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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이상형 “어깨 넓은 남자” 남자친구 오승환과 완벽일치

    유리 이상형 “어깨 넓은 남자” 남자친구 오승환과 완벽일치

    유리 오승환 열애설 “돌부처가 반한 흑진주” 소녀시대는 열애중 ‘유리 오승환 열애설’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20일 오전 일요신문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같은 날 유리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오승환과 열애 중인 유리는 데뷔 후 탄력있는 건강몸매로 흑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승환은 돌직구의 구질과 투구당시 변화없는 얼굴표정으로 야구팬들에게 돌부처로 불린다.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유리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리는 1989년생으로 1982년생의 오승환과는 7살 차다. 유리의 열애설로 현재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열애 중이지 않은 멤버는 서현과 써니, 효연 뿐이다. 리더 태연은 같은 소속사 그룹 EXO의 백현과 열애 중이며, 윤아와 수영은 각각 이승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또한 티파니는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이상형은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 어깨가 넓으면 좋다”라고 밝혔다. 오승환 또한 과거 인터뷰를 통해 “착하고 음식 잘 하고 이해심 많은 평범한 여성분이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연애중’ 한혜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연예인” 대박

    ‘나홀로연애중’ 한혜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연예인” 대박

    ‘나홀로연애중’ 한혜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연예인” 대박 나홀로연애중 한혜진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JTBC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남친의 전 여친이 궁금해 찾아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찾아봤더니 연예인이더라”고 답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궁금증이 폭발한 MC와 여자 게스트들은 “이니셜만 말해 달라”, “진짜 궁금하다”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4)세월호 참사가 초보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들

    [독박(讀博) 육아일기](4)세월호 참사가 초보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들

    ‘독박 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썼다’는 뜻이지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초보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주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저의 경험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허백윤 기자는 2008년 8월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2009년 2월부터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온라인뉴스부에서 일하던 중 2013년 12월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15개월을 보내고 3월 11일 복귀했습니다. 1년 전 그 시각, 백일을 갓 넘긴 아기를 안고 거실 쇼파에 앉아 있었다. 밤새 아기와 씨름하느라 잠을 못자 게슴츠레한 눈으로 멍하니 앉아 수유를 하고 있었다. 뉴스 속보 알림이 떴고, 바다에서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게 어떤 상황인지 도무지 감도 못 잡았던 데다 구조 중이라 하니 ‘별 일 아니겠지’ 생각했다. 아기가 배를 다 채우고 잠이 든 시간이 오전 11시. 드디어 한숨 잘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반가워 아기를 안고 얼른 방에 들어가 누웠다. 그렇게 두 시간 동안이나 단잠을 잤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장면을 잊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달게 낮잠을 잤는지까지 생생하다. 밤새 쌓인 피로가 다 풀린 것처럼 가뿐했고 ‘이것이 백일의 기적이구나’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그 잠깐의 기쁨이 이렇게 죄의식으로 남을 줄은 미처 몰랐다. 별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 내 자신이 잔인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내 자식을 배불리 먹이면서 남의 아이들이 스러져 가는 모습을 가만히 앉아서 생중계로 지켜봤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트라우마로 남았다. 엄마가 되어서 맞닥뜨린 대형 참사는 슬픔의 단계를 뛰어 넘었다. 그것은 엄청난 공포로 다가왔다. 모두가 내 아이, 내 가족 같았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내 아이가 수학여행을 가는 길에 배가 가라앉아 바다에 빠졌다, 부모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목격했다, 그런데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절망적이다. ●아기엄마가 본 세월호 참사…그것은 공포였다 설렘으로 가득찼을 여행길이 순식간에 지옥이 되고, 엄마를 찾으며 두려움에 떨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졌다. 시커먼 바다에 대고 이름을 불러 보는 것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던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서 아이들이 따뜻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앞다퉈 배에 담요를 던지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 힘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긴 유일한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마저도 이내 절망으로 바뀌었지만. 그런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몇날 며칠을 울었다. 울음은 곧 분노가 되었다. 사건이 수습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웠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상 규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수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무리일 수 있겠다. 갓 태어난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로서 지켜본 세월호 참사는 생후 106일 아기에게 앞으로 살아갈 이 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부조리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부패와 무능의 총 집합이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느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었다. 또 초보 엄마인 나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내 자식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얻었다. “내가 ‘빽’이라도 있었으면, 이 아이들이 힘 있는 집 자녀들이었다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겠느냐”던 부모들의 절규가 너무 아팠다. 그 말은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했다. 