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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승호선원 7일 송환”

    북한이 지난달 8일 동해상에서 북 해군에 의해 나포된 남측 어선 대승호와 선원 7명을 7일 오후 남측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수해 구호를 위한 민간단체들의 쌀 지원 신청을 조만간 승인, 이르면 추석에 맞춰 북한에 쌀이 전달될 것으로 보여 이 같은 움직임이 남북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 주목된다. 북 조선중앙통신은 오후 “우리 측 동해경제수역을 침범해 비법적인 어로활동을 하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해 단속된 남조선 어선과 선원들을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면서 “본인들이 행위의 엄중성에 대해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남조선 적십자사가 관대히 용서해 돌려보내 줄 것을 요청해온 것을 고려해 동포애적 견지에서 그리고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 적십자사는 앞서 대한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7일 오후 4시에 동해군사경계선에서 대승호와 선원 전원(7명)을 돌려보낼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7일 오후 4시 동해군사경계선에서 선박 및 선원을 인수할 예정이다. 대승호의 귀환은 30일 만이다. 한편 정부는 이달 초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가 대북 수해 지원을 위해 신청한 쌀 100t에 대한 반출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대북 물자 반출 승인은 북측 파트너 및 분배 투명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2주 정도 걸리며, 이번에 신청한 단체는 통일부에 등록된 반출기관에 위탁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추석을 전후로 승인이 이뤄져 쌀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정기국회 현안진단] ①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기국회 현안진단] ① 외교·통일·국방 분야

    2010년도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다. 4대강 사업 관련법과 예산을 비롯, 곳곳에서 여야간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 분야별 이슈와 관련 법안을 정리, 정기국회를 미리 조감해 본다. 올해 정기국회에서 외교·통일·국방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와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국제공조 체제 구축 문제다. 1년 10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 여부도 ‘뜨거운 감자’다. 한나라당은 북한 인권 문제에 적극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북한인권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 통과시키고 ‘통일세’를 도입하는 내용의 남북협력기금법을 개정할 계획이어서 여야간 격돌이 예상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 회기 내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미국 의회 인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불이 붙었다. 쇠고기 파동을 겪은 비준 동의안은 2008년 10월 정부에서 국회로 넘어와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까지 올라갔지만 1년 넘게 진척이 없는 상태다. 한나라당은 “FTA는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이란 점에서 조속한 비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한·유럽연합(EU) FTA 비준 동의안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졸속·선(先)비준’의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2월 민주당 소속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위원들이 집단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한 북한인권법은 지난 4월 법제사법위로 넘어간 뒤 5개월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법안은 북한 인권자문위와 인권재단을 만들고 북한 인권대사를 임명하는 등 북한 인권에 대해 정부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나라당은 최근 연찬회에서 이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8·15 경축사로 점화된 ‘통일세’ 법안 신설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의화 한나라당 국회 부의장은 지난 1일 관련 법안을 상임위에 제출, 법제화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남북협력기금법을 ‘남북협력 및 통일기금법’으로 변경해 통일계정을 별도로 만들고 해마다 내국세 총액의 100분의1을 재원으로 충당, 활용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는 대신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 등을 우선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달째 북한에 나포돼 있는 어선 ‘대승호’와 관련해선 여야 공조가 절실하다. 현재 121개 업체가 대체로 정상 가동 중인 개성공단은 특수성을 감안해 그대로 유지하자는 데 여야간 이견이 없다. 신변 안전대책에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천안함 사건으로 드러난 군사능력에서의 결함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어떤 실질적 대북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인지 등이 국방분야의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여당은 지난 7월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연합군 해상훈련 외 대북 관련 경계 조치를 G20 정상회의, 남북관계, 북한의 추가 도발 등을 감안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비행장·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법률도 10개월째 대기 중이다. 또 군의 우수한 자원 확보를 위해 여군의 예비역 복무를 허용하는 군인사법 개정이 예정돼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정부, 北에 100억대 수해 지원 제의

