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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흥 천관산·회진항

    봄의 교향악이 우렁차다. 남녘에 아지랑이가 일기 시작했다.지난 11일 낮 전남 장흥보리밭을 거닐다 아지랑이를 발견하고 어찌나 반갑던 지.지난 겨울 삭바람도 남동풍에 이제 물러가고 봄볕이 틀어 앉았다. 봄볕 이는 장흥의 천관산과 남도문학의 산실,회진항을 찾았다.태조 이성계가 방방곡곡 사찰을 돌며 건국의 야심을 지필 때 ‘그건 쿠데타’라고 반기를 들었던 산이 지리와 이곳천관 뿐이었단다.그래서 붙은 이름이 ‘아태조 불복산’. 우리 시대 걸출한 글발의 작가 이청준과 한승원,송기숙을배출한 고향으로도 장흥은 이름높다.장흥의 가장 남쪽,회진포구를 사이에 두고 이청준의 고향 진목리와 한승원의 고향대리 방산마을이 마주보고 있다.특히 진목리에는 청보리밭이 유명하다.이청준의 단편 ‘눈길’에서 집을 팔았다는 사실을 끝내 숨긴 채 광주에서 학교 다니는 아들과 따스한 하룻밤을 보내고 차부가 있는 읍내까지 시오리길을 바래다 주었던 그 길.오늘 그자리에 눈은 없지만 대신 청보리가 바람결에 봄소식을 속살거린다. ◆결기 찬 천관산=천관산은 태조에 불복한 죄로 이웃 고흥군으로 ‘유배’를 당해 한때 고흥군에 속하기도 했었다.산은그 기개를 뽐내기라도 하듯 결나 있다.한군데도 두루뭉수리한 구석이 없고 하늘에라도 올라 앉을 듯 오만하다.정상인연대봉 오르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들,하나같이 ‘저잘났다’. 그러나 연대봉쪽으로 40분쯤 숨을 헉헉거리며 오르자 바다가 살가운 손짓을 보내온다.우선 눈과 귀에 들어오는 것은수십만평 간척지를 아로새기는 청보리들의 푸릇한 함성.산마루에 선 이들은 탄성을 토해낸다. 섬과 방조제 등에 가로막혀 잔잔하기 이를 데 없는 바다물결.바람이 산마루를 지나 풍덩 바다에 뛰어들자 해무로 흐릿했던 시야가 일순 맑아진다.기암들 뒤로 새파란 하늘이 가을처럼 또아리를 튼다. 건너편 만장대(萬藏臺)는 마치 책갈피를 포개놓은 책장을연상시킬 만큼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이어진다.암릉지대가 끝나자 억새가 무릎까지 차오른 능선길이 시작된다.1.5㎞ 정도의 능선이 끝나는 지점에 정상 연대봉(723m)이 있다.누구는이 오르막 능선을 ‘흰빛 비늘 퍼득이는물고기같다’고 했다. 천관산이 왜 호남 5대명산에 끼는 지 그제야 고개가 끄덕여진다.왼편으로 고흥 녹동과 소록도,멀리는 지리산 영봉도 고개를 내민단다.정면으로는 제주 한라산 마루와 여서도 등이차오르고 오른편으로는 완도,신지도,해남 땅끝마을,두륜산등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연대봉에서 만장대까지 1.8㎞,폭 300여m의 억새밭이 장관이다.가을엔 사람 키 두배는 너끈히 넘어 온산을 뒤덮는 억새가 오늘은 무릎아래 잠겨 겨울을 이겨냈노라고 귀엣말을 건넨다. 한 사내가 탑돌을 쌓고 있다.회진포구에서 일한다는 박해종씨.나이 마흔을 훌쩍 넘겨 보이는 그는 아직 가정을 꾸리지못해 주말마다 텐트를 짊어지고 올라온단다.“이 산에 쓰잘데 없는 돌도 많고 하릴 없어” 탑돌을 쌓고 있단다.사람 키 두배는 됨직한 탑돌을 벌써 다섯기 정도 이루어냈다. 박씨는 달이 만장대에 걸치는 장관을 꼭 일독하라고 권한다.그러나 그의 얼굴에 왠지 수심이 그득하다.“억새풀밭에 몇년전부터 외래풀이 날아와 번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러다 몇년 뒤에는억새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다. 억새풀을 헤친 뒤 만나는 암릉지대가 환희대.이름이 그럴듯하다.환희가 가슴에 벅차오르고 산을 내려오는 데 자꾸 고개가 산마루쪽으로 돌아간다. ◆그림같은 회진포구=말이 포구이지 여느 항구처럼 떠들썩한 활기는 찾기 어렵다.이곳 풍광은 정물화.그럼에도 사람들이 회진에 반하는 건 어인 연유일까.갯벌을 끼고 살아온 이 들녘 사람들의 검박하면서도 질긴 삶이 캔버스에 번진 유화처럼 그려지기 때문이다.호수처럼 잔잔한 포구에는 오늘도 고단한 삶의 그림자가 깊게 닻을 내리고 있다. 회진항 왼쪽 대리 방산마을에는 한승원 생가와 함께 그의 문학을 기리는 헌정비가 바닷가에 세워져 있다.이 갯벌에서 나고 자란 작가의 작품 ‘폐선’‘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그려졌던 바다가 그가 나고 자란 이 바다다. 회진에서 오른편 고갯길로 1시간 정도 걸으면 이청준의 고향,진목리 표지판이 보인다.보리밭의 향연이다.다랑논(좁고층층으로 된 작은 논배미)에 보리가 일렁거리며 햇볕을 많이 받는 쪽은 벌써 누런 때깔을비치기 시작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엔 저멀리 마량포구까지 이어진 이 갯벌이 좀더 안쪽에 자리잡았을 것이다.갯벌이 멀어진 만큼 이 들녘을 가득 채우는 봄 향기는 더욱 진한 향수를 부채질한다. 장흥 글 임병선기자 bsnim@. *여행 가이드. ◆가는 길=호남고속도로 광산나들목으로 나와 13번국도를 따라 나주로 간 다음 23번국도로 장흥을 지나 관산읍에 닿는다.계속 남하하면 회진항.회진에서 진목리가는 버스는 드물어발품을 팔거나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 탄다.푸근한 남도 인심은 ‘덤’이다.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하루 4회(8:45 10:15 15:40 16:50)장흥까지 운행한다.장흥에서 관산,회진 가는 버스는수시로 있다. ◆들를 곳=장흥이란 지명은 고려 인종의 공예태후 임씨에서연유한다.왕비를 끔찍히 아낀 왕은 ‘길이 번성하라’는 뜻에서 지명을 하사했다.그를 기리는 사당이 관산읍 옥당리에있다. 천관산를 내려와 장천재에 들르자.풍류를 아는 이 동네 선량들이 시를 읊던 곳이다.H자형 전통 가옥과 홍예,태고송 등이 어우러진 게 멋지다. 춘백과 동백이 담을 넘어오는 위씨 성택도 들여다보자.앞의연못에 두개의 작은 섬도 있어 운치가 그만이다.호남 실학파의 태두,위백규 서가에 앉으면 두팔괴고 천관산의 사계를 만끽할 수 있다.장흥읍에서 가까운 제암산에는 5월이면 철쭉으로 장관이 연출된다. ◆먹거리=장흥읍 건산리 군청옆 한정식집 신녹원관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인 산해진미 50가지가 나온다.이곳 특산키조개가 별미.2인상 3만원.(061)863-6622회진포구의 산호횟집(867-5502)과 관산읍의 회무침 전문집오대양해물탕(867-0933)도 괜찮다.
  • 드라마 ‘태조 왕건’ 제대로 보기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요즘 잘 나간다.그러나 다큐멘터리 작가 임종태는 ‘거꾸로 읽는 드라마 태조 왕건’(선재)에서 몇가지 이의를 제기한다. 고려 통일의 주체세력인 왕건과 패서인 및 나주상인들은 당시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하던 백제계 중국교민(재당신라인) 출신의 해상호족이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고려는 교민정권이자 해상왕조이며 후삼국 통일의 원동력을 고구려·백제 유민사의 관점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이드라마는 고려 창업의 결정적 계기가 된 재당신라인들의 한반도 서남해안 진출을 무시했고,경제적 실리를 중시하는 해상호족인 패서인과 나주상인들의 성격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다고 나무란다.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비결은 정치적 통일에 연연해 민생 안정을 도외시하지 않고경제적 실리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또 고려 창업을 대하는 기본 시각을 문제삼는다.후삼국시대는 농지를 이탈한 농민들이 마적 떼가 돼 약탈을 일삼던 16세기 일본의 전국시대 무법천지 상황과 유사했기때문에 조선의 유교적 전통과는 전혀 다른 시대라는 것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 이 드라마가 쇼군과 지방 호족들간의 철저한 실리관계가 아닌, 조선시대 유교 정신에 입각한 주군에 대한 충성관계로 묘사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드라마 ‘용의 눈물’에 대해서도 최영이 요동정벌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시대적 정황 등을 무시했다고 꾸짖는다. 멸망한 고구려의 유민으로 실크로드를 개척한 고선지의 8세기부터 조선이 창업한 14세기까지 한반도와 중국 일본의 실타래처럼 얽힌 역사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주혁기자
  • 소렌스탐 동생 ‘레지스터핑 2연패’ 관심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첫 친자매에 의한 연승및 2연패 기록은 세워질까-.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문벨리CC(파72·6,435야드)에서개막, 4라운드로 치러지는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핑대회(총상금 100만달러)를 앞두고 세계골프계의 눈길이 스웨덴 출신 소렌스탐 자매에게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또 이들 자매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우승컵을 거머쥘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소렌스탐 자매는 언니 애니카가 웰치스서클K에서통산 19승째를 거둔 다음주 동생 샤롯타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며 최초로 친자매가 LPGA 투어에서 연승을올려 화제가 됐다. 이들 자매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는 언니 애니카가 지난주 웰치스서클K에서 대회 첫 2연패를 이뤘기 때문. 동생 샤롯타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LPGA 사상 첫 친자매의 2연패 행진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엄밀히말하면 동생 샤롯타의 우승 여부가 관심의 핵인 셈이다. 관계자들은 샤롯타의 우승 가능성을 반반으로 본다.부정적인 측은올시즌 샤롯타의 성적이 신통치 않다는 점을 든다. 올시즌 6차례의 대회에 출전,단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시즌상금도 2만4,082달러로 공동49에 그치고 있다는게 이유다. 긍적적으로 보는 측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전까지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 단숨에 우승컵을 거머쥔 전력과 전년도챔피언으로서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음주로 예정된 시즌 첫 메이저 나비스코챔피언십 직전에 열리는만큼 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출전,어느 때보다 다툼이 치열할 전망. 웰치스서클K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박세리(아스트라)와 박지은 김미현 등 한국인 풀시드 멤버는 물론,고국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하느라 자리를 비운 세계1위 캐리 웹도 복귀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작년 美영주권 취득