나는 내 아이를 무슨 힘으로 지킬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하다. 정말로 남의 일 같지 않았고 희생된 아이들을 비롯해 모두에게 미안했다. 꽃을 피워 보지도 못하고 져버리게 해서 미안했고, 또 한편으로는 내 아기에게 이런 세상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래서 뭐라도 하고 싶었다. 비겁한 변명일 뿐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너무 답답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안산에 있는 분향소에도 한참 뒤늦게 찾아갔고, 매일 신문과 뉴스를 보며 혼자 눈물을 훔치는 게 다였다. 주말에 광화문에 나가 멀찌감치서 유가족들을 향해 기도를 하고 돌아오고 거기서 받아온 노란 리본을 기저귀 가방이나 유모차 등에 달고, 친구가 선물한 ‘잊지 않고 행동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문패를 현관에 붙여놓았다. 나도 슬픔과 분노를 함께 하고 있음을 표시하는 그 정도 뿐이었다. 일부 용기 있는 엄마들은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 동네 곳곳에 노란색 현수막을 달고 유가족들과 모임을 가지며 아픔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무튼 엄마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함께 감정을 나누는 것뿐이었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조차 허용이 안 되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참사가 일어난 것보다 더욱 공포스러웠다. 아이가 사고를 당해도 아무도 구해주지 못했는데 더 이상 슬퍼하지도 말라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독박 육아’라는 콘셉트에 따라 지금까지 주로 육아의 어려움만 적어왔지만 사실 아기를 통해 얻는 것은 어떠한 고통과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남는다.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의 모든 것이 됐다. 눈빛 하나, 몸짓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것만큼 행복하고 신비롭다. 기침 한 번에도 가슴이 철렁, 눈물 한 방울에도 마음 졸이게 된다. 나를 쏙 빼닮은 한 생명이 아무런 조건 없이, 나만 바라보고 나에게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이 벅찬 감정을 안겨준다. 아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나의 것을 버리고 포기해 가면서 엄마가 되는 것이었다.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다. 이제 겨우 1년 남짓이지만 이 아기가 없던 세상은 원래 없었던 것처럼 까맣게 잊혀졌다. 아기가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자식은 그냥 내 자체이고 전부다. 세월호에는 그렇게 17년을 애지중지 키운 아이들이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휴대전화를 꾹꾹 누르며 “엄마,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아이들이었다. 누가 감히 그 부모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사람들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고 마음대로 정해버렸다. 반 년도 채 안 지나서부터다. 할 수 있는 게 그저 슬퍼하는 것밖에 없는데 그것도 하지 말라며, 자신의 전부를 황망하게 잃은 부모들에게 등을 돌렸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을 도대체 무슨 자격과 권리로 할 수 있을까. 수족(手足)을 잃은 것보다 더한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그만하라고 할 수 있냐는 말이다. 희생자 가족들 중 단 한 명도 아는 사람이 없는, 그냥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아기 엄마에 불과했던 나는 혼자 화내고 우는 것 외엔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늘 안타까웠고 미안했고 괴로웠다. 편안히 앉아서 두 눈으로 사건을 지켜본 목격자라는 사실이, 내 아기에게 젖을 먹이며 다른 아이들의 최후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꽤 오랫동안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할 수 있었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선 지금까지 어떠한 죄의식도 느껴지지 않았다. 드러나는 잘못과 치부를 덮는 데에만 급급해 보였다. 자기들도 부모이면서, 가족이면서 생떼 같은 자식들을 어이 없게 잃어버린 부모들에게 그만하라고, 아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성을 차리라고 요구한다. 배 안에 있던 아이들을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했으면서, 그런 나라로부터 희생자 가족들이 받는 것을 ‘특혜’라고 했다. 지켜주지 못한 내 자식들이 어떻게 사고를 당했고 왜 구조되지 못했는지 알고 싶다는데 그 앞에서 주판알을 먼저 튀겼다. 가까스로 살아 남았지만 친구를 잃은 고통에 휩싸인 아이들을 위로하는 방법이 대학 특례 입학이었다. 심지어 세월호에 매몰돼 경제 성장이 더뎌지고 있다며 호도했다. 탐욕, 결국은 돈 때문에 이 사단이 났는데 해결책으로 돈부터 들이미는 천박함에 몇 번이나 가슴을 쳤다. 당장 내 아이가 없는 곳에서, 그리고 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자랄 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곳에서 돈이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빨리 잊었고, 너무 빨리 물들었다. 언제부턴가는 인터넷에서는 세월호 관련 기사를 읽기가 겁이 날 정도가 됐다.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도리도 저버린 것 같은 댓글들은 나에게도 상처가 됐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비교적 더 울분을 느꼈던 엄마들 사이에서도 “돈이 많이 든다는데 인양을 꼭 해야하나요”라는 이야기를 접하면 힘이 쭉 빠졌다. 아직도 그 안에 9명이나 남아있는데.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가족이고 또 부모가 될 텐데, 세월호 가족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현상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족을 잃은 슬픔이 어떻게 이념이나 성향으로 구분지어질 수 있으며, 사건을 막지 못하고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국가에서 정치가 아닌 정쟁(政爭)만 눈에 띄는지. 이런 세상에서 내 아이를 키워내야 한다는 것이 깜깜할 뿐이다. ●10명 중 6명 “국가 안전 의식 달라지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지난해는 유독 가슴 아픈 일이 많았다. 2014년 1월 1일생인 아기가 태어나 마주한 세상은 암담했다. 수시로 등장하는 어린이집 사고에 끔찍한 아동 학대 살인(칠곡·울산 계모 학대살인)이 벌어졌고, 학교에서는 가뜩이나 입시 스트레스에 왕따 문제도 심각한데 학교폭력(진주 학교폭력 사망) 사건도 심심치 않게 드러났다. 아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인 수학여행길에 일어난 끔찍한 대형 참사(세월호 사건), 그리고 겨우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고까지(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그 뿐인가.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판교 지하철 환풍구 추락사고 등. 사고는 도처에서 일어났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들만 나열을 했는데도 아이가 자라는 단계마다 빠짐이 없다. 과연 내 아이가 적어도 성인이 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겪지 않고, 아무런 사건에도 엮이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을까. 그것은 기적일 것 같다. 아이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건강하게 아무런 사고 없이, 온전히 자라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세월호 참사 1년. 국가의 안전의식이 변화했느냐는 설문조사에서 여전히 10명 중 6명은 아니라고 답했다.<서울신문 4월 6일자 4면 기사 보기 클릭> 뜬 눈으로 304명이나 희생되는 장면을 본 처참한 일을 겪고도 아직까지 그 원인조차 제대로 파헤치지 않는 여전히 불안한 세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위로는커녕 비난을 받는 너무나 비정한 곳에서 나는 아기를 키워야 한다. 아무도 내 가족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두려움을 안고. 하루하루 내 아이에게 운이 따르길, 기적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말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나홀로 육아 1년…외로움을 말한다 (2)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3)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 모디노믹스 통했나… 인도 경제 ‘나홀로 고속 질주’

