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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 1척 납북/선원 2명은 구조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6일 하오 1시30분쯤 서해안 대청도 인근해역에서 북한 영해로 넘어간 1.5t급 우리 어물운반선 「명복호」(선장 최영기·27)를 나포해 갔다고 17일 발표했다. 당시 명복호에는 최선장과 선원 김태일씨(46·경기 옹진군 백령면 가을2리 708)등 2명만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각 출동한 우리 해군경비정 3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우리 해군은 명복호의 월경사실을 인지하고 경비정을 출동시켜 최씨등을 경비정에 태우고 명복호를 로프에 매달아 예인해 오던 중 북한 경비정이 계속 방해를 하며 위협해 무력충돌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예인을 포기,복귀했으며 북한측은 우리 해군이 철수한 뒤 명복호를 나포해 갔다는 것이다.
  • 영해침범한 한국선/북한,1척 나포 보도/중앙통신 간첩선 주장

    【도쿄 AP 연합】 북한은 16일 짙은 안개를 이용,북한측 서해안으로 접근하려던 한국의 간첩선을 나포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와함께 5척의 한국 군함이 북한 해역을 깊숙이 침범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강력한 방어자세를 취하자 한국 군함들이 요원들을 간첩선에서 내리게 한 뒤 함께 한국 영해쪽으로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북한의 초계정 한척이 간첩선을 나포했다고 밝혔으나 당시 이 배에 한국인 선원이 더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특히 한국에 대해 『남북간 대결을 자극하기 위해 고의적인 도발』을 저질렀다고 맹비난했다.
  • 한­러,「오호츠크해 어로」 마찰/옐친,조업중단 요청… 외교문제화

    ◎10월 서울서 실무대책회의 한·러시아 양국은 러시아측의 캄차카반도 부근 오호츠크공해 조업중단 조치와 관련,오호츠크해 경제수역 입어료문제등 양국간 이견조정을 위해 오는 10월초 서울에서 양국 고위실무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6일 『현재 러시아측은 오호츠크해 어족 자원보존을 위해 공해상 조업 중단조치를 내려놓고 있으나 우리측은 25%를 감축하는 조건의 조업재개를 통보해 놓은 상태』라고 전하고 『지난 1일 부터 감축조업을 재개하려했으나 러시아측이 폴란드어선 두척을 나포하는등 강경대응으로 나와 아직 관망중』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보리스 옐친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29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오호츠크해의 무절제한 어획으로 어족이 고갈되고 있을 뿐더러 러시아 극동지역 어민들의 반발이 심해져 정치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측의 자율적 조업중단을 요청해왔다고 외무부 한 관계자가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난달 14일 답신을 보내 『지난번 모스크회의 때 각국이 합의대로 관계국들이 과학적 자원조사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고 지적하고 『우리 어민의 피해도 크기때문에 조만간 규모를 줄여서라도 조업을 재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달라』는 내용의 답신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호츠크공해에서 그동안 조업을 해왔던 우리 원양어선은 총 30척으로 매년 명태 20만t의 어획고를 기록해왔다.
  • 휴전선 한국군포격/북측 주장 사실무근/국방부 성명

    국방부 김영철대변인은 15일 최근 북한의 평양중앙통신과 평양TV를 통해 한국군이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측에 1백여발의 포격과 1천2백여발의 기관총및 소총사격을 가했으며 한국해군이 서해안에서 영해를 침범,북한측 화물선을 나포하려 했다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러,핵폐기물 연 3만㎡ 해상방기/러 정부 보고서