    박세리(아스트라)가 지난해 초 미국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13일 박세리 가족들에 따르면 박세리는 지난 99년 초 미국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을 내 1년만인 지난해 초 미국 프로스포츠에 진출한 한국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을 받은 이유는 비자와 세금 문제 때문으로 미국내프로스포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선수들은 취업비자를 지니고 있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이 뒷따랐고영주권자에 비해 세금과 기타 경비도 더 많이 부담해 왔다. 비영주권자의 경우 상금과 기타 소득의 30%를 세금으로 내야 하나 영주권자는 20∼25%만 내도 되고 숙박 교통 등 투어경비에 대해서도 50%가량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웨덴 출신의 애니카 소렌스탐 역시 영주권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영주권은 시민권과 달리 한국국적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정가연기자 what@sportsseoul.com
  • 박세리 시즌2승 보인다

    박세리(아스트라)의 시즌 2승 가능성이 영글고 있다. 박세리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랜돌프노스골프장(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2위가 됐다.16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선 지난해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는 불과 2타차. 전날도 5언더파를 보태는 등 상승세를 탄 박세리는 이로써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을 정복할 가능성을 높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박세리는 3번(파5)·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7번홀(파4)에서도 3.5m짜리 버디퍼팅에 성공하는 등 초반에 호조를 보이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고도 3퍼트로보기를 범해 전반을 3언더로 마쳤다.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박세리는 13번(파5)·17번홀(파4)에서 버디 퍼팅을성공시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라운드에서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박지은은 버디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8위에 랭크돼 역시 2승 가능성을 남겼다. 그러나 부상에 시달리는 김미현(ⓝ016)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으며 이븐파에 그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19위로 내려 앉았다. 이밖에 박희정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35위,펄신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67위를 달렸다. 한편 박세리는 12일 상오 5시15분(이하 한국시간) 소렌스탐과 함께 챔피언조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고 박지은은 오전 4시43분,김미현은 3시47분,박희정은 2시55분,펄신은 새벽 0시35분에 각각 첫홀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세리·지은 ‘사이좋은’ 공동10위

    박세리(아스트라)와 박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공동10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시즌 1승씩을 기록중인 박세리와 박지은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랜돌프노스골프장(파72·6,222야드)에서 열린대회 첫날 나란히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9언더파 63타의 선두 젠 한나와는 5타차. 그러나 아직 3라운드 경기가 남아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은충분하다는 평가. 지난해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7언더파 65타로단독 2위,미셸 레드먼,에밀리 클라인(이상 미국)은 6언더파66타로 공동3위에 나섰다. 김미현은 왼쪽 엄지손가락 찰과상과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로 공동33위에 랭크됐고 장정(지누스) 펄신 박희정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53위,여민선은 이븐파 72타로 공동77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희원(휠라코리아) 제니박은 2오버파로 공동116위,하난경(맥켄리)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30위에 머물러 컷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 헤론베이TPC(파72·7,2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32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로 142명 가운데 공동111위에 그쳐 지난해말 이후 8개 대회째 만에 컷 오프에 걸릴 위기에 빠졌다. 이 대회에서는 예스퍼 파네빅(스웨덴),벤 퍼거슨,죠프 오길비(이상 호주)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1위를 달렸고 노장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 6명이 6언더파 66타로 선두권을이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3차 이산상봉/ 이모저모

    남북한 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은 26일 서울과 평양에서반세기 만에 감격적인 혈육 상봉을 했다. 곱던 얼굴에 주름이 잡히고 검은 머리가 하얗게 세 반백이됐어도 이산가족들은 피붙이를 한눈에 알아보았다.헤어짐을강요당한 분단의 역사에 대한 원망과 만남의 기쁨이 뒤섞여눈물바다를 이뤘다. ■ 북측 방문단과 서울 표정. ■집단 상봉 “어머니,불효자식이 50년만에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애비 노릇도 못한 이 못난 애비를 용서해다오” 오후 4시부터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단체상봉은 이산가족의 한을 한순간에 녹였다. 원산 경제대학 교수인 조원영(68)씨는 남측 어머니 김서운(87)씨가 “나이가 들었는데도 머리가 검구나”라며 머리를쓰다듬자 “하얀 머리로 오면 어머니 기분이 상할 것 같아일부러 젊게 하고 왔다”고 말해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남의 어머니 어문례(90)씨를 만난 북의 리승용(69)씨는 큰소리로 “엄마,나 건강하지”라며 ‘재롱’을 피며 반세기의간격을 좁히려 애를 썼다.김풍기(72)씨의 남측 가족들은 73년과 84년 각각사망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정을 놓고 대화를 나눠 주위를 숙연케 했다. ■기록에 애쓰는 이산가족 1,2차 상봉과 달리 남북 가족들은 가족 목소리와 상봉 순간을 담기 위해 녹음기와 캠코더,즉석 사진기까지 동원해 재회의 기쁨을 기록했다. ■휠체어 상봉 중풍과 병마도 반세기만의 만남을 막지 못했다.휠체어에 의지해 충남 부여에서 앰뷸런스를 타고 온 강항구(80·충남 부여)씨는 북의 동생 서구(69)씨를 만났다.중풍으로 말못하는 그는 준비한 꽃다발을 동생에게 힘겹게 건네며 눈시울을 적셨다.어머니 모기술(84)씨를 만난 북측 최경석(67)씨는 “어머니,저 만났으니 오늘부터 식사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동생들과 함께 휠체어에 탄 어머니 주위를 돌면서 북한 노래 ‘사향가’를 불러 기쁨을 대신했다. ■ 남측 방문단과 평양 표정. ■집단상봉 남측 이산가족은 오후 4시부터 숙소인 고려호텔에서 상봉을 시작했다. 최고령자인 이제배(94)씨는 북에 두고 온 아내 김복여(79)씨와 아들 창환(63),딸 명실(56),순옥(53)씨를 만나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울먹였고 임재화(85)씨는 1·4후퇴 때 헤어진 큰딸 효선(62)씨 등 4남매를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말자”며 끌어 안았다.치매 증세의 손사정(90)씨와 중풍을앓고 있는 이후성(84)씨 등 거동이 불편한 방북단 4명은 휠체어를 타고 그리운 가족들과 상봉했다. 51년 헤어진 남편 이기천(76·전남 나주)씨를 만난 림보비(71)씨는 “가만히 앉아서 찬찬히 뜯어보니까 남편인 줄 알아보겠다”며 한동안 남편 얼굴만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세월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환영 만찬 이날 저녁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선 남북 모두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강조했다. 장재언 위원장 등 북적 관계자들은 환담 도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남한에서 김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사람들이 있느냐”며 회고록을 둘러싼 남한 내부의 논란을적극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평양 공동취재단·최여경 이송하기자 kid@
  • [은행 신풍속도](3)민원 안통하는 창구

    ‘대출청탁,대출압력은 옛말입니다' 은행 민원의 90%를 차지하는 게 대출 청탁이다.은행장,지점장 등이 전결권을 갖고대출을 하다보니 인정과 압력에 의한 대출이 관행처럼 자리잡았다.그러나 IMF 위기를 겪으면서 은행들이 여신체계를 확 바꿨다.신용위험도 최소화에 역점을 두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들게 됐기 때문이다. 김경림(金璟林) 외환은행장은 22일 “기업들이 성장기를 달릴 때에는 부도율이 낮고 은행도 돈 떼일 염려가 적어 청탁이 들어오면 생색도 내며 인심을 쓸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IMF 위기이후 저성장시대가 오면서 기업이 사업을 하는데 위험이 커진 만큼 신용리스크를 철저히 따지지 않고서는함부로 돈을 빌려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지난 98년을 기점으로 40억∼50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들여 개인·기업신용 평가시스템을 구축,컴퓨터를 이용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대출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98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CSS(개인신용평가시스템)와 CRM(기업여신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개인의 경우 신상자료,집,차,기타대출 등 신용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입력하면 여신한도액이 바로 산출된다. 은행원 입장에서도 정해진 규정에 따라 대출을 하는 만큼대출 부실에 따른 책임이 없다.신한은행은 CSS 시행이후 개인여신 연체율이 평균 8%에서 1%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자랑한다.한 은행 여신담당자는 “한사람이 직접 여신을 평가할 때에는 청탁,학연,지연,안면 등이 판단의 주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면서 “컴퓨터가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다 보니 ‘안되는 일도 되게 하라’는 압력은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물론 거래실적,경제상황 등 요건을 감안해 지점장과 심사역들의 협의하에 조정할 여지는 남아있다. 기업 여신도 마찬가지다.행장이나 지점장의 단독전결권제가 폐지되고 심사역·임원들로 구성된 여신협의회가 대출여부를 결정한다.보는 눈이 많아 투명해질 수 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탁 거절도 쉬워졌다.김진만(金振晩)한빛은행장은 “요즘은 (대출)부탁할 때에도 자기가 먼저 알아서 ‘안되면 할 수 없겠지만…’이라는 단서를 달 정도”라면서 “압력넣고 겁주는 일은 다 옛일”이라고 말했다. 은행장들은 이제 민원인을 만나주는 대신 고객을 찾아나서고 있다.IMF이후 행장들은 우량 중소기업을 찾아다니며 ‘우리 돈 좀 쓰세요’라며 대출 세일즈를 벌이고 있다. 시장원리가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현진기자 jhj@
  • 퇴직교원 810명 훈포장·표창(1)