    모디노믹스 통했나… 인도 경제 ‘나홀로 고속 질주’

    “올해 경제규모 세계 8위인 인도가 15년 후에는 국내총생산(GDP) 6조 6000억 달러(약 7241조 5200억원)를 기록해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른다.” 미 농무부 경제조사국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내놓은 ‘2030년 세계 경제력 예측 보고서’에서 인도에 대해 평가한 대목이다. 인도 경제의 질주가 시작됐다.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운데 코끼리처럼 상대적으로 느릿한 경제성장세를 보이던 인도가 성장에 탄력이 붙어 다른 브릭스 국가를 제치고 앞서 달리고 있다. 지난해 5월 당선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내세운 경제개혁이 효과를 나타낸 까닭이다. 무디스는 9일 인도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긍정적’이라는 평가는 현재 ‘Baa3’ 등급에서 ‘Baa2’나 ‘Baa1’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뜻이다. 무디스는 “인도 당국이 취한 일련의 조치들이 경제성장의 결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며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인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6.3%)보다 1.2% 포인트가 높은 7.5%로 높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전망치를 종전(6.4%)보다 1.3% 포인트 올린 7.7%로 조정했다. 지난달 16일 인도를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회복은 너무 느리고 취약하지만, 구름 낀 세계경제 지평선에서 밝은 곳 중의 하나가 인도”라며 “인도는 올해 7.5%의 성장으로 중국을 제치고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브라질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에 허덕이고 중국은 올해 7% 성장도 버겁다.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 제재와 국제 유가 하락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벼랑에 몰렸고, 남아공은 비효율성과 부패로 몸살을 앓는 등 다른 브릭스 국가들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황이다. 인도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디 총리가 추진한 경제개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덕분이다. 그는 투자 유치를 위해 ▲경쟁력 있는 제조업 육성을 위한 ‘메이크 인 인디아’ 캠페인 천명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확충 ▲관료주의 및 구제 개선 등의 경제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현재 GDP의 15% 수준인 제조업 비중을 5년 내 25%까지 끌어올려 일자리 12만 5000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류 보조금의 절반을 차지하던 디젤 보조금을 공식 폐지하면서 정부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였고, 부동산 인수과정도 간소화했다. 지난 2월 말에는 법인세율을 30%에서 25%로 인하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한 2015년 예산안을 발표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석탄 등 광산채굴권과 관련된 비리를 없애겠다며 채굴권 분배를 중앙정부 배정에서 전자경매으로 바꾸는 법률안도 통과시켰다. 이런 노력과 함께 인도 정부가 도로와 철도, 전기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경제가 개선됐다고 IMF는 평가했다. 모디의 개혁 정책에 풍부한 노동력과 기술력 등이 녹아들고 있다는 점도 인도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마틴 울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수석 논설위원은 “인도는 정치 제재의 적정성, 젊은층 위주의 인구 구성, 수준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기업자원 등 장점이 많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0%를 웃돌던 인플레율은 지난 1월 절반 수준(5.1%)으로 떨어졌다. 경상수지 적자는 줄어들고 루피화 가치도 안정됐다. 주식시장 역시 활황이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지난 1년간 상승률이 27%에 이른다. 국제 유가 하락 등 원자재 가격의 하락도 원유 수입 의존도가 80%에 이르는 인도에는 축복이다. 그러나 ▲낭비성 지출을 대폭 삭감하지 못한 올해 예산안 ▲GDP의 28%에 불과해 여전히 부족한 투자 ▲국내 상품세와 서비스세 등에 대한 세제 개혁 등은 모디 정부의 과제로 남아 있다. FT는 “세제 개혁은 인도 내 단일시장을 창출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인데, 아직도 그에 대한 이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 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독박(讀博) 육아일기] 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독박 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썼다’는 뜻이지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초보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주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저의 경험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허백윤 기자는 2008년 8월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2009년 2월부터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온라인뉴스부에서 일하던 중 2013년 12월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15개월을 보내고 3월 11일 복귀했습니다. 참 아이러니했다. 엄마가 되어 갈수록 엄마가 필요했다. 아기가 생긴 뒤부터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친정 가까이 사는 사람이 됐고, 제일 갖고 싶은 것은 집도 차도 명품백도 아닌 바로 엄마였다. 임신했을 때에는 엄마가 해준 밥이 제일 먹고 싶었고, 아기를 낳을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 엄마였다.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절실했던 것도 엄마의 도움이었고, 워킹맘이 되려고 보니 가장 중요한 ‘필수품’이 바로 엄마였다. 엄마 말고는 마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전혀 없었던 이유에서다. 남편은 한 배를 탄 동지나 다름 없으니 제외한다. 물론 친정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한 경우도 많은 걸로 안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친정 엄마’로 이야기하려고 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 지원군’을 말이다. ●부모 외 자녀 돌봐주는 사람…79.2%가 “없다” 육아정책연구소의 2012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 외 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봐주는 사람이 있느냐는 조사에서 79.2%가 “없다”고 답했다. 