    정부는 31일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대북 통지문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보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수해 지원과 관련한 지원 품목과 규모, 지원 경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힌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며 “지원 품목은 비상식량과 생활용품, 의약품 등 모두 1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한적은 구호물자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지역을 통해 신의주 지역으로,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 지역으로 전달하겠다고 북측에 제의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한적 명의로 북측 조선적십자회에 대북 수해 지원 의사를 전달했고, 북측이 이에 대한 반응이 없자 이날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담아 다시 제의한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5·24조치 범위 내에서 수해 정도 등을 감안, 지원 규모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대북 수해 지원을 거듭 제안함에 따라 북측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북측이 나포된 대승호 송환 여부와 연결시킬 경우 남북 간 대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사태가 장기화될지 주목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정부 수해지원 제 안에 침묵

    폭우에 따른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구호물자 지원은 받으면서 우리 정부의 수해지원 제의에는 묵묵부답이다. 정부 소식통은 29일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긴급 구호물자를 보내겠다는 통지문을 보냈지만 아직 북측의 응답이 없다.”며 “북한이 받겠다고 하지 않으면 우리도 그냥 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통지문을 보낸 이상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북한은 수해 소식이 알려진 뒤 지난주 초부터 유엔 등 국제사회에 구호 요청을 해 왔으며, 국제기구 및 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28일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최근 압록강 범람으로 피해를 본 북한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예산 36만 8750달러(약 4억 4000만원)를 배정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으로부터 60만t 규모의 비상식량을 받기로 했으며, 중국도 최근 대북 구호물자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이 이어지자 우리 측의 지원 제의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또 지난 8일 동해에서 북측에 나포된 우리 어선 대승호의 귀환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종의 거래를 시도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대북 소식통은 “대승호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서라도 남북 간 접촉이 필요한데 북한이 수해 지원 제안도 받지 않고 있다.”며 “국제기구·단체 등을 통한 지원에도 동참, 대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대승호 나포 11일만에 보도

    북한이 19일 우리 어선 대승호의 나포 사실을 11일 만에 처음 확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10시15분경 우리 동해 경제수역을 침범해 어로작업을 하던 남조선 선박이 정상적인 해상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해 단속됐다.”며 “현재 계속 조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초보적으로 조사한 데 의하면 배에는 남조선 사람 4명, 중국 사람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우리의 경제수역을 침범했다는 것이 그들의 진술에 의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美합참의장 “서해는 공해… 항모 파견”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서해가 사실상 자신들의 영해라는 중국 주장에 대해 “서해는 엄연히 공해로, (중국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항공모함이 참여한 군사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멀린 의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군 장병들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10월에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그곳(서해)에서 작전을 했고, 다시 그곳에서 작전을 펼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확장된 영해에 대한 어떤 누구의 견해에도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는 것처럼 공해를 항상 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멀린 의장은 또 북한 지도부에 대해 “상당히 예측할 수 없고 위험스럽다.”고 평가한 뒤 북한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알 수 없다며 매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1일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한 간 긴장의 배경에 미국과 중국 간 경쟁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5면 머리기사에서 천안함 사건과 한국군의 서해 군사훈련, 대승호 나포사건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지적하고 남북한 간 적대관계는 서해와 남중국해의 패권을 둘러싼 미국·일본·한국 3개 동맹국과 중국 간의 적대감을 배경으로 한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美하원 ‘北규탄 결의안’ 발의

    북한의 대승호 나포와 해안포 발사를 규탄하며 선원의 즉각적인 송환과 추가적 도발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발의됐다. 공화당의 찰스 드주(하와이) 의원의 주도로 10일(현지시간) 발의된 이 결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돼 하원 외교위원회에 회부됐다. 결의안은 선원 7명을 태운 대승호 억류와 100여발의 해안포 사격에 대해 “북한의 도발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남북관계의 긴장상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정세 악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중지를 촉구했다. 워싱턴 연합뉴스
  • ‘대승호 나포’ 장기화되나

