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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2차 핵실험 강행/히로시마 원폭 5배 규모/어제 남태평양서

    ◎“핵안전·신뢰 확보 수단” 【파리=박정현 특파원】 세계적인 반발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2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간 2일 상오8시30분)남태평양 판가투파 환초에서 2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지하 핵실험의 규모는 TNT 1백10㏏ 미만이었다』면서 『2차 핵실험은 핵무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특공대가 1일 판가투파 환초 인근 공해상에서 그린피스 소속 선박 만누테아를 나포한 뒤 수시간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번 핵실험은 지난 60년 사하라사막에서 실시한 첫번째 핵실험 이후 1백94번째의 프랑스 핵실험이다. 이번 핵실험에 사용된 TNT 1백10㏏ 미만급은 지난달 5일에 실시된 1차 핵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일본 히로시마(광도)에 투하 한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인 TNT 20㏏ 미만급 보다 5배 이상 강력한 것이다. 뉴스전문 라디오방송인 「프랑스 앵포」는 『이번 핵실험은 TN75 핵탄두를 실험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5월까지 계획된 일련의 핵실험 중 가장 강력한 핵실험』이라고 보도했다.
  • 북한 인권 세계의 관심을 촉구한다/공로명 외무 유엔총회 연설

    공로명 외무장관의 유엔총회연설을 계기로 북한의 인권문제와 1천만 남북이산가족의 고통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촉구된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 아닐수 없다.우리는 이 문제가 남북한 뿐만 아니라 유엔과 국제기구는 물론 관심있는 중요국가들까지 참여시킨 가운데 활발히 논의되어 진상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국제적대책이 조속히 강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북한이 거론한 우리의 인권문제까지 포함한 국제적 논의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엔총회 공식거론 잘한 일 1백80여개국 대표와 온세계 매스컴의 촉각이 집중된 유엔총회 같은 국제무대에서 화해와 협력의 흐뭇한 모습은 보이지 못할망정 남북대결의 인권공방이 벌어진 것은 우선 유감스럽고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었다.그러나 우리의 북한인권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대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은 물론 온세계의 관심과 협조를 촉구하고 호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었다.북한의 적대적이고 조건반사적인 대응과 우리의해명이 이어짐으로써 공방전으로 발전하긴했으나 결과적으로세계의 주목을 환기시키게 된 것은 전화위복이요 다행스런 일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가 북한과 이산가족의 인권문제를 거론하고 개선과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그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들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부모·형제·자매,그리고 친척·친지등 2천만동포의 문제인 것이다.우리가 눈감고 모른체하면 누가 나서서 그들의 인권을 찾아주고 고통을 덜어줄 것인가. ○북한인권 우리 아니면 누가 그뿐 아니다.이 문제의 해결이 중대하고 긴급한 것은 북한의 체제를 만든 옛소련과 중국을 포함한 온세계가 개방과 개혁으로 다수국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지향하는 데도 북한만이 소수 붉은귀족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고통을 강요하는 시대역행적 개혁거부와 공산독재의 폐쇄주의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북한동포와 이산가족의 인권과 고통이 더 이상 참고 방관할수 없는 극한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도 적극 관심 보이라 우리정부가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거론을 자제해온 것은 북한을자극해 남북관계를 냉각시키지 않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북한의 인권및 이산가족문제 개선과 해결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지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이인모노인도 무조건 송환하고 쌀도 15만t이나 보내는등 성의표시를 아끼지 않은 데에는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북한은 호의적 반응을 보이기는 커녕 우리의 선의를 정치선전 목적에 철저히 악용했을 뿐만 아니라 항로를 잘못든 우성호를 총격나포하고 안승운목사를 납치하는등 악의로 보답했다.북한의 현실을 배려하는 자제와 침묵은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는 대답인 것이다. 우리는 인권과 민주화를 최고의 가치로 표방하는 미국 특히 클린턴대통령 정부가 그동안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여온 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껴왔다.민주화의 절정이라는 세계적 공인을 받고있는 오늘의 우리에 대해서까지 북한의 존재 때문에 어쩔수 없는 보안법을 비판하고 있는 미국이 아무리 핵문제로 발목이 잡혔다 해도 국제인권규약에 가입하고 있으며 유엔회원국인북한 공산독재정권의 극악한 인권탄압에 대해서는 관대한 인상을 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북한 실상공개 탄압중지를 우리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 특히 미국이 북한의 인권문제에 보다 깊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도록 촉구한다.동시에 남북이산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주기를 기대 한다.이 문제보다 더 인도주의적 차원의 국제지원이 요청되는 문제는 없을 것이다.북한은 억지반박만 할것이아니라 실태를 세계에 공개해야 한다.정부도 늦었지만 이제부턴 기회있을 때마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이문제를 제기,세계여론을 환기시켜 나가기 바란다.
  • 불,그린피스선 또 나포

