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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택지·상가·재개발 시장 뜬다

    상가와 택지지구 용지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있다.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일부 수익성 부동산 상품의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시중 여윳돈의 상가·택지용지 쏠림현상이 뚜렷하다.또 청약바람을 타고 재개발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효과를 내자 투자자들이 틈새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택지지구내 단독택지 투자 과열=경기 성남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 3월 용인 신봉·동천지구 단독택지를 분양받아웃돈을 5000만원 챙겼다. 최씨는 “원룸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올려볼 생각에서 분양받았는데,프리미엄이 이렇게많이 붙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내 단독택지에는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기수요가 가세하면서 내집마련보다 프리미엄을 노린단기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만여명의 청약인파가 몰렸던 용인 신봉·동천지구는 평균 35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필지별 최고 경쟁률이 3176대1이나 됐다.웃돈도 대부분 필지에 5000만∼1억원 붙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입지여건이 좋은 단독택지는 부르는 값이 1억원을 넘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고말했다. 경기 구갈3지구 단독택지 분양에도 1만 7000여명이 몰려2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단독택지는 용지에 따라 건축기준과 투자 수익이달라지기 때문에 필지별 입지여건을 잘 살펴야 한다.단독택지는 일반과 주거전용으로 나뉜다.임대를 통해 수익을얻으려는 투자자라면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일반주거용지가 유리하다. ◆상가 수요 급증=상가시장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심리로 투자 열기가 뜨겁다.특히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테마상가가 큰 인기를 끈다. 서울 관악구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분양 첫 날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250개 점포가 분양됐다.동대문 굿모닝시티는 지난해 저조한 계약률과 달리 올해 3000여개의 점포가 거의 팔렸다. 지난달 분양에 나선 서울 영등포 의류전문 쇼핑몰 ‘점프 밀라노’도 70% 가까이 분양됐다.관악구 신림동 테마 쇼핑몰 ‘르네상스’에도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이미 과열 청약양상을 보여 투자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 고양 일신건영은 36개 점포에 200여명이 입찰,경쟁률이 5.5대 1이나 됐다.평당 내정가가 1층 기준 1500만원인데 반해 낙찰가는 3700만원으로 2.5배 비싸게 낙찰됐다. 지난 8일 대구 메트로 팔레스도 104개 점포에 1667명이입찰,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영상 상가114 팀장은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의 150% 미만에 낙찰 받아야 수지가 맞는다.”며 “비싸게낙찰받은 경우 입점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말했다. ◆재개발아파트도 인기=강동구 명일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해 9월 흑석5구역의 조합 지분을 1억 5400만원에 구입했다.현재 2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시세차익이 무려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올 초부터 서울지역 주요 재개발구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조합지분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4,5구역과 은평구 불광동 등 재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지역은 연초보다 20∼30% 올랐다. 재개발 전문 컨설팅업체 미리주닷컴의 김종수 부장은 “조합 지분 가격은 사업 속도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큰 만큼 섯부른 투자는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공급물량/ 올 택지 12만평 상가 447곳 분양 택지지구내 단독택지와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단독주택지 1204필지 12만평이 쏟아진다.상가도 447개 점포가 분양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이달 말 경기 의정부 송산지구를 시작으로 691필지 8만여평을 공급한다.이 가운데 관심 매물은 23필지1400평이 나오는 경기 구리 토평지구.지난해 단독택지 분양에서 2799명이 신청,평균 2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천 상동도 눈여겨 볼 만하다.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상가,학교 등 도시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5필지 974평이 공급된다.