    “우리 정부가 전통문을 보내야 북한이 통보하지 않는가.”(기자) “그동안에는 우리가 전통문을 보내면 북한이 응답하는 형식이었다. 이번에는 전통문 대신 언론 발표로 우리 입장을 밝혔다.”(통일부 당국자) 지난 8일 북한에 나포된 어선 ‘대승호’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사건 발생 이틀째가 됐지만 북한측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 우리 정부도 이에 맞서 “전통문 발송 등 대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사실 관계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사건 발생 당일 북측에 신속한 조사 및 송환을 촉구한 뒤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대북 조치를 유관기관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지만 (전통문을) 시급하게 보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지난해 연안호 나포 때는 발생 당일 전통문을 보냈지만 2005년과 2006년에는 3일이 지난 뒤 보낸 바 있다.”면서 “그때는 사실 확인이 됐고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전통문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입장은 나포가 북한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발생했는지 등을 포함한 ‘선(先) 사실 확인, 후(後) 대북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이 녹아 있다. “현재 남북 관계가 2005년, 2006년과 다르기 때문에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당국자의 말에서 엿볼 수 있다. 천안함 사태 등을 겪으면서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처했으며, 지난해 5월 북한의 조치로 남북간 연락채널인 판문점 적십자 연락관 채널 및 해사당국 통신채널이 단절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전통문을 보낸다 하더라도 경의선·동해선 군사 채널만 남은 상황이다. 대북 소식통은 “남북간 채널이 끊기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정부가 먼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 군부가 이를 악용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美 “北도발 보상없다… 계속 고립될 것”

    미국은 9일(현지시간) 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대해 “이번 일은 정확히 우리가 북한이 피하기를 바라던 행동”이라며 “이는 긴장을 완화시키는 최선의 길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북한에 의한) 추가 도발이 있을 것으로 보느냐고 묻는다면 유감스럽게도 대답은 그럴 것 같다는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상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우리가 북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도발들에 대한 보상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북한은 계속 고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1874호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북한이 노선을 변경하도록 압력을 넣는 방법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8일 북한에 의해 나포된 경북 포항선적의 오징어 채낚기어선인 ‘55대승호’ 사건과 관련, “그들(북한)이 공해에서 어선을 나포해 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한국이 이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서해훈련 직후 ‘물리적 대응’…직접적 무력 충돌은 최소화

    서해훈련 직후 ‘물리적 대응’…직접적 무력 충돌은 최소화

    북한이 9일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면서 남북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오징어 채낚기어선 ‘55대승호’가 북한에 의해 나포되기도 했다. 군당국은 일단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우리 군의 서해상 합동훈련에 대한 대응조치로 판단하고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멀지 않은 NLL 인근 북쪽 해상에 집중적으로 해안포 사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훈련 종료 발표 직후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군의 훈련에 대해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확전의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군의 훈련이 모두 종료된 직후 해안포 사격을 통해 직접적인 마찰을 피하는 대신 자신들의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 무력시위 성격이란 점은 강조하되 직접적인 무력 마찰은 최소화하겠다는 속내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군이 과거와 달리 ‘해안포 사격’을 예고하지 않은 점도 대응조치 차원의 무력시위 성격을 띠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북측이 NLL 해상을 향해 해안포 130여발을 집중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물리적 대응타격’ 위협을 행동으로 옮겼다는 얘기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 일부가 NLL 남측 수역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군 당국은 “해안포 사격이 집중된 지점에 대한 최종 확인 결과 우리측 수역에 떨어진 해안포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NLL이 육지의 휴전선과 달리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일부 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장산곶과 옹진반도, 강령반도의 해안가를 비롯한 서해 기린도, 월래도, 대수압도 등에 배치된 해안포 900여문의 사거리는 12~27㎞에 이르고 있어 NLL 인근에서 기동하는 우리 함정을 타격권에 둘 수 있다. 이 때문에 해군은 북측이 해안포와 지대함 미사일 등의 발사 움직임을 보일 때 NLL 인근뿐 아니라 백령도와 연평도 근해에 있는 함정과 어선들이 유효 사거리 밖으로 대피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 군은 5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된 훈련에서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NLL 방향으로 K-9 자주포와 155㎜, 105㎜ 견인포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 해상에서는 함포와 어뢰발사, 폭뢰투하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이날 서해 최북단인 백령·연평도 주민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섭 백령면장은 “오후 5시가 조금 넘어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꾸룩꾸룩’하는 소리가 들렸다. 언론 보도를 보고 북한이 해안포를 쏜 걸 알았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北경계 대화퇴어장 어업지도선 없었다