    정부는 이달말 정년 및 의원 퇴직하는 교원 810명에 대해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달말 명예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은 퇴직 확정일(28일) 이후인 다음달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국무총리표창(44명)과 교육부총리표창(135명)을 제외한 631명의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11명) △尹亨遠(충남대 총장) △金世烈(한남대 총장) △朴五華(한국항공대 총장) △趙文富(제주대 총장) △高長權(제주대 전총장) △李鍾훈(중앙대 전총장) △金麟濟(대전대 총장) △鄭奎善(숙명여대 전총장) △李孝泰(경일대 총장) △申大鉉(건양대 총장) △張炳圭(중부대 총장)◇황조근정훈장(202명) △全漢俊(서울수색초등학교 교장) △尹鉉重(서울연은초교 교장)△李妙相(서울대조초교 교사) △宋在明(서울갈현초교 교사) △朴鏞權(서울온수초교 교장)△宋文憲(서울을지초교 교사) △金洪인(서울강서초교 교감) △崔樂喜(서울서일초교 교사) △金鎬在(서울남성초교 교장) △安泳喆(서울강남초교 교사)△丁理鎭(서울중화고등학교 교장)△李台載(서울청담고등학교 교장) △李東洙(서울인헌고등학교 교사)△南成鉉(서울북악중학교 교감)△ 孟仁在(서울관악중학교 교사)△ 金敦淳(서울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羅采成(서울화곡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許 錄(서울은혜초교 교장) △李大淳(서울상명초교 교장)△金悳源 (서울중앙대 사대 부속초교 교장) △李鍾郁 (서울은곡공업고등학교 교장) △金榮洙 (부산엄궁초교 교장) △金錡瑾 (부산남천초교교사) △鄭榮喆(부산남성초교 교장) △李亨宰 (부산 구포초교 교장) △金政守(부산 배정고등학교 교사) △梁奎明 (부산성심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朴鍾述(부산서부 교육청교육장) △成龍濟 (대구교육대부속초교 교장) △白承德(대구 영신초교교장) △愼吉子(대구고산초교 교사) △朴永賢(광주동명중교장) △吳玄福 (울산광역시강북교육청 교육장) △李光雨 (경기 김포 마송초교 교장) △宋基駿 (경기안성 비룡초교 교장) △曺基善 (경기 안성 백성초교 교장) △庾云燮 (경기포천교육장) △文祺東 (경기 이천 도지초교 교장) △金哲植(경기 고양 저동중학교 교장)△崔允植 (경기 안양 신성중학교 교장) △徐智源 (강원도 장학관) △龍首東 (강원도교육청 교육연구관)△孫珏圭 (강원도고성교육장) △金振德 (강원도속초교육장) △柳雲澤 (강원 강릉교육장) △金英淑 (강원 강릉 왕산중학교 교장) △崔載哲(강원 홍천 반곡초교 교장) △李相冕 (충북 단양 교육장) △韓炳鎬 (충북 영동교육장) △申昌桓 (충남 부여 남성중학교 교장) △吳晥泳(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 교장) △蔡洙文 (충남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丘商燮(충남 보령 원의중학교 교장) △禹鍾元 (충남천안 천안신안초교 교장)△金明鎬 (충남 연기 연양초교교장) △蔡亨默 (전북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 △柳學洙(전북 남원 여자중학교교장)△金玉鉉 (전남 보성 영등초교 교장)△林鍾富(전남 완도교육장) △任한奎(전남 여수 화양초교 교장) △文榮植(전남교육청 자연학습장 교육연구사) △曺春基(전남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李桂南(전남 함평 향교초교 교장) △李成鎬 (전남 순천 삼산초교 교장) △李龍燮(전남 여수 백초초교 교장) △宋圭錫 (전남순천 동산여자중학교 교장) △趙湘元(전남 순천교육장) △朴孝雄(전남해남산이중학교 교장) △李彰洙(전남 진상종합고등학교 교장) △金仁杰 (전남 담양공업고등학교 교장) △洪京子(전남 나주공산중학교 교장) △丁炳鏞 (전남고흥 대서중학교 교장) △李錫春 (전남 신안 자은중학교 교장) △權五錟(경북 상주 교육장)△李東厚 (대구교대 안동부속초교 교장) △曺滿鎬 (경북영천 교육장) △申容浩(경북 경주 교육장) △金珏年 (경북예천교육장) △姜土遠 (경북 영양교육장) △崔鳳伊(경북 구미 선산초교 교장) △宋寅珪(경북 영주 풍기초교 교장) △李鶴熙 (경북 안동 신성초교 교장) △金利大(경북 경주 건천초교 교장) △金和均 (경북 안동동부초교 교장)△韓秉熙(경북포항교육장) △朴載珍 (경남 마산회원초교 교장) △趙錫濟 (경남 진주 신안초교 교장) △朴鍾述 (경남 진주가람초교 교장) △尹英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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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崔昌洽 (성균관대 교수) △李相玉 (안양대 교수) △李明浩 (중앙대교수) △姜錫中 (한성대 교수) △朴炅南 (한양대 교수) △崔文衡 (한양대 교수) △徐炳淑 (한양대 교수) △沈舜植 (경상대 교수) △洪秉和 (경상대 교수) △尹昌鉉 (경상대 교수) △吳世奎 (부경대 교수) △金容億 (부경대교수) △全貞子 (창원대 교수) △李文輔 (동국대 교수) △車漢洙 (동아대 교수) △金燦國(동아대 교수) △趙榮一 (삼육대 교수) △朴定應 (서울산업대 교수) △梁載冕 (서울산업대 교수) △申泰浩 (서울대 교수) △朴宇熙 (서울대 교수) △李京植 (서울대 교수) △金明國 (서울대 교수) △金榮澤 (서울대 교수) △辛永常 (서울대 교수) △金洪福 (연세대 교수) △車日煥 (연세대 교수) △朴仁勇 (연세대 교수) △孫敬喜 (연세대 교수) △韓敬純 (상명대 교수) △任昌周 (상명대 교수) △田祥麟 (상명대 교수) △申漢澈 (대구대 교수) △鄭承鎰 (대구대 교수)△崔昌祿 (대구대 교수) △全寅哲 (용인대 교수) △朴基泰 (충주대 교수) △宋明燮 (충주대 교수) △金東奭 (홍익대 교수) △朴善義 (홍익대교수) △李熙東 (대구미래대 부교수) △李興九 (신흥대학 조교수) △金尙玉 (영남이공대 교수) △金瓘洙 (장안대학 교수) △白承鐸 (청양대학 학장) △宋春永(대구교육대 교수) △柳丁姬 (인천교육대 교수) △成義鏞 (춘천교육대교수) △金柱鳳 (청주교육대 교수) △全貞姬 (전주교육대 교수) △金鍾聲(충북대 교수) △ 任東權(서울특별 시교육청 장학관)◇홍조근정훈장(130명) △安濬哲(서울 잠실고등학교 교장)△林洛鉉(서울 혜화여자고등학교 교사) △李泰煥(서울 양동중학교 교장) △金明彬(서울 경희고등학교 교장) △宋仁晟(서울 대광초교 교장) △柳鴻烈(서울 경희여자중학교 교장)△薛順卿(서울 명륜초교교장) △卞敬子(부산 해강초교 교사) △金商俊(부산 금성중학교 교사) △朴孟植(부산 다선중학교 교장) △張成福(부산 동주중학교 교사) △朴淳克(부산 금성중학교교장) △文吉尙(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 교장) △趙性應(부산 용인고등학교 교장) △鄭水河(대구 달성고등학교 교장) △孫泰益(대구 현풍고등학교 교장) △司空俊( 대구평리여자중학교 교감) △兪炳玉(인천 인천여자고등학교 교장) △方尙燮(인천 인천용정초교 교감) △朴泰中(광주 광주서림초교 교감) △金墉太(광주 문흥중학교교장) △宋安根(광주 광주동신고등학교 교장) △金容現(광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金炳柱(광주 서강고등학교 교장) △魏琪良(광주 조선대부속고등학교 교장)△河男柱(광주 문성고등학교 교장)△閔澣圭(대전 보문고등학교 교장) △李炯鎬(울산 울산여자중학교 교사) △蘇庄鎬(경기 이곡초교 교장) △朴應淳(경기청계초교 교장) △韓相杓(경기 장안고등학교 교장) △魯會喆(경기 덕양중학교 교장)△閔泳斗(경기 민락중학교 교장) △姜承熙(경기도광주교육청 교육장) △朴來平(경기남문종합고등학교 교감) △金箕權(경기 오남중학교 교장) △金喆洙(경기 부천여자고등학교 교장) △沈德順(강원 율곡중학교 교장) △崔祥夏(강원 소달중학교 교장) △崔禮壹(강원 내촌중학교 교장) △朴相喆(강원 해안중학교 교장) △金鍾烈(강원 영월공업고등학교 교장) △朴一緖(충남 논산 벌곡중학교 교장)△李宗玉(충남 공주영명고등학교 교장) △李漢馥(충남 성환중학교 교장) △安興淑(충남 천안북일고등학교교장) △鄭琫和( 전북 남성고등학교 교장) △徐東贊(전북 인월중학교 교감) △申正鎬(전북 아영중학교 교장) △薛상洙(전북 전주동중학교 교장) △朴夫圭(전남 두원중앙초교 교장) △金廷洙(전남 순천삼산중학교 교장) △薛東滿(전남 담양고등학교교장) △李正水(전남 하의고등학교 교장 ) △丁炳徹(전남 순천이수중학교 교장) △李其澤(경북 영주교육청 교육감) △金榮卓(경북 경안여자정보고등학교 교장) △朴点出(경북 상주중학교 교장) △張基德(경북 경안중학교 교사) △玄鍾植(경남 명동초교 교장) △鄭秀植(경남 대양초교 교장) △崔洛寅(경남창원교육청 장학관)△ 朴重慶(경남 대방중학교 교장) △柳忠林(경남 삼천포제일중학교 교장) △全甲宗(경남 곤양중학교교장) △孔世基(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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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閏燮( 서울 신사중학교 교사) △ 金順福( 서울상도여자중학교 교사) △ 朴昌植( 부산 대천중학교 교사) △ 洪元錫( 부산 부산진고등학교교장) △ 姜信學(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사) △ 徐吉台(대구제일여자정보고등학교 교장) △ 韓寬熙( 인천 신현여자중학교 교감) △ 李勳馥(인천안남초교 교장)△ 李啓相( 대전 충남여자고등학교 교사) △ 金憲洙( 울산 남창중학교 교장) △ 孫大翼( 울산 천곡중학교교장) △ 朴戊瑨( 울산 무룡고등학교 교장) △ 李相仁( 경기봉일천초교 교장) △ 李鍾九( 경기 포천고등학교 교장) △康楨植( 경기도고양교육청 교육장) △ 韓容俊( 경기 구리고등학교 교장) △ 李甲世( 경기 안성중학교교장) △ 李賢姬(경기 남양중학교 교장) △ 安允達( 경기 구리여자중학교 교장) △金龍圭( 경기 장곡고등학교 교장) △ 許龍九( 강원 옥계중학교 교감) △ 朴龍根( 강원 봉래중학교 교장) △ 李殷榮( 강원 문막실업고등학교 교사) △ 鄭 澯 (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 △ 洪郁基( 충남 태안고등학교 교장) △ 申元植( 충남 천안여자고등학교 교장) △ 盧正基(전남 신안흑산중학교 교장) △ 鄭源鎔( 경북 지동초교 교장) △ 全京夏( 경북 화령초교 교장) △ 李柄熙( 대구가톨릭대 사대 부속무학고 교장))△ 金鍾海( 경북 유성여자고 교장)△ 金鍾培(경북 대창고 교장)△ 張弘燮(경북 순심고 교장)△ 金仁權(경북 대동중학교 교장)△ 李文植( 경북 김천고 교사)△ 金良圭( 경남 진주고 교장) △ 李康雨( 경남 진주기계공업고 교사) △ 白太基( 경남 창원여자중학교 교장) △朴元宗(경남선명여자고 교장) △ 金石明( 경남 충무여자중학교 교장) △ 吳昌保(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장) △ 高常卓( 제주 조천중학교 교장) △ 崔光林(대전산업대 교수) △ 堅鶴弼( 경성대 교수) △ 田海秀( 고려대 교수) △ 朴容玉( 성신여자대 교수) △ 李恩和( 이화여자대 교수) △ 魏滋炯(이화여자대교수) △ 趙顯麒( 경북대 교수) △ 姜英俊( 전남대 교수)△金賢坤( 전남대 교수)△ 尹点東( 한국해양대 교수)△ 元鍾貫( 강원대교수)△ 李凞培( 인천대 교수)△ 鄭寅聖( 전북대 교수)△ 李明雨( 충북대 교수) △ 申甲浩( 명지대 교수) △ 朴在滿( 조선대 교수) △ 咸泰均( 군산대 교수) △ 張永千( 부산대 교수) △ 金學魯( 부산대 교수) △ 金德利( 부산대 교수) △ 曺井守( 부산대 교수) △ 金順鎬( 부산대 교수)△ 禹興贊( 부산대 교수) △ 白子勳( 제주대 교수) △ 白壽鳳( 건국대교수) △ 黃昌奎( 동국대 교수) △ 權純錫( 동아대 교수) △ 長家鏞( 서울대 교수)△ 崔成培( 서울대 교수)△ 李民和( 서울대 교수)△ 宋寯鎬(연세대 교수)△ 金井一( 신구대학 교수)△ 吳昌翼( 인천전문대학 교수)△ 徐貞珠( 영남이공대학 교수)△ 洪淳泰( 대덕대학 부교수)△ 朴東俊( 충북대교수)
  • 性과학 선구자 美매스터스 사망