    ◎59년부터 동해·바렌츠해 등에 버려/방사능물질 일부 부두에 노상방치 러시아는 92년말까지 매년 3만㎡에 가까운 방사능핵폐기물을 동해를 비롯한 주벼해상에 버려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정부가 작성한 최초의 「핵방사능폐기물 처리 실태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모스크바 타임스지가 1일 보도한 이 보고서에 의하면 러시아는 매년 2백28대의 핵잠수함에 설치된 총3백94개의 핵원자로에서 매년 2만㎡의 액체방사능 폐기물과 6천㎡의 고체방사능폐기물질을 핵폐기물처리에 관한 국제조약을 무시한채 바다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핵잠수함의 동력을 얻는 우라늄봉을 2∼3년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헌봉을 버리는 방법으로 91년과 92년 액체및 고체핵폐기물을 바렌츠해와 동해등지에 집중적으로 내다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카라해부근에서 러시아의 핵폐기물불법처리실태를 조사하던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조사선이 러시아당국에 의해 나포된 뒤 옐친대통령의 지시로 국방부등 관련부처의 전문가들로 조사위를 구성,작성한 것이다. 소련은 지난 59년부터 핵폐기물의 해상 무단방기행위를 시작했으며 72년에는 경비절감을 이유로 핵연료재처리시설 건설도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핵폐기물 일부는 보관장소가 없이 부두에 노상방치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북핵 방치땐 안보리 기능상실 초래”/독 헤센재단 보고서 요약

