 6월 발매됐던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발행 당시 7,000원에 판매됐지만 이번 경매에서 200배 이상 비싸게 팔렸다.옥션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돕기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國監뉴스/ 경기도 발주사업 절반 설계변경 공사비 증가

    경기도가 발주한 대형 건설사업의 50%가 설계 변경을 통해 공사비가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가 국회 건설교통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발주로 진행중인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42건중 절반인 21건에서 48차례의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319억8,800여만원이나 늘어났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화성군 장안면과 평택시 포승면을 잇는 장안교 가설공사는 4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해 낙찰가(373억원)의 23%인 87억4,000여만원이 늘어났다. 고려개발 등 5개 업체가 수의계약한 화성군 매송∼송산간 도로 확장공사도 4차례의 설계변경으로 낙찰가의 19%인 71억4,000여만원이 추가 투입됐다. 기산종합건설이 96년말 23억6,000여만원에 낙찰받은 광주군 우산청소년야영장의 경우 현장여건 변화와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5차례에걸쳐 낙찰가의 무려 1.5배인 36억3,000여만원을 증액했다. 안산시 선감 청소년수련마을 조성공사와 김포시 양곡∼길상간 도로확장공사는 2∼4차례의 설계변경으로 전체 공사비가 낙찰가 대비 40∼45% 늘어났다.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늘어난 사업 가운데 낙찰률(예정가 대비 낙찰가)이 90%를 넘는 사업이 8건,80∼89%가 7건이며 70%대도 5건이나됐다. 특히 지난해 1월 착공한 파주시 교하∼조리간 도로 확장공사의낙찰률은 69.9%에 불과,완공때인 2003년 3월까지 여러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한 공사비 증액이 예상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실공사가 우려된다. 설계변경된 공사중 5건은 증액후 공사비가 당초 낙찰 예정가보다도늘어났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발주 이후 자재값이 오르거나 현장 여건이달라져 설계 변경을 통한 공사비 추가 투입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대형공사를 따내기 위해 일단 예정가 보다 낮은가격으로 낙찰을 받은 뒤 설계 변경을 통해 공사비를 늘이는 편법이흔히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5개정유사 군납 유류 입찰담합 공정위 과징금 부과

    현대정유,SK,인천정유,LG정유,S-오일 등 5개 정유사가 군납 유류 입찰 때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1,90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이들 정유사의 담합 사실을 확인,과징금을부과하는 한편 법 위반 사실을 신문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고 발표했다.조사를 방해한 현대정유,SK,인천정유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담합 수법 정유사들은 9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국방부 조달본부가 매년 2∼3월 실시한 군납 유류 입찰 때 8개 유종별로 낙찰 예정업체,투찰 가격,들러리 업체 등을 사전 합의해 응찰,모두 7,128억3,900만원어치의 유류 공급 계약을 맺었다.낙찰은 정유사들이 순서를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했다. 이 때문에 국방부는 98년과 99년에만 국내 항공사 등이 구입한 가격보다 1,230억원(20%)이나 비싸게 유류를 사들여 예산을 낭비했다. ■사상최대의 과징금 이번에 부과된 과징금은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지금까지는 99년 10월 5대 재벌 3차 부당내부거래 조사로 56개 계열사에 790억원을 부과한 게 최고다.업체별 과징금은 현대정유,SK,인천정유는 각각 457억원,LG와 S-오일은 238억원씩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정유사 농간에 혈세 물쓰듯