자녀를 돌봐주는 사람은 친조부모(48.1%)와 외조부모(47.1%)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타 친인척 7.2%, 비혈연 인력 5.8% 등의 순이었다. 아기 엄마가 취업 중일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아기를 돌봐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겨우 절반이 넘었다(52.5%). 일을 그만두었거나 취업한 적이 아예 없는 엄마들의 경우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각각 91.2%, 87.9%였다. 특히 급한 일이 생길 경우 자녀 양육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남편(65.1%)이 가장 많았고 외조부모(36.8%), 친조부모(33.3%), 이웃이나 친구(14.7%) 등으로 조사됐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도 4.4%였다(다중 응답 결과). 나는 4.4%에 속했다. 평소에 잠깐씩이라도 아기와 놀아주거나 돌봐주는 사람이 아예 없었고 그래서 급할 때 마음 놓고 부탁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아기가 얼굴을 익히지 않은 사람에게 엄마 없이 맡길 수 없다. 육아카페에서조차 아기를 잠깐이라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 힘이 든다는 글들에 “자식은 엄마가 봐야 한다”면서 부모에게 기대지 말라는 날카로운 답변이 달리곤 한다. 아이를 키우기 싫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다만 아기를 키우다 보면 혼자 힘으로 버거운 때가 참 많고,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겨 난감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단 10분도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맡길 처지가 못 되는 엄마들은 ‘지원군’의 절실함을 잘 알 거다.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가장 서러울 때가 몸이 아플 때일 거다. 아기를 봐야 하니 아프다고 약 먹고 쉰다는 건 엄두도 못 낸다. 아기는 물론이고 온 집안이 마비가 되다시피 하니 엄마는 마음대로 아파서도 안 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프지 않는 것이 아팠다가 금방 낫는 것보다 쉬울 것 같다. 9월 어느날 급성 장염에 시달린 적이 있다. 밤새 극심한 복통으로 구토와 설사까지 해댔더니 화장실 입구에 쓰러져 꼼짝을 할 수 없었다. 밤새 수시로 깨서 젖을 찾는 아기를 달래고 먹이는 데만 힘을 냈다.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 남편이 잠을 못 잘까봐 처음에는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밤새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남편이 하루 휴가를 냈다. 나머지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아기를 안고 모유를 먹이며 수액주사를 맞았다.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뭐라도 먹어야겠는데 집 근처 죽집이 배달을 거부했다. 며칠을 물에 맨밥을 끓여 겨우 목에 넘겼다. 덕분에 임신으로 20kg나 쪘던 몸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던 살이 모두 빠졌지만, 왠지 한이 맺혀 그 죽집에는 이후로도 다시는 안 간다. 아기가 5개월에 갓 접어 들었을 때에는 대학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할 일이 있었다. 그런데 상의를 갈아입어야 한다는 거다. 탈의실에 아기를 안고 들어는 갔는데 어떻게 옷을 갈아입어야 할지. 그토록 난감했던 순간도 없었다. 하얗게 된 머리로 주변을 살피다 가방을 올려놓는 용도인 것 같은, 아주 작은 간이의자가 보였다. 아기를 눕혀보니 대충 크기가 맞았다. 혹시나 떨어질까 한 손으로 아기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가운을 갈아입었다. 배 위에 아기를 올려 같이 누워서 초음파 검사를 마친 뒤 다시 옷을 갈아입을 때에도 똑같이 했다. 지금 생각하면 초능력을 발휘한 것만 같다. 가장 당황스러운 기억들을 꺼냈지만 평소에 누군가 옆에서 잠깐이라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간절하던 순간이 너무나 많았다. 워낙 혼자 다 했으니 이제는 씩씩하게, 각종 돌발상황도 거뜬히 해결하지만 다른 엄마들은 친정 엄마가 아기를 안아주거나 가방을 들어주거나 하며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부럽다. 가방 하나 들어주는 것인데도 육아의 짐을 몇 배는 덜어 보였다. 이사할 때에도 하루종일 아기를 안고 짐 정리를 했던 나와는 너무 달라 보였다. 뒤늦게 시간제 보육서비스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다. 지난해부터 시범사업 중으로 현재 전국 100곳, 앞으로 243곳까지 확대될 계획이란다. 시간당 2000원의 보육료(맞벌이 1000원)로 월 40시간 내 아기를 잠깐씩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아직 기관이 많지도 않고 한 시간당 3명의 아동으로 제한돼 있지만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엄마들에겐 희소식인 것 같다.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 병원에라도 가야겠는데 구에 딱 한 곳 있는 시간제 보육기관(어린이집)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찾아가 아기를 맡길 생각을 하니 차라리 데리고 다녀오자,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런 돌발상황이 아닌 계획이 있는 중요한 볼 일이 있다면 이용해 볼 만도 할 것 같다. 뭐든 아예 없는 것보단 낫다. ●워킹맘의 필수품…다름 아닌 ‘친정 엄마’ 점점 복직 시기가 다가오면서 친정 엄마의 부재는 더욱 처절하게 와닿았다. 일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을 거듭했다. 아기를 맡길 데가 없는데 갑자기 출장을 가라고 지시를 받는 등의 꿈을 수도 없이 꿨다. 국회에 출입했을 때, 자칭 보육 전문가라던 여성 국회의원과 여기자들이 만난 적이 있었다. 한참 동안 진지하게 “이제는 여성도 더 당당히 일을 해야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관련 정책을 다듬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육아 때문에 일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오히려 이상한 세상이 된 것처럼 ‘꿈 같은’ 이야기를 했다. 여기자들이 “나중에 일하면서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갑자기 그 의원이 깜짝 놀랐다. 진심으로 놀라는 눈치였다. “아니, 왜 친정 엄마가 안 봐줘요?” 일과 가정의 양립의 해답은 곧 ‘친정 엄마’였다. 그 때는 “저런 고리타분한 이야기느냐”고 돌아서서 볼멘소리를 했는데 부딪혀 보니 그게 진짜 현실이었다. 임신을 하자마자부터 주변에서 먼저 물어본 것도 친정 엄마가 한국에 오시냐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꼭 내가 고아라도 된 것 같았다. 그런데 왜 다들 그렇게 물었는지 알겠다. 도움을 청할 데가 마땅치 않으니 정말 친정 엄마 없이는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 서른살 아기 엄마는 세 살 아기처럼 “엄마가 왜 내 옆에 있지 않느냐”고 갖은 투정을 부렸고 있는 대로 원망도 했다. 엄마가 해외 생활을 접고 나머지 가족들을 놔둔 채 나와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엄마를 꼬실 궁리만 했다. 그러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서 정식으로 제안은 하지도 못했지만. 친정 엄마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다고 느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했다. 어린이집, 베이비시터 등 제도나 사람은 많다. 그런데 내 아기를 진짜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원군이라기 보다는 시설, 일자리, 돈의 문제로 느껴졌다. ●’친정 엄마 없는 워킹맘’ 과연 언제까지 가능할까 내 가정을 꾸리고 부모가 됐는데, 여전히 부모 말고는 기댈 데가 없다는 게 화가 났다. 