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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을 한류 공연·관광·쇼핑 메카로”

    “용산을 한류 공연·관광·쇼핑 메카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의기투합해 만든 HDC신라면세점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마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사 대표들이 반드시 특허권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날 정 회장과 이 사장을 포함해 두 회사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 예정지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이 출범식을 열었다. HDC신라면세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DF랜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DF랜드는 한류, 관광, 문화와 쇼핑이 한 곳에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듀티프리(Duty Free·면세) 지역’을 의미한다. HDC신라면세점에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 현대아이파크몰이 각각 25%, 호텔신라가 50%의 지분을 출자했다. 200억원을 초기 자본금으로 시작해 1차년도에만 모두 3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공동대표에는 양창훈 현대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운영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 HDC신라면세점은 세계 6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호텔신라의 면세점 운영 능력과 현대산업개발의 복합개발능력이라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투자와 고용, 매출을 최대로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만 5000㎡의 예정지 면적 가운데 2만 7400㎡에 400여개 브랜드가 들어서는 국내 최대의 면세점을 세우고 나머지 3만 7600㎡에는 한류 공연장, 한류 관광홍보관, 관광식당과 교통 인프라, 주차장 등의 연계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낙찰의 주요 변수로 꼽히는 사회공헌 등의 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상생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모델로 용산이 정보기술(IT)·전자 관광의 중심지로 부활할 수 있도록 노후된 전자상가 개보수도 지원한다.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 외에도 유통 대기업들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전체를 시내면세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워커힐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동대문 케레스타를, 강남 무역센터점을 입지로 고른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중견 기업들과 함께 합작법인을 만들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에 면세점을, 롯데면세점은 중원면세점과 함께 동대문 피트인에 복합 면세타운을 세우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독] 박정희 前대통령 보고 문건이 민간 경매에… 기록물 관리 허점

    [단독] 박정희 前대통령 보고 문건이 민간 경매에… 기록물 관리 허점

    197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보고받은 뒤 친필로 메모까지 남긴 대통령기록물이 민간 경매업체에서 매물로 거래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해당 업체에 거래 중지를 요청했으며 향후 국가에 기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기록관리 전문가들은 대통령기록물이 버젓이 민간 경매사이트에서 매매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25일 K경매업체 홈페이지에는 1975년 청와대 국제정치특별보좌관실에서 작성해 당시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보고서가 매물 정보에 올라 있다. 미국 언론인과 면담한 보고서, 방일 초청 내역 보고 등 보고서 14건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만년필로 지시 사항을 적접 써넣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료적 가치도 있다. 가령 영국 전략문제연구소에서 국제회의에 초청했다는 보고서 하단에 박 전 대통령은 ‘3인이 같이 가도록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서울신문 보도가 나간 뒤 “일단 업체에 거래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해 수락을 받았다”며 “판매자와 구매자를 설득해 기증받는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밀한 진본 여부 검증을 위해 26일 전문가들을 해당 업체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현행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제정 이전에 생산된 문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경매가는 150만원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20일 당초 경매액보다는 다소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매에 내놓기 전에 진본 확인을 거쳤으며 진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경매가 이뤄진 대통령기록물이 또 있느냐”는 질문에 “1972년 당시 유양수 남베트남 대사가 박 대통령에게 보낸 보고서 3장도 지난해 5월 경매에 나왔다”고 답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록관리 전문가는 “민간에서 거래 대상이 되는 대통령기록물을 적극적으로 회수하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통치사료라는 개념도 전두환 정권 때 생겼고, 대통령기록물 보존·관리도 김대중 전 대통령 이전까진 인식 자체가 희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국가 재산이 기념품 취급을 받도록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고서 곳곳에 업체가 사사로이 직인을 찍어 놓은 것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통령과 대통령 보좌기관·자문기관·경호기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생산한 모든 문서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대통령기록물로 관리하도록 돼 있다. 대통령기록물 소유권도 국가가 갖는 것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 법은 2007년 제정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 당시 기록물은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대통령기록물관리법 부칙에는 법 시행 이전에 생산한 기록물을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중론이다. 프랑스에선 민간이 소유한 국가기록물이라 하더라도 국가가 지정기록물로 지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사로이 거래할 때도 반드시 국가가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이를 위반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956억원 피카소 그림 낙찰자는 카타르 前총리

