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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 현수막 난립은 기본권 침해”…인천시의회, 위헌심판제청

    “정당 현수막 난립은 기본권 침해”…인천시의회, 위헌심판제청

    인천시의회가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한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행정안전부가 정당 현수막과 관련해 제동을 걸자 시의회가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의회는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지난 26일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해 지정 게시대에 걸 수 있는 정당현수막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 이하로 제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상위법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했다. 상위법인 옥외광고물법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 신고나 허가받지 않고 제한 없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인천시 조례와는 상충한다. 시의회는 이에 맞서 이번 신청을 했다. 시의회는 신청서를 통해 규제가 없는 현수막 설치가 시민의 기본권과 평등권을 침해하고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당 현수막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간판이나 가게를 가리는 사례가 빈번해 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고도 지적했다. 무소속 정치인과 정당 소속 정치인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차별과 함께 일반 시민이 대가를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에 거는 현수막과 비교한 평등권 침해도 언급했다. 시의회는 대법원이 신청을 기각할 경우 30일 안에 ‘위헌심사형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국회에 6개의 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지만 법률 조항이 개정될 때까지 시민들은 시야 방해와 낙상사고 등 안전과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위헌 여부를 제청하기로 결정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의원 포커스]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 북촌로 골목길 친환경계단 정비 추진

    [구의원 포커스]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 북촌로 골목길 친환경계단 정비 추진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골목길 친환경계단 정비사업 현장(가회동 1-147)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계단이 노후돼 통행 불편과 낙상 위험이 크다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정 의원 또한 정비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 당초 계단이 여러 소유주의 토지에 걸쳐 있어 사업이 지연됐으나, 정 의원과 종로구청 도로과의 적극 행정으로 모두의 동의를 받아 추진됐다. 해당 공사를 통해 폭 1.5m, 길이 8m의 계단을 화강암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정 의원의 요청으로 폭 3m, 길이 3m 구간의 골목길 정비도 병행한다. 특히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았던 노후 계단의 높이를 일정하게 정비하고, 물결형 핸드레일을 추가 설치해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업은 8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단인 만큼 신속하게 보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의원 포커스] 이시훈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주민안전 위한 골목길 핸드레일 설치

    [구의원 포커스] 이시훈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주민안전 위한 골목길 핸드레일 설치

    이시훈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충신동 골목길(충신4나길 15)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상지는 주택가의 비좁은 골목길로 인근 주택이 철거됨에 따라 해당 부지가 공터로 방치돼 골목길과 공터의 높이차가 상당히 큰 데다 안전장치가 없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자 낙상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주민들의 불편을 들은 이 의원은 바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사안이 긴급하다고 판단하고 종로구청 관계 부서에 요청해 해당 골목길에 핸드레일을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했다. 주민들은 몇 년간 해결되지 않던 고질 민원이 해결됐다며 빠른 일 처리에 감사를 표했다. 준공 현장을 방문해 보니 핸드레일이 없을 때는 어떻게 이 골목길을 이용했을까 싶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의원은 “주민의 불편과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직접 현장에 나가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이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파구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토록 했다. 성내유수지교에 설치된 점검통로의 시건장치가 불량해 일반인 출입가능성으로 낙상사고 위험성, 10차선인 오륜교의 방호울타리 미설치로 차량 돌진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성, 방이고가교의 석재 교명주 앞 완충장치 미설치로 사고 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긴급히 해당 시설물의 보완조치를 요구하여 시정조치 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음이 인정됐다.남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으로 의정활동에 큰 에너지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한 의원들을 선발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총 22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버스정류장의 변신은 ‘무죄’

    버스정류장의 변신은 ‘무죄’

    ‘서민의 발’ 버스정류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무료함을 달래던 정류장이 냉난방기 설치는 기본이고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공기청정기까지 갖추고 있다. 경북 경산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경산오거리 주변 버스정류장 등 도심지역 72곳에 미끄럼 방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안내판은 시내버스 승·하차 시 노약자의 미끄럼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시내버스 정류장 10m 이내 불법 주·정차 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시는 또 경산공설시장 주변 등 버스정류장 18곳에 현 위치 지도, 디지털시계, 야간 조명등까지 내장된 디지털 안내 표지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11월까지 버스정류장 80곳에 사물인터넷(IoT) 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를 구축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게 계기가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이용환경 개선뿐 아니라 수집된 대기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 이동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사업’을 한다. 총 1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에서 울주군, 울산경찰청 등과 함께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주군 마실버스 위치·도착 정보 제공 체계 구축과 옛 언양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설치 등이다. 서울 중구와 관악구, 경남 밀양시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쉼터’ 5~20곳을 조성한다. 스마트쉼터는 IoT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고 냉난방기와 공기정화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곳이다.
  • 버스정류장의 끝없는 변신…오늘도 진화 중

