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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축구 日결승 진출-당혹…놀라움…한국은…?

    [라고스(나이지리아) AFP AP 연합] 일본과 스페인이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정상을 다투게 됐다. 일본은 22일 새벽 3시(한국시간) 라고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다카하라 나오히로,나가이 류이치로의 활약으로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우루과이를 2-1로 꺾고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패권을 놓고 스페인과 맞붙게됐다.스페인은 바르넬라 페르난도(2골)와 사비가 분전,말리를 3-1로 눌렀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새벽 1시 라고스에서 치러진다. 지난 95·97년 대회에서 연속 8강에 올라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됐던일본은 전반 23분 모토야마마사시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뚫으며 찔러준 볼을다카하라가 첫 골을 연결한 뒤 2분만에 체반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5분 나가이가 골지역 왼쪽 앞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1골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준결승 (승) (패) 스페인 3-1 말리 일본 2-1 우루과이
  • 일본축구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나

    일본축구의 저력은 어디서 오는가-.일본청소년축구대표팀이 99나이지리아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예선탈락한 한국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청소년축구의 결승 진출은 지난해 프랑스 월드컵출전과 함께 일본이 10여년 전부터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인데다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불과 3년 앞두고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세계정상을 바라보는 일본축구의 근저는 끊임없는 투자.일본은 프로축구 1부리그(J리그) 16개팀과 2부리그까지 경쟁적으로 유소년클럽을 운영하는가하면 5∼6세부터 ‘꿈나무’를 발굴하는 등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미 10여년전부터 유소년선수들을 남미 등에 유학시켜 왔고 여기서 돌아온 10대 스타들이 J리그에 진출,수준높은 경기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오노 신지,나카하라 나오히로,나가이 류이치로 등. 특히 일본축구의 강점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기초가 튼튼하다는 것.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패스워크와 작전전개 능력을 키워왔고 어느 팀과 상대해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술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다.세계적인 외국인 감독을 과감하게 영입,세계 축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도 게으르지 않았다.비록 아시아예선에서 한국에 2차례나 연거푸 패하긴 했지만 정작 본선에서한국이 상대에 따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데 비해 일본이 실력을 십분 발휘한 것도 이같은 기초와 세계축구의 흐름에 정통했기 때문이다. 신문선 MBC해설위원은 “축구에서는 기술과 전술 체력 정신력 등 4가지 요소가 고루 필요하다”며 “일본은 이 4가지를 모두 지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한국은 체력과 정신력만을 요구해 왔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서 큰 차이가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사령탑 트루시에 감독 중도 하차 위기의 ‘하얀 마녀’가 일본축구를 세계 정상권으로 이끌었다.99나이지리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이 사상 최초의 4강을 넘어 세계 정상을 넘볼 수 있게 되기까지는 무엇보다 필립 트루시에(44) 감독의 역할이 컸다. 지난 98프랑스월드컵 직후 오카다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해 9월 청소년 및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일본축구 총사령탑에 오른 트루시에 감독은 프랑스출신으로 프랑스월드컵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을 역임하는 등 10년간아프리카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성적을 올려 ‘하얀 마녀(White Witch)’란별명을 지니게 된 세계적인 감독이다.프랑스월드컵 지역 예선 때는 나이지리아팀을 맡아 본선에 올려놓았고 본선에서는 남아공을 이끌고 2무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이 때문에 변방에 머물던 아프리카 축구가 세계 축구의 한축으로 굳어지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만큼 세계축구의 흐름에도 정통하다. 무엇보다 트루시에감독은 상대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전술에 철저히 반영하는 지장으로 선수들에게도 사전에 전술 숙지를 요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내용면에서의 향상을 강조하는 지도 스타일을 갖고 있다.이번 세계 대회 예선전으로 벌어진 지난해 아시아대회에서는 한국에 2차례나 연거푸 패했지만당시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은 경기 내용면에서는 일본이 앞섰다고 평가했을 정도.결국 이같은 일관된 지도스타일이 일본을 결승에 올려놓는 밑거름이 됐지만 때로는 곤욕을 겪기도 했다. 지난달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터진 사퇴설이 대표적인 사례로 당시 한국에 0-1로 패한뒤 곧 바로 일본으로 이동해 온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2로완패,사퇴하라는 비판여론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팀을 결승으로 이끌어 진가를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곽영완기자