    [세인트루이스 AP 연합] 인간의 성문제에 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미국의 윌리엄 H 매스터스 박사가 16일 파킨슨병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애리조나주 투산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85세. 매스터스 박사는 1940년대 뉴욕에서 의대생으로 공부할 때부터 성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그는 산과ㆍ부인과 의학의 연구자가 된 뒤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에서 인간의 성문제에 관한 연구에 전념,이곳에서 자신의 성문제 연구소인 ‘매스터스 앤드 존슨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는 나중에 아내가 된 버지니아 존슨과 함께 여러 성문제를 안고 있는 남녀들과 인터뷰를 갖고 실제 성행위를 관찰,생물학적 반응과 성적 자극의 생리학을 연구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들은 1966년 ‘인간의 성적반응’이란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전문용어들이 많이 사용됐음에도 불구,베스트셀러가 됐다.
  • 왕건이 火攻 활용한‘겨울 남동풍’ 존재

    후삼국시대를 다룬 KBS의 인기사극 ‘태조 왕건’(지난 10·11일 방영분)에서 나주전투에 나선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왕을 물리친 화공(火攻)에 활용한 ‘겨울철 남동풍’이 실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 제73기상전대는 15일 “서해 목포해역 압해도 인근을관측한 결과 드라마에서처럼 화공에 활용할 수 있는 풍속 10∼15kts의 남동풍이 지난 1월7일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기상전대에 따르면 겨울철중국 화남쪽에서 강한 기압골이 발생,한반도로 북동진할 때보통 1∼2차례의 강한 남동풍이 발생하지만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주 무려 47%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가 전파를 탄이후 인터넷 웹사이트 등에는 “겨울철 서해바다에 정말 남동풍이 부느냐”는 문의가 5,000여건이나 쏟아졌다. 노주석기자 joo@
  • ML 해외파 스프링캠프 담금질 돌입

    ‘저 높은 곳을 향하여’-.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해외파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전초기지인 스프링캠프에 차례로 입성,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그동안 개인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찬호(28·LA 다저스)는 오는 16일부터 스프링캠프가 위치한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다저타운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피칭에 들어간다.지난해자신의 최다승이자 동양인 최다승인 18승을 올린 박찬호는내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돼 올해가 그 어느때보다중요하다.‘1,000만달러의 사나이’ 박찬호가 꿈의 20승고지를 밟을 경우 FA와 맞물려 천문학적인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또 그에게 잔뜩 눈독을 들여온 뉴욕 양키스 등 명문 구단들의 유혹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해 라이징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의 넋을 뺀‘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이날애리조나주 투산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다.코칭스태프는 ‘특급마무리’ 매트 맨타이가 버텨 김병현을 일단 셋업맨으로낙점했다.그러나 맨타이가 조금만 흔들려도 김병현을 즉각마무리로 투입한다는 복안이어서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들락거릴 것으로 점쳐진다.특히 김병현은 라이징 패스트볼의 위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올해 싱커를 집중 연마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미국 진출 3년만에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은 최희섭(21·시카고 커브스)은 오는 20일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본격 배팅에 나선다.이미 팀 관계자가 “올시즌 개막은 마이너리그가 되겠지만 하반기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것”이라고장담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최희섭 특유의 파워히팅이 빛을 발할 경우 예상보다 빨리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로 등록할 공산도 짙다. 이에 견줘 오는 18일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에서 캠프를 시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한국인 삼총사’ 이상훈(30) 조진호(26) 김선우(24)는 피말리는 ‘생존 게임’을 예고하고 있다.올해도 이들의 메이저리그 입성은 불투명하지만 캠프에서의 혼신투로 코칭스태프의 눈에들겠다는 다짐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판사 846명 인사 명단