    열흘 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7936만 5000달러(약 1956억원)에 낙찰돼 미술품 최고가를 다시 쓴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Les Femmes d’Alger)의 새 주인이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낙찰 당시 베일에 싸였던 낙찰자는 카타르 전 총리인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사니였다고 미국 뉴욕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하마드 전 총리는 익명으로 전화를 걸어 입찰에 참가했다. 당시 작품의 예상가는 1억 4000만 달러였지만 하마드 전 총리는 그보다 약 4000만 달러를 더 불러 작품을 차지했다. 카타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인 하마드 전 총리는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외무장관을 지냈고 2007년부터 6년간 총리를 역임했다. 피카소의 작품은 뉴욕이나 런던에 있는 하마드 전 총리의 대저택에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열린세상] 현직 기업인의 ‘공익분야’ 겸직 선 그어야/이상일 호원대 초빙교수·언론인

    [열린세상] 현직 기업인의 ‘공익분야’ 겸직 선 그어야/이상일 호원대 초빙교수·언론인

    요즘처럼 기업의 회장님과 사장님의 위신이 추락한 때는 없었던 듯싶다. 임직원들이 기업 안에서 하늘처럼 떠받치는 회장님과 사장님들이 일부이긴 하지만 시정잡배와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으로 드러난 데다 경제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르다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는 대기업이나 중견·중소기업이나 다를 바 없다. 이들이 최근 기업과 경영진의 이미지에 스스로 먹칠을 하고 있다. 정치권과 기업을 넘나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남긴 말 가운데 인상적인 것은 재벌과 중견·중소기업의 관계에 대한 지적이다. 중견기업 오너였던 그는 3년 전 국회 정무위에서 “근본적으로 부패는 재벌들이 일으키는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예를 들면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정부 턴키 공사에서 비리가 저질러진다. 아주 상습된 부패”라고 질타했다. 어처구니없고 아이러니하다. 재벌의 부패에 분노하면서도 그는 정치권에 돈을 뿌리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기업을 키우고자 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까지 맡았던 성 전 회장은 자신의 행위가 문제가 되자 그 재단이 지원하는 장학생들에게 낯을 들 수 없다며 면구스러워했다. 최근 기부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그 장학재단이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당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데 성 전 회장이 생존했다면 또 뭐라고 할 것인가. ‘재계의 얼굴’로 통하는 어느 재벌의 전 회장이 대학 이사장을 겸하며 한 막말도 가관(可觀)이다. 그 회장은 학과제 폐지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 “그들이 제 목을 쳐 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 주면 예의가 아니다”라는 메일을 보내 문제가 됐다. 그 회장은 ‘대학 개혁’을 밀어붙이는 한편 대학의 각종 사업 성사를 위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뒷거래를 한 혐의로 요즘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 잇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혐의로 적발된 기업들의 경우 모두 기업의 최고위직인 사장급들이 연루돼 있다. 6개 부탄가스 제조업체의 대표이사들은 2007년부터 5년간 가격 담합을 모의했다고 한다. 이후 각사 임원들은 사장들의 담합 합의를 실행에 옮겼다. 그런가 하면 난방용 배관으로 사용되는 이중보온관을 제조하는 7개 업체 사장들도 2007년부터 3년여 동안 수주 가격과 낙찰 예정자까지 한 달에 2~3차례 모여 담합한 사실도 적발됐다. 회장과 사장들이 줄줄이 막말과 부정부패 행위에 연루된 사실은 한국 기업의 부정적인 단면을 새삼 일깨워 준다. 당사자들은 불법일 경우 처벌을 받게 되고 막말에 대해 세간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들의 행동이 초래한 사회적 파장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나 장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충격과 정신적 혼란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대학과 장학재단 이사장직을 존경으로 대해야 할 것인데도 뒤로는 온갖 비리와 탈법을 저지르고 막말을 불사하는 이들을 욕해야 하는 딜레마와 착잡함이 있을 것이다. 비교육적인 분위기 확산의 대가는 엄청나다. 사장님의 지시라고 고분고분 따르는 월급쟁이들의 심정은 또 어떤가. 사장이 실은 ‘경제범죄자’이며 사장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것은 범죄행위에 해당한다는 사실에 곤혹스러울 것이다. 그들 회장과 사장들은 자신의 기업 임직원들에게 무엇이라고 변명하며 위신을 세울 것인가. 국민들 역시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사회적으로 많은 부(富)와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물들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새삼 확인시켜 준 것이다. 기업인들은 경영 능력을 내세워 교육기관과 장학재단 이사장직뿐 아니라 언론사까지 직접 경영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윤리적으로 시빗거리가 적지 않은 기업인들이 이 같은 공익성이 우선인 분야의 직위를 겸직해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공익 논리와 사업이익이 충돌할 때 사업 논리를 공익에 앞서 내세울 우려가 높은 데다 기업인의 불법, 비윤리적인 면이 드러나 그런 분야를 오염시킬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현직 기업인들이 직접 대학과 장학재단 이사장, 언론사 회장을 맡아 양쪽에 발을 담그는 것은 막을 필요가 있다. 기업인은 재정 지원에 그치고 공익이 우선인 분야의 경영에서 한발 물러나도록 겸직에 선을 그어야 한다.
  • 수도권에 불고 있는 부지 확보 경쟁, 동일 지역 아파트 분양도 ‘급부상’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곳이나 택지지구의 희소성을 갖춘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기업도시의 경우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에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미사강변도시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중심상업용지 매각 입찰에서 낙찰가율이 200%에 육박하는 필지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지난 4월 GS건설이 공급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경우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87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3.8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6.67대 1이었다. 또한 12일 LH에 따르면 지난주 말 실시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012-0001필지 매각 입찰에는 3개사가 참여해 최종 1,732억원에 낙찰됐다. 당초 이 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1,197억원이었지만 최고가 경쟁을 벌인 끝에 가격이 144.6% 높아졌다. 앞서 지난 4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9필지를 포함해 총 21개 필지에 달하는 상업용지 입찰에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 평균 낙찰률 160%에 낙찰총액은 4,78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필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토지로 알려진 2018년 개통예정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 내 상업용지여서 더욱 화제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불고 있는 이 같은 땅 확보 열기는 단독주택용지분양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85필지 분양에 약 11만8,000여건이 접수돼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월 청약 접수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필지 분양에 662명이 몰려 평균 1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주요 지역의 부지 확보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희소성이 높은 만큼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발 빠른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움직이는 만큼 인기 높은 지역의 분양 물량 선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공공택지의 부지 경쟁률이 수백대 1을 넘어서고 토지확보가 큰 이슈가 되면서 관심이 몰리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중흥건설은 7월경에 광교신도시 하동 C2블록에 지상 49층 10개 동 전용 84~163㎡, 총 2,231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6월 신규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3~101㎡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소년 관람불가 ‘7공주 대리운전’ 예고편 공개