    ◎석달내 NPT복귀 않을땐 강력대응 필요/공·해봉쇄 통한 경제제재 효과적 【본=유세진특파원】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평화및 분재연구를 위한 헤센재단」은 최근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를 선언한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없으면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이 보고서는 그러나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은 한국의 민간용 핵발전시설에 대한 북한의 보복공격을 부를 위험이 있음을 함께 지적했다.보고서는 『국제사회가 북한측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지 않으면 동아시아에서의 핵무장경쟁,핵확산금지조약및 대량살상무기 제한을 위한 규정의 무효화,유엔안보리의 기능무력화와 같은 위협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북한이 NPT조약당사국으로서의 모든 의무를 전적으로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해결책이 강구돼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헤럴드 뮐러,마티아스 뎀빈스키,아네트 샤퍼등 3명이 공동작성한 「북한은 핵무기보유국인가?­공산왕조의 핵무장배경,현황및 파급효과」를 간추려 본다.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은 국제협력과 군비통제,군비공개및 국제연합의 기능강화 등을 통해 국제안정을 이루려는 시도들을 단번에 불확실한 상태로 몰아넣었다.탈퇴선언과 함께 시한폭탄의 초침이 째깍거리기 시작했다.이처럼 불길한 상황의 도래를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저지 노력이 결정적으로 실패할 것인지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결판날 것이다. 미국 비밀정보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이미 적어도 한개의 핵탄두제조가 가능한 충분한 양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북한의 5Mw급 연구용원자로가 기술적 결함으로 계속 작동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북한이 자주 연료를 교체했다면 한개 혹은 몇개의 핵탄두제조에 충분한 양의 플루토늄이 생산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은 또 핵무기점화를 위한 기폭장치같은 핵무기제조의 열쇠가 되는 기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이라크처럼 군사목적을 위한 핵폭발물 제조,즉 무기화를 위한 기술적인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기술적인 증거들,군사목적에 적합한 원자로 형태의 채택,큰 기술을 요하는 핵처리에로의 사전진입,수년간의 지연전술,남북상호사찰의 거부,플루토늄 추출의 오랜 경험에 대한 침묵,특별사찰의 거부,핵확산금지조약으로부터의 이유없는 탈퇴등 모든 정황은 북한이 조약을 위반해가며 핵무기개발 계획을 추진해왔음을 보여준다. IAEA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간에 북한의 NPT 탈퇴선언문제는 유엔안보리의 협상테이블에 놓여 있다고 할수 있다.▲IAEA가 안보리에 통보한다면 그 이유 때문에 ▲IAEA가 안보리에 통보하지 않더라도 북한이 NPT 탈퇴를 안보리에 통보했기 때문에 ▲안보리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국제안보와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선언하고 NPT조약의 침해는 매우 중대한 범죄의 증거라고 규정했기 때문에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NPT 탈퇴문제를 다루는 것은 불가피하다.안보리가 북한이 NPT 조약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하면 제재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앞으로 90일간 북한이 탈퇴선언을 철회하고 핵무기개발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외교적 노력이 집중적으로 펼쳐질 것이다.그 핵심적 열쇠는 북한에 대해 외교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인 중국이 쥐고 있다.또 유엔이 어떤 제재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도 중국에 달려있다고 할수 있다. 90일의 기한동안 아무 성과도 없다면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우선 북한과의 모든 경제접촉을 단절하는 경제제재조치가 있을 수 있다.경제제재가 가해지면 북한의 위태로운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그러나 북한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원조를 받는 것보다 핵무기를 가져야겠다는 욕구를 더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봉쇄가 있을 수 있다.봉쇄조치가 취해지면 북한으로 향하는 선박은 물론 북한을 출발하는 선박과 경우에 따라서는 항공기도 나포할 수 있다.이로써 북한의 무기거래가 저지될 수 있으며 북한으로서는 유일한 외화벌이 수단인 무기거래에 의한 수입을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군사조치도 가능하다.현재 건설중인 핵재처리시설과 원자로들,미사일공장및 미사일기지등이 공격목표가 될 것이다.핵실험실이나 연구용원자로에 대한 공격은 주변을 방사능으로 오염시켜 민간인들의 피해를 부를 수 있다. 군사개입을 꺼리는 가장 심각한 이유는 북한의 보복공격 가능성 때문이다.북한은 한국의 민간용 핵발전소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행위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첫째 동아시아의 안보상황이 불안해질 것이다.북한이 핵무장을 하면 한국과 일본은 고유의 핵전투력을 보유하는 것이 장차 국가안보의 전제조건이라는 생각을 갖게될 것이다.또 일본의 핵무기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도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둘째 김일성이 죽고난뒤 북한의 장래는 매우 불확실하다.핵무장한 국가의 국내불안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이미 소련의 경우를 통해 익히 알고있다.더욱이 북한은 핵무장의 보호우산을 한국에 대한 공격적 정책에 이용하거나 다른 나라들을 자신이 몰락하는데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 셋째 핵확산금지체제가 종말을 고할 것이다.국제기구가 제기능을 하려면 규정침해 사실이 발견됐을때 그에 상응하는 제재가있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위협을 당하는 국가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자구책을 강구,결국 대량살상무기 획득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넷째 이란,리비아,시리아,이라크같은 나라들이 북한과 같은 행동을 하려는 충동을 받게 될 것이다.동시에 인도나 파키스탄,이스라엘,아르헨티나 같은 조약미체결국가들도 핵확산금지 외교를 우려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다섯째 북한이 경화를 벌기위해 서슴지 않고 핵무기에 사용될 분열재나 기술을 팔아넘길 우려가 있다. 여섯째 생화학무기같은 다른 대량살상무기의 확산금지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이들 체제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찰과 제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느냐에 그 존립이 좌우된다.핵확산금지조약의 거부는 생화학무기 확산금지의 신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곱째 안전보장이사회도 시험대위에 설 것이다.걸프전이후 안보리가 대량살상무기 확산금지체제의 보장자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었다.안보리가 이러한 책무를 다하지 못하면 유엔을 주축으로 한 범세계적 안전에 대한 희망은 또한번 수포로돌아갈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중개로 북경에서 개최된 미국과 북한간의 협상에서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에 남게될지도 모를 해결책이 보인다고 한다.
  • 전국 15곳 「집단마을」조성/산지 등 개발… 현대식 농가주택 공급

