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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통 지배주주 허용 검토””

    정부는 민영화 대상인 한국통신에 대해 지배주주를 인정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병엽(安炳燁) 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특정기업이 한국통신 경영권을 갖는 방안,국민주 형태의 소유구조,소유와 경영이 완전 분리된경영형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는 정부가 한국통신의 지배주주를 불허키로 한 기존 방침을 철회,지배주주 허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지배주주 불허방침에 따라 외자유치 등 한국통신 지분매각 작업이 지지부진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통신 지분매각 설명회에서 민영화 이후의 한국통신 소유구조 문제에 관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긴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지분한도를 5%로 제한하지 않으면 대주주가 결정될 수 있고,이렇게 되면 나머지 33.4%의 지분매각때 제 값을 못받을 수도 있어 상한을 두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경제 활성화와 증시 안정을 위해 공기업 민영화가 필요하며 정부는 한통 민영화를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철(李相哲) 한국통신 사장은 “해외 유수의 여러 업체들과전략적 제휴지분의 매각협상을 진행 중이며,상당히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상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오는 6,7일 현재 50%인 정부지분 가운데 14.7%(5,097만주)를 매각하는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삼성증권 본점과 전국 12개 주요 지점에서 1,000∼1,734만여주(5%)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한국통신이 구조조정과 민영화에 성공할 경우 적정주가를 12만1,000원으로 평가했다.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20% 이상이다.낙찰자는 13일 삼성증권 본·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f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출기자
  • 軍納유류 담합입찰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1일 국내 5개 정유사가 군납 유류 입찰시 담합 응찰로 7,000여억원 어치의 공급계약을 따낸 사실을 확인,5개 정유사 임원과 담합행위를 주도한 것으로 확인된 실무자 등 10여명을 2일중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사법처리키로 했다. SK,LG칼텍스정유,현대정유,인천정유,S-오일 등 5개 정유사들은 국방부 조달본부가 공시한 군납유류 입찰에 8개 유종별로 낙찰예정업체,투찰가격,들러리업체 등을 담합해 응찰,9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모두 7,128억3,900만원 어치의 유류공급계약을 따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정유사들의 이같은 담합행위로 98년과 99년에만 민간부문보다 1,230억원이나 비싼 값에 유류를 구매,그만큼 국가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경매 포인트

    ■방이동 34평형 아파트.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34평형이 27일 서울지법동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116동 2002호로 89년 준공됐다.사건번호는 ‘00-23475’.방3칸.올림픽공원과 중앙병원이 가깝다.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9,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억3,200만원으로 떨어졌다.매매·전세수요가 꾸준한 곳이고 5,500여가구의 대단지라서 약간의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자동으로없어진다.소유권 이전에 큰 어려움이 없다. ■성수동 근린주택. 서울 성동구 성수동 138의 381 근린생활주택으로 27일 동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대지 31평에 지하 3층,건평 54평.1층은식당으로 쓰고 2층은 주택으로 임대 중이다.뚝섬역에서 500m거리에있어 대중교통편이 좋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8,100만원이었으나 유찰을 거듭해 이번입찰가는 1억1,600만원.적은 돈으로 근린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역세권이라서 임대수요도 많다. ?안전성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 모두 소멸된다.다만 세입자 가운데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약간의 이사비용을 감안,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 경매 포인트

    *청담동 신동아 35평형.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동아 아파트 902호가 경매에 부쳐진다.35평형으로 30일 본원3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99-14434’.97년 준공된 14층 건물의 9층.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대중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한강에 인접,높은 층은 한강조망도 가능하다.근린공원과 붙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4,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억9,200만원으로 떨어졌다.현 시세와 비교해 감정가격도 2,000만∼3,000만원 싸다.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수익성이 크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과 동시에 자동 소멸된다.명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방배동 7층 빌딩. 서울 서초구 방배동 7층 건물이 경매로 나왔다.사건번호는 ‘2000-4037’로 31일 본원1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40m도로에 접해 있고 교통여건이 좋아 사옥용으로 적합하다.대지 162평에 건평 612평으로 97년 준공돼 건물상태도양호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9억9,6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9억1,77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소멸된다. 경락인이 인수해야 할 선순위 임차인이 2명이며 인수금액은 1억5,000만원이다.
  • 한통株 새달 6~7일 입찰 매각