또 대전 노은2지구에서 495필지,청주 하복대2지구에서 80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7월 경기 화성 발안지구에서 47필지 3989평을 내놓는다.충남 당진 원당에서도 97필지 6848평을 분양한다. 상가도 높은 입찰 경쟁률이 예상된다.주공은 경기 안산고잔지구에 22개 점포를 분양한다. 지난해 상가 입찰 결과 평균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동두천 송내도 600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구매력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12개 점포를 공급한다.고양 관산지구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지하철 3호선을 이용,서울 도심까지 30분 걸린다.1192가구의 단일 단지로 10개 점포를 분양한다. 김경두기자 ■재개발아파트 투자 요령 ‘재개발 아파트에 눈을 돌려라.’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재개발아파트의 조합 지분에 투자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무주택자 우선분양과청약 1순위자의 급증으로 아파트 청약 당첨이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 유망지역=재개발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끝난 서울 방배동 현대건설과 용문동 이수건설,금호동 대우건설,정릉동 대림을 눈여겨 보자. 방배동 현대는 모두 123가구로 이 가운데 80가구가일반분양된다.32∼46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방배초등교,서문여고,경문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금호동 대우건설은 금호10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모두 336가구로 23,40평형으로 꾸며졌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5분 거리.강변북로나 동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북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다. 주변에 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훼미리마트가 있다.고층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용문동 이수건설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7분 거리.용산구청,보건소,우체국,전화국 등이 가깝다.남정초등학교,선린중,성심여고 등을 걸어다닐 수 있다.모두 194가구로 이중 1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릉동 대림산업은 단지 옆으로 SK북한산시티 5327가구와 벽산아파트 2075가구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북한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가깝다.총 487가구. ◆투자 주의점=재개발 초기단계에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사업이 지연되면 조합원 부담이 커져 그 만큼 개발 이익이 줄어든다.재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끝난 뒤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분 매입을 결정하기 전에 현장 답사가 필수다.거래가와 주변 아파트 시세,이주비,교통여건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이미 오를 만큼 올라 투자 수익을 놓치는 경우가빈번한 탓이다. 김경두기자
  • 롯데쇼핑, 절대강자 된다

    유통업계의 절대강자 롯데쇼핑이 미도파백화점마저 인수한다. 23일 유통업계와 미도파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 등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미도파 매각 입찰의향서 접수결과,롯데가 5000억원을 훨씬 웃도는 인수대금을 써내 우선협상인수대상자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로써 유통업계 부동의 1위인 롯데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롯데는 오는 2005년 매출 20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미도파에 대한 유통업계의 관심은 뜨거웠다.입찰참여업체가 6개였지만 당초엔 10개 업체를 웃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롯데가 가장 많은 5300∼5400억원의 인수대금을 써내 우선협상 인수대상이 될 게 확실하다.현대백화점과 신세계는 5000억원에 못미치는 낙찰가를 제시했다. 이들 업체가 미도파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서울 상계점 때문.상계점은 연간 3500억원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서울 동북부 상권의 핵심이다. 롯데나 현대·신세계 등이 맡아서 운영할 경우 연간 5000억원의 매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미도파 인수전은 곧 서울 동북부 상권 쟁탈전인 셈이다. 롯데는 비단 미도파를 인수하지 않더라도 오는 2005년까지 현재 17개의 백화점 매장을 27개로 늘릴 계획이다. 대형 할인매장도 27개소에서 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오는 2005년 매출을 20조원대로 늘린다는 복안. 롯데가 미도파에 관심을 갖는 다른 이유는 할인매장을 전위부대로 내세운 신세계와 서울을 중심으로 백화점 확장에 나선 현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롯데가 미도파를 인수하려면 인수대금 뿐아니라 고용승계·채무정리 등 다양한 형태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아직 롯데의 미도파 인수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롯데 내부에서도 미도파 매입에 투입해야 할 돈이 예상보다 많을 경우 수익성 면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F15K 총42억弗 확정