    【파페에테 AP 연합】 프랑스 당국은 26일 남태평양의 프랑스 핵실험기지 근처 프랑스 배타 수역으로 들어간 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핵실험 베가호를 나포하고 탑승하고 있던 23명 중 이 단체의 창설자 데이비드 맥태가트를 체포했다. 파페에테 주둔 프랑스군 당국은 탑승인 중에는 타히티 독립당의 오스카 테마루 당수의 이복누이동생인 이베트 테마루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베가호는 타히티에서 남동쪽으로 1천2백㎞ 떨어진 무루로아 환초 인근 12마일 배타수역 내에서 나포됐다고 군당국이 발표했으며 그린피스도 이 선박의 나포사실을 확인했다.
  • 우성호 조속송환/정부,북한에 촉구

    정부는 21일 북한이 지난 5월 납북된 제86우성호에 대해 공식반응을 보임에 따라 남북간 현안중 우성호선원 송환문제 해결에 최우선적인 역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웅 통일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순수한 민간어선을 나포하고 특히 그 과정에서 무고한 어부들을 살상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북한측은 이제라도 우리 선원과 선박이 하루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이 조속한 시일내에 납북된 우성호의 생존 선원과 사망자의 시신을 돌려주지 않으면 오는 27일 북경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 당국자회담에서 우성호 문제를 최우선 의제로 삼을 방침이다.
  • 프랑스 남극조사선/호 환경단체서 점거/그린피스선 나포항의

    【호바트(호주) AP 연합】 일단의 호주 환경보호주의자가 16일 프랑스당국이 나포한 환경감시단체 그린피스 소속 선박 2척의 석방을 요구하며 프랑스의 남극조사·보급선을 점거했다.
  • 한국 트롤어선 11척/인니에 9일째 억류

    【부산=김정한 기자】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조업하던 한국 트롤어선 11척이 9일째 인도네시아 해군 경비정에 나포돼 억류돼 있다. 16일 한국 원양어업협회 등에 따르면 부산 선적 원양 트롤어선 11척이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아라푸라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입어허가증 미소지와 어업 허가구역을 벗어난 혐의로 현지 해군에 나포돼 인도네시아 아루섬 도보항에 억류돼 있다.
  • 납북 우성호 선원 1명 추가 사망/북선 사실 은폐

    【도쿄=강석진 특파원】 지난 5월말 서해상에서 북한에 나포된 「제86우성호」 선원 가운데 1명이 새로 숨졌으나 북한은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4일 일·북한관계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북한은 우성호를 나포한 뒤 북한 경비정의 총격으로 선원 2명이 사망한 사실은 즉각 보도했으나 나포 당시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선원 1명이 추가로 사망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며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북한이 한국으로부터 수해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우성호 송환을 늦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불­그린피스 충돌위기 고조/핵실험 항의선박 증강→나포 되풀이

    ◎뉴질랜드군,폭발음 탐지/무루로아 해역 【파페에테·시드니 AP 로이터 연합】 프랑스가 이미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보도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4일 핵실험장인 무루로아환초 부근에서는 그린피스가 3번째 항의선박을 접근시키고 프랑스 특공대는 제한수역을 침범한 요트1척을 또 나포하는 등 핵실험 재개를 둘러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뉴질랜드 해군 소속 함정 튜이호는 이날 새벽 무루로아 환초 인근 해역에서 핵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과 진동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튜이호의 공보장교인 스티브 깁슨 중위는 수중 15m에 달린 수중청음기가 이날 새벽 3시46분(한국시간 새벽 0시46분)쯤 첫 폭발음을 탐지했다면서,이후 10분여 동안 7회 가량의 진동이 탐지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캔버라에 있는 호주 지진센터는 아직까지 아무 핵폭발 징후도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파페에테 주둔 프랑스군 장교들도 핵실험이 이뤄졌다는 것을 부인했다. 한편 미국의 그린피스대원들을 태우고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했던 그린피스소속범선 매뉴티호는 3일 무루로아 환초 해역에 도착,인근에 있던 10여척의 요트와 함께 항의 시위를 벌였다. 페널로프 코마이츠 그린피스 대변인은 『우리는 무루로아 환초에 가기 위해 또다른 시도를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하려는 것은 핵실험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불,그린피스 선박 2척 나포/핵기지 접근 보트 9척도