  • 日, 멕시코 꺾고 첫 4강 골인

    ·라고스(나이지리아)AP연합· 일본이 멕시코를 꺾고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일본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이바단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모토야마마사시와 오노 신지의 잇단 헤딩골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2-0으로 완승,오는 22일 우루과이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전반 4분 모토야마의 헤딩골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일본은 개인기를 앞세운 멕시코를 빠른 측면돌파로 공략,전반 24분 오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찍 승세를 굳혔다. 지난 대회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올라온 멕시코는 후반 만회를 서둘렀으나 일본의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우루과이는 라고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3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의 현란한공격에 고전하다 종료 4분을 남기고 터진 네스토르 카노비오의 결승골로 2-1로 역전승했다. 아프리카지역 예선에서 턱걸이하고도 예선 D그룹에서 조 수위를 차지하는등 ‘검은 돌풍’을 주도한 말리도 마마도우 바가요코(2골)의 눈부신 활약으로 개최국 나이지리아를 3-1로 꺾어 스페인과 4강대결을 펼치게 됐다.특히한국이 속했던 D조는 4팀중 2팀이 4강에 합류했다. 또 스페인은 가나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8-7로 승리,가까스로 준결승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 4강에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서 1팀씩진출,황금분할이 이뤄졌다.
  • 무허 외국대학분교 무더기 적발

    교육부 인가없이 외국대학의 국내 분교를 개설,운영해온 학교 관계자들이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외사과는 16일 러시아 유라시아대 부총장 高모(44)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분교들을 교육부에 통보했다. 적발된 학교는 러시아 유라시아대,미국 캘리포니아 유니온대,미국 글랜포드대,나이지리아 라고스대,알파라비 카자스흐스탄 국립대 한국사무소 등이다. 高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유라시아대 한국사무소를 설치한뒤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개방과정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광고로 학생들을 모집,1인당 입학금 등 명목으로 80만∼140만원씩 모두 330명으로부터 2억2,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외국대학 분교들도 서울 도심 등에 사무실을 마련해놓고 10∼25개씩학과를 개설한 뒤 학생들을 모집해 불법으로 강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운기자 jj@
  • 세계청소년축구 ‘한국 때늦은 1승’ 16강 좌절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기자? 한국 16강 진출이 끝내 무산됐다.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에누구에서 벌어진 99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D조 예선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설기현(2골)과 나희근,이동국의 활약으로 조 수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말리를 4-2로 이겼다.이로써 첫 승을 거두며 1승2패가 된 한국은 앞서 벌어진 같은 조 포르투갈-우루과이전이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조 최하위가 돼 예선탈락했다. 지난 89·91년 챔피언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와 비겨 1승1무1패(승점 4)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말리(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고 포르투갈은 다른조의 3위팀들과 골득실을 다퉈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E조의 일본은 잉글랜드를 2-0으로 꺾고 2승1패가 돼 미국 카메룬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조 1위를 차지,미국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 청소년축구‘4강春夢’이유있었다

    ‘사상 최고의 전력’은 허구였나-.99나이지리아 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청소년대표팀이 초반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지난 83년 멕시코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을 갖춘것으로 평가받던 이번 대표팀이 이처럼 어이없이 연패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그 답은 한국 축구의 총체적인 부실이다. 주먹구구식 전력 분석 사령탑의 전술 부재 선수들의 안이한 자세 등 모든 것이 한데 어우려졌다. 이번 대회 대진이 확정된 이후 조영증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이보다 더 좋은 대진은 없다”고 기뻐했다.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최상의 대진이라며 ‘최약체로 평가되는 말리를 이기고 포르투갈과 비기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던 말리는 월등한 기량으로2연승,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우리가 비기겠다고 한 포르투갈은 한국을 3-1로 쉽게 이겼다. 조영증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라는 축구인들은 말리의 최근 경기를 한번도 본적도 없었다.조 감독은 나이지리아 현장에 가서야 예선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의 전력이 담긴 테이프를 구해 본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2차전을 대비해 “숏패스위주의 경기로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그 결과는 초반 실점으로 한국의 패배를 자초했다.