친정 엄마는 무슨 죄인가, 기껏 딸을 키우고 공부도 다 시켜놓았는데 그 딸이 사회생활하고 성공하기 위해 또 다시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 내 엄마로 평생을 살았는데 또 나를 위해, 내 아이의 할머니로 살아달라고 요구하는 게 얼마나 이기적인가. 지금껏 부족함 없이 잘 키워놓고도 아기를 봐주지 못해 매일 “미안하다”고 말하는 엄마, 그리고 너무 힘이 들어 그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딸. 뭔가 비정상적이긴 하다. 여고 동창들은 대부분 취업과 결혼을 하며 다른 지역에 살다가 아기와 함께 친정 근처로 이사를 했다. 마치 귀향이라도 하듯이. 남편 지인들 가운데에서도 ‘처가살이’는 이제 흔한 일이 됐다. 육아와 일까지 하려면 불가피한 선택이다. ‘헬리콥터맘’을 비웃으며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한 성인 자녀들과 그들의 부모를 비판하지만,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사회에 살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죽으란 법은 없다’는 심정으로 친정 엄마 없는 워킹맘에 도전을 했고, 지금까지는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기를 맡기고 있다. 잇따라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말도 못하는 돌쟁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베이비시터에게 맡긴, 무모한 엄마라고 할 수 있다. 30년쯤 뒤에 나는 꼭 내 아이의 아기를 봐주는 친정 엄마가 돼야겠다는 다짐도 한다. 내가 느낀 외로움과 서러움을 느끼지 않고, 좀 더 쉽게 아기를 키우고 더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런데 더 솔직한 마음으로는 내가 하루종일 손주만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30년 뒤에도 친정 엄마 없이 아기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면, 너무 불행하지 않을까.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나홀로 육아 1년…외로움을 말한다 (2)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 도희 서인국에 호감표시 “사귀자면 사귄다”

    도희 서인국에 호감표시 “사귀자면 사귄다”

    도희 서인국에 호감표시 “사귀자면 사귄다” ‘도희 서인국’ 도희가 서인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도희는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도희는 “어떤 남자 연예인과 가상현실 연애를 해 보고 싶냐”는 질문에 “서인국 선배의 오랜 팬이다. 스타와 팬을 떠나 가상현실 연애를 한번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만약 서인국이 한 번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진짜로 만날거냐”고 물었고, 도희는 “당연하다”고 숨김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 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독박(讀博) 육아일기] 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독박 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썼다’는 뜻이지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초보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주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저의 경험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허백윤 기자는 2008년 8월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2009년 2월부터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온라인뉴스부에서 일하던 중 2013년 12월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15개월을 보내고 3월 11일 복귀했습니다. 춤을 추고 있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흥에 겨워 몸이 들썩이는데도 너무 슬펐다. 지난해 말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보던 내 모습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황당한 경험을 했기에 벌써 세 달이나 지났지만 다시 기억을 꺼내들었다. 방송이 끝난 뒤 어김 없이 ‘절친’ 육아 카페에 접속했다. 이게 웬 일, 울었다는 엄마들의 글로 도배가 돼 있었다. 물론 2000년대 전후반 학창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에 젖으며 눈물을 훔쳤겠지만, 나와 엄마들의 눈물은 유독 가슴을 울렸다.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한 건 다름아닌 그룹 SES의 멤버 슈였다. 한 때는 요정이었던 그가 벌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 각종 육아 프로그램을 비롯해 광고나 화보 등에서 얼굴을 비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내 눈에는 토토가 무대에서의 슈가 가장 신나고 들떠 보였다. 눈물을 글썽이며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진심으로 행복해 보였다. 육아휴직이 끝나갈 무렵, 그 때 내 마음은 불안함과 막막함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과연 아기를 남의 손에 하루종일 맡기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1년 내내 달고 살았던 걱정이었지만 막상 발을 떼려고 하니 아득하기만 했다. 혹시나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도 됐지만 무엇보다도 내 삶이 송두리째 바뀔 것 같아 두려움이 컸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시간이 더는 없을 것 같았고, 언제나 기준이 ‘나’였던 생활이 끝나버린 것 같아 엄청난 좌절감이 밀려왔다. ●”나도 꿈 많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나’도 없네요” SES 노래를 들으며 가슴 설레던 중학생은 이 세상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처럼 꿈이 많았다.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뤄질 줄 알았을 것이다.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인 것처럼 살 줄 알았을 것이다. ’토토가’가 방송되는 날 ‘I’m your girl’ 전주가 흘러 나오자마자 마치 중학생 그 때처럼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득 TV 화면에 반사된 내 모습이 보였다. 목이 쭈욱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아기를 안고 있는 꾀죄죄한 아줌마가 있었다. 그렇게 눈물이 쏟아졌다. 다른 엄마들의 눈물도 비슷했다. “육아에 지쳐 있는 엄마들의 눈물이었다”, “찬란했던 10대가 너무나 그리웠다”, “나도 꿈이 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나조차도 없어진 것 같다”는 글들이 잇따랐다. 엄연히 직장이 있고, 그것도 중학생 때 꿈꾸던 직종의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불과 1년 만에 이토록 상실감을 느꼈는데, 더 많은 꿈을 포기하고 더 오래, 진짜로 단절이 된 엄마들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또 울컥했다. 평범하게 공부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여성의 ‘일’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그래서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결혼과 임신·출산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는 여성이 이렇게 많은지 전혀 실감을 못했다. 우리 엄마 세대에나 그런 줄 알았다.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식사를 하면서 다른 엄마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으니,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그 뒤로 아기를 키우며 만나는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내가 튀는 존재가 됐다. 