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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에 취해 알몸으로 길거리 배회한 20대 여성

    약물에 취해 알몸으로 길거리 배회한 20대 여성

    한밤중에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20대 여성 스트리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5일 아칸소주 페이어트빌의 한 주차장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멜리사 발렌시아(21)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 보면 알몸으로 주차장을 뛰어가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경찰차가 여성 가까이에 접근하며 ‘정지하라’고 말하자 여성이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한다. 20여m 거리를 더 달린 여성은 힘이 빠진 듯 주차장 기둥 밑에 멈춰 선다.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고 하자 그녀는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지만 곧이어 체포되고 만다. 경찰 조사 결과 그녀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환각 성분이 있는 약물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그녀가 공공장소 만취와 문란행위, 체포불응죄 등의 혐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 소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Luis Brend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팬티에 피 묻힌 반라 여성들, 국회의사당 앞에서…

    [포토] 팬티에 피 묻힌 반라 여성들, 국회의사당 앞에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부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우크라이나 여성 인권단체 피멘(femen) 회원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여성할례(FGM)를 반대하는 반누드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멘 회원 나체의 여성들은 가슴에 빨간색 글씨로 ‘Ignored by society(사회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고 쓰고 피가 묻은 팬티를 입은 채 시민들 앞에서 흉측한 시위를 하다 영국 경찰에게 끌려가기도 했다. 시위를 벌이던 장소는 현재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국제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가 열리는 곳과 상당히 밀접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눈도 감지 못했다. 타들어가는 찜통 열기에 얼마나 숨이 막혔는지 입도 벌린 상태였다. 안전벨트에 묶여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두 살배기 쿠퍼 해리스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아빠가 직장 주차장에 그를 7시간이나 방치했던 지난달 18일(현지시간), 그날의 낮 기온은 31도였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났다. ‘고의 살인’이냐, ‘끔찍한 건망증’이냐를 두고 미국 전역이 내내 들끓었다.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22개월 된 쿠퍼를 고온의 SUV 차량 안에 방치해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33)가 사건 당일 6명의 여성들과 휴대전화로 나체 사진을 교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지아주 코브카운티 경찰서 소속 형사 필 스토다드는 이날 열린 보석심리 공판에서 해리스가 사진을 주고받은 여성 가운데 17세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해리스와 ‘섹스팅’(휴대전화로 성적인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는 것)을 했던 한 여성은 “그가 ‘관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그가 아이 없는 생활을 원하고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아들이 죽어가던 그 시간, 해리스가 ‘교도소에서 생존하는 법’을 검색하고 “아이를 갖지 말자”고 주장하는 웹사이트를 둘러봤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뿐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해리스는 911에 전화조차 하지 않았다. 누군가 그의 휴대전화로 신고하려 하자 오히려 욕설을 퍼부었다. 대신 자신의 직장상사 등과 세 번이나 통화를 했다. 아내에게 “죽은 아기가 평화로워 보였다”고 까지 말했다. 사건 초기엔 ‘선량한 백인 아빠’의 이미지를 지닌 해리스에게 동정론도 일었다. 그가 시신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말 그와 아내가 각각 인터넷에서 ‘차량 내 질식사’에 대해 검색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의 석방을 호소하던 사이트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비난론이 확산됐다. 판사도 3일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축구 스타 호날두 연인, ‘상의 비키니 없은 상태에서 스탭들이 모래를 묻혀도...”

    축구 스타 호날두 연인, ‘상의 비키니 없은 상태에서 스탭들이 모래를 묻혀도...”

