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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비용 3423억원 전후…佛 디자이너 고안 ‘개인 열차’ 화제

    제작비용 3423억원 전후…佛 디자이너 고안 ‘개인 열차’ 화제

    몇 년 전만 해도 점차 사라지리라 생각한 장거리 철도 여행이 변화를 겪고 있다. 좀 더 친환경적인 여행 방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기존 여행 스타일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돌체비타 트레인’이라는 이름의 철도 노선 10개, 프랑스에서는 파리를 기점으로 유럽 각지 12곳을 잇는 야간열차 ‘미드나이트 트레인’ 등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열차나 노선이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프랑스 디자이너 티에리 고갱은 새로운 구상으로 ‘호화 개인 열차’라는 화제의 열차를 통해 철도 여행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고갱은 미국 애플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소유하던 전장 80m짜리 선박 ‘비너스’의 설계를 담당한 디자이너 필립 스타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을 지닌 유명 디자이너로, 지금까지 주로 요트 디자인을 맡아왔지만, 새롭게 열차 디자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선로 위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전장 400m의 이 열차는 14칸으로 구성돼 있으며 첨단 기술에 의해 스위치 하나로 불투명하게 변해 내부 모습을 볼 수 없게 하는 유리창이 객실 상부와 측면 곳곳을 덮는다. 이에 대해 고갱은 “이 열차는 단 한 명의 특별한 소유주를 위해 고안했다. 이는 공동 열차도 여객용 열차도 아니다”면서 “우리가 상상한 소유주는 이 열차의 특별함을 알고 있어 이를 이동 수단으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열차의 목적은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얼마나 빨리 이동하는지가 아니라 여행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자이너는 오늘날 여행이 속도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트레인이라고 이름 붙인 자신이 고안한 열차를 타는 사람들은 목적지로 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그는 “여행은 속도에 관한 것이 아니다. 시간은 우리가 지닌 유일한 보물이므로 여행에 시간을 쓰는 것”이라면서 “승객들도 어느 구역이든 스위치를 눌러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고갱에 따르면, 지트레인은 18명 안팎의 승객이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시속 160㎞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데 아메리칸 대륙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의 선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 그는 지트레인을 구상할 때 사실 특정 인물을 염두에 뒀었다. 그 인물은 스티브 잡스의 아내인 로렌 파월 잡스로, 아이디어가 떠올렸을 때 그녀를 잠재적 이용자로 생각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아직 소유주를 찾지 못했고 열차를 구매하려면 자기 자신만큼 미친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그도 인정한다.이 열차의 제작 비용은 3억5000달러(약 3423억원) 전후로 추산되며 제작에는 적어도 2년 6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고갱은 “이 열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려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여행객)는 항상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이해하고 우리의 소망을 이해하는 내면의 여행을 위해서는 시간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부산서 확진자 71명 발생…올들어 가장 많아

