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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복수?… 솔레이마니 2주기에 美우방 겨눈 동시다발 공격

    이란의 복수?… 솔레이마니 2주기에 美우방 겨눈 동시다발 공격

    이란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의 2주기인 3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곳곳에서 미군과 그 우방국을 향한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AP·로이터통신 및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미군 기지에 접근하던 무장 무인기(드론) 2대가 기지의 방어시스템에 의해 격추됐다. 파괴된 드론의 날개에는 ‘솔레이마니의 복수’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이라크 주둔 미군 주도 연합군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 간 교전이 한창이던 2년여 전 ‘그린존’(안전지대)에까지 로켓포 공격이 가해지고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적군 수장인 솔레이마니 제거를 지시했고, 솔레이마니는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차량 이동 도중 드론 공격을 받아 폭사했다. 홍해에서는 미국의 중동 우방국 아랍에미리트(UAE) 선박이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자칭 안사룰라) 반군은 이날 UAE 국적 화물선 르와비호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핵심 우방국 이스라엘의 영자지 예루살렘포스트는 웹사이트를 해킹당했다. 솔레이마니의 반지로 추정되는 것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 핵 시설로 떨어지는 그림이 홈페이지를 대체했다. 이번 해킹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이란 수도 테헤란의 무살라 모스크에서 열린 솔레이마니 2주기 추모식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7만명까지 수용 가능한 예배당은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일부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배당 밖 TV로 중계를 지켜봤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받지 않는다면, 무슬림들은 우리의 순교자를 위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가 살해” 이란 장군 2주기… 미국 향한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트럼프가 살해” 이란 장군 2주기… 미국 향한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이란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 2주기를 맞은 3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곳곳에서 미군과 미국 우방국을 향한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2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살해당한 솔레이마니의 원혼이 여전히 이란의 국민들과 동맹 군벌 세력 주위를 맴도는 듯한 형국이다. AP·로이터통신 및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군 기지로 접근하던 무장 무인기(드론) 2대가 기지의 방어시스템에 의해 격추됐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파괴된 드론의 날개에는 ‘솔레이마니의 복수’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이번 드론 공격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과거 유사한 사례들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들이 책임을 주장한 바 있다.이라크 주둔 미군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간 교전이 한창이던 2년여 전 ‘그린존’(안전지대)에까지 로켓포 공격이 가해지고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적군 수장이던 솔레이마니 제거를 지시했다. 몇 달 뒤 솔레이마니와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PMF 부사령관 등 10여명이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도중 드론 공격을 받아 폭사했다. 이날 홍해에서는 미국의 중동 우방국 아랍에미리트(UAE) 선박이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자칭 안사룰라) 반군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위성뉴스 채널 알마시라를 통해 UAE 국적 화물선 르와비호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반군은 “이 배는 군사 장비가 실려 있었으며, 허가 없이 예멘 해역에 진입해 적대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예멘 내전에서 아랍 연합군을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의료 장비를 싣고 있었다”며 해적 행위를 비난했다.미국의 핵심 우방국 이스라엘의 영자지 예루살렘포스트는 웹사이트를 해킹당했다. 솔레이마니의 반지로 추정되는 것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 핵 시설로 떨어지는 그림이 홈페이지를 대체했다. 그림에는 “우리는 너희가 생각지도 못하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내용의 히브리어와 영어 경고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예루살렘포스트의 자매지 마리브의 트위터에도 같은 이미지가 게시됐다가 사라졌다. 또 마리브 트위터에는 솔레이마니와 알무한디스의 이미지도 리트윗 형식으로 게시됐다. 이번 해킹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이란 수도 테헤란의 무살라 모스크에서 열린 솔레이마니 2주기 추모식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7만명까지 수용 가능한 예배당은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일부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배당 밖 TV로 중계를 지켜봤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은 이란 국기를 흔들며 “미국 타도”, “이스라엘에 죽음을” 등 구호를 연신 외쳤다. 추모식에는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 등 이란의 최고위급 인사가 모두 참석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받지 않는다면, 무슬림들은 우리의 순교자를 위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슬람) 보복법에 따라 재판을 받고 심판받아야 하며, 그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이 ‘블러드 머니’(유족에게 주는 위자료) 받고 화해를 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 한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솔레이마니의 딸 제이납 솔레이마니는 연단에 올라 “적들(미국)은 가짜 뉴스와 음모로 아버지의 명예를 웨손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그를 더욱 위대하고 사랑받는 인물로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손이 피로 물든 적들에게 가혹한 복수를 행할 그날까지 차근차근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은 국영방송에 출연해 “이란 사법부는 미국 국적자 74명을 포함해 이 사건 용의자를 127명을 특정한 뒤 9개 국가의 당국에 전달했다”며 “범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목록의 맨 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미국과 이스라엘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 李, 첫 안보 행보… “中 불법조업 어선에 철저히 대응”

