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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네상스·바로크 시대 음악을 생생하게… ‘3일간의 고음악 여행’

    르네상스·바로크 시대 음악을 생생하게… ‘3일간의 고음악 여행’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무지카 템푸스는 28~30일 ‘3일간의 고음악 여행’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음악 여행은 현대 서양음악의 뿌리가 되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쓰인 악기와 연주법으로 당시 음악을 가장 가깝게 표현해 내는 단체와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다. 사흘간 매일 다른 공연팀과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바로크 시대를 그려낸다. 28일에는 서울바로크앙상블이 ‘륄리, 그리고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숨겨진 보석들’을 주제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 절정기에 작곡된 음악들을 소개한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 오보에와 바로크 바순, 리코더, 비올로네로 구성된 국내 최초 바로크 목관악기 앙상블이다. 29일에는 소프라노 임소정과 리코디스트 허영진이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성악곡과 대표 기악 형식들을 선보인다. 고음악계 거장 필립 헤르베헤와의 협연을 비롯해 유럽과 국내 다수 앙상블과 협연한 소프라노 임소정과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 우승 등 국제 경연 우승 타이틀을 지닌 허영진이 후기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시대 성악음악과 기교적인 바로크 기악 음악의 진수를 알린다. 30일은 ‘바로크 음악-소리로 그리는 여백과 명암’을 주제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이 고음악 연주자로서의 삶과 그 여정에서 만난 바로크 음악들을 자전적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 언더스탠드 에비뉴-아트스탠드에서 약 4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현장 라이브와 함께 플레이티켓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日 후지산 분화하면 용암류 어디로?…모의실험 공개 (영상)

    日 후지산 분화하면 용암류 어디로?…모의실험 공개 (영상)

    일본의 한 광역자치단체가 열도 중심에 있는 후지산이 분화했을 때 용암류가 어디로 흐를지를 예측한 컴퓨터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야마나시(山梨)현은 13일 후지산의 야마나시현 측 분화구에서 흘러나올 수 있는 용암류가 시가지에 도달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나타낸 시뮬레이션 영상을 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는 야마나시현이 시즈오카(靜岡)·가나가와(神奈川)현과 함께 구성한 후지산 화산 방재대책 협의회를 통해 지난달 발표한 후지산 분화 재해위험 예측도(해저드맵)의 데이터를 사용해 제작한 것이다. 이 광역단체는 지역과 관련한 후지산 분화 시나리오마다 영상을 제작해 48시간 안에 용암류가 도달할 범위를 2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해 보여줬다. 이에 대해 야마나시현 방재국 화산방재대책실은 “48시간의 시나리오를 2분짜리로 만들기 위해 용암류의 속도를 1440배로 표현했기에 실제 용암류의 속도는 사람이 걷는 수준으로 매우 느리다”고 설명했다.후지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구수는 기존 관측의 5배인 252개소로 추정됐지만, 야마나시현은 소규모 용암류에 대해서는 지역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는 41개소의 모든 분화구에 대해서만 영상을 제작했다. 중간과 대규모의 용암류에 대해서는 소규모보다 빨리 시가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로 한정해 5가지 패턴씩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한 차례 분화로 여러 개의 분화구에서 동시에 용암이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기에 3개의 분화구에서 용암류가 분출하는 영상도 만들어졌다. 야마나시현은 앞으로 해당 영상을 수록한 DVD를 각 지역 기관에 배포해 분화 시 피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용암류 모의실험 결과는 하나의 가정으로 실제 분화에서는 영상 속 사례처럼 흘러내리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야마나시 채널/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방재율 경기도의원, 공적사고조사위원회 도입 제안 등 도정현안 질문