    부산서 확진자 71명 발생…올들어 가장 많아

    부산에서는 어학원,노래연습장, 음식점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8일 7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확진자 69명 보다 2명이 늘어난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다. 지난 7일 이후 하루 평균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학생 1명이 확진된 동래구 소재 어학원에서 학생 4명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이 학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확진자가 나온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도 방문자 1명, 접촉자 3명 등 4명이 감염됐다.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확진자 3명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관련 확진자는 19명(방문자 12명, 접촉자 7명)이다. 남구 소재 부산시립예술단에서도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단원 3명, 접촉자 7명 등 10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18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노래연습장 관련, 접촉자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21명, 종사자 4명, 접촉자 22명 등 47명이다 .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감염됐다. 현재 관련 확진자 누계 는 185명(방문자 73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78명)이며, 관련 업소는 23곳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4.1%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12.9%가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19일부터 고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3만 8000여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들은 24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자 19일부터 25일까지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노래연습장(코인 노래연습장 포함)에 대해 전면 영업 금지를 명령했다.
  •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를” 美 지방정부들 잇단 복원-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를” 美 지방정부들 잇단 복원-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미국에서도 전염성 강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백신 접종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 반면 영국에서는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해 하루 신규 확진 5만명대를 넘긴 상황을 무시하려 한다는 비판에 정부가 우왕좌왕하고 있다. ● 파우치 박사도 “지방정부 재량권 분명히 있어”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일대의 카운티들은 16일 공동 성명을 내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공공 실내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다고 CNN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카운티 외에도 앨러미다·콘트라코스타·마린·샌타클래라·샌머테이오·소노마카운티,그리고 버클리시가 동참했다.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관할하는 서던네바다 보건구도 백신 접종자와 미(未)접종자 모두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앞서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는 15일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미국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캘리포니아주의 새크라멘토·욜로카운티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이런 지방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를 권장했다. 그는 16일 밤 N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곳에서는 “지역 당국이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확실히 억제하기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하는 식으로 추가 조치를 할 재량권을 분명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초의 겨울철 대확산 이후 처음으로 50개 주(州)와 수도 워싱턴DC에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7만 9310명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2만 8412명이나 15일까지 일주일의 하루 평균 확진자 2만 6448명에서 3배 가까이로 껑충 뛴 것이다. 이는 일부 주에서 확진자 집계가 지연되다가 며칠치 통계를 한꺼번에 보고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치가 치솟는 착시 현상일 수도 있다. 존스홉킨스대는 그전에도 여러 차례 집계된 데이터를 며칠 뒤 수정한 일이 있다. 컬럼비아대학 의료센터의 크레이그 스펜서 박사는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경고했다. 스펜서 박사는 “어떤 지역에서는 아마도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없고, 사람들이 근심 없이 멋진 여름을 즐기면서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의 항공 여행객 수는 16일 또다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고 기록을 고쳐 썼다. 교통안전청(TSA)은 이날 219만 9000여명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코로나19 핫스폿(집중발생 지역)의 하나로 떠오른 미주리주 스프링필드-그린카운티의 보건국장 대행 케이티 타운스는 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이번 주 이 지역 병원들의 병상이 꽉 찼다고 말했다. 타운스 국장대행은 “가장 충격적인 것은 (환자의) 인구 분포와 연령”이라며 병원에 입원하고 중환자실(ICU) 치료나 산소가 필요했던 사람들이 고령자에서 20대, 30대, 40대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병원에 입원하는 거의 모든 환자가 백신을 안 맞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다시 방역 고삐 죄지 않으면 가을에 전면 봉쇄” 경고 영국에서는 다시 방역 고삐를 죄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하원 보건·사회복지위원회 제러미 헌트 위원장은 17일 BBC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9월 학교 개학 후에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방역 규제를 다시 도입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간 가디언은 정부가 규제완화 로드맵이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은 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대변인이 일부 규제 재도입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거부하면서 총리가 막대한 경제·사회·보건 비용을 감안하면 재도입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답한 점을 들었다. 영국이 규제를 푸는 날이 다가올수록 자국 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걱정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약 5만 5000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이미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함께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영국 정부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3주마다 배가 되고 있으며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상당히 무서운 숫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과학자들은 ‘이머전시 인터내셔널 서밋’에서 영국 정부에 규제 해제를 긴급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여기엔 주요국 정부에 자문하는 과학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백신이 안 통하는 변이가 생기는 환경을 만든다고 우려했다. 집단면역 전략으로 보이는 이 결정이 “부도덕하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확진자뿐 아니라 자가격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면서 공장 생산과 식당 영업 등의 차질과 런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의 문제가 벌써 등장했고 식품 유통망 마비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이 신속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라 존슨 총리 등 주요 각료들이 대거 자가격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해외에서도 영국에 담을 높이고 있다. 불가리아가 영국발 입국을 막았고 프랑스도 영국 등에서 입국하면 24시간 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내도록 했다. 이에 더해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자꾸 바뀌면서 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19일부터는 법적 의무가 폐지되지만 사실상 써야 하는 헷갈리는 상황이 된다. 정부는 마스크를 안 쓰는 ‘자유’라며 홍보하다가 최근 슬그머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말을 바꾸고 톤을 낮췄다. 결국 런던시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한다고 발표했고 병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원격진료하는 방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형 슈퍼마켓 등은 개별적으로 마스크 착용 방침을 내놓고 있다. 또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는 자체 방역 규정에 따라 마스크 착용 법적 의무가 남아 있다. 정부가 우왕좌왕하면서 여론도 분열됐다. 보수당과 우파 언론들은 ‘자유’를 내놓으라고 독촉하는 반면 이번 주 입소스 모리 조사에서는 10명 중 4명이 마스크 착용을 지지하고 3분의 1은 사무실 출근을 불편해 하며 25%는 나이트클럽 영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 정부 대신 마스크 정책 결정권과 책임을 떠안은 사업자들은 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법적 다툼에 휘말릴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 [속보] ‘확진자 급증’ 부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전면 영업금지