    공군의 차기 전투기(FX)로 선정된 F-15K의 최종 가격이 대당 1억 570만달러인 42억 2800만달러(5조 5000억원)로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 최동진(崔東鎭) 획득실장은 20일 “미국 보잉과 추가협상을 통해 전투기 40대의 가격을 2억 300만달러 인하했으며 불필요한 일부 품목의 구입을 취소해 42억 2800만달러로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지난 2월 가계약 당시 제시가의 65%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기술이전 등을 포함시켜 계약금 대비 84%인 35억 6100만달러로 상향조정됐다.특히 보잉측은 F-15K에 장착될 한국형 형상을 제3국에 판매할 경우 로열티 명목으로 대당 84만 5000달러씩 최대 1억 7000만달러를 돌려주는 데에도 합의했다. 본 계약은 곧 대통령의 사업집행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 중순쯤 체결될 전망이다.전투기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김경운기자 kkwoon@
  • 옛 러시아 대사관저 고급빌라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러시아대사관저가 고급빌라로 탈바꿈한다. ㈜조은집은 옛 러시아대사관 관저인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6가구의 고급빌라 ‘헤렌하우스’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러시아대사관은 90년대까지 이 곳을 임대해 대사관저로 사용하다가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철수했다.대지면적은 1176평.UN빌리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122평형(8가구)과 125평형(8가구) 16가구가 들어선다.122평형은 복층형이다.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로마고딕양식에 전체적으로 남유럽 지중해연안풍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02)793-5599. 김성곤기자
  • 공공택지 분양 경쟁입찰제로 전환, 아파트분양가 크게 오를듯

    앞으로 택지개발지구라도 민영아파트가 들어서는 땅은 추첨이 아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이에 따라 택지 분양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9일 “토지공사·주택공사·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급하는 공영택지라도 민영아파트가 들어서는 땅에 대해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번주 입법예고한 뒤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택지의 경우 주택분양가 안정을 위해 주택사업협회·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가 추첨을 통해 추천한 업체에 조성원가 수준의 감정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민영아파트 분양가는 벌써 자율화됐는데 주택업체들에 공급하는 택지 공급가격에 가이드라인을두는 것은 모순”이라며 “입찰방식을 통해 오르는 땅값은 택지개발사업 시행자가 흡수,해당지구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택업체들이 택지를 싼 값에 공급받고도 아파트 분양가는 자율적으로책정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점을 해소하고,대형 택지지구 개발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그러나 택지지구 땅값이 오르면 아파트 분양가도 덩달아뛸 것으로 우려된다.택지를 경쟁입찰로 공급할 경우 택지를 비싼 가격으로 살 수밖에 없는 건설업체들이 원가 인상을 들어 분양가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땅 확보경쟁이 치열한 수도권에서는 주택업체들이 공공택지 분양에 대거 몰리면서 입찰경쟁이 치열해지고 낙찰가도 뛸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시행령개정이 자칫 아파트 분양가 인상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있다는 지적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단독택지·근생시설 “묻지마 투자 성행”

    택지개발지구의 단독택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부동산붐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시중 여윳돈이 아파트에 이어 택지로 몰린 때문이다. 그러나 수도권 대형택지지구에서는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떴다방’이 설치는 등 부작용도 적잖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택지와 근생시설 용지라고 모두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너무 비싸게 낙찰받은 뒤 되팔지 못해 투자금이 묶이는 경우도 많다. ◆묻지마 투자 성행=수익이 난다는 소문에 눈이 어두워 묻지마 청약이 성행하고 있다.청약자가 몰리는 것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데다 계약이후 15일이 지나면 아파트 분양권처럼쉽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단독택지는 필지당 3000만∼5000만원대의 프리미엄도붙었다. 