    ◆전보 [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李善姬 鄭一晟 趙海燮 李錫雄 朴炯南 李元一 李惠光 鄭鍾植 金湘根 成樂松 梁虎承 朴瑩夏 李根潤 許根寧 尹弘根 文龍浩 金柱賢 金京宣▲서울지법 金英蘭 金龍德 金庸憲 金容鎬 金知衡 沈相哲 劉承政李東明 李仁馥 林鎬英 趙寬行 朱基東 허만▲〃서부지원 金南泰▲〃의정부〃 金熙東 安起煥▲서울행정법원 韓渭洙▲인천지법 李建雄 李根倍▲수원〃 曺海鉉▲〃 성남지원장 朴三奉▲〃성남지원 李忠相▲춘천지법 金翰用 安英吉▲〃강릉지원韓昌昊▲〃원주지원장 朴炯明▲〃속초〃 李景喆▲대전지법李承寧 鄭源台 崔永龍 申東昇 金哲炫▲〃공주지원장 申東閏▲〃논산〃 金明載▲〃서산〃 黃炳夏▲〃천안지원 張晳朝 張誠元▲청주지법 鄭大鴻 李康源 李漢周▲〃충주지원장 高元錫▲〃제천〃 金得煥▲〃영동〃 林時圭▲대구지법 朴正鎬 趙英哲 李悰錫 李起光▲〃안동지원장 이상철▲〃김천〃 金昌鍾▲〃의성〃 申泰吉▲〃영덕〃 金濟植(소년부지원장 겸임 면)▲부산지법 安哲相 徐福鉉 權五鳳 黃亨模▲〃동부지원 羅炳永▲울산지법 柳秀烈 金宗紀(부산지법 소년부지원장 겸임 면)▲창원〃 崔允誠 金東旿 金慶培 崔虎根▲〃통영지원장 黃容瓊▲〃밀양〃 朴孝寬▲〃거창〃 吳世華▲광주지법 任秀植 金仁旭 鄭永珍▲〃해남지원장 具吉善▲전주지법 洪仲杓▲〃남원〃 金丙夏(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장 金昌燮▲부산지법 〃 高宗柱▲광주지법 〃 金奎章(이상 3월1일자)▲대법원 재판연구관 林俊浩 崔相烈 姜日源(사법정책연구심의관 면) 朴徹 李起宅 金相哲 金容贊 金滎川 邊賢哲 呂相源尹瓊 李東遠 李相仁 李尙주 李柱玄(통일부) 林采雄 鄭亨植韓陽錫 黃迪和 李永東 李秀完[고법판사급]▲서울고법 金東國 金鍾根 金鍾泌 朴熙承 沈甲輔 梁鉉周(헌법재판소) 劉承男李炅九 李琳 李丞鎬 李宰榮 李鎭萬(사법정책연구심의관) 趙漢暢 趙顯日(조사심의관) 魯萬景 林範錫 崔復奎 金昭英 閔裕淑 成烈宇 曺源徹 金正晩 金貞鶴 孫周煥 趙容均 朴京鎬 金禹辰(국제담당관) 呂勳九 姜永壽(인사제3담당관) 全元烈(정보화담당관) 金泉秀▲대전〃 琴悳喜 劉吉鍾 安正鎬 鄭甲生 趙貴章▲대구〃 金大成 김성엽 金泰川 金亨漢 李源範 李恩信秦成哲 黃允九▲부산〃 金壽天 高敬雨 金兌慶 蘇榮鎭 林炳烈 정재윤 姜厚遠 金相局 安昌煥 千大燁▲광주〃 姜信仲 朴大泳▲특허법원 崔正烈[지법판사급]▲사법연수원 裵峻鉉▲서울지법 尹南根 李來柱 朴大準 李承蓮 金世潤 朴宣俊 柳陳鉉 鄭在重 金洪道 成昌昊 安相元 尹鍾九 尹賢周 李建培 李城求 鄭在吾 李在浩 李桓昇 李孝斗 金垠成 安弘峻 李在錫 姜聲國 朴光雨 朴俊錫 李暎翰 李齊浩 林福圭 曺南大 金賢美 金柄住 安起煥 鄭載勳 池泳暖 金東진 金鎔浩 金鼎郁 金弘濬 盧敬植 廉基昌 李潤植(조사심의관 겸임) 李正旻 李昌炯 韓政勳 吳在晟 金炯枓(사법정책연구심의관 겸임) 柳海鏞(송무심의관 겸임) 金良奎 崔哲煥 金武謙 朴炯俊 李愚宰 金炅蘭 韓昌昊 白濟欽 尹綱悅 全炫柾 梁仕淵 全光植(광주고법 제주부 판사겸임 면)▲〃동부지원 郭相鉉 盧素羅 孫哲宇 宋寅權 全珠惠 扈帝熏金志映 吳奇斗 金承杓▲〃남부〃 姜乙煥 金明淑 金載昊 朴宰佑 李完植 趙休玉 咸錫泉 金煉夏 姜柄勳 李仁亨 李俊明 申奉澈 文鍾植 鄭震皓 韓奎現▲〃북부〃 朴淳官 黃秉憲 吳善姬林永浩 李容九▲〃서부〃 羅相庸 成志鎬 沈泰圭 呂美淑 朴鍾旻 李鍾彦 尹昇恩▲〃의정부〃 沈俊輔 楊泰卿 南基柱 史衡煥 安東範 田智媛 潘정佑 金柄龍 朴南泉 車文鎬▲서울가정법원 金潤權 朴保泳 金益鉉 金云淏 玄柄熙▲서울행정법원 金成昱 吳賢圭 李善愛 曺健柱 徐泰煥 宋平根▲인천지법 尹兌鎬 金光秀 金鍾文 秦徹 李在熙 盧壽煥 林成哲▲〃부천지원 邊東烈 安秉旭 金柱亨▲수원지법 鄭善晤 崔炳哲 權純翼 金鍾浩 李東勳 奇哲 呂運國 金學俊 申尙烈 崔英憲 蔣尙均 金光燮 都振棋 金福馨 文惠貞 曺正鉉 金都現▲〃성남지원 李仁揆 高鐘瑛 韓炅錄 殷澤▲〃여주〃 元益善 李相潤 鄭濤泳▲〃평택〃 李和容 李在根 鄭昌根 曺美玉▲춘천지법 尹景雅 李鍾林 崔誠倍▲〃강릉지원 金政中 裵玄太 嚴相弼 文裕晳 洪聖焌▲〃원주〃 全遇鎭 姜京兌▲〃속초〃 文珖燮▲〃영월〃 李鍾雨 崔圭賢▲대전지법 吳旻錫 吳忠鎭 金珉岐 馬鏞周 李承勳 昔東奎朴範界▲〃홍성지원 金琯龍 崔起榮▲〃공주〃 洪晙豪▲〃논산〃 張祜溱▲〃서산〃 金善泰 朴相九 尹暎善 李太榮▲〃천안〃 金暎勳 薛敏洙 宋寅赫 李貞和 崔聲鍾▲청주지법 李美善 姜翰承 魚秀龍▲〃충주지원 金泰毅 安德鎬▲〃제천〃 李相元▲〃영동〃 金祥圭▲대구지법 姜錫東 金正道 李永和 鄭容達 許富烈 朴淵昱 蔣淳在 金聖洙 嚴鍾圭 權純亨 金珏淵 朴正喜 金泰鉉 張淳旭 李炳三 李英淑 趙昌鶴 李相均 吳世律 權成雨▲〃안동지원 金起賢 金善日(의성지원 판사 겸임) 金佑燦趙義衍▲〃경주〃 姜泰勳 權純卓 金敬大 김래니▲〃포항〃權德晋(영덕지원 판사 겸임) 權熙 金度均 尹相弘▲〃김천〃金秀貞 崔珠榮 韓相圭▲〃상주〃 李令馥▲〃의성〃 朴柄三▲부산지법 文炯培 洪性珠 黃秦孝 金琮基 金翰聖 李憲淑 李興九 韓瑛杓 李銅郁 李相根▲〃동부지원 高圭貞 李在郁 金美利 文相培 白泰均 徐昇烈 高在民▲울산지법 丁康讚 尹仁聖 金濟完▲창원지법 姜求旭 朴原珪 沈揆弘 文銖生 崔寅奭▲〃진주지원 金裕範 金海鵬 安炯律▲〃통영〃 金容漢 金晋亨 趙誠權▲〃밀양〃 金仁澤 金炳秀▲〃거창〃 金鍾錫▲광주지법 金裕津 朴正洙 金鍾赫 尹泳薰 金相采 金成柱 崔仁圭 梁榮熙 金鎭相▲〃목포〃 奇佑鍾 姜東郁 崔基相▲〃장흥〃 徐正岩▲〃순천〃 史奉官 魯坰泌 申爀在 徐鉉武 尹泰植 任泰赫 崔永男▲〃해남〃 黃琪善(장흥지원 판사 겸임)▲전주지법 金宣希朴炯俊 李政烈 鄭承圭 李賢鍾 崔有晶 南遵熙 姜聲明▲〃군산지원 金泰業 朴聖寅 李敏豪▲〃정읍〃 金容德 朴俊範 李相庚▲〃남원〃 李相鉉 金鎭東▲제주지법 李叔姸 韓素英 李在權田豪鍾(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 孫大植 李銀姬▲부산지법 〃 金武信 李承起 李鍾匡▲광주지법 〃 金煥洙宋惠英(이상 3월1일자)◆신규[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金允秀 韓鎬亨▲인천지법 부천지원 李赫雨▲대구지법 呂相薰▲부산〃 韓炳毅▲창원〃 洪光植▲전주〃 吳天錫[지법 판사]▲서울지법 남부지원 廉元燮▲〃의정부〃 任熙東▲서울행정법원 高弘錫 柳昌範鄭敎華▲인천지법 高蓮錦 盧貞姬▲대전지법 劉載福(논산지원 판사 겸임)▲대구지법 尹泰碩▲〃김천지원 金正三▲부산지법 田尙勳▲울산〃 韓榮煥▲창원〃 朴春基▲광주〃 金鉉煥▲〃해남지원 權世鎭(장흥지원 판사겸임)▲전주지법 韓益洙▲제주지법 柳彦(이상 2월19일자)▲서울지법 權宰昌 金東玩 金東俊 金連和 金鍾燁 金昶亨 白承曄 孫興洙 吳碩勛 元亨日 尹泰植 李文雨 李相和 李永昌 李仲敎 張樂元 全大圭 全延淑 鄭鎭原 崔成吉 黃正洙▲〃동부지원 朴憲幸 鄭憲明▲〃남부〃朴埈民 李正權 張成寬 鄭錫鍾 洪志榮▲〃북부〃 朴英來 鄭俊和▲〃서부〃 文炳贊 梁台烈▲춘천지법 權昌榮▲대전〃 金京台 金酉性 朴商鎭 李承喆 洪成旭▲청주〃 李晟基 李聖鎔▲대구〃 金聖悅 金承坤 朴政圭 裵珠漢 梁熙默 李在德 林海志 許明旭▲부산〃 權奇哲 金德奎 金鴻起 朴英朱 邊珉宣 吳太煥李星勳 曺榮國▲울산〃 金相湖 崔瀚敦▲창원〃 朴鎭煥 徐曜漢 全智煥 趙佑衍▲광주〃 金現濤 馬沃賢 吳永杓 張正熙 鄭總領▲전주〃 金炳植 朴容雨 徐湳澈 鄭燦源(이상 3월1일자)[예비판사]▲서울지법 姜敬淑 姜淙善 高齊成 權亮希 金佑鉉金俊模 金熙中 朴惠仙 孫丞瑥 吳相辰 李尙佑 李松昊 李秀烈李宗燁 陳光哲 崔揆然 黃勝泰▲〃동부지원 金昌權 朴連珠 成彦周 趙鏞起▲〃남부〃 權奇萬 金世鍾 任銀河 黃順鉉▲〃북부〃 張成勳 鄭又榮 曺基烈▲〃서부〃 金甲錫 金美京 李鍾潤 鄭然宅▲〃의정부〃 姜斗禮 朴相炫 李明哲 崔禎仁▲인천지법 金政中 金眞伶 盧泰憲 이다우 李碩載 崔鍾宣▲〃부천지원 洪承賢▲수원지법 朴正勳 徐輔民 孫今柱 李振錫 張容範 蔡貞善 崔恩禎▲〃성남지원 金眞旿 鄭澤壽▲춘천지법 姜永薰金兌建▲〃강릉지원 林性文▲대전지법 姜圭泰 金重南 金炯植 申永澈 李東植▲〃천안지원 朱埰光▲청주지법 金賢淨 朴康濬 兪在炫▲대구지법 김병찬 金相潤 成京姬 辛憲基 元貞淑尹三洙 李圭喆 鄭城旭 崔雲聖▲부산지법 朴原根 朴昌濟 吳炳禧 劉煥牛 尹道根 鄭萬圭 鄭晟完 韓景根 許瑄娥▲〃동부지원 朴熙槿 愼鏞仁▲울산지법 金昌鉉 羅瓊善 李泫佑▲창원지법金禮英 徐現碩 申惠英 柳仙珠 許明山▲〃진주지원 李星參▲광주지법 具熙承 金承輝 金泳植 金英天 南海廣 李敏洙 許湘眞▲〃순천지원 鄭喜永▲전주지법 金濟郁 柳成根 李相一 鄭炳實▲〃군산지원 高準祐▲제주지법 金秀京◆겸임▲대법원 사법정책담당관 李伯圭▲〃 공보관 吳碩峻▲인천지법 부천지원 趙炳吉▲광주고법 제주부 김태병◆겸임및 복직 등 [복직]▲부산지법 金東胤[사법연구]▲연구법관李太燮(송무심의관 겸임 면)[헌법재판소]▲파견 金靖鎬 李圭鎭▲파견기간 연장 鞠祥鍾 池永哲 韓晶奎(2002년 2월17일까지)▲徐基錫 禹光澤(8월15일까지)◆복귀▲서울고법 金興俊▲대법원 재판연구관 洪起台[시·군법원 판사]▲파주 吳泳俊▲포천·철원 任熙東▲연천·동두천 張日赫▲안산 朴鍾澤▲안성 河賢國▲홍천·인제·양구 金賢龍▲화천 金明漢▲삼척·동해 洪東基▲횡성 朴二奎▲정선·태백·평창 崔圭賢▲연기·금산·부여 劉載福▲서천·보령·예산 朴晟秀▲청양 洪晙豪▲태안·당진 韓東洙▲아산 朴炳讚▲보은·괴산·진천 姜相旭▲음성徐英哲▲단양 金鐵煥▲옥천 金祥圭▲칠곡·성주·고령 朴致奉▲영주·봉화孫鳳基▲구미 金正三▲예천 李令馥▲문경 金淵佑▲청송·군위 朴柄三▲영양 金永埈▲진해 吳星禹▲함안·의령 李漢錫▲산청·사천 金載相▲하동 朴錫坤▲남해 金鎭錫▲창녕 金遠守▲함양 金鍾錫▲나주 車幸典▲영광·장성 金貞淑▲담양·곡성·화순 文正鉉▲광양·구례 韓在喆▲완도·진도·강진 權世鎭▲김제·진안·임실·무주 韓益洙▲부안·고창 崔圭一▲장수·순창 金鎭東▲서귀포 柳彦
  • 북서 통보한 생사확인 의뢰인 100가족 명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 ●공순길 남,67,서울 종로구 동숭동,서울 섬유연합회사 급사,공미렵(부),송순덕(모),순자 영자 재길(형제)●김석종 남,67,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노동,석봉 용순 경자(형제),리경애(형수),광선(조카)●권태선 남,72,서울 마포구 용강동 30번지,운수주식회사 사무원,태현 태옥 태희 태일 태창(형제)●리상용 남,72,서울 마포구 공덕동,농업,상구 상신 상히(형제)●리승재 남,70,서울 마포구 서교동,농업,승숙 승선 승로 승진 승웅 승연(형제)●리일재 남,68,서울 구로구 오류동,학생,리강헌(부),규재정자(형제),리강범(삼촌),명재(사촌)●리종금 여,68,서울 을지로3가(황금정 삼정목),부평병원 간호원,종순 종숙 종희 종구(형제),김태식 윤봉산 윤태운(아저씨),신정순(시누이)●리종수 남,70,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용산기관구 노동,종순 종숙 종옥 문자 순흥(형제)●리한종 남,68,서울 종로구 2정목,고무공장 노동,리진성(부),김계화(모),반종 인종(형제),도종 은신(사촌),리사성(삼촌)●민은숙 여,70,서울 종로구 우의동,노동,흥치 순희 영숙 인숙 성남(형제),구성희(외사촌)●박남희 여,64,서울 성북구 안암동,중학교 학생,옥희 정옥병호(형제)●박신화 여,66,서울 남대문구 추암동,서울간호원학교 간호원,신희(형제)●박재영 남,68,서울 마포구 마포동,전기공고 학생,재일 시향(형제),상훈 정자(조카)●박재춘 남,67,서울 종로구 계동,노동,박억성(경운·부),조무순(모),재호 재순(재화·형제)●송의석 남,67,서울 종로구 원서동,학생,송찬환(부),김경림(모),곤석 지숙 기숙 인숙(형제)●오경준 남,65,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학생,오달용(부),지씨(모),경배 경호 경식(형제)●오현원 남,69,서울 중구 을지로5가,중앙전화국 기술원 양성소 학생,현선 현숙 현영 현웅 현희 현렬(형제)●조복동 여,71,서울 마포구 용강동,노동,서정범(남편),서동석(자녀),히환(형제),봉림(조카),서정림(시동생),기환 경환(사촌)●최백은 남,74,서울 중구 무교동,서울공대 화학부 학생,재은 남은(형제),병원 병국 병근 병란 환자 병후 병선(조카)●최종식 남,74,서울 백암리,농업,최태동(부),정해산(모),춘식 만식 진식 양림 수님(형제)●홍정식 여,67,서울 중구 인현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홍승익(부),한두남(모),은식 영식(형제),홍승무(삼촌),홍승권(고모)[경기]●김경호 남,63,경기 양주군 진건면 사릉리,부양,춘옥 옥자(형제),김순택(삼촌),성호(사촌),최해성(외삼촌),최종길(외사촌)●김기창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상삼리,농업,기석 기영인순 을순(형제),정운봉 고정철(매부)●김룡례 여,66,경기 이천군 이천읍 창전동,서울 제3공립고등여자중학교 학생,박덕순(모),용산(형제),석분희(올케),창규 정규(조카)●김상렬 남,71,경기 강화군 내가면 구하리,학생,상돈 상원영례 정례 필례 필선 상윤(형제)●김종대 남,72,경기 안성군 일죽면 주천리,농업,종남 종국종하 종숙 종철 종순(형제)●류기홍 남,69,경기 부천시 소태면 신천리,농업,기선 봉녀기천 기남 정자 정애(형제)●리규태 남,74,경기 파주군 법원읍 갈곡리,노동,곽호인(처),관호(자녀),규환 규희(형제),광호(조카),규채(사촌)●리백인 남,69,경기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농업,백춘 ○○(형제),김석호(매부),김영덕 김운순 리수복(조카),리인성(사촌)●리종히 남,67,경기 부천군 영동면 외호리,어업노동,리승용(부),강순덕(모),종복 정자(형제)●안효인 여,69,경기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농업,효병 효님(형제),창해 명해 승해 영자(조카)●안혜승 여,68,경기 시흥군 서면 소하리 오리동,농업,욱(형제),리해영 리송자(배다른 동생),옥승 일승(사촌),리순랑(이모),소덕영 소기영(시조카),소진원(시누이)●정규택 남,69,경기 수원시 화서동,학생,규형 규명 규민 규환 규원 숙현 규정(형제)●조룡봉 남,67,경기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농업,유봉 룡운 룡식 영숙 인숙 은숙(형제)●조봉호 남,70,경기 포천군 소흘읍 이동교리,농업,기호 봉례 봉숙(형제),진호 춘호(사촌)●주인배 남,68,경기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덕성동),서울 공립중학교 학생,주용봉(부),백순임(모),덕배 윤배(형제),오분임(형수),대일(조카),백창현 백수현(외사촌)●표인훈 남,68,경기 수원군 수원읍 매향리,농업,경훈 영훈영순(형제)●한경수 남,73,경기 평택군 청북면 백봉리,자유노동,영수만수 천수 학수 정희 옥희 복희(형제)●한대석 남,67,경기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중학교 학생,형석 영숙 영옥 영자 영란(형제)●현경호(장원) 남,67,경기 파주군 파평면 두포리,농업,경례 경진 경삼 경철 부전(형제)[강원]●김복희 여,68,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하리,농업,진월(갑룡) 진성 숙자(형제),형기 우기(조카),림태순(아저씨)●김성린 남,65,강원 원주군 호전면 주산리,서울농업학교 학생,성룡 성기 성준 성옥 성애 후정 성순(형제)●김진복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농업,김성경(부),리옥남(모),진남 진도(형제),진형 진룡(사촌)●김철배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농업,금옥 양배(형제)●리성실 남,68,강원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농업,리재룡(부),황종국(모),암수 학암 성남 무던 학분(형제),수일 성일 동일(조카)●전상국(명화) 남,68,강원 울진군 북면 주인리,전의수(부),김순옥(모),상기 상일 상진 상화 상운(형제),전예수(삼촌)●최복기 남,70,강원 영월군 곡천면 무천리,서울역 노동,최헌제(부),박명순(모),삼구 양기 봉기(형제)●최사룡 남,72,강원 강릉군 강동면 정동리,자동차사업소 노동자,최선순(부),강씨(모),일룡 용덕 기룡(형제),이룡(사촌)●김용민 남,59,충북 영동군 양강면 신기리,군청 사무원,영훈 인숙 문숙(형제),성대식(외삼촌)●김상옥(영제) 남,71,충북 괴산군 괴산면 수진리,농업,세제 응제 병숙(형제)●김재섭 남,68,충북 영동군 심천면 구탄리,농업,춘자 재국옥자 재만 정자(형제),김용섭(삼촌)●남태식 남,67,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농업,철수 옥순리자(형제),천식 옥순(사촌)●리남수 여,67,충북 진천군 진천면 상계리,성냥공장 노동,리해성(부),정이순(모),상임 상준 상숙 상우 상구 상호(형제)●림군보 남,70,충북 단양군 단양면 북하리,농업,림창운(부),김오연(모),근식 숙자 숙희 숙재(형제),근종 근상(사촌)●손정애 여,68,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농업,손승흥(부),김서분(모),정희 경호(형제),손삼모(삼촌),영숙(사촌),조관호(고모사촌)●주윤종 남,77,충북 괴산군 중평읍 남하리,서울사범대학 학생,방상옥(처),철수(자녀),덕근 언년 복례(형제),남종 영종(사촌)●조남룡 남,60,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부양,남규 순자(형제),조흥구 조순구(삼촌)●최기수 남,66,충북 충주군 엄정면 추평리,농업,최평산(부),홍평분(모),기형 기선 기철 홍연 홍길 홍예(형제)●최봉식 남,71,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농업,천식 영식옥희(형제)●황희렬 남,66,충북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학생,황문주(부),리갑순(모),의철 의룡 의친 순덕(형제)[충남]●가영환 남,69,충남 서산시 남면 달산리,농업,을내미 똥쟁이 창호 정화(형제),가응진(큰아버지)●김동위 남,76,충남 서산군 태안면 산후리,농업,동준 동호화자 지자(형제),인환(조카),정환(사촌),박성찬(외삼촌)●류풍렬 남,67,충남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광산 노동,류인목(부),리일선(모),승렬 은렬 재렬(형제)●리상익 남,70,충남 예산군 대홍면 행불리,자동차 운전수,상훈 상재 상준 상인 흥숙(형제)●리현순 여,70,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농업,현성 현찬(형제),수영 구영 백명 준영(조카)●백상기 남,82,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농업,임규녀(처),경자(자녀),○○ 연기 안기 만기 원리 삼녀(형제)●안정순 여,67,충남 예산군 예산면 교남동,학생,정자 창호창희(형제),김성두(아저씨)●윤영욱(영재)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부곡리,학생,영대 영길 영택(형제),익상 상순 상숙(조카)●한상학 남,68,충남 서천군 판교면 후동리,예산농업학교 학생,상설 상준 상히 상금 신자(형제)[전북]●황의술 남,70,전북 완주군 룡진면 구욱리,농업,순진 순임(형제),룡주 갑주(삼촌),관임 갑성 의성(조카),모란(고모),리철승(고모부),박봉근(외사촌)[경북]●공종환 남,70,경북 영일군 달전면 리인동,농업,리히(모),성환 리화 춘화(형제),배출희(형수),덕수(조카)●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국민학교 학생,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시통(통이) 남,67,경북 안동군 림하면 천전동,농업,시홍 시형(형제),종우 종승 향숙 향옥 경숙 경옥(조카)●김준석 남,67,경북 영일군 흥해면 남송동,농업,미해 정석(형제),김석조(외삼촌)●김창석 남,67,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동,노동,분녀 음전금녀(형제),김원술(매부)●김영진 남,76,경북 예천군 하리면 오류리,사무원,배순남(처),대한(자녀)●김휘영(순덕) 남,74,경북 영주군 안정면 내줄동,학생,김선동(부),우또분(모),창규 재규(형제),김선문 김선흠(삼촌),태동(오촌)●리재현 남,67,경북 선산군 옥성면 농소동,농업,리태열(부),서옥녀(모),재철 재구 재홍 재열 옥희(형제),재훈(사촌)●배선우(성찬) 남,70,경북 청송군 부남면 대전동,노동,선오(형제),권만성(매부),방우 선뱅(사촌),성찬(육촌),림한규(고모사촌)●장세인 남,68,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토기공장 노동,장리환(부),박수영(모),세하 세문 세주 세후(형제),세홍 세강(사촌)●정진현 남,72,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중학교 교원,주현 한현(형제),무현(사촌),무길 원길 연이(조카)●우제도 남,67,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농업,제령 제원성순(형제)●홍승린 남,71,경북 대구시 서장북동,서울약학대 학생,승만 승호 승희(형제),진태(조카)●황병원 남,69,경북 영주군 안정면 여륵리,농업,황히락(부),진씨(모),병주 병호 병일 병숙(형제)[경남]●강대헌 남,68,경남 사천군 남양면 박천리,농업,허씨(모),대히 대근 대준 대진(형제)●강병섭(점래) 남,70,경남 진양군 대곡면 설매리,농업,고희분(모),병찬 병순 병호 병우(형제)●김성대 남,79,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서울 배재중학교 교원,리상옥(처),기수(자녀),성철 성호 선자(형제),리상룡(처남),창수 정수(조카)●리경애 여,76,경남 거창군 하동리,부양,리상직(부),리명씨(모),장기성(남편),영애 수애 필형 우형 무형 수형(형제)●리성련 여,66,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무직,영일 영자순자(형제)●한강우 남,79,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자유노동,정숙배(처),기순(자녀),희우 선우(형제),한일동(삼촌),정광진(외삼촌),리진경(매부),리배웅(조카)[전남]●김수곤 남,70,전남 광산군 극락면 내방리,농업,영곤 경곤상곤 태곤 문곤 희자 꺽건(형제)●리기택 여,69,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동양방직공장 노동,성남 성복 성순(형제),리정룡(삼촌)●서경재 남,75,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서울공과대 학생,경종 경수 경위 숙정(형제),경자(사촌),홍서일(매부)●정순풍남,69,전남 광산군 동곡면 변덕리(하산리),노동,순종 순자 순옥(형제)●정종균 남,70,전남 순천시 오천동 통천부락,농업,순화 춘자 길자 순자 영자 증균(형제),팔균 남균(사촌)●윤정호 남,67,전남 나주군 나주읍 토계동,학생,윤증길(부),김순애(모),옥희(형제),일호 남호 채호 선호(사촌),김명길명환(외삼촌)●임병채 남,70,전남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농업,현희(형제),임남국(삼촌),임승련(고모),병주(사촌),리용후(고모사촌)[제주]●리성천 남,70,제주 북제주군 애월면 금성리,서울 금강제지공장 노동자,리창규(부),문창임(모),순천 흥서 흥삼(형제)●오광흡 남,79,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노동,정동춘(처),갑생 축생(자녀),하삼 봉삼 흥삼(형제)●원종찬 남,69,제주 북제주군 구좌면 월정리,제주 김녕중학교 학생,신중 갑생 순희 숙자(형제)
  • 백악관 총격 ‘10여분 해프닝’