    北경계 대화퇴어장 어업지도선 없었다

    오징어채낚기 어선인 55대승호가 북한 당국에 의해 나포된 대화퇴어장에는 2008년 이후 어업지도선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강산 관광객 피습 및 천안함 사건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북한 경계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의 위험이 높아졌음에도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다. 또 북한수역에서 오징어 이동 경로를 선점, 저인망 어선으로 ‘싹쓸이’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들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지도 사무소는 러시아 연해주 수역으로 진출하는 어선이 증가하고 있으나 통상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해 2008년부터 대화퇴어장에는 어업지도선이 출동하지 않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동해안 어업지도선은 모두 19척으로, 하루 7~8척이 각 지점에 출동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업지도선은 선박정비지원·의료지원 등 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대화퇴어장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서 활동하는 어업지도선이 사고발생 시 출동하는 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경우처럼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이후 무궁화 32호를 대화퇴어장 수역에 급파해 우리 어선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학진 전국채낚기연합회 회장은 “어업지도선만 있었더라도 대승호가 북한수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줄어 대화퇴어장이나 러시아 연해주 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늘어났는데도 정부는 대화퇴어장에 무궁화호(어업지도선) 한 척 보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남북관계가 안 좋아지면 경계지역에서 자국민을 더 철저히 보호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정부 조치는 무척 미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 낮 12시 기준으로 동해안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모두 163척으로 일반해역에 85척, 특정해역(북방한계선 주변) 55척, 대화퇴해역 23척 등이다. 전체의 절반가량이 북한경계 부근에서 조업하고 있다. 한 척당 수백만원(1톤당 93불)을 내면서 러시아 연해주 해역에서 조업하는 채낚기 어선도 68척에 이른다. 이는 근해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쌍끌이 어선들이 북한수역에서 바다 밑바닥을 긁는 싹쓸이 조업 방식으로 남획을 일삼아 오징어 어획량이 격감함에 따라 북방 경계에서 조업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상표 전국채낚기협회포항지회 회장은 “오징어 수는 한정돼 있고 중국배들이 길목에서 대량으로 잡아들이니 우리가 잡을 게 없다.”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부에 북한 조업을 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직원도 너무 자주 바뀌고 제대로 된 답변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중 어업협의를 통해 중국 측에 어족자원 보호 차원에서 조업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개선 시 우리 어선의 북측 수역 입어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으나 지금의 남북관계로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동해안 어민들의 시각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사설] 북, 나포 대승호 선원 조속 송환하라