    李, 첫 안보 행보… “中 불법조업 어선에 철저히 대응”

    첫 안보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앞으로 좀더 원칙적으로 중국의 불법조업 어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겠단 생각이 든다”며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인천 중구의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을 찾은 이 후보는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대형함정(3005함)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외부 불법 선박들 때문에 이렇게 대규모의 인력과 장비가 운영되고 예산이 사용돼야 한다는 점이 참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불법어업 (선박) 단속 과정에 순직한 우리 해경 대원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결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강경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도 철저히 원칙대로 대응해서 필요하면 나포·몰수하고 상대가 무력(대응)할 경우 무관용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 중국과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동북공정, 나아가 문화공정까지 얘기될 만큼 (중국과의) 관계가 갈등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가 상당하다”면서 “앞으로 정중하게 배려하고 불필요하게 갈등하지 않도록 하는 외교적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불법 중국어선 단속과 응급환자 이송 중 순직한 이청호 경사와 오진석 경감의 동상에 참배하고, 해상에서 경계 근무 중인 3008함 함장과 영상 통화를 통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뒤 부산을 찾아 이틀간 해양 경제와 지역 발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이 내년 대선의 향배를 가를 요충지라는 판단하에 새해 첫 지역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앞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첫 일정으로도 부산·경남(PK) 지역을 찾았다.  
  • 이재명, 인니 ‘격침’ 인용 “中 불법조업, 무관용 강경 조치해야”

    이재명, 인니 ‘격침’ 인용 “中 불법조업, 무관용 강경 조치해야”

    “인도네시아 나포·격침에 中 불법조업 90% 줄어”“철저히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필요하면 나포해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인천 중구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중 “(중국 어선의) 불법적인 영해 침범과 어로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필요하면 나포하고 몰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영토주권, 해양주권은 존중돼야 하고 우리 어민의 안전과 수산자원도 보호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원칙적으로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무력으로 저항을 시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강경 조치가 필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가 외국 불법 어업 행위에 어떻게 조치했는지 뉴스를 봤다”며 “강경하게 원칙적으로 무관용 대응해 나포와 동시에 침몰, 격침 시키는 조치로 90% 가까이 불법조업이 줄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다만 “중국과 우리의 관계는 서로 협력적인 동반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표현될 만큼 매우 중요한 관계임이 분명하다. 내년이면 한중수교 30년”이라며 “앞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또 불필요한 갈등이 더 발생하지 않게 하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동북공정, 나아가 문화공정까지 이야기될 만큼 양국 관계가 갈등 국면으로 진입한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히 있는 것 같다”며 “(원칙적 대응이) 주권국가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이고, 국민 안전과 해경 대원의 생명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자위 조치임을 인식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경비단에서 2011년 불법조업 어선 단속 과정에서 숨진 이청호 경사 등 순직 해경 동상을 참배했다. 해경 점퍼를 입고 경비단 대형함정과 단속 장비 등을 둘러본 뒤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경계 근무 중인 함정의 함장과 영상 통화를 했다. 이 후보는 비행기로 단속하는 방법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 “해경 위성센터 구축하면 대응 30분 단축”

