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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집중하세요’…흥을 북돋우는 섹시 응원단

    ‘자~ 집중하세요’…흥을 북돋우는 섹시 응원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응원단이 29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템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 중 세컨드 쿼터에 흥을 북돋우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변 조망권 어디서 보장받나? 초고층 희소가치 누리는 ‘메세나폴리스’

    한강변 조망권 어디서 보장받나? 초고층 희소가치 누리는 ‘메세나폴리스’

    -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시 35층이하로 층수를 제한하는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 한강조망이 가능한 이미 지어진 초고층 아파트의 희소가치 높아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서울시의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 발표로 한강변 아파트의 핵심 프리미엄, 한강조망권의 희소성이 점차 커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안은 작년에 마련된 ‘2030 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바탕으로 세워진 최초의 한강 관련 기본계획이다. 계획안을 따르면 한강변 아파트를 재건축할 시 최고 35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된다. 한강변 건축물 높이기준은 기존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재확인한 것 이다. 이에 따라 초고층으로 지어진 단지의 프리미엄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강변 아파트는 한강조망 여부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층수도 사업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초고층으로 지어진 단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이고 지역 내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이미 한강변에 초고층으로 공급된 단지들의 시세가 더욱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거의 확실히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된 지역인 합정, 망원, 서강마포, 한남, 반포 등의 지역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초고층 단지들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합정에 위치한 최고 39층의 메세나폴리스는 한강을 조망은 물론 인근 선유도공원, 하늘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심에 위치해있지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을 만 하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한강변에 위치한 초고층 단지들의 시세는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작년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고 38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의 21층,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는 22억500만원이었으나 현재 3억 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25억500만원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한강과 인접한 위치로 한강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이 크다. 또, 근처에 위치한 한강 선유도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7층 ~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세대의 전용면적 122~148㎡ (구49~59평형)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특히, 현재 메세나폴리스는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로 실 입주금은 3억부터 가능하다. 이자 지원과 함께 잔금 유예도 가능하며, 입주 후 3년간 추가 비용부담 및 이자부담 없이 살 수 있다. 또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2년간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돼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영화관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마포 한강변과 가깝고, 단지와 이어진 합정역은 2,6호선이 함께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30분 내외로 시청, 종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만 가면 2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이 나온다. 당산역(2호선, 9호선)도 한정거장 거리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주변에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교들이 근처에 있다. 또, 미국 뉴욕의 명문사립학교 분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가 인근동네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메세나폴리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3층에 위치한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주민들의 손님이 왔을 때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입주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내부는 최고급 아파트답게 대리석, 원목마루 등 대부분이 고급 수입자재로 설계됐다. 빌트인 가전인 냉장고,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쿡탑 등도 독일 명품 브랜드로 제공된다. 메세나폴리스 입주민들 대부분이 자산가, 사회 저명 인사, 연예인, 기업체 임원 등의 비율이 높아 사생활 보호를 위한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한다. 전문 경호원을 배치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또, 전 세대 동체감지기가 설치됐고, 지하 주차장 비상콜시스템이 마련됐다.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돼 있으며, 건물 밖에는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최고급 아파트답게 내부시스템도 최첨단이다. 편리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자이만의 특화된 ‘자이 키오스크’가 3층 자이안센터 내 설치되어 집 밖에서도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이 마스터키를 통해 기본적인 출입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시 경비요원도 호출 할 수 있다. 각 층마다 쓰레기 자동수거시스템이 있다. 중앙정수시스템, 신발장 신발살균기, 욕실 바닥난방 등이 제공되어 편리하고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 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분양 관련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분양문의: 02-335-80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사위’ 래리 호건 美 주지사 “암과 싸워 이겼다”

    ‘한국 사위’ 래리 호건 美 주지사 “암과 싸워 이겼다”