    [속보] ‘확진자 급증’ 부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전면 영업금지

    부산시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19일부터 고위험시설 1그룹과 2그룹 일부 업종에 집합금지 명령을 발효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코인 노래연습장 포함)이다.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었지만 19일부터는 24시간 영업이 중단된다. 부산 최근 일주일(9~15일) 확진자는 389명으로, 그 전 일주일(2~8일) 268명보다 121명 증가했다. 특히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20~30대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이 크겠지만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 방역수칙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른 시일 안에 안정을 되찾도록 모두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 “생리대만 입고 요가자세…女 성적 대상화 업체 고발”

    “생리대만 입고 요가자세…女 성적 대상화 업체 고발”

    여성 모델들이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한 사진을 광고 사진으로 사용해 ‘성 상품화’ 논란을 빚은 업체를 규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성적대상화를 일삼는 파렴치한 생리대 업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지금까지 그 어떤 생리대 회사에서도 여성이 실제로 생리대만 착용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제품을 홍보하진 않았다”며 “그런데 이런 상식 밖의 일을 저지르고 도리어 그것을 지적한 여성들을 고소하겠다는 기가 막힌 생리대 업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치 아기들이 기저귀를 착용한 것처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대만 착용한 모습을 찍어서 제품을 홍보하는 게 정상적인가”라고 물으며 “앞으론 아주 생리대를 착용하는 과정까지 다 촬영해서 보여줄 판이다. 과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관음증과 불법 촬영 및 유포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나라답다”고 비판했다. 또 “여성의 생필품인 생리대조차 성적 대상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여성들이 언제까지 모멸감을 느껴야 하나? 이 나라에서 여성이 인간다운 대우를 받으려면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4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해당 청원은 총 1만2000명의 동의를 얻었다.앞서 국내 한 생리대 제조 업체가 여성 모델들이 팬티형 생리대만을 입은 모습을 홍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성 상품화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해당 업체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버나이트 모델 착용 사진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모델 착용 사진은 여성의 성 상품화가 아닌 다양한 체형의 소비자가 착용해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촬영했으며,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해 촬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좌표’를 찍고 악의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오프라인 입점 가게에 업무가 힘들 정도로 연락해 정상적인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하며 “도를 지나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현재 자료수집 중이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SPP’, 온라인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SPP’, 온라인 개최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오는 30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PP는 애니메이션·캐릭터·웹툰·게임 콘텐츠 전문 마켓으로 판권 구매, 공동제작, 투자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이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619개사가 참가해 4,092건의 비즈매칭이 이루어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최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SPP 2021은 비즈니스 상담회 뿐만 아니라 케이 피치 포 할리우드(K-Pitches for Hollywood), 글로벌 이그나이트, AAA(Asia Animation Alliance)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신규 프로그램인 ‘케이 피치 포 할리우드(K-Pitches for Hollywood)’는 북미 OTT,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에 1:1 프라이빗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분야 심사위원으로 넷플릭스, 디즈니주니어, Bardel/Rainbow가 참여하며 웹툰 분야에서는 넷플릭스, 크런치롤, UTA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피칭은 각 미디어사별 수요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1:1 프라이빗 피칭으로 진행된다. SPP 2021 참가기업 중 피칭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지 별도 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 심사를 통해 피칭 대상작을 선정하여,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피칭을 진행한다. SPP의 기업 주도형 프로모션 이벤트인 ‘글로벌 이그나이트’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투자, 테크, 해외 마케팅 분야의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플랫폼의 확장과 부띠끄 스튜디오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신생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특별 대담이 진행된다. 씨네21 송경원 기자가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본 세션에는 스튜디오 피보테의 이진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이씨알웍스의 이종훈 감독 겸 공동대표, 스튜디오 루머의 홍준표 대표, 워크룸 야하의 한지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최근 플랫폼의 변화 속에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어떤 가능성을 찾아내고 무엇을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담을 진행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작은 하반기에 방영을 앞두고 있는 신작 애니메이션 ‘인앱’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테크(Tech)분야에서는 버추얼 휴먼 ‘루이’를 탄생시킨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캐릭터 가치사슬 확정에 관하여;캐릭터 vs 버츄얼 휴먼’ 이라는 주제를 진행한다. 투자 분야에서는 스마트스터디의 벤처캐피탈(VC) 자회사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가 ‘핑크퐁 아기상어의 넥스트 스텝: 애니메이션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IP 육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캐나다 Telefilm이 ‘캐나다 애니메이션 정책 및 펀드현황과 한-캐나다 공동제작 방안’이라는 주제를 진행한다. 끝으로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는 프랑스 배급사 Cyber Group의 ‘해외 세일즈 총괄에게서 듣는 비대면 시대의 해외 마케팅’ 세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다양한 세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끝으로 아시아 국가 간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AAA(Asia Animation Alliance)’에서는 아시아 각 국가별 애니메이션 시장 현황과 대표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개한다.
  • [우주를 보다] 스톤헨지 위를 나는 혜성…2021 최고의 천체사진

