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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스마트공장 보급 적극 추진

    부산시가 스마트공장 보급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스마트 공장 보급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로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자체사업으로 12개,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300여개인 스마트공장은 연말까지 35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부터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을 수립해 사전컨설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의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는 의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신청해 전국에서 6개의 시범공장 가운데 1곳에 선정됐다. 시범공장에 선정되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와 제조공정의 로봇 도입 등 모두 12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의 보급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급자족 도시로 전환 목표”…서울시, 국내 첫 팹시티 동참

    서울시가 지난 12일 개막한 프랑스 파리 국제팹시티서밋(Fab City Summit)에서 국내 최초로 팹시티 도시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팹시티 프로젝트는 2050년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 거주할 것이라는 유엔(UN) 전망에 따라, 자원을 소비하는 도시가 시민 주도로 자체 생산력을 갖춘 도시로 전환을 추진하는 운동이다. 바로셀로나시를 중심으로 카탈루냐 고등건축연구소(IAAC)와 미국 MIT의 씨비에이(CBA)연구소, 팹랩 네트워크와 팹랩 재단이 협력해 주도하기 시작했다. 팹랩 네트워크는 2002년 MIT에서 시작돼 현재 세계 100개국, 1천개의 물리적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다. 주요 활동은 회원 도시가 식량, 에너지, 생활용품 등 도시 내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스페인), 보스턴(미국), 서머빌(미국), 케임브리지(미국) 등 18개 도시가 팹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파리 서밋에서는 서울을 포함해 오클랜드(미국), 멕시코시티(멕시코) 등 10개 도시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와 자체 생산력 강화를 위해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를 도시계획 실험지인 팹시티 지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도시 실험을 시작한다. 2054년까지 생산성을 높여 파크 내 에너지와 식량 자급자족률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식량, 에너지, 쓰레기, 안전, 건강 등 세부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 발명가를 주축으로 하는 시민 참여단을 모집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팹시티 사업은 서울의 미래 도시를 재구조화하는 실험”ㅇ라면서 “이런 실험을 하기 위해 서울혁신파크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월드 Zoom in] 日 지자체 “인구 감소 막아라” 대도시 진학학생에 차비까지

    [월드 Zoom in] 日 지자체 “인구 감소 막아라” 대도시 진학학생에 차비까지

    수도권 인접 지역 인구 수만명 줄어 고향 정착 유도… 교통비 보조 줄이어일본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市)는 도쿄 등 대도시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에게 지난해부터 월 2만엔(약 20만원)까지 철도 정기권 교통비를 보조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도시로 생활 터전을 옮기면 고향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 집에서 통학을 함으로써 졸업 후에도 고향에서 취직 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나시현은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역 ‘1도 6현’에 속해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지역인재의 대도시 유출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야마나시시는 “도쿄에서 방을 얻어 생활하는 것보다 자기 집에서 통학하는 편이 연간 50만엔 이상 절약된다”고 홍보한다. 도쿄 등 대도시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신칸센 등 철도 교통비를 보조해 주는 수도권 외곽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인구 감소에 시달리는 지자체들이 지역 유지의 버팀목이 돼 줄 청년들의 대도시 이탈을 막아 보려는 고육책이다. 17일 일본 총무성의 인구동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일본의 인구는 총 1억 2521만명으로, 2013년 1억 2639만명에 비해 5년 새 118만명이 줄었다. 그러나 도쿄도를 비롯한 수도권 ‘1도 3현(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에서만큼은 같은 기간 46만 9000명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세가 이어졌다. 간토 지역만 해도 이바라키현이 5년 새 5만 9000명 줄어든 것을 비롯해 군마현 -4만 6000명, 도치기현 -3만 5000명, 야마나시현 -2만 7000명을 각각 기록했다. 야마나시현의 경우 야마나시시 이외에 니라사키시, 호쿠토시 등 다른 6곳에서도 월 상한액 1만~2만엔의 대학생 통학 정기권 보조금 제도를 올해 시작했다. 도치기현 도치기시, 이바라키현 이시오카시 등도 올 들어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도치기시는 도부선 철도를 이용해 도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권 비용의 3분의1 정도를 보조한다. 이시오카시는 월 3000엔을 준다. 시즈오카시는 고향에 정착하는 것을 조건으로 교통비를 보조해 주고 있다.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한 30세 미만 학생에게 신칸센 교통비를 지원하되 대학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해 주민세나 소득세를 납부한 사실이 입증돼야만 상환을 청구하지 않는 조건부 방식이다. 교통비 지원을 통해 다른 지역 인구의 유입을 꾀하는 지자체도 있다. 도야마현 도야마시는 2015년부터 호쿠리쿠신칸센 도야마발 통학 정기권의 구입 비용을 일률적으로 2만엔씩 보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학 등으로 지역을 빠져나가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면 인구 유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포토] 소떼를 피해 달려라 ‘아찔한 질주’

