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나주시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감옥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수원대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이상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합성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09
  •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 멘토링 참여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 멘토링 참여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대가 최근 대학 테슬라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학생 멘토링 참여학교 교사를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소속 학교 담당교사를 초청해 한국에너지공대의 혁신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대학생 멘토링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키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멘토링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나주시 초·중학생 대상 창의 융합 에너지 교실, △나주시 중학생 대상 수학과 과학 등 학습 멘토링, △나주시 일반계 고등학생 대상 이공계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는데 지역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켄텍의 혁신 교육을 받은 1기생들이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에 선생님들의 격려와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달 나주시, 나주교육지원청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재학생 전원이 멘토로 활동하며, 정서 교류를 기반으로 학습지도와 진로탐색, 이공계분야 전공 탐색을 돕는다.
  • 미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 부부, 나주시 명예시민됐다

    미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 부부, 나주시 명예시민됐다

    나주시는 한국사위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나주시 명예시민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날 주한미국대사 관사에서 열린 래리 호건 주지사 방한 축하연 자리에서 호건 주지사 부부에게 명예 시민증을 전달했다. 래리호건은 미국 공화당 소속 제62대 미국 메릴랜드주지사로 나주 공산면 출신의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나주 사위’, ‘한국 사위’로 통한다. 유미 호건 여사가 지난 2016년 7월 나주시와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정부 간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데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외조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16년 9월 있었던 방한 일정에서는 고향 나주를 찾아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과 메릴랜드대학(MICA)간의 천연염색 교류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등 미국 내 한국의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해왔다. 또 어학연수를 위해 메릴랜드주를 찾는 나주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강연과 견학 프로그램 지원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역 개발과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재외동포, 다른 지역 인사 등을 선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호건 부부는 10번째와 11번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뜻깊은 자리에서 나주의 사위, 나주의 딸인 호건 주지사 부부께 명예시민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마음의 고향인 나주를 잊지 않고 교류와 협력에 힘써주시는 호건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든 편하게 고향을 찾아와 주시라”라고 말했다.
  • 한국에너지공대에 독일 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연구소 개소

    한국에너지공대에 독일 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연구소 개소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수소에너지 FIP(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프라운호퍼 혁신 플랫폼) 연구소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켄텍·KENTECH)에 개소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14일 대학 1호관 켄텍홀에서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현빈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 독일대사관 과학참사관,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독일 전역에 76개의 연구소 두고 있는 프라운호퍼는 유럽 내 대표적인 응용산업 연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다. 수소 에너지 FIP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그린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 개발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연구와 개발을 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 FIP 연구소를 통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등의 기술연구를 위한 소규모 연구 설비인 랩 스케일(Lab-scale) 구축과 상용화 검증을 위한 파일럿 스케일(Pilot-scale) 플랜트 구축 등에 나선다. 또 독일 및 한국 내 현지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이전 추진 등 수소 전주기 연구와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다.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트랙 교수는 “지난 1년간 독일 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유치를 위해 독일을 여러 번 방문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본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 주기를 대상으로 연구에 매진해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개교 1년 만에 수소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유치한 것은 수소에너지 연구를 리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한 성과”라며 “나주 에너지 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천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임경렬 신임 관장 취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임경렬 신임 관장 취임