포루투갈과의 1차전에서는 무더위를 무시한 체력안배 실패가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선수들은 또 어땠나.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지목받던 이동국은 두번의 경기를 통해 슈팅다운 슈팅 한번 제대로 날려보지 못한채 골문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배회하기 일쑤였다.그의 투톱 파트너 김은중도 대회 직전 연습경기에서부상을 당해 본선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을 정도로 자기 몸관리가 엉망이었다.그밖의 대부분의 선수들에게서도 투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제 사실상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갖는 마지막 말리전은 지금까지 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그러나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멕시코 2연승 16강 선착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 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들은 포르투갈의 패배의 악몽을 잊고 우루과이전을 대비,승리에 대한 정신력을배가 시켰다. 7일 마무리 훈련을 마친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서기복은 “그라운드에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국선수들은 호텔내에 위락시설이 없어 쉬는 시간에도 방안에서만 소일. 선수들은 주로 한국에서 가져 온 게임기를 TV수상기와 연결,게임을 하면서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풀었고 일부는 독서로 시간을 때웠다.일부선수들은 호텔밖 구경을 나섰으나 호텔문만 나서면 무조건 무장군인,혹은 무장경찰이 따라 붙는데다 나가봤자 갈 만한 장소가 없어 곧 돌아오고 만다고. 예선리그 중반에 접어들면서 멕시코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홈팀 나이지리아도 강호 독일을 완파하고 조 선두에 올라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멕시코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바단에서 벌어진 대회 C조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2연승을 기록,약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했다.A조의 나이지리아는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고 독일 공격진을 봉쇄,2-0으로 완승했고 B조 경기에서는 가나가 지난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아프리카 강세를 이어갔다.
  • ‘세계청소년축구’ 16강진출 非常 “우루과이 잡아라”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 “1패를 안고 있으니 남은 경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2차전 상대인 우루과이를 반드시 꺾고 1차 관문인 16강 티켓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D조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3-1로 분패한 한국의 조영증감독이 16강 진출 전략을 긴급히 수정,우루과이전에 승부수를 띄운다. 당초 조감독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를 이루고 말리를 1승의희생양으로 삼으려 했으나 이날 경기 결과 모든 것을 재수정할 필요가 생겼다.한국이 포르투갈에 패한 것도 한 이유지만 말리가 예상외로 우루과이를 2-1로 잡는 등 쉽게 상대할 전력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조감독은 “말리의 스피드와 개인기 등 전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다고 평가하고 “우루과이전에서 일단 승부를 걸고 그 결과에 따라 말리를 상대할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1패를 안고 있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루과이(9일) 말리(12일) 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1승1무를 기록해야 한다.예선리그에서 일단 2위이내에 들어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게 되고 3위가 될 경우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을 가리게 되나 첫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내준 한국은 3위가 될 경우 와일드카드는 기대하기는 힘들다.따라서 2위 확보가 관건이며 남은 경기에서 1승1무는 기본.특히 우루과이전 승리는 필수다. 물론 우루과이와의 경기도 만만치는 않다.한국과 마찬가지로 1패를 안고 있어 배수의 진을 칠 것이 분명하고 전 대회 준우승팀으로서의 저력도 간단치는 않다.또 현지시간 오후 4시(한국시간 8일 밤 12시)에 경기가 치러져 한국선수들에게는 부담이다.그러나 조감독은 “우리 선수 특유의 투지와 스피드를 살리면서 수비를 강화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E조에 속한 일본도 카메룬에 1-2로 석패했고 미국은 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첫승을 거뒀다. 또 F조에서는 스페인이 브라질을 2-0으로 잡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잠비아는온두라스를 4-3으로 잠재웠다. - 세계청소년축구 경기장 이모저모 ●은남디 아지키웨구장에는한국인 100여명이 열렬히 한국팀을 응원.에누구에는 교민이 한명도 없지만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라고스와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포트 하코트에 사는 교민들이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으로 달려온 것.교민 응원단 옆에는 포트하코트에서 대우 노동자로 일하는 나이지리아 원주민들이 하얀 옷에 하얀 모자를 쓰고 ‘Viva Korea’ ‘I ♥ Korea’가적힌 플래카드 아래서 열띤 응원을 펼쳐 이채. ●한국의 예선 첫 경기가 6일 새벽 생중계되는 동안 TV화면에는 태극기 대신 북한의 인공기가 나가 조직위원회의 어설픈 운영을 드러냈다.나이지리아 방송사에 의해 위성중계,SBS가 국내 스튜디오에서 음성을 입혀 내보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한편 국기게양대에는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한국측 관계자들이 조직위에 항의 하기도.