    [포토] 소떼를 피해 달려라 ‘아찔한 질주’

    13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시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소떼를 피해 달리고 있다. 축제 날이 되면 길거리에 차단막을 쳐놓고 소떼를 풀어 투우장까지 825미터의 거리를 달리는 이벤트를 한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우디서 여성 운전 차량에 불 지른 남성 2명 체포

    사우디서 여성 운전 차량에 불 지른 남성 2명 체포

    여성에게 운전이 허용된 지 열흘,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주에서 여성 소유의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 2명이 4일(현지시간)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남성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2일 새벽 33세 여성 살마 알샤리프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차량은 전부 타 버렸다. 피해자 알샤리프는 지난달 24일 사우디 정부가 여성 운전을 허용하면서 이 차의 운전대를 잡았다. 사우디 정부가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면서 사우디 여성들의 권리가 한층 향상된 측면이 있지만, 사우디 내 일부 보수적 종교계와 남성들은 이에 대해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다. 사우디 현지 언론들은 방화범들이 여성의 운전을 반대하는 이들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해자인 알샤리프는 “내가 운전을 시작한 첫날부터 이웃 남성들이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건이 벌어진 메카 주는 사우디 내에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한 지역이다. 사우디에서 여성 운전이 허용된 이후 이를 반대하는 여론이 실제 범죄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사우디에서 여성 운전을 향한 범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운전을 시작한 여성 사하르 나시프는 “이번 방화는 개인의 돌출적인 행동으로 왕명을 거역한 죄로써 엄하게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여성의 운전은 되돌릴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여성 누리꾼은 “방화범들은 감옥에 가야 하며, 정신적 손해 배상을 포함해 차 가격의 배를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사람’ 포기하지 않아 “행복한 쪽이 이긴다”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사람’ 포기하지 않아 “행복한 쪽이 이긴다”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했던 고아라와 김명수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11회에서 좌절 딛고 다시 일어난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이 기존 판사들과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답’을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사44부는 값나가는 구리 전선만 골라 훔치는 이가온 때문에 고물상 주인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사님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맡았다. 원만한 해결 방법을 찾으려 조정이 열렸지만, 이가온은 반성의 기미도 없었다. 고물상 주인은 “저 녀석을 내보내든 목사님이 동네를 떠나시든 결단을 내려달라”고 단호하게 요구했다. 목사님이 사정사정하는 와중에도 이가온은 눈이 풀린 채 휴대폰 게임만 할 뿐이었다. 이미 이가온은 심각한 본드 중독 상태였다.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직접 찾아갔다. 끊고 싶어도 본드가 주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가정폭력, 알콜 중독 부모 아래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슬픈 현실을 마주한 박차오름은 아픔을 잊고자 중독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임바른과 함께 거리로 나서 본드 중독 방지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어 임바른은 수석 부장(안내상 분)을 찾아가 문제해결법원을 제안하며 박차오름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었다. 청소년 담당 검사, 판사, 보호 관찰관까지 모여 실질적 대책 마련을 추진했다. 하지만 박차오름의 노력은 쉽게 열매를 맺지 못했다. 다시 구리 전선을 훔친 이가온은 보호관찰소에 출석해야 하는 날임에도 사라져 교회로 돌아오지 않은 것. 출석하지 않으면 소년원으로 갈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었다. 박차오름은 이가온을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 이가온은 어머니에게 버려졌던 인형 뽑기 기계 앞에 혼자 앉아있었다. 자신을 찾아온 박차오름을 ‘엄마’라고 부르며 안길 정도로 중독 증세가 심각한 이가온이 본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었다. 외로움에 중독된 이가온 같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소년원이 아니라 가족 그리고 관심이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이가온과 약속한 박차오름은 본드 공장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아이들이 본드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방법을 모색하고, 고물상 주인을 찾아가 고소 취하를 부탁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음악과 춤으로 중독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포기하지 않고 사건 안의 ‘사람’을 찾아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실의 벽을 마주했던 박차오름은 커다란 좌절만큼 더 큰 성장을 보여줬다. 법과 판사의 한계를 몸으로 느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답을 찾아냈다. 동료 판사들의 냉소에 일일이 흥분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었다. 박차오름의 실수를 돕기로 한 임바른은 거리부터 수석부장 설득까지 박차오름과 함께 동분서주했다. 공감하는 판사 박차오름과 이성적인 판사 임바른의 크로스 활약 덕분에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답을 찾아낼 수 있었다. 박차오름의 좌절에 함께 공감하며 아파했던 시청자들이기에 훌쩍 큰 박차오름의 성장은 더 벅차게 다가왔다. “자책도 후회도 않는 인간들에게 지지 않으려면 흥분하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즐겁고 신나게 싸워야 한다. 결국 더 행복한 쪽이 이긴다”는 박차오름의 깨달음은 시청자들에게도 크게 와 닿았다. 타인의 살갗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박차오름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결국 재판은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문제로만 보였던 아이들의 깊은 외로움과 아픔을 찾아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박차오름과 임바른의 인내는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자세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제일 예쁜 거, 추한 거, 악한 거, 선한 거 그거 다 사람이다. 사람은 인내 하나 배우러 오는 건지 모르겠다”는 박차오름 할머니의 이야기는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매회 공감지수를 높이는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석영 ‘해질 무렵’ 佛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황석영 ‘해질 무렵’ 佛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소설가 황석영이 장편소설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에서 ‘2018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은 파리의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미술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 문학을 프랑스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수상작은 1년간 프랑스어로 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작품 가운데 선정한다. 이전까지 프랑스에서 외국 작품에 수여하는 상은 ‘페미나상’이 유일했다.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쳐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는 황석영 작가를 비롯해 인도의 미나 칸다사미, 일본의 나시키 가호, 중국의 아이(阿乙), 파키스탄의 오마르 샤히드 하미드, 대만의 우밍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영국계 인도 작가 레이나 다스굽타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석영은 2004년 ‘손님’으로 페미나상 외국어소설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게 됐다. ‘해질 무렵’은 2016년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와 번역가 장 노엘 주테가 번역, 지난해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한국에선 2015년 출간된 이 작품은 성공한 60대 건축가와 젊은 연극연출가의 목소리를 교차 서술하며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다. 기메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황석영의 작품이 주는 강력한 환기력, 묘사의 섬세함, 독서로 인해 얻게 되는 부인할 수 없는 풍요로움에 매료됐다”며 “구축과 파괴, 존재와 사물을 섬세하게 그려 아시아의 변화무쌍한 모습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영혼을 깊이 이해하게 해 준다”고 평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인터뷰] 7월 컴백 KARD “청량한 느낌의 신곡, 비밀무기 있어요”