    나주문화원장을 역임했던 임경렬 씨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새 관장으로 취임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난 달 신임 박물관장 공모 절차를 거쳐 임경렬 씨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윤병태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임 신임 관장은 2년 간 재단 상임이사를 겸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으로 근무한다. 임 관장은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4대 나주문화원장을 지냈다. 임경렬 신임 박물관장은 “문화 예술 분야 전문적 경력과 경영인의 경험, 나주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의 신념을 기반으로 천연염색문화를 성공한 문화, 예술, 혁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공대 기부협약서 공개… 잔여부지 ‘용도변경 지원’ 특혜 논란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판결 확정으로 공개된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에 일부 특혜성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가 8일 공개한 협약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골프장 부지 75만 2000㎡ 중 40만㎡를 무상증여하고, 전남도와 나주시는 부지 이전 후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대, 연구소 및 클러스터 입주에 따른 주거용지 확보를 위해 잔여부지(35만 2000㎡)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제안하면 주거용지 용적률(300%) 이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에너지공대 부지 기증의 대가로 잔여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추진해 주겠다는 것으로, 부영에 특혜를 줄 수 있는 내용이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용적률 300% 이내’ 규정은 관련 법률 시행령과 조례에 따른 한도를 명시한 것으로, 실제 용적률은 나주시 지구단위 계획에 의해 결정되며 나주혁신도시 주거지역 용적률은 실질적으로 175%로 특혜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협약서에 업체에 특혜를 줄 수 있는 300% 이내 용적률 제공 등의 과다한 특혜 내용이 담겨 있다”며 관계자의 공개 사과와 업체 측이 제출한 도시계획 입안 철회와 아파트 건설 관련 도시계획 사전 협상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이번 합의서 공개는 광주 경실련이 제기한 행정소송 판결이 지난 7월 확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광주 경실련은 지난해 1월 에너지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한 협약 사항의 공개를 요구하며 정보 공개를 청구했지만 전남도는 경영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며 거부했다. 에너지공대 유치를 놓고 광주와 경쟁이 한창이던 전남도와 나주시는 2019년 1월 부영주택과 함께 기부협약을 체결해 부영은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컨트리클럽 부지 75만㎡ 가운데 40만㎡를 기부채납 방식으로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했다. 부지 무상 제공으로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대 유치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영 측이 2019년 10월 잔여 골프장 부지 35만㎡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부영은 녹지였던 골프장 잔여부지 용도를 고층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과도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 나주시, 하반기 전기차 159대 보급

    나주시, 하반기 전기차 159대 보급

    나주시는 예산 26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하반기 친환경자동차 159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신청서를 오는 1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 100대, 화물 58대, 굴착기 1대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550만원, 전기화물차(소형기준) 2150만원, 전기굴착기는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법인·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개인에 지원하는 지방비의 50%만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차량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나주시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 실적이 없어야 한다. 장애인, 차상위 이하, 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부모, 노후경유 차량주,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은 우선지원 대상자로 전체 보급량 10%를 별도 배정한다. 구매자는 최초 사용 본거지를 나주시로 등록하고 2년간 의무운행기한을 준수해야 한다. 나주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 승용차 80대, 화물차 70대, 수소차 20대, 이륜차 70대 등 총 240대를 보급했다. 현재까지 누적 물량은 2431대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 공익자원 한 곳에 모은다’

    나주시가 지역 공익 활동 자원을 한곳에 모은 공유플랫폼을 최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개인과 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 물건, 지식·재능, 정보 등 유·무형 자원을 총망라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된다. 읍·면·동 지역, 유형별 검색을 통해 필요로 하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로 보유 자원을 등록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 공익활동가, 공동체분야 공모사업 선정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자원봉사단체, 비영리민간단체와 더불어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자원 공유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유 플랫폼은 유휴공간 개방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는 ‘공간’의 공유, 동일 자원으로 더 많은 효용을 창출하는 ‘물건’의 공유, 다양한 재능과 지식을 나누는 ‘사람’의 공유, 공개와 소통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정보’의 공유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사회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태풍 북상에 현장 달려간 전북·전남지사

    태풍 북상에 현장 달려간 전북·전남지사

    김관영(가운데) 전북도지사가 5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어은지구를 방문해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김영록(왼쪽 두 번째) 전남지사가 이날 오전 나주시 왕곡면 배 과수농장을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으로부터 나주배 재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 김영록 지사는 태풍 피해 발생 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나주 뉴시스
  • 한국에너지공대 ‘나주 학생 학습·진로 멘터링’

    한국에너지공대 ‘나주 학생 학습·진로 멘터링’

