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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가 안됐다면?”…시인에서 카레이서까지

    “가수가 안됐다면?”…시인에서 카레이서까지

    “가수가 안됐다면 어떤 직업군에 있을까요?” 이 질문에 가장 예상 외의 답을 던진 현직 가수들이 있다. 기자에서, 무용수, 건축 설계사, 카레이서, 기업금융 컨설턴트에 이르기까지…. 또 다른 재능과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가수들의 이색적인 희망 직업을 소개한다. ● 이현 - 기자, 시인 ‘30분 전’을 히트시킨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해 기자를 꿈꿨다고 밝혔다. 그는 중 3시절 박목월 시인이 별세했을 때 그의 슬픔을 ‘청록이 되어’라는 시를 지어 되새겼을 정도로 서정적인 감성을 지닌 문학 소년이었다고. “시 쓰기를 좋아했어요. 박목월 시인이 돌아가셨을 때 14면에 걸쳐 ‘청록이 되어’라는 장시를 쓴 게 교지에 실리기도 했고요. 청록파 시인을 유독 좋아했는데,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기자나 시인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이현) ● 태군 - 무용수 뛰어난 춤 실력으로 정평난 태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 무용을 전공중이다. 알고보니 그는 ‘춤꾼’이 아닌 ‘무용꾼’. 중학생 시절 발레에 비범한 재능을 보인 태군은 이후 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 한국무용에서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용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기본기를 닦았다. “본래 가수가 꿈이었지만, 무대에 서지 않았더라도 무용을 계속 했을 거예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었으니까요. 춤을 추면 살아있는 이유를 느꼈어요. 특히 선이 예쁜 한국 무용을 좋아했는데 무용수가 됐을 지도 모르죠.” (태군) ● 런 - 건축설계사 HOT, 젝스키스와 함께 9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 OPPA 출신의 솔로 가수 런은 당시 무대 추락사고로 복사뼈가 으스러지며 8년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수술과 함께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갔던 런은 건축 설계사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또 언젠간은 꼭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음악을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건축 설계사로 전향하는 길을 진지하게 고민했었어요. 방에 관련 서적도 빼곡하고요. 지금은 먼지만 쌓여있지만 언젠간 꼭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런) ● 나윤권 - 카레이서 ‘동감’, ‘기대’, ‘안부’ 등을 히트시킨 발라드 가수 나윤권은 의외의 꿈을 얘기했다. 바로 카레이서. “어렸을 때 부터 스포츠카에 관심이 많아 한 때는 카레이서를 꿈꿨었죠. 하지만 국내에선 흔치 않은 직업이잖아요. 지금도 어설프지만 제 자동차가 중고 스포츠카예요.(웃음)” ● 준잭 - 기업금융 컨설턴트 신인 프로듀서 겸 가수 준잭(본명 최준호ㆍ41)의 이색 경력은 데뷔와 동시 화제가 됐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조지 워싱턴대에서 석사까지 수료한 수재인 그는 오랫동안 기업금융 투자 컨설턴트와 마케팅 디렉터로 이름을 떨쳐 왔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시점에서 ‘가수’로 직업을 바꾼 그가 선보인 첫 정규앨범 ‘펑키 러브 송’(Funky Love Songs)은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그가 단순히 취미로 음악을 해온 이가 아님을 입증해 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때 희생되는 가치가 있는 것은 당연해요. 그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 책임감과 프로 정신이 바탕이 될 때에만 도전해야죠.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안정적인 길을 가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훗날, 제가 원하는 삶을 살았노라 얘기하진 못하겠죠.” (준잭) 펑크 음악에 새 장을 열며 오는 13일 오후 8시 홍익대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그가 대중에게 어떤 평가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테이와의 ‘동성애 의혹’…밝히다 (인터뷰)

    나윤권, 테이와의 ‘동성애 의혹’…밝히다 (인터뷰)

    테이(김호경·26)가 절친한 사이인 나윤권(황윤권·25)과의 ‘동성애 의혹’이 불거져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와 관련, 나윤권이 직접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테이와 자신을 둘러싼 황당무계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테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마다 나윤권과의 사이에 대해 집요한 질문 공세를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진들은 그의 ‘남자 사랑(?)’에 대해 물었고, 테이는 “남자를 보고 떨리진 않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 답답함을 느낀 테이는 타 방송에서 “나는 여자에 환장한다.”고 까지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지난해 태국 여행이 ‘밀월 여행’으로 오해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이라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말. 나윤권과 테이가 무려 6박 7일 동안, 단둘이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부터였다. 이러한 오해는 “강남 일대에서 두 사람이 같이 영화를 보는 모습을 봤다.”, “커피숍에서 몇 시간씩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는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 소문의 진위를 묻자 나윤권은 웃음을 먼저 터뜨렸다. 나윤권은 “정말 (태국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두 남자가 ‘단둘이’, 그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태국’을 다녀왔다는 사실 때문에 그러시나 봐요. 하지만 테이 형과 저는 정말 상상 속의 그런 사이는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같은 침실을 썼지만 침대는 두 개였으니까요.(웃음)” ◆ ‘라디오 DJ-게스트’로 만남…수다 두세시간 기본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테이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윤권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나이는 테이가 83년 생으로 나윤권 보다 한 살 위지만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나윤권과 테이는 소위 말하는 ‘가요계 짬밥’이 같고 (2004년 데뷔), 음악적 성향이 같으며 (감성 발라드), 둘 다 ‘미남형 가수’는 아니지만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넓은 인맥보다 깊은 만남을 중시하는 인간관계 가치관 덕분이라고. “테이 형은 더욱 그래요. 모두에게 잘하진 않지만 정말 자신이 마음을 열어도 된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없죠. 세심한 면도 많아요. 그래서 일까요? 둘이서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면 두세 시간 수다는 기본이죠.” ◆ 나윤권, 테이의 매니저 ‘척’도 대중들 속 남성 연예인 둘의 데이트라…. 간혹 팬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는 않았을까. 나윤권은 “그럴 땐, 얼굴이 덜 알려진 제가 얼른 매니저 행색을 한다.”며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을 드러냈다. “솔직히 함께 있으면 테이 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함께 있는데 ‘사인해 주세요’라며 테이 형한테만 종이를 내밀면 형이 난처해해죠. 그럴 땐 제가 얼른 매니저로 변신(?)해요. ‘죄송합니다. 저희 테이씨, 지금 식사 중이어서 안됩니다’하고요. 그럼 형이 껄껄 웃으시죠.” 나윤권은 ‘동감’, ‘기대’, ‘약한 남자’, ‘안부(Feat.별), ‘뒷모습’, ‘미행’ 등 숱한 히트곡의 소유자지만,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을 추구해온 까닭에 대중들은 그의 노래는 알아도 나윤권의 얼굴은 잘 알아보지 못한다. 섭섭한 마음은 없을까. “진심인데요, 편안히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게 아직은 더 좋아요. 저는 스타가 아닌,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무대 위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한편 테이는 ‘라디오 스타’에서 ‘노래 잘하는 베스트 3’를 선정해 달라는 부탁에 김광석에 이어 나윤권을 2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윤권이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컨디션 난조 없이 노래를 가장 잘 부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테이는 최근 ‘독설’로 활동 중이며, 나윤권은 오는 11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서울신문NTN DB, QTV@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콜릿’,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왜?