임신한 몸으로 회사를 꿋꿋이 다녔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었고, 봐줄 사람도 없으면서 돌쟁이를 두고 복직을 결심한 아기 엄마는 흔치 않았다. 많은 엄마들이 육아에 전념하며 오롯이 아이의 일과에 맞춘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이의 스케줄에 따라 약속을 잡고, 오늘 아이에게 뭘 먹일까가 중요한 고민이었다. 아이가 어릴 때 엄마가 직접 키우고 나중에 다시 사회생활을 해야겠다는 바람은 기한도 없이 점점 늦춰지고 있었다. 어떤 엄마는 나에게 “도대체 아기를 남한테 맡기면서까지 일을 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단순히 내 자아실현을 위해서라고 답하려다 보니 너무 허황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기혼女 5명 중 1명꼴 ‘경력 단절’이 현실 5명 중 1명꼴로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포기한다는 게 ‘현실’이었는데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956만 1000명 가운데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생) 등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이 213만 9000명으로 22.4%를 차지했다. 일을 그만둔 사유는 결혼이 (41.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육아(31.7%)와 임신·출산(22.1%) 등의 순이었는데 2013년 대비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9.7%나 늘었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단절도 5.4% 늘었고 자녀교육으로 인한 단절은 무려 27.9%나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절반 이상이 30대(52.2%)였고 이들 역시 육아(35.9%) 때문에 직장을 떠나야 했다. 이러한 통계를 매년 접했으면서도 나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일이겠거니 여겼던 건 무슨 오만함에서였을까. 결혼과 육아와 관계 없이 여성도 당연히 자기 일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물정도 모르고 책으로만 세상을 읽은, 앞서간 생각일 뿐이었다. 나에겐 직업이라는 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게 아닌 그냥 나를 나타내는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는 내 모습을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다. 자기애가 엄청나게 강했던 것도 아니지만 이런 순진하고 낭만적인 생각이 현실에 부딪혔을 때 혼란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하루하루 아기가 클수록 과연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횟수도 더 늘어갔다. 사실은 회사로 돌아온 지금도 과연 언제까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어린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나와서 내 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죄책감이 짓누른다. 아이만 키우는 전업맘들에 비해 엄청난 사치를 부리고 있는 것만 같다. 엄마가 된다는 것이 점점 ‘나’를 잊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엄마들에게는 항상 자신보다 아이가 우선이 돼야 한다. 아기를 낳고부터 내 이름 대신 ‘OO엄마’라는 이름이 더 많이 불리는 것처럼, SNS에 온통 아이 사진만 올리면서 내 존재를 알리는 것처럼. 육아를 할 수록 나는 사라지고 엄마만 커지는 것 같다. 다시 무대에 올랐던 슈는 그 순간 만큼은 다시 자신을 찾았기에 무척 행복해 보였다. 비록 하루였지만 아이들에게 해방돼서 가장 화려했던 때로 돌아간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얻었다. 슈는 방송을 마친 뒤 자신의 블로그에 “엄마가 된 저에게도 꿈이 있었고 그 꿈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열심히 예쁘게 살겠다”는 글을 남겼다. 매일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에게 이제 ‘꿈’이라는 단어는 낯설기까지 하다. 그래서 잠시나마 꿈을 이뤄 기뻐하는 슈를 보며 눈물이 쏟아졌는지도 모르겠다. 가슴 한 켠에 잊고 있던 나를 떠올리며 그리워했고, 어쩌면 희망도 품었을지 모른다. 언제 이뤄질지 기약은 없지만. 여러 생각과 감정이 겹쳤던 날이라 몇달이 지난 지금도 ‘토토가’를 보던 순간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린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독박육아맘’으로서 진심으로 부러웠다. 촬영하는 동안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있었다는 것부터.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독박 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썼다’는 뜻이지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고작 1년 남짓의 경험이 몇 년씩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 비하면 매우 민망하지만, 글을 쓸 기회가 있을 때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몰랐던 일들, 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몰라주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저의 강렬했던 지난 1년의 시간, 그리고 ‘독박 워킹맘’에 도전하는 지금의 시간들을 통해 풀어가 보고자 합니다. ※허백윤 기자는 2008년 8월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2009년 2월부터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온라인뉴스부에서 일하던 중 2013년 12월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15개월을 보내고 3월 11일 복귀했습니다.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가상데이트에 “연하남 꼭 만나고 싶어” 사심폭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가상데이트에 “연하남 꼭 만나고 싶어” 사심폭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가상데이트 후 “연하남 꼭 만나고 싶어” 사심폭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에 배우 서강준이 출연한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연하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1대 ‘가상남자 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등장,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과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다. 이날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1인칭 시점에서 찍어둔 VCR 속 여성과 가상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캡처(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재테크족, 재무설계에서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 눈 돌려

    나홀로 재테크족, 재무설계에서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 눈 돌려