    청소년 관람불가 ‘7공주 대리운전’ 예고편 공개

    영화 ‘7공주 대리운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7공주 대리운전’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빌라 경매 입찰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공주빌라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미디 드라마다. 여덟 세대가 거주중인 공주빌라에 어느 날 갑자기 빌라 경매 예정 통지서가 날아온다. 세입자 대표 오하니(곽진영)는 세입자들을 소집해 공주빌라를 남의 손에 넘기지 말고 지켜내자며 빌라 입찰을 제안한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합해도 공주빌라를 낙찰 받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고심 끝에 공주빌라 사람들은 경매 입찰금의 모자란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7공주 대리운전’을 결성하게 된다. 이는 곧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대박 행진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입찰금을 마련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준비한 입찰금을 모두 날리게 되면서 결국 빌라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7명의 공주빌라 세입자들이 경매금 마련을 위해 대리운전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그녀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손님부터 술에 취해 추행을 부리는 손님까지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7공주 대리운전’은 곽진영과 차영옥, 윤설희, 임지영, 김동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83분. 사진 영상=나우콘텐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나치 전설적인 조종사 ‘꼬리날개’ 경매서 고액 낙찰

    나치 전설적인 조종사 ‘꼬리날개’ 경매서 고액 낙찰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을 벌벌 떨게 만든 나치 독일의 전설적인 조종사가 있다. 독일 공군의 탑건이자 세계 최고의 야간 격추 에이스로 불리는 하인츠 볼프강 슈나우퍼(1922-1950년)다. 최근 영국의 도미닉 윈터 옥션이 주관한 경매에서 슈나우퍼가 전쟁 당시 탑승한 전투기의 꼬리날개가 수수료 포함 총 107,550파운드(약 1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꼬리날개가 당초 예상가 보다 5배나 높은 가격에 팔리게 된 것은 역시 슈나우퍼가 몰았던 비행기의 잔해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인물인 슈나우퍼는 지난 1942~1945년 사이 총 164번의 출격에서 총 121기의 연합군 비행기를 격추시킨 전설적인 조종사다. 특히 모든 격추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은 야간에만 이루어져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영국군 측은 그를 '밤의 유령'이라고 부를 정도. 슈나우퍼의 이 전투기는 지난 1945년 3월 30일 연합군에 의해 격추됐으며 꼬리날개에 보이는 총탄 자국이 그같은 흔적을 증명한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격추 당시 조종사는 슈나우퍼가 아니라는 점. 그가 사망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늘 위가 아닌 도로 위였다. 나치 패망 후 영국군 포로였던 그는 석방 후인 지난 1950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이 꼬리날개가 지금까지 보관된 사연도 재미있다. 지난 1960년대 한 역사가가 독일의 한 작은 마을을 방문했다가 가정집 지붕으로 쓰이던 이 꼬리날개를 발견한 것. 이 꼬리날개가 슈나우퍼 비행기의 잔해라는 증거는 상대를 격추할 때 마다 꼬리에 새긴 비행기 그림 덕분이었다. 경매회사 측은 "이 꼬리날개는 전쟁에 대한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증언하는 역사" 라면서 "나치를 추모하는 기념품 같은 것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치의 전설적인 조종사 ‘꼬리날개’ 경매 나오다