    ‘백악관에 총성’‘경호대 백악관 수비 태세’…. 7일 오전 11시50분께(한국 시간 8일 오전 1시 50분).AP통신과 CNN등 언론들이 분초를 다투며 긴급 뉴스를 지구촌에 타전했다. 5분뒤 ‘부시 대통령 무사’소식이 전해졌고 다시 10여분이지난뒤 범인이 경호원의 총에 맞아 체포됐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43대 대통령에 취임,백악관에 입주한지 18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22분. 백악관과 의사당 사이 펜실베이니아 거리 등 주변을 순찰하던 경호원들이 총소리와함께 남서쪽 철책 담장에서 허공을 향해 총을 흔들어 대던 40대 백인을 발견,긴급 경호체제에 돌입했다.백악관과 인근건물 지붕 위 등 곳곳을 워싱턴 경찰과 백악관 경호대가 에워쌌고 상공에는 헬리콥터가 날았다. ‘총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을 거부한 범인의 무릎에 경호원이 쏜 총탄 한발이 박히면서 상황은 끝.범인발견에서 체포까지 10∼15분간 백악관 주변은 영화의 한장면을 방불케했다.사고 순간 백악관내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건을 보고 받은 뒤 운동을 계속했으며 오후 일정도변경없이 그대로 추진했다고 백악관측은 밝혔다. 조지 워싱턴대에서 총탄제거수술을 받은 범인 로버트 피켓(47)은 인디애나주 에번스빌 출신의 평범한 회계사.의식을 차린 뒤에도 입을 열지 않아 정확한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곧 정신감정을 받게될 예정이다. 한순간 지구촌을 긴장시킨 이날 백악관 총격 사건은 별다른피해 없이 일단 헤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백악관에서 의사당에 이르는 유서깊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경호에 다시 비상이 걸리고 이 지역경호 문제가 논란거리로 부상하게 됐다.95년 오클라호마 폭탄테러 이후 차량 통행이 폐쇄돼온 이곳의개방을 추진해온 일부 민주·공화당 중진의원들의 움직임에제동이 걸렸음은 물론이다. 부시도 “펜실베이니아 거리는 미국의 자유와 위대함의 상징”이라며 경호팀과 협의,이 거리를 재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었다.비록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부시 대통령이 공약을 지킬지가 관심거리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광우병 공포…쇠고기 수요 ‘뚝’