    [우주를 보다] 스톤헨지 위를 나는 혜성…2021 최고의 천체사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의 ‘올해의 최고 천체사진’ 38점이 발표되었다. 최근 우주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에 발표된 이 천체사진 콘테스트는 올해 13회 째로, 전 세계 천체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의 풍경을 담아낸 것들이다. 영국 BBC 스카이 엣 나이트(Sky at Night) 잡지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세계 75개국에서 45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12개 부문의 수상작은 오는 9월 16일 발표되며, 수상작은 런던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종 경쟁작 38개 중에서 고른 6점을 선정해 소개한다.
  • [사설] 수도권 봉쇄수준으로 시민들 스스로 모임·이동 줄여 보자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본격화로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324명을 기록했다. 1378명이었던 전날보다 조금 줄어든 수치지만, 검사 건수가 적은 토요일 상황을 감안하면 확산세는 오히려 맹렬해졌다고 할 수 있다. 수도권 발생이 아직 압도적이지만, 신규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더욱 큰 걱정거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여전히 964명으로 75.3%를 차지하지만, 비수도권도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런 추세라면 비수도권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오늘부터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된다. 낮에는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인다. 나이트클럽을 포함해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콜라텍 등은 집합금지 조치로 아예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방역 전문가들이 가장 걱정하는 ‘풍선효과’가 일어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수도권 2단계 상황에서도 수도권 주민이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비수도권으로 ‘원정 유흥’을 떠나면서 집단감염이 현실화했다. 수도권 4단계 격상이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는 것은 더욱 우려스럽다. 수도권의 ‘숨은 전파자’가 전국으로 퍼져 나갈 경우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수치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조차 없지 않다. 다양한 단계를 오간 ‘거리두기’가 1년 반을 넘어서면서 많은 국민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을 모르지 않는다. 백신 수급이 일시적으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국면이 반복되고 있고, 선제적 방역 조치가 미흡한 적도 있어서 정부에 책임을 묻고 싶은 국민도 없지 않을 것이다.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일단 위기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추궁의 시간은 올 것이라고 본다. 확진자가 폭증할 경우 그 피해는 공동체 모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저녁 모임 2인 이상 불가라는 ‘4단계 거리두기’는 그 자체로 자영업자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일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온 국민이 합심협력해 지금의 위기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짓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거리두기’ 최고 단계를 시행하는 기간 동안 불필요한 이동이나 모임은 시민들 스스로 자제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역은 없다고 본다. 관광버스까지 동원한 비수도권 유흥업소의 원정 호객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비수도권 주민도 수도권 나들이를 자제하지 않으면 감염을 자초하는 꼴이 될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국민이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4차 대유행’을 조기에 종식시키자.
  • 마스크 쓰고 통금 부활… 지구촌 ‘델타 빗장’

    마스크 쓰고 통금 부활… 지구촌 ‘델타 빗장’

    英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 추진네덜란드 술집영업 제한·시드니 봉쇄 포르투갈, 통금 유지·재택근무 의무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본격적으로 확산하자 세계 각국이 그동안 일부 완화했던 방역 제한 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확산세가 워낙 빨라 피해가 잇따르는 탓이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가 하면 통금을 다시 도입하는 국가들도 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에서 오는 19일 예정된 코로나 규제 완화를 놓고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정부는 19일을 ‘자유의 날’로 명명하고, 대중교통과 병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대부분 규제를 철회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3만명 넘게 발생하자 국민건강서비스(NHS) 직원과 과학자들의 우려와 반발이 이어졌다. 지자체에선 중앙정부 정책을 무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계속 권고한다”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앤디 버넘 맨체스터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유의 날’은 취약계층에 ‘불안의 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 주말판 옵서버가 성인 200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9일 이후에도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3%에 이르렀다. 방역 제한 완화 날짜가 미뤄져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도 절반이나 됐다. 델타 변이 확산에도 규제 완화를 고집하는 영국 정부와 달리 다른 국가들은 그간 느슨해진 방역 고삐를 다시 바짝 조이고 있다. 사흘째 신규 확진이 최다를 기록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광역 시드니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등 아파트 공용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공공장소 내부와 대중교통 이용 시에만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됐다. 또 장례식 참석이나 필수품 구매처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시드니 광역시를 오갈 수 없게 된다. 네덜란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모든 술집이 자정까지만 영업하도록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나이트클럽은 문을 닫게 했다. 포르투갈은 지난주 도입한 밤 11시∼새벽 5시 통금을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리스본과 포르투 등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에서는 온라인 근무도 의무화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호주 NSW주 총리는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하는 확진자가 없어야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면서 “현재로선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이날 회원국의 성인 70%에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원하던 목표를 이뤘다. 우리는 다같이 이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면서 “코로나는 아직 물리치지 못했지만, 우리는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 “생리대만 입은 모델들”…성 상품화 논란에 업체 공식 사과