    러시아 출신의 톱모델이자 축구 슈퍼 스타 호날두의 약혼녀인 이리나 샤크(26)의 화보 촬영 현상이 공개됐다. 공식적인 화보에는 나오지 않을 사진들이다. 한마디로 모델들의 화보 촬영 뒷얘기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4월 28일 하와이에 있는 한 해변에서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를 위한 비키니 화보를 찍었다. 샤크는 SI의 전속 모델이다.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한껏 뽐냈다. 비키니 상의를 과감하게 벗은 채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반나체 상태에서 촬영이 끝나자 남자 스탭이 큰 타올을 가져가 이리나 샤크를 가려줬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타올을 몸에 두르고 물 밖으로 나왔다. 사진 중에는 남성과 여성 스태프들이 이리나 샤크의 온 몸의 모래를 묻혀주는 장면도 들어 있다. 모래 묻은 사진을 찍기 위한 듯하다. 이리나 샤크는 19세 때 모델로 데뷔한 뒤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호날두와는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 뒤 연인으로 발전, 2011년 약혼식을 가졌다. 호날두가 속해있는 포르투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대 남성 벌거벗고 열차 위 서핑하다 감전사

    20대 남성 벌거벗고 열차 위 서핑하다 감전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레인 서핑’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한 젊은 청년이 열차 위 서핑을 하다가 사망하면서 보여주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맬버른 지역 주간 헤럴드 선은 지난 27일 벌거벗은 한 남성(25)이 호주 멜버른 역 열차 위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시체가 발견되면서 약 3시간 동안 열차가 지연됐다. 당시 열차를 타고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젊은 남성이 속옷까지 모두 벗어던져 나체인 상태로 열차 위에서 트레인 서핑을 즐겼다. 당시 승객들은 그런 그의 행동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그를 비웃었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갑자기 어디선가 머리가 타는 냄새가 났으며 그가 심하게 몸을 떨고 몸의 일부가 불타는 듯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남성이 열차 위 전선에 의해 감전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남자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죽음에 다른 환경적인 이유는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당시 열차를 운전한 열차 기관사 2명은 사고 현장을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한편, 달리는 열차 위에서 즐기는 트레인 서핑은 인도와 러시아 각지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으며 떨어지거나 감전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은 위험한 장난이다. 사진=Herald Sun 영상=MrHITENGLIS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화 ‘피아노’의 꼬맹이 안나 파킨, “올 누드로...”

    영화 ‘피아노’의 꼬맹이 안나 파킨, “올 누드로...”

    영화 ‘피아노’에서 꼬맹이 플로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안나 파킨이 옷을 벗었다. 나체다. 주간지 엔터테인먼트에 올 누드로 남편 스테판 모이어와 함께 표지를 장식했다. 안나 파킨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3년 개봉된 ‘피아노’를 통해서다. 당시 12살이었다. 파킨은 50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었다. 치열한 경쟁답게 파킨의 연기력을 탁월했다. 그 결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겼다. 또 ‘피아노’에서 벙어리 여인으로 출연한 홀리 헌터(56)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다. 피아노의 주제곡과 영상미는 아직도 많은 영화팬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만큼 수작이다. 파킨은 현재 31세이다. ‘엑스맨’ 시리즈와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과 공존하는 뱀파이어 이야기를 다룬 ‘트루 블러드’ 시리즈에 주요 배역을 맡고 있다. 남편 스테판 모이어(44)는 ‘트루 블러드’에서 함께 출연하다 결혼했다.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 여성 맨몸 캔버스 삼아 그려낸 아프리카 초원 ‘황홀’