    빛가람(나주)혁신도시에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학생들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멘토(Mentor)로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대, 나주교육지원청과 ‘초·중·고생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켄텍 대학생과 나주지역 초·중·고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한 학습 지도와 인성 함양,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윤의준 켄텍 총장, 박윤자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켄텍 재학생 102명과 지역 초·중·고생 344명이 참여하는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을 공동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에너지교육’(초·중등), ‘수학·과학 학습 지원’(중등), ‘진로·진학 지도’(고등)로 나눠 총 16차시(29시간) 진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빛낼 미래 꿈나무들이 켄텍 대학생 멘토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을 흡수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식 폭을 넓히고 진로·진학을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미래 첨단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켄텍과의 협력과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나주의 청소년들이 에너지 문제와 에너지공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재학생들 역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나주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 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 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나주시, 내달부터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나주시가 다음달부터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이자 올해 제2차 추경에 시 예산 40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품권 10%할인 판매 한도액을 당초 646억원에서 857억원까지 늘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 연말까지 상품권 10%할인 인센티브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고물가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 소비시장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의 실천인 나주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상품권 10%할인을 중단 없이 연장하게 된 것이다. 이에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우려했던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들의 고민을 씻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앞서 1월부터 5월까지 477억원 규모 상품권 판매까지 10%할인을 적용했으며 재정여건과 다가올 추석 연휴를 고려해 6월부터 이달 말까지 할인율을 5%로 하향 조정했다. 내달 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10%할인을 재개할 방침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물가 상승 여파로 침체된 상권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10%할인을 연장하기로 했다.
  •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을 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 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나주시, 천년고도 호남 도읍 명성 되찾기

    전남 나주시가 천년고도 목사고을 정체성을 되살리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주목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과원동·금계동 일원 나주목관아 ‘향청’ 복원공사를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목관아(사적 제483호)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나주목 객사와 내아, 관청, 향청, 향교 등을 포함하는 국가사적이다. 나주목관아는 호남의 행정·경제·교육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나주목의 위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나주목관아 복원사업은 2002년 나주목 객사인 금성관(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8호) 망화루 복원을 시작으로 2007년 동익헌, 2018년 금성관 연못까지 복원을 완료했다. 이어서 복원을 추진하는 ‘향청‘은 지방수령을 자문·보좌했던 자치기구이다. 지금으로 치면 지방의회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나주목 향청 존재는 ’동국여지지 나주목 궁실조‘(1656년), ’나주군읍지‘(1899), ’속수나주지‘(1920) 등의 역사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향청 복원은 2017년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국비 8억 9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적분과위 계획에 따라 향청 본청은 건축면적 92.71㎡에 정면 3칸·측면2칸 규모 전통 한옥 형태로 복원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800년대 후반 지도를 보더라도 나주읍성 4대문 안에 여러 관아 건물이 들어서 있는 등 나주의 번성을 알 수 있다”며 “현존하는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함께 소실된 유산을 복원해 나주목의 명성을 되찾고 활용 가치를 높이는 등 나주를 역사문화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난방공사, 나주 SRF 연료사용 소송에서도 승소

    나주시와 법적분쟁 사실상 마무리 수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신고와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한 데 이어 연료 사용 허가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현 부장판사)는 25일 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낸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관련법을 준수했음에도 나주시가 위법한 처분을 했고 고형연료 품질이 부적합하더라도 허가 취소가 아닌 경고와 금지 및 개선명령 등을 해야 한다는 난방공사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나주 혁신도시에 온수와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27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준공됐다. 그러나 시험가동 과정에서 광주 생활 쓰레기 반입 논란,일부 주민의 유해성 주장 등 반대가 겹치면서 나주시가 가동을 불허했다. 난방공사는 앞서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연료 사용 승인과 사업 개시 신고를 접수했으나 반려됐고 2020년 12월에도 사업 개시 신고가 반려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나주시는 SRF 파쇄 사용계획과 환경오염 방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사업 계획을 변경하지 않으면 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주시는 지난해 10월 고형연료 품질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연료 제품 사용 허가 취소 통보를 했다. 이에 난방공사는 연료 사용 허가 취소의 적법성을 다투는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난방공사는 사업 개시 신고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에서 승소가 확정되자 지난 7월부터 나주 SRF 발전소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가 민선 8기 첫 추경안을 편성하고 예산 1조 시대 운영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2293억원을 증액한 1조131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는 2098억원 증가한 1조505억원, 특별회계는 194억원이 증가한 810억원이다. 추경 예산안 일반회계는 분야별로 일반행정·안전 156억원, 문화·관광·교육 139억원, 환경 117억원, 사회복지·보건 227억원, 농림 895억원, 교통·지역개발 31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63억원 등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축산농가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5%였던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내달부터 연말까지 ‘10%’로 상향 지원하는 예산 57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기초연금,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등 침체된 민생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3억원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직불금, 농작물재해보험, 경영안정대책비, 무기질비료, 농기계면세유, 살처분보상금 지원 등에는 611억원을 책정했다. 윤 시장이 나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영산강 관광·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공공체육시설 확충(132억), 일자리 창출·투자기업지원·에너지신산업(162억) 등 개발·현안사업들도 예산안에 두루 반영됐다. 여기에 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소하천 정비사업(140억), 도로개설확포장 (57억), 농촌생활환경 정비(57억), 생활SOC건립(14억)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재해복구 및 각종 생활SOC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부터 나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모두 세대·계층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에서 해외에서’ 농촌에서 일할 사람 찾는 지자체들