    ‘초콜릿’,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왜?

    ‘초콜릿’이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로맨틱, 특별함, 달콤 쌉싸름함 등 초콜릿으로 연상될 수 있는 풍부한 느낌들이 음악과 결합했을 때 그 이미지적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 최근 초콜릿의 이미지를 차용한 홍보 전략은 음악적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 감미로운 발라드 뿐만 아니라 댄스와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침투한 인기 키워드, ‘초콜릿’ 효과를 살펴봤다. ◆ 소녀시대·에프엑스f(x) - ‘초콜릿 러브’ 먼저 SM 엔터테인먼트의 두 걸그룹,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는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란 신곡으로 뭉친다. 내일(8일) 각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초콜릿 러브’는 신세대들의 톡톡 튀는 애정관을 초콜릿에 비유한 곡. 특히 ‘초콜릿 러브’는 소녀시대가 부른 레트로 팝 버전과 에프엑스가 부른 일렉트로닉 팝 버전, 이렇게 각기 다른 버전으로 두 그룹의 다른 매력을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 휘성 - ‘Vocalate’(보콜릿) 컴백을 앞둔 휘성도 자신의 새 앨범 이미지를 초콜릿에 부합시켰다. 휘성이 오는 8일 선보이는 정규 6집 앨범명은 ‘Vocalate’(보콜릿). ‘보컬’(Vocal)과 ‘초콜릿’(Chocolate)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소속사 측은 이같은 앨범명을 구상해낸 이유를 “한결 감미로워진 휘성의 보컬과 R&B,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녹여낸 새 음반의 특성을 표현하기에 ‘초콜릿’ 이상의 단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 유리·서지영·나윤권·김우주 등 - 컴필레이션 앨범 ‘초콜릿 #2’ 그런가하면, “초콜릿 한 조각 같은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 하에 8명의 가수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하여 ‘초콜릿 #2’. 쿨의 유리, 서지영, 나윤권, 김우주, 러브레시피, JQ, 한소아, 최영준 등 그동안 전혀 다른 음악색을 추구해온 8명의 가수들이 이례적으로 ‘초콜릿’이란 하나의 키워드로 뭉쳤다. 음반을 제작한 초콜릿 프로덕션 측은 “초콜릿과 사랑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시켰을 때, 달콤한 만남에서 부터 쓰디 쓴 이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하나로 엮어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략은 적중했다. ‘초콜릿 #2’ 앨범은 대중들의 까다로운 음악적 취향을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공개 직후 각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30계단을 껑충 뛰어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청각에 의존하던 음악 시대는 지났다. 이는 뮤티즌들이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음미할 수 있는 음악’을 찾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중문화평론가 류헌종 씨는 “현대인들이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않듯, 음악 또한 개인적 취향이 중시되고 있다.”며 “최근 ‘초콜릿’과 같은 키워드가 가요 홍보에 절묘하게 전략으로 사용되는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의 유리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에서 역대 플래티넘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유리와 래퍼 JQ가 함께 부른 ‘걸(GIRL)’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에서 플래티넘에 등극, 강한 히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인기 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는 지금까지 누적된 빌보드 차트를 기준으로 히트곡들의 특징을 분석해 신곡의 히트 지수를 미리 알려주는 사이트. 7일 소속사 초콜릿 프로덕션은 “유리와 JQ이 함께 부른 ‘걸’이 이 사이트에서 평점 7.4를 획득, 플래티넘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제껏 국내 가요 중 플래티넘에 오른 가요는 김건모의 핑계,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소녀시대의 ‘지’(Gee) 등 소수에 불과하다. ‘걸’이 수록된 신보는 컴필레이션 앨범 ‘초콜릿#2’로 유리와 JQ 외에도 나윤권, 김우주, 러브레시피, 한소아, 서지영, 최영준 등 초콜릿프로덕션의 소속 가수들이 참여해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지금 같은 가을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한데 엮은 음반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여러 가수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룰라, 이민우, 쿨 등의 음반제작에 참여한 ‘노는 어린이’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초콜릿#2’ 앨범은 ‘걸’ 외에도 나윤권의 ‘나란 사람’, 서지영의 ‘애인과 하고 싶은 일’, 김우주의 ‘사랑해요’ 등이 차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히트송 사이언스’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3rd 단독공연 대성황… ‘新 발라드 왕자’ 등극