    두 여성 맨몸 캔버스 삼아 그려낸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의 나체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가 존 퍼플던(John Poppleton)의 ‘사바나 선셋’(Savannah Sunset)이란 제목의 ‘바디스케이프’에 대해 보도했다.   ‘바디스케이프’는 인간의 몸을 이용, 신체에 자연풍경을 그리는 예술 행위.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나란히 나체의 등을 보이는 두 여성이 있다. 존은 형광색조를 사용해 무엇인가 그려 나간다. 그의 손이 분주해질수록 여성의 등에는 하나둘씩 구름이 생기고 초원 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스텝의 도움을 받아 코끼리와 기린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의 손이 더해질수록 여성의 등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두 여성의 허리 사이 공간으로 동그란 조명을 비추자 일몰 직전의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취미로 사진을 찍던 존은 1993년 친구들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해주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20년 동안 사진업계에선 인물 사진 전문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2010년 한 호텔 방 침대에 누워 아픈 몸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동안 어두운 빛을 이용한 예술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는 국제 웨딩&초상 사진전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사진관련 서적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존 퍼플던은 북부 유타 웰스빌의 조용한 마을에서 아내 베키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영상=John Poppleton, John Popplet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여성 누드 위에 표현된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 누드 위에 표현된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의 나체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가 존 퍼플던(John Poppleton)의 ‘사바나 선셋’(Savannah Sunset)이란 제목의 ‘바디스케이프’에 대해 보도했다.   ‘바디스케이프’는 인간의 몸을 이용, 신체에 자연풍경을 그리는 예술 행위.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나란히 나체의 등을 보이는 두 여성이 있다. 존은 형광색조를 사용해 무엇인가 그려 나간다. 그의 손이 분주해질수록 여성의 등에는 하나둘씩 구름이 생기고 초원 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스텝의 도움을 받아 코끼리와 기린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의 손이 더해질수록 여성의 등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두 여성의 허리 사이 공간으로 동그란 조명을 비추자 일몰 직전의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취미로 사진을 찍던 존은 1993년 친구들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해주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20년 동안 사진업계에선 인물 사진 전문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2010년 한 호텔 방 침대에 누워 아픈 몸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동안 어두운 빛을 이용한 예술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는 국제 웨딩&초상 사진전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사진관련 서적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존 퍼플던은 북부 유타 웰스빌의 조용한 마을에서 아내 베키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영상=John Poppleton, John Popplet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인도 여성, 시내​​ 끌려 다닌 뒤 남편 포함 10 명에 집단 성폭행 당해

    인도 여성, 시내​​ 끌려 다닌 뒤 남편 포함 10 명에 집단 성폭행 당해

    인도에서 또다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엔 남편을 포함한 남성 10명이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방송 NDTV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2일 밤 마디야프라데시주(州) 빌라이나가르에 있는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친척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 여성은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몇 달 전 이 여성이 남편과 땅 문제로 싸우면서 그 남성으로부터 도끼로 공격당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여성은 이 사건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자신의 10살 아들과 함께 친정으로 가서 생활해왔고 최근 남편이 화해를 요청해 다시 아들과 함께 남편의 마을을 방문하면서 일어났다. 남편은 이 여성을 다른 남성들과 함께 묶은 뒤 창고에 가두고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았다. 그렇게 3일이 흐른 뒤 여성은 반나체의 상태로 마을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닌 뒤 남편을 포함한 10명의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여성이 목이 말라 물을 요청하자 이들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마시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 여성을 성폭행한 남편을 포함한 남성 10명을 체포됐다. 남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ND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프랑스 게이 행진, “신체 활동의 자유” 요구하며 ‘나체’로 거리 활보

    [포토] 프랑스 게이 행진, “신체 활동의 자유” 요구하며 ‘나체’로 거리 활보

    프랑스 게이 행진, “신체 활동의 자유” 요구하며 ‘나체’로 거리 활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19회 게이 프라이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행진에 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가, “신체 활동의 자유”의 존중을 요구했다. 사진은 한 남성이 중요 신체부위만 가릴만큼의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행진에 참가하는 모습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의 창] 코리아체어 속속 탄생… 차세대 전문가 발굴 붐