    나치의 전설적인 조종사 ‘꼬리날개’ 경매 나오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을 벌벌 떨게 만든 나치 독일의 전설적인 조종사가 있다. 독일 공군의 탑건이자 세계 최고의 야간 격추 에이스로 불리는 하인츠 볼프강 슈나우퍼(1922-1950년)다. 최근 영국의 도미닉 윈터 옥션이 주관한 경매에서 슈나우퍼가 전쟁 당시 탑승한 전투기의 꼬리날개가 수수료 포함 총 107,550파운드(약 1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꼬리날개가 당초 예상가 보다 5배나 높은 가격에 팔리게 된 것은 역시 슈나우퍼가 몰았던 비행기의 잔해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인물인 슈나우퍼는 지난 1942~1945년 사이 총 164번의 출격에서 총 121기의 연합군 비행기를 격추시킨 전설적인 조종사다. 특히 모든 격추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은 야간에만 이루어져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영국군 측은 그를 '밤의 유령'이라고 부를 정도. 슈나우퍼의 이 전투기는 지난 1945년 3월 30일 연합군에 의해 격추됐으며 꼬리날개에 보이는 총탄 자국이 그같은 흔적을 증명한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격추 당시 조종사는 슈나우퍼가 아니라는 점. 그가 사망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늘 위가 아닌 도로 위였다. 나치 패망 후 영국군 포로였던 그는 석방 후인 지난 1950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이 꼬리날개가 지금까지 보관된 사연도 재미있다. 지난 1960년대 한 역사가가 독일의 한 작은 마을을 방문했다가 가정집 지붕으로 쓰이던 이 꼬리날개를 발견한 것. 이 꼬리날개가 슈나우퍼 비행기의 잔해라는 증거는 상대를 격추할 때 마다 꼬리에 새긴 비행기 그림 덕분이었다. 경매회사 측은 "이 꼬리날개는 전쟁에 대한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증언하는 역사" 라면서 "나치를 추모하는 기념품 같은 것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우! 지구촌] 차량 번호판이 무려 4억…이유는 ‘神의 이름’

    [나우! 지구촌] 차량 번호판이 무려 4억…이유는 ‘神의 이름’

    영국에서 차량 번호판이 우리 돈으로 4억 원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영국 운전면허청(DVLA)에 23만 3000파운드(약 4억원)짜리 차량 번호판이 등록됐다. ‘KR15 HNA’라고 적힌 이 번호판은 최근 잉글랜드 체스터필드에 있는 카사호텔에서 개최된 자동차 개인 번호판 경매에서 영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MR51 NGH’라고 적힌 번호판으로, 2006년 1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이런 번호판이 비싸게 팔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KR15 HNA’라는 번호판에 적힌 숫자를 알파벳이라고 여기고 보면 ‘KRISHNA’(크리슈나)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인도 힌두교에서 신성한 사랑을 상징하는 신(神)의 이름을 뜻한다. 즉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에게는 가치 있는 번호판이 될 수 있는 것. 마찬가지로 이번 경매에 나온 또 다른 번호판 ‘KR15 HAN’는 ‘KRISHAN’(크리산)이라는 인도식 이름으로, 9만 8500파운드(약 1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영국 기록을 세운 번호판은 ‘인디안 헤리티지’라는 런던 내 기업을 운영하는 한 여성 사업가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차량 번호판 가격이 무려 ‘4억원’…英신기록

    차량 번호판 가격이 무려 ‘4억원’…英신기록

    영국에서 차량 번호판이 우리 돈으로 4억 원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영국 운전면허청(DVLA)에 23만 3000파운드(약 4억원)짜리 차량 번호판이 등록됐다. ‘KR15 HNA’라고 적힌 이 번호판은 최근 잉글랜드 체스터필드에 있는 카사호텔에서 개최된 자동차 개인 번호판 경매에서 영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MR51 NGH’라고 적힌 번호판으로, 2006년 1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이런 번호판이 비싸게 팔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KR15 HNA’라는 번호판에 적힌 숫자를 알파벳이라고 여기고 보면 ‘KRISHNA’(크리슈나)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인도 힌두교에서 신성한 사랑을 상징하는 신(神)의 이름을 뜻한다. 즉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에게는 가치 있는 번호판이 될 수 있는 것. 마찬가지로 이번 경매에 나온 또 다른 번호판 ‘KR15 HAN’는 ‘KRISHAN’(크리산)이라는 인도식 이름으로, 9만 8500파운드(약 1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영국 기록을 세운 번호판은 ‘인디안 헤리티지’라는 런던 내 기업을 운영하는 한 여성 사업가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차량 번호판이 4억원에…英 신기록