    나윤권, 3rd 단독공연 대성황… ‘新 발라드 왕자’ 등극

    나윤권이 ‘발라드 왕자’ 계보의 확실한 세대 교체를 이뤘다. 나윤권은 지난 5~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열린 자신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 양일간 일천 오백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 전 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발라드의 계절’ 가을 밤에 어울리는 최고의 감성 공연이었다. 그가 지난 5년 간 발표했던 총 6장의 앨범이 지닌 값어치는 단 이 두 번의 공연으로 입증됐다. 조용히 진한 감동을 안기는 발라드의 매력이 얼마나 다채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 150분이었다. 앞선 일본 시장 진출로 관객석에는 수십명의 일본 팬들도 눈에 띄었다. 나윤권은 ‘그들이 사는 세상’ OST와 최근 활동곡 ‘미행’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관객석에 조명이 비치자 공연 불경기에도 불구, 전석을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뷔곡 ‘약한 남자’를 선보인 그는 “이 노래는 아픔이 있는 곡”이라며 “데뷔 적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 그 때 모습을 보면 지금도 쑥쓰럽다.”며 통통했던 1집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게스트는 별이었다. 유난히 나윤권과 듀엣곡 인연이 많았던 별은 히트곡 ‘안부’와 ‘창문을 열어놓고’ 등을 선사하며 “이 친구를 보면 묘한 전우애를 느낀다. 벌써 4년을 함께 했는데, 앞으로도 앞날이 창창한 친구라 이 다음 앨범에도 잘 두고 써먹을 것”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멋진 팝송 듀엣 무대를 선보인 린은 나윤권의 훈훈한 외모를 언급하며 “21살 데뷔적부터 봐왔는데 어쩜 이렇게 잘 자랐는지 모르겠다.”며 “원래 게스트 무대에 잘 서지 않지만 워낙 팬이라 예전부터 꼭 한 무대에 서고 싶었다. 오늘 무대가 너무 뜻깊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외 테이, 아이유, 에이트, 더 레이 등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 전 “지난 두 번의 콘서트가 자신을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었다면, 이번 세 번째 공연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을 만들겠다.”던 그의 약속은 충실히 지켜졌다. 공연 곳곳에는 최대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나윤권의 노력이 돋보였다. ’심장 소리’, 포스트 잇(Post it) 등 잔잔한 곡으로 발라드 특유의 매력을 선사한 나윤권은 “제 노래 중 가장 잘 된 곡”이라고 ‘기대’를 소개하며 관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돌렸다.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한 순서도 마련됐다. 콘서트 전, 연인들의 사연을 응모 받은 나윤권은 커플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선정한 편지를 낭독하며 사연 속 주인공들을 무대 위로 올려 생애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를 선물했다. 발라드 공연은 지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날려버리기 위한 파격적인 퍼포먼스 무대도 준비됐다. 나윤권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완벽하게 소화, 그루브한 웨이브와 섹시한 무대 연출로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나윤권은 ‘나만 바라봐’를 스페셜 스테이지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매 앨범마다 공백 아닌 공백이 있었지만 항상 저를 기다리고 바라봐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제가 늙어서 디너쇼를 할 때도 꼭 저만 바라봐 달라.”고 재치 섞인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환호에 에너지를 얻은 나윤권은 이제껏 방송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빠른 비트의 DJ DOC의 ‘런 투유’(Run To You)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의 랩을 200% 소화하는 나윤권의 또 다른 면모에 관객들은 전원 일어나 “나윤권!”을 외치며 뛰어 올랐다. ’뒷모습’을 엔딩곡으로 택한 나윤권이 이별을 청했지만, 관객들은 여전히 그의 이름을 연호할 뿐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뜨거운 앵콜 세례에 다시 무대에 오른 나윤권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나였으면’을 선사했다. 수십번이고 고개를 숙여 작별의 인사를 건네는 가수와 그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 단순히 들려주는 발라드가 아닌, 함께 부르고 느끼는 발라드. 나윤권은 발라드 공연이 나가야할 新 방향을 확실히 제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테이와 동성애? 그냥 웃지요” (인터뷰①)

    나윤권 “테이와 동성애? 그냥 웃지요” (인터뷰①)

    나윤권이 테이와 자신을 둘러싼 황당무계한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이라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말. 나윤권과 테이가 무려 6박 7일 동안, 단둘이서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부터였다. 이러한 오해는 “강남 일대에서 두 사람이 같이 영화를 보는 모습을 봤다.”, “커피숍에서 몇 시간씩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는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 소문의 진위 여부를 묻자 나윤권은 웃음을 먼저 터뜨렸다. 그리고는 “정말 (태국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면서 짓궂게 말문을 열었다. ”성향이 비슷할 것 같은(?) 두 남자가 ‘단둘이’, 그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태국’을 다녀왔다는 사실 때문에 그러시나 봐요. 하지만 테이 형과 저는 정말 상상 속의 그런 사이는 아니에요. 절대! 네버요. 같은 침실을 썼지만 침대는 두 개였으니까요.(웃음)”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테이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윤권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면서 부터 였다. 나이는 테이가 83년 생으로 나윤권 보다 한 살 위지만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나윤권과 테이는 소위 말하는 ‘가요계 짬밥’이 같고 (2004년 데뷔), 음악적 성향이 같으며 (감성 발라드), 둘 다 ‘미남형 가수’는 아니지만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넓은 인맥보다 깊은 만남을 중시하는 대인관계 가치관 덕분이라고. ”테이 형은 더욱 그래요. 모두에게 똑같진 않지만, 정말 자신이 마음을 열어도 된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없죠. 의외로 세심한 면도 많아요. 그래서 일까요? 둘이서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면 몇 시간 수다는 기본이죠.” 대중들 속 남성 연예인 둘의 데이트라…. 간혹 팬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는 않았을까. 나윤권은 “그럴 땐, 얼굴이 덜 알려진 제가 얼른 매니저 행색을 한다.”며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을 드러냈다. ”솔직히 함께 있으면 테이 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제가 있는데 ‘사인해 주세요’라며 테이 형한테만 종이를 내밀면 형이 난처해하시죠. 그럴 땐 제가 얼른 매니저로 변신(?)해요. ‘죄송합니다. 저희 테이씨, 지금 식사 중이어서 안됩니다’하고요. 그럼 형이 껄껄 웃으시죠.” 사실 나윤권은 ‘동감’, ‘기대’, ‘약한 남자’, ‘안부(Feat.별), ‘뒷모습’, ‘미행’ 등 숱한 히트곡의 소유자지만,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을 추구했던 까닭에 대중들은 그의 노래는 알아도 나윤권의 얼굴은 잘 알아보지 못한다. 섭섭한 마음은 없을까. ”진심인데요, 정말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웃음) 예전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분들이 별로 없었어요. 저는 노래하고 공연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 스타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거든요. 식상한 표현 같지만 지금도 무대 위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나윤권은 내일과 모레(5일 오후 7시, 6일 6시) 이틀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가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절친’ 테이를 비롯해 별, 린, 에이트 등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동료 가수들과의 조인트 무대 및 스페셜 순서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약 1년여 만에 여는 세 번째 콘서트네요, 지난 두 번의 콘서트가 여러분께 제 음악을 보다 가까이서 들려드리고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 이번 콘서트의 의미는 달라요. 지난 5년간 제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신 여러분들의 크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데뷔후 첫 여친…내가 가수인지도 몰라” (인터뷰②)