    ‘도시에서 해외에서’ 농촌에서 일할 사람 찾는 지자체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지역의 고질병인 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시민 가운데 농촌에서 일할 사람을 모집하고 외국에서 농업연수생을 모셔오는 등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충북도는 오는 10월부터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에 거주하는 20세~75세 사이의 유휴노동자, 은퇴자, 주부 가운데 신청을 받아 농가에 투입하는 시책이다. 이들은 사전에 농촌이해 이론교육, 작물수확방법,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도시농부 수당은 4시간 기준 6만원이다. 이 가운데 2만4000원은 도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 청주시를 대상으로 50~100명 정도의 도시농부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성과가 있으면 내년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업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와 손을 잡고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를 추진한다. 지자체 주도로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경주시가 처음이다. 연수생 규모는 최대 100명으로 다음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3개월 간 지역 농가에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농번기 일손을 돕게 된다. 연수생은 최저임금 수준의 연수비를 농가에서 받는다. 항공료와 여권, 비자발급 비용은 연수생 본인이, 국내 입국 전 캄보디아 현지 기초 교육비용은 경주시가 낸다. 시는 올 연말까지 제도를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농기계를 통해 일손 해결에 나서는 지자체도 있다. 전북 익산시는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농민을 위해 농기계 배달운송료를 최대 9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농민은 1만원 정도의 운송료만 내면 현장에서 농기계를 받아 쓸 수 있다. 시는 6억여원을 들여 농번기 대기자가 밀려 사용순서를 기다려야 했던 인기 기종 105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남도는 66억원을 투입해 창녕·함양군의 마늘·양파 작목반 등에 376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해 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일할사람을 구하지 못해 수확작업이 늦어졌다”며 “이 사업으로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효율성 극대화까지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12일 동신대와 농촌봉사 등 지역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21만5000명이다. 전년도 231만4000명에 비해 4.3%(9만9000명) 줄었다. 농가 인구 3명 중 1명은 70대다.
  • 한전공대 ‘100억원대 종부세’ 폭탄 왜 맞았을까?

    한전공대 ‘100억원대 종부세’ 폭탄 왜 맞았을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가 100억원이 넘는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았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지난해 국세인 종부세 100억 6300만원과 지방세인 재산세 17억3600만원을 처음으로 납부했다. 한전공대는 올해 3월 2일 1단계 캠퍼스를 준공해 가까스로 개교했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동 출연해 학교를 설립했다. 그런 점에서 100억원이 넘는 세금은 대학 측에 엄청난 부담이다. 종부세 ‘100억 폭탄’의 시발점은 나주시가 지난해 9월 7일 부과한 재산세에서 비롯됐다. 지방세인 재산세를 근거로 국세청이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물리기 때문이다. 과세 대상이 된 38만4083㎡ 규모의 한전공대 부지는 부영그룹이 소유한 나주부영CC(골프장)의 절반 정도를 기부해 조성됐다. 이 부지는 지목 분류상 체육(운동)시설·자연녹지여서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목을 변경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일 캠퍼스 1단계 착공일에 맞춰 땅 소유권이 학교법인으로 이전됐다. 오는 2025년까지 대학 설립에 필요한 예산 8000억원을 일시에 조달할 수 없는 데 올해 3월 개교해야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이러한 내부 사장 때문에 한전공대는 전체 부지 면적 38만4083㎡에 캠퍼스 시설 15만5000㎡를 총 3단계로 나눠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건축을 진행 중이던 가운데 종부세 폭탄을 맞았다. 하지만 한전공대 측은 재산세와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2·3단계 캠퍼스 부지도 건축 중인 1단계 캠퍼스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전체 부지를 캠퍼스 건축물의 부속토지로 보고 감면 조치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도시계획시설(학교) 인가 고시문 상에 기재돼 있는 실시계획 중인 모든 건축물 또한 학교 용지라는 점에서 감면해야 마땅하다며 조세불복 신청을 했다. 이처럼 대학과 지자체 측이 감면 대상으로 봐야 할 건축 중인 건축물과 부속토지의 범위를 놓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서 조세심판원이 어떻게 판결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전공대는 조세불복 신청건이 받아들여질 경우 종부세와 재산세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불복 신청건이 ‘조세공평주의’측면에서 봤을 때 받아 들여 질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해 맺은 협약 내용이 9월 8일 공개할 예정이다.
  • 나주시 조직개편 윤곽…관광문화환경국 신설