    [인터뷰] 7월 컴백 KARD “청량한 느낌의 신곡, 비밀무기 있어요”

    “청량한 느낌의 시원한 곡이에요”(전지우) “기대하실 수 있는 (비밀무기) 하나가 있어요”(비엠) 다음달 컴백을 앞둔 4인조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이번 컴백과 관련한 힌트를 꺼냈다. 지난 23일 서울신문 주최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을 위해 온 KARD와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과 바람을 들었다. KARD의 리더 비엠(26)은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신곡 콘셉트에 대해 “(이번 타이틀곡은) 레게톤은 아니다”라며 귀띔했다. 소민(22)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지우(22)는 “아직 100% 완성된 건 아니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시원한 쪽으로) 점점 더 진하게 색깔을 입힐 것 같다”고 전했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을 묻는 질문에 제이셉(26)은 “여태까지 안무를 통틀어서 ‘푸쉬앤풀’(Push & Pull)이랑 이번 안무가 제일 어려웠다”고 말했다. 카드는 국내 활동 공백기 동안에도 바쁜 해외투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소민은 “많은 해외투어를 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컴백 준비를 했다”며 “열심히 연습했고 오빠들은 랩을 쓰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비엠은 “최근에 러시아에서 공연을 했는데 경기장에 1만명이나 팬분들이 와주셨다”며 “그렇게 많이 좋아해주실지 몰라 신기했고 팬분들을 만나서 기뻤다”고 말했다. 제이셉이 헬스를 시작한 일은 멤버들 사이에 ‘이슈’였다. 제이셉은 “이번 여름에는 ‘나시’(민소매)를 한 번 입어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닭가슴살을 덜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나 겨울쯤”이라고 하자 소민과 지우가 “한겨울에 나시를?”이라며 웃었다.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슈퍼주니어와의 ‘로시엔토’(Lo Siento) 합동무대에 대한 소감도 들었다. 지우는 “카드와는 어떻게 보면 비슷할 수 있는 장르였지만 안무라든지 구성이 정말 다른 스타일이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소민은 “오빠들 둘이랑만 하다가 더 많은 선배님과 하니까 어색하기도 했지만 잘 리드해 주셔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컴백을 앞두고 KARD 멤버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팬들과의 만남이었다. 지우는 “공백기가 길어서 빨리 팬분들을 보고 싶다”며 “팬사인회도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비엠은 컴백 목표에 대해 “여름에 계속 듣게 되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민도 “(신곡을) 여름에 신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KARD는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녹음 작업, 안무 연습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월드피플+] 독재정권이 무너뜨린 대학의 꿈, 40년 만에 이룬 할아버지