    “해경 위성센터 구축하면 대응 30분 단축”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모든 해경이 하나가 돼 국민의 안전과 해양 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취임한 정봉훈(58) 제18대 해양경찰청장의 각오다. 정 신임 청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양 경비의 과학화 등 미래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청장은 위성·무인기·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미래업무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한정된 인력으로 육지보다 4.5배 넓은 바다에서 관측·통신·수색구조 활동을 빈틈없이 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해양경찰 위성센터’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독자적인 해양경찰 위성센터를 구축해 위성 자료를 분석·활용할 경우 현장 대응 시간을 30분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정 청장의 설명이다. 정 청장은 내년 중 예산 및 부지를 확보해 2024년까지는 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과 2027년 관측·통신·수색구조 위성을 발사하면 형사기동정이 기존보다 더 신속하게 의심 선박에 접근해 특공대 투입이 가능하고, 불법조업 의심 선박 발견 및 대응도 훨씬 빨라진다. 드론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 정보를 융합 분석한 후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광역해양감시정보망(MDA)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 청장은 “우리 수역 내 외국어선 조업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동·서해 접경지역 주변에서 외국 선박의 불법조업 행위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했다.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한 외국 선박은 하루 평균 기준으로 2018년 193척에서 2019년 196척, 2020년 211척으로 늘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출현한 선박도 하루 평균 2018년 32척, 2019년 44척, 2020년 51척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중국은 한중 해양경계획정 협상 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이어도 등 중첩 수역에서의 해양조사 활동을 2018년 14회, 2019년 20회, 2020년 31회, 올 11월 말 현재 39회 등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 청장은 “중대 위반 선박은 기동전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해 나포하고 독도 및 이어도 부근에서도 대한민국 해경의 강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 백령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꽃게 등 220㎏ 발견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가 도주한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30t급 철선인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호는 전날 오후 4시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방 45km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7㎞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경의 1000t급 경비함정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4척을 발견했으며 이 중 A호를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하고 나머지 3척은 퇴거 조치했다. A호는 단속이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NLL을 4㎞가량 앞둔 해역에서 나포됐다. 이 중국어선에서는 꽃게 100kg 등 총 220kg의 어획물이 발견됐다. 해경은 A호에 탄 중국인 선원 5명을 인천 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벌여 올해 16척을 나포했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 수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해서 밤낮없는 단속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는 남미] 훈련 중이던 에콰도르 범선, 마약 반잠수정 나포

    [여기는 남미] 훈련 중이던 에콰도르 범선, 마약 반잠수정 나포

    18세기 기술이 20세기 기술을 낚았다. 훈련 중이던 에콰도르 해군 소속 범선이 공해상을 항해하던 마약카르텔의 반잠수정을 나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콰도르 해군의 발표에 따르면 범선 과야스는 훈련 중이던 지난 23일 공해에서 마약 운반용 반잠수정을 발견했다. 반잠수정이 운항하던 곳은 콜롬비아의 태평양 바다 배타적경제수역(EEZ)과 에콰도르 섬 사이였다. 관계자는 "훈련하던 범선이 이동하는 반잠수정을 발견하고 즉시 추격에 나서 나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반잠수정에 타고 있던 에콰도르 남자 3명과 콜롬비아 남자 1명 등 4명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에콰도르 해군은 압수한 마약의 종류와 물량에 대해선 구체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범선이 반잠수정을 에콰도르로 예인할 예정"이라면서 "운반하던 마약의 종류와 물량이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부터 출몰이 잦아진 반잠수정은 중남미 마약카르텔이 선호하는 마약운반 수단이다. 이에 따라 적발되는 사례도 덩달아 늘어났지만 범선이 반잠수정을 잡은 경우는 그간 드물었다. "18세기 기술이 20세기 기술에 승리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현지 언론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고, 워낙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게 반잠수정의 특징"이라면서 "최고속도 10노트(약 시속 18.5km)에 불과한 범선이 반잠수정을 잡은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과야스는 에콰도르 해군이 운항하는 길이 78m 범선으로 주로 해군사관학교 훈련용으로 사용된다. 승무원은 36명, 훈련을 위해 탑승하는 사관학교 생도는 최대 80명이다. 반잠수정을 나포할 당시 작전을 전개한 건 주로 훈련 중이던 해사 생도들이었다. 해군 관계자는 "18세기 세계바다를 주름 잡던 범선은 돛을 올리고 항해하는 특성 탓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가 필수"라면서 "해군이 훈련용으로 범선을 이용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반잠수정을 잡은 과야스는 1977년 건조됐지만 훈련을 위해 18세기 디자인과 항해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쌍둥이 배로도 유명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3개국 해군이 동일한 쌍둥이 범선을 훈련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 日 방위성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는 일본땅” 거짓 주입 중

