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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개업소 탈세 유형/ 분양권 대량 매입 ‘값 올리기’

    국세청이 11일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중개업소들이 아파트가격 급등을 부추기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중개업소가 아파트를 전매하거나 전주(錢主)를 동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투기를 조장하고 탈세하는 행위에 철퇴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국세청이 발표한 조사대상 중개업자들의 세금탈루 유형이다. ◇직접 분양권 전매해 세금탈루-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신규아파트나 재개발·재건축아파트 분양권을 집중 매입,전매하거나 중개하면서 영업수입의 대부분을 종업원 명의로 분산해 5억원 상당의 수입금액을 누락했다.국세청은 전매차익에 대한 양도세,중개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 1억 9800만원을 추징하고,중개료 초과 수취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타인명의 위장등록 후 중개수수료 탈루- 서울 서초구에서 A부동산을 운영하는 조모씨는 경매부동산을 낙찰받게 해주고 낙찰가의 20∼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수료로 받거나 경매·공매등의 경락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자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매매차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을 직접 경락받아 판매한 뒤 세금을 탈루하고,처와 자녀들에게 부동산 취득자금을 증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재산과 세금부담능력이 없는 김모씨를 중개업소의 대표이사로 세우는 치밀함도 보였다. ◇기업형 중개업소 운영- 공인중개사 김모씨는 가격급등지역 및 재개발·재건축지역의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전주를 끌어들여 투기를 조장,고액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다.그런데도 사무실 유지와 종업원 인건비에도 못미치는 금액을 당국에 신고하는 등 최근 3년간 9억원 가량의 수수료를 신고누락한 혐의다.김씨는 지난 15년간 중개업 영업망을 통해 본인과 종업원,친인척 명의로 3개의 중개업소를 운영해왔다. ◇토지 미등기 전매로 세금 탈루- 공인중개사 오모씨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공장용지 5000여평을 평당 180만원에 매입했다.오씨는 계약금만 지급하고는 여러 필지로 나눠 미등기 상태에서 평당 280만원에 제3자인 실수요자에게 양도했다.이후 토지 잔금은 매수자 명의로 자산관리공사에 내게 하는 수법으로 토지를 분할매매한 수입금액 20억원을 신고누락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원주택지 미등기 전매- 제주도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는 전원주택용지를 원소유자로부터 사들인 뒤 분할,별장식 전원주택 15동을 신축해 미등기 양도했다.이 과정에서 17억원 상당의 분양수입을 올리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매포인트/ 수원 권선동 한양아파트, 의정부 호원동 우성아파트

    ■수원 권선동 한양아파트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양 아파트 101동 802호(31평형)가 오는 17일 오전10시30분 수원본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31833’.수원역이 버스로 7분 거리.경부고속도로까지 승용차로 5분 거리.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고 전셋값이 강세를 띠고 있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1억 30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 1억4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2000만∼1억 4000만원.전세가는 8500만∼9000만원.1억1000만원 이하에 낙찰받으면 수익성이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임차인이 한 명 살고 있으나 후순위자여서 명도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의정부 호원동 우성아파트 의정부시 호원동 호원3차 우성 302동 402호(35평형)아파트가 오는 18일 오전10시30분 의정부지원 경매7계에 나온다.사건번호 ‘2002-12393’.지난 93년 지어진 아파트로 회룡역 동쪽에 있다.버스정류장과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이 걸어서 3분 거리. ◇수익성-최초 경매가는 1억 3000만원이었으나한번 유찰로 이번 입찰가는 1억400만원이다.시세는 1억 2000만∼1억 3500만원.전세가는 9000만∼1억원으로 전세 비중이 높다. 1억 1000만원 정도에 낙찰 받을 경우 수익성이 있다. ◇안정성-경락대금을 내면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자동 사라진다.소유주가 살고 있어 명도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경매포인트 / 서울 가양동 한보구암마을 - 초중고 인접 남향 아파트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한보구암마을 104동 607호(27평형)가 16일 오전10시남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2-8992’.한보건설이 지난 96년 지은 아파트로 남향.영등포공고 남서쪽에 있다.지하철 5호선발산역이 버스로 5분거리. 초·중·고교가 단지 가까이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60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 1억 28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1억 4500만∼1억 7500만원.전세가는 1억 1000만∼1억 2000만원.낙찰가를 1억 4000만원 이하로 써야 수익성이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세입자는 없으나 집에 사람이 살지않고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 한보철강 매각 막판 진통