    지난 6월부터 암과 싸워 온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100% 완치됐다”고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주정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기지 않지만 나는 이날로서 100% 암 완치 상태”라며 “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계 부인 유미 호건 덕에 호건 주지사는 ‘한국 사위’로 불린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호건 주지사가 지난달 암의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에 대한 화학치료 마지막 단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6월 기자회견에서 비호지킨림프종 3~4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투병 와중에도 호건 주지사는 업무를 계속하는 것은 물론 화학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강한 투병 의지를 보여 왔다. WP는 ‘투병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호건 주지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네바다주에서 열리는 ‘공화당 주지사 연합회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포토] “경기를 더욱 뜨겁게”…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

    [포토] “경기를 더욱 뜨겁게”…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치어리더들이 8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오일 스타디움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 중간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턴 매닝 좇아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페이턴 매닝 좇아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페이턴 매닝(29)은 북미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만 13시즌을 뛰면서 39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한 최고의 쿼터백인데 인디애나주의 고교 풋볼 선수 로스터에서 페이턴이란 이름의 선수가 무려 57명이나 됐다고 ESPN이 7일 전했다.    매닝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콜츠에 지명됐던 1998년만 해도 페이턴이란 이름은 인디애나에서 인기있는 이름 1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제이콥, 오스틴과 마이클이 가장 인기 있었고, 페이턴은 심지어 칼렙, 잘렌과 개브리얼과 같은 이름보다 뒤처질 정도였다.    그러나 매닝의 활약으로 콜츠의 성적이 눈에 띄게 나아지자 페이턴이란 이름의 순위도 올라갔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꾸준히 60~80위 안에 들었고 놀랍지도 않게 2006년 슈퍼볼 우승했을 때 정점에 이르렀다. 여자아이들도 사내 애들의 Peyton 대신 Payton으로 이름붙여졌다. 매닝이 브롱코스로 이적한 해부터 다시 페이턴이란 이름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도 물론이었다.    ESPN은 NFL Countdown 방송 도중 페이턴이란 이름을 쓰는 고교 축구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으겠다고 안내해 지난 주말 모두 23명을 스포츠존 인디란 곳에 모았다고 전했다. 체격도 다르고 성향도 제각각, 포지션도 다 달랐다. 공통점은 부모 중 한 쪽, 물론 대다수 아빠들이 매닝을 좋아해 나중에 커서 풋볼 스타가 되라고 페이턴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매닝처럼 유니폼 등번호로 18번을 좇아 입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23명 중 한 명만 소개하자면 이렇다. 제임스 프루엣은 매닝을 매우 좋아했다. 어느날 셋째를 뱃속에 품고 있던 아내 트레시에가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와 “내가 말했지. 완벽한 이름이 생각났다고. 그러니까 아기가 ‘뭔데요’ 하는거야. 그래서 페이턴이라고 했더니 아기가 ’이야 페이턴이다’라고 하는 거야”라고 신나게 주워섬겼다. 얘기는 그걸로 끝났다.    콜츠의 스프링캠프에서 사인회가 열리자 제임스와 아들들이 달려갔다. 페이턴이 아빠에게 무등을 태워 주위를 더 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마침 매닝이 옆을 스쳐지나갔지만 사인을 해주지 는 않았다.  제임스가 ”어이 페이턴“이라고 소리치며 ”우리 아들 이름도 페이턴이고 쿼터백이며 등번호 18번이야“라고 말하자 진짜로 매닝이 되돌아와 페이턴의 모자에 사인을 해준 뒤 머리를 쓰다듬고 행운을 빌어줬다.    이 얘기를 들려주는 트레시에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했다. 제임스가 1년 전 바로 그날 세상을 떴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진짜 대단한 콜츠 팬이었어요. (그 이름 페이턴)은 내가 그를 기리는 또다른 방법이에요“라면서 ”지금 돌아보면 그때는 장차 그런 비극이 일어날지 몰랐어요. 그러나 지금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선수의 이름을 아들이 갖고 있는 것은 남편이 남긴 하나의 유산같다”고 덧붙였다.    아들 페이턴 프루엣은 센터 그로브 고교 풋볼 팀의 1년생 쿼터백으로 어렵게 받아낸 매닝의 사인이 담긴 모자를 쓴 채 인터뷰에 응했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30분만에…바다 한가운데서 우연히 구조된 견공