    [월드피플+] 독재정권이 무너뜨린 대학의 꿈, 40년 만에 이룬 할아버지

    역사적 격랑기에 대학공부를 하다 결국 학업을 포기한 할어버지가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를 졸업하고 맺힌 한을 풀었다. 지난달 아르헨티나 국립기술대학(UTN)에서 졸업장을 받은 세라핀 멘디사발. 졸업식에서 유난히 뜨거운 박수를 받은 그는 1940년생으로 올해 만 78세다. 공부를 하려면 돋보기를 써야했지만 손자뻘 학생들과 어울리며 학업에 몰두한 그는 입학 13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전공은 전자공학. 만학도의 스토리는 종종 언론에 소개되지만 할아버지의 사연은 약간 특별하다. 청년 시절 할아버지가 학업을 중단한 건 쿠데타 때문이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서민 가정에서 태어난 할아버지는 15살 때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꼭 대학공부를 하고 싶어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포기하진 않았다. 무사히 고등학교를 마친 할아버지는 졸업한 뒤 돈을 모아 22살에 드디어 꿈꾸던 아르헨티나의 명문 6년제 국립기술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에서도 할아버진 똑똑한 모범생으로 이름을 날렸다. 리더십도 뛰어나 4학년 땐 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런 그의 인생에 먹구름이 밀려온 건 1976년 대학 5학년 때였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반체제인사를 닥치는대로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른바 '더러운 전쟁'의 시작이다. 반체제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지독한 고문을 받았지만 혐의가 없는 게 드러나면서 다행히 할아버지는 풀려났지만 이미 폐인이 된 상태였다. 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할아버지는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 그랬던 할아버지가 트라우마를 발견한 건 딸이 대학에 다닐 때였다. 딸의 친구가 '더러운 전쟁'에 대한 리포트를 써야 한다며 할아버지에게 증언을 부탁했다. 할아버지는 평생 잊으려 애썼던 기억을 되살리는 게 고통스러웠지만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당시를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때부터 할아버지의 괴로움이 시작됐다. 당시의 기억이 할아버지를 밤낮 괴롭혔다. 복수의 심리학자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본 결과 할아버지에겐 대학 5학년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선 다시 대학공부를 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다. 한동안 고민하던 할아버지는 결국 결단을 내리고 2006년 대학으로 돌아갔다. 중도에 대학공부를 포기한 지 40년 만이다. 군부 독재정권 시절 재학기록이 통째로 사라져 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 했지만 할아버지는 낙심하지 않았다. 6년 과정을 끝내는 데는 꼬박 13년 시간이 걸렸다. 할아버지는 "다른 건 몰라도 컴퓨터는 정말 공부하기 힘들더라"면서 "펄펄 나는 젊은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나시온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시아의 제네바’ 싱가포르, 주가 상승·특수 즐거운 비명

    ‘아시아의 제네바’ 싱가포르, 주가 상승·특수 즐거운 비명

    리셴룽 “비용 161억 기꺼이 지출” 국가 브랜딩·경제적 효과 수십배 ST지수 호텔·운송 일제히 올라 로켓맨·엘 트럼포 타코 매진 행렬 트럼프-김치 나르시막도 인기6·12 북·미 정상회담의 가장 큰 수혜자로 싱가포르가 떠오르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자 3000여명과 북·미 관계자 수천명이 몰리면서 경제적 이득뿐 아니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연달아 만나면서 ‘국제 중재자’로 떠올랐다.싱가포르 언론 채널뉴스아시아는 11일 “(북·미 정상회담은) 세상에 싱가포르를 선보일,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이날 싱가포르가 북·미 정상회담으로 ‘아시아의 제네바’로 거듭났으며, 앞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싱가포르는 2000만 싱가포르달러(약 161억원)에 달하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리셴룽 총리는 전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의 명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꺼이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의 회담을 위해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지만, 국가 브랜딩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가 정상회담 비용의 수십 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 개최 비용으로 추산한 2000만 싱가포르달러는 싱가포르가 매년 개최하는 경주용 자동차 포뮬러원(F1) 대회 개최 비용 1억 5000만 싱가포르달러의 7분의1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북·미 정상회담 여파로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가 이날 호텔과 음식료, 운송 업종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숙박 중인 샹그릴라호텔과 싱가포르항공은 1% 가까이 올랐고,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센토사섬에서 카지노를 운영 중인 겐팅그룹은 1.6% 급등했다. 싱가포르 경제계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몰리면서 관광 산업뿐 아니라 각종 소비재 산업에까지 긍정적인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미 정상회담이 싱가포르 발전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상권도 북·미 정상회담 특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상회담 기간 항공권은 대부분 매진됐다. 호텔 또한 변두리를 빼고는 거의 빈방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CNBC에 따르면 현지 유명 멕시칸 식당 ‘루차 로코’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뜻하는 ‘엘 트럼포’와 ‘로켓맨’이라는 이름의 타코를 출시해 지난주부터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에 미국산 소고기와 한국 김치를 더한 ‘트럼프-김치 나시르막’, 미국 아이스티에 한국 유자차를 접목한 ‘서밋 아이스티’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 조폐국이 발행한 북·미 정상회담 기념 메달은 순금을 포함한 것이 1000싱가포르달러(약 80만원), 순은을 포함한 것이 100싱가포르달러로 비싼 편이지만 2만여개가 모두 팔려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작은 도시국가로, 전체 국토 면적(719㎢)이 서울(605.6㎢)의 1.2배 정도다. 인구는 지난해 기준 561만명이다. 미국과 긴밀한 동맹국이자 북한과 비즈니스를 벌이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수도 한복판에는 북한대사관도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기업은 북한과 합작으로 회사도 설립하고, 평양 등 세 곳에 패스트푸드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방문위, 日 미야자키현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방문위, 日 미야자키현과 관광·친절문화 교류 MOU