    [세계의 창] 코리아체어 속속 탄생… 차세대 전문가 발굴 붐

    미국의 정책연구소(싱크탱크)들이 몰려 있는 워싱턴DC 매사추세츠가 인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 중국 관련 연구에 비해 소외돼 있었던 한반도 관련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과 재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 최고의 싱크탱크로 꼽히는 브루킹스연구소에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반도 관련 연구를 하는 전문가 대다수가 모였다. 100년 전통 브루킹스연구소가 처음으로 만든 ‘코리아체어’(한국석좌연구직)로 임명된 캐서린 문 웰즐리대 정치학과 교수의 첫 번째 강연을 축하하기 위해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코리아체어, 스콧 스나이더 외교협회(CFR) 한·미정책프로그램 국장 등이 오랜만에 함께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는 “25년 전 워싱턴에서 처음 근무했을 때 브루킹스연구소에 ‘재팬체어’, ‘차이나체어’는 있는데 ‘코리아체어’만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신설돼 기쁘다”며 “모두가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 싱크탱크가는 브루킹스연구소 코리아체어 신설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싱크탱크 최초로 5년 전 CSIS에 코리아체어가 생겼지만 한반도 전문가는 여전히 손에 꼽는 상황에서 두 번째 신설이 새로운 바람을 계속 불어넣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리처드 부시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정책연구센터 장은 “그동안 한반도 연구가 제한적이고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미 관계 등을 다각도로 연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그동안 싱크탱크에 재정 지원을 해 온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최근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싱크탱크와의 라운드테이블 토론회에 싱크탱크 13곳의 전문가 16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윤금진 KF 워싱턴사무소장은 “코리아체어 1·2호에 이어 또 다른 코리아체어 신설 또는 한국 관련 개별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대기업 등과 매칭펀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F와 함께 싱크탱크들의 한국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한국무역협회 성영화 워싱턴지부장은 “재팬체어와 차이나체어는 역사도 오래됐고 전문가들을 많이 배출해 정·관계에서 맹활약하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지만 한반도 전문가들에 대한 지원은 미미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많이 내지 못하고 있다”며 “코리아체어 확대 등을 계기로 기업들의 꾸준한 재정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전문가들을 발굴하려는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맨스필드재단이 진행하는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한·미 학자-정책입안자 넥서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월 KF와 함께 미 유수 대학 조교수 및 싱크탱크 연구원 10명을 선발, 2년 동안 워싱턴과 서울을 오가며 한반도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집중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16~21일 방한,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와 한·미 관계에 관심 있는 젊은 학자들을 정책 입안자들과 연결시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정부의 효율성에 기여하는 것이 넥서스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자누지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확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英 도심서 200여명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 이유는?

    英 도심서 200여명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 이유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행사를 가져 화제다. 영국의 언론매체 미러는 지난 6일(현지시각) ‘세계나체자전거타기의날(World Naked Bike Ride Day)의 일환으로 영국 맨체스터의 도로에서 열린 행사를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있다. 속옷만 달랑 입은 사람들도 있고, 완전히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보인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러한 광경에 발걸음을 멈추고 신기한 듯 지켜본다. 주최 측은 “이 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가 아닌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행사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등 뒤에 “자전거를 타자”와 같은 문구를 적어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 측은 또한 올해 행사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했다면서 이는 작년 행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만족해 했다. 경찰은 자신의 의지로 알몸을 보이는 것은 현행법상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 행사로 파생되는 다른 범죄가 없는지 주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나체자전거타기의날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7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영상=Jennifer Williams, incredible Vide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현아 강경 대응, 일본도 아니고 왜 이런일이..‘너무 약한 처벌?’

    현아 강경 대응, 일본도 아니고 왜 이런일이..‘너무 약한 처벌?’

    ‘현아 강경 대응, 현아 합성 사진’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합성사진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강경하게 대응했다. 지난 5일 온라인상에슨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과 함께 현아의 합성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졌다.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과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이미지로 이 사진과 루머가 함께 인터넷상에 확산되자 포미닛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 큐브는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및 SNS상에 퍼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엄중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고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강경하게 덧붙였다.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합성 사진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것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아 강경 대응, 현아 합성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아 강경 대응, 현아 합성 사진 잘했다. 사진 유포한 자, 너무했다”, “현아 강경 대응, 현아 합성사진 보면 당연한 일”, “현아 강경 대응 합성사진 유포자 꼭 찾아내라”, “현아 강경 대응..원본사진과 비교했더니 얌전한 사진이 19금 사진으로 바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현아 강경 대응, 현아 합성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끈팬티 차림의 천사? 란제리 테마 커피숍 옥외광고 논란