    30분만에…바다 한가운데서 우연히 구조된 견공

    “바다 한가운데 있을 리 없는 강아지 한 마리가 필사적으로 헤엄쳐 왔다” 최근 이탈리아 나폴리만 인근 바다를 항해하고 있던 요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위와 같이 말했다. 이들은 요트 쪽으로 온 힘을 다해 헤엄쳐온 강아지를 가까스로 배 위로 끌어낼 수 있었다. 당시 찍힌 영상은 인터넷상에 공개됐고 개는 살아서 만날 수 없었던 주인 가족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개를 찾아주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밝혀졌다. 주인 가족이 개가 바다에 빠진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누들’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개는 사고 직전 여행객과 자동차를 실어나르는 카페리에 타고 있다가 실수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누들의 주인 마리오 디 메글리오를 비롯한 가족은 즉시 페리 선원에게 배를 멈추고 구조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승무원은 “벌써 개가 죽었을 것”이라면서 “멈춰도 늦을 것”이라는 심한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사고로 죽을 위기에 처한 개 ‘누들’은 살기 위해 계속 헤엄쳤고 거의 30분 만에 기적적으로 착한 요트 선원들을 만나 구조됐다는 것이다. 한편 페리 회사 측은 누들과 디 메글리오 가족 측에 사과를 표명하고 이번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내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페이스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MLB] 빅리그 FA, 빅4 박병호

    [MLB] 빅리그 FA, 빅4 박병호

    메이저리그(MLB)에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을 신청한 박병호(29·넥센)가 자유계약선수(FA) 1루수 부문 ‘톱5’에 포함됐다. 미국의 ‘스포팅뉴스’는 5일 미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굴 FA 1루수를 꼽으면서 박병호를 4위에 랭크시켰다. 1위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47개)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 2위는 저스틴 모노(콜로라도), 3위는 마이크 나폴리(텍사스)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 강정호의 팀 동료였던 박병호는 한국에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면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했고 4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병호에게 가장 적합한 팀으로 세인트루이스와 클리블랜드, 탬파베이를 꼽았다. 모두 거포 1루수가 절실한 팀이다. 매체는 “지난 3년간 홈런 수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에 박병호는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대포 군단 시카고 컵스에 대적할 옵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강정호 포스팅 때 응찰했다가 피츠버그에 밀린 세인트루이스는 박병호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한국의 구장 규모가 작다는 점에서 위험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박병호는 베팅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클리블랜드에도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홈런 수에서 28위에 그쳤다. 1루수·지명타자로 뛰는 카를로스 산타나는 2시즌 연속 타율 .235를 밑돌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거포 부재에 시달리는 탬파베이 또한 공격 촉매제로 박병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포토] “미녀의 응원을 받아요”…치어리더의 열띤 응원

    [포토] “미녀의 응원을 받아요”…치어리더의 열띤 응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치어리더가 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유니폼을 입어도 섹시해~”