    한국방문위원회(방문위)가 일본 미야자키 현과 한·일 관광 및 친절문화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위는 지난 7일 미야자키 현청에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일본의 환대문화(오모테나시) 전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관광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박삼구 방문위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 한류 열풍 재점화 등으로 한국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대한민국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우노 슌지 현지사는 “미야자키 현은 한국에서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 분야에서도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위는 이날 미야자키 관광컨벤션협회 및 현지 여행사와의 간담회에서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샹그릴라호텔은 숙소로 쓸 듯

    연이틀 특별행사구역 지정 식당들 美소고기·김치 메뉴 출시 미국 백악관이 5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힘에 따라 샹그릴라호텔은 양국 정상 중 한 명의 숙소로만 쓰일 가능성이 커졌다. 현지에서는 언론의 관심을 분산하기 위한 ‘미끼’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샹그릴라호텔에 이어 센토사섬 일대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이날 관보를 통해 10일~14일 센토사섬 전역과 섬과 본토를 잇는 다리 및 주변 구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샹그릴라호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는 장소 중 하나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싱가포르 내무부가 지난 3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 탕린 권역에는 샹그릴라 이외에 세인트레지스, 포시즌스 등 다른 고급 호텔들도 들어서 있다. 싱가포르 라자나트남국제연구원(RSIS)의 앨런 청 연구원은 “샹그릴라호텔 주변을 지정한 것은 경호 준비가 마무리되기 전 회담장 주변에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해 대중을 따돌리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반면 현지 경호업체 아뎀코 보안그룹의 토비 코 이사는 “북·미 회담 준비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회담 개최 경험이 많은 샹그릴라호텔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오는 12일 회담을 전후해 싱가포르에는 전 세계에서 3000명이 넘는 취재진이 운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대규모 취재진을 위한 프레스센터를 샹그릴라호텔에서 동남쪽으로 약 5.1㎞ 떨어져 있는 포뮬러원(F1) 피트 빌딩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싱가포르 재계는 역사적 북·미 담판에 따른 ‘싱가포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자 다양한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쌀밥에 코코넛 밀크와 땅콩, 멸치볶음 등을 곁들인 말레이 전통 음식 ‘나시 르막’ 브랜드인 ‘하모니 나시 르막’은 미국산 소고기와 김치 등이 들어가는 기념 메뉴를 출시했다. 5성급 호텔인 ‘로열 플라자 온 스카츠’는 8일부터 15일까지 김치와 유자차 등이 재료로 쓰인 ‘트럼프·김(정은) 버거’와 ‘정상회담 아이스티’를 선보인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의 20년지기 단짝 친구가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따라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앞에 구세주가 등장했다. 구세주는 바로 사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부의 20년 지기 절친.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사부 친구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부 친구의 등장에 힘입어 멤버들은 사부에게 ‘노래방에 함께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선희가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듯하자, 사부의 친구도 “일어나시죠. 노래방에 가죠”라며 멤버들과 함께 사부를 부추겼다. 결국 사부는 멤버들과 친구의 계속되는 꼬드김에 웃음을 터뜨리며 못이기는 척 노래방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노래방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신나는 댄스곡을 선곡해 끼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흥에 취해 춤추고 노래하는 중에도 사부는 차분히 앉아 멤버들을 지켜보고만 있자 이승기는 사부에게 조심스레 노래 한 곡을 요청했다. 이선희는 “요즘 노래는 아는 게 없다”라고 사양했지만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마이크를 잡았다. 멤버들은 “레전드 곡이 나올 것 같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고, 사부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에 감격한 육성재는 “이건 무릎 꿇고 들어야 해”라며 경건한 자세를 취했다. 곧이어 노래방에 울려 퍼진 사부의 노래는 마치 콘서트 현장이라는 착각이 들만큼 ‘클래스가 다른’ 노래였다. 사부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한참동안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명불허전 ‘노래의 신(神)’ 이선희 사부의 애창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지, 그 뒷이야기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동산 큰 손들 청주로 몰려오나…가격경쟁력·갭투자 여건 모두 갖춰 인기