    日 방위성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는 일본땅” 거짓 주입 중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왜곡된 영토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일본 방위성이 내놓은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대한 질타가 거세다. 일본 방위성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로 표기하고 자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홈페이지에 공개한 32쪽 분량의 ‘최초의 방위백서, 완전히 이해하는 일본의 방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실었다. 일본 방위성이 이런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발간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2018년 같은 내용의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발효한 데 이은 추가 도발이다.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주입식 교육 단계적 완성일본 문부과학성은 2008년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간에 독도에 대한 주장에 차이가 있다’는 도발적 표현을 넣었다. 당시 권철현 주일대사가 이에 항의해 일시 귀국한 바 있다. 2014년 1월에는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도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는 주장을 명시하도록 했다. 이듬해 이런 내용을 담은 15종의 중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는데, 그중 13종에 “한국이 다케시마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2017년 3월 검정을 통과한 고교 교과서 24종 가운데 19종(79%)에도 독도가 일본 영토로 기술됐다. 2017년과 2018년에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나 ‘교과서 검정’보다 상위 개념으로 법적 구속력까지 있는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017년 소학교(초등학교)·중학교에 이어 2018년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손질하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 열도(중국과의 분쟁지역·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왜곡 교육을 강제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학습지도요령’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고교 교육 내용에 대해 정한 기준으로 통상 10년 단위로 개정된다. 수업 및 교과서 제작 과정에 지침 역할을 하는 만큼 학교 교육에 큰 영향을 준다. 2018년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으로 일본은 초·중·고교 전 과정에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검정교과서’에 이르는 영토 왜곡교육 시스템을 사실상 완성한 셈이다. 어린이용 방위백서도 같은 맥락어릴 때부터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거짓 주장을 주입하려는 일본의 속내는 지난 8월 방위성이 발간한 ‘어린이용 방위백서’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자라나는 일본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잘못된 방위백서를 보고 한국을 오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 기시 노부오 방위상에게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관한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도 밝혔다. 서 교수는 방위성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의 모든 SNS 계정에 항의 메일을 전달했다면서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담긴 지도를) 올바르게 수정하고, 앞으로는 거짓된 교육을 삼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년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에서 ‘초대형 드론쇼’를 연출, 이를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선 “거짓 반일교육,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결판내자”그러나 일본 현지에서는 이런 지적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한국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분노가 잇따랐다. 25일 일본 한류전문매체 ‘와우코리아’가 전한 관련 소식에 한 일본 누리꾼은 “다케시마에 거주하던 일본인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근해 어민을 나포해 인질로 삼아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간 게 누군지 정확히 기재하라”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도 “거짓 반일교육을 삼가라.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각 학교에서 다뤄주었으면 한다”고 반기를 들었다. 이밖에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결판내자고는 왜 말 못 하는가”, “초대형 드론쇼라니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에서 마음대로 일을 벌이지 말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제정했다. 법령상 정해진 기념일은 아니다. 반면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매년 2월 22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다.
  •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

    제주해양경찰서 대원들이 지난 23일 서귀포 남쪽 116㎞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중국 어선 A호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EEZ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24일 밝혔다. A호는 11명이 승선한 272t급 단타망 어선으로 23일 우리나라 어업 협정선 안쪽에서 허가없이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 연합뉴스
  • 독도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 사고 전 피항 통보 때는 “해상 대기” 응답

    독도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 사고 전 피항 통보 때는 “해상 대기” 응답

    독도 인근 사고 선박의 실종자 6명에 대한 22일 수색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진척이 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전 선박은 피항 통보를 받았으나 “해상 대기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제11일진호’ 반경 50마일(80㎞) 인근에는 70t급 어선 3척이 조업 중이었으나, 어선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수산부 소속 2000t급 어업지도선은 적극적인 피항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먼저 울릉도로 피항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22일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제11일진호가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산하 무선국에 조업 위치를 최종 보고한 시간은 19일 오후 2시 58분이다. 당시 사고 해역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18일 오전 7시 풍랑 예비 특보에 이어 사고 당일인 19일 정오 풍랑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제11일진호 반경 50마일(80㎞) 사이에는 사고 선박을 포함해 모두 3척의 어선들이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수역 일본 경계 지점에서 조업 중이었다. 같은 날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2천t급 어업지도선인 무궁화39호는 동해 최북단 조업 자제 해역에서 선단을 이룬 어선 2000척을 지도·관리하고 있었다. 무궁화호39는 전날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점을 고려해 19일 오전 9시 10분쯤 동해 최북단 조업 자제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을 인솔해 피항에 나섰으며, 오후 7시쯤 울릉도에 도착해 피항했다. 하지만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 수역 일본 경계에서 조업 중이던 제11일진호를 비롯한 어선 3척은 울릉도로 피항하지 않고 조업 중이던 해역에서 격랑이 멈추기를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해경 등은 조업 중인 어선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2000t급 어업지도선이 70t급 어선들을 풍랑이 몰아치는 격랑 속에 두고서 먼저 피항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수부 측은 풍랑 예비 특보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매뉴얼대로 피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동해 최북단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을 데리고 매뉴얼에 따라 피항했다”며 “일본 경계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일진호를 비롯한 어선들은 거리상으로 멀어 적극적인 피항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고 선박인 일진호의 전복 사고 위치는 지난 19일 보고한 조업 위치와 70마일(112㎞)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해경 측은 “일진호가 해상에서 대기 중 격랑이 몰아치자 뒤늦게 피항을 위한 항해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항해 중 큰 파도를 만나 좌현으로 기울면서 전복된 일진호는 이튿날인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까지 승선원 9명 가운데 6명이 실종 상태다. 중국인 선원 2명은 표류 중 구조됐고, 한국인 선장은 선박 내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수부 동해어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은 총 15척으로, 주요 임무는 우리 측 조업 어선의 안전 지도·관리, 월선 또는 나포 방지, 불법 어업단속 등이다. 이에 따른 1년 운영비는 143억원에 달한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나우뉴스] 화산 활동에…2차 대전 ‘이오지마 전투’ 日 침몰선, 수면 위로 쑥