    *소 유통시장 긴급 르포. 전국에 광우병 ‘광풍(狂風)’이 몰아치고 있다.국민들은 극도의 불안감과 함께 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분노하고 있다. 전국의 축산도매시장과 우시장은 물론,갈비집 등 대중음식점,정육점등은 매출이 절반 이상 급감하는 등 된서리를 맞고 있다. 6일 오후 전국 축산물 유통량의 40%를 공급하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축산물 도매시장. 4,000여개의 점포가 오밀조밀 모여있는 시장 입구부터 좌판에 천엽,간,내장 등을 쌓아놓고 다듬는 등 상인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으나 고기를 사러온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상인들은 “지난 62년 시장이 형성된 이후 가장 어렵다”며 울상을 지었다. 17년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58·여)는 “정부가 아니라는데도 언론이 광우병에 열을 올리는 바람에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고 푸념했다.곁에 있던 이모씨(53)도 “평소 매상의 3분의 1에도 못미친다”며 “정부가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할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상인연합회 김명근(金明根·46)사무국장은 “당국이 ‘이것은 믿을만하고 저것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지 않는다면 축산농가,상인 가릴 것 없이 모두 망하게 된다”며 당국의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 중구 필동에서 20년째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동씨(41)는“하루 20만원 정도 팔리던 소고기가 요즘 5만원 어치도 나가지 않는다”면서 “지난해 구제역 파동에 이어 올해 광우병 파동까지 겹쳐 아예 정육점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휴일인 지난 4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B갈비집. 유명업소라 평소 15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나 광우병 파동 탓인지 곳곳에 빈 자리가 눈에 띄었다. 업소 주인은 “손님이 30% 이상 줄었다”면서 “그나마 온 손님도 1인분에 1만8,000원인 수입갈비보다 6,000원이나 비싼 한우갈비만 찾는다”고 말했다. 전남 최대 가축시장인 나주시 영산포 가축시장.하루 평균 250여마리정도 팔리던 한우가 이날에는 120여 마리로 절반 가량 줄었다. 황소거래가격도 ㎏당 5,600원에서 5,200원으로 떨어졌다. 나주축협 박진철(朴鎭哲·35) 지도대리는 “소 사육농가에서 광우병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구제역에다 광우병,수입소 입식보급에 따른 전염병 등 골칫거리가 수두룩하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사는 주부 이경희(李慶熙·52)씨는 “무서워서 고기를 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서 “정부는 무턱대고 괜찮다고하고 언론은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하는데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서울YMCA 서영경(徐瑩鏡) 간사는 “당국은 파장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만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수입이나 검역·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원 김병철·나주 남기창 박록삼기자 youngtan@. *국내 전문가들 광우병 파동 상황 분석. “대비책은 철저히 세우되 공포에 떨 필요는 없다.타당한 근거 없이공포감만 확산돼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광우병 파동을 지켜본 국내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을 ‘지나친 과민반응’이라고 진단했다.수의학자 등 학계 전문가들은 6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파동에 대해 “아직까지 국내에서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vCJD)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지나치게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나 광우병이 국내에 침투할 가능성은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순(李榮純)서울대 수의대학장은 “쇠고기가 영국 등에서 들어온것이라면 공포심을 가져야 하겠지만 우리나라는 미국, 호주 등 광우병 비발생국에서만 들어오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음식찌꺼기의 95%는 사람이 이미 먹은 것으로 사람이 괜찮은데 왜 소에게 문제가 생기겠느냐”면서 “언론 등에서 이 문제를신중하게 다루지 않으면 국민들의 불안감만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건국대 수의대 김순재(金順在)교수는 “사실 음식물쓰레기를 통해광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리온이 함께 들어갈 확률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프리온은 13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야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외국처럼 도축장에서 쓰는 기구를 철저하게고온 소독하고 검역을 강화하면서,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사슴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식(朴根植)대한수의사협회 부회장은 “국내 음식물쓰레기에 프리온 등이 포함돼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오히려 영국에서 들어온 소 골분 등이 실제로 도자기 제조용으로만 쓰였는지 등에 대한철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기회에 축산물전반에 걸친 방역위생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검사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림대 의대 김용선(金龍善)교수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이해가 되지만 소골육분 등 동물사료를 소에 쓰면 곧바로 광우병에 걸리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된다”면서 “정부가 관련 대책을 제때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불신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축산농가 “구제역 악몽 생생한데…”. “구제역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엔 광우병의 광풍이 몰아치나”지난해 4월 구제역 파동으로 한우와 젖소 1,600여 마리를 잃었던 충남 홍성군의 축산농가들은 광우병의 공포에 너나없이 바짝 긴장했다. 이봉희(李鳳喜·56·홍성군 구항면 장항리)씨는 “지난해 생때같은소 29마리를 도살한 뒤 구제역의 재발가능성 때문에 본격적인 소 사육을 미루다 지난 5일에야 ‘길러도 괜찮다’는 군 직원 말을 듣고송아지 6마리를 사왔는데 광우병이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100여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모씨(47)는 “음식물 사료를 먹인 쇠고기를 누구보다 많이 먹었으나 건강하다”면서 음식물 사료가 광우병 발병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데대해 울분을 터뜨렸다. 김씨의 울분에는 이유가 있다.김씨는 97년 IMF 한파로 사료값이 급등하자 정부로부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음식물쓰레기 사료화기계를도입했다. 이어 밥과 채소가 대부분인 인근 초등학교 잔반을 수거해사료로 활용하면서 40% 가량 사료비를 절감해 앞서가는 축산농가로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광우병이 문제가 되면서 김씨와 자신이 납품한 소를 취급한 정육업체가 ‘광우병 파동 주범’이라는 원망을 받고있는 것이다. 김씨는 “이번 파동으로 쇠고기 시장개방으로 충격받은 축산농가에더 큰 타격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에 이어 또다시 광우병 파동을 맞은 충남 천안시 직산면 모시리 이모씨(46)는 “소골분을 수입하지 않았다,수입은 했으나 도자기 재료로만 사용했다는 식의 말 바꾸기가 국민에게우리 축산물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심어 주기보다 오히려 불신만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은 불신에 따른 모든 책임이 결국 농민에게돌아온다”고 주장했다. 홍성 이천열기자·연합 sky@
  • 한강하류 20년만에 2급수로