    농림수산부는 25일 도시주변 한계농지·산지등을 택지로 전용,개발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개발이익과 정부보조·융자등으로 현대식 농촌마을(집단마을)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어촌 정주권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집단마을 조성사업은 지구당 2만∼3만평정도의 한계농지등을 택지로 바꾸어 도로·상하수도·폐수처리시설등 기반시설과 각종 생활편익시설을 조성,1백∼3백가구의 농가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집단마을의 농가주택은 현지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을 경우 도시민들에게도 분양된다. 농림수산부는 우선 올해 15곳에 집단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 가운데 공주 계룡면 횡성군 우천면 2개지구는 오는 5월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의 성과를 감안,연차적으로 전국에 이 사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다. ▲충남 공주 계룡면(1만8천평) ▲강원 횡성 우천면(2만평) ▲경기 이천 설성면(1만4천평) ▲양평 용문면(1만5천〃) ▲충북 영동 심천면(6천〃) ▲단양 대강면(1만2천〃) ▲충남 서산 고북면(1만8천〃) ▲전북 고창 고수면(1만2천〃) ▲옥구 나포면(2만7천〃) ▲전남 함평 나산면(1만8천〃) ▲승주 서면(2만1천〃) ▲경북 금릉 어모면(3만7천〃) ▲선산 무을면(2만2천〃) ▲경남 창녕 도천면(7천〃) ▲밀양 무안면(1만4천〃)
  • 배(역사속 바꿔어온 모습을 좇는다:26)

    ◎발틱함대 병원선 아브로라호/은밀항해중 등화관제 어겨 일에 발각/쓰시마전 참패… 재정러시아 붕괴 불러 1백년간 계속된 러시아의 불동항 탐색은 대서양과 지중해 방면에서 실패한 후 태평양 방면에서 실시되었다.그 결과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부설하여 연해주 지방을 개발하였으며,나아가 요동반도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그러자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러시아의 극동에서의 남진 정책에 심한 반발을 하였다.결국 양국은 러·일전쟁을 치르게 되었는데 이 전쟁을 판가름 지은 것은 쓰시마(대마도)해전이었다. 러시아의 극동함대가 황해 해전에서 대패하자 러시아는 일본을 응징하기 위해 주력함대였던 발틱함대에 극동 해역으로 항해하도록 명령하였다.53척의 크고 작은 함정의 발틱함대는 로체스트벤스키 제독의 지휘아래 1904년 10월15일과 16일 핀란드만의 리바우항을 출항하였다.그중 일부는 지중해와 수에즈 운하를 통하여,그리고 일부는 아프리카를 돌아 말라카해협 입구에서 합류한 후 해협을 통과하였다.무려 1만8천마일의 거리를 항진하였던 것이다. 발틱 함대는 항해조건과 석탄 보급의 문제때문에 소야해협과 라 페루즈해협을,그리고 일본 함대의 집결지라는 이유로 대한해협을 각각 기피하고 그대신 비록 위험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로의 최단항로인 쓰시마해협을 통과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편 도고(동향평팔낭)제독을 사령관으로 한 일본함대는 여순항이 함락된 후 진해만에 주력함정을 정박시키고 그대신 순양함과 상선들에게 대한해협과 쓰시마해협의 정찰임무를 맡겼다. 1905년 5월23일 오키나와 부근의 해역에서 마지막 석탄보급을 받은 발틱함대는 26일 안개와 비 속에서 엄격한 무선침묵과 등화관제하에 은닉된채 해협에 8노트의 느린 속력으로 진입하였다.8개월간의 항해와 훈련부족 때문에 로체스트벤스키는 해전을 피하고자 하였던 것이다.그러나 발틱함대의 이러한 기대는 병원선인 아브로라호가 병원선임을 알리는 백적백등을 마스트에 켜놓음로써 무산되고 말았다.초계중이던 일본의 순양함 시나노호(신농환)가 이를 발견,타전하였던 것이다.도고제독은 급전을 받자 즉시 주력함대를 진해만에서 출항시켜 접전한 결과 격침 19척,나포 5척,억류 2척,전사 4천5백45명,포로 6천1백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반면에 일본의 피해는 수뢰정 3척의 침몰 뿐이었다. 이 해전의 참패에 이은 러·일전쟁의 패전으로 말미암아 러시아에서는 정부의 부패와 무능및 전제정치에 대한 비판이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혁명까지 전개되어 결국에는 제정이 무너졌다.일본은 이 승리로 만주는 물론 중국 대륙을 넘보게 되었으며 열강의 대열에 들어가 2차대전에 참여하게 되었다.만일 병원선이 등을 켜지 않았더라면,발틱함대가 무사히 블라디보스토크로 입항할 수 있었으며,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그처럼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그야말로 아브로라호는 러시아와 일본이라는 제국의 운명을 결판짓게 하였던 것이다.
  • 현대판 해적은 위법유조선 선주(해외사설)