    ◎플랫폼 잠입한 다이버 2명 체포 【파페에테 AP 로이터 연합】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2일)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무루로아 환초 부근에 접근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보유 선박 2척을 나포,역외로 강제 예인함으로써 핵실험 반대에 대한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실험을 강행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프랑스 당국은 이날 해군소속의 특공대들을 무루로아 주변 제한수역을 침범한 그린피스 소속 「레인보우 워리어 Ⅱ」호에 투입한데 이어 그린피스 소속 두번째 선박인 「MV 그린피스」호도 나포했다. 특공대는 또 예정된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프랑스의 핵실험 기지로 잠입한 고무보트 9척 전부를 붙잡았다. 샤를르 미용 프랑스국방장관은 TV를 통해 그린피스 선박 2척이 전관수역 밖으로 끌려나가고 있다고 발표했다.프랑스는 6백㎞ 떨어진 하오 환초까지 이들 선박을 예인한 뒤 승무원들을 타이티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한편 타히티 주둔 한 프랑스 장교는 핵실험 플랫폼 아래로 잠입한 그린피스 소속 다이버 2명이 체포됐으며 무루로아 환초를향해 가던 고무보트 9척도 붙들렸다고 밝혔다. 이 장교는 「MV그린피스」호가 특공대들이 나포할 당시 제한수역 밖에 위치해 있었으나 이 선박에 소속된 헬리콥터가 핵실험 장소 근처 제한수역을 침범했기 때문에 이 배를 나포한다고 말했다.
  • 학생에 「군사중시 사상」 집중 주입

    【내외】 북한은 최근 청소년·학생들에게 「군사중시 사상」을 집중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북한이 「군사중시 사상」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들의 「혁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들을 김정일의 「예비 전투부대」로 만들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이와관련,북한의 사로청기관지 노동청년 최근호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각급 사로청 주관아래 『청소년들 속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그들 모두를 최고사령관(김정일)의 예비전투 부대로,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특히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군사중시 사상」 주입에 주력하고 있는데 전쟁노병이나 「푸에블로호」 나포자들과의 상봉모임을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 학생들로 구성된 「충성의 답사행군」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 “핵실험 두번 더 실시”/일본에 통고

    ◎새달 올 3번째 실험 가능성 【도쿄=강석진 특파원】 중국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이 체결될 때까지 앞으로 핵실험을 두 번 더 실시한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통고해 왔다고 도쿄(동경)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중국의 핵실험 목적은 군사기술 향상에 있으며 올 가을에 금년들어 세번째 핵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종전과 같이 신강 위구르 자치구의 로프누르(나포박)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기적으로 올들어 세번째 핵실험은 9월하순에서 10월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측은 남은 또 한차례의 핵실험은 CTBT가 체결되기 전인 내년중에 실시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 남의 멸치어장 내놓으라니…/조승진 전국부 기자(오늘의 눈)

    「멸치잡이 선단」 시위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군산항이 23일 아침부터 평온을 되찾았다.나흘동안 군산 외항을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던 2백30여척의 경남 선적 어선들이 농성을 풀고 모두 고향 앞바다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산항의 평온은 외견상에 불과할 뿐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려가는 이 지역 어민들의 마음까지 평정을 되찾은 것은 결코 아니다.외지인들의 원정시위도 불쾌한 일이지만 조업구역철폐 등 시위 선단의 요구 내용이나 공권력의 허술한 대응 등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넘어 심한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어업 규모가 영세해 3∼5t급 어선으로 멸치잡이를 하고 있는 이 지역 어민들은 『조업구역을 해제할 경우 40∼50t짜리 어선으로 「중무장한」 경남지역 어민들에게 어장을 모두 내주는 꼴이 될 것이 뻔한데도 이를 모를 리 없는 경남지역 어민들이 무리한 주장을 계속하는 것은 「가진자의 횡포」이자 「해적의 소행」이라고 간주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 이들 시위 어민들이 「해상관청」이나 마찬가지인 어업지도선까지 나포,수십시간을 끌고다니는 등 명백히 실정법을 어겼는데도 해상 치안을 맡은 해양경찰이 「해상시위는 원래 진압이 어렵다」며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은 「지나친 관용」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은 경남지역 어민들의 실정법과 공권력을 깡그리 무시한 월경조업과 이에 안일하게 대처한 공권력 등이 함께 어우러져 빚은 것으로 자칫 또다른 「영호남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어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군산 앞바다에서 멸치잡이를 하는 한 40대 어민의 말은 그래서 더욱 뼈있는 말로 들리는지도 모른다.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보면 허가구역을 약간씩 넘어서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처럼 불법을 저질러 놓고 힘으로 맞서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이미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 되고 말았지만 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일단 당사자인 경남지역 어민들의 정중한 사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미­이라크 무력시위 맞대결/걸프지역