  • 청소년축구대표“4강신화 다시한번”

    3일 개막되는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청소년팀이 2일 격전지인 에누구에 입성,‘멕시코 4강신화’ 재현을다짐하며 진군을 시작했다. 한국은 예선 D조에 속해 오는 6일 오전 3시 포루투갈과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25일 출국,현지 적응훈련을 해온 한국선수들의 컨디션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로 제실력만 발휘한다면 예선 통과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해 있고 투톱 파트너 김은중도 부상에서 회복,정상컨디션을 되찾아 자신감에 차 있다.여기에 발빠른 설기현이 최전방의 한축을 충실히 맡아줄 전망이며 김경일과 서기복,김건형 등도 미드필드를 튼튼히 해주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호텔까지 침입한 모기,비위생적인 음식 등 장외요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실제로 선수들은 한낮에는 아예 연습을못하고 서늘해진 뒤에야 몸을 푼다.말라리아 등 각종 질병을 옮기는 모기는호텔복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저녁시간에는호텔방에서 나오는 것을 삼가해야 할 정도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일 자정 A조 나이지리아-코스타리카전을 개막전으로 오는 25일까지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카투나,이바단,에누구,카노,바우치,포트하쿠트,칼라바 등지에서 펼쳐진다.
  •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방송3사 중계권다툼 ‘재방송’

    방송 3사의 중계권 다툼이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를 둘러싸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방송사들은 미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국내 중계방송권을 놓고 재격돌을 벌이고 있다.이 대회는 4월 4일(이하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미 SBS는 이 대회의 국내 독점중계를 선언했으며 개막전을 비롯 한국이출전하는 경기 등 모두 16게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S와 MBC는 최근 당초의 3사 합의대로 순차방송하자는 제의를내놓았다.이들은 29일 ‘세계청소년축구와 관련한 KBS와 MBC의 입장’이란보도자료를 통해 “SBS가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3사 합동방송시행 세칙에 명시된 제재 조치를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KBS와 MBC는 “지역방송의 한계를 지닌 SBS가 경기를 독점중계할 경우,KBS와 MBC는 국민들로부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탄을 받게 된다”면서 “일본 영국 등 선진국도주요경기는 공영방송이 선도한다”고주장,SBS의 단독방송 방침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SBS는 3사의 합의로 지난연말 청소년축구 대회의 중계권과 방송관련협상을 위한 대표협상사로 지정된 데 따라 최근 이 대회 TV방영권 협상대행사인 TNTV로부터 국내 중계권을 확보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SBS는 KBS측이 “예선전 세 경기는 3사가 하나씩 방송하고,16강전은 3사 중 한곳이 방송하든가 SBS 및 KBS와 MBC 가운데 한 곳이 방송하는 2사 방송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제의한 데 대해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이다.이같은스포츠 중계권 싸움은 방송3사의 자사이기주의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그러나 대회개최가 임박한 이 시점에서 방송사들은 서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 보다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시청자들은 주문한다.