    방재율 경기도의원, 공적사고조사위원회 도입 제안 등 도정현안 질문

    “우리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된 사건이나 사고에서 법적 추궁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배워야 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2)은 15일 제35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적 사건 및 사고에 대한 조사위원회 도입, 코로나 19 극복, 저출산·고령화 대책, 사회보장체계의 지속가능성, 고교학점제, 코로나시대 돌봄지원체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공적 사건 및 사고에 대한 조사위원회 도입과 관련해 사건이나 사고가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된 것이라면 사건이나 사고의 해결이 책임자에 대한 법적 추궁에 그치지 않고, 사회는 그러한 사건이나 사고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도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는 공적사고조사위원회를 두고 위원회에서 사건의 원인과 재발방지를 위한 백서를 발간할 것을 제안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 대책,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초저출산·초고령화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대표 정책을 질문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노인 각각의 경험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초저출산·초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보장체계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사회보장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아젠다를 제시해줄 것을 주장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조기시행과 관련해 연구선도학교 운영 실태와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질문하고,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공정한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교사들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중앙정부보다 먼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천명하는 것에 대해 걱정스러움을 전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하에서 경기도내 36개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 돌봄 수준과 돌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경우의 구제책을 질문했다. 학교감염병 예방 및 위기 관리 강화 조치와 관련해, 일부 학교에서 감염병 관리를 보건교사 등 특정 직군으로 업무 떠넘김으로 인한 갈등 민원이 있음을 밝히고, 감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학교교육공동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19에 우리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서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이에 모든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조망을 부각한 특화설계가 도입되기도 해 일반 아파트의 테라스 적용 타입보다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테라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간 특화설계 갖춘 테라스하우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함은 ‘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역~삼성역(GTX) 강남까지 10분대 진입, 풍부한 상권‧교육 인프라까지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권과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이 인접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까워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죽전 테라스&139’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냐 섬에 5개월 째 고립된 멸종위기 기린들 구조작전 (영상)

    케냐 섬에 5개월 째 고립된 멸종위기 기린들 구조작전 (영상)

    케냐에서 많은 비가 내려 섬으로 변한 한 지형에 갇힌 멸종위기종 기린 아홉 마리를 보호구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 야생동물 보호단체와 지역 주민이 오랜 기간 애쓴 끝에 마지막 남은 기린 모녀를 구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링고 호수에 있는 롱기차로 섬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기린 모녀는 지난 9일 바지선에 실려 약 1.6㎞ 거리에 있는 로쿠 보호구역까지 이송됐다.이번에 구조된 기린 모녀는 노엘이라는 이름의 새끼와 응가리코니라는 이름의 어미로, 마지막에 구조된 이유는 노엘이 너무 어리기 때문이다. 노엘은 응가리코니가 이 섬에 갇힌 뒤 태어났기에 바지선에 태워 옮기는데는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해 구조 순서를 마지막으로 미뤄왔던 것이다. 이 장기간 프로젝트는 미국 댈러스에 본부를 둔 세이브 지라프스 나우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쿠코 커뮤니티 보호구역과 북부 랭글랜즈 트러스트 그리고 케냐 야생동물 서비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이들 기관은 성명을 통해 “어린 노엘이 어미의 뒤를 따라 자신 있게 바지선에서 내려 땅에 발을 내디뎠을 때 구조 대원들에게서 안도감과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9개국에서 20개 이상의 기린 보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세이브 지라프스 나우의 데이비드 오코너 대표는 이 구조 작업을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이들 기린 모녀를 포함한 아홉 마리의 기린 무리는 지난해 11월 중순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반도처럼 이어져 있던 이 지형까지 들어왔다가 며칠 동안이나 계속된 강한 비 탓에 본토로 돌아가는 경로가 물에 잠겨 고립 신세가 됐었다.첫 번째 구조 작업은 지난해 12월 시행됐는데 사람들은 아시와라라는 이름의 다 자란 암컷 기린 한 마리를 먼저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몇 주 뒤 수전과 파사카라는 이름의 두 어린 암컷 기린도 구조했고, 응가리코니에 앞서 나랑구와 아왈라 그리고 나시쿠라는 이름의 다 자란 암컷 기린 세 마리와 르바른노티라는 이름의 다 자란 수컷 기린 한 마리를 올해 들어 구조했던 것이다. 이 지역에서는 폭우로 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랑고 호수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는데 하루 최대 기록은 1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루코 보호구역의 레인저들은 섬에 고립된 이들 기린에게 먹이를 가져다줬지만 물이 점차 차오르면서 구조가 시급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다른 팀과 협력해 기린들이 자발적으로 바지선에 승선하도록 그안에 각종 먹이를 놔두고 유인하거나 포획해 바지선에 태웠다.‘지라프트’(GiRaft)라고 불리는 맞춤 제작 철제 바지선은 빈 드럼통 6개 위에 떠 있으며 승선한 기린이 물에 빠지지 않도록 측면을 보강했다. 그리고 소형 보트를 이용해 이 거대한 바지선을 보호구역까지 운반했다. 세이브 지라프스 나우의 창설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수전 마이어스는 “기린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어떤 개체는 매우 소심하지만 또 어떤 개체는 용감해 쉽게 배에 오른다”면서 “이는 고된 과정이고 팀은 매우 신중하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롱기차로 섬에서 구조된 기린들은 누비아 기린이라는 멸종위기 종으로 케냐에서 800마리,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는 30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편은 돈 빼앗고 연인 오나시스는 성 착취”…‘세기의 디바’ 칼라스, 참혹했던 무대 뒤의 삶