    국내 정유 5사가 군납 유류 입찰과정에서 조직적인 담합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확인됐다. 국방부는 정유사들의 손에 놀아나 ‘혈세’를 낭비했으며 올해 구매입찰때는 가격을 높이기 위한 이들 정유사의 ‘유찰 전략“ 때문에제때 항공유를 구입하지 못해 전시 비축유까지 사용하는 일이 벌어졌다. 공정위는 군납 입찰외에 현재 시중 판매가격의 담합행위에 대해서도조사를 벌이고 있어 정유사들의 담합비리가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보인다. ■얼마나 바가지썼나 정유 5사의 담합으로 국방부는 98년과 99년에만1,230 억원의 바가지를 썼다.국방부는 항공유 입찰구매때 국내 항공사들이 구입한 금액보다 ℓ당 평균 92.23원 비싼 280.65원을 지불,859억원을 비싸게 구매했다.또 고유황 경유는 철도청이나 수협보다 ℓ당 평균 61.69∼75.69원을 더 지불해 371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특히 올해에는 국방부가 예정가격을 종전 국내가격에서 국제가격으로낮춰 잡자 정유 5사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9차례나 고가로 응찰해 유찰시키는 가격 저항을불사했다.이 때문에 국방부는 전시 등 유사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비축유를 20% 이상 사용하는 비상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군납입찰 제도의 허점 정유사의 담합비리는 허술한 국방부의 입찰제도에서 비롯됐다.국방부는 입찰전에 각 정유사가 산자부에 제출한신고가를 기초로 예정가격을 산정했다.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예정가격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었으며 낙찰가가 예정가의 98% 이상을 기록했다. 입찰자격에서 일부 고유황 경유와 항공유의 경우 군 수요처까지 송유관로가 있는 정유사만 응찰할 수 있도록 해 말만 경쟁입찰이지 경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유황 경유는 현대정유와 LG정유만,항공유는SK만 가능해 낙찰자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공정위는 이에 따라 국방부에 이같은 입찰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경매 포인트

    ◆ 분당 쌍용아파트 52평형. 분당 신도시 수내동 푸른마을 쌍용 아파트 602동 402호 52평형이 경매에 부쳐진다.10월2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되며사건번호는 ‘00-14059’.92년 준공된 방 4개짜리다.초림역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쉽고 아파트 단지 주변에 공원이 많다. ■수익성 감정가는 3억4,000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2억1,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3억원이 넘고 전세 수요도 많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가 경락대금 완납후 소멸된다.소액임차인 1가구가 있으나 낙찰자와 무관하다. ◆ 면목동 빌라 32평형.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3의 25 효성그린타운 104호 32평형 빌라가 경매에 나왔다.10월4일 오전 10시 서울 북부지원 경매8계에서 진행되고사건번호는 ‘00-10086’.96년 준공된 4층 건물로 방이 3칸이다. 면목전철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다.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2,000만원이었으나 3차례 유찰로 입찰가가 6,1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중소형 빌라 전세 수요가 많은지역이다.전세값 수준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법률상 하자가 없어 안전하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를 신경쓰지않아도 된다.
  • 자산관리公 부동산 269건 임대입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주택과 사무실 등 269건의국유부동산에 대한 임대입찰을 실시한다. 물건은 주택이 21건,근린생활시설 22건,사무실 31건,공장 28건,나대지 167건이다.이번에 임대입찰하는 국유부동산은 임차보증금이나 권리금없이 사용료만 내면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사용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4차례로 나눠 낼 수 있는 조건이다.임대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도장,입찰보증금(응찰가의 10% 이상)을 준비해야 하며 낙찰 후 5일이내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내야 한다. 국유재산 임대입찰과 수의계약대상 물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사인터넷 홈페이지(www.kamco.or.kr) 또는 PC통신(천리안,하이텔, 유니텔)에서 GO KAMCO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02) 3420-5732,5757김성곤기자
  • 인터넷경매 ‘장난입찰’ 골머리