    사회 초년생부터 나름대로 재테크를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는 장씨(34, 구리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초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을 찾았다. 그는 “쏟아져 나오는 금융상품과 급격하게 변동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나홀로 재테크에 한계를 느꼈다”며 “다방면에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에게 재정설계를 맡기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최근 장씨와 같이 전문적으로 재정관리를 받기 위해 재정컨설팅 기업을 찾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재테크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은행과 증권, 보험, 세무, 은퇴컨설팅 등 금융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번에 아우르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요구했다. 국내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는 한국FP그룹과 스마트웰스, 키움에셋플래너 등이 대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오랜 노하우를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과학적 재정관리를 진행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재정컨설팅은 언뜻 보면 자산이나 급여가 많은 사람들만 이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민들을 위한 상담이므로 이제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 공무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특히 스마트웰스(www.smartwealth.co.kr)는 사회초년생, 직장인, 공무원, 군인, 서비스 종사자,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 몸 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재무적인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 리스크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변화되는 경제상황에 따라 실시간 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최선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상담 신청자수가 몰리고 있어 월 30%씩 늘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국내 대부분의 금융사와 제휴가 되어 있어 은행, 보험, 증권사의 8~9천여개의 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고객의 상황에 맞고 수익률과 납입금이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 보험의 경우 자동차, 실비보험부터 변액보험, 연금보험까지 모든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므로 서민을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담이 가능하다. 스마트웰스는 △자신의 자산과 급여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경우 △투자 수익률을 향상하고 싶은 경우 △국내 금융상품의 비교분석이 필요한 경우 △보험 비용이 저렴하고 효과적인 보장이 필요한 경우 △자녀의 교육비용을 마련하고 싶은 경우 △노후대비 및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 등에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맞춤형 재정컨설팅을 제공한다. 스마트웰스 관계자는 “자사는 은행, 증권, 세부, 부동산, 보험, 은퇴컨설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정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고 외부의 전문가 그룹과 제휴가 되어 있어 신뢰가 높은 재정컨설팅 기업”이라면서 최근에는 재무설계에서 재정컨설팅으로 고객들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인 저금리 현상과 부동산시장의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열고 싶다면 스마트웰스의 무료 재정컨설팅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달달한 키스’ 연하남 매력에 한혜진 표정보니 ‘심쿵’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달달한 키스’ 연하남 매력에 한혜진 표정보니 ‘심쿵’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저랑 만나줄래요?” 연하남의 키스에 ‘심장이 쿵’ 한혜진 표정보니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달콤한 가상현실 로맨스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 가운데,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눴다. 키스를 한 다음날 서강준은 여전히 주인공을 선배로만 대하며 키스 전날과 변함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한혜진은 2번을 택했다. 이는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답이었다. 그는 “저 선배 진심으로 좋아해요. 나이 차이 신경 안 쓴다. 선배가 싫다고 해도 어디 안 간다. 저 선배만 바라볼 자신 있는데, 저랑 만나줄래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캡처(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하남의 키스 시도에 한혜진 반응보니 ‘심쿵’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하남의 키스 시도에 한혜진 반응보니 ‘심쿵’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하남의 키스 시도에 한혜진 반응보니 ‘심쿵’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달콤한 가상현실 로맨스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 가운데,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진행됏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누었다. 다음날 서강준은 여전히 주인공을 선배로만 대하며 키스 전날과 변함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한혜진은 2번을 택했다. 이는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답이었다. 그는 “저 선배 진심으로 좋아해요. 나이 차이 신경 안 쓴다. 선배가 싫다고 해도 어디 안 간다. 저 선배만 바라볼 자신 있는데, 저랑 만나줄래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설레게 했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캡처(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정답 “키스한 뒤 어떤 사이인 지 묻는다”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정답 “키스한 뒤 어떤 사이인 지 묻는다”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정답 “키스한 뒤 어떤 사이인 지 묻는다”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회사 후배 연하남으로 등장했다. 상대 여성 게스트들로 소녀시대 유리, 개그우먼 신봉선·김지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그는 특히 흰 셔츠를 입고 멋진 등근육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서강준은 귀엽고 친근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홀렸다. 서강준은 커피로 야근을 버티는 주인공에게 “커피 좀 그만 마시라”며 따뜻한 유자차를 건넸다. 또 옆자리에 앉아서는 “선배 그거 알아요? 선배는 머리 푼 게 더 예뻐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유리는 화면 너머 보이는 서강준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서강준에게 요리를 가져다 주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서강준은 유리의 그런 모습에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거절해 유리를 울컥하게 했다. 성시경은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마이너스를 받았을 때의 미움을 이제 알겠냐”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강준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훈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서강준이 카메라를 감싸고 키스하는 다가오는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누었다. 