    [포토] “유니폼을 입어도 섹시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치어리더가 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미처 몰랐던 이탈리아 풀리아 Puglia③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해외여행 | 미처 몰랐던 이탈리아 풀리아 Puglia③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풀리아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누가 뭐래도 알베로벨로Alberobello다. 알베로벨로는 1996년 유네스코가 마을 전체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독특한 마을이다. 알레로벨로가 유명한 이유는 트룰로Trullo라는 재미난 집 모양 때문이다. 팽이를 뒤집어 놓은 것도 같고 고깔을 덮어 놓은 듯한 생김을 보면 왜 스머프 마을이라는 애칭이 생겼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트룰로 하나만도 특이한데 1,400개가 넘는 트룰리Trulli, 복수의 트룰로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동화 마을 같다는 이야기가 과장이 아니다. 알베로벨로는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상점과 식당 등이 몰려 있는 몬티Monti와 주택가 느낌인 아이아 피콜라Aia Piccola로 구분이 된다. 몬티에 대략 1,000개의 트룰리가 있고 아이아 피콜라에 400개 정도가 모여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다고는 하지만 마을 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워낙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한나절이면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아이아 피콜라에서 사진을 찍으면 규모가 큰 몬티의 트룰리를 전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트룰리를 자세히 보면 석회를 칠한 하얀 벽을 세우고 손바닥보다 큰 납작한 석회 슬라브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원추 모형으로 마무리를 했다. 집 모양도 일정하지가 않은데 지붕 하나에 방이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 또한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돌로 둘러져 있다. 천장이 원추형이니 침대에 누우면 천장이 까마득하다. 트룰리의 독특한 지붕에 대해서는 설이 많은데 집을 쉽게 부숴서 세금을 피하고 다시 쉽게 짓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지붕의 수많은 조각 중 하나만 빼면 지붕 전체가 무너지는 일종의 마스터 피스 스톤이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확인해 볼 수는 없다. 지붕에 쟁반이나 공 모양의 장식, 독특한 문양의 그림이 그려진 트룰리가 많은데 주인의 직업이나 별자리 등을 상징한다고 한다. 알베로벨로가 재미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금도 사람들이 실제로 이곳에서 먹고 자며 일상의 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거리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상점과 식당은 물론이고 여행객의 숙소도 트룰리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트룰리도 계속 발전을 해서 최근에 지어진 트룰리는 방과 방을 연결하는 작은 복도도 있고 화장실 이용도 불편이 없다. 관광객이 빠지고 거리에 저녁이 내리면 주민들은 골목 어귀마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 ▶travel info Puglia풀리아주 여행의 가장 큰 미덕은 다른 곳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면서도 한결 조용하고 저렴하다는 점이다. 나폴리처럼 관광객이 넘쳐나지 않아 저렴하게 양질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난전에서는 막 잡은 싱싱한 갑오징어 2kg을 20유로 정도에 살 수 있다. AIRLINE로마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한다. 풀리아주에는 바리와 그보다 아래 항구 도시인 브린디시Brindisi 등에 공항이 있다.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바리가 일반적이다. 로마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바리 공항은 작고 아담하지만 비즈니스 라운지 등 기본적인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Pasta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빼놓을 수가 없다. 파스타는 면 종류가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스파게티 면을 비롯해 납작한 면, 긴 것, 짧은 것, 튜브 모양 등 생김도 이름도 여러 가지다. 풀리아에서 자주 먹게 되는 파스타 면은 오레키에테Orecciette라고 부른다. 풀리아주에서 시작된 파스타로 바리에서는 여인들이 집 앞에 나와 만들기도 할 만큼 일반적이다. 미니어처 찻잔처럼 생긴 오레키에테는 작은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도 작은 귀little ear라는 뜻이다. 오목한 볼 안으로 소스가 담기기 때문에 파스타 맛이 풍부하다. Hotel트룰리 홀리데이 리조트Trulli Holiday Resort알베로벨로에서 묵는다면 당연 트룰리다. 현지에는 여행객에게 대여해 주는 트룰리가 제법 많다. 트룰리 홀리데이 리조트는 여러 트룰리를 확보하고 있어 독채 펜션을 빌리 듯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다른 점은 같은 더블룸을 예약했다고 해도 모두 모양이 다르고 위치도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정원이 딸린 트룰리도 있고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가 전부인 트룰리도 있다. 가격은 대략 100유로 선. 방에서는 와이파이도 빵빵 터진다. 조식은 리조트 사무실 옆의 지정된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 선택이 가능하다면 개인적으로 아이아 피콜라 중앙에 있는 A19 트룰리를 강추. 1~2인용으로 위치도 편리하고 침실과 화장실도 깨끗하다. www.trullidea.it 호텔 팰리스Hotel Palace바리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구시가지와도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주변 치안도 나쁘지 않다. 레스토랑과 늦게까지 문을 여는 바 등 도심의 4성급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www.palacehotelbari.com Restaurant일 피노 그란데Il Pino Grande카스텔 델 몬테 인근의 아늑한 식당이다. 직접 키운 올리브와 치즈 등을 내놓는데 맛이 훌륭하다. 신선한 올리브 오일과 유기농 와인도 만족스럽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기대해도 좋다.www.ilpinogrande.it 리퓨지오 스필찌Rifugio Sfilzi몬테 산탄젤로와 인접한 가르가노국립공원에 있는 움브라 숲Foresta Umbra에서 7km 정도 떨어진 숙소 겸 식당이다. 움브라 숲은 울울창창한 고목과 작은 호수 사이로 피크닉 나온 가족 등이 있는 여유롭고 청정한 원시림이다. 스필찌 산장에서는 버섯 종류를 올리브 오일로 요리하거나 튀긴 이 지역 전통요리가 특히 입에 붙는다. 직접 만든 각종 소스와 잼 등도 판매한다. 마세리아 토레 마이자Masseria Torre Maizza폴리냐노와 가까운 5성급 리조트다. 9홀 골프장과 비치, 수영장, 스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백년 된 올리브 나무가 멋있게 세워져 있는 골프연습장이 근사하다. 9홀에 불과한 골프장보다는 식당과 스파 등 부대시설이 고급스럽다. 꽃장식과 식기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어머’라는 일행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www.apuliacollection.com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이탈리아관광청(ENIT) www.enit.it / www.italia.it풀리아주관광청(PUGLIA PROMOZIONE) www.viaggiareinpuglia.it
  • [데스크 시각] 역사를 ‘창조적’으로 배우는 방법/박상숙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역사를 ‘창조적’으로 배우는 방법/박상숙 국제부 차장