    나윤권 “데뷔후 첫 여친…내가 가수인지도 몰라” (인터뷰②)

    가수 나윤권(25)이 ‘순수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나윤권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에야 첫 여자 친구를 사귀어 봤다.”고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2004년 스무살에 데뷔한 나윤권은 총 6장의 발라드 앨범을 발표, ‘동감’, ‘기대’, ‘약한 남자’, ‘안부(Feat.별), 드라마 ‘식객’, ‘남자 이야기’ OST, ‘미행’ 등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컬색와 소소한 감성표현으로 사랑받아 왔다. 경기도 작은 도시에서 카레이서를 꿈꾸며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청소년 가창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하며 갑작스레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나윤권은 “남녀공학 고교에 이어 실용음악과에 진학했지만 이성에 눈을 뜬 것은 가수에 입문한 후”라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때 한 반에 남녀 비율이 1:6정도 였지만 여학생들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대학에 와서는 음악에 빠져 지냈고요. 그러다 보니 데뷔 후에야 첫 여자 친구를 만나게 됐었죠.” 상대가 연예인이었는지 묻자 그는 “일반인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가수’로 인한 인연은 아니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자신의 직업이 ‘가수’인 줄도 몰랐다고. ”어느 날, 거리에서 제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저 노래를 부른 사람이 나야’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는 거예요. 제 노래만 알았지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 ‘나윤권’이란 사실은 몰랐던 거죠. 하하. 머 흔히 있는 일이라…(웃음).” 섭섭하지 않았냐고 묻자 나윤권은 “되려 연애하면서 장점(?)이 많았다.”며 웃어 보였다.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걸어도 못알아 보시는 분들이 대다수 였어요. 오히려 편안해서 좋았죠.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알려진, 저보다 노래가 더 사랑받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한편 나윤권은 내일과 모레(5일 오후 7시, 6일 6시) 이틀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가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약 1년 4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되는 이날 공연은 가을 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테이와 별, 린, 에이트 등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무대의 화려함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歌을엔 보지 말고 듣자! ‘명품·무료’ 공연 봇물

    歌을엔 보지 말고 듣자! ‘명품·무료’ 공연 봇물

    가을을 맞아 음악팬들의 감성을 적셔줄 풍성한 공연 소식이 들려온다. 댄스 가수들이 주를 이뤘던 지난 여름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면, 올 가을 콘서트 계획을 밝힌 가수들은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 게다가 명품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기다리고 있어, 놓칠 수 없는 ‘가을의 특혜’가 아닐 수 없다. ◇ ‘20대’ 젊은 그대, 무료로 즐겨라! 오늘(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찾는다면 휘성, 드렁큰 타이거, 크라잉 넛, 박지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장점은 알앤비(R&B), 힙합, 록 등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음악웹진 ‘이즘’의 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관련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 ‘3-40대’ 추억이 그립다면. 서늘해진 바람결에 문득 옛 추억이 그리워지는 3-40대라면, 오는 5일 개최될 음악축제를 기다려도 좋겠다. ’동물원’ ‘유리상자’ ‘봄여름가을겨울’ ‘나무 자전거’ 등 따뜻한 음악으로 90년대 음악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온 뮤지션들이 한 데 뭉쳐 이틀에 걸친 작은 축제를 준비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5일 ‘동물원’, ‘유리상자’의 이세준, 한동준, ‘봄여름가을겨울’이 함께하며 6일에는 박학기, ‘유리상자’의 박승화, ‘나무자전거’의 강인봉 등이 출연한다. ◇ 나윤권, ‘연인’ 위한 로맨틱 콘서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나윤권도 가을 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윤권은 오는 9월 5일부터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다시 또 마주치다’라는 공연명으로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가을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나윤권은 ‘발라드 왕자’의 닉네임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댄스와 록, 힙합 등 ‘비전공 장르’에 도전, 이제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겠다는 각오다. 국내 정상급 발라드 가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린, 별, 테이, 에이트 등 평소 나윤권과 친분을 자랑했던 발라드 가수들이 일제히 게스트로 나서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옥션 및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이문세 ‘행복 전파 콘서트’ 매해 명품 공연을 선사해온 이문세는 전국 투어 공연으로 많은 음악팬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문세는 오는 11일 부터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부산, 수원, 과천, 대구, 대전, 창원, 성남, 고양, 전주 등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콘서트’라는 콘셉트 하에 이문세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가을 밤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 짙은 음색으로 물들일 ‘공연형 가수’들의 줄지은 콘서트 소식에 음악팬들의 가을은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 국악·클래식 ●21c한국음악프로젝트 9월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역량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 국악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 무대. 티켓은 홈페이지(kmp21.kr)에서 예약. (02)300-9960~5. ●앙상블 오감 연주회 9월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이선진·박소영(바이올린), 노현석(비올라), 김시내(첼로), 한경은(피아노)이 들려주는 바르토크의 헝가리 민요와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봄’, 드보르자크의 피아노5중주. 1만~2만원. (02)780-5054. ●정명화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9월4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덕기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이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정명화 협연) 연주. 4만~5만원. (02)951-3355. ■ 미술전시 ●라틴 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9월4~27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반디. 서울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페르난도 보테르전(그림)에서 소개하지 않은 드로잉 작업과 수채화, 소형 조각 등 소개. (02)734-2312. ●아트 로드 77 9월20일까지. 파주 헤이리내 9개 갤러리. 93미술관, 위드아티스트, 갤러리 이레 등에서 본전시 참여작가 77명, 특별전 참여작가 17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031)955-2094. ●중국 당대미술주역전 2009 9월14일까지. 서울 팔판동 북촌미술관과 갤러리 상. 베이징의 ‘송좡예술구’에서 활동하는 작가 8인의 전시. (02)730-0030. ■ 연극·뮤지컬 ●세자매 9월4~13일 명동예술극장. 1950년 명동 국립극장의 탄생과 동시에 창단된 국립극단이 안톤 체호프의 ‘세자매’로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다시 돌아온다. 2만~5만원. 1644-2003. ●태풍 9월4~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영화 ‘천녀유혼’ ‘영웅본색’을 만든 쉬커 감독의 첫 무대연출작. 셰익스피어 희곡에 중국 전통 경극의 옷을 입혔다. 4만~15만원. 1544-1555. ●판타스틱 12월31일까지 63아트홀. 한국설화 자명고와 서양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엮은 스토리에 타악, 현악, 비보잉, 사물놀이 등을 결합한 코믹뮤직쇼. 5만원. 1544-1555. ■ 대중음악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 한·일 투어 콘서트 9월5일 오후 6시30분 서울올림픽공원 내 수변무대. 5만 5000원. (02)563-7110. ●크라잉넛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9월5일 오후 6시 멜론 악스. 3만 3000원. (02)326-3075. ●말로 재즈 스켓 9월4일 오후 8시, 5~6일 오후 3시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2만 5000~3만 5000원. (02)3672-3001. ●나윤권 2.5집 발매 기념 콘서트 9월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성균관대 새천년홀. 6만 6000원. (02)542-4418.
  • 나윤권, 명품 秋콘서트 개최…린·별·테이 지원