    [나우뉴스] 화산 활동에…2차 대전 ‘이오지마 전투’ 日 침몰선, 수면 위로 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의 싸움 중 가장 치열했던 이오지마(이오섬) 전투에서 침몰한 군함 24척이 일대의 화산 활동으로 섬의 융기와 함께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일본 TV아사히 계열 방송인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가 17일 보도한 위성 사진은 2차대전 말 미 해군에 의해 나포됐던 일본군 수송선 24척의 잔해를 보여준다.이는 전쟁 당시 미군이 군인과 물자를 내리기 위한 항구를 만들고 자국의 배를 지키기 위한 방파제 역할로 이들 배를 가라앉힌 흔적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 남쪽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화산 활동이 이어지면서 해저면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활동의 결과로 이오섬 전체가 융기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 측 지도에서 브라운 해안으로도 알려진 이오섬은 일본 본토를 공격하기 전 미국 기지를 지원하기 위해 해군 기지를 조성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 섬은 1968년 미국이 반환한 뒤 일본이 점령하고 있지만, 주민은 살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일본 국립방재과학연구소(NIED) 화산연구추진센터의 나카다 세쓰야 센터장은 A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오섬은 일본 내 110개의 활화산 중 가장 많이 변하는 화산이다. 단번에 1개월쯤에 10㎝ 정도 융기하기도 한다”면서 “특히 지금은 니시노섬과 후쿠토쿠오카노바(해저화산), 이오섬이 동시에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오섬은 전쟁 당시 미 해병대가 이오섬 수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담은 상징적인 사진 ‘이오섬의 성조기 게양’으로 유명하다. 이 섬에는 높이 916m의 수리바치산이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화산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지난 8월에는 이오섬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미나미이오섬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해저화산 후쿠토쿠오카노바가 폭발해 화산재가 해발 16㎞까지 치솟은 모습이 미 항공우주국(NASA) 등의 위성 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 결과 이 해저화산 위로 니지마로 불리는 새로운 섬이 출현해 이목을 끌었다. 일본에서는 이달 초 규모 6.1의 지진이 도쿄를 강타해 건물이 흔들리고 교통이 마비됐다. 지난주에는 일본 북서부 해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산 활동에…2차 대전 ‘이오지마 전투’ 日 침몰선, 수면 위로 쑥

    화산 활동에…2차 대전 ‘이오지마 전투’ 日 침몰선, 수면 위로 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의 싸움 중 가장 치열했던 이오지마(이오섬) 전투에서 침몰한 군함 24척이 일대의 화산 활동으로 섬의 융기와 함께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일본 TV아사히 계열 방송인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가 17일 보도한 위성 사진은 2차대전 말 미 해군에 의해 나포됐던 일본군 수송선 24척의 잔해를 보여준다.이는 전쟁 당시 미군이 군인과 물자를 내리기 위한 항구를 만들고 자국의 배를 지키기 위한 방파제 역할로 이들 배를 가라앉힌 흔적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 남쪽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화산 활동이 이어지면서 해저면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활동의 결과로 이오섬 전체가 융기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 측 지도에서 브라운 해안으로도 알려진 이오섬은 일본 본토를 공격하기 전 미국 기지를 지원하기 위해 해군 기지를 조성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 섬은 1968년 미국이 반환한 뒤 일본이 점령하고 있지만, 주민은 살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일본 국립방재과학연구소(NIED) 화산연구추진센터의 나카다 세쓰야 센터장은 A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오섬은 일본 내 110개의 활화산 중 가장 많이 변하는 화산이다. 단번에 1개월쯤에 10㎝ 정도 융기하기도 한다”면서 “특히 지금은 니시노섬과 후쿠토쿠오카노바(해저화산), 이오섬이 동시에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오섬은 전쟁 당시 미 해병대가 이오섬 수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담은 상징적인 사진 ‘이오섬의 성조기 게양’으로 유명하다. 이 섬에는 높이 916m의 수리바치산이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화산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지난 8월에는 이오섬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미나미이오섬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해저화산 후쿠토쿠오카노바가 폭발해 화산재가 해발 16㎞까지 치솟은 모습이 미 항공우주국(NASA) 등의 위성 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 결과 이 해저화산 위로 니지마로 불리는 새로운 섬이 출현해 이목을 끌었다. 일본에서는 이달 초 규모 6.1의 지진이 도쿄를 강타해 건물이 흔들리고 교통이 마비됐다. 지난주에는 일본 북서부 해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FBI, 푸틴과 친한 러 억만장자 데리파스카의 미국 부동산 압수수색