    “1100명이 바다로 떨어졌지만, 316명만 떠올랐어. 상어가 다 먹어 치웠거든.” 1975년 나온 영화 ‘죠스’에서 퀸트 선장은 식인 상어를 증오하게 된 사연을 괴롭게 회상한다. 영화에서 퀸트는 2차 대전 때 자신이 승선했던 미국 해군 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호의 침몰로 상어밥이 된 동료의 복수를 위해 상어 사냥에 나선 것으로 묘사됐다. 허구의 인물이 내뱉은 한마디에는 사실 숨겨진 역사의 비극이 담겨 있다. 1945년 7월 인디애나폴리스호는 원자폭탄 수송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는 길에 일본 잠수함이 발사한 어뢰 두 발을 맞고 12분 만에 가라앉았다. 당시 해군은 극비리에 진행한 히로시마 원폭 투하 계획이 드러날까 우려해 구조 신호를 묵살했고, 망망대해에서 5일을 버티던 장병들은 상어떼의 습격에 하나둘씩 사라져 갔다. 영화 개봉 20년이 지난 1996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살던 11살 소년 헌터 스콧에게 TV 속 퀸트 선장의 대사는 예사롭지 않게 들렸다. 역사 발표회를 앞두고 주제를 찾던 소년은 흥미를 느꼈다. 아버지와 함께 도서관으로 달려간 헌터는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 관련 자료가 거의 없었다는 것과 당시 함장이었던 찰스 버틀러 맥베이 대령이 사건 은폐를 위한 희생양이 됐다는 점이다. 해군 당국은 침몰을 함장의 부주의 탓으로 몰고 가 그를 군사재판에 넘겨 50년형을 받게 했다. 나중에 무죄 선고를 받긴 했으나 희생자 유가족의 비난과 항의에 괴로워하던 맥베이 대령은 1968년 권총 자살했다. 헌터는 부모와 교사의 격려 속에 남은 생존자 150여명에게 연락을 취했다. 놀랍게도 대부분 반세기 동안 품고 있던 자료를 기꺼이 내주고, 일부는 소년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들려주기도 했다. 인디애나폴리스호 침몰 사건의 진실은 그렇게 세상에 알려졌다. 헌터는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의 도움을 받아 1998년 맥베이 함장의 명예회복을 위한 결의안을 미 의회에 제출했다. 2년 뒤 의회를 통과한 결의안에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맥베이는 사후 32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초등학생의 왕성한 호기심과 집념, 이를 지나치지 않고 조력자 역할을 다한 어른들의 성숙함이 역사를 다시 썼다. 국정 교과서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헌터의 이야기가 새삼 떠올랐다. 교과서 무용론이 나올 만큼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국정 교과서로 돌아가겠다는 복고적 정책의 동거가 가능한지 모르겠다. 게다가 1970년대 ‘한국적 민주주의’로 무장한 국사책을 열공한 학생들이 이후 가장 반국가적(!) 세대가 된 것만 봐도 ‘올바른 역사’의 앞날은 대충 짐작할 만하다. 다양성을 무시하고 하나의 정답만을 강요하는 교육으로는 헌터와 같은 아이들을 길러 낼 수 없다. 애국심은 주입식으로 생겨나지 않는다.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스스로 역사를 공부하면서 참전 용사들의 조국애를 배운 헌터는 현재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이다. 헌터의 스토리에 감동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사연을 영화로 만들어 세계에 내다팔 계획이다. 국정이든 검인정이든 교과서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롭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 시급하다. 그래야만 진실도 밝히고, 애국심도 기르고, 덤으로 부가가치도 창출하게 되면 이 정부가 염불처럼 되뇌는 창조경제도 실현되지 않을까. alex@seoul.co.kr
  • 가치 ‘업’시켜주는 지하철역 합정역과 바로 이어지는 고급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가치 ‘업’시켜주는 지하철역 합정역과 바로 이어지는 고급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 교통접근성과 역세권 인프라를 동시 누릴 수 있어…실 거주자의 거주 만족 UP- ‘메세나폴리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돼 수요자 관심 높아 지하철 역과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고, 실 거주자의 편리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수요자 사이에서 인기다. 역세권 단지는 기본적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은 물론 역 인근에 갖춰진 풍부한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타 단지에 비해 시세도 높고, 부동산비수기에도 환금성이 좋다. 특히,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이어지는 단지는 그 수가 많지 않아 희소한 가치 때문에 더욱 프리미엄이 높다. 