  • 방송3사, 스포츠중계 진흙탕 싸움

    방송사들이 스포츠중계권을 놓고 ‘이전투구’식 다툼을 펼쳐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KBS MBC SBS 등 3개 방송사들이 다음달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99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국내중계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이 대회에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자칫 스포츠중계권료가 방송사간의 과당경쟁 끝에 천정부지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방송사간의 갈등은 지난 2일 열린 스포츠합동방송 소위원회에서 불붙기 시작했다.소위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한국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친선게임 중계문제를 다루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 KBS와 MBC는 “브라질 경기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만큼 SBS를 포함,2사 동시방송을 하자”고 주장한 반면 SBS는 “동시방송 절대 수용불가”의 입장을 밝혔다.SBS는 이어 ??KBS가 한·브라질전을??MBC는 6월초의 한·벨기에전을 중계하되 ??SBS는 추후 국가대표팀 경기의 중계 기회를 이들 양사와 동등하게 가져야 한다고 요구,회의가 결렬됐다.그후 KBS와 MBC는 SBS를배제한 채 회의를 갖고 한·브라질전은 KBS,한·벨기에전은 MBC가 맡기로 합의했으며 중계권료 5억원에 축구협회와 정식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SBS가 발끈했다.지난 23일 한국방송협회에서 긴급 소집된 방송3사스포츠국장단 회의에서 SBS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를 단독중계하겠다고 전격적으로 선언했다.SBS는 “KBS는 단독중계권을 따냄으로써 합동방송협약을 위배했다.방송사간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자구책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와 MBC는 다음날인 24일 ??SBS측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갸셍♣? 위반한 방송사는 위반한 날로부터 2년간 합동방송 참여를 제한하고?걋㏏駙㈉灌? 방송협회 주관 아래 TV3사중 2사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한다는등의 강도높은 대응책을 발표했다.이로써 지난해 3월 맺어진 방송3사의 스포츠중계 순차방송협약은 사실상 깨어진 것이다. 방송3사는 지난해 3월말 ‘정기 주요 국제대회,올림픽이나 월드컵대표팀의국내외평가전 같은 부정기 주요대회 등은 합동방송의 대상으로 순차방송을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의 스포츠합동방송시행세칙을 마련했었다. 단 남북한전,한일(韓日)전과 같은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경기의 경우 예외적으로 동시방송할 수 있도록 했다.이 원칙은 지난 1월 베트남 던힐컵국제축구대회에서 착실히 지켜져 방송가의 칭찬을 얻었다.당시 KBS와 SBS는 2게임씩을,MBC는 1게임을 방송했다. 그러나 채 1년도 되기전 방송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원칙을 헌신짝처럼 내버리는 추태를 연출한 것이다.
  • 産油國 감산 합의 ‘이상기류’

    산유국들의 석유감산 전선에 이상(異常)기류가 흐르고 있다.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12일 하루 20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던 산유국들중 일부 국가들이 오는 2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각료회담을 앞두고 자국 이해에 따라 감산조치를 이행하는데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산유국들은 감산규모의 총량만 합의했을 뿐,국가별 감산량은 정하지못했다.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50만배럴,카타르는 4만7,000배럴을 각각 감산하기로 했다.노르웨이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만배럴을감축하기로 했고,멕시코는 다음달부터 수출량을 12만5,000배럴 줄일 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이지리아는 “추가감산을 결정한바 없다”며 14만5,000배럴 추가감산 보도를 일축했다.아렛 애덤스 나이지리아 대통령 석유담담 보좌관은 “유가 인상에 찬성한다”면서도 OPEC 각료회담 하루 전인 22일에야 감산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감산에 따른 석유수입 증감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지난해 최대 규모인 52만5,000배럴 감산을 발표한 베네수엘라는 최근 취임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경제난과 실업자 증가를 우려하는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추가감산에 주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산유국들도 감산으로 유가가 급등하면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일본에 타격을 줘 실익이 없고,소폭 상승하면 경기부양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회의적이다. 이 때문에 강세를 보이던 국제 원유가는 약세로 돌아섰다.감산에 합의한 12일 미국 뉴욕시장에서 미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중 4월물이 장중 한때배럴당 15.11달러로 치솟았으나 15일 14.45달러로 떨어졌다.