    차량 번호판이 4억원에…英 신기록

    영국에서 차량 번호판이 우리 돈으로 4억 원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에 따르면, 영국 운전면허청(DVLA)에 23만 3000파운드(약 4억원)짜리 차량 번호판이 등록됐다. ‘KR15 HNA’라고 적힌 이 번호판은 최근 잉글랜드 체스터필드에 있는 카사호텔에서 개최된 자동차 개인 번호판 경매에서 영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MR51 NGH’라고 적힌 번호판으로, 2006년 1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이런 번호판이 비싸게 팔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KR15 HNA’라는 번호판에 적힌 숫자를 알파벳이라고 여기고 보면 ‘KRISHNA’(크리슈나)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인도 힌두교에서 신성한 사랑을 상징하는 신(神)의 이름을 뜻한다. 즉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에게는 가치 있는 번호판이 될 수 있는 것. 마찬가지로 이번 경매에 나온 또 다른 번호판 ‘KR15 HAN’는 ‘KRISHAN’(크리산)이라는 인도식 이름으로, 9만 8500파운드(약 1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영국 기록을 세운 번호판은 ‘인디안 헤리티지’라는 런던 내 기업을 운영하는 한 여성 사업가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韓·호주 FTA 5개월… 시드니 수산물시장을 벤치마킹하라

    韓·호주 FTA 5개월… 시드니 수산물시장을 벤치마킹하라

    지난해 12월 12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호주는 우리에게 더 가까운 나라가 됐다. 비행기로 10시간 남짓 걸리지만 한국은 호주의 네 번째 수출시장이고 무역 규모로는 세 번째다. 일반인의 생각 이상으로 한·호주의 경제협력관계가 돈독한 셈이다. 경제를 떠나 호주에서 실행되는, 우리도 고민해 볼 만한 프로그램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한 한·호주 언론교류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새롭게 건설 중인 노량진수산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려는 교육부의 노력에 맞춰 기초적인 안전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짚어 봤다. 지난달 30일 새벽 6시 40분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주 시드니의 수산물 시장. 전산경매시스템을 통해서 하루에 50t의 수산물이 낙찰되는 곳이다. 150여명의 바이어가 자리에 앉아 네덜란드식 경매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 화훼 시장에서 쓰이는 이 방식은 비싼 가격에서 시작해 점차 가격을 떨어뜨리는 경매 방식이다. 최고 호가로부터 점차 가격을 낮추다가 첫 구매 희망자가 나오면 그 사람에게 낙찰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더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낙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낙찰자가 확정되면 간간이 탄식이나 환호성이 쏟아져 나온다. ●비싼 가격서 출발해 가격 떨어뜨리는 경매방식 도매업자들은 대형 시계처럼 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새벽 5시 30분부터 한 시간째 경매 중이다. 이때 경매될 수산물로 가득 차 있는 경매시장 1층에서 관광객은 투어를 시작한다. 수산물시장에 소속된 가이드가 경매에 나온 다양한 수산물의 식습관, 행동방식, 요리방법, 가격 등을 설명한다. ●투어 가이드가 수산물 행동방식·가격 등 설명 “황다랑어입니다. 이걸 잡을 때는 입 부분 근육에 낚싯바늘을 걸쳐서 잡아요. 이 부분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황다랑어 모르게 몸속으로 들어가기가 쉽거든요. 잡으면 바로 머리 한가운데를 때려 기절시킨 뒤 심장에 칼을 찔러 급사시킵니다. 통증을 줄여줘야 하니까요. 다음으로 피를 빼내고 내장을 제거한 뒤 냉동팩을 넣지요. 한 마리를 잡아서 냉동팩 넣는 데까지 5분을 넘지 않아요. 피를 잘 빼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살 부분에 흑적색이 나타나는데 이걸 다 떼어내야 해요. 값이 당연히 떨어지죠.” 투어가이드 앨릭스 스톨즈나우는 다양한 몸짓과 표정, 뛰어난 입담으로 수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렇게 입이 큰 생선이 더 기름져요. 입이 적은 생선보다 다양한 종류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랍스터는 꼬리 부분이 탄탄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요리할 때 수분이 40%까지 빠져나갈 수 있어 맛이 떨어져요.” 경매를 위해 수북하게 놓인 수산물 상자 사이를 돌아다니며 스톨즈나우는 쉴 새 없이 설명을 쏟아냈다. 시드니 수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 숫자가 100여종이 넘다 보니 이 중에서 관심을 끌 만한 것들만 소개해도 가이드의 설명이 한 시간을 훌쩍 넘는다. 시드니 수산물 시장은 거래 종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경매가 끝나는 오전 8시 전후로 투어도 끝난다. 수산물시장 투어는 일주일에 4일만 진행되는데 2014회계연도(2013년 7월~2014년 6월) 동안 돈을 내고 가이드 투어를 한 사람이 1800명이다. 매주 30~40명이 한 명당 35호주달러(성인 기준 약 3만원)를 내고 수산물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다. ●요리교실 작년에만 1만 3000여명 참여 시드니 수산물 시장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또 하나의 시도는 요리교실이다. 요리법을 몰라 버려지는 수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민영화(1994년) 되기 5년 전인 1989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에 요리교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유명 레스토랑 요리사가 요리교실을 진행하면서 시드니의 주요 관광 프로그램이 됐다. 2014회계연도에만 1만 3000여명이 요리교실에 참여했다. 행사 차원에서 기업이 요리교실에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 요리교실 운영을 통한 매출액이 2014회계연도에 133만 호주달러(약 11억원)다. 다른 수산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를 위한 소매시장, 레스토랑 등이 도매시장 인근에 성업 중이다. 수산물시장 인근에 고객들이 산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노량진수산시장도 44년 만에 완전 변신 준비중 우리나라의 노량진수산시장은 2013년부터 현대화가 진행 중이다. 44년 만의 ‘완전 변신’이다. 올 하반기쯤 지하 2층, 지상 8층의 새 모습이 노량진수산시장 옆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간 현대화에 버금가게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GS에너지, 원유 8억배럴 채굴권 확보