실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 하이페리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이뤄진 최고 6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어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불리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대 하이페리온’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가 2,194만원으로 양천구 목동 주상복합의 평균보다 약 2백만 원 가량 높이 측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들의 포화로 부동산 수요자들은 이제 지하철과 직접 연결돼 편의성이 더해진 단지를 찾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고급 주상복합인 ‘메세나폴리스’는 현재 떠오르고 있는 상권인 합정역과 직접 연결돼있어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세대의 전용면적 122~148㎡ (구49~59평형)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메세나폴리스는 마포 한강변과 가깝고, 단지와 이어진 합정역은 2,6호선이 함께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30분 내외로 시청, 종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만 가면 2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이 나온다. 당산역(2호선, 9호선)도 한정거장 거리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조망권 및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한강과 인접한 위치로 한강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이 크다. 근처에 위치한 한강 선유도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지면적의 약 26%를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실현시켰다. 휴식이 가능한 중앙광장과 분수광장, 어린이 공원, 문화예술공간인 야외무대도 설치했다. 주변에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교들이 근처에 있다. 또, 미국 뉴욕의 명문사립학교 분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가 인근동네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들에게 청소·빨래 등 집안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는 물론단지 내 택배보관소에서 택배를 보관하고 있다가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골프, 요가 등 각종 스포츠 강습 등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메세나폴리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3층에 위치한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주민들의 손님이 왔을 때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입주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내부는 최고급 아파트답게 대리석, 원목마루 등 대부분이 고급 수입자재로 설계됐다. 빌트인 가전인 냉장고,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쿡탑 등도 독일 명품 브랜드로 제공된다. 메세나폴리스 입주민들 대부분이 자산가, 사회 저명 인사, 연예인, 기업체 임원 등의 비율이 높아 사생활 보호를 위한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한다. 전문 경호원을 배치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또, 전 세대 동체감지기가 설치됐고, 지하 주차장 비상콜시스템이 마련됐다.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돼 있으며, 건물 밖에는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메세나폴리스는 최고급 아파트답게 내부시스템도 최첨단이다. 편리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자이만의 특화된 ‘자이 키오스크’가 3층 자이안센터 내 설치되어 집 밖에서도 홈 네 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이 마스터키를 통해 기본적인 출입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시 경비요원도 호출 할 수 있다. 각 층마다 쓰레기 자동수거시스템이 있다. 중앙정수시스템, 신발장 신발살균기, 욕실 바닥난방 등이 제공되어 편리하고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 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세나폴리스의 분양 관련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분양문의: 02-3142-738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女전사와 맞닥뜨린 ‘무단침입 도둑’의 최후