    나윤권, 명품 秋콘서트 개최…린·별·테이 지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나윤권(25)이 가을 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윤권은 오는 9월 5일부터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다시 또 마주치다’라는 공연명으로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가을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콘서트 공연명 ‘다시 마주치다’는 최근 발표했던 타이틀 곡 ‘마주치다’보다 한층 더 발전된 무대를 펼치겠다는 의미. 이번 공연에서 나윤권은 지난 5년간 발표했던 6장의 음반 중 히트곡들을 엄선해 다양한 레파토리로 엮어낼 예정이다. 특히 나윤권은 ‘발라드 왕자’의 닉네임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댄스와 록, 힙합 등 ‘비전공 장르’에 도전, 이제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로라하는 발라드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린, 별, 테이 등 평소 나윤권과 친분을 자랑했던 발라드 가수들이 일제히 게스트 지원에 나서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나윤권은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 두 번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확인케 했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옥션 및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초콜릿 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전설적 기타리스트에서 최근 예능 늦둥이로 주목받고 있는 록밴드 ‘부활’의 4차원 리더, 김태원과 함께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기타를 잡아 본 후, 기타만을 꿈꿔왔다는 김태원. 그의 고교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고교시절 학적부를 통해 밝혀지는 김태원의 놀라운 과거가 공개된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후 9시) 슈퍼주니어의 댄스머신 은혁은 같은 팀인 꽃남 성민과 함께 짝을 이루어 노래의 제왕에 도전한다. 가수 나윤권, 개그맨 김영철·박지선, 이광기, 조향기 등 쟁쟁한 도전자들의 경쟁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은혁과 성민. 그런데 힘겹게 올라온 결승에서 눈물을 쏟은 은혁. 은혁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부부싸움을 하고 희정네 집으로 온 나영 때문에 희정의 고난이 시작된다. 나영은 동네 아줌마들과 희정 사이를 이간질하고 순식간에 아줌마들을 제 편으로 만든다. 한편 ‘노바디’를 부르는 희진의 모습에 반한 민우, 현우, 장근, 희준은 모두 희진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지는데…. ●두 아내(SBS 오후 7시15분) 지숙은 철수에게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라며 말을 하다가 문득 철수의 손에 있던 반지가 없어진 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장여사는 영희의 손을 잡고 어떻게 해서든 이제 힘을 합쳐서 철수를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영희는 아직 아버지의 아픔도 못 잊고 있어서 철수를 볼 자신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얼쑤! 한국어쇼(EBS 오전 6시) 1999년 필리핀의 한국인 식당에서 일하던 돈나벨씨. 활발하고 밝은 돈나벨씨를 눈여겨 본 사장님은 그녀에게 자신의 조카를 소개하는데 그가 바로 돈나벨씨의 천생연분 김점수씨다. 어느덧 한국에 온 지 10년, 돈나벨씨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그녀의 활기찬 일상을 만나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중국 베이징의 한 한식당에서 떡볶이 품평회가 열려 다양한 떡볶이를 선보였다.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떡볶이는 앞으로 떡볶이 전문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인의 입맛에 맞는 떡볶이 개발과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은 떡볶이 세계화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 ‘컴백’ 나윤권, 신곡 ‘미행’ 티저영상 공개

    ‘컴백’ 나윤권, 신곡 ‘미행’ 티저영상 공개

    컴백을 앞둔 가수 나윤권(본명 황윤권·25)의 신곡 ‘미행’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약한 남자’, ‘동감’, ‘기대’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 발라드를 선사해 온 나윤권은 11일 각 온라인 UCC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마주치다’의 타이틀 곡 ’미행’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마주치다’라는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이번 앨범의 주제는 ‘재회’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사연을 그려낸 타이틀 곡 ‘미행’은 나윤권 특유의 슬픈 보컬이 애잔한 멜로디에 잘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행’은 나윤권과 음악적 교류를 계속해 온 윤종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윤종신은 본래 이 곡을 1995년에 완성해 오랫동안 간직해왔으나 나윤권의 곡 의뢰에 “나윤권을 위한 곡이 있다.”며 흔쾌히 곡을 선물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나윤권이 최근 가요계의 약세로 기운 발라드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쵸콜릿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앨범 ‘러브레시피’, 따뜻한 사랑노래 ‘브랜드화’

    새앨범 ‘러브레시피’, 따뜻한 사랑노래 ‘브랜드화’

    최근 음반 시장의 불황에 맞서는 해결책으로 가수가 아닌 음악의 느낌을 ‘브랜드화’한 프로젝트 음반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이현지, 김상미 등 스타급 신인을 배출한 ‘바나나걸’ 프로젝트가 한 예다. ‘앨범의 브랜드’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그 앨범이 지향하는 음악색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여러 신예들에게 기회를 주는 시도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혼성그룹 쿨을 비롯해 서지영, 김우주, 나윤권 등이 소속돼 있는 초콜릿 프로덕션은 최근 ‘러브 레시피(LOVE RECIPE)’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러브 레시피’ 프로젝트는 ‘사랑 조리법’이란 앨범명 그대로 ‘사랑’에 관한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느낌을 따뜻한 음악색을 담아내는 것을 모토로 한다. 지난해 12월 23일 발매된 ‘러브 레시피’ 첫 번째 앨범은 겨울에 듣기 안성맞춤인 사랑에 관한 2곡이 수록 돼 현재 모바일 및 음원 차트에서 약진을 보이고 있다. 초콜릿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러브 레시피 프로젝트는 음반 불황을 정면돌파하는 동시에, 음악 제작인과 듣는이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전혀 하지 않고 모바일과 뮤직비디오 홍보만으로 앨범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려, 최소의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러브 레시피’와 같은 프로젝트 앨범이 갖는 경쟁력은 ‘다양성’에 있다. 초콜릿 프로덕션 관계자는 “매 음반마다 러브레시피에 실력있는 객원 보컬과 랩퍼를 영입해 ‘다양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러브레시피’ 앨범을 통해 실력있는 많은 신예들이 음반 참여의 기회를 얻고 대중들 역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사진 = ‘러브 레시피’ 앨범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래원, ‘식객’ 두번째 OST 가수로 참여