    한보철강 매각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본계약 체결 시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변수가 생겼다. 매각협상을 진행중인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23일 “국제입찰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된 AK캐피탈 컨소시엄이 실사 결과를 토대로 매각대금 조정을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K캐피탈측은 지난 3월 4억 100만달러에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그러나 ‘실사 결과에 따라 최고 9.3%까지 깎을 수 있다.’는 MOU 조항을 앞세워 하한선인 3억 7400만달러를 최종 인수대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자산관리공사측은 AK캐피탈측의 실사결과 평가에 의견을 달리하며 인수대금을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28일까지 가격협상을 끝내고 이달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키로 한 당초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 시한을 넘긴다고 해서 협상이 결렬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시일을 끌 경우 AK캐피탈이 추진중인 외자유치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달 말 본계약 체결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AK캐피탈이 한보철강 B지구가 완공되지 않은 점을 들어 현재가치로 할인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 부분은 이미 MOU에 반영된 사안이며 AK캐피탈도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 경매 포인트/ 상계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 노원구 상계동 벽산 아파트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벽산 아파트 108동 1005호(19평형)가 오는 26일 오전10시 북부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1-19738’.지난 89년 지은 1590가구 단지.상계역 북서쪽에 있다.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걸어서 3분 거리.상계종합시장,은행,병원 등의 생활편익시설이 몰려있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78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 6240만원으로 떨어졌다. 시세는 8500만∼9000만원.전세가는 7000만∼7500만원.수요가 많아 전셋값이 강세를 띠고 있다.낙찰예상가는 감정가액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관리비 등이 연체되어 있다.물건을 자세히 조사한 뒤 입찰에 참여하는게 좋을 것 같다.
  • 경매 포인트/ 전용면적 35평… 1억2천만원 강북구 수유동 일우 빌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일우빌라 301호(40평형)가 경매로 나왔다.오는 26일 오전10시 북부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건번호 ‘2001-22185’.지난 92년 준공된 3층 짜리로 전용면적이 35평이다.버스정류장이 걸어서 4분 거리.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섞여 있는 지역이다. ●수익성= 최초경매가는 1억 50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 1억 2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시세는 평당 400만원이며 낙찰가는 평당 300만원선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성= 임차인이 3명 있으나 모두 후순위다.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 파워콤 3차지분매각 4개사 입찰, 하나로 데이콤 파워게임

    한국전력 자회사인 유선통신망업체 파워콤의 3차 지분매각 입찰을 앞두고 하나로통신과 데이콤 등 관련업체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일 한전 등 업계에 따르면 3차 입찰에 입찰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데이콤·하나로통신·온세통신과 미국계 투자펀드사인 칼라일 등 4개 업체다.3차 매각액은 파워콤 전략지분인 30%(4500만주)선이다. 현재로선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의 맞대결로 경쟁이 좁혀진 상태다. 그러나 온세통신이 회선 임대사업자인 한솔아이클로와 컨소시엄을 구성,입찰에 참여해 변수로 등장했다. 하나로통신은 파워콤과의 통합시 기존의 국가통신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회사 관계자는 “시내전화와 광역가입자망을 보유한 하나로통신과 파워콤의 통합은 유선통신 시장에서 KT와 대등한 2강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LG가 지분을 갖고 있는 데이콤은 가격은 물론 대금 납부능력,인수후회사 운용능력 등 전체적인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를 앞선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의계약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가능성,정권 말기의 역학관계를 거론하며 이번 정권에서는 매각이 어렵다고 전망하기도 한다.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잡음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얘기다. 한전은 12일부터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별로 실사한 뒤 다음달 낙찰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정기홍기자 hong@
  • 상가 입찰예정가 1.5배 넘으면 위험

    ‘상가투자 옥석을 가려라.’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부진과 저금리의 영향으로 시중 여윳돈이 상가로 몰리고 있다. 특히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오는 11월부터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조기 시행되면 상가의 임대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섣부른 상가 투자는 낭패를 보기 일쑤다.상가별 투자요령도 제각각이다.따라서 입지조건과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해야 상가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단지내 상가 ‘묻지마 투자’주의= 상가 중에서도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입찰경쟁률도 보통 수십대 1을 웃돌고 낙찰가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게다가 투자 대상 지역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점차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관악구 봉천동 대우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입찰예정가가 9300만원이었지만 2배 이상 높은 1억 7600만원에 낙찰됐다. 또 경기도 용인 기흥 단지내 상가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입찰예정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낙찰가가 입찰예정가의 150%를 넘을 경우 수익을 내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한다. 상가114 안진우 실장은 “묻지마 투자는 금물로 고가 낙찰은 피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 이라고 조언했다. ◇입지를 따져라=단지내 상가는 단지 배후 가구수가 최소한 500가구 이상,30평형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많은 곳이 유리하다. 미용실과 비디오,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백화점이나 할인점보다 주변 상가들의 입점 업종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테마상가는 근린상가나 단지내 상가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지만 투자위험성이 높다,무엇보다 안전성을 확인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근린상가는 입지가 수익을 좌우하기 때문에 신규 택지지구나 목 좋은 퇴근길 상권의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대부분 퇴근시 필요한 물품을 사기 때문에 구매력이 높다. ◇하반기 유망 상가 =연말까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테마상가 등 모두 16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양에 분양하는 단지내 상가를 눈여겨 볼 만 하다.38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대림산업이 오는 11월 경기도 안양에 분양하는 상가 역시 1700가구의 배후단지를 끼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분양하는 단지내 상가도 13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美루스벨트대통령시절 주조 20弗 금화 760만달러에 낙찰