    몇주 간격으로 두 유조선이 환경오염의 대재난을 일으켰다.지난해 12월3일 그리스 선적의 「에게 바다」호가 스페인 연안에서 원유 8만t을 실은 채 난파됐고 올해 1월5일 아침에는 8만4천t을 실은 리베리아 선적의 「브레이어」호가 스코틀랜드 북쪽의 셰틀랜드 섬 남해안에서 부서졌다.여러번의 원유 해상 누출 사고에 이어 이번의 사고도 용납될 수 없는 임무 태만 때문에 빚어졌다.매번 피해의 확산 앞에서 한탄의 합창만 있을 뿐 재발을 막기위한 아무런 재정적 조치가 없었다. 바다는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것이다.누가 여기에 신경 쓰고 있는가,오염행위자들은 바다를 쓰레기장 처럼 대한다.선주들은 떠도는 폭탄의 수송에 아무런 조심성이 없다. 석유 해상 수송 분야를 규제하는 법률의 허점이 종종 지적되었다.이는 「참」이며 동시에 「거짓」이다.프랑스는 해상 안전에 관한 각국 정부간의 회의를 한번 연 적이 있다.프랑스는 영해와 항구들에서 감시를 강화했다.그러나 잘 지켜지고 있는 이 규제들도 외국 선박에는 여전히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다른많은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분야에서도 각국은 자국 이익만 챙기려 한다.유럽공동체 조차도 규제를 조화시킬 능력이 없었다. 리베리아,그리스,파나마 또는 바하마 선적배들은 일체 책임이 없는 상태로 바다를 누비고 있다.새로운 기준으로는 유조선의 선체를 2중으로 하도록 돼 있지만 녹슨 구형들이 계속 그대로 쓰이고 있다.더 심각한 문제는 선주들이 치열한 운임 경쟁 때문에 품삯이 싼 제3세계에서 무경험 선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 해양당국은 보강책을 강구하고 있다.현재 미국의 안전 기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프랑스는 항만 규제를 엄하게 하고 있다.다시는 「아모코 카디스」호(1978년 난파돼 해양오염으로 세계에 충격을 준 유조선)의 피항처가 되지 않으려고 모든 유조선들에 입항세를 물린다.이 규제를 알고 설비가 완전치 않은 유조선들은 나포당할 위험과 벌금을 꺼려 항구에 들어오지 않는다.선주들이 영리에 급급하기 때문에 유조선 선장들은 재난을 당하면 너무 늦게 구조를 요청하고 만다. 해적들이 바다에서 항해자들에게 인질 석방금을 요구하는 일은 없어졌다.어쨌든 우리 해역에서는 그렇다.그러나 현대의 해적(법을 지키지않는 유조선 선주들)은 해양법이 미비하고 잘 준수되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하다.유조선 선주들이 영리만을 꾀하여 오랫동안 자연법을 위배해오고 있음을 유의하자.희귀종 조류와 바다표범등 해양 포유류 동물들의 보호구역에서 브레이어호 조난으로 엄청난 피해가 있든 어쨌든 그들은 상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영해침입 불법어로/중국어선 2척 나포/선장 2명 영장