그러나 묻지마 투자로 손해를 본 경우도 많다.최근 경기도용인 동천지구에서 근생용지를 평당 1150만원에 낙찰받은 김모씨는 이를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인 죽전 뱅크부동산 장영식 사장은 “분양자 가운데 근생용지를 너무 비싸게낙찰받아 팔지도 못하고 돈이 잠긴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떴다방도 가세=돈되는 곳에는 떴다방이 빠지지 않는다. 지난 11일 실시된 경기도 남양주 호평,평내,마석지구의 단독택지 분양에도 떴다방들이 다수 몰렸다. 이날 택지 분양신청을 한 박모씨는 “떴다방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주민등록등본 5∼6통을 들고 분양신청을 하는경우가 많았다.”며 “이곳에도 떴다방이 설친다.”고 말했다. 단독택지는 별다른 자격제한이 없어 오히려 떴다방의 개입소지가 많다.그러나 이들에게 물건을 잘못 매입하면 손해볼수도 있다. ◆투자 주의=단독택지,근생용지,상업용지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은 역시 단독택지다.단독택지는 미리 분양가를 정해놓고 분양한다.경쟁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해 차익을 그만큼 남길 수 있다.지난 11일 분양한 남양주 호평의단독택지 가운데에는 47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있었다. 근생시설이나 상업용지는 대개 공개경쟁입찰로 공급하기 때문에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낙찰을 받는다.내정가의 1.9∼2배를 써내야 당첨이 가능하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얘기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았다가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입찰에 참여하기 전에 입지여건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도로에서 많이 떨어진 곳은 유동인구가 적어 손해볼 수 있다. 상업용지는 작은 건설업체들이 입찰에 많이 참여한다.이들은 직접 건축이 가능해 제반비용을 줄일 수 있어 높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한다.일반인들이 이들과 경쟁하다가는 당첨이 되더라도 수익은 커녕 손해를 볼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경매 포인트/ 하계동 건영아파트 24평형, 방학동 신동아아파트 22평형

    ■하계동 건영아파트 24평형 서울 노원구 하계동 건영 아파트 5동 1001호(24평형)가 27일 오전10시 북부지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284’.720가구 단지로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걸어서 5분 거리.한신코아,2001아울렛,농산물직판장 등이 가깝다.주변에 근린공원이 많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4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1억 12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셋값 수준이다.시세는1억 3500만∼1억 5000만원이며 수요가 많다. [안정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자동 소멸된다.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방학동 신동아아파트 22평형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 24동 1311호(22평형)가 27일오전 10시 북부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15071’.1990년 신동아건설이 지은 3169가구의대단지.방학3동 동사무소 북서쪽에 있다.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시내버스 6개 노선이 지난다.학교가 가깝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수익성] 감정가격이 85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68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아파트 시세는 9000만∼9500만원.전세가는 7500만∼8000만원.경매 참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8000만원 정도에 낙찰받으면 수익이 예상된다. [안전성]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경락대금을 내면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자동 소멸된다.
  • 세입자 숨진뒤 6개월만에 발견

    부산 금정경찰서는 13일 금정구 서동 김모(51)씨 집에 세들어 사는 이모(39·무직)씨가 방안에 누운 채 숨져있는것을 새 집주인이 발견,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경매에서 이 집을 낙찰받은 정모(24·부산진구 연지동)씨는 잔금을 지불하기 전에 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들렀다 심하게 부패된 이씨의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체의 부패정도로 미뤄 6개월가량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사업실패 후 잠적한 집주인 김씨를 찾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한 인터넷 공매가 대구에서도 실시된다. 7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하고,최근 지역의 한 인터넷 업체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는 실시중이나 대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달서구가 인터넷 공매에 나서게 된 것은 복잡한 공매 절차로 일반인들의 참여가 저조,낙찰가가 높지 않아 체납세를 제대로 징수할 수 없기 때문. 달서구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로 일반 시민들 누구나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낙찰가도 높아져 세수 증대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압류 부동산도 인터넷을 통해 공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꽃값 ‘폭락’ 월드컵특수 틈타 중국산 홍수