    인터넷 경매업체들이 장난입찰이나 구매·판매거부 등 가짜입찰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거나 낙찰된 뒤 구매나판매를 거부,순조로운 경매진행을 방해하고 있다.이에 따라 업체들도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경매질서 어지럽히는 허위경매 이쎄일(www.esale.co.kr)은 최근 개봉한 영화 ‘미인’의 주연배우인 이지현씨의 속옷을 경매에 부쳤다가 곤혹을 치렀다.영화 홍보차원에서 시작한 경매에서 속옷 한벌이 70만원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결국 장난경매로 밝혀져 3벌이 각각 54만∼56만원에 낙찰됐지만 응찰자들의 장난을 막기 위해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경매를 마감해야만 했다. 옥션(www.auction.co.kr)도 최근 인기 연예인과 데이트하는 상품을경매에 올렸다가 한 10대 청소년이 장난으로 수천만원의 입찰가를 올리는 바람에 회원들로부터 빗발치는 전화를 받아야 했다.옥션은 이후연예인 관련 경매행사에서는 입찰금액이 1,000원씩만 올라가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이쎄일 이기욱(李起旭) 대리는 “전체 경매건수의 15∼20%가 허위입찰”이라면서 “장난입찰의 주인공은 인기 연예인 관련 경매행사에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며 구매나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는 20∼30대 직장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업체들 이쎄일은 경매에 참가할때 입찰 금액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걸고 낙찰되면 이를 뺀 나머지 액수만 내는 ‘경매보증금제’를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입찰자들에게 입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보증금은 입찰 가격의 10%로 거래 규모가큰 공동구매에서는 현금으로,소규모 개인 거래에서는 사이버머니로지불토록 할 방침이다.셀피아(www.sellpia.com)는 낙찰자가 3차례 구매를 거부하면 회원 ID를 게시판에 공개하고 5차례에는 15일 이용 정지,7차례면 회원자격을 뺏는다.장난 입찰을 막기 위해 8명의 모니터요원들이 수시로 입찰가를 감시하고 있다. 옥션은 구매를 거부한 낙찰자에 대해서 자체 운영중인 신용점수를 2점씩 감점,3차례 이상 거부하면 ID를 없애고 회원자격을 뺏는다.물건을 내놓은 이용자가 2차례판매를 거부해도 퇴출시킨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의무 하도급제’ 내년 폐지

    현행 공공건설공사 ‘의무 하도급제’가 내년 상반기중 폐지된다.이에 따라 독자적인 수주능력을 갖추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이 대거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마련,24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년 상반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무하도급제는 공사를 수주한 원도급자가 일정비율을 반드시 하도급주도록 하는 제도다.20억원 이상 공사에 한해 ▲20억∼30억원 미만은 20% 이상을,▲30억원 이상은 30% 이상을 하도급주도록 규정돼 있다. 이는 그동안 하도급이 부실 건설업체의 수명 연장수단으로 악용되고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제도가 폐지되면 전문건설업체의 일감이 줄어들게 돼 중소업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개정안은 건설공사 신용보증제와 최저가 낙찰제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이행보증 등에 대비,건설업체의 신용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신용평가기관의 설립근거와 설립허가 기준,신용평가방법 및 절차의 근거도마련했다. 특히 건설업체로 등록한 경우등록사항을 5년마다 신고토록 하고 등록기준에 미달될 경우 등록을 말소시키기로 했다.등록이 말소된 업체는 1년 6개월이 지나지 않으면 다시 등록을 할 수 없다. 또 공공건설공사 입찰때 미리 하도급업자의 견적을 받아 수주하고수주 뒤에는 견적내용대로 해당 하도급자에게 하도급하는 ‘부대입찰제’도 폐지키로 했다. 이밖에 발주처가 도급공사중 주요 공사의 직접 시공을 건설사에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기술직 전관예우 ‘위험수위’

    ‘설계·감리회사는 퇴직 공무원들의 양로원?’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잘못된 전관예우 관행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서 입찰비리나 부실공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에 근무했던 토목직 공무원들이정년퇴직 또는 명예퇴직후 설계나 감리회사에 대거 초빙돼 자치단체들이 발주한 공사의 설계나 감리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설계·감리회사들은 사전적격(PQ)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훈·포장을 받은 간부 출신 토목직 공무원들을 영입,입찰업무나현장감리 등을 맡기고 있다. 이 결과 전직 공무원들이 각종 공사 비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후배 공무원들은 퇴직한 선배들이 공사발주나 입찰정보 등을 요청할 경우 뿌리치기가 어렵고,공사현장을 제대로감리하지 못해도 제재를 가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전북도내 지방도 확포장 공사장에는 도나 시·군에서 근무했던전직 토목직 공무원 10여명이 감리단원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도 건설국장,시·군의 건설국장이나 과장 출신 간부들은 설계·감리회사의이사나 고문 등 고위직을 맡고 있다. 이들은 규모가 큰 설계나 감리용역이 발주되면 후배 공무원들에게서입찰 정보를 빼내거나 낙찰을 받도록 중개하는 등 로비스트 역할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말 도 건설국장직에서 정년 퇴임한 K모씨는 올초부터 한국기술개발공사 이사로 일하며 부하 직원이던 K순창부군수에게 공사 수주를 부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부군수는 한국기술개발공사로부터 2,500만원을 받고 개발촉진지구설계용역 심사기준을 조작해 낙찰받도록 해준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됐다. 전북도 용담댐건설지원사업소 과장으로 근무했던 K모씨는 현직시절자신이 맡았던 용담댐 이설도로 공사장의 감리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전 전북도 건설국장인 S모씨는 전남 장흥군 탐진댐 이설도로 공사장의 감리단장을 맡고 있고 남원시 건설국장을 지낸 K모씨와 전주시 건설국장을 지낸 P모씨는 설계회사에 영입됐다. 도 도로과나 시·군 건설과 등에서 일하던 토목직들이 공사현장 감리단으로 옮기는 일은 너무도 흔하다. 이처럼 설계·감리회사들이 전직 공무원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는 것은 현행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라 PQ심사때 훈·포장을 받은 전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경우 가산점을 주기 때문이다. 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기술직 공무원에게 특급이나 고급 기술자면허를 주고 있어 이들을 채용하면 경력이 많은 기술자를 보유하는것으로 인정돼 역시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퇴직 공무원들을 선호하는 이유다. 도 관계자는 “입찰비리와 부실공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의 퇴직후 취업에 대해 적절한 규제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온라인 법원경매시장 뜬다