    나주시 조직개편 윤곽…관광문화환경국 신설

    ‘나주 대전환,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조성’을 표방한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의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 윤곽이 나왔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광문화환경국, 감염병관리과 등 ‘1국·1과’ 신설 등 4국·3실·31개과로 설계한 ‘민선 8기 나주시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혁신행정,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미래 100년 먹거리 전략 수립, 시민의 안전 강화·복지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7대 분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를 뒷받침할 부서 전문성 강화, 유사·중복 기능부서의 대대적인 통·폐합에 따른 효율적 인력 배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나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문화환경국’ 신설을 추진한다. 국 신설은 나주 대전환의 중심에 ‘관광’이 화두가 되어야 한다는 윤병태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관광문화환경국은 영산강, 천년 목사고을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나주 관광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여가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방침이다. 국 신설에 따른 4국 편제순과 명칭도 일부 조정·변경됐다.시는 ‘미래전략산업국’을 일자리, 초광역 협력사업,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담국으로 편제, 선순위 국으로 배치했다. 특히 국 산하 ‘미래전략과’를 신설해 국가산업과 연계한 대형프로젝트, 혁신도시 시즌2 대응 협력, 공공빅데이터, 통계 분석 등 미래지향적 정책·전략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반대로 산하 부서인 도시재생과는 폐지,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안전도시건설국 도시과로 이관할 계획이며 기존 총무국은 ‘행정복지국’으로 명칭을 바꾼다. 국에 이어 3실인 ‘기획예산실’, ‘감사실’, ‘정책홍보실’은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편제된다. 이 중 ‘정책홍보실’은 기존 소통정책실 운영 문제점 개선과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홍보 기능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 기존 홍보팀 업무를 ‘홍보기획’, ‘뉴미디어홍보팀’(신설)로 구분 짓고 기존 미디어와 차별화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나주시 공무원 수는 현 정부의 동결 방침에 따라 현 정원인 1189명으로 유지, 운영된다.
  • “천혜의 자연·역사자원 버무려 관광 1번지 조성… 지역 경제 발전시킬 것”

    “천혜의 자연·역사자원 버무려 관광 1번지 조성… 지역 경제 발전시킬 것”

    “나주는 정말 좋은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영산강입니다. 잠재력이 큰 관광문화자원이죠. 나주성 4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도 천년 역사가 이 4대문 안에 담겼습니다. 이제는 이들 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간명하고 명쾌하게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동안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생태 자원과 천년 목사고을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잘 버무려 나주를 역사문화관광의 1번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윤 시장은 먼저 영산강을 권역별로 유명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윤 시장은 “습지와 연결된 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300리에 이르는 명품 자전거길에 둘레길을 더해 나주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가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시장은 “지방도시 중에 4대문이 나주처럼 잘 보존돼 있는 곳이 매우 드물고, 역사문화자원이 농축돼 있는데도 그동안 잘 활용되지 않았다”면서 “도심이 잘 개발됐는데 오히려 쇠퇴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되고 말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윤 시장은 “나주와 더불어 전라도 역사의 한 축인 전주는 한옥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가 됐다”면서 “나주 원도심에는 그보다 더 활용할 수 있는 역사자원이 많아 나주만의 색깔을 입히고 잘 활용해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금성관이 나주에 있는 이유는 ‘목관아’ 때문”이라면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원형을 복원해 과거 호남의 도읍 역할을 했던 나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했다. 윤 시장은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나주에는 나주천이 있다”면서 “청계천 생태를 복원하면서 시민이 사랑하는 명소로 자리잡았고 청계천 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경복궁을 찾는 것처럼 나주천을 복원해 나주 전역을 걷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천혜의 생태 자원인 영산강의 핵심 부분이 나주를 관통하는데 특히 영산포권이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면서 “노봉산에서 바라보면 57만평의 광대한 습지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저류지처럼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 시장은 이 광활한 습지를 사시사철 꽃이 피는 국가정원으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침체된 영산포 지역 경제가 활발하게 바뀌고 나주 시민들은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 57만평 국가정원·300리 자전거길… 문화·스포츠 명품 도시 나주