    월드컵과 박람회,지역축제를 노리고 가꿔온 각종 꽃값이중국산에 밀려 폭락,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전남도내 강진과 해남 등 장미와 카네이션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어버이날 특수를 앞둔 카네이션 농가들이 지난 5일까지 출하했어야 하나 저온저장고에 그대로 쌓아두고 있다. 하우스 1200평에서 지은 카네이션을 출하하는 박호현(48·해남군 송지면 소죽리)씨는 “꽃값이 불안정해 한시도맘을 놓을 수 없다.”며 “요즘 중간상들이 가져가는 꽃도 언제 수입물량이 들어와 값이 더 떨어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광주원예농협 화훼공판장의 경매가는 카네이션의 경우 20송이 한단에 2000∼60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의 3분의 1수준에 머물고 있다.장미도 10송이 한단에 500∼2500원에 낙찰되고 있다. 하우스 1500평에 장미를 심은 최정기(47·강진군 칠량면송로리)씨는 “5월에는 어버이날 등이 있어 꽃값이 오르는 게 상식인데 올해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며 “운송비나 포장비 등을 계산하면 손해가 나기 때문에 꽃을 현장에서버리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꽃 재배농가들은 “월드컵이나 박람회,전시회를 목적으로 들여오는 꽃들이 관세를 물지않아 이 틈을 이용해 수입업자들이 마구잡이로 외국산 꽃을 들여오는 바람에 꽃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공항 세관관계자는 “중국산 화훼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관세법(93조)에 따라 박람회나 행사에 준하는 수입 꽃은 세금을 매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김우중씨 집 낙찰무효 결정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서울 방배동 자택에대한 낙찰이 일단 무효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법 민사52단독 이효두(李孝斗) 판사는 김 전 회장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남산이 “김 전 회장의 자택에 대한 감정평가에서 정원수와 자연석 등의 가격이 누락됐다.”며 제기한 항고를 받아들여 지난달 19일 김 전 회장의 자택에 대한 낙찰허가취소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 판사는 결정문에서 “김 전 회장의 주택에는 수령이오래된 향나무 10여그루와 회귀목 50여그루,수십개의 자연석 등으로 조성된 정원이 있는데도 감정평가보고서 등에는 빠졌던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지법은 김 전 회장의 집을 낙찰받았던 김모씨가 3일까지 항고하지 않으면 감정평가액을 다시 산정해 재경매에 들어가게 된다. 김 전 회장의 자택에 대한 감정평가액은 38억 7400여만원이었으며,낙찰가는 48억 1000만원이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5월의 문화인물 화가 박수근

    문화관광부는 ‘5월의 문화인물’로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한국적 서정성으로 표현한 화가 박수근(朴壽根·1914∼1965)을 선정했다. 강원도 양구 태생의 박수근은 12세 때 밀레의 ‘만종’을 보고 독학으로 그림공부를 시작해 18세인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수채화 ‘봄이 오다’로 입선했다. 그는 한국전쟁 후 미8군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대가로가족의 생계를 꾸리는 등 궁핍한 생활을 했다.이후 국전에 여러 차례 입선과 특선을 했으며 이때부터 가난한 이웃을 소재로 해 평면적이고 독특한 질감을 가진 독창적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갔다. 그러나 1957년 심혈을 기울여 그린 대작 ‘세 여인’이국전에서 낙선하자 크게 낙심해 과음으로 한 쪽 눈을 실명하기에 이르렀고 간경화도 심해졌다.그런 가운데서도 창작을 계속했으며,1965년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날 때까지‘나무와 두 여인’‘모자’(母子)‘절구질하는 여인’‘농악’ 등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임창용기자 sdragon@ ■박수근씨 미술품 경매 신기록 행진 서양화가 박수근의 미술품 경매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 옥션하우스 경매장에서열린 제 53회 한국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서 박수근의 유화‘아이 업은 소녀’(38×17㎝,5∼6호)가 5억 500만원(수수료 포함 5억 5054만원)에 낙찰됐다.이는 지난 3월 같은 화가의 작품 ‘초가집’의 낙찰가 4억 7500만원을 경신한 것이다.‘아이 업은 소녀’는 화강암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조의 마티에르와 단정한 윤곽선으로 서민적 향토성을 표현하는 화가의 개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신연숙기자 yshin@