    한국통신 주식 14.7%의 국내 매각입찰이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한국통신은 정부가 갖고 있는 지분 14.7%(5,097만2,225주)를 다음달 6∼7일 삼성증권 본점과 11개 주요지점을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1인당 최고 입찰한도는 전체 5%인 1,734만4,425주이며 최저 입찰한도는 1,000주다.국내인이면 법인·개인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낙찰자는 다음달 13일 발표된다. 이번 매각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정부소유 한국통신 지분율은 59%에서 43%로 낮아지게 된다.정부는 내년 6월말까지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국통신을 완전 민영화시킬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경매 포인트

    ◆잠원동 17평형 아파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아파트 17평형이 경매에 부쳐진다.301동 605호로 15일 본원5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42671’.81년 준공됐고 방이 2칸.잠원역과 반포역이 걸어서 3∼4분 거리. 대형 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몰려 있고 교통여건 양호한 편이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4,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8,9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입찰 경쟁이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성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소유권이전에 문제가 없다. ◆성수동 근린주택. 서울 성동구 성수동 279-40의 근린생활주택으로 15일 동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지하1층,지상2층에 대지 50평,건평 72평이다.성수초등학교 북동쪽에 있고 동2로에 붙어있는 직사각형 토지.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5억2,000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억6,900만원으로 떨어졌다.적은 돈으로 근린주택을 마련할 수 있으나 보수가 필요하다.용도를 결정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소멸된다.1·2층 세입자는 배당을 받지 못하므로 약간의 명도비용을 감안,입찰에참가해야 한다.
  • 대한생명 올 ‘매각운세’는

    올 상반기 매각을 목표로 하는 대한생명은 어디로 낙찰될까. 대생을 매각한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매각방식을 둘러싸고 정부 부처간 의견이 엇갈려 선뜻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대생 매입에 관심있는 국내외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어 정부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매각방식 고민] 재정경제부는 한일·삼신·현대 등 3대 부실생보사를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대생에 넘긴 뒤 이들을 함께팔고 싶어한다.그러나 금융감독위원회는 부실생보사를 얹어 팔면 건전한 대생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차라리 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에 편입시켜 이종업종간 겸업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꾀하는 게 낫다는 주장이다. [이달안에 결론날 듯]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7일 “시간을 오래 끌필요가 없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말쯤 매각방식이 결정날 것”이라고말했다.대생과 3개 부실사를 P&A방식으로 묶어 팔 경우 추가 부실화가능성과 직원간 화학적 결합 여부가 우려되지만 원매자 입장에서는그 만큼 싸게 살 수 있는데다시장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정부 입장만 정리되면 팔리는 건 시간 문제란 분석이다. [한화,‘내게 팔아다오’] 한화가 대생을 ‘점찍은’ 지는 오래됐다. 99년 말 대생이 예금보험공사의 출자회사가 된 뒤에도 미련을 버리지못하고 있다. 외국계 AIG생명, 메트라이프, 악사 등도 관심을 보이고있어 경쟁이 뜨거워지는 형국이다.한화측은 “우리는 외국계 자본을끌어들여 컨소시엄을 구성할 준비까지 이미 끝냈다”면서 “정부가매각방침을 공식 발표하면 가장 먼저 응찰하겠다”고 밝혔다. [마음 비운 대생] 대생은 어디에 어떻게 팔리든 경영을 빨리 정상화시켜 회사 가치를 높이는 게 최상의 목표다.예보로부터 2조여원을 출자받은 대생은 자산규모 17조6,800억원으로 업계 3위다.올해안에 2차 공적자금 1조5,000억원을 받으면 지급여력비율이 높아져 커져 클린컴퍼니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주현진기자 jhj@
  • 부동산 신거래기법 알면 “재테크가 보인다”