그러나 다음날 서강준은 전날과 변함없이 주인공을 선배로만 대했다. 이후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것은 한혜진이 택한 2번답이었다. 그는 “저 선배 진심으로 좋아해요. 나이 차이 신경 안 쓴다. 선배가 싫다고 해도 어디 안 간다. 저 선배만 바라볼 자신 있는데, 저랑 만나줄래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설레게 했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등근육’ 대박…귀여운 대세男 등극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등근육’ 대박…귀여운 대세男 등극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등근육’ 대박…귀여운 대세男 등극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회사 후배 연하남으로 등장했다. 그는 특히 흰 셔츠를 입고 멋진 등근육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서강준은 귀엽고 친근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홀렸다. 서강준은 커피로 야근을 버티는 주인공에게 “커피 좀 그만 마시라”며 따뜻한 유자차를 건넸다. 또 옆자리에 앉아서는 “선배 그거 알아요? 선배는 머리 푼 게 더 예뻐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유리 보고도 “부담스럽다” 거부…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유리 보고도 “부담스럽다” 거부…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유리 보고도 “부담스럽다” 거부…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회사 후배 연하남으로 등장했다. 상대 여성 게스트들로 소녀시대 유리, 개그우먼 신봉선·김지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그는 특히 흰 셔츠를 입고 멋진 등근육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서강준은 귀엽고 친근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홀렸다. 서강준은 커피로 야근을 버티는 주인공에게 “커피 좀 그만 마시라”며 따뜻한 유자차를 건넸다. 또 옆자리에 앉아서는 “선배 그거 알아요? 선배는 머리 푼 게 더 예뻐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유리는 화면 너머 보이는 서강준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서강준에게 요리를 가져다 주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서강준은 유리의 그런 모습에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거절해 유리를 울컥하게 했다. 성시경은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마이너스를 받았을 때의 미움을 이제 알겠냐”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키스선택과 통했다? 대박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키스선택과 통했다? 대박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진행됏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누었다. 이어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한혜진은 2번을 택했다. 이는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답이었다. 그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달달한 키스 시도 ‘눈길’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달달한 키스 시도 ‘눈길’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진행됐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누었다. 이어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한혜진은 2번을 택했다. 이는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답이었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등장에 한혜진 반응은? ‘깜짝’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등장에 한혜진 반응은? ‘깜짝’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1대 ‘가상남자 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등장,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과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다. 이날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사심담긴 표정? ‘훈훈’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사심담긴 표정? ‘훈훈’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1대 ‘가상남자 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등장,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과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다. 이날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따로 꼭 만나보고 싶다” 흑심 폭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따로 꼭 만나보고 싶다” 흑심 폭발?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따로 꼭 만나보고 싶다” 흑심 폭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회사 후배 연하남으로 등장했다. 상대 여성 게스트들로 소녀시대 유리, 개그우먼 신봉선·김지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그는 특히 흰 셔츠를 입고 멋진 등근육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서강준은 귀엽고 친근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홀렸다. 서강준은 커피로 야근을 버티는 주인공에게 “커피 좀 그만 마시라”며 따뜻한 유자차를 건넸다. 또 옆자리에 앉아서는 “선배 그거 알아요? 선배는 머리 푼 게 더 예뻐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유리는 화면 너머 보이는 서강준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서강준에게 요리를 가져다 주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서강준은 유리의 그런 모습에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거절해 유리를 울컥하게 했다. 성시경은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마이너스를 받았을 때의 미움을 이제 알겠냐”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눈빛보니 ‘달달’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한혜진 눈빛보니 ‘달달’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1대 ‘가상남자 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등장,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과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다. 이날 한혜진은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서강준을 보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서강준이랑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자주 본다. 녹화 끝나고 가면 되게 이상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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