    김래원, ‘식객’ 두번째 OST 가수로 참여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 출연 중인 배우 김래원이 직접 OST 가수로 나섰다. 현재 월화극 시청률의 정상가도를 달리고 있는 ‘식객’은 드라마 인기에 힙입어 오는 26일 두 번째 OST 앨범인 ‘식객 OST Vol.2’가 출시된다. ’식객’의 첫 번째 앨범은 이적, 테이, 신혜성, 이소라 등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던 데 반해 이번 앨범은 ‘식객’의 주인공인 배우 김래원이 직접 녹음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OST 제작 측은 “이번 ‘식객’ 두 번째 앨범은 화려한 가창진과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 뿐 아니라 음악 팬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래원이 노래를 부른 이번 앨범 곡 ‘새로운 세상’으로 이미 방송에서 두 차례 전파를 탔다. 이 곡은 공전의 히트작인 KBS 2TV ‘겨울연가’ 주제곡의 작곡가이자 가수인 류가 김래원을 위해 직접 작곡한 작품이다. 김래원 외에도 더 멜로디의 보컬 타루, 인디밴드인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토이 신보의 객원보컬이었던 이지형, 나윤권 등이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혔다. 사진 제공 = 파스텔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가수 이재은 스승과 결혼

    배우 겸 가수 이재은(사진 오른쪽·26)이 지난 15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대학 스승이자 안무가인 이경수(35)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재은의 중앙대 국악과 재학 시절 학과장이었던 연극배우 김성녀씨가 주례를 맡은 이날 결혼식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나윤권, 성악가 김동원·오미선씨 등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 [공연단신]

    ●버블시스터즈와 함께 사랑 고백을 최근 2집을 들고 3년 만에 돌아와 인기를 끌고 있는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홍대 앞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있다.‘노래로 전하는 러브 토크’를 테마로 매주 다른 음악 장르를 가지고 공연한다.2집 ‘사랑 먼지’,‘눈물이 나요’ 등은 물론,1집 히트곡과 ‘Route 66’,‘I Believe I Can Fly’ 등 인기팝송까지 20여곡을 선보인다. 나윤권, 부가킹즈, 노을 등이 번갈아가며 게스트로 나온다.(02)3142-4203.●콘서트…그 흔하지 않은… 유재하가요제 금상에 ‘여전히 아름다운지’,‘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을 부른 토이의 객원 보컬,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 각종 OST 참여…. 이름은 낯설지만 노래는 너무나 익숙한 김연우가 3집 앨범을 내고, 기념 콘서트 ‘사랑… 그 흔한…’을 갖는다.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백암아트홀 무대에 선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등 신곡과 그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팝 레퍼토리도 준비됐다. 특히 김연우 콘서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무반주 열창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1544-1555.●네 번째 나이테 페달을 밟다 포크듀오 나무자전거가 봄을 맞아 노래의 꽃씨를 뿌리며 네 번째 정기 콘서트를 연다. 오는 31일부터 3일 동안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대학로 질러홀에서 ‘나이테+4-꽃을 든 남자’를 여는 것.‘힘을 내’ 등 1집에서부터 다양한 장르를 포크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통생통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특히 SBS 드라마 ‘마이걸’에서 이준기 테마로 사랑 받은 ‘늘’과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에서 불러 화제가 된 유쾌한 노래 ‘죽지 않아 송’을 특별 선물로 선사한다.1544-1555.
  • 드라마OST 물로 보지마!

    인기가수 신승훈과 옥주현의 노래가 오랜만에 흘러나온다. 어디에서? 그들이 새로 낸 독집앨범이 아니다.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서다. 지상파TV의 드라마 경쟁이 가열되면서 드라마 배경음악을 담은 OST 경쟁도 뜨겁다. 기존에는 드라마가 뜬 뒤 OST가 뒤늦게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았으나,OST 수준이 높아지면서 드라마가 알려지기도 전에 OST가 먼저 인기를 끄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최고 인기를 누리는 가수들이 OST 작업에 대거 참여하면서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가수 옥주현은 최근 발매된 SBS 금요드라마 ‘그 여자’ OST에서 발라드곡 ‘MY LOVE’와 ‘미안해요’ 등 2곡을 불러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인우 음악감독은 “옥주현의 음색이 슬픈 발라드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데모테이프를 전달했는데 흔쾌히 2곡이나 참여했다.”고 말했다. 신승훈도 8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천국의 나무’ OST에서 서정적인 발라드 ‘어떡하죠’를 들려준다. 신승훈은 지난해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은 KBS ‘이 죽일 놈의 사랑’ OST에도 참여했다. 최근 주인공 에릭(문정혁)의 부상으로 방송이 연기된 MBC ‘늑대’ OST에는 나윤권·먼데이키즈·부활의 보컬리스트 정동하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 드라마 시작 전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최근 인기도를 감안해 예정대로 출시됐다. SBS ‘마이걸’ OST에는 연우와 조관우 등이 참여, 각종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MBC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부른 메인 테마곡 ‘몰라몰라’와 이재은의 ‘쨔샤’가 드라마의 흥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J와 하울, 심태윤 등이 참여한 MBC ‘궁’ OST와 이안·S.JIN 등의 노래가 수록된 KBS ‘황금사과’ OST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SBS 인기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 OST에는 그리스 국민가수 나나무스쿠리가 처음으로 부른 한국드라마 삽입곡 ‘울게 하소서’가 담겨 있으며, 가창력 있는 리아의 ‘너의 가슴을 아프게’도 애절하게 울린다. 방송사 관계자는 “OST가 드라마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OST의 고급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반짝반짝 빛난 ‘별’ 타이틀곡 ‘안부’ 부상