    GS에너지, 원유 8억배럴 채굴권 확보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초대형 유전에 대한 조광권(광물을 채굴 또는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했다. 40년간 우리나라가 확보한 채굴권은 약 8억 배럴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1년간 소비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GS에너지는 13일(현지시간) UAE 최대 생산 광구의 아부다비육상석유운영회사(ADCO)로부터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40년간 채굴권과 처분권을 보장받게 됐다고 밝혔다. UAE 최대 규모인 아부다비 유전은 잔여 매장량 271억 배럴, 일일 생산량은 160만 배럴에 달해 매장량 기준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해외 유전 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전에 대한 조광권을 확보하게 됐다. 우리 몫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유량은 40년간 약 8억 배럴. 특히 이번에 확보한 지분만큼 생산한 원유에 대한 처분권을 갖게 돼 국내에 원유를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GS에너지는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육상생산 광구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지분 60%, 국제 석유회사들이 나머지 지분 40%를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번 조광권 국제 입찰에서는 GS에너지 외에 프랑스 토탈(10%), 일본 인펙스(5%)가 낙찰을 받았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진국의 석유채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ADCO 육상 유전은 75년 동안 BP, 셸, 엑손모빌, 토탈 등 석유 메이저들이 공동 운영해 오다 지난해 1월 운영 계약이 종료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최고의 경쟁력 갖춘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오픈 임박

    최고의 경쟁력 갖춘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오픈 임박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마곡지구 업무용지 매각 결과, 10개 용지 모두 주인을 찾았다. 특히 마곡나루역 인근부지는 당초 매각 예정가보다 최고 166% 높게 낙찰돼 3.3m²당 2,700만~ 2,900만원으로 작년 10월 대비 40% 이상 높은 가격에 토지가 낙찰되었다. 한 부지당 최소 30억원에서 90억원 정도의 토지매입비가 추가로 들어갔다. 이는 앞으로 마곡나루역 인근에 공급될 오피스부지의 분양가를 15%이상 상승시킬 것으로 보이며, 대략 3.3m²당 850만 ~ 900만원 이상으로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현재 5월말 분양예정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의 분양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올해 4월16일날 낙찰된 마곡나루역 인근 업무지구들보다 1500만원에서 2000만원정도 저렴하게 분양할 예정이다. 마곡지구 중에서도 마곡나루역은 '슈퍼블럭'이라 불리며, 투자자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 마곡나루역에서 130m인근에 들어서는 '보타닉 비즈타워'는 마곡나루역에서 130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상가는 1~3층, 윗 층으로는 전용 30~35㎡의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선다.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 공급량은 훨씬 적으면서 임차인이 대기업 협력업체나 법인사업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회사의 특성상 한번 자리 잡으면 어지간해서는 자리를 변동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은 교통이 편리한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곡나루역은 2016년 개통되는 인천공항철도 마곡역과도 환승될 예정으로, 이때부터 급행 열차도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마곡나루역에서 강남 신논현역까지 27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2단계구간도 개통되어 잠실종합운동장까지도 접근성이 용이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림픽대로를 통한 동서간의 이동도 자유롭고, 김포공항 접근성도 좋아 외국바이어의 방문 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 및 지방출장업무도 용이하여, 비즈니스업무 최고의 요지로 투자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며, 2016년 말부터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있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신세계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타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대부속병원과 의과대학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마곡지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7만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명, 상시 유동인구 30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최근 마곡지구 분양현황을 보면 마곡센트럴타워, 안강프라이빗타워가 모델하우스 오픈 전 100% 완판 된 바 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비즈타워'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곡지구 분양특성상 정식 오픈과 동시에 물량이 거의 소진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사전방문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담당자 지정 후 방문가능 하다.대표전화 : 02-3661-601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이아 비켜!… ‘핏빛 루비’ 무려 335억원 역대 최고가