    ◎미­항모 합훈 채비/이라크­방공포 훈련 【바그다드 외신 종합】 이스라엘에 정박중인 미국의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가 17일 요르단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가는 등 요르단 수호의지를 강력히 표시하고,이라크도 이같은 미국의 무력시위를 「카우보이정책」으로 비난하면서 전투기·방공포 훈련실시 등으로 맞서 걸프지역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라크 핵심권력층의 망명으로 이라크와 요르단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사시 요르단 긴급공중지원의 핵심적 역할을 할 함재기를 탑재한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를 16일 이스라엘의 하이파항에 정박시켰다. 미해군은 16일 또 지난 90년 이라크에 대한 금수조치 이후 처음으로 걸프해역에서 디젤유를 싣고 항해중이던 선박 1척을 나포해 금수조치 위배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측은 이같은 미군의 증강배치를 「카우보이정책」이라고 비난하면서 관영 알 이라크 등 언론을 통해 술탄 하셈 아마드장군이 사담 후세인대통령에게 공군과 대공포부대가 14∼15 양일간 동원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2천2백㎢ 감소/재지정 대상의 57% 규제 완화

    ◎19개 시·군 1천7백여㎢ 다시 묶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끝나 허가구역 재지정 대상에 올랐던 전국의 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허가구역에서 제외되거나 신고구역으로 변경됐다. 건설교통부는 18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끝나는 경기 안산시,충남 공주시 등 전국 24개 시·군 3천9백39.76㎦ 중 전북 김제시 신곡동,서암동,갈공동과 성덕면,죽산면 일대 28.01㎦와 군산시 대야면,나포면 69.29㎦,농업진흥지역 7백16.65㎦ 등 8백13.95㎦(재지정대상 면적의 20.7%)는 허가구역에서 제외시켰다고 17일 발표했다. 토지거래 허가제가 실시된 이래 특정지역이 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적은 가끔 있었지만 이같이 무더기로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되기는 처음이다. 이와 함께 건교부는 안산시 등 19개 시·군 1천7백2.73㎦(재지정대상 면적의 43.2%)에 대해서는 오는 19일부터 98년 8월18일까지 3년간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 중 김제 온천개발 예정지구인 김제시 검산동 11.94㎦는 전북 도지사가 땅투기가 우려된다며 신고구역에서 허가구역으로변경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곳은 토지거래 증가율이나 땅값상승률이 전국 평균 이상이거나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지역 중 인터체인지 부근지역,시·읍 단위의 녹지지역등 땅투기가 우려되는 지역들이다. 토지거래 증가율이나 땅값 상승률이 전국평균 미만으로 나타난 공주시 등 10개 시·군 1천4백23.08㎦(재지정대상면적의 36.1%)에 대해서는 오는 19일부터 99년 11월23일까지 규제가 완화되는 신고구역으로 변경,지정됐다. 이로써 전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종전의 4만1천9백20.8㎦(전국토의 42.2%)에서 3만9천6백95.71㎦로 2천2백25.09㎦가 감소하게 되며 3만3천5백9.7㎦(전국토의 33.7%)였던 신고구역은 3만4천9백20.84㎦로 줄어들게 됐다.
  • 미항모 「이」 항서 출동태세/이라크 견제

    ◎후세인 반체제인사 다수 처형 【텔아비브·암만 DPA AFP 연합】 이라크 핵심 권력층의 망명으로 이라크와 요르단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16일 이스라엘 항구도시 하이파에 정박,미국의 요르단 방어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이스라엘은 이라크측이 요르단을 침공할 경우에 대비,미공군기들이 요르단 방어를 위해 자국 영공을 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양국간의 공조체제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탑재된 함재기들은 유사시 요르단에 대한 긴급공중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해군은 이날 디젤유를 싣고 걸프 해역을 항해중이던 선박 1척을 나포,문제의 디젤유가 유엔의 대이라크 금수조치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해군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 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응징으로 단행된 유엔의 대이라크금수조치 이후 미해군이 선박을 나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후세인 카멜 하산 전공업장관의 요르단 망명이후 자신의 각료들에게 초법적인 인물은 아무도 없다고 경고하는 등 내부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를 겸직하고 있는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내각에 『일탈위험을 사전 예방하기위해 이제부터는 법률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호한 임무수행과 제한된 시간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자신에게 비통상적인 권한을 요청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후세인은 또 일부 시아파 회교단체 요원들을 교수형에 처한뒤 이들의 사체를 가족들에게 되돌려보내는 등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이 단체가 16일 주장했다. 테헤란에 본부를 둔 회교행동기구는 이날 다마스쿠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라크 당국이 라드와니아,파딜리아,아부 가리브 감옥에 있던 반체제 인사들을바그다드 소재 카스르 알­니하야 감옥으로 보내 교수형에 처했다』고 말했다.
  • 「푸에블로호」 대북 직거래 항의에 미,한국에 1억달러 군사원조