    부동산 큰 손들 청주로 몰려오나…가격경쟁력·갭투자 여건 모두 갖춰 인기

    충북 청주가 부동산 큰 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주는 세종시 근처에 있지만 그 동안 아파트 가격이 세종시만큼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저평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기업들의 공장증설 및 투자유치로 미래 주택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수요를 끌어모았다. 특히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전세가율이 높아 유망 갭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한국감정원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자료를 보면 4월 평균가 기준, 전국 74.5%, 세종은 55.1%, 청주시는 82%에 이른다. 즉 청주 아파트의 전세가는 매매가를 기준으로 80%가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전세를 끼고 매입해 상승기에 되팔면 쏠쏠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청주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이나 세종시는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되고 매매가격이 크게 올라 투자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청주는 호재가 있지만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고 현재 몇 천 만원이면 갭투자가 가능한 곳”이라며 “가경동이나 강서동 같은 곳은 늘 임차수요가 존재하는 것만 봐도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지역경기를 살릴만한 호재가 많은 편이다. 먼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공장신축이 당초 2019년 6월에서 올해 10월로 준공이 앞당겨지면서 빠르면 내년 3월에 시설 가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까지 화장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각종 산업단지들이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초소형 아파트도 덩달아 큰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산업시설들이 늘어나면 젊은 근로자들의 유입이 예상되고 이들이 거주할 초소형 아파트가 유망 투자처가 되기 때문이다. 이 중 청주의 노른자위로 일컫는 흥덕구 강서택지지구에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가 투자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초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주거단지로 임차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투자금액이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6층, 총 264세대로 구성된다. 원룸형의 초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21~29㎡로 설계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든든한 임차수요자가 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변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다. 또 SK하이닉스 공장이 신축중인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6개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시내외 및 인접지역을 연결하는 경부.중부고속도로가 약 10분 이내 진입가능하며 청주역과 오송역도 가깝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여기에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 서원대 등 8개의 대학이 인근에 자리해 교직원 수요도 있다. 이밖에 젊은 임차인들이 좋아할 만한 시스템 및 휴식공간도 지역 임대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친환경 휴식공간이 배치되고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실내에는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세탁기, 주방렌지후드, 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제공되고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넉넉한 수납공간도 있다. 단지 저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올 예정이고 도보거리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여건을 가질 수 있다. 롯데마트(청주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서울우리병원 등 가까이 위치한다. 주변에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등 인접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경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위치하며 최근 그랜드 오픈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맥심 화보 찍은 기상캐스터’ 주정경 미모

    [포토] ‘맥심 화보 찍은 기상캐스터’ 주정경 미모

    기상캐스터 최초 맥심 코리아 모델이 된 주정경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최근 주정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젠 여름이더니 오늘은 비가 오네요. 햇살 쨍쨍하던 며칠 전, 분주했던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정경은 포니테일 머리에 나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일상 사진들 속에서도 그는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연합뉴스TV 간판 기상캐스터 주정경은 6월호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
  • 이명박 “검찰 무리한 기소…삼성 뇌물 혐의, 충격이고 모욕” 입장문(전문)