  • 축구 청소년대표 ‘4강재현’ 빨간불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1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20여일 남겨 둔 청소년대표팀의 전력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4강 신화’ 재현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1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가진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드러난 청소년팀의 문제점은 게임메이커 부재.청소년팀은 공격성향이 짙은 설기현과 서기복을 더블 게임메이커로 내세웠지만 개인기와 경험 부족으로 좀처럼 최전방 공격수에 득점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특히 상대 미드필더와의 싸움에서 뒤졌고 수비 가담력에서도 뒤떨어졌다. 이동국 등 포워드진 역시 스스로 득점 루트를 찾지 못하는 등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냈고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이 지나치게 넓어 공간을 쉽게내주는 허술한 면을 자주 노출했다. 조영증 청소년팀 감독은 “미드필드를 빼앗기면 승산이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강도높은 훈련으로 조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올림픽팀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한 청소년팀은 오는 17일과 20일청주에서 포항 스틸러스,23일 목동에서 부천 SK와 3차례 평가전을 치른뒤 26일 나이지리아로 떠날 예정이다. 곽영완
  • 올림픽-청소년대표‘난형난제’13일 맞대결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 신세대스타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13일 오후 3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질 올림픽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21세 이하)의 격돌이다.대학과 프로를 망라한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할 이번 경기는 다음달 3일 개막되는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본선 출전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팀의 전력평가전 성격을 띠고 있지만 올림픽팀 역시 5월 1차 예선으로 시작되는 시드니올림픽 지역예선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한다는의미가 적지 않다. 양팀의 격돌은 역시 이관우(올림픽팀·21·한양대)와 이동국(청소년팀·20·포항)의 맞대결에 초점이 맞춰진다.올림픽팀의 플레이메이커 이관우는 이미 97말레이시아 세계청소년대회를 거친 아마추어 무대의 기린아이고 지난해 포철공고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진출한 이동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차세대스트라이커. 97년 세계대회 당시 한국의 희망으로 불리던 이관우는 예선에서 브라질에 3-10참패 이후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지만 허정무감독이 재발탁한 이후 재기에 성공,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1월 호주전훈에서는 정확한 패스워크와 30m짜리 중거리포를 작렬시키는 등 순도높은 골사냥으로 필드의 사령관다운 화려한 플레이를 유감없이 보여줬다.이번 평가전에서도 신병호(22·건국대) 최철우(22·고려대) 등 포워드진의 득점력을 높이는 지원사격은 물론 스스로의 득점포도 언제든지 가동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이동국은 비록 아우팀 소속이긴 하지만 98프랑스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팀을 거친 화려한 경력과 신세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자존심을걸고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비록 투톱 파트너 김은중(20·대전)이 부상으로결장하지만 게임메이커 설기현(20·광운대 3년)을 비롯,김경일(19·전남) 박동혁(20·고대 2년) 등이 건재,뒷받침만은 결코 뒤지지 않아 해볼만하다는입장. 한편 양팀의 사령탑인 허정무감독(올림픽팀)과 조영증감독(청소년팀)은 결코 물러서지 말라는 주문으로 선수들을 독려하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깨끗한 승부를 당부,화려한 격돌을 더욱 빛내고 있다.