    끈팬티 차림의 천사? 란제리 테마 커피숍 옥외광고 논란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벌거벗은 여자 옥외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워싱턴주 스포캔 마을 한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벌거벗은 여성의 옥외광고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의 원성을 산 부분은 길가에 설치된 옥외광고. 문제의 광고는 ‘2nd Base Lingerie Espresso’란 글귀와 함께 여자 모델이 천사 날개에 끈 팬티를 입은 채 뒤를 돌아보는 사진이다. 이는 인근의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옥외광고로, 해당 커피숍은 여성이 나체의 상태에서 손님들에게 커피 판매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웃 햄버거 가게서 일하는 캔대스 홀퀴스트란 여성은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커피 판매가 내부에서 이뤄지지만 열린 창문을 통해 누구라도 볼 수 있다”며 “제 딸이 저런 모습을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의 모델이자 커피숍의 주인 ‘아만다 베넷’은 “다른 해변에서의 노출과 비교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oul.co.kr
  • ‘야한 채팅’ 하려다 3일만에 3200만원 날린 男

    ‘야한 채팅’ 하려다 3일만에 3200만원 날린 男

    온라인 불법 채팅에 무려 3200만원이 넘는 돈을 쓴 남자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샤먼완바오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샤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남성 류씨는 불과 3일 만에 인터넷 채팅을 통해 3200만원이 넘는 돈을 날렸다. 이 남성은 회원비와 비밀유지비용 등을 지불하면 나체의 여성과 화상채팅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겠다는 사이트에 속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씨는 “21일 저녁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채팅을 한다는 사이트 광고에 혹해서 들어갔다. 해당 사이트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여성과 채팅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3000위안의 회원비를 보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내가 미쳤었던 것 같다. 회원가입 후 ‘채팅비용’을 내라는 요구가 있었고, 이런저런 비용을 순순히 내다보니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류씨는 그날 밤 사이트가 약속한 ‘미녀 채팅’을 할 수 없었고, 다음날 회원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사이트 관계자는 “탈퇴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특별히 회원등급을 높여주겠다”고 유혹했고 류씨는 결국 유혹에 또 넘어가고 말았다. 그는 계속해서 자신이 투자한 돈에 대한 보상을 바랐고, 사이트 측은 이 심리를 이용해 ‘회원등급 상승’을 빌미로 돈을 갈취했다. 이렇게 3일 밤 동안 날린 돈은 19만 5000위안, 우리 돈으로 3200만원이 넘는 돈이다. 류씨는 “3일째가 되자 도저히 더는 기다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모두 부덕한 마음을 먹었던 나의 잘못“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신고 접수를 받고 곧장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려 했지만 폐쇄된 상태였다. 류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몸, 본능을 깨우다

    몸, 본능을 깨우다

    본능을 뒤흔드는 현대무용의 언어,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발레의 미학을 보여 주는 ‘몸의 제전’이 막을 올린다. 23~31일 제33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와 23~새달 15일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올해 ‘본능을 깨우는 춤’을 주제로 내세운 모다페는 이를 관통하는 7개국 19개 단체의 작품 30여편을 선보인다. 김현남(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모다페 조직위원장은 “그간 영상, 회화, 연극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업이 주류를 이뤘던 전 세계 무용계에서 다시 순수한 춤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며 “몸 안에 들어 있는 본능을 일깨우는 ‘춤의 귀환’을 보여 줄 작품들로 꾸몄다”고 말했다. 특히 개·폐막작은 올해의 주제를 밀도 높게 압축한다. 개막작인 이스라엘 L-E-V 무용단의 ‘하우스’는 외설적이라 느껴질 만큼 거칠고 대담한 몸짓으로 관객을 홀린다. 나체에 가까운 살색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근육의 움직임 하나만으로 관객의 숨을 조이고 푼다. 폐막작 역시 이스라엘 작품으로, 키부츠현대무용단의 ‘이프 앳 올(If at all, 만에 하나라도)’이다. 기하학적으로 분절된 무대에서 토해 내는 무용수들의 격정이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케이블TV 프로그램 ‘댄싱9’으로 주목받은 무용수 한선천의 첫 안무작 ‘터닝 포인트’, 영국의 촉망받는 안무가 프레디 오포쿠 아다이와 국내 안무가 김경신이 합작한 ‘언플러그드 보디즈’ 등도 무대에 오른다. 한국공연예술센터. 2만~7만원. (02)765-5352. 국내 발레의 창작, 레퍼토리 확대를 표방하는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는 올해 초 공모로 모던발레의 현주소를 보여 줄 13편의 작품을 골라냈다.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탄탄한 중견안무가의 작품은 CJ토월극장에서, 재기 넘치는 신진안무가의 작품은 자유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클래식 발레 죽이기’를 화두로 내건 ‘워크(Work) 2 S’는 동양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한 김용걸이 안무를 맡은 작품으로 기존 발레의 문법을 탈피한다. 신무섭댄스시어터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이원철과 현 수석무용수인 김지영을 내세워 파격적인 ‘카르멘’을 그려 낸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스웨덴왕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인 전은선은 ‘벽’을 통해 안무가로 데뷔한다. 1만~5만원. (02)580-1300.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화 多樂房] ‘에너미’