    인터넷 법원경매정보 서비스가 인기다.최근 주가폭락으로 법원경매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서비스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서비스 차별화로 시장공략] 현재 서비스 중인 업체는 줄잡아 10여곳.매달 1만∼6만원의 이용료를 받는 이들 업체는 경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이나 수익성 분석 등 경매정보는 물론,법률업무를 대행해주거나 투자자문까지 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 법률방송국 ‘채널로’는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달만에 3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아파트 연립 상가 임야 공장 등 종목별,소재지별,가격별 검색을 할 수 있다.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동영상으로 주변 교통시설이나 교육·주거환경 등을 알아볼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오프라인의 컨설팅 회사와 법률회사와 연계,경매 정보에서 법률자문,세무업무,소송,최종 입주까지 조언해 준다. 온라인 경매업체인 옥션도 지난달부터 한국감정원,포드림 등과 손잡고 법원경매정보 서비스에 뛰어들었다.경매물건 자동 권리분석 프로그램인 ‘법원경매 마스터’를 도입,경매물건의 임대차 관계와 근저당권 등 기초자료를 입력하면 임대차보호법에 저촉되지는 않는 지,배당액 내역,수익률 등을 곧바로 알 수 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태인컨설팅은 온라인에서 부동산 전문가에게 1대1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태인’을 운영하고 있다.부동산종합뉴스와 재테크상식도 소개한다.법원경매정보지인 경매뱅크는 다음달부터 법원경매사이트를 연다.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법원경매] 시장규모는 98년 20조원,지난해 34조원에서 올 상반기에만 19조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고있다.게다가 98∼99년 평균 낙찰가율이 감정가의 58∼61% 수준으로현재 금리나 주식수익률보다 훨씬 높은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채널로 기승일(奇昇一·32)부장은 “까다로운 경매절차때문에 일부전주(錢主)와 부동산업자들이 법원경매를 독식해오다시피 해온 과거과는 달리 일반인들도 인터넷으로 쉽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주식시장 침체와 저금리때문에 법원경매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경매 포인트

    ◆신림동 우왕빌라 18평형. 서울 관악구 신림동 610의 129 우왕빌라 102호(18평형)가 28일 오전10시 서울지법 경매1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0-16344’.지난 91년 준공된 방 2칸짜리 2층 빌라로 남강고교 북쪽에 있다. 신림전철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뒷편에 관악산이 있어 주거환경이쾌적하다. ◆수익성=감정가는 5,000만원이었으나 3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5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세값이 3,000만원을 웃돌고 시세는 5,000만원이 넘는다. ◆안전성=근저당 2건은 낙찰대금 완납 후 모두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봉천동 보라매삼성 37평형.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98의 1 보라매삼성아파트 104동 501호(37평형)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11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 사건번호는 ‘2000-22677’.지난 96년 준공된 15층 아파트로 당곡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다. 최근 개통한 7호선 신대방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해 있다. ◆수익성=감정가는 2억3,000만원이었으나 2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억4,700만원으로 전세가 수준이다.1억8,000만원에 낙찰받아도 3,000만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안전성=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말소된다.고액임차인 1명이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없다.
  • 동대문 청평화상가 공매