    FBI, 푸틴과 친한 러 억만장자 데리파스카의 미국 부동산 압수수색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막역한 것으로 알려져 2018년 미국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 억만장자 올레그 데리파스카(53)와 관련된 미국 내 부동산들을 압수수색했다. 데리파스카의 대변인도 19일(현지시간) FBI가 그의 친척들이 소유한 두 자택을 뒤졌다고 로이터 통신에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수색영장에는 미국의 제재와 관련된 것으로 적시돼 있었다. 워싱턴 DC의 주택 밖으로 압수 상자를 들고 나오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노란색 범죄현장 테이프 뒤에 경비원들이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대변인은 뉴욕의 다른 부동산도 동시에 수색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FBI가 구체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게 된 이유는 알려진 것이 없다. FBI 대변인은 워싱턴 DC의 부동산에 “사법 활동”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NBC 뉴스에 털어놓았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데리파스카는 1990년대 철강 중개로 큰 부를 일궜다. 1997년 베이직 엘리먼트란 재벌 그룹을 만들었는데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벌 가운데 하나이며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 3년 전 미국 재무부는 그를 포함해 7명의 러시아 재벌(올리가르흐)들과 그들이 소유한 회사,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들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당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들이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는데 물론 러시아는 강력 부인했다. 일년 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데리파스카가 통제권을 다른 이에게 넘긴 세 회사에 대한 제재를 풀었는데 이 때문에 민주당이 강력 반발했다. 하지만 정작 데리파스카 본인에 대한 제재는 유지되고 있었다. 데리파스카는 트럼프 대선 캠프를 지휘했다가 사기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사면한 폴 매나포트와도 관련된 인물이다. 2016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매나포트가 우크라이나 투자 거래 건으로 데리파스카와 함께 일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 [여기는 남미] 마약카르텔 반잠수정 콜롬비아서 나포, 3년 새 111척째

    [여기는 남미] 마약카르텔 반잠수정 콜롬비아서 나포, 3년 새 111척째

    남미 콜롬비아에서 마약카르텔이 건조한 반잠수정이 또 발견됐다. 콜롬비아 국방부는 마약카르텔 클란델골포가 태평양 해변 인근에 설치한 베이스를 기습, 다수의 무기와 반잠수정 등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잠수부대까지 투입돼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이번 기습작전에선 조직원 3명도 검거됐다.군 관계자는 "반잠수정까지 운항한 베이스의 총책임자는 니카라과 출신의 외국인이었다"며 코카인 밀반출을 담당해온 행동대장 격이었다고 설명했다. 길이가 10m에 육박하는 반잠수정은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였다. 적재공간은 넉넉히 코카인 수천 kg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었다. 콜롬비아 경찰에 따르면 마약카르텔은 반잠수정을 이용해 콜롬비아에서 반출한 코카인을 주로 중미로 가져간다. 멕시코나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이 반잠수정의 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반출된 코카인은 다시 북미나 유럽 쪽으로 반출된다.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1993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콜롬비아 군경이 나포한 잠수정, 반잠수정, 보트 등 해상이동수단은 모두 227척에 달한다. 해마다 평균 12.61척, 1달에 1척꼴이다. 최근 들어 마약카르텔이 선호하는 수단은 반잠수정이다. 마약카르텔이 기술자를 동원해 직접 건조한 반잠수정이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반 두케 정부가 출범한 2018년 8월부터 지금까지 콜롬비아 군경은 반잠수정 111척을 나포했다. 매년 평균 37척, 1달에 3척 이상, 열흘마다 1척꼴로 반잠수정이 발견되고 있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마약카르텔이 선호하는 루트인 태평양에서 가장 많은 56척이 나포됐다"며 공해까지 나갔다가 나포된 반잠수정도 9척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약카르텔은 해변 인근 밀림에 공장을 차려놓고 반잠수정을 건조한다. 현지 언론은 "밀림에 숨어 있는 조선소(?)가 많지만 워낙 은밀하게 숨겨놓은 시설인지라 눈에 잘 띄지 않고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반자수정을 나포하면서 군경이 압수한 마약도 엄청나다. 최고의 순도를 자랑하는 코카인 130톤, 마리화나 700kg 등이 압수됐다.
  • 佛 대선주자의 사생활…20대 보좌관과 해변데이트