    (뉴욕 AP AFP 연합) 액면금액 20달러짜리 미국 금화가 31일 뉴욕의 소더비경매소에서 익명의 입찰자에게 760만달러에 낙찰돼 금화 판매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성배’(聖杯)로 알려진 이 20달러짜리 ‘쌍독수리’ 금화는 1933년 주조됐으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탈출을 위해 50만개의 금화를 모두 폐기할 것을 명령해 실제로 통용되지는 않았다. 이 쌍독수리 금화는 한때 이집트의 파루크왕에게 팔려갔다가 1990년대 말한 영국 딜러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금화 수집상으로 일하고 있던 한 미국에이전트에게 팔려고 내놓아 다시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됐었다. 5년간의 법정싸움 끝에 문제의 쌍독수리 금화는 미국 정부와 딜러 스테펀펜턴 사이의 합의 아래 최종적으로 매매가 이뤄지게 돼 민간 소장가가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최초의 쌍독수리 금화가 됐다.
  • 청소년 인터넷 ‘노예팅’ 기승

    방학을 맞은 청소년 사이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노예팅’이 성행하고있다. ‘노예팅’사이트에서 접촉한 뒤 실제로 만나 매매춘을 하거나 원조교제를 하는 사례도 많아 단속이 시급하다. 한때 대학가에 성행한 ‘노예팅’은 경매 형식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차지해 돈을 지불하고 주인 노릇을 하는 미팅의 일종.하지만 ‘노예팅’사이트에서는 게시판과 메일을 통해 첫 거래가 이뤄진다. “노예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 사람은 가장 적은 액수를 메일로 보낸 이성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준다.또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최고가 금액을 제시한 이성을 선택한다.낙찰 금액은 대개 10만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D·F등 대형 종합검색 사이트에는 ‘노예팅’관련 커뮤니티·카페만 50여개가 개설돼 있었다. 미성년자도 마음대로 접속하고,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7월 들어 가입한 회원의 3분의1 이상이 청소년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트 게시판에는 이성의 눈길을 끌기 위한 변태적이고 자극적인 음담패설이 판을 치고 있다.“나이는 18세,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드립니다.”라며 노골적으로 성매매를 자청하는 소녀들의 글도 많다. 우연히 ‘노예팅’ 사이트에 들어갔던 김모(17·고교1)양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회원으로 가입할 때 남긴 메일 주소로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만나서 노예가 돼 달라.’는 글이 쇄도했기 때문이다.심지어 한 네티즌은 ‘돈을 받고 일정기간 상대방의 요구에 군말없이 절대 복종한다.’고 쓰인 ‘노예계약서’까지 보냈다. ‘노예팅’을 경험했다는 이모(30·회사원)씨는 “온라인으로 접촉하면 적발될 위험이 적고 부담도 덜하다.”고 털어놨다.그는 “여학생을 실컷 ‘노예’로 부려먹다가 돈도 주지 않고 도망가 버리는 사기꾼도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방학때 용돈을 벌려는 청소년들이 많아 ‘노예팅’ 사이트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노골적이고 가학적인 내용의 일본 만화를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도 “최근 온라인을 매개로 한 원조교제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면서 “매매춘을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청소년에게 돈을 지급하거나 실제로 만나 원조교제를 하면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워낙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져 물증 확보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지자체 일반공사 조달수수료 첫 면제