    버스정류장의 끝없는 변신…오늘도 진화 중

    ‘서민의 발’ 버스정류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무료함을 달래던 정류장이 냉·난방기 설치는 기본이고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공기청정기까지 갖추는 등 정류장의 변신은 오늘도 진화 중이다. 경북 경산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경산오거리 주변 버스정류장 등 도심지역 72곳에 미끄럼 방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안내판은 시내버스 승·하차 시 노약자의 미끄럼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시내버스 정류장 10m 이내 불법 주·정차 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시는 또 경산공설시장 주변 등 버스정류장 18곳에 현 위치 지도, 디지털 시계, 야간 조명등까지 내장된 디지털 안내 표지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포항시는 오는 11월까지 버스정류장 80곳에 사물인터넷(IoT) 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를 구축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계기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이용환경 개선뿐 아니라 수집된 대기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 이동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사업’을 한다. 총 1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실시간 마실버스 위치·도착 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한다. 또 전통시장 버스정류장에는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실버스 이용자와 버스정류장 대기 승객 교통 편의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와 관악구, 경남 밀양시는 버스정류장의 쉼터 공간인 ‘스마트쉼터’ 5~20곳을 조성한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장 주변에 IoT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와 냉난방 및 공기정화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 “육군 전방부대서 극단적 시도를 낙상 사고로 위장” 의혹 제기

    “육군 전방부대서 극단적 시도를 낙상 사고로 위장” 의혹 제기

    강원도 한 육군 전방부대에서 극단적 선택을 낙상 사고로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육군 모 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한 장병은 10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보를 전달했다. 제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발생했다. 극단적 시도를 한 A 병사는 3∼4m가량 높이에서 떨어져 얼굴과 폐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병사는 부대에서도 예의주시하던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사고 당일 저녁부터 (부대에서) 전우조 활동을 강조했고, 어길 시 징계한다는 내용이 전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일 추락 장소에는 극단적 선택 예방 포스터가 붙었고 5일에는 여단장 방문 후 대대장과 대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날 오후 강당에 집합한 대대 모든 인원에게 대대장이 ‘극단적 선택 시도가 아닌 낙상사고’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그곳에 있던 간부들 모두 당황하는 표정이었다”며 “다시 추락 장소에 가보니 극단적 선택 예방 포스터가 전부 수거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뛰어내린 장소는 펜스가 어깨높이 이상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면 사실상 사람이 떨어질 수 없는 곳”이라며 “이런 정황을 미루어 볼 때 극단적 선택 시도를 낙상사고로 덮었다는 게 대대원들의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혹 제기에 해당 부대 측은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수사 중이고,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해당 인원은 현재 민간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대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 부대원들이 사고 원인을 잘못 예단하지 않도록 확인된 사실 위주로 교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대 측은 수사 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임의로 판단한 내용으로 제보가 이뤄져 육대전에 게시까지 이뤄진 점에 유감을 표명했다.
  • “동생 전신불수”…‘범죄와의 전쟁’ 배우 충격 근황

    “동생 전신불수”…‘범죄와의 전쟁’ 배우 충격 근황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의 동료세관원으로 열연, ‘씬스틸러’에 올랐던 배우 천신남이 두문불출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6일 MBN ‘특종세상’에서는 영화계 샛별로 이름을 알렸던 27년 차 배우 천신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천신남은 남해의 한 작은 마을에서 모친을 도와 농사를 지으며 개봉 예정인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이었다. 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의 천신남은 “어머니가 걱정된다. 일만 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때 못 도와드린 기억이 있어서, 과오를 지금 대신해서 엄마한테라도 조금씩 도리를 갚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농사, 광고사 일까지 세 가지 갈림길에 놓여 있다는 그는 배우를 향한 열정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 당시 다른 작품 섭외도 많이 들어오고 유명한 통신사 광고도 들어왔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활동을 좀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당시에 동생이 작은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옥상에서 일을 하다가 1층으로 떨어지는 낙상 사고가 나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당시에는 술도 많이 먹고 자책에 빠져서 불면증과 우울증에 거의 좌절하다시피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라고 전신불수가 된 동생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하는 일도 소홀해지고 거의 포기 상태로 살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큰비에도 물샐 틈 없는 성동