    佛 대선주자의 사생활…20대 보좌관과 해변데이트

    프랑스 정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리크 제무르(63)가 자신의 보좌관인 사라 크나포(28)와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제무르는 변호사인 아내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고, 크나포는 미혼이다. 주간지 파리마치는 22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제무르가 웃통을 벗고 자신의 보좌관인 사라 크나포의 어깨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는 장면을 표지로 실었다. ‘제무르와 그의 아주 가까운 여성보좌관’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지난 18일 남프랑스의 해변에서 찍힌 것으로 매체는 두 사람이 일적인 사이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제무르는 “사생활 침해”라며 “권력의 강아지인 파리마치가 나를 해치려 든다. 나는 겁먹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크나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않았다. 파리마치 편집장은 “우리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제무르가 대선 핵심인물이기 때문에 취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일간 르피가로 논설위원을 거쳐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인기를 끈 제무르는 이렇다 할 정치 활동을 한 적이 없고, 정식으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대선 후보 여론 조사에서 11%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이 사진이 대선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무르와 염문설이 불거진 보좌관 크나포는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이스라엘계 프랑스인이다. 파리정치대학을 거쳐 정관계 엘리트를 양성하는 국립행정학교를 2019년 졸업했다. 졸업과 동시에 크나포는 감사원 소속 치안판사로 임명됐고 최근 제무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테러조직원이 사격 金” 이란 선수 과거 논란

    “테러조직원이 사격 金” 이란 선수 과거 논란

    2020 도쿄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조직원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의 주인공은 지난 24일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이란의 자바드 포루기(41)다. 28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의 스포츠 인권단체 나비드 연합(Unity for Navid)은 지난 25일 성명서를 내고 “포루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일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그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자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명성에도 오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창설된 군부대로 외국의 간섭으로부터 이슬람 체제를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민간인 사살 등을 자행해 2007년 미국이 ‘테러 지원 조직’으로 분류했다. 2019년 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지난 1월에는 우리나라 유조선 한국케미호를 나포하고 억류해 국내에 알려지기도 했다. 포루기는 지난 5월 자국 방송에 출연에 자신이 이란혁명수비대에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3년간 시리아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했다고 밝혔다. 나비드 연합은 “올해 초 서한을 보내 이란 선수 중에 군부대로 활동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IOC 관계자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포루기의 이러한 전력을 두고 인권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올림픽 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 테러 단체 이력 논란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 테러 단체 이력 논란

    이란의 사격 금메달리스트 자바드 포루기(41)가 과거 민간인 학살 테러 조직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그의 이번 올림픽 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불거지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는 25일 스포츠 인권단체 나비드 연합의 성명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성명서는 “포루기는 테러 조직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오래된 회원이고 이 조직은 이란뿐만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전력이 있다”고 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은 2007년 이 부대를 테러 지원 단체로 분류한 단체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우리나라 유조선인 한국케미호를 나포하고 억류한 적도 있다. 포루기는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이란혁명수비대의 일원이었다”며 “시리아 내전에도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전투병이 아니라 의무병이었을 뿐”이라며 “민간인 학살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나비드연합은 “올해 초 IOC에 서한을 보내 올림픽에 참가하는 이란 선수들 중 이란혁명수비대로 활동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IOC가 테러리스트에게 금메달을 수여 하는 것은 다른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자 IOC의 명성을 더럽히는 일”이라면서 “즉시 조사에 착수해야 하고 결론이 나올 때까지 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콜롬비아, 2000억 원 어치 마약 5.4t 압류…1600만명 동시 투약 물량