  • 경매 포인트/ 고양 샘터마을 39평형,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고양 샘터마을 39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샘터마을 화성아파트 103동 204호(39평형)가 7일 오전 의정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3566’.지난 97년 화성산업이 지은 274가구 아파트.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행신·소만초등학교가 가깝다.1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수익성=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1억 6000만원.주변 시세는 2억 1500만∼2억 3000만원.전세가는 1억 5000만∼1억 6000만원.2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모두 말소된다.임차인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신무실 주공아파트 502동 1402호(24평형)가 7일 오전 수원지법 경매3계에서 경매에부쳐진다.사건번호 ‘2002-4053’.지난 97년 주공이 지은1500여가구 단지.수원역이 승용차로 15분,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까지 5분 걸린다.초·중·고교가 가깝고 대형 할인점 이용하기가 편하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1억 5000만원 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84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1억 500만∼1억 1800만원.전세가는 8000만∼8500만원.9000만원선에서 낙찰받으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으나 주택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 히딩크호 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 최종 엔트리 23명 윤곽

    누가 남고 누가 떠날까. 2002월드컵 개막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최종엔트리에 누가 남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다음달 2일 제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엔트리를 발표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개막 열흘 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할 엔트리는23명,현재 국가대표팀은 31명이다.결국 8명이 탈락의 고배를 들어야 하는 셈이다. 엔트리 구성에 관한 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전원은 히딩크 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한 상태다.따라서 기술위원회소집 없이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발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기술위원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히딩크 감독은 포지션별로 복수를 엔트리로 선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3-4-1-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할 때 수비수 6명,미드필더 10명,공격수 4명에 골키퍼 3명을 선정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삼각 공격대형을 가정,공격수가 6명으로 늘 수도 있지만 미드필더와 포워드를 두루 소화할 선수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경우든 전문 골잡이는 4명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이 서둘러 23명을 고정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25명 내외를합류시켜 좀더 상황을 지켜볼 요량인 것 같다는 설명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전문 골잡이로는 황선홍 최용수 설기현이 낙찰될 가능성이 크다.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차두리 이동국이 경합중이다. 미드필드에서는 단골 멤버인 이을용 김남일 송종국 이영표에 안정환 윤정환 최태욱 이천수 박지성 유상철이 뽑힐가능성이 크다.안정환 최태욱 이천수는 포워드를 겸한 멀티플레이어로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홍명보 최진철 김태영에 이민성 이임생 또는조성환이 유력한 멤버로 꼽힌다. 그러나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큰 송종국이 우측 사이드백후보로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골키퍼에서는 김병지 이운재 최은성이 유력하다. 협회 기술위원들은 히딩크 감독이 팀 분위기를 우선시하기 위해 막판까지 벤치워머로 남아도 불평하지 않을 선수들을 엔트리에 넣을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어차피 월드컵에서실전에 투입되지 못할 예비선수라면 엔트리에 든 것만으로도 만족할 선수를 선발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이는 이동국이 탈락하고 최성국이 엔트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는 의견이 심심찮게 제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해옥기자 hop@
  • 러 명태쿼터 확보 차질