    57만평 국가정원·300리 자전거길… 문화·스포츠 명품 도시 나주

    전남 나주시가 고대 국제 교역의 거점이었던 나주·영산강권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결해 문화·관광·스포츠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역사를 관광과 접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큰 그림이다. 나주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천년 목사고을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 또 영산강 일대를 달리기와 자전거·수상레저를 아우르는 동적 관광지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순천만보다 넓은 영산강 저류지 180여만㎡(약 57만평)에는 ‘영산강국가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11일 윤 시장을 만나 이 같은 야심 찬 계획과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들었다.●천혜의 환경·관광자원 갖춘 영산강 영산강 권역별 활성화의 핵심은 영산강국가정원 조성이다. 나주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을 내세운 윤 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윤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이미 영산강국가정원의 밑그림을 그렸으며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 전략도 세웠다. 나주평야를 굽이굽이 흐르는 영산강은 곳곳에 천혜의 생태 환경과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 동강 느러지와 우습제 생태공원, 남평 드들강, 나주호, 영산강 명품 강변도로까지 각각의 특색을 살려 권역별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동강 느러지전망대는 ‘한반도 모양’을 띤 이 일대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 자원이다. 무안의 ‘한반도 지형’과 함께 전남도 남부권 광역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습제, 나주대교와 영산포 체육공원, 드들강변, 나주호, 다도댐도 나름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영산강과 연계해 권역별 명소로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담양 용소~목포까지 총 133㎞ 연결 나주시는 영산강 자전거길을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고 한발 더 나아가 담양 용소에서 목포(총 133㎞)까지 망라하는 ‘300리 명품 자전거길’로 만들 계획이다. 원도심과 혁신도시, 영산강과 금성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자전거길을 만들어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 삼겠다는 의도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면 전국의 사이클 마니아들이 나주를 찾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계산에서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자전거도로 재포장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낡은 영산강 둔치 자전거길 400m에 아스팔트를 새로 깔았다. 이어 나주시 43㎞ 구간의 불량 자전거길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국비 71억 66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양곡교~앙암바위(1㎞), 느러지전망대(1.2㎞) 구간에 대한 영산강 자전거길 단절 구간 연결 공사는 내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구간은 하천 제방이 없는 상습 사고 구간이다. 자전거길이 연결되면 이용객들은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윤 시장이 공약한 영산강 300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는 국비를 끌어와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수리·대여 서비스, 동호회 쉼터, 편의시설 등을 갖춘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영산포와 죽산보에 구축할 생각이다. 이뿐만 아니라 승촌보에서 나주대교, 공산 다야들 일원까지 이르는 총 9.6㎞ 길이의 노후 자전거길을 정비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천년 역사’ 관광 브랜드화 나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의 맛과 멋을 활용해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문화 유산을 잘 다듬고 정리해 나주를 역사문화도시로 드러내 보이고 ‘천년나주’라는 도시 정체성을 전국에 자랑할 계획을 세웠다. 원도심에 밀집된 문화유산을 발굴, 복원, 보존하는 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천년나주의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 나주읍성과 나주목 관아를 복원할 계획이다. 향청을 복원하고 동헌터와 북성벽을 정비해 역사 전시관를 세우기로 했다. 금성·읍성권에는 천년정원을, 나주천에는 생태물길 공원을 조성한다. 국립 금성산에는 산림체험복합단지와 산림레포츠(야영장, 인공암벽장), 둘레길(황토맨발길, 산악 마라톤·자전거길)을 조성한다. 시민들이 축구와 야구, 족구, 파크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장을 갖춘 ‘제2종합스포츠파크’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사업으로 차, 소리, 미, 맛, 책을 테마로 하는 오향마당과 전라도 천년마당(야외 광장, 홍보 센터, 방문객 지원센터)을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황포 돛대 체험’, ‘홍어의 거리’ 등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