    최근 2집 앨범을 내놓고 활동 중인 가수 별의 타이틀곡 ‘안부’가 벨소리 다운로드 횟수 등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도 급증하면서 ‘재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별과 나윤권이 함께 부른 ‘안부’는 지난달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SK텔레콤에서만 벨소리와 컬러링 다운로드 횟수가 15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별의 ‘안부’를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384를 누르면 된다.
  • 연말 영화 볼까 공연 볼까

    연말 영화 볼까 공연 볼까

    [영화] 올 연말 극장가의 강자는 어떤 작품이 될까. 스펙터클, 팬터지, 액션, 어드벤처가 그 충족조건이라면 올해도 어김없이 이를 모두 갖춘 작품 두 편이 대격돌을 앞두고 있다. ‘폴라 익스프레스’(The Polar Express·24일 개봉)와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15일 개봉). 모두 애니메이션이지만, 블록버스터 실사영화 못지않은 규모와 재미로 전연령대의 관객을 무장해제시킬 채비를 갖췄다. #1 스토리-X마스의 꿈 vs 슈퍼영웅 가족 크리스마스하면 산타, 눈, 선물꾸러미 등이 떠오른다면 ‘폴라‘는 최고의 선택이 될 듯. 크리스마스 이브 북극행 열차에 몸을 실은 소년의 모험과 환상을 그린 이 작품은 어른에게는 잊고 살던 부푼 동심을 일깨우고, 아이에게는 크리스마스만의 환상여행을 선사할 만한 작품이다.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기차의 움직임에 따라 몸이 저절로 움직여질 정도로 실감나는 화면이 재미의 핵심. 하지만 산타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던 한 아이의 여행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그 바탕에 깔았다. ‘폴라‘의 주제가 다소 뜬구름처럼 느껴진다면,‘인크레더블’의 슈퍼영웅 가족에 눈을 돌려보자. 무적의 힘을 가진 밥과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헬렌. 초능력으로 약자를 구하는 영웅이 됐지만 영웅을 원하지 않는 여론에 밀려 평범한 가장과 주부로 15년을 살게 된다. 초스피드로 달리는 아들과 투명인간으로 변하는 딸에게도 평범함을 강요한다. 하지만 밀려드는 공허함으로 밥은 딴생각을 품고, 악당의 음모에 걸려들자 이젠 온가족이 힘을 모은다. 전형적인 슈퍼영웅 스토리지만, 가족을 위해 열정을 포기해야만 하는 아버지나 특별함보다는 다수에 맞춰 살아가길 강요하는 사회의 모습 등은 현실과 비춰 다양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2 캐릭터-진짜 사람같네 vs 개성 톡톡 ‘폴라‘를 보는 동안엔 내내 마치 실사영화를 보는 듯한 입체감과 사실성에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등은 진짜 사람과 마주하고 있는 느낌을 줄 정도. 캐릭터나 사물의 과장보다 실물의 느낌이 강조된 이유는, 실사영화로 그릴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했기 때문이다.“실사영화로 만든다면 거대한 빙판 길을 미끄러지는 기차 등을 어떻게 표현하겠느냐.”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말은 이 작품의 의도를 잘 설명해 준다. 반면 ‘인크레더블’은 애니메이션만이 가지는 과장된 표현을 십분 살렸다. 캐릭터의 생김새는 말할 것도 없고 밥의 불뚝한 배나, 헬렌의 기다란 팔 등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캐릭터들은 개성이 넘친다. 하지만 머리카락의 출렁임이나 인물의 움직임은 ‘폴라’ 못지않게 사실적이기도 하다. #3 테크닉-퍼포먼스 캡처 vs 3D애니메이션 이같은 시각적 차이는 두 작품이 각각 끌어다 쓴 기술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폴라‘의 모든 캐릭터는 퍼포먼스 캡처라는 기술을 이용해 배우들이 직접 연기했다. 다이버 복장 같은 수트에 광반사 물질로 된 60개의 표식 장치를 달고 얼굴과 머리에도 150여개를 달아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거쳤다. 배우 톰 행크스가 소년, 차장, 소년의 아버지, 떠돌이, 산타 등 1인 5역을 맡았고, 소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의 목소리를 변조해서 사용했다. 기차안에서 핫 초콜릿을 나르며 화려한 춤을 보여주는 장면 역시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것이다. 인간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폴라‘와 달리 ‘인크레더블’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3D애니메이션이 창조해낸 세계다. 하지만 애니메이터들이 몸속 골격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개성적인 얼굴에 사실적인 움직임을 덧입혔고, 보통의 애니메이션보다 3배나 많은 100여개의 세트와 ‘몬스터주식회사’보다 600개나 많은 쇼트는 속도감과 스케일을 살려냈다. 목소리 연기는 크레이그 넬슨, 홀리 헌터, 사뮤엘 잭슨이, 감독은 ‘아이언 자이안트’와 TV물 ‘심슨 가족’을 연출한 브래드 버드가 맡았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이런 영화도 있어요 올 연말엔 크고 작은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볼 만한 크리스마스용 영화가 많다. 미리 계획을 짜서 ‘찜’해 두자. ● 온가족이 함께 요정들이 사는 북극에서 성장한 주인공이 부모를 찾아 뉴욕에 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엘프’(15일 개봉)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어릴 적 살던 집에 찾아가 크리스마스 빌붙기를 시도하는 밴 애플렉 주연의 ‘서바이빙 크리스마스’(24일) 역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코미디. 마법에 걸려 할머니가 된 소녀가 마법사 하울의 성으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모험과 사랑을 담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24일)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연인 혹은 친구끼리 우아한 뮤지컬의 선율에 푹 젖고 싶다면 ‘오페라의 유령’을, 사소한 일에 토닥거리는 연인들에겐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10일)을 추천한다. 자기밖에 모르는 작가 아버지와 불만투성이인 딸의 갈등을 진지하고도 유쾌한 시선으로 담은 프랑스의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룩앳미’(24일)도 기대할 만한 작품. 조선인이지만 일본의 영웅으로 살아간 역도산을 그린 한·일합작영화 ‘역도산’(15일)은 이 즈음 스크린에 걸려 있을 유일한 한국의 블록버스터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공연] ■ 기다렸던 콘서트 vs 色다른 공연 서서히 매서워지는 추위, 그보다 더 혹독하게 느껴지는 경제한파. 악조건 속에서도 연말은 어쨌든 공연계의 대목이다. 바쁘게 사느라 변변한 추억거리 하나 만들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많은 이들이 볼거리를 찾아 두리번거리기 일쑤다. 