    조달청은 24일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수유 북부 노인전문병원’ 및 ‘중랑 치매노인요양원’신축공사에 대해 조달수수료를 받지 않고 계약(계약금 223억 4400만원,낙찰률 85.2%)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달청이 지난 4월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100억원 이상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일반공사(입찰자격 사전심사 대상 및 대안,일괄입찰 공사는 제외)에 대한 조달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한 데 따른 첫 조치다. 이에 따라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는 2000만원가량의 조달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조달청 관계자는 “자치단체들이 조달청을 통해 일반 공사 등을 발주토록 유도함으로써 자체 발주에 따른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 조달수수료 면제 대상 공사규모는 2800억원으로,지자체는 2억 5000만원가량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국무회의 의결 법령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 - 정부입찰시 인터넷 등 정보처리 장치를 이용한 입찰공고를 의무화하고 필요한 경우 일간신문 등에 게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전자입찰시 온라인으로 입찰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조달사업법 시행령개정안 - 정부조달사업시 2인 이상의 입찰자를 낙찰자로하는 복수물품 계약제도를 도입한다.종전에는 조달청이 물자대금을 계약상대자에게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수요기관이 직접 계약 상대자에게 물자대금을 지급한다. ◇공연법 시행령개정안 - 100석 이상 공연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연장 등록신청시 관할 소방서장에게 재해대처 계획을 신고해야 한다.객석수가1000석 이상인 공연장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착수 전에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설계검토를 받도록 하고,객석수가 500석 이상인 공연장은 등록 전에 무대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시행령개정안 - 문화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음반·비디오물·게임물·출판·정기간행물 등에 국제표준 바코드를 표시하도록 한다.문화상품의 품질인증제가 도입됨에 따라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대상기관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문화산업관련 법인·단체로 정한다. 최광숙기자
  • 서울시의 ‘제식구 봐주기 징계’

    공직자 부정·비리를 막기 위한 부패방지위원회의 ‘공무원 행동강령 권고안’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가 500만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적발한 공무원을 정직 3개월 처분으로 마무리해 ‘제 식구감싸기’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건설안전관리본부 기술직 이모(42)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씨가 지난 5월 초 강남의 한 호텔 커피숍에 종합기술 용역업체인 H기술개발공사 박모 부사장으로부터 “사업수행능력 평가점수를 알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돈을 건낸 박 부사장은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출신이다. 그러나 시는 이씨를 자체 징계하는 것 이외에 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시 주변에서는 “맑아졌다는 서울시에서 비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면서 “최근 사건무마청탁과 함께 300여만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경찰관이 구속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솜방망이 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시는 이 업체가 ‘청렴계약제’를 명백히 위반했음에도 23일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청렴계약제는 공공조달부분의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와 행정기관 양 당사자 모두 입찰,낙찰,계약 이행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하거나 받지 않고 위반시 상응한 제재를 받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행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관계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 시 및 자치구,지방공사 입찰에 6개월에서 2년간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 찰스와 정원산책에 1억 6000만원

    (런던 연합) 찰스 왕세자와 그가 아끼는 하이그로브 자택의 정원을 산책한 뒤 스콘 빵을 곁들인 얼그레이 홍차를 마시는 값은 8만파운드(약 1억 6000만원)라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달 초 런던 시내의 서머싯하우스에서 열린 자선만찬에 참석한 부호 300여명을 상대로 왕세자와 그의 자택을 직접 대면하는 기회를 놓고 경매를 벌여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당초 참석자들은 왕세자가 자기 자신을 파는 듯해서 놀랐으나 이 경매가 자선모금 행사였음을 곧 깨달았다고. 일인당 참가비가 5000파운드였던 이날 만찬에 앞서 찰스 왕세자는 주최측에 이같은 제안을 했으며 만찬석상에서 이뤄진 경매는 처음 5000파운드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가격이 올라가 8만파운드에 낙찰됐다.
  • 경매 포인트/ 고양 코오롱아파트 33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별빛마을 코오롱 아파트 910동 1406호(33평형)가 24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 번호는 ‘2001-38602’.코오롱건설이 지난 85년에 지었다.지하철 3호선 화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서울 버스 노선이 많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7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1억88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8000만∼1억9500만원.선순위 근저당이 설정돼 이를 감안,최저 입찰가격이 떨어졌다. ◆안정성- 후순위 임차인이 선순위 근저당을 대위변제하면 대항력을 얻을 수 있다.이렇게 되면 낙찰자가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므로 권리분석에 신중해야 한다.
  • 루벤스 그림 990억원 최고가 낙찰