    ◎일지,미 문서 분석 내막 보도/지휘체계 복잡… 초기대응 실패 【도쿄 연합】 지난 68년 동해상에서 발생한 미해군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나포사건은 당시 미군지휘체계의 복잡성 등으로 초기대응에 실패했으며 미정부는 결국 북한이 요구한대로 영해침범에 사죄하는 굴욕적인 문서에 서명했었다고 일언론이 2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이 미국무성·국립문서보관소 등의 해금문서를 분석,재조명한 푸에블로호사건의 내막에 따르면 당시 미정부는 북한이 푸에블로호를 나포한 동기로 한반도에 제2전선을 형성함으로써 베트남전쟁을 벌이고 있던 미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정부는 이와 함께 북한과 직접교섭을하는 과정에서 당시 베트남전에 병력을 파견한 한국정부가 북한과 직접 접촉하는 데 강력히 항의하자 특사 3명을 한국에 파견,1억달러의 군사원조를 추가로 제공했다. 다음은 이 신문이 해금문서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 『68년1월23일 나포사건 당일 러스크 미국무장관은 주소련 미대사에 훈령을 보내 「그로미코소련외무장관에게 사건의 사실관계를 전하고,북한에 푸에블로호와 승무원 송환,부상자 치료 등을 요청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그러나 그로미코 소련외무장관은 중재를 거부했다. 미정부는 당시 북한에 대한 보복공격 등 20개도 넘는 대응책을 검토했으며 리버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북한이 석방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핵폭탄을 투하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은 항모 엔터프라이스 등을 동해에 배치하기도 했으나 「승무원 송환을 위해서는 외교적 해결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2월1일 판문점의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직접교섭을 갖자는 북한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북한은 직접교섭에서 스파이활동중의 영해침범을 인정할 것,다시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보장할 것 등을 명시한 문서를 미측에 전달했다.미정부는 그해 12월23일 북한이 준비한 굴욕적인 문서에 서명했다』
  • 중국억류 85우성호 잔류선원 2명귀환

    【인천=김학준 기자】 서해상에서 조업하다 중국에 억류됐던 인천선적 1백t급 저인망 어선 제85우성호(선장 김수원·30)의 선원 10명중 그동안 돌아오지 못했던 선원 2명이 이 배와 함께 29일 하오 6시10분쯤 인천항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했다. 제85우성호는 지난 5월30일 귀환중 항로이탈로 북한에 피랍된 제86 우성호와 함께 같은달 27일 하오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다 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중국 어업지도선에 의해 나포됐으며 이 배의 선사인 우성수산(대표 한재영·54)이 최근 중국이 영해 침범에 대한 벌금으로 요구해 온 2천9백여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이날 돌아오게 됐다.
  • 중 억류 우성호 오늘 인천으로

    수산청은 28일 중국에 나포,억류중이던 85우성호가 이날 하오 3시10분 중국 산동성 영성항을 출항해 인천항으로 귀항중이라고 발표했다. 수산청은 이 배가 29일 하오 인청항에 귀항하는대로 자세한 나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린피스선/불 핵실험해역 또 잠입/프랑스군 발표

    ◎4척은 진입전에 나포 【파페에테(타히티) AP 연합】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의 고무보트 한척이 프랑스의 핵실험 예정해역인 무루로아 환초 북쪽에서 목격됐다고 프랑스 군당국이 22일 발표했다. 이 고무보트는 그린피스가 원폭 실험 예정해역에 침투시켰다는 5척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해군은 4척을 이미 나포했다고 발표했었는데 그린피스는 다섯번째의 고무보트 한척이 실험해역으로 잠입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해군은 지난 10일 무루로아 환초해역으로 잠입한 그린피스 함정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해역 밖으로 강제 예인한 바 있다.
  • 일,한국 어선 나포

    【도쿄 로이터 교도 연합】 일본 해상보안청(MSA)은 8일 아침 일본해역을 침범한 부산선적 어선인 계림호(선장 김전섭·30)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의 한 대변인은 이 어선이 이날 아침 7시20분쯤 대마도 서쪽 20㎞해상의 일본수역을 침범,정선을 명령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나다 보안청의 대마도 순시선에 나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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