  • 청소년축구 대표팀 “멕시코 4강재현 가장 근접”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1세 이하)축구대회에서 한국이 83멕시코 대회 이후 16년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면서 83년 당시팀과 현재 팀의 전력 비교가 흥미를 끌고 있다. 4강 진출 가능성을 제기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우선 현재의 청소년팀이당시에 못지 않게 공격적이고 빠른 기동력을 갖췄다는 데 주목한다.박종환감독이 이끌던 당시 팀은 김종부(현 거제고 감독) 신현호(현 전북 현대 코치) 등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를 주축으로 김종건(현 현대여고 감독) 강재순(현 강일여고 코치) 등 기동력이 뛰어난 미드필드진을 갖추고 있어 공격력에 있어서만은 어느 나라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았다는 것. 조영증 감독이 이끄는 현재의 팀은 이 점에 있어서 오히려 당시팀을 능가하는 재목감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미 신세대 스타로 최고의 기량을 뽑내고 있는 이동국-김은중의 투스트라이커진에 김경일 서기복 등 미드필드진의 뒷받침이 탄탄하다는 것이다.조감독도 공격진 구성이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시인하면서 “4강진입의 관건은 오히려 수비라인을 보다 강화하는데 있다”고 말할 정도. 83년 당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인 김종부감독은 “전력 분석은 상대적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특히 공격력에서는 이번 대표팀이 83년 이후 가장 뛰어나고 그만큼 4강 재현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특히 김감독은 “당시 선수들은 대부분 새내기들로 세계무대 도전 경험이 일천했던데 비해 이번 대표팀의 주전급들은 이미 월드컵무대에서 뛰는 등 경험면에서 월등히 앞서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긍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당시와 다른게 있다면 당시는 출전국이 16개팀에 불과,예선을 통과하면 곧바로 8강에 직행했지만 지금은 24개팀으로 늘어나 예선을 통과하더라도 16강전부터 토너먼트를 치러야 한다.그러나 예선 통과로 자신감만 붙으면 토너먼트에서는 어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83년 당시 팀이 멕시코 고지대의 무더위와싸웠다면 이번 대표팀은 아프리카의 무더위를 이겨야 한다는 점에서도 당시와 흡사한 여건”이라며 “기술보다는 조직력과 기동력에 승부를 걸면서 수비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 청소년축구 ‘4강신화 재현’ 파란불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은 가능할까’-.한국이 6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열린 99세계청소년(20살 이하)축구선수권대회 예선그룹 편성에서 우루과이포르투갈 말리 등 비교적 무난한 팀들과 함께 D그룹에 속해 16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8강 또는 4강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영증감독은 “97년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우루과이는 난적이지만 최근 전력이 하강한 포르투갈과 아프리카의 말리는 무난한 상대로 16강 진출을 낙관한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8강 이상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물론 조감독은 8강이나 4강 진출 가능성은 예선 순위에 따라 달라져 치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한국이 조 1위가 되면 8강전 상대는 B,E 또는 F조의 3위팀(와일드카드)으로 보다 수월해지고 2위일 때는 E조 1위팀과 어려운 맞상대를 해야 한다.조 3위에 그치더라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A조나 B조 1위팀과 맞부딪혀 어렵긴 마찬가지.축구협회의 예상에 따르면 E조 1위는 잉글랜드,A조와 B조는 각각 독일·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B·E·F조의 3위팀으로 예상되는 팀은 카자흐스탄·일본·온두라스 등. 조감독은 따라서 예선 첫 경기인 포르투갈 및 마지막 말리전은 필승의 전략으로 나서 2승을 확보하고 우루과이와의 2차전은 무승부를 노려 가급적 조 1위로 16강에 진출,8강 진출 길을 보다 수월하게 닦는다는 계획. 조감독은 “기량이 급성장한 김경일과 서기복,김건형 등 3명을 허리에 배치,미드필드를 강화하고 골감각이 절정에 오른 이동국과 김은중을 전방에 세워 공격축구로 맞서면 어느 팀과 맞서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축구협회에 요청,기술위원들을 파견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우선 확보,4강 신화 재현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완 kwyoung@
  • 슛… 슛… 축구계절 ‘킥오프’…31일 프로축구 개막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꽃 피는 3월은 굵직굵직한 축구게임이 줄줄이 이어져 팬들을 즐겁게 한다. 가장 먼저 조영증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20살 이하)이 분위기를 띄운다.다음달 4∼25일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제 12회 세계청소년대회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대표팀은 3일 소집돼 최종적으로 전력을 다듬을 계획.지난달 27일까지 호주에서 가진 전훈에서 6전 전승을 거두는 등 최상의 전력을 과시하고 귀국,그동안 휴식을 취해온 청소년팀은 귀국 이후 이동국(19·포항 스틸러스) 신동근(18·청구고) 김경일(19·전남 드래곤즈) 박동혁(20·고려대)등 몇몇 눈에 띄는 스타를 포함,예비엔트리 21명을 구성해놓은 상태.청소년대표팀은 특히 소집 이후 국내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을 겸해 오는 13일 오후 3시 동대문운동장에서는 허정무 감독의 올림픽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 대비,지난달 23일부터 울산에서 훈련중인 올림픽대표팀은 11일 상경,청소년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펼쳐보인다는 계획이라 만만치 않은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현재 39명의 상비군 체제로 구성돼 있는 국가대표팀도 오는 2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브라질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15일 22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한 뒤 22일 소집된다.최종엔트리에는 황선홍 홍명보 하석주 김도훈 등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급 스타들이 모두 선발될 것으로 예고돼3월의 축구붐을 더욱 상승시킬 전망이다.브라질도 사실상의 국가대표를 파견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오랫만의 명승부가 기대된다. 3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프로축구가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개막,8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20일에는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FA컵 챔피언 안양 LG가 올시즌 처음 도입한 슈퍼컵 단판승부를 펼쳐 지난해에 이은 프로축구의 부흥 가능성을 타진한다.