    이명박 “검찰 무리한 기소…삼성 뇌물 혐의, 충격이고 모욕” 입장문(전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23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무리한 기소의 신빙성을 가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접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며 “충격이고 모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다음은 이 전 대통령 모두진술 전문 나는 오늘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진술을 거부하라고도 하고, 기소 후엔 재판도 거부하라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그런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한다고 국민 앞에 맹세한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검찰이 기소한 부분에 대해서 재판부와 국민에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재판에 임하면서 수사기록을 검토한 변호인들은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부동의하고 증인들을 재판에 출석시켜 진위를 다퉈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증인 대부분은 전대미문의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저와 밤낮없이 일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만 나름대로 사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법정에 불러 추궁하는건 가족이나 본인에게 불이익 주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국정을 함께 이끈 사람들이 다투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건 저 자신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참담한 일입니다. 고심 끝에 증거를 다투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인은 만류했지만 저의 억울함을 객관적 자료와 법리로 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재판부가 이런 저의 결정과 무관하게 검찰의 무리한 기소의 신빙성을 가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5년 제 형님과 처남이 회사를 만들어 현대차 부품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친척이 관계회사를 차린다는 것이 염려돼 만류했지만 당시 정세영 회장이 부품 국산화 차원에서 자격있는 회사인데 본인이 하는 것도 아니고 형님이 하는 것이니 괜찮다며 정주영 회장도 양해를 했다고 해 시작했습니다. 그후 30여년간 회사 성장 과정에서 소유 경영 관련 어떤 다툼도 없던 회사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이 맞나 의문스럽습니다. 공소사실과 관련해서는 변호인이 변론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설명할 것이므로 줄이겠습니다. 저와 동시대를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전쟁 아픔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 일용노동자로 일하던 시절 제 소원은 한달 일하고 월급 받는 직업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중소기업에 들어가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던 시대에 어머니는 저에게 늘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이 다음에 잘 되면 너처럼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야한다고. 그 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수십 수백번 반복되며 그 말씀이 제 마음에 박혔습니다. 평상을 하시며 고생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던 날 저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시장 시절 월급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고 경제 사정으로 (돌아서서 기침) 고등학교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 위해 하이서울 장학금을 만든 것도 그런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기침) 죄송합니다. (물 마심) 2007년 출마 선언하며 저는 저의 전 재산 환원해 장학사업을 약속했고 지금 그렇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무릎꿇고 기도하던 어머니와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어머니는 배움이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자식들에게 바른 정신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정신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기침) 정치를 시작하며 마음 속에 품은 게 있습니다. 권력이 기업에 돈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세무조사로 보복하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대통령 당선 후 전경련을 찾아가 대기업 회장들을 만나 선거 부담없이 치뤘으니 정부와 기업 간 새로운 관계 형성하자, 기업은 국내 일자리 확대에만 전력해달라고 선언한 것도 이런 마음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이었습니다. 취임 후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경제인들과 수도 없이 회의했어도 개별 사안을 가지고 단독으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청와대 출입기록을 보면 알 것입니다. 야당 시절 서울시장으로서 청계천 복원할 때 대기업 건설회사가 수없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퇴임 후 몇 차례 감사원 감사를 받았고 오랫동안 검찰수사가 이뤄졌지만 불법적인 것이 드러난 적 없습니다. 내 자신이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실무도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제2롯데월드도 이렇게 시끄러웠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본인이 청계천재단을 설립할 때도 순수히 저희 재산으로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사면 대가로 삼성 뇌물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충격이고 모욕입니다. 평창올림픽 유치에 세번째 도전하기로 결정한 후 이건희 회장 사면을 강력하게 요구받고 정치적 위험이 있었지만 국익 위해 삼성 회장이 아닌 이건희 IOC 위원의 사면을 결정한 것입니다. IOC 밴쿠버 총회 앞두고 급히 사면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평창올림픽이 유치됐습니다. 대한민국은 전후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 이뤄낸 나라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산업화, 민주화 세력 간의 끝없는 갈등과 분열이 있어 왔습니다. 이제 그런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언젠가는 남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진정한 화해 협력 통일은 시대적 소명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먼저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것이 전제돼야 합니다. 바라건대 이번 재판 절차나 결과가 대한민국 사업의 공정성을 국민과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공정한 결과가 나와서 평가받기를 바랍니다. 봉사와 헌신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법정에 피고인으로 서 있어 안타깝고 참담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구체적 사실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바를 변호인에게 모두 말했고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배우 손예진, 하얀 피부 드러난 의상에 시선강탈 ‘진짜 예쁜 누나’

    배우 손예진, 하얀 피부 드러난 의상에 시선강탈 ‘진짜 예쁜 누나’

    ‘예쁜 누나’ 배우 손예진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17일 배우 손예진이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림 머리를 한 채 끈나시 상의를 입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하얀 피부와 쇄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예쁜 누나’”, “손예진은 진짜 변함없이 예쁜 듯”, “언니 사랑해요”, “청순의 원조는 손예진”, “정해인 좋겠다...예쁜 누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안방극장에 복귀, 배우 정해인과 실감나는 연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K하이닉스 공장신축, 기업들 투자소식에 들썩이는 청주…‘강서 나보나시티’ 관심 ↑