    “생리대만 입은 모델들”…성 상품화 논란에 업체 공식 사과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한 모델 사진을 사용해 성 상품화 논란이 제기된 생리대 업체가 공식 사과했다. 지난해 5월부터 팬티형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는 A 업체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이유 막론하고 금일 이슈가 된 입는 오버나이트 모델 착용 사진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모델 착용 사진은 여성의 ‘성 상품화’가 아닌 다양한 체형의 소비자가 착용해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촬영했으며,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해 촬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사용하는 제품을 남성에게 의도적으로 노출하여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 다만 저희에게 주신 의견 등을 접수하여 내부적으로 해당 모델 사진에 대해 선정성 여부를 재검토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체 측은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좌표’를 찍고 악의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오프라인 입점 가게에 업무가 힘들 정도로 연락해 정상적인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하며 “도를 지나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현재 자료수집 중이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업체는 또한 모델의 얼굴이 공개된 사진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초상권 침해를 멈춰달라”며 해당 사진을 공식 SNS에서 비공개 처리했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SNS에 제품을 착용한 사진 등을 다수 노출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왔다.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하겠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생리대를 착용한 모델들이 탱크톱을 입고 있는 등 불필요한 노출과 요가를 연상시키는 자세 등에 대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바 있다.
  •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300명대를 기록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8)보다 54명 줄었지만, 사흘째 13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 1324명...지역발생 1280명·해외유입 44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 발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137명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081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이다. 특히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제주 24명, 대구 23명, 광주·울산 각 22명, 강원 20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전북 2명으로 총 316명(24.7%)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한다. 또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 5명 늘어...위중증 환자 14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전날(58명)보다 14명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2명은 서울·경기(각 8명), 경남(4명), 부산(3명), 인천·경북(각 2명), 광주·대전·충북·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9명, 경기 407명, 인천 66명 등 수도권이 총 9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43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2%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638건으로 직전일 3만7423건보다 1만6785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42%(2만638명 중 1324명)로, 직전일 3.68%(3만7423명 중 1378명)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4%(1천90만2278명 중 16만8046명)이다. 수도권,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정부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시행한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오늘도 13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는 12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3개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108명오늘 신규 확진 1200명 안팎 기록할 듯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8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조금 줄어들 전망이다. 전날 0시부터 9시까지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이다. 이는 직전일 같은 시간의 1227명보다 119명 적었다. 밤 시간대에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감안하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나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날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더라도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긴 어렵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하루 평균 약 105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992명에 달한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총 102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 재생산지수 1.2~1.3 수준10명 중 3명 “감염경로 몰라” ‘감염 재생산지수’도 1.2∼1.3 수준으로 올랐다. 이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방대본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1.71까지 오르면 이달 말에는 하루 214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도 30%에 달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만2265명 가운데 3712명(30.3%)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10명 중 3명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비율이 올라갈 경우, 접촉자를 조기에 찾아 감염 고리를 끊는 것이 어려워진다.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렸다. 해당 조치는 서울, 경기, 인천(강화·옹진군은 2단계 적용)에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다. 4단계 기준상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돼 있는 유흥시설의 영업중단 조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거리두기는 사실상 ‘4단계+α’로 평가된다.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12일부터 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12일부터 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은 12일부터 당분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브리핑에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만 4단게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경기·인천지역으로 이동이 늘어나는 풍선효과를 우려해 결국 수도권 전체를 하나로 묶는 고강도 정책이 나왔다. 다만 인천 강화·옹진군은 지역 특성이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적용한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3∼9일)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서울 410명, 경기 293명, 인천 38명 등 약 741명이지만 최근 들어 연일 하루에 10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날 처음으로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진입했다.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사실상 첫 ‘야간외출’ 제한 조처가 취해진다. 4단계에서도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그동안 직계가족의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었던 것도 금지된다. 동거 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은 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만 예외가 인정된다.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고 2주 이상 지난 ‘접종 완료자’에 부여하던 혜택도 없어진다. 종교 활동이나 성가대·소모임 활동 역시 인원제한 기준을 적용받는다. 아울러 대규모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1인 시위를 제외하고는 집회도 금지된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친족에는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등이 포함되는데 친족이라 하더라도 49명까지만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 2 수준에서만 운영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 주관으로 열리는 파티 등은 금지된다. 기존 4단계 방역 수칙보다 더 엄격해진 부분도 있다. 4단계 기준으로는 클럽이나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일부 시설만 문을 닫고 나머지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돼 있었지만 정부는 수도권 지역 유흥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를 2주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소재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도 이달 25일까지 2주 더 문을 닫아야 한다. 콘서트를 비롯한 일부 공연도 제한을 받게 된다. 정규 공연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은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허용되지만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 성격으로 간주돼 모두 금지된다.
  • 사실상 첫 ‘야간외출’ 제한...수도권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은