    콜롬비아, 2000억 원 어치 마약 5.4t 압류…1600만명 동시 투약 물량

    콜롬비아가 국제공조를 통해 대규모 코카인을 압류 몰수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15일(현지시간) 해상 추격전 끝에 코카인을 적재하고 운항하던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파나마와의 국경 인근 아트라토 강에서 발견된 문제의 선박에는 코카인 5.4t이 실려 있었다.  압류된 코카인은 시가 1억8500만 달러(약 2113억 원)어치 물량이다.  이번 선박 나포와 코카인 압류는 콜롬비아가 정보를 제공하고 파나마 당국이 작전을 전개하면서 거둔 성과다.  콜롬비아 경찰은 "경찰과 해군이 첩보를 입수, 파나마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고, 파나마가 공해까지 추격전을 벌인 끝에 나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규모로 코카인을 실은 선박의 목적지는 중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콜롬비아 당국이 입수한 첩보에 따르면 코카인은 중미에서 다시 미국과 유럽으로 반출될 예정이었다.  해군 관계자는 "압류된 코카인은 1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물량"이라며 "국가적 오명을 피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자타가 공인하는 남미의 코카인 생산 대국이다.  미국의 공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콜롬비아의 코카 재배 면적은 24만5000헥타르였다. 연간 코카인 10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그나마 콜롬비아 군경이 마약산업의 뿌리를 뽑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나온 결과다. 지난해 콜롬비아 군경이 발견해 완전 폐기한 코카인 재배지는 약 13만 헥타르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남미의 주요 코카인 생산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열심히 코카 재배지를 찾아 폐기하고 있지만 깊은 정글 속 등 워낙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작전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콜롬비아 혁명군(FARC) 등 무장 게릴라단체들과 소규모 범죄단체들까지 앞다퉈 마약생산과 장사에 뛰어 들면서 작전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해마다 콜롬비아 당국이 압류 몰수하는 코카인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지난해 콜롬비아가 압류해 폐기한 코카인은 505톤으로 사상 최다였다.  사진=콜롬비아 경찰
  • ‘최재형 前 원장 부친’ 6·25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 별세

    ‘최재형 前 원장 부친’ 6·25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 별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이자 6·25 대한해협해전 영웅인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 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94세. 강원 평강군에서 태어난 최 대령은 1947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50년 2월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 갑판사관(소위)으로 임관했다. 최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명을 이끌고 동해상에서 남하해 부산으로 침투하려던 북한의 1000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한 대한해협해전에서 큰 공을 세웠다. 이 해전은 우리 해군의 첫 승전으로 기록됐다. 최 대령은 이후 덕적도·영흥도 탈환 작전과 인천상륙작전, 대청도·소청도 탈환 작전, 2차 인천상륙작전 등 주요 전투에 참전했다. 1964년 해군 최초의 구축함인 충무함 제2대 함장이 됐다. 해군은 지난 4월 최 대령의 일대기를 담은 ‘지략·용기·덕망을 겸비한 최영섭 대령’ 평전을 출간했다. 평전에는 대한해협해전 승리를 비롯해 6·25 전쟁 기간 최 예비역 대령의 다양한 업적과 전역 후 해군 발전에 헌신한 생애와 공로가 담겼다. 최 대령은 당시 평전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의 남은 가족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챙겨야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해군 전사와 순직자 자녀를 위해 3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최 대령은 1965년 간첩선 나포 등으로 충무무공훈장(3회) 등 총 6개의 훈장을 받았다. 최 대령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 연평도 싹쓸이 불법조업 중국인 선장…벌금 1억5000만원

    연평도 싹쓸이 불법조업 중국인 선장…벌금 1억5000만원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우리 해경에 나포된 30t급 중국어선의 선장과 기관사가 재판에 넘겨져 억대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권혁재 판사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장 A(35)씨에게 벌금 1억5000만원을,같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기관사 B(57)씨에게는 벌금 1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4월 1∼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 3월 31일 중국 단둥에서 선원 5명을 태우고 출항한 뒤 우리 해역으로 넘어와 잡어 골뱅이 등 어획물 200㎏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배의 추진력을 이용해 어구로 바닥을 끄는 ‘싹쓸이’ 방식으로 불법 조업을 했다. 당시 해경이 나포 작전을 벌이자 A씨는 어선의 조타실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서해 NLL 북한 해역으로 2㎞가량을 도주했다.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은 곧바로 중국어선에 올라탄 뒤 기관실의 엔진을 정지시켰고, 조타실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선장 등을 나포했다. 권 판사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해 우리 수산자원이 심각하게 사라지거나 훼손되고 있고, 많은 단속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국가적 손해가 막대하다”며 “피고인들을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B씨는 같은 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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