    다이아 비켜!… ‘핏빛 루비’ 무려 335억원 역대 최고가

    웬만한 다이아몬드는 명함도 못내밀 희귀 붉은색 루비가 경매에 나와 루비 사상 역대 최고가를 세웠다.지난 12일(현지시간) 경매업체 소더비는 스위스 제네바에 열린 보석경매에서 25.59캐럿의 루비반지가 역대 최고가인 2825만 스위스 프랑(약 335억원)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역사를 새로 쓴 이 루비반지의 이름은 일출 루비라는 뜻의 '선라이즈 루비'(Sunrise Ruby). 이 루비에 상상을 초월하는 몸 값이 매겨진 것은 희귀한 색깔 때문이다. 현지에서 '비둘기 핏빛'(pigeon's blood colour)이라 부르는 희귀한 색을 가진 덕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은 것. 당초 예상 낙찰가(1170만 ─1750만 스위스 프랑)보다 무려 2배나 몸 값이 오른 것은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2명의 개인 수집가가 끝까지 '레이스' 했기 때문으로 최종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더비 국제 주얼리 부문 회장 데이비드 베넷은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희귀한 색체를 가진 보석" 이라면서 "40년 간 일하면서 본 수많은 보석 중 손에 꼽을 만한 '매직 스톤'" 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상 가장 비싼 루비로 기록됐으며 낙찰 시 박수가 터져나올 정도였다" 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967억원… 피카소 웃었소

    1967억원… 피카소 웃었소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미술 경매장. 11분간 전화를 통한 줄다리기 끝에 20세기 거장의 작품이 경매 사상 최고가에 낙찰되자 경내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유화 ‘알제의 여인들’은 회화 작품 최고가인 1억 7936만 5000달러(약 1967억원)에 팔리며 경매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작품의 예상가는 1억 4000만 달러(약 1536억원)였다. 낙찰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존 최고가는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가 기록한 1억 4240만 달러였다. ‘알제의 연인들’은 피카소가 1955년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의 동명 작품을 재해석해 그린 15개 연작(알파벳 A~0)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다. 대담한 색채와 시각을 보여주는 피카소 특유의 화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뒤이어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의 청동상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도 조각 작품 최고가인 1억 4130만 달러(약 1549억원)에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자코메티 특유의 비쩍 마른 팔다리와 발만 커다란 조각의 특징을 갖춘 이 조각상은 1947년 작품으로, 약 178㎝ 높이의 실물 크기 인체상이다. 기존 조각 경매 최고가도 역시 자코메티의 작품으로 2010년 2월 영국 런던 소더비에서 1억 430만 달러에 낙찰된 ‘걷는 남자’였다. “이 두 작품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다뤄 본 적이 없다”며 크리스티의 주시 필카넨 글로벌 대표는 흥분했고, 전문가들은 “(다시 볼 수 없는) 세기의 거래”라며 맞장구쳤다. 이로서 역대 미술품 경매 ‘톱 10’에는 피카소 작품 4점, 자코메티 조각상이 3점 포함됐다. 장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술품 경매 시장은 유독 활황세다.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눈먼’ 돈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으며 여기에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신흥 투자자들이 가세하면서 경매가가 치솟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날 경매에도 유럽, 미국 외에 아시아, 중동, 러시아 등 35개국에서 응찰자가 몰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전세계 미술품 거래정보를 한 눈에… ‘아트앤비즈넷’

    전세계 미술품 거래정보를 한 눈에… ‘아트앤비즈넷’