    ‘부동산 신(新)거래기법을 알면 재테크가 보인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외국계 자본이 유입되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동산 거래방식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매각 후 빌딩을 임대해 쓰는 ‘세일 앤 리스 백’ 방식 부터 매각후 일정기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사주는 ‘바이백’방식,경매에서 특정 물건을 지정,책임지고 구입해주는 ‘낙찰약정 매매’방식 등이 그것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들 방식이 앞으로 소규모 물건에도 확대·적용될 전망”이라며 “일반투자자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일 앤 리스 백=건물은 팔고 매도자가 일정기간 그 건물에 세드는 방식.최근 국내 빌딩매물을 싹쓸이 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회사들이주로 사용한다.사는 사람은 안정적으로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고,매도자는 이사하지 않고 해당 빌딩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광은빌딩이 이 방식으로 거래됐으며,현대건설 계동사옥과 중구 신문로 금호그룹 신사옥,강남구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I타워 등도 이 방식으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방식이 현재 대형건물에만 적용되고 있지만곧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소형 부동산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일 앤 바이백=매각 후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다시 사는 방식.되살 때의 조건 등은 당사자간의 약정에 따른다.금융위기후 거래된 빌딩의 상당수가 이 방식을 택했다.서울 목동 ‘현대 41’ 오피스텔내상가가 이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구조조정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빌딩을 팔아 숨통을 튼뒤 일정기간이 지나 이를 다시 살 수 있고,사는 사람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수익을 내고 팔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되는 셈이다. ◆낙찰약정 매매=금융위기 이후 자산관리공사나 은행 등으로부터 부실자산을 매입한 외국계 투자회사들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사용하고있다.경매시의 유찰에 따른 낙찰기간을 줄이고 자금회전율을 높이기위한 것이다. 방식은 컨설팅 업체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물건의 매수희망자를모집한 뒤 건물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낙찰받아 주겠다고 약정을 한다.계약금은 10%선.낙찰이 되지 않으면 되돌려 준다. 이후 이 투자회사는 해당 물건에 자신의 저당권이나 담보가 잡혀 있는 점을 활용,경매에 넘겨 최초 감정가 수준의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다.이 때 낙찰금의 일부는 자신이 담보로 들어가 있는 금액과 상계처리하고 나머지 금액은 매수희망자의 돈으로 납입받아 즉시 소유권을이전시킨다. 경기도 부천에 사는 원모씨(33)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25평형 아파트를 이 방식으로 시세(7,500만원)나 일반 경락가(6,000만∼6,300만원)보다 싼 5,800만원에 구입,1,700만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주의할 점도 있다=먼저 시세를 잘 살펴야 한다.지금처럼 건물이나주택의 값이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싸게 샀다 해도 가격이 떨어지면‘비지떡’이 될 수 있다.경매부동산보다 명도는 쉽지만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감안해야 한다.또 국내 컨설팅 회사와 상담했더라도 최종 계약자는 외국인 회사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비위공직자 2,111명 적발

    정부는 지난 한달간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실시한 사정작업 결과총 2,111명의 비위공직자를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적발된공직자의 80% 이상이 6급 이하 하위직이어서 고위직 공무원은 여전히 사정권 밖에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복무기강 불량과보안내규 위반,명예실추 등 경미한 사안이 1,359명으로 절반이 넘어‘허수(虛數)’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적발된 비위를 유형별로 보면 ▲금품 및 향응수수 185명 ▲공금횡령 및 유용 37명 ▲업무 부당처리 411명 ▲무사안일 119명 ▲복무기강불량 등 기타 1,359명이다.이중 검찰과 경찰이 적발한 비위 공직자는 208명으로 정부는 이 가운데 72명을 구속하고 136명은 불구속 처리했다. 기관별 자체 감찰활동에서 적발된 1,903명을 직급별로 보면 5급 이상은 82명으로 4.3%에 불과했으나 6급 이하는 1,639명으로 86.1%에이르렀다. 이번 사정에서 권성원 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3명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삼부토건으로부터 매월 100만∼200만원씩총 1,050만원에서 2,600만원을받은 혐의로 구속됐다.배동기 전 구례 부군수도 98년부터 99년 재직시 건설공사 낙찰 청탁 명목으로 세운건설로부터 총 7,465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정부는또 그린벨트 지역을 축사로 형질변경해준 대가로 2,600만원의 뇌물을 받은 이준석 시흥시장 비서실장을 구속했고,판사에게 청탁해 실형을 받은 사람을 석방시켜주겠다며 사례금 1,500만원을 받은 서울가정법원 호적과 정희진씨도 구속했다. 최광숙기자
  • 시내버스 노선에도 입찰제도입