    서울시 소유인 동대문 청평화상가가 360억6,800만원의 예정가로 공개매각된다. 서울시는 17일 시 소유재산 가운데 청평화상가 건물 3,397평을 비롯해 목동 택지,일반체비지 등 80필지 1만3,719평의 토지를 오는 29일오후 2시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따른 유족 보상비를 지불하고 지난 97년 삼풍건설로부터 물납(物納)받은 청평화상가는 지난해 5월 20일 공매에 부쳐져 ㈜메타월드에 307억5,810만원으로 낙찰됐으나 메타월드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이번에 다시 공개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이밖에 목동 923의 15일대 900여평(예정가 77억여원) 등 20필지 6,300여평의 택지를 비롯해 4,800여평 49필지의 일반체비지와 1,400여평10필지의 잡종재산이 이번에 공개매각된다. 일반경쟁입찰에 참여하려면 오는 28일까지 매수희망 물건 예정가의10% 이상 금액을 입찰보증금으로 한빛은행 태평로지점에 예치하고 예치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문의 (02)3707-9035. 김용수기자
  • 경매 포인트

    ●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 서울 노원구 상계동 751-1 주공 아파트 416동 504호 17평형 아파트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북부지원 경매5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9-16323’.88년 준공된 15층 아파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노원전철역과 걸어서 5분거리다.단지안에 초·중·고교가 있어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미도파 백화점과 2001아웃렛 할인점도 가깝다. ◆수익성 감정가는 6,8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가 4,760만원으로 떨어졌다.역세권 아파트라서 전세수요가 많다.주변시세는 7,500만원,전세가는 6,000만원이라서 수익성이 크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3건이 있으나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말소된다.임차금 5,000만원인 후순위 세입자 1명이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없다. ●경기 광주 전원주택.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연곡리 95 전원주택이 18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된다.사건번호는 ‘2000-13667’.지난해 준공된단층짜리 새 건물이다.경기컨트리클럽 동쪽에 위치한다.4m 이상의 진입로를 확보했다.경관이 빼어나다. ◆수익성 감정가는 2억1,600만원이나 두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1억3,8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원생활을 하기에 좋고 건축비만 평당 300만원이상 들어간 고급주택.개보수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에 근저당과 가압류가 각각 1건씩 있으나 낙찰대금을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준공후 집주인이 살아온터라 세입자 부담도없다.
  • 결혼사진 촬영 “공짜요 공짜”

    “단돈 12원에 결혼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경남 진해시 평안동 신세계사진관 대표 이석관(李碩官·53)씨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영업을 하고 있다.이씨는 최근 실시된 진해 해군회관 예식부 전속사진업체 선정 입찰에서 결혼식 1건당 12원에 응찰,낙찰된 것이다. 결혼식에 드는 사진값은 신랑·신부의 야외촬영비 70만원을 비롯,결혼식 광경을 찍는 비디오촬영에 15만원,결혼식후에 찍는 가족사진 등기념사진값 70만원을 감안하면 대체로 150만원을 넘는다. 이씨가 뻔하게 보이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짜(?)로 결혼사진을 찍어 주려는 것은 그동안 불공정하게 이뤄진 해군복지단의 입찰관행에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다.지역내 21개 영세 사진관들도 앞으로 이씨가입을 손해를 나눠 갖기로 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씨는 “그동안 해군복지단측이 결혼사진 촬영 이익금의 30%를 복지기금으로 받으면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전속업체가 되기를 희망하는 영세 사진관의 참여를 사실상 막고 있었다”며 “이같이 잘못된관행을 깨고 짓밟힌 영세업자들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씨의 돌출행동에 해군복지단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매년 사진업체로부터 받아온 해군복지기금 3,000여만원이 사라질 형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다음달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2쌍과 사진촬영 계약을맺었다.그동안 10여쌍의 예비신랑·신부들이 사진관을 다녀갔지만 대부분 12원이라는 가격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발길을 돌렸으나 이씨의 뜻에 공감한 2쌍은 횡재한 셈이다. 진해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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