  • 나이지리아 民主 뿌리내리나

    15년 군사독재끝에 대통령 직접선거를 치른 나이지리아에 민주주의가 정착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세계 6번째의 산유국이고 서아프리카 최대군사강국이다.나이지리아의 민정이양 과정은 이 지역전체의 정치적 시금석이 될수있 기 때문이다. 1일 개표가 완료된 대통령선거에서 올루세군 오바산조 후보가 민주동맹(AD)올루 팔라에 후보를 63%대 37% 득표율로 제치고 당선됐다. 오바산조는 76∼79년 이미 군정 수반을 지낸 인물.그뒤 무자비한 철권통치를 해온 아바차 군사정권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바산조를 민주적 인사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분석.그는 98년 6월 아바차가 돌연사하자 과도정부의 정책 자문을 맡는등 친군부 성향을 노출해왔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아바차의 사망으로 임시정부를 이끌고있는 군부가 민정이양을 약속함으로써 치러진 것이다.그리고 오바산조는 현 군부가 선택한 후보가 됐다.막강한 자금력과 군부의 절대적인 지지로 쉽게 당선됐다. 이는 기존 군부세력과의 차별화를 시도해야 할 오바산조에게 최대의 부담이 아닐수 없다. 종족간 갈등도 난제중 하나이다.이번 선거에서 그는 북동부의 이슬람교도하우사스족과 풀라니족에게서 몰표를 얻었다.반면 남서부 기독교도 요루바족은 대선에서 패배한 팔라에에 동조하고 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는 팔라에측과 남서부 기독교 요루바족이 대선에 승복할지가 관심거리가 됐다.
  • 나이지리아 대선 개표 돌입

    [라고스 외신 종합]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지난달 27일 저녁 10시 30분 (한국시간) 종료돼 개표에 들어갔다.이로써 나이지리아는 15년간의군사독재를 마감하고 민정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이번 대선은 작년 6월 독재자 사니 아바차 사망이후 후계자인 아부바카르 장군이 제시한 민정 이양계획의 하나다. 이번 선거에서는 과거 군사정권 수반이었던 중도좌파 인민민주당(PDP)의 올루세군 오바산조,우익성향의 전인민당(APP)및 남서부 지역에 근거를 둔 민주동맹(AD)의 연합후보인 올루 팔라에 등이 경합하고 있다. 그러나 PDP 후보 오바산조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나이지리아 총선 오바산조의 PDP 압승

    □라고스(나이지리아)AFP 연합□전 군부통치자 올루세군 오바산조가 이끄는중도 좌파 인민민주당(PDP)이 지난 20일 실시된 나이지리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상.하원 양원에서 다수당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밤 109석의 상원 선거 중반개표 결과 PDP가 이미 43석을 확보했으며,급진민주동맹당(AD)은 16석,우파 전인민당(APP)는 11석씩 밖에 차지하지 못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밝혔다. PDP는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승리를 거둠으로써 올루세군 오바산조 전 군참모총장을 후보로 내세운 오는 27일의 대통령 선거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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