    동해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오징어채낚기 어선 대승호가 북한 해상당국에 나포됐다. 대승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중국인 선원 3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 대승호는 지난 7일 오후 2시35분쯤 포항 어업통신국과의 위성전화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대승호는 교신에서 “북한경비정에 끌려가느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행선지를 묻자 “성진으로 간다.”라고 회신했다. 대승호가 나포된 정확한 좌표와 지점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해경은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승호는 한국과 일본간 중간수역인 대화퇴어장 주변에서 조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나포의 쟁점은 북한 측의 의도성 여부이다. 대승호가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단순사건으로 조기 해결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아니라 공해상에서 나포됐다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북측이 의도적으로 우리 선박을 붙잡아 천안함사건 이후 남북한 냉전국면에서 대남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선원의 신병처리 등을 둘러싸고 장기화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말한다. 2000년 이후 발생한 북한의 어선 나포 사건은 당시 남북관계의 긴장도에 따라 귀환시기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한 달까지 고무줄처럼 줄었다가 늘었다가 했다. 통일부는 국제법과 관례에 따른 북측의 신속한 조치와 우리 선박 및 선원에 대한 조속한 귀환을 촉구했다. 북한은 묵묵부답이다. 지난해 7월30일 자동항법장치 고장으로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가 끌려간 연안호의 경우 다음날 전화통지문을 통해 조사사실을 알렸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다. 그러나 우리는 북측이 지난달 18일 인도적 차원에서 임진강댐 방류계획을 미리 통보했듯이 남북간 창구를 완전히 폐쇄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대승호에는 외국인 선원 취업절차를 밟은 3명의 중국인 선원이 타고 있다는 점도 변수이다. 북한은 유일한 혈맹인 중국과 불필요한 외교적 마찰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북은 대승호 선원과 선박을 조건 없이 송환하고, 이번 사건을 남북대화 창구 복원의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한다.
  • 조기송환 불투명… 대화계기 될 수도

    8일 발생한 우리 어선 대승호의 북한 나포 사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해경이 상황을 발표하고 국제법에 근거해 사태 해결을 촉구한 만큼 정부 차원에서 당장 군 통신선을 통해 전통문을 보내는 등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상황을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 정황상 단순 실수에 의한 인도적인 사안으로 규정하고 정치적인 상황과 분리해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면서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황을 더 지켜보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남북 어선이 고장이나 단순 실수에 의해 서로의 수역으로 넘어갈 경우 ‘인도적 사안’으로 규정하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전통문을 주고받은 뒤 돌려보내는 것이 관례였지만 정부의 이 같은 입장에는 현재 판문점 연락관 채널이 단절돼 북한과 접촉하기 쉽지 않은 상황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도적 해결’에만 의존하기에는 남북 관계가 최악의 경색 국면에 처해 있어 상황에 따라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경험적으로 볼 때 남북 관계가 좋으면 이 같은 사안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빨리 해결됐지만 경색 국면시에는 불신에 따라 서로가 오해를 키워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북 군부가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할 경우 남북 관계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또 “남북 정부와 군, 어민, 가족들에게 심리적인 자극이 되고 북한이 이를 갈등 조장 등 대남 압박 수단으로 악용하게 되면 남북 관계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천안함 사건 등으로 인한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데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조심스레 나온다.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남북 간 대화의 모티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선장 “北으로 끌려간다” 아들에 전화

    8일 북한에 나포된 것으로 파악된 포항선적 대승호 선장 김칠이(58)씨 가족들은 김씨의 나포 소식에 충격을 받은 듯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들은 북한 측이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강도높게 비판한 터여서 더욱 초조해하는 분위기다. 포항시 북구 동빈동 김씨 자택에는 부인 안외생(58)씨, 아들 현수(31·포항수협직원)씨, 그리고 두 딸 등 가족들이 머물고 있다. 부인 안씨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언론이나 외부접촉을 일체 피한 채 가장인 김씨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원하며 애를 태웠다. 55대승호가 북측에 나포된 시점은 이날 낮 12시 직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수협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쯤 선주 김씨가 위성전화를 이용해 아들에게 불안하고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으나 위성상태가 고르지 않아 끊겼다가 오후 1시쯤 전화가 다시 걸려와 북측 경비정에 의해 북한 원산항으로 끌려가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승호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출항지인 포항 어업정보통신국으로 무선을 쳐 “현재 동해 948-1 해구역인 대화퇴 어장에서 조업 중”이라고 위치를 보고했다. 포항수협은 이들의 나포 소식을 접한 뒤 수협 사무실에 비상상황실을 설치,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포항수협의 관계자는 “나포된 어선이 개인 소유라 주소와 연락처 등 정확한 신상파악이 어렵다.”며 “수협 차원에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씨와 함께 나포된 중국인 선원 3명은 선주 김씨와 월 85만원에 3년 계약을 한 상태로 파악됐다. 중국인 선원 3명 가운데 갈봉계씨는 지난해 7월부터 대승호에 승선했으며 나머지 2명은 지난 6월에 입국,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대승호가 북측에 ‘단속’된 좌표는 현재로선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추후 대승호가 귀환하게 되면 관련사실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속’이라는 표현을 감안하면 북측은 대승호가 자국 해역을 불법 침범해 나포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대승호의 정확한 조업 루트와 일정 등을 확인하는 한편 어선이 출발한 동민항과 교신이 직접적으로 이뤄진 어업정보통신국 등에 인력을 급파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대승호는 1995년 건조된 41t급 오징어 채낚이 어선이다.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됐으며 선체 길이 22.15m, 폭 5.3m에 560마력의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어선 나포일지 ▲2005년 4월13일 황만호, 강원도 제진항 근처에서 선장 만취 상태에서 월북. 5일간 조사받은 후 귀환. ▲2005년 8월28일 북한 성진항 동쪽 북측 수역에서 조업하던 신영호 등 3척 나포. 당일 귀환. ▲2006년 12월25일 우진호, 기관사 만취 상태에서 어선 타고 월북. 18일 만에 귀환. ▲2009년 7월30일 800연안호, 항로 착오로 북방한계선 넘어가 북한 경비정에 나포. 30일간 억류돼 있다 귀환.
  • 어선 동해서 北에 나포