    [영화 多樂房] ‘에너미’

    ‘에너미’는 ‘눈먼 자들의 도시’ 원작자인 조제 사라마구의 소설을 ‘그을린 사랑’(2010)으로 잘 알려진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치밀한 심리 묘사와 내러티브의 극화에 탁월한 두 사람의 만남은 또 한 편의 수작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이 고품격 스릴러에는 서늘한 긴장감 외에도 모호한 이미지들에 숨겨진 힌트를 짜 맞추며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재미가 숨어 있다. 역사학 교수인 아담(제이크 질런홀)은 무료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에 잠재된 지배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그의 강박증은 오히려 자신을 철저히 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동료가 추천해 준 영화를 보다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배우 앤서니를 발견한다. 아담은 놀라움과 호기심에 휩싸여 앤서니를 찾아 나서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뜻밖에도 그의 삶에 활력을 가져다준다. 자신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같은 얼굴의 남자로부터 유대감과 대리 만족을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이후 자신을 닮은 낯선 사람에게 더욱 집착하는 것은 앤서니다. 이제 영화는 앤서니의 시점으로 아담의 사생활을 엿본다. 아담의 여자 친구에게 매력을 느낀 앤서니는 아담에게 서로의 신분을 바꿔 볼 것을 거칠게 제안하고 아담은 이 위험한 거래를 조심스레 받아들인다. 앤서니의 욕망은 곧 아담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수수께끼의 답은 나온 듯하다. 아담에게 있어 앤서니는 잠재된 욕망을 실현시키는 도플갱어, 즉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은밀한 클럽의 문이 열리고 리비도가 분출되면서 아담은 앤서니라는 또 다른 자아를 인식하고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앤서니를 통해 자신의 본능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안 그에 대한 공포심 또한 커지게 되는데, 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거미의 이미지는 바로 그러한 초자아(super-ego)적 억압을 표현한 것이다. 클럽에서 나체의 여성이 하이힐로 밟아 버린 주먹만 한 거미는 점차 거대해지며 아담을 압박한다. 여기서 거미가 아담의 환영 속에 나타난 여성의 얼굴을 대체하고, 희뿌연 도시 위에 군림하고, 급기야 가장 사적인 공간으로 침입하는 과정은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비단 개인에 내재된 원초적 자아(id)와 초자아의 갈등 양상뿐 아니라 한 사회의 통제력이 개인의 의식과 생활을 잠식해 들어가는 메커니즘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거미의 변신은 영화 초반부 아담의 강의 속에 등장했던 독재자들의 전략-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문화를 제한하고 표현 수단을 차단했던 다양한 방식들-에 대한 은유라고 할 수 있다. 원제인 ‘더블’(The Double) 대신 영화의 제목이 된 ‘에너미’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일부인 원초아 자체는 적이 될 수 없다. 다만 그것을 통제하는 것이 자아가 아닌 외부로부터의 힘이 될 때 거미의 공포는 현실이 된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충만한 작품이다. 29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콘서트서 ‘성관계 리얼 묘사’한 톱女가수 충격