    러시아의 서베링해 수역 명태 민간쿼터 입찰에서 입찰물량 전량이 러시아 자국민에게 낙찰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명태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5일 “러시아 정부가 최근 실시한 서베링해 수역 명태 민간쿼터 입찰에서 입찰물량 19만 1000t 전량이 t당 113∼133달러에 자국민에게 모두 낙찰됐다.”고밝혔다. 우리나라는 올 초 정부쿼터 물량으로 2만 5000t을 확보했으며,민간쿼터 입찰을 통해 14만여t을 확보하려 했었다.해양부 관계자는 “러시아의 명태 총허용어획량(TAC)이 대폭감축됨에 따라 러시아 어민들이 한국 등에 대한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응찰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족한 물량14만여t 중 4만 5000t 가량은 러시아와의 합작사업, 공동어로사업 등을 통해 확보하고 나머지는 러시아 등지로부터수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긴급가격안정자금 등을 활용해 수입비축 물량을 확대,가격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명태 수요는 연간 40만t 수준으로 지난해의 경우 이가운데 20만t을 민간·정부쿼터를 통해러시아에서 직접 잡아왔고 나머지는 수입으로 충당했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대표팀 오늘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이번이 마지막이다.주어진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 안정환(26·페루자)이 대표팀 주전 게임메이커 굳히기에나선다.20일 오후 7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은 안정환에게 주전 게임메이커 확보를위한 최후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1일부터 경쟁자인 윤정환(29·세레소)이 일본파 동료들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하면 오는 27일의 중국전 선발 출장을 100%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인 스스로도 이를 의식한 듯 장거리 비행에도 아랑곳없이 합류 직후부터 막바로 비지땀을 쏟고 있다. 안정환을 긴장시키는 요인은 윤정환과의 경쟁만은 아니다.포워드 자리에서 황선홍 최용수가 투톱으로 주전을 굳혔고 3각 공격대형을 쓸 경우에도 설기현 이천수 등이 사이드 공격수로 낙찰될 공산이 커진 점도 안정환의 입지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자리를 확보해야 할 운명이다.그러던 차에 이번에 4명이 다이아몬드형으로 배치되는 미드필드에서 전방 꼭지점에 위치,설기현 최태욱 차두리 등에게 활로를 터주는 동시에 슈팅에도 적극가담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이는 윤정환을 게임메이커로쓸 때 미드필더를 5명으로 해 좌우 윙백에 대한 공격 가담 의존도를 높이던 것과 대별되는 것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윤정환에 견줘 슈팅과 돌파력에서 상대적 우위를 인정받는 안정환을 적극 활용해 일본파의 미합류로 생긴 골잡이 부재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대형을 준비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환이 이번 코스타리카전을 벼르는 이유는 또 있다.A매치 골성적(18게임 2골)이 부진한데다 특히 ‘히딩크호’에서 한골도 기록하지 못해 이젠 무득점 행진을 멈추겠다는 것이다.일단 골을 기록해야만 제대로 된 2선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를 의식한 듯 안정환은 19일 훈련에서 연신 골문을 향해 정확히 날아가는 슈팅을 쏘아대 히딩크 감독으로부터‘베리 굿’이라는 찬사를 들었다.때론 “왜 뛰지 않느냐.”는 감독의 질책을 받았지만 몸싸움과 수비 가담에서 이전보다 한결 적극성을 보였다. 안정환은연습을 마친 뒤 “컨디션은 최고다.반드시 골을 터뜨려 월드컵 엔트리에 들어가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대구 송한수기자 onekor@
  • “철도·댐 사업비 2조 더 달라”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03개 대형투자사업에 대해 모두 3조 1218억원의 총사업비를 늘려달라고기획예산처에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기획예산처에따르면 도로·항만 건설 등 대형투자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요구 규모는 현재 총사업비 53조 3910억원의 5.9% 수준이다. 변경요인별로는 설계변경이나 민원반영 등에 따른 물량증가 1조 6102억원,보상비 증가 1조 1598억원,신규 설계결과 1조 1931억원,물가인상 6547억원 등이었다. 한편 최저가 낙찰제 적용에 따라 1조 5068억원의 감소요인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증액요구 내역은 철도가 1조 673억원으로 가장 많고 댐 1조 151억원,항만 7328억원,치수 등 5102억원,농업개발 4219억원,건축 2097억원,도시철도 1101억원,고속도로 62억원 등이다.도로건설은 신규공사가 다수 시작되면서낙찰차액이 대거 발생,총사업비를 오히려 9515억원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기획예산처는 증액요구사업 중 부실공사 방지나 안전시공,물가인상 등 불가피한 경우는 인정해줄 방침이나 설계변경이나 사업불량 증가 등을 이유로 제기한 증액요구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소한으로 억제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민통선 농지 매각방식 철원주민들 강력 반발