    사실상 첫 ‘야간외출’ 제한...수도권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은 12일부터 당분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브리핑에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만 4단게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경기·인천지역으로 이동이 늘어나는 풍선효과를 우려해 결국 수도권 전체를 하나로 묶는 고강도 정책이 나왔다. 다만 인천 강화·옹진군은 지역 특성이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적용한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3∼9일)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서울 410명, 경기 293명, 인천 38명 등 약 741명이지만 최근 들어 연일 하루에 10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날 처음으로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진입했다.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사실상 첫 ‘야간외출’ 제한 조처가 취해진다. 4단계에서도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그동안 직계가족의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었던 것도 금지된다. 동거 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은 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만 예외가 인정된다.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고 2주 이상 지난 ‘접종 완료자’에 부여하던 혜택도 없어진다. 종교 활동이나 성가대·소모임 활동 역시 인원제한 기준을 적용받는다. 아울러 대규모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1인 시위를 제외하고는 집회도 금지된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친족에는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등이 포함되는데 친족이라 하더라도 49명까지만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 2 수준에서만 운영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 주관으로 열리는 파티 등은 금지된다. 기존 4단계 방역 수칙보다 더 엄격해진 부분도 있다. 4단계 기준으로는 클럽이나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일부 시설만 문을 닫고 나머지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돼 있었지만 정부는 수도권 지역 유흥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를 2주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소재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도 이달 25일까지 2주 더 문을 닫아야 한다. 콘서트를 비롯한 일부 공연도 제한을 받게 된다. 정규 공연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은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허용되지만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 성격으로 간주돼 모두 금지된다.
  • 수도권 12일부터 4단계… 사실상 ‘6시 통금’

    수도권 12일부터 4단계… 사실상 ‘6시 통금’

    정은경 “상황 악화 땐 2주 뒤 2140명 도달”서울만 4단계 하면 인근 쏠림 우려돼 결정3인 모임 제한은 오늘부터 시행할 수도 전 세계 사망 400만여명 ‘비극적 이정표’ WHO “백신 국가주의 벗어나야” 촉구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수도권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하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인 1275명을 기록한 데다, 이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도 1000명을 돌파해 거리두기 수위는 4단계가 유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환자는 약 692명으로 3단계 기준(500명 이상)을 웃돌고 있다. 아직 4단계(1000명 이상) 기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이대로 확산세가 지속되면 곧 4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일평균 387명으로, 이미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근접했고, 9일이면 4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4단계 적용이 일상과 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서울에만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풍선효과’로 각종 모임이 경기 등 인근 지역으로 쏠릴 것을 고려해 수도권 전체에 4단계를 적용하는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4단계로 격상되면 3단계와 마찬가지로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다.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이 생기는 셈이다. 특히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져 문을 닫는다.자영업자들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2일부터 4단계를 적용하되, 사적 모임 제한은 당장 10일부터 앞당겨 시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7월 말 현 수준이 유지되면 1400명, 상황 악화 시에는 2주 후에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델타 변이 검출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8월 중 우점화(어떤 종이 영역을 넓히는 현상)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한 달 전만 하더라도 2∼3%대에 머무르던 델타 변이가 수도권에서는 12%대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사망자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 8585만명, 사망자는 401만여명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일부 지역에선 죽음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 수치는 비극적 이정표”라며 각국이 ‘백신 국가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 MS “윈도10·윈도7 업데이트 즉시 해라” 당부