    큰비에도 물샐 틈 없는 성동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반지하 전수조사를 한 데 이어 반지하 주택 1679가구에 침수방지시설 7종 설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건축사가 모든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차수막 등 설치 필요 여부 등을 평가해 위험도를 4개로 분류했다. 또 구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난달까지 추진했다. 반지하 거주자의 연령, 장애 여부, 주택 침수 이력과 상관없이 희망하는 모든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포함 총 7종 시설을 설치했다. 시설은 차수판, 하수 역류를 막는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 침수경보기, 스마트환풍기, 화재경보기 등이다. 반지하 중 위험도가 높고 70세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경우 낙상 방지 핸드레일 설치 등 고령자 맞춤형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사랑집수리’도 추진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실제로 주거공간으로 사용하지만 법률상 주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각지대가 된다”며 “추후 법규 제·개정을 통해 주거 목적의 모든 공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일선 학교 보건실 휠체어 배치 제안

    김영옥 서울시의원, 일선 학교 보건실 휠체어 배치 제안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사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학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학교 보건실에 휠체어를 배치할 것을 서울시 교육청에 제안했다. 성인보다 활동량과 호기심이 왕성한 아동, 청소년들은 교통사고, 낙상, 넘어짐 등 각종 사고를 많이 경험한다. 모든 뼈 부상의 1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부상인 ‘발목 골절’의 경우, 남성은 청소년기인 10대에 최다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발목,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 치료 등을 하는 경우 학교 내 이동이 어려워 이동 수업이나 급식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등교 자체를 못 하기도 한다. 김 의원은 “사고로 인한 깁스 치료는 치료 기간이 짧아 수십만원에 이르는 휠체어를 개인이 구매하기는 큰 부담”이라며 “학교 보건실 내 휠체어를 구비하고, 사고 등으로 필요한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교에 결석하지 않아도 되고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어 교육청에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다친 학생들도 불편함 없이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본 제안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아영이 부모 “한번만 더 우리 딸로 와주렴”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아영이 부모 “한번만 더 우리 딸로 와주렴”

    태어난지 5일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른바 ‘부산 아영이 사건’의 피해 아동 아영이가 3년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아영이는 하늘로 떠나면서 장기기증을 통해 또래 친구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2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정아영(5)양은 부산양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등을 기증했다. 아영 양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의식불명에 빠졌고, 인공호흡기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며 대학병원 통원치료를 하며 지냈다. 치료를 받던 아영 양은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졌다. 유족은 아영 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했다. 유족 측은 “아이가 세상에 온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아영이가 어디선가 다른 몸에서 살아 숨 쉬길 바라고 다른 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아영 양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또래 친구들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문인성 장기조직기증원장은 “갓 태어나 아이 사고를 겪은 가족의 아픔이 너무나 클 텐데 아픔 속에서도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해줘 감사하다”며 “또래 아이들의 생명을 살려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영 양의 아버지는 “그동안 아영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19년 ‘부산 아영이 사건’ 아영 양은 3년 전인 2019년 10월 부산 동래구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 만에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다. 수사 과정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불상의 방법으로 아영이를 낙상케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A씨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14명의 신생아를 학대한 정황도 밝혀졌다. A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는 지난달 19일 업무상과실치상·아동학대처벌법 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7년간의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근무 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 생후 5일만에 의식불명…아영이, 4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생후 5일만에 의식불명…아영이, 4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태어난지 5일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른바 ‘부산 아영이 사건’의 피해 아동 아영이가 3년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의식불명으로 치료를 받던 아영(5)양은 최근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지난 28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 아영 양은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심정지 충격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졌다. 유족은 아영 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했다. 아영 양의 아버지는 “그동안 아영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영 양의 장례는 29일부터 사흘간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 ‘아영이 사건’이란 아영이 사건은 2019년 10월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태어난 지 닷새 된 아영 양이 무호흡 증세를 보이며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다. 당시 아영 양의 부모는 신생아실 안에서의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 A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는 지난달 19일 업무상과실치상·아동학대처벌법 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7년간의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14명의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또 태어난 지 닷새 된 아영 양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낙상케 해 두개골 골절상 등으로 의식불명에 빠지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도 기소됐다. 1·2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의 근무 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이 증거로 제출돼 상습 학대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 역시 이런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 도시 전체가 안전한 순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획득