    시내버스 노선에도 입찰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26일 적자로 운수업체들이 운행을 기피하고 있는 시내버스노선에 입찰을 실시, 낙찰받은 회사에 보조금을 주는 노선입찰제를전국 최초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적자 때문에 운행중단을 신청한 노선중에서 시민편의를 위해 노선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 노선을 내년 1월 20일까지 선정한 뒤 2월 말까지 운행업체를 입찰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3월부터는 2년 이내 기한의 한정면허를 받은버스업체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적자노선에 대한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조금이 지급되는 노선은 적자운영 상태인 기존노선 뿐아니라 시민들의 노선신설 요청은 많지만 운행희망 업체가 없는 경우도 포함된다. 보조액은 운송 적자액의 110%를 상한선으로 입찰을 통해 결정된다. 윤준병(尹準炳) 서울시 대중교통과장은 “유가인상 등으로 경영난이악화돼 노선폐지를 요구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민편의를 위해 노선입찰제를 도입,노선을 계속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경매 포인트

    ◈일원동 23평형 아파트.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솔아파트 305동 108호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9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00-62501’. 94년 준공된 23평형 아파트로 방이 3개.일원터널 남동쪽에 위치하고대모산 자락에 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도로망이 잘 갖춰져도심 진입도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1,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최저 입찰가는 1억3,440만원으로 떨어졌다.삼성서울병원이 가깝다.매매·임대수요가 끊이지 않는다.관리 상태도 양호한 편. ◆안전성 선순위 임차인 1명이 있으나 보증금이 1,500만원에 불과하다.이를 감안,낙찰가를 정해야 한다.나머지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 자동 소멸된다. ◈방이동 근린주택. 서울 송파구 방이동 21의 4 근린생활주택.대지 58평,건평 88평이다.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21646’.백제고분 서쪽에 있다.1층은 부동산중개업소 등 점포 3개가 들어섰고 2층은 방 4개가 있다.일반주거지역으로 주택과 근린상가 시설이 몰려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5,48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가 3억6,380만원으로 떨어졌다.주택 밀집지역이어서 상가주택에 투자할 만한 곳이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으나 경락과 동시에 자동 말소된다.2층 주택에는 후순위 임차인 2명이 있으나 소액 임차인이어서명도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경매 포인트

    ◆ 방배동 57평형 고급빌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469-2 신구빌라 57평형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 4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41395’.98년준공된 4층짜리 가운데 1층.방 4개와 화장실이 2개 딸린 고급 빌라. 전용면적은 40.3평.2,4호선 지하철 사당역과 걸어서 3분 거리.이수초등학교 동쪽에 있다.도로망이 잘 갖춰져 도심진입도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2,000만원이었으나 유찰을 거듭해 이번입찰가는 2억480만원으로 떨어졌다.지하철역이 가깝고 도심과 강남방향을 오가는 데 편리해 수요가 많은 편.새 집이라서 관리 상태도깨끗하다.주변에 대형 쇼핑센터,스포츠센터,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 자동 소멸된다. ◆ 방배동 4층 근린생활시설. 서울 서초구 방배동 783-19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대지 52.3평,건평 156.6평이다.2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53446’.96년 준공된 건물로 서문여고 북서쪽에 있다.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다.지하는 공장,1층은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다.나머지는 사무실과 주택으로 사용중이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6억5,672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가 4억2,030만원으로 떨어졌다.주택가와 큰 길을 잇는 곳에 자리잡고있어 상가나 주택 수요가 많다.무엇보다 지하철역이 가깝다는 이점이있다. ■안전성 권리 관계가 복잡하지는 않다.다만 경락자가 약 5,0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 부동산경매 내년 봄 노려라