    피카소가 지난 11일 자신의 대표작품 ‘알제의 여인들’로 경매 최고가 신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미술거장으로 올라섰다. 피카소는 이번 최고가 낙찰로 자신의 대표 작품 10선의 총액이 1조668억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세계 미술품 최고가 TOP50의 가격인 5조6180억원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한 미술업계 관계자는 “이번 피카소 작품의 최고가 낙찰은 미술품의 가치를 더욱 드높인 업계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 낙찰 영향으로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도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내미술품 경매시장은 일부 부유층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져 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미술전시회들을 일반인들이 주도하면서 적은금액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며,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미술품가격검색엔진 및 미술시장 통계분석시스템 시제품 제작에 나섰던 에이씨에이에스(ACAS)가 올 5월 드디어 특수목적 검색엔진 아트서치를 활용한 검색서비스 아트앤비즈넷을 런칭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트테크 전문 스타트업 ACAS는 갤러리스트 출신 신동근 대표와 검색엔진 전문가 박영민 프로그래머가 미래형 예술서비스를 제공 하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박영민 프로그래머는 “전세계 미술품 거래 정보망을 구축함으로써 미술품자산규모 650조원, 년간 3600만점-70조원이 거래 되는 전세계미술품유통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그에 따라 ACAS는 아트앤비즈넷을 통해 미술품 거래정보에 특화된 검색엔진 서비스와 거래정보 커뮤니티, 그리고 거래 플랫폼까지 개발 운영함에 따라 미술품 거래에 관련한 토털 글로벌 아트 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술시장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술품 가격 정보를 포함, 거래와 관련된 최대 45가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경매에서 거래된 작품의 가격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빅데이터도 분석해 미술시장 관련 전반적인 모든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술품 관련 정보를 방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피카소의 최고가 낙찰같은 정보들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좋아하는 작가를 즐겨찾기해 동향을 살필 수도 있다. 아울러 소장작품의 현재시세도 알 수 있게 해 흥미도 제공한다. 한편 5월 중 아트앤비즈넷 알파 서비스를 런칭하는 ACAS는 비공개로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174억원에 낙찰된 핑크 다이아 반지 봐주세요”

    [포토] “174억원에 낙찰된 핑크 다이아 반지 봐주세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장에서 8.72 캐럿 크기의 핑크 다이아 반지를 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다이아 반지는 나폴레옹의 조카 마틸드 보나파르트 공주가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경매에서 1590만 달러(약 174억 36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 매입 정부가 보증금 보전해 준다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을 정부가 사들이는 사업이 시작돼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 손실과 강제퇴거 등과 같은 주거불안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전북 전주시 효성 흑석마을 등 3개 단지 부도임대주택 250가구를 정부가 사들이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주시 등과 매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주택은 준공 16년이 경과한 소형 임대주택으로 임대사업자가 국민주택기금이자를 연체해 부도가 발생했다. 경매에 부쳐질 경우 낙찰대금에서 기금, 집수리비 등을 먼저 빼고 나면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LH로 하여금 이들 주택을 매입하고, 국민은행(기금 수탁자)은 경매로 회수한 이자금을 LH에 지급하도록 협약을 맺었다. 또 전주시는 LH가 부도임대주택 매입 이후 5년간 주택수리비를 분담하고, 전북개발공사는 LH가 매입한 주택 중 25가구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이 보전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들 주택을 매입대상 부도임대주택으로 고시하고 경매절차가 진행되면 LH가 매입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을 보전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은 1427가구에 이른다. 정부는 지난해 부도임대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재정이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할 수 있게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고, 이번이 지원 첫 사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다이아 비켜!… ‘무려 335억’ 역대 최고가 ‘핏빛 루비’

    다이아 비켜!… ‘무려 335억’ 역대 최고가 ‘핏빛 루비’

    웬만한 다이아몬드는 명함도 못내밀 희귀 붉은색 루비가 경매에 나와 루비 사상 역대 최고가를 세웠다.지난 12일(현지시간) 경매업체 소더비는 스위스 제네바에 열린 보석경매에서 25.59캐럿의 루비반지가 역대 최고가인 2825만 스위스 프랑(약 335억원)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역사를 새로 쓴 이 루비반지의 이름은 일출 루비라는 뜻의 '선라이즈 루비'(Sunrise Ruby). 이 루비에 상상을 초월하는 몸 값이 매겨진 것은 희귀한 색깔 때문이다. 현지에서 '비둘기 핏빛'(pigeon's blood colour)이라 부르는 희귀한 색을 가진 덕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은 것. 당초 예상 낙찰가(1170만 ─1750만 스위스 프랑)보다 무려 2배나 몸 값이 오른 것은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2명의 개인 수집가가 끝까지 '레이스' 했기 때문으로 최종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더비 국제 주얼리 부문 회장 데이비드 베넷은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희귀한 색체를 가진 보석" 이라면서 "40년 간 일하면서 본 수많은 보석 중 손에 꼽을 만한 '매직 스톤'" 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상 가장 비싼 루비로 기록됐으며 낙찰 시 박수가 터져나올 정도였다" 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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