    (런던 연합) 피터 폴 루벤스의 알려지지 않았던 그림 1점이 10일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그림으로서는 사상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유아 대학살’(The Massacre of the Innocents·사진)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당초 400만∼500만파운드(80억∼100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 10배에 달하는 4950만 6650파운드(약 990억원)에 낙찰됐다. 헤롯왕의 유아대학살 순간을 그린 이 그림을 산 사람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개인소장가였으며 따라서 이 그림이 영국에 남아 있게 될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게 됐다. 이날 경매가는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4437만 8696파운드에 팔렸던 빈센트 반 고흐의 ‘가쉐 박사의 초상’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루벤스의 그림은 당초 그의 동료인 얀 반 덴 회케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주 전 소더비 경매장의 전문가 조지 고든에 의해 루벤스의 작품으로 확인됐다.이 작품은 1609년부터 1611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소더비 경매장측은 “수십년만에 경매에 나오는 거장의 작품이며 루벤스의 그림으로는 20여년만에 시장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 경매 포인트/올림픽 선수촌아파트 34평형 - 단지내 초·중고…주거환경 쾌척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223동 1602호(34평형)가 경매로 나왔다.입찰일은 오는 22일 오전10시 동부지원 경매1계다. 사건번호‘2002-803’.지난 89년 지어진 아파트로 5540가구의 대단지.올림픽공원역 북동쪽 500m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 걸어서 3분거리.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각종 문화공간과 대형 쇼핑센터,종합병원 등이 가깝다.단지안에 초·중·고교가 있다. ◆수익성=최초 경매가는 4억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3억2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주변 아파트 매매가는 3억7000만∼4억7500만원.전세가는 2억2000만∼2억3000만원.응찰가를 4억원 정도에 낙찰받으면 수익이 있다. ◆안전성=경락대금을 모두 내면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가 사라진다.임차인이 없어 명도가 쉽다.
  • 파워콤 우선협상자 선정 하나로통신 강력 반발

    한국전력이 빠르면 5일 자회사인 파워콤의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특정업체에 대한 사전 낙찰설 및 수의계약 추신설이 나돌자 경쟁업체인 하나로통신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하나로통신은 4일 “이번 입찰은 국제적인 공개입찰이므로 산업자원부와 한전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수의계약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하나로통신은 또 “하나로통신이 파워콤 인수에 실패할 경우 오히려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한 증권사의 보고서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입찰 경쟁업체인 데이콤도 일단 한전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명백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도 있어 입찰 결과에 따라서는 적지 않은 후유증이 일 전망이다. 강충식기자
  • 부동산경매 낙찰가율 대폭 상승

    부동산시장의 호황 덕분에 서울지역 법원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경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은 올 상반기 서울지역 법원경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낙찰 물건의 감정가 총액이 1조 5365억원,낙찰가 총액이 1조 3020억원으로 낙찰가율이 84.7%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낙찰가율 보다 20.5%포인트,지난해 전체 보다는 16.3%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아파트 경매에 ‘묻지마 투자’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이 지난해 동기보다 16.8%포인트 상승한 97.1%를 기록,사상 최고의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지지옥션 이민호 팀장은 “서울의 낙찰 물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40.6% 줄어 낙찰가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부동산시장의 과열 분위기로 단독주택,아파트,토지,빌딩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낙찰가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뺀 전국 법원에서 실시된 부동산경매의 낙찰가율은 61.7%로 지난해 63.2%에 못미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상암 월드컵경기장 시민 새 명소로 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시민의 새로운 명소로 뜬다.’ 월드컵축구대회 폐막에 이어 1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수익시설에 대한입점 업체 선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월드컵경기장이 서울 서북부지역의문화·체육 등 복합 휴식공간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경기장은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축구의 메카인 데다 경기장안에 다양한 문화·스포츠 공간이 들어서 시민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게다가 지하철 6호선에서 내리면 바로 경기장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특히 뛰어나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내부 공사를 거쳐 내년 5월부터 수익시설을 개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안에는 대형 할인점을 비롯해 스포츠센터·사우나·은행·예식장·극장·패스트푸드점·게임센터·서점·커피숍·레스토랑 등 11개 시설(7만 3787㎡)이 들어선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이 모두 한 곳에 갖춰줘 시민들이 경기장안에서 불편없이 하루 종일 지낼 수 있을 정도다. 이 가운데 10개의 상영관과 근린생활시설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낙찰됐다.유찰된 2곳은 7월중 재입찰을 통해 주인이 정해진다. 입찰결과 할인점과 스포츠센터는 한국까르푸,사우나는 백두산,은행은 국민은행,예식장은 신촌웨딩프라자 등에서 운영하게 됐다. 시는 경기장을 포함해 부대시설 운영에 연간 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낙찰가는 모두 110억원에 달해 해마다 50억원의 수익을 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부터 어른 200원,어린이와 노인 100원씩 입장료를 받고 내·외국인들에게 경기장 관람석을 개방,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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