    부동산 경매 투자자는 내년 4,5월을 노려라. 경매 투자시기를 내년상반기로 잡는 이유는 두 가지.금융기관이 최근 경매를 신청한 부동산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가격 거품이 빠졌기 때문.그만큼 낮아져 싼값에 경락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또 하반기부터 금융기관들의 경매신청이 부쩍 증가,수요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쉽게 고를 수 있다. ■가격 거품 제거 금융기관이 경매를 신청하고 최초 경매일정이 잡히기까지는 보통 3∼4개월 걸린다.1차 유찰이후 2차 경매 시기까지는적어도 4∼5개월 소요되는 셈이다. 올해 초 반짝했던 부동산 값은 여름부터 하락세로 돌아섰고 하반기부터는 가격 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따라서 경매물건의 최초 감정가격도 떨어지는 추세다.이달 경매에 부쳐진 서울 강남 32평형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지난 봄에 나온 물건보다 1,000만∼2,000만원떨어졌다. 낙찰가율도 크게 하락했다.연초 90% 가까이 올랐던 낙찰가율이 11월에는 80% 정도로 돌아섰다.경매 신청 때의 가격과 현 시세의 차가 크지 않아 투자메리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작은 업무용 빌딩이나 근린생활시설도 벤처 열풍이 식고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닥터옥션 황지현 부장은 “겨울 비수기에 경매를 신청한 부동산은최초 감정가도 그만큼 낮아질 수 밖에 없다”며 “내년 3∼4월에 경매로 나오는 부동산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물건도 부쩍 증가 경매물건도 부쩍 늘었다.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담보로 잡아두었던 부동산을 앞다퉈 경매로 넘기고있기 때문이다. 물건이 증가하면서 아파트,상가,업무용 빌딩 등 모든분야의 경매 부동산이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내년 4∼5월경에는 입지여건이 좋은 물건도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매뱅크에 따르면 지난 9월 수도권에서 나온 부동산 경매물건은 1만700여건.11월에는 1만4,000여건으로 30% 이상 증가했다.경기 회복이 불투명해 경매물건 증가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은행 경매 담당자는 “은행마다 부실채권 회수 차원에서 앞다퉈경매를 신청하고 있다”며 “시중은행 뿐아니라 제 2금융권에서 나오는 경매물건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 전략 감정가를 맹신해서는 안된다.경매에 부쳐지는 때의 시세,앞으로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한 뒤 달려들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아파트보다는 원룸주택 등을 지을 수 있는 단독주택,리노베이션을 통해 수익성이 큰 업무용 건물로 바꿀 수 있는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것도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류찬희기자
  • 렘브란트 유화 345억원 낙찰

    렘브란트(1606∼1669)가 1632년에 그린 유화 초상화 한점이 런던 크리스티경매장에서 2,870만달러(약 345억원)에 팔렸다. ‘여인의 초상’이라는 제목의 이 초상화를 사들인 화상은 네덜란드의 로버트 누르트만으로 그가 지불한 가격은 예정가보다 1,500만파운드가 높은 것이었다. 렘브란트의 작품은 1986년 ‘한 소녀의 초상화’가 600만파운드에팔린 것이 종전의 최고기록으로 이번에 종전 기록을 3배 이상 뛰어넘었다. 고 배트셰바 드 로스차일드 남작부인 소장품중 하나였던 이 그림은로스차일드가문이 3대에 걸쳐 소장했던 것이다. 마스트리히트에 화랑을 갖고 있는 누르트만은 그림 속의 할머니를바라만 봐도 사랑에 빠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그림 속의 인물은 렘브란트가 1632년 암스테르담에 거주할 때 친하게지낸 목사의 부인으로 당시 62세였던 아옐테 피테르스 윌렌부르 부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낙찰가격은 1990년 뉴욕에서 고흐의 ‘가체 박사의 초상’이 825만달러에 팔린 것에 비하면 3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유세진기자 yujin@
  • 한국중공업 두산서 인수

    두산이 자산 3조6,000억원의 초대형 공기업인 한국중공업의 새 주인이 됐다. 산업자원부는 12일 오후 산업은행이 실시한 한국중공업 지분 36%에대한 가격입찰에서 ㈜두산과 두산건설이 참여한 두산컨소시엄이 주당8,150원, 총액 3,057억원을 써내 한국중공업의 새 지배주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입찰에는 두산 외에 스페코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두산컨소시엄의 낙찰가격은 한국중공업 주식 3,751만주에 대한 시가1,700억원에다 경영권 프리미엄(1,357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두산은 내년 상반기 중 외환은행의 지분(15.7%)을 인수할 권리도 갖게 돼 총 51.7% 지분으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산자부는 “공공부문 개혁의 핵심과제인 한중 민영화가 일단락됨에따라 그동안 민간부문의 구조조정에 비해 다소 부진하다고 평가돼 온공공부문 개혁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순위 12위인 두산이 자산기준 재계 24위(매출기준 22위)인 한중을 인수함에 따라 재계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두산은 한중 인수를 계기로 식음료 등 소비재 중심에서 중공업 ·기계·전자 등 중간재 산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두산은 오는 19일까지 산업은행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으로 200억원을 연내에 낸 뒤 내년 3월까지 3회에 걸쳐 나머지 금액을 내게 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경매 포인트