    도시 전체가 안전한 순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획득

    전남 순천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이하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인증받았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 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지난 4월 1차 국내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2일과 23일 ISCCC 심사위원인 쿠스부프 달랄(스웨덴) 심사단장 등 국외 심사위원 3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조준필 국내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이 심사를 주재해 2차 최종심사가 열렸다.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개 분야를 심사했다. 지난 5년간 순천시의 안전증진 추진 성과 발표와 심사위원의 영상회의를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 취약계층 및 취약환경, 평가, 네트워킹 추진사항을 살폈다.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 충족여부에 대한 위원들의 꼼꼼한 검증이 이뤄졌다.쿠스부프 달랄 심사단장은 총평에서 “순천시는 2018년 공인 이후 시민이 참여 주도하는 교통안전사업, 찾아가는 노인낙상 예방프로그램, 사전예방중심의 자살예방 프로그램,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간 업무 협업이 뛰어나다”며 “폭력예방 추진사업 등 각 분야별 안전취약부분의 통계 비교분석 자료에 근거해 우수하고 과학적인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가 우수사례로 발표한 ‘시민안전리더 프로그램’에 대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전파해 권장할 필요가 있는 좋은 시책”이라고 호평했다. 시민안전리더 프로그램은 엄격한 자격심사와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안전리더 선정 후 안전취약계층인 유아, 어린이, 노인 등을 대상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노관규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과정이었다”며 “그 동안 시민들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안정증진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ISCCC에 인증등록 절차를 거친 후 올 하반기에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공인 이후에도 안전증진사업 지속 발굴 확대,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제3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졸피뎀 섞인 우유 먹여 사망한 신생아 父 “실수였다”

    졸피뎀 섞인 우유 먹여 사망한 신생아 父 “실수였다”

    신생아에게 졸피뎀을 섞은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부가 재판에서 “실수로 먹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는 22일 오전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일부러 먹인 게 아니라 실수”라고 말했다. 아이의 낙상 사고 후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사기죄로 지명수배된 상태여서 처벌받을까 봐 두려웠다”면서 “인공호흡도 했으며 방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지난 1월 13일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2주 된 신생아를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이 섞인 우유를 먹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아이가 저체온증 등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되자 바닥에 떨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하고, 구토하는 등 의식을 잃었음에도 체포될 것을 우려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멍투성이’ 6시간 미스터리 치매 노인, 낙상이었다

    ‘멍투성이’ 6시간 미스터리 치매 노인, 낙상이었다

    경기 양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6시간 만에 얼굴에 피멍이 든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낙상으로 결론,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21일 “지난 14일 실종됐던 80대 김모 할머니의 동선을 실종 장소인 병원에서부터 마지막 발견지까지 폐쇄회로(CC)TV로 분석한 결과 홀로 여러 번 넘어지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별도로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정부 시내 영상을 1분 단위로 보며 할머니가 5시간 넘게 혼자 걸어간 것을 확인한 뒤 김 할머니의 가족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설명했다. 가족들은 경찰에 “가해자가 있었다면 트라우마가 심했을 텐데 오히려 다행이다. 할머니에게 행운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할머니는 지난 14일 오후 1시쯤 의정부의 한 병원을 아들과 방문했다가, 아들이 잠시 진료실에 들어간 사이 실종됐다. 할머니는 약 6시간 만에 병원에서 6㎞ 정도 떨어진 양주시의 한 도로변에서 발견됐는데, 얼굴과 이마 곳곳에 상처를 입어 가족들이 폭행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의문의 6시간…‘멍투성이’로 돌아온 치매 노인

    의문의 6시간…‘멍투성이’로 돌아온 치매 노인

    치매 증상을 앓는 80대 할머니가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전신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치매 할머니 폭행 목격자를 찾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저희 할머니가 실종되신 사이 폭행을 당하셨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발생했다. 할머니는 이날 낮 아들과 함께 의정부역 인근 안과에 방문했다가 오후 1시 50분쯤 홀로 사라졌다. 가족들은 즉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후 오후 7시 40분쯤 의정부의 한 병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약 6시간 만에 병원에서 만난 할머니의 상태는 처참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할머니 얼굴에는 핏자국이 흥건하다. 눈 주변은 피멍이 든 채 부어올라 온 상태다. A씨는 “안면과 손 등에 폭행의 흔적들이 있었다”면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낙상으로 인해 얼굴이 다치신 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결코 낙상으로 인해 생길 상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할머니는 안와골절과 고관절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고관절 골절은 넘어져서 생긴 골절이라고 해도 손과 안면의 여러 피멍과 상처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넘어져서 생긴 상처가 아니라 폭행에 의해 생긴 상처라고 생각된다”면서 “할머니도 누군가 할머니를 때렸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9일 이번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할머니의 동선을 파악하고 폭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 배우 박수련, 낙상사고 사망… 장기기증 결정한 유족