    ‘목숨걸고 개간한 땅을 소유하게 해주오.’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지역 주민들의임대 개간농지를 놓고 국방부가 연내에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할 움직임을 보이자 실제 개간후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군(軍)관계기관에 따르면 군은 개간한 농경지를 농민들에게 직접 매각할 것을 바라는 주민들의 수의매각 요구와 관련해 제한경쟁 입찰로 임대토지를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공개매각방식이 지뢰 폭발사고등으로 목숨을 잃어가면서 개간한 땅이 모두 외지인에게넘어가 발생하는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만 주민들이 그동안 요구해온 수의매각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군이 추진하는 제한경쟁 입찰은 농지매각 지침 가운데 동일한 시·군에서는 국유재산을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할 수 있다는 규정을 선택한 것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있는 자격을 전국에서 철원지역 주민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일선부대가 제한경쟁 입찰방안을 건의하면 오는 10월까지 검토과정을거쳐 추수가 끝난 뒤 군숙소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과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제한경쟁입찰도 2명 이상이 참가하는 방식이어서현재 황무지를 개간해 임대료를 내며 농사를 짓는 영세 주민들이 반드시 낙찰받는다는 보장이 없는데다 외지 토지브로커들이 현지 부동산 거래업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참여할 경우 낙찰가격을 크게 높이면서 사실상 공매성격을 지닐수밖에 없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개간해 농사짓고 있는 땅을여전히 타인에게 매각하는 여지를 남겨놓은 입찰방식은 주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대로 수의매각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나 법규상 맞지않는 부분이 있어 어려움이 있다. ”며 “주민들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제한경쟁입찰 방식을선택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철원 조한종기자 bell21@
  • 1만弗짜리 ‘씹던 껌’…MLB 곤잘레스가 뱉어 경매

    [투산(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결승타를 터뜨린 루이스 곤잘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씹던 껌이 경매를 통해 1만달러에 낙찰됐다. 미국 미네소타주 우드레이크에서 스포츠기념품점을 운영하는 제이슨 개버트는 지난 16일 곤잘레스의 껌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스포츠약품사 사장인 커트 무엘러에게 팔았다. 개버트는 지난 3월8일 애리조나의 트레이닝캠프에서 곤잘레스가 씹다가 땅에 뱉은 껌을 경호원에게 부탁해 건네받았다.낙찰 전까지 진위 여부가 논란돼 결국 곤잘레스는 경매에 부쳐진 껌의 진품 여부를 가리기 위해 TV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껌을 씹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이를 계기로 5000달러 이하에서 맴돌던 껌값은 치솟았고 경매 마감 몇시간 전에 낙찰됐다.
  • 경매 포인트/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 17평형, 미아동 성우아파트 26평형

    ◆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 17평형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417동 1007호(17평형)가 29일 오전 10시 서울북부지원 경매 4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1-25719’.88년에 지어졌고 방 2개 욕실 1개.상계백병원 북동쪽에 있고 지하철 4·7호선 노원역이걸어서 10분거리.미도파,이마트,백병원 등의 편의 시설이가깝다. [수익성] 감정가는 9000만원 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72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8500만∼9600만원,전세가는 7300만∼7500만원.입찰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응찰가를 8000만원 이상 쓰면 큰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안전성] 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말소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으나 명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 미아동 성우아파트 26평형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우아파트 101동 701호(26평형)가 29일 오전 10시 서울북부지원 경매 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25030’.지난 98년 지어진 216가구 규모 단지.방 3개,욕실 1개인복도식 아파트.미아5동 천주교회 남쪽에 있고 버스정류장이 가깝다.송천초등학교,성암여중,성암여상,영훈고가 있다.신세계,삼양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1억1500만원 이었으나 한차례 유찰,최저입찰가는 92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1억 2000만∼1억 2500만원.전세가는 7000만∼7500만원.1억원선에서 낙찰받으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안전성] 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으나 주택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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