    *삼성동 65평형 씨티아파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씨티아파트 B동 602호 65평형이 19일 오전 10시 경매3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00-23526’.93년 준공된 11층짜리 아파트로 방이 5개.봉은중학교 동쪽에 있다.청담공원,봉은사와도 가깝다.도로망이 잘 갖춰져 시내 어느 곳이라도 쉽게 오갈 수 있다.초·중·고교가 몰려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백화점도 가깝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6억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3억8,400만원으로 떨어졌다.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인데다 대형 쇼핑센터,스포츠센터,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와 수요가 두텁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입지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임차금 2,500만원짜리 세입자가 있으나 후순위라서 낙찰자 책임은 없다.관리상태도 깨끗하다. *포이동 13평형 원룸 주택. 서울 강남구 포이동 180의 9 운영빌라 402호가 20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1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37303’.95년준공된 지상 4층 건물로 포이중학교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양재전철역까지 마을버스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양재I·C와 서초I·C도 가깝다.양재시민공원을 비롯,크고 작은 공원들이 가깝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5,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3,2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세값 수준에 불과하다.주거환경이 쾌적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전세 수요도 많다.거래도 꾸준하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세입자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경락후 명도이전도 쉽다.
  • ‘유명인사와 미팅’ 경매상품 떴다

    ‘경매로 유명인사들과 미팅하세요’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은 한미문화사회발전협회와 함께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사와 만날 수 있는 ‘미팅상품’을 경매하는 자선행사를 마련,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호(李仁浩)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한화갑(韓和甲) 민주당 최고위원,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신보 사장,최일도(崔一道) 목사,김연수(金連洙) 시인 부부,마라토너 황영조(黃永祚)씨 등이 참여한다. 한국 최초의 여성대사를 지낸 이인호 이사장과는 오찬과 함께 한국국제교류재단을 방문할 수 있는 경매상품이 마련된다. 한화갑 의원과는 식사와 대화시간을, 차일석 사장과는 기자클럽에서 만찬과 칵테일을 나누며 환담을 나누는 미팅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또 빈민선교활동을 하는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시인 부부와는 청량리 천사병원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게 되며,황영조씨는 낙찰자들과건강클리닉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정치 지망생들의 미국 유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모든 경매는 1,000원부터 시작되며,경매종료 전까지 최고액수를 써낸 10명이 미팅기회를 갖게 된다.참가방법은 옥션홈페이지(www.auction.co.kr)에서 회원에 가입한 뒤 초기화면의 ‘한미 차세대 지도자육성을 위한 사랑의 자선경매’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올연말 못버틴다” 기업마다 ‘SOS’