이에 편승해 이번 주말부터 웬만한 공연장에는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힙합-분위기 업에는 역시 힙합 한국적 힙합의 대명사가 되고픈 ‘무브 패밀리’가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11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파티를 겸한 콘서트를 연다.‘힙합계의 대부’ 바비 킴에서부터 드렁큰 타이거, 다이내믹 듀오,t(윤미래) 등이 1부 콘서트를 맡고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는 파티에서는 양동근, 에픽 하이,PK커넥션이 실력파 DJ들과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다.(02)784-5118. 한 주 뒤인 17∼18일,‘한국 힙합의 선두주자’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JK가 홍대 롤링홀에서 독상을 차린다.5집까지 낸 힙합 가수로서의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줄 듯.‘무브 패밀리’도 이번 콘서트에서 다시 한번 뭉친다.(02)333-0305. ●포크-포크 그룹…어쿠스틱한 향기 일본 내 한류 확산에 일조를 하고 돌아온 3인조 포크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17∼19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지금까지 했던 공연 가운데 ‘베스트5’를 선정, 앙코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02)567-1318. 감미로운 멜로디와 정곡을 찌르는 가사로 귀를 즐겁게 해온 여행스케치는 현재 대학로 질러홀을 ‘전세’냈다. 내년 1월2일까지 기간별로 ‘송구영신’‘크리스마스’‘근하신년’ 등 세 가지 테마로 공연을 진행한다.(02)741-9700. ●7080-노장들의 힘…추억은 끝나지 않았다 올 한해 콘서트 현장을 휩쓸었던 ‘7080바람’ 아래 송창식 최백호 윤시내 정태춘&박은옥 한영애 등 빛깔 다른 가수들이 뭉친다. 타이틀은 ‘오색오감’ 콘서트. 긴 세월을 무대와 함께 해온 노장들의 저력이 빛날 듯.14∼15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454-6114. 데뷔한 지 어느덧 18년, 하지만 언제나 젊은 오빠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전태관이 29∼31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유쾌한 콘서트를 연다.5년째 팬들과 공연장에서 새해를 맞아온 팀답게 ‘한잔의 추억’‘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주옥같은 노래와 연주로 올 한해 마지막 밤을 화끈하게 책임진다.(02)522-9933. ●女風-여성 보컬들의 활약 발라드 가수 린은 11∼12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감성적인 무대를 연다. 사랑과 삶, 추억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풀어낼 예정. 그녀의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02)874-8707. 변진섭의 노래 ‘너에게로 또다시’를 절절한 음색으로 리메이크해 사랑받았던 서영은.30∼31일 삼성동 섬유센터에 가면 그녀의 섹시한 춤까지 볼 수 있다. 소니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영역 확장 중인 박화요비는 24∼25일 장충체육관에서 분위기를 한껏 잡는다.4집 앨범 타이틀곡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업’시키기에 딱이다. ●이밖에-색다른 걸 원한다면 젊은 마술사 최현우의 ‘사랑을 부르는 매직콘서트’에 가보자.17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룸. 최현우는 드라마 ‘매직’에 출연하면서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마술 기술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 지난 9년간 쌓아온 마술 비법을 이 무대에 쏟아붓는다.(02)3444-3480. CCM 아티스트 송정미는 18일 오후 3시·7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메마른 감성을 자극하는 콘서트를 연다.CCM 공연이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해줄 듯.(02)333-0305. 유영석과 노영심은 나란히 신촌에서 피아노 선율을 퍼뜨린다. 유영석은 31일 서강대 메리홀.(02)588-5474. 노영심의 무대는 24∼25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이다.(02)522-9933. 이밖에 얼마 전 전역한 가수 홍경민이 18∼19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화려한 복귀 공연을 펼친다. 군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 애인과 함께 오는 국군장병들에게 할인혜택도 준단다. 또 스포츠와 콘서트의 접목을 시도한 새로운 컨셉트의 공연으로 전국을 휩쓸었던 김건모도 24∼25일 같은 장소에서 ‘연장전’ 공연에 들어간다.(02)522-9933.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크리스마스를 들어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캐럴 음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재기발랄한 인디 밴드들과 ‘오버’무대를 주름잡는 가수들이 각각 뭉쳐 비슷한 컨셉트의 음반을 냈다. 비교해서 들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크리스마스 미츠 카바레 사운드(Christmas Meets Cavare Sound) 인디 레이블 카바레사운드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 컴필레이션 음반. 여성 2인조 메리고라운드가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상큼하게 첫 트랙을 돌면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의 장난기 넘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뒤따르고, 이어 플라스틱 피플의 안재한이 포근함을 선사하는 기타 연주(Wish Me A Merry Christmas)로 긴장을 풀어준다. 이밖에 다방밴드, 갑균이네, 미스터 펑키 등 실력 짱짱한 밴드들이 ‘조이 투 더 월드’‘루돌프 사슴코’ 등을 들려준다. 총 13곡. ●크리스마스 스토리(Christmas Story) 윤도현 성시경 토니안 바다 김조한 버즈 이정 서문탁 에즈원 앤 제이 페이지 솔플라워 나윤권. 이질감 강한 14명의 가수들이 그리는 크리스마스는 이들이 부른 캐럴만큼 다를 것이다. 윤도현은 ‘실버 벨스’를 보다 강하게 울리고, 서문탁은 ‘블루 크리스마스’에서 우울한 감성을 선보인다. 록 사운드에 실려 재해석된 버즈의 ‘징글 벨 록’ 등 기존 캐럴의 변주가 듣는 맛을 꽤 느끼게 해준다.‘아틀란티스 소녀’‘휠릴리’ 등을 만든 히트 제조기 황성제가 만든 ‘세상 가득 사랑을’에서 참여 가수들의 돋보이는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캐럴을 새롭게 편곡한 13곡과 신곡 3곡 등 총 17곡이 수록돼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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