    어선 동해서 北에 나포

    동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어선이 북한 당국에 나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미 합동훈련을 놓고 북측이 물리력 행사를 강조한 터여서 향후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북한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추정되는 동해상에서 우리 측 어선이 북한 당국에 의해 단속돼 조사를 받고 성진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이 조사 중인 우리 측 어선은 41t급 55대승호(선장 김칠이·58)다. 오징어잡이를 위해 지난 1일 포항 동민항에서 출항, 동해 대화퇴 어장에서 조업한 뒤, 9월10일쯤 귀항할 예정이었다. 대화퇴 어장은 북한 수역과 인접한 곳이다.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은 오후 2시35분쯤 위성전화를 이용, ‘대승호’에 “지금 북한 경비정에 끌려가느냐.”라고 물었으며 이에 ‘대승호’에서 “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이 “어디로 가느냐.”라고 묻자 “성진으로 간다.”고 한 뒤 교신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성진은 함경북도의 김책시에 있는 항구이다. 대승호에는 김 선장 외에 김정환(52·부산시 영도구 대평동), 공영목(60·포항시 남구), 이정득(48·포항시 남구)씨 등 한국인 3명과 갈봉계(38), 진문홍(37), 손붕(37)씨 등 중국인 3명 등 모두 7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대승호가 북한 수역과 인접한 대화퇴어장에서 조업을 하다 파도에 밀려 북한 수역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위치 및 시간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면서 “정부는 국제법과 관례에 따른 북한 측의 신속한 조치와 함께 우리 선박과 선원의 조속한 귀환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 동해 270㎞ 지역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 1척이 8일 오전 11시께 실종됐다. YTN은 8일 “북한 무수단 동쪽 해상서 7명 탄 우리 어선 한 척이 통신 두절돼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신이 두절된 선박은 포항 선적의 41톤급 오징어잡이배인 ‘대승호’로,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과 중국인 3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 포항 해양경찰서 측은 포항 선적인 이 어선이 지난 1일 출항했으며 귀항 일정 등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경 당국과 이 어선이 마지막 교신이 이뤄진 것은 지난 7일이다. 또한 YTN은 “어선이 실종된 해역은 북한과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경계지역으로 대승호는 조업 중 북한 수역을 침범해 북한 측에 나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당국은 해당 선박의 실종 여부와 선원들의 안전 확인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가인 "조권과 진짜 사귀는 것 같다" 깜짝 고백 ▶ 빅토리아, 알고 보니 ‘뽀로로’ 마니아…"귀여워" ▶ 티아라 전보람, 단막극 안방 신고식…연기력 호평 ▶ 진짜 똥차 화제…인간 배설물로 320km 질주 ▶ 신세경, 러브캣 화보 화제…섹시미 ‘물씬’
  • 가인 깜짝고백 “우결 때문에 유부녀 취급…남성친구들 연락 뚝”