    콘서트서 ‘성관계 리얼 묘사’한 톱女가수 충격

    미국에서 가장 핫한 ‘트러블 메이커’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공연에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사이러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영국 런던에 있는 게이클럽인 ‘G-A-Y’에서 ‘평소처럼’(?) 파격적인 춤과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의 포인트는 바람을 넣은 풍선이었다. 남성의 신체 중요부위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풍선에 올라타 춤을 추고 노래하는 그녀의 모습에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심하게 민망한 퍼포먼스만큼 의상도 만만치 않았다. 그녀는 ‘패션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레이디 가가에 못지않은 독특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깊게 파인 수영복 드레스 전체에는 달러 지폐가 그려져 있거나, 가슴 부분에 커다란 붉은 입술이 달린 수영복 등은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해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기도 한 사이러스는 ‘누드 뮤직비디오’로 이미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해 공개한 ‘레킹 볼’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는 완벽한 나체로 ‘열연’을 펼쳤고, 동료 가수인 로빈 시크와는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춰 논란이 됐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신곡 ‘어도어 유’ 발표 이전에는 상반신 누드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또 한 번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故마이클 잭슨, 펩시 광고 소년에 ‘성추행’ 소송당해

    故마이클 잭슨, 펩시 광고 소년에 ‘성추행’ 소송당해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세상을 떠나서도 마음 편하게 눈을 감지 못할 것 같다. 최근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 남자가 마이클 잭슨 재단을 상대로 성추행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오랜시간 묻혀둔 진실을 고백하겠다고 나선 남자는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제임스 세이프척(36). 그의 사연이 현지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한때 잭슨과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제임스는 지난 1988년 펩시콜라 광고에 잭슨과 함께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0살. 광고 촬영 후 끝날 것 같았던 이들의 인연은 4-5년 간이나 더 이어졌으며 제임스는 잭슨의 공연에 함께 동행하거나 자택으로 초대받는등 우정인지 사랑일지 모를 관계를 가졌다. 이들의 관계가 처음 수면으로 부상한 것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잭슨의 아동 성추행 사건 때였다. 그러나 당시 제임스는 자신과 관련된 이같은 소문을 모두 부정해 재판에서 배제됐다. 그렇다면 그가 오랜시간 감춰둔 비밀을 이제서야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까? 제임스는 “내 아이가 생기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면서 “10살 때 부터 4-5년 간이나 지속적으로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고 주장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제임스 측은 성추행 당시 나체 상태로 함께 침대에 있었다는 가정부의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잭슨 측의 반응은 전해지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故마이클 잭슨, 펩시 광고 소년에 ‘성추행’ 피소

    故마이클 잭슨, 펩시 광고 소년에 ‘성추행’ 피소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세상을 떠나서도 마음 편하게 눈을 감지 못할 것 같다. 최근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 남자가 마이클 잭슨 재단을 상대로 성추행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오랜시간 묻혀둔 진실을 고백하겠다고 나선 남자는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제임스 세이프척(36). 그의 사연이 현지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한때 잭슨과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제임스는 지난 1988년 펩시콜라 광고에 잭슨과 함께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0살. 광고 촬영 후 끝날 것 같았던 이들의 인연은 4-5년 간이나 더 이어졌으며 제임스는 잭슨의 공연에 함께 동행하거나 자택으로 초대받는등 우정인지 사랑일지 모를 관계를 가졌다. 이들의 관계가 처음 수면으로 부상한 것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잭슨의 아동 성추행 사건 때였다. 그러나 당시 제임스는 자신과 관련된 이같은 소문을 모두 부정해 재판에서 배제됐다. 그렇다면 그가 오랜시간 감춰둔 비밀을 이제서야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까?제임스는 “내 아이가 생기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면서 “10살 때 부터 4-5년 간이나 지속적으로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고 주장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제임스 측은 성추행 당시 나체 상태로 함께 침대에 있었다는 가정부의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잭슨 측의 반응은 전해지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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