    【제주=김영주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4일 우리 영해에서 조업한 중국선적의 1백12t급 쌍끌이 저인망어선 소관남어 1207호 선장 부장충씨(35·중국 강소성 관남현 퇴하항)와 소관남어 1208호 선장 부장정씨(36)등 2명을 영해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관남현 소재 해양어업2공사 소속으로 구랍 27일 하오 퇴하항을 출항,3일 상오4시쯤 우리 영해인 우도 남쪽 6마일해상에서 고기를 잡다 제주해경 경비정에 나포됐다. 중국어선이 우리 영해에서 나포되기는 이번이 3번째이다. 한편 해경은 이번에 나포한 2척의 어선과 나머지 선원 34명은 5일중 공해상으로 추방할 방침이다.
  • 영해침범 중국어선/선장 등 2명을 구속

    【제주=김영주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19일 우리영해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선적의 1백5t급 쌍끌이 저인망어선 점정어10139호 선장 장국화씨(42·중국 절강성 정해구 소사향 모시촌)와 점정어10140호 선장 손유룡씨(47·〃) 등 2명을 영해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상오 9시20분쯤 우리 영해인 북제주군 우도 남쪽 6마일해상까지 침범,불법조업하다 해경 경비함에 나포돼 제주항으로 예인됐었다. 한편 제주해경은 이들 어선과 나머지 서원 28명에 대해 「다시는 우리영해를 침범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뒤 19일 상오 11시쯤 방면,공해상으로 추방했다.
  • 영해침범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제주해경

    【제주=김영주기자】 제주 해양경찰서는 17일 우리 영해인 제주도 북제주군 우도남쪽 10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선적의 1백5t급 쌍끌이 저인망어선 참정어10139호(선장 치앙궈후안)와 참정어10140호등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날 상오 9시45분쯤 우도 남동쪽 해상에서 중국어선 20여척이 조업중인 것을 경비함 레이더로 포착,경비함 2척을 긴급 출동시켜 이중 2척을 나포하고 이들이 어획한 전갱이등 잡어 10상자와 어구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 오징어 어선 나포/일,대마도에 억류

    【부산=이기철기자】 지난달 29일 하오 10시50분쯤 일본 대마도 소자키등대 북서쪽 9.4마일 해상에서 주문진선적 오징어 채낚기어선 제3동영호(15t급)가 일본 전관수역을 1.6마일 정도 침범,조업하다 나포됐다고 일본해상보안청이 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통보해 왔다.
  • 유고해상 선박 처음 나포/이스라엘행 몰타선/나토,이 경비대에 넘겨

    【로마 AP 연합】 대유고해상봉쇄 작전 수행을 위해 아드리아해에 배치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함들은 28일 작전돌입이래 처음으로 신유고연방에서 출항한 상선을 나포했다고 나토 관계자들이 밝혔다. 영국 구축함 글루세스터는 이날 몬테네그로의 바르항에서 출항한 몰타선적 보어C호를 아드리아해 공해상에서 정선,검색한후 이탈리아 바리항으로 목적지를 바꿀 것을 명령했다고 이 관계자들은 말했다. 철강재와 목재를 싣고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고 신고한 보어 C호는 터키 구축함의 호위아래 바리항으로 항해,이탈리아 해안경비대측에 넘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나토 군함들이 유고 해상에서 선박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북한어선 4척 나포/러,“쿠릴섬 영해 침범”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26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쿠릴열도 부근해상에서 어로작업중이던 북한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러시아영해인 쿠릴열도 북쪽 오네코탄섬 1해리 이내의 해상에서 어로작업중이던 트롤어선 3척과 모선 1척등 북한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은 연안경비선 보로프스키호가 이들 어선을 파라무시르섬의 세베로­쿠릴스크항으로 예인,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서양 해적선(배/역사속 바뀌어온 모습을 좇는다:15)