    SK하이닉스 공장신축, 기업들 투자소식에 들썩이는 청주…‘강서 나보나시티’ 관심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신축과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역 내 산업단지 확대 소식이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로 젊은 직장인들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는 공장 증설 및 고용 유발효과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 앞으로 청주는 젊은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예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짓고 잇는 SK하이닉스 3차원 낸시플래시 전용공장(M15공장)은 완공시기가 오는 10월로, 당초 예상보다 8개월 가량 앞당겨졌다. 최근 반도체 시장 호황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고용효과와 인구유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을 정도다. 청주 강서택지지구에 분양 예정인 ‘강서 나보나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잘 나간다는 반도체와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청주에 있고 기업들의 투자유치 소식에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문의를 해 올 정도”라며 “지금도 강서동, 가경동 일대에서는 직장인과 대학생들로 공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 앞으로 더 초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주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셀트리온제약 등 15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3년 3개월 만에 투자유치액이 21조 332억원을 초과했으며, 2018년 SK하이닉스에서 2,000명 규모의 직원 채용을 예정하고 향후 1만5,36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 보다 앞선 2016년에는 충북발전연구원이 ‘SK하이닉스 투자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연구에서 투자와 생산단계를 합하면 총 11만명의 취업이 유발될 것으로 추정했다. SK하이닉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초소형 아파트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70번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지하 7층~지상 26층, 총 264세대다. 원룸형의 초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21~29㎡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임차인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 곳은 현재에도 주변 산업단지의 젊은 직장인들과 대학교 교직원들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단지 주변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테크노폴리스 등 6개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종사자 수가 8만여명에 달한다. 산업단지 외에도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 서원대 등 8개의 대학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등 인접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거리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청주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도 위치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약 10분 이내로 진입 가능한 경부·중부고속도로가 있어 시내외와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가로수로와 제2순환로가 있어 청주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환경을 가졌다. 청주의 중심에서 분양을 앞 둔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저샐러드 시켰는데 알고보니 개구리샐러드?

    시저샐러드 시켰는데 알고보니 개구리샐러드?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고 샐러드를 시켰는데 파충류가 섞여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이런 일을 실제로 겪은 아르헨티나 소비자가 증거사진과 함께 사건을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여성 올리비아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식당 캔자스에서 음식을 주문할 땐 주의하라”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올리비아가 올린 사진은 식당에서 배달했다는 시저샐러드. 푸른 상추가 먹음직스러운 샐러드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누군가(?)가 숨어 있다. 긴 다리를 뒤로 뻗은 채 상추 사이에 엎드려 있는 건 다름 아닌 개구리다. 올리비아는 개구리를 건져(?) 냅킨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과 식당에서 발급한 영수증 사진도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샐러드를 시키면 불청객이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비꼬았다. ‘식당을 음해하려고 조작한 사건은 아닐까?’ 이렇게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올리비아의 직업을 보면 조작의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올리비아는 ‘클라린’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2대 전국 일간지로 꼽히는 ‘라나시온’에 근무하는 기자다. 정론지의 현직 기자가 밝힌 생생한 경험담은 순식간에 전국에 알려졌다. 파문이 알파 만파로 커지자 식당 켄자스는 “채소를 꼭 2번 썰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개구리가 들어간 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떻게 벌어진 사건인지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켄자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근교에 다수의 매장을 가진 체인형 대형 요식업체다. 기자가 공개한 영수증을 보면 샐러드의 가격은 295페소, 우리 돈 1만5000원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당장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위생관리 실태부터 조사하라” “값은 비싸고 위생은 엉망, 이 식당 앞으론 가지 말자”라는 등 분노하고 있다. 사진=TN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한국인 2명 사망 토론토 차량돌진은 결국 ‘여혐 범죄’

    한국인 2명 사망 토론토 차량돌진은 결국 ‘여혐 범죄’

    원하지만 성관계 경험이 없는 ‘Incel’경험이 활발한 ‘Chads and Stacys’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인 알렉 미나시안(25)이 범행 직전 ‘여성 혐오’를 의심케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원하면서도 실제 성관계를 갖지 못한다는 ‘비자발적 순결남’을 가리키는 ‘인셀(Incel)’, 활발한 성생활을 하는 남녀를 멸시하는 의미의 ‘차드와 스테이시(Chands and Stacys)’라는 용어를 썼다. 더욱이 이 사건의 실제 사상자 대부분이 여성이어서 이와 관련해 미나시안의 범행 동기를 밝힐 단서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나시안은 범행 직전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살해범 엘리엇 로저를 ‘최고의 신사’라고 지칭하면서 “‘인셀’(Incel)의 반란이 이미 시작됐다. 우리는 모든 ‘차드와 스테이시’(Chads and Stacys)를 타도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AP는 ‘인셀’은 당시 로저가 자신의 구애를 거부한 여성에게 분노를 표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사용했던 ‘비자발적 독신자’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또 ‘차드와 스테이시’는 일부 인터넷 동호회원들이 활발한 성생활을 하는 남녀를 멸시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속어라고 덧붙였다. 미나시안이 ‘최고의 신사’라고 지칭한 로저는 2014년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학 주변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으로 당시 22세 대학생이었다. 당시 6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차량돌진 사건 이후 미나시안의 계정을 폐쇄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0분 토론토 북부 핀치 애비뉴의 영스트리트에서 알렉 미나시안(Alex Minussidan‧25)이 몰던 흰색 승용차 1대가 인도 위에서 1.6km가량을 내달려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이 사고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 2명이 포함됐다.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교포 1명도 숨졌다. 사건 발생지가 한인타운과 가까워 한국인 피해가 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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