    가인 깜짝고백 “우결 때문에 유부녀 취급…남성친구들 연락 뚝”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조권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인이 가상 유부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 사전녹화에서 “가상결혼 때문에 평소 알고 지내던 이성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깜짝고백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AM 멤버 조권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인은 이어 “모든 사람이 진짜 유부녀 취급해서 힘들다”며 “나중에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배신자라고 생각할까 걱정이다”고 힘든 점을 말했다.이외에도 가인은 “가상 결혼을 해봐서 그런지 연애는 유치하게 느껴진다”며 “결혼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정의가 생겼다”고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가상 남편 조권에게는 “평소에 표현을 잘 못해 늘 미안하다. 그래서 술을 두세 잔 마시면 전화해서 애교를 떨게 된다”며 “그럴 때마다 진짜로 사귀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 = 조권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김연아, 美 자랑스런 한국인상…‘피겨퀸’ 취재열기 ‘후끈’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유인나도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유인나도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배우 유인나의 과거사진이 진위여부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인나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여학생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쌍꺼풀이 없는 동양적인 눈매를 갖고 있어 현재 유인나의 모습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형과 도톰한 입술 모양 등을 볼 때, 유인나의 과거사진이 맞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름만 유인나일뿐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며 “초상권 등 사진의 실제 주인공이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입장을 보여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유인나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같은 소속사인 그룹 빅뱅의 무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잇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김연아, 美 자랑스런 한국인상…‘피겨퀸’ 취재열기 ‘후끈’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설리, 루시퍼 버퍼링춤 깜찍버전 소화… ‘샤이니 1위’ 축하

    설리, 루시퍼 버퍼링춤 깜찍버전 소화… ‘샤이니 1위’ 축하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 버퍼링춤을 깜찍하게 소화해 화제다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맡고 있는 설리는 방송 말미 같은 소속사 식구 샤이니가 뮤티즌송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설리는 즐거워하며 샤이니에게 박수로 축하를 해줬다. 노래 ‘루시퍼’가 시작되고 샤이니가 노래를 부른 뒤에도 설리는 무대 뒤에 있다가 샤이니 멤버들 옆으로 가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이에 샤이니 멤버 종현은 설리를 무대 중앙으로 데려가 함께 춤을 췄다. 설리는 샤이니의 안무를 다 알고 있는 듯 틀리지 않고 췄고 이어 ‘루시퍼’의 대표 안무 중 하나인 버퍼링춤을 깜찍하게 소화했다.이날 방송을 본 팬들은 “설리가 추니까 깜찍해진다”, “샤이니 춤 욕심 있네”, “설리언니 춤 잘 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독특한 ‘갸루화장’ 콘셉트로 연일 ‘시선몰이’ ▶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가수 서인영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 가희와 나르샤가 “처음에는 껄끄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인영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과 가희, 나르샤를 비롯, 지연, 이진, 아이유, 니콜, 유인나, 홍수아, 신봉선, 정가은, 노사연 등은 서로에 대해 ‘속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인영은 “‘영웅호걸’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사실 가희와 나르샤 때문에 조금은 껄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 가희와 나르샤는 내게 진짜 언니가 됐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속내를 들은 가희는 “서인영이 나를 불편했다고 했는데, 나 역시 처음에는 서인영의 이미지 때문에 선입견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첫 촬영을 한 뒤 모진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도 “서인영이 한 때 나를 오해했다고 들었는데, 오늘도 촬영장에 먼저 내 손을 잡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바닷가에 떠있는 가상 남자스타들을 구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또 대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 가희, 서인영, 나르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동해 북한 무수단서 韓어선실종, 北 나포 가능성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김연아, 美 자랑스런 한국인상…‘피겨퀸’ 취재열기 ‘후끈’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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