    배우 박수련, 낙상사고 사망… 장기기증 결정한 유족

    향년 29세…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 출연유족 “누군가에게 가서 심장이 뛰면 위로” 뮤지컬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불의로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9세. 12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박수련은 전날 오후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이튿날 13일 제주도 공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애도하는 한편, 따뜻했던 심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 고인의 모친은 “머리만 의식이 없고 심장은 뛰지 않나. 누군가 절실하게 (장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엄마·아빠의 마음은 누군가에게 가서 심장이 뛰면 그것에라도 위로를 받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애통한 마음을 스타투데이에 전했다. 박수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소셜미디어(SNS)에는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련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원장은 “이게 무슨일이야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와 함께 공연한게 엊그제 같은데 항상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우리한테 행복을 주던 너였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영인이였는데 이건 아니잖아”라며 애도했다. 김도현도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며 “그곳에선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 입관식이 거행되며 13일 오전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승화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련은 2018년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로 데뷔했다. 이후 ‘김종욱 찾기’, ‘사랑에 스치다’,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저비용 항공사 ESG 경영 뜨겁다…유니폼 재생부터 청소년자립, 리프트카 서비스까지 다양

    저비용 항공사 ESG 경영 뜨겁다…유니폼 재생부터 청소년자립, 리프트카 서비스까지 다양

    팬데믹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저비용 항공사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환경 문제 등에 목소리를 내는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승객의 항공기 탑승을 돕는 리프트 운영같은 기본적인 분야에서부터 승무원의 유니폼을 재생해 사용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교육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승무원의 유니폼 청바지를 재활용해 필통으로 만든뒤 기내 이벤트 참가 승객에게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버려질뻔한 청바지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회사 측이 유니폼 청바지를 선택한 것은 청바지를 폐기하기 위해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기때문이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친환경플랫폼 ‘지구랭’과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할리케이’와 협업했다. 이 과정에서 봉제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 지역 시니어 클럽에서 유니폼의 선별과 해체 및 재단 작업을 맡겼다. 진에어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승객에게는 업사이틀링 된 필통과 함께 폐신문지로 만든 연필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지난 1일에는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청소년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직무 역량과 바리스타 실무 지식·기술을 교육하기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ESG경영 실천에 앞서고자 다양한 노력을 꾸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도 휠체어 이용 승객의 항공기 탑승을 돕고자 리프크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전에는 휠체어 이용 승객은 탑승교 배정이 어려울 경우 직원 도움을 받아 항공기 계단을 올라야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 낙상사고 등 문제가 우려돼 리프트카를 도입했다. 리프트카 서비스는 전날부터 김포발 노선에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중 제주발 노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박위, 장애인 주차구역서 들은 망언 ‘분노’

    박위, 장애인 주차구역서 들은 망언 ‘분노’

    유튜버 박위가 전신마비 진단 후 무력감과 분노를 유발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미라클 세치혀’ 박위가 목덜미 잡는 망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박위는 “어릴 때부터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긍정킹’”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뒤 병상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2주 정도 됐을 때 사진이다. 표정이 제정신 아니다”라며 “제 웃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위는 아직 본인이 전신마비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나 봐’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계속 웃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원래 위는 이런 친구였지’라며 안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휠체어 타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유니크하냐”고 말 할 정도로 긍정적인 박위는 자신을 열받게 했던 사람들에 관한 기억을 떠올렸다. 박위는 “장애인 주차구역은 일반 주차구역보다 넓다. 장애인 주차구역 옆에 빗금 친 부분이 있는데 차 문을 완전히 개방해야 휠체어를 내릴 수 있어서 더 넓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주차하고 볼 일을 마치고 왔더니 빗금 친 부분을 누가 침범했다. 전화해서 차량 좀 빼달라고 부탁했더니 ‘주차 구역 넓은데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며 “지금 차에 탈 수 없으니 당장 와달라고 했다. 차주가 오더니 ‘장애가 벼슬이냐?’고 비아냥대더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 ‘톰과 제리’ 본 후…우산 들고 26층서 뛰어내린 中아이

    ‘톰과 제리’ 본 후…우산 들고 26층서 뛰어내린 中아이

    중국에서 4살 아이가 우산 하나만 들고 아파트 26층에서 뛰어내렸다. 이 아이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속 장면을 따라 하려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한국시간)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지서우에서 4세 남자아이가 우산을 들고 아파트 26층에서 추락했다. 추락 후 전신에 다발성 골절을 입어 중환자실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몸무게가 가볍고, 들고 있던 우산이 낙하 속도를 낮췄으며, 떨어지는 중 나무에 걸려 완충 작용을 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이 만화 속 장면을 흉내내다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며 “어린 자녀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아동 낙상 사고를 예방을 위해서 아이들이 난간이나 발코니 등에서 놀지 못하도록 사전에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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