    지난해 전국의 4대강 가운데 한강과 낙동강 수계의 수질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강과 영산강의 수질은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가 6일 발표한 2000년 4대강 수질오염도에 따르면 한강 수계상류인 팔당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99년 1.5ppm에서지난해 1.4ppm으로 0.1ppm 감소, 지난 90년 이후 계속 상승하던 오염 추세가 일단 꺾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강 하류의 노량진 지점은 지난 97년 4.1ppm까지 악화됐다가 99년3.3ppm으로 낮아진 뒤 지난해 2.7ppm을 기록,환경부가 수질측정을 시작한 지난 81년 이후 처음으로 BOD 기준 2급수(1∼3ppm)를 기록했다. 구의(1.8→1.5ppm)와 잠실(1.9→1.5ppm),가양(3.9→3.0ppm) 등 다른지점의 수질도 모두 좋아졌다. 낙동강 수계는 지점에 따라 다소의 증감은 있으나 하류 주요 3개 지점인 남지(2.9ppm)와 물금(2.7ppm), 구포(2.9ppm)의 수질이 모두 2급수를 기록했다. 세 지점은 90년 이후 계속 3급수(3∼6ppm)를 유지해 왔으나 남지와물금은 99년,구포는 지난해 각각 2급수를 달성했다. 금강(2급수)과 영산강(3급수) 수계는 전반적으로 99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영산강 수계의 경우 중류 지점인 나주의 BOD 수치가 여전히4급수(6∼8ppm)인 6.5ppm을 기록,이 지역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도운기자 dawn@
  • 전북도내 총기사고 잇따라

    이번 겨울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전북지역에서 최근 1주일 사이 사냥용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지난 3일 오후 6시30분쯤 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마을 앞 농수로에서 오리사냥을 하던 김모씨(32·익산시 낭산면)가 함께 사냥을 하던강모씨(38)가 잘못 쏜 엽총 1발을 맞고 그 자리서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일몰시간 이후 사냥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채 서치라이트까지 동원해 사냥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엔 익산시 모현동 모 아파트에서 임모씨(36)가 부부싸움 끝에 자신의 부인 고모씨(33)에게 공기총을 발사,중상을 입혔다.임씨는 총포허가증도 없이 총기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6일엔 익산시 어양동에서 김모씨(49)가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 원모씨(40)와 말다툼을 하다 엽총으로 위협하는 등 소동을 피우다 경찰에 검거됐다. 전주 조승진기자
  • 우즈 시즌 첫승 먹구름

    타이거 우즈가 뜻하지 않은 무릎 부상을 당해 미 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 400만달러) 2연패와 시즌첫 승에 먹구름이 끼었다. 1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개막된 이 대회에 앞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팬들에게 사인을해주다 발을 접질려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다.우즈의 부상은 의외로심해 다리를 절뚝거릴 정도였으며 1라운드 출발 직전까지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우즈는 당초 2일 새벽 2시 50분 마크 오메라,프로야구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친구 제리 창 등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주최측은 그의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한때 스타트 리스트에서 우즈를 제외시키기도 했다. 우즈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95년 US오픈 2라운드 도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적은 있으나 프로에서는 한번도 부상을 이유로 대회 출전을포기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연습 라운드를 마치고 18번홀 그린을 벗어나려는 우즈가 그를 보고 달려든 팬들 가운데 한 남자의 발목에 걸려 넘어진새다른 팬들이 통제선을 넘어와 덮치면서 일어났다.우즈는 “팬들은 매우 공격적으로 내게 달려 들었다”면서 “팬들은 선수들에 대한 경호가 너무 삼엄하다고 불평하지만 선수를 보호하려면 불가피하다.그런데도 오늘 결국 이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고 허술한 통제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한국의 최경주(슈페리어)는 2일 새벽 2시20분 포피힐스코스 1번홀에서 첫 라운드를 시작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본사 사장에 전만길씨

    대한매일신보사는 31일 오전11시30분 서울 태평로1가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만길(全萬吉ㆍ59)상임감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전만길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67년 동아일보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뎠다.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당한 뒤 한국자동차보험 홍보실장을 지내다 84년 복직했다.동아일보 사회부장·편집부국장 등을 거쳐 98년 4월부터 대한매일 상임감사로 재직해왔다. 이날 주총은 황병선(黃炳宣ㆍ56)대한매일 경영본부장을 이사로,김동훈(金東勳ㆍ53)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비상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노조측이 사장 선임에 앞서 대주주인 정부의 대한매일 소유구조 개편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혀 31일로 연기됐다.노조측이 이날도 대주주의 분명한 입장개진이 없었다며 다시 봉쇄에 들어가자,회사측은 주총장을8층 회의실로 옮겨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한매일지부 조합원과 전국언론노조(위원장崔文洵)간부 120여명은 낮12시30분부터 대한매일신보사 앞마당에서‘대한매일 소유구조개편 쟁취 출정식’을 갖고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정운현기자 jwh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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