    MS “윈도10·윈도7 업데이트 즉시 해라” 당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PC운영체제(OS) ‘윈도’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이용자들에게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CNN 등에 따르면 MS는 이번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최신 OS인 윈도10과 윈도7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할 것을 권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문제가 된 보안 취약점은 ‘프린트나이트메어’로 불리는 결함으로 윈도의 프린트 스풀러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트 스풀러는 인쇄 명령을 내렸지만, 프린트가 꺼져있거나 아직 작업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작업 내용을 컴퓨터 메모리에 임시로 저장해 두는 것이다. 프린트 스풀러 서비스가 영향을 받으면 다수의 이용자가 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때 다수의 외부 사용자가 특정 사용자의 프린터에 접근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훔치는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MS는 “해커가 이 취약점을 이용하면 다른 이용자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읽고 삭제할 수 있다”며 “모든 권한을 가진 새로운 이용자 계정을 만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해커들이 다른 이용자의 PC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충분한 통제 권한을 갖게 된다고 CNN은 지적했다. MS는 앞서 지난달 이 문제를 인지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업데이트는 버그 내용의 절반만 해결한 상태였다. 이후 중국 사이버보안·클라우드 업체인 상포의 연구자들이 보안 업데이트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버그 관련 설명을 온라인에 실수로 올렸다. 즉시 삭제됐지만 개발자 사이트 ‘깃허브’(GitHub) 등 다른 사이트에 이미 퍼진 뒤였다. CNN은 업데이트를 요청한 버전이 윈도10이지만, MS가 작년에 지원을 종료한 윈도7도 이 문제에 취약성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선제격상 검토”...서울 단독 격상도 논의(종합)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선제격상 검토”...서울 단독 격상도 논의(종합)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계를 격상할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가 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4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매일 회의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유행) 위험성과 여러 보조지표를 고려했을 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지 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전체로 보면 4단계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서울만 떼어놓고 보면 오늘까지의 주간 환자 발생이 380명대 초반이라 내일이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동안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92명으로 3단계 기준(500명 이상)을 웃돌고 있지만, 4단계(1000명 이상) 기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지역별로는 서울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수가 약 387명으로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서울의 거리두기만 단독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반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자체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이라 한 지역에서 감염이 시작되면 전체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례적으로 서울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4단계 격상에 대해 그는 “서민 경제나 국민들의 생활에 여러 제약이 가해지기 때문에, 고려할 요소가 많다”며 “4단계 상향까지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고려 사항들을 포함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부터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금지된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집합이 금지돼 영업이 중단된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학교 등교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나이트클럽·헌팅포차 등 영업 정지 서울 2030 활동 지역에 임시 검사소버스·지하철 밤 10시 이후 20% 감축 방역 당국이 7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2~3일간 지켜본 뒤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의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4단계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은 주간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0명, 서울은 389명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로 현재는 수도권 636.3명, 서울은 약 357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개편안 4단계의 골자는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는 점이다. 개편안 3단계처럼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만남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직계가족 모임에도 예외 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강력한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셈이다. 중대본은 “출퇴근 등 필수 활동 외에 외출을 자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는 금지되고, 집회는 1인 시위 외에는 모두 금지된다. 특히 시설의 경우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져 문을 닫는다. 술을 먹으며 손님들이 자주 이동해 교차 감염 발생이 높은 시설이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곳들을 제외한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시설 운영이 가능하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상점, 마트, 학원 등 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하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2만 운영할 수 있다. 학교 수업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30%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가 권고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인정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이 전면 금지된다. 한편 당국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는 먼저 젊은층의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은 보건소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 설치, 26곳에서 51곳으로 늘린다. 강남스퀘어광장, 홍익문화공원 등 서울과 경기의 20~30대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서울시는 밤 10시 이후 버스와 지하철 운행 시간을 20% 감축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버스는 8일, 지하철은 9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을 20%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불요불급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에서는 감성주점 발 감염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사상구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 전날 확진자의 동선에 해당 업소가 포함돼 시행한 접촉자 조사에서 업소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지표환자의 지인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확진자는 8명(이용자 6명, 종사자1명, 접촉자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주점에서도 방문자 5명이 추가 확진돼 12명(방문자 10명, 가족 접촉자 2명)으로 늘었다.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뒤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부산진구의 G감성 주점에서는 방문자 7명(부산 6명, 경남 1명)이 추가 확진됐다.A감성주점에서는 방문자 1명, F주점 방문자 1명, C주점 방문자 1명(경남)이 각각 확진됐다.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업소 방문자 32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0명이며 부산 확진자 29명, 서울 등 타 시·도 확진자 1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체에서도 근로자 2명이 추가 확진돼 12개 업체 80명(전남16명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01명, 전체의 50%로 가장 높았다.이어 40~59세가 30.2%, 60세 이상이 10.4%, 19세 미만은 9.4%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9명과 델타형 변이 23명이라고 밝혔다.알파형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6명이다. 델타형 변이 23명은 해외 입국자 19명, 지역감염 4명이다.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136명이다.알파형 변이 91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39명이다.부산시 전체 인구의 33.1%가 1차 접종을 끝냈으며 1,2차 접종률은 11%이다. 부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시행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8인까지 허용하나 행사와 집회는 50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 금지로 강화된다. 유흥시설과 홀덤펍, 홀덤게임장,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인원은 6㎡ 당 1명에서 8㎡ 당 1명으로 변경된다. 감성주점과 헌팅포차는 노래를 비롯해서 객석 외에서 춤추는 행위가 금지된다. 콜라텍과 무도장, 클럽 및 나이트도 오후 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인원은 8㎡ 당 1명에서 10㎡ 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부산시는 이날 부터 질병관리청과 중앙부처에서 신청과 심사를 진행해온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 신청과 심사를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학업이나 취업, 경조사 등 개인적인 출국사유는 해당되지 않는다.출국 예방접종 신청자는 예방접종신청서와 출국 입증 서류, 여권, 재직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 통합민원과에 신청하면된다.
  • 델타 변이 확산 영국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안해”, 총리는 “실내선 쓸 것”