    女전사와 맞닥뜨린 ‘무단침입 도둑’의 최후

    여성이 혼자 살고 있는 남의 집에 몰래 침입한 도둑이 마치 중세의 여전사와 맞닥뜨린 상황이 되어 그대로 녹다운이 되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제로 이런 일이 미국 인디애나주(州)의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인 제이콥 베셀(30)은 지난 8일 밤 이웃에 여성이 혼자 거주하는 집의 뒷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했다. 하지만 그는 번지수를 완전히 잘못 찾은 꼴이 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 집 주인인 카렌 돌리(43)는 18살 때부터 중세 무술을 연마한 유단자였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침입하는 인기척에 잠에서 깬 돌리는 몰래 집안으로 들어온 베셀을 발견하고 10여 차례의 공격을 통해 그녀의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말았다. 땅바닥으로 녹다운된 베셀을 제압한 후 돌리는 서랍에서 권총을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일본 사무라이 검으로 베셀을 꼼짝 못 하게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베셀은 도착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연신 돌리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연발해야 했다. 돌리는 "내가 제압하고 있을 때, 범인이 주머니에 손을 넣으려고 해서 내가 검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며 "더 이상 상황이 확대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단 도둑이 집에 침입하면 집 밖으로 도망치면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라며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서만 주위 도구를 이용해 자기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돌리 역시 자신도 손가락을 다치는 등 "연습과 실제는 너무 달랐다"며 "내가 배운 무술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무단침입한 도둑을 때려눕힌 돌리와 과거 무술 연습 장면 (돌리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편안한 휴식 ‘나트랑 아마노이 리조트’, 여행앤라이프에서 특전 제공