    ◎해골깃발 달고 선박 약탈… 17∼18C 극성/함포 20문,100t규모 무역범선 겉모양 예부터 항해 할수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해적이 있었다.해적은 제3자의 선박이나 재화를 나포,약탈하여 해상 치안을 어지럽힌다. 육지에서 법과 질서,권위를 미워하며 바다로 나간 무법자들이 주로 해적이 되었으며,살인과 약탈 그리고 법과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였다.해적이 되는 동기는 개인적인 혹은 국가나 집단의 물욕,개인적인 모험심,단번에 공적을 쌓으려는 명예심,복수심,다른 종교에 대한 증오 등이었다.따라서 개인적인 해적도 있었지만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적도 있었으며,사량은 해적 배양의 바탕이 되었다. 해적이 출현하는 곳은 바다인데,주로 조류와 항구 그리고 만과 기후가 적합할 뿐만 아니라 해상교통이나 무역이 성행하는 해역이다.바다가 이러한 행위의 활동장이 된 이유는 국가권력의 힘이 약한 해군력 때문에 미치지 못하였고 또한 해상범죄와 폭력행위를 규제할 국제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흔히 해골기를 해적의 깃발로 알고 있는데,사실은 해적기(JollyRoger:유쾌한 동료의 뜻)의 종류가 많았다.그 중에서 두개골에 2개의 대퇴골을 교차시킨 기는 상징적이고 디자인도 좋아 많이 사용되었다.이 해골기는 17세기 말부터 1730년이나 40년까지 주로 사용되었는데,「저항하면 이와같이 된다」고 위협하기 위함이었다.그밖에도 흑기와 적기가 있었는데,이는 『우리들은 해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했다. 해적선은 대개 1백t 정도의 범선으로서 무역선처럼 보이지만 20문 정도의 함포와 100명 정도의 승조원을 갖고 있었으며,선명은 그 행위와는 어울리지 않게 「사랑스러운 엘리자벳」「성스런 로자리」「데본공작부인」등이었다. 해적의 황금기는 17·18세기로 영국인과 프랑스인들이 주류를 이루었다.약 600여개의 섬이 있는 서인도제도에서 프랑스인들은 스페인인이 섬에서 대륙으로 이주할 때 남겨두고 간 가축을 가마에 훈제하여 항해하는 선원에게 팔았는데,이들은 근처를 지나가는 스페인 선박을 습격하여 약탈하기도 했기 때문에 스페인인은 그들을 경멸적인 의미로 해적(boucanier,영어로는 buccaneer)으로 불렀으며,그 대표적인 인물은 「해안의 형제」와 헨리 모건 등이었다.
  • 영해침범,불법조업/일 선단 책임자 영장

    【제주=김영주기자】 제주 해양경찰서는 27일 우리영해를 불법침범해 조업한 혐의로 지난25일 나포한 일본 선망어선 제88대길호(2백85t·선장 만돈)등 일본어선 4척의 책임자 하마야마 야쓰오씨(47·일본 나가사키현)를 영해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영해침범 중국어선 2척 또 나포

    【군산=조승용기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3일 영해를 침범,불법어로작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 영해침범 중국어선 목포해경,예인조사/선장 형사처벌 방침

    【목포=남기창기자】 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과 관련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중국산동성 선적 84t급 대형 기선저인망 제3069 노문어호(선장 당군원·32)를 영해침범혐의로 나포해 해경전용부두로 예인했다.
  • 영해침범 불법 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

    【영광=박성수기자】 1일 하오3시쯤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서남쪽 7마일 해상에서 중국 산동성 선적 대형 기선저인망어선 2척이 우리 영해로 침범,조업중인 것을 전남도 소속 어업지도선 전남 207호와 영광군청 어업지도선 전남 제205호가 나포,목포 해양경찰서 해경정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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