    금융시장이 유례없는 ‘동맥경화현상’을 보이고 있다.돈이 돌지 않으면서 기업과 가계가 신음하고 있다.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1·4분기에는 신용경색 현상이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기업들은 “올 연말을 버티기가 힘들다”며 아우성이다. ◆마비된 회사채 시장 기업의 주된 자금줄은 ‘회사채’와 ‘CP’(기업어음)다.그러나 지난달 회사채는 7,526억원 순상환으로 반전했다. 순발행으로 돌아선 지 석달 만에 다시 상환규모가 발행규모를 웃돈것이다.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가 1조원이나 발행됐음에도순상환을 기록한 것은 프라이머리 CBO의 ‘약효’가 더이상 먹혀들지않고 있음을 말해준다.A등급이 아니면 시장에서 거래조차 되지 않는다.하나은행 김원관 채권딜러는 “삼성 SK 등 극소수 우량 대기업 회사채는 프리미엄 금리(고시금리-0.2∼0.3%포인트)가 붙어 거래되고있지만 나머지 등급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은행들도 외면 지난달 은행들의 대기업 대출은 1,391억원 감소했다.중소기업 대출 증가액도 급감했다.중소기업체 사장 A씨는 “예전에는 은행들이 담보물(감정가 기준)의 70%까지 융통해줬는데 지금은 인근 법원의 최하 낙찰가를 기준으로 30∼40%만 융통(할인)해주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중소기업체 사장 B씨는 “우리 기업은 은행 빚이 적고 비교적 양호한 축에 속하는 데도 반죽음 상태”라면서 “정부가은행에만 공적자금을 넣을 게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진성어음부터 해결해줘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가계경제도 무너진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올 4·4분기 소비자태도지수(기준치 50)를조사한 결과 3·4분기에 비해 무려 13.6포인트 하락한 41.2로 나타났다.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4·4분기의 41.7보다 0.5포인트 낮은것이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백화점과 재래시장 이용을 줄이는 대신대형할인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빚을 갚지못해 지난달 경매에 부쳐진 동산경매 매물도 연초에 비해4.35배나 증가했다.동산경매 정보업체 한국부동산경매정보가 서울,부산,대구 등 6대 도시 지방법원에서동산경매에 부쳐진 건수와 거래가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월에는 6,092건에 121억8,400만원이었으나 11월에는 2만6,478건에 529억5,600만원으로 급증했다. ◆정부,근본대책 마련 나서야 현대투자신탁증권 김원열(金源烈) 연구원은 “금리는 많이 하락했지만 자금 자체가 워낙 보수적인 움직임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금리를 낮춘다고 왜곡된 자금시장이 개선될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국고채보다 회사채가 수익률이 높은데도 자금이 국고채 시장 안에서만 움직인다는 것은 시장이 수익률보다는 위험률을 크게 의식한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따라서 구조조정을빨리 진행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국고채와 회사채의 수익률 격차를 확대해 어느 정도의 위험률이 있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보고 회사채로 자금이 흘러들게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임태순 김재순 안미현기자 hyun@
  • [조약돌] 全두환씨 콘도 세번유찰끝 낙찰

    검찰이 미납 추징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용평콘도 회원권이 네번째 법원경매에서 모 건설회사 이사에게 낙찰됐다. 전씨의 콘도 회원권은 6일 오전 9시30분 서울지법 서부지원 집행관사무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단독응찰한 김모씨(63·건설회사 이사)에게 1억1,264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 김씨를 대신해 나온 법정대리인 이모씨는 “전씨측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저가에 낙찰받을 수 있을 것 같아응찰에 나왔다”고 말했다. 전씨의 콘도는 지난 10월18일 감정가 2억2,000만원에 처음 경매에부쳐졌으나 응찰자가 없어 세차례나 유찰됐다가 이날 감정가의 절반수준에서 낙찰됐다. 이송하기자 songha@
  • 동양고속건설 공격경영 화제

    대부분의 주택업체들이 경기불황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이어 현대건설 하이페리온 현장과 관광공사 연수원 부지를 사들인 동양고속 건설(회장 崔允信)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양고속건설은 최근 아미가 호텔 건너편 관광공사 연수원 부지를 632억원에 낙찰받았다. 5,600여평 규모의 이 부지는 강남에서도 노른자위에 자리잡고 있어주택업체들이 눈독을 들여왔던 곳이다.동양고속건설은 이 땅에 고급빌라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분양은 내년말로 잡고 있다. 이에 앞서 동양고속건설은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분당 하이페리온 현장을 아파트 부문은 20%,상가 등 부대시설은 전량 인수키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수가가 대략 200억∼300억원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동양고속건설의 이같은 공세적 사업전략은 몸집줄이기에 나선 다른업체와는 좋은 대조를 보인다. 그러나 동양고속건설은 일반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 토목부문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아온 회사다. 지난해 매출만 2,050억원으로 시공능력 평가순위 53위에 올랐으며올해 예상매출액도 2,552억원대에 달한다.특히 지난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이 215%에 불과,건설업체 가운데에서는 초우량 기업으로 꼽힌다. 동양고속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토목부문에서 실적을 쌓아 왔지만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주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선별적으로 사업을 벌여 내실경영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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