    편안한 휴식 ‘나트랑 아마노이 리조트’, 여행앤라이프에서 특전 제공

    베트남 호치민에서 북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트랑은 현지인들에게 ‘나짱’으로 불리는 휴양도시이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휴양지이지만 나트랑은 베트남 왕실 휴양지로 유명하며,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설부터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나트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약 6km의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천연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또한 나트랑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과 깨끗한 수중환경은 투어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고급 리조트들과 호텔들 역시 휴양도시로의 면모를 과시한다. 나트랑은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꼭 가봐야 하는 휴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베트남 나트랑은 우리나라에서는 5시간 이내의 짧은 비행거리와 대한항공의 직항노선, 동남아의 여타 휴양지보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와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요즘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6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아마노이(Aman Noi)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과 최고급 시설로 최상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중부 누이쭈어(Nui Chua) 국립공원 29,000헥타의 광활한 산악지대와 아름다운 빈 히(Vinh Hy) 베이를 배경으로 위치한 리조트는 객실은 물론 본관, 바, 레스토랑 등 리조트 어디에서도 탁 트인 아름다운 바다와 우거진 숲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마노이 리조트(Aman Noi)의 Aman는 산스크리트어로 ‘평안’을 뜻하며, Noi는 베트남어로 ‘장소’를 뜻한다. 리조트는 이름 그대로 ‘평안의 장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절경을 뷰로 즐길 수 있는 객실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베트남 전통을 담은 동양적인 인테리어는 신비감을 자아내며, 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인 설계와 최신식 시설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총 31개의 객실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일정한 가격을 두고 떨어져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객실 내부는 거실과 침실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침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거실에는 최고급 소파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객실외부는 두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개인 수영장과 외부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노이 리조트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고 최상의 서비스로 최고의 허니문을 완성시킨다. 베트남 나트랑의 아름다운 자연과 최고급 시설의 아마노이 리조트의 특별한 혜택은 ‘여행앤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상반기 허니문 송출 1위 여행사 여행앤라이프는 오는 10월 9일(금)~11일(일), 3일 동안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31회 웨딩앤신혼여행 박람회’에서 특전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 여행앤라이프를 통해 나트랑 아마노이 리조트를 조기 계약 시 20만원 할인, 허니문 특전으로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야경 관광을 제공한다. 이뿐아니라 박람회 현장에서 신혼여행상품을 계약 시 프리미엄 맞춤 허니문 스냅 앨범(압축 보정앨범10p), 명품 주방용품&가전 4종 지아레티 밀라노 통삼중 스텐레스 냄비 6pcs, 독일 기펠 싸이클론 무선 핸디청소기, 독일 기펠 블랙펄 프리미엄 후라이팬 3종, 독일 기펠 스페셜 에디션 전기그릴 중 택일하여 증정한다. 이외에도 유럽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 발리 2015년 리조트 업그레이드 특전, 호주는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스냅촬영을 포함한 예약 특전, 푸켓과 코사무이는 조기예약 시 특정 리조트 4박 업그레이드, 하와이는 조기예약 시 미팅&샌딩 및 허니문 스냅 특전, 칸쿤은 박람회장에서 예약 시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 또는 허니문 스냅 등 특별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앤라이프가 단독 참여하는 ‘제31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서 무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추, 추카추카~

    [MLB] 추, 추카추카~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MLB사무국은 지난달 타율 .404 5홈런 20타점 출루율 .515를 기록한 추신수를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MLB사무국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양대리그에서 각각 가장 출중한 성적을 낸 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클리블랜드 시절인 2008년 9월 타율 .400 5홈런 24타점을 기록해 이 상을 한 차례 탄 적이 있는 추신수는 7년 만에 다시 수상에 성공했다.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한국인은 추신수가 유일하며, 박찬호(은퇴)가 LA 다저스 시절인 1998년 7월 ‘이달의 투수’로 한 차례 뽑힌 적이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규정타석을 채운 MLB 전체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했다. 또 42안타와 26득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구단 사상 9월에 100타수 이상 기록한 타자 중 타율 4할을 넘긴 건 추신수가 처음이다. 추신수는 또 2011년 마이크 나폴리(.518) 이후 텍사스 역대 타자 중 9월에 가장 높은 출루율을 찍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관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에...치어리더들이...”

    “관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에...치어리더들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치어리더가 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Indianapolis Colts cheerleaders perform during the game against the Jacksonville Jaguars at Lucas Oil Stadium on October 4, 2015 in Indianapolis, Indiana. ⓒ AFPBBNews=News1
  • ‘분홍 비키니’ 패션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

    ‘분홍 비키니’ 패션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치어리더들이 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보다 더 어떻게’…열정적인 응원전 선보이는 치어리더

    ‘이보다 더 어떻게’…열정적인 응원전 선보이는 치어리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치어리더가 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치다운이 바로 저기인데...치사하게 옷을 잡냐..”

    “터치다운이 바로 저기인데...치사하게 옷을 잡냐..”

    27일(현지시간) 테니시주 내쉬빌 LP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콜츠(Colts) 23번(Frank Gore) 선수가 테니스 타이탄스(Titans)와의 풋볼에서 터치다운을 위해 질주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볼 잡았을까...놓쳤을까”

    “볼 잡았을까...놓쳤을까”

    21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콜츠(Colts) 23번 프랭크 고어(Frank Gore)가 뉴욕 제츠(Jets)와의 경기에서 볼을 잡지 못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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