    델타 변이 확산 영국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안해”, 총리는 “실내선 쓸 것”

    영국 정부가 하루 신규 확진자 5만명을 전망하면서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규제를 모두 없애고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에서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한다고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나 참모들은 사람들로 붐비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겠다고 했다. 이 조치는 계획대로 오는 19일부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 결정은 최신 데이터를 검토한 뒤 12일에 한다고 존슨 총리는 말했다. 만약에 확정되면 잉글랜드에서는 16개월 만에 드디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해진다고 더 타임스는 평가했다. 대중교통·상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지금도 실외에선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 실내외 모임 규모와 식당, 극장, 스포츠 경기 등의 수용인원 제한이 사라지고 입장 시 큐알(QR)코드도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재택근무 권고도 없어진다.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을 열 수 있게 되고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 제한도 없어진다. 정부가 백신 여권을 도입하지 않지만 각 사업체가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교내 감염시 자가격리와 한국 등 ‘황색 국가‘(입국시 자가격리가 필요한 국가)에서 입국한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와 관련해선 추후 발표한다. 백신 성과를 믿고 델타 변이가 급속히 번지는데도 오히려 고삐를 푸는 결정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것을 배울 때가 됐으므로 방역 조치를 법으로 정하지 않고 각자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날씨가 따뜻하고 방학이 시작된 지금이 아니면 영영 규제를 풀기 어려울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영국은 올해 1월 초 강력 봉쇄를 시작했으며 단계적 해제 로드맵에 따라 당초 6월 21일에 모든 규제를 풀 예정이었다가 델타 변이가 퍼지자 일정을 4주 연기했다. 영국 정부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어떤 단계 이후에는 규제 해제 시점을 미뤄봐야 추가 사망을 늦출 뿐 줄이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 성과 덕에 코로나19에 걸려도 입원, 사망에 이를 확률이 매우 낮아졌다는 점을 내세운다. 한때 감염자 60명 중 한 명이 사망했는데 이제는 1000명에 한 명 꼴로 나아졌다. 영국은 성인 인구 64%가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불안함을 감추긴 어렵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며 19일쯤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2만 7334명이고 사망자는 9명이다. 이 때문에 마스크 의무는 없애면서도 복잡한 실내에선 계속 쓰는 등 책임 있는 행동을 하라는 권고 지침을 낸다. 존슨 총리도 붐비는 지하철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겠다고 했다.기자회견에 동참한 휘티 교수도 거리두기가 안되는 실내에서나 마스크 미착용을 다른 이가 불편해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겠다고 말했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감염이 늘어나는데 방역 규제를 동시에 모두 푸는 것은 무모하다고 지적하는 등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몇몇 항공사들은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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