    “남편은 돈 빼앗고 연인 오나시스는 성 착취”…‘세기의 디바’ 칼라스, 참혹했던 무대 뒤의 삶

    세기의 디바로 알려진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가 과거 가족과 전남편에게서 끊임없이 이용당하고, 연인에게선 성 착취까지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의 주말판 옵서버는 11일(현지시간) 칼라스가 과거 비서와 친구들에게 보낸 미공개 편지와 일기 등을 통해 화려한 모습 뒤 그가 겪은 끔찍한 시련을 조명했다. 작가 린지 스펜스가 칼라스의 새로운 전기를 쓰면서 기록보관소에서 그간 출판되지 않은 문서들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스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칼라스는 생전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극적인 삶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49년 자신보다 27살이나 많은 건축업자 조반니 바티스타 메네기니와 결혼했는데, 자신의 돈을 탐하는 남편에 염증을 느끼다 그리스 출신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사랑에 빠졌다. 결국 긴 이혼 소송 끝에 오나시스와 함께하지만 그는 재클린 케네디와 결혼하며 칼라스를 버리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서는 여성 편력이 심한 오나시스의 추악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오나시스는 칼라스와 함께하던 때도 케네디 등 여러 여성을 만났고, 정작 결혼 후에는 1년도 안 돼 칼라스를 다시 찾아 당시에도 논란이 됐다. 스펜스는 “칼라스와 오나시스가 만나던 1966년 무렵의 한 글에 오나시스가 성관계를 목적으로 칼라스에게 약을 먹인 방법을 기록한 내용이 나온다”며 “현재라면 데이트 강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편 메네기니 역시 의지하기는 어려웠다. 칼라스는 한 편지에서 “남편은 결혼 이후 모든 것을 자기 명의로 해 내 돈을 절반 넘게 빼앗았고,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며 “그는 ‘비열한 놈’(louse)이다”라고 묘사했다. 칼라스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 부모에 대한 폭로도 나온다. 스펜스는 “칼라스는 유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전쟁 때 성매매를 했던 어머니가 자신을 나치 군인들에게 팔려고 했다는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나중에 칼라스가 유명해지자 어머니는 언론에 기삿거리를 팔면서 딸에게 입을 다물라고 했다고 한다. 아버지 역시 돈을 받아내려고 병원에서 죽어 가는 척하며 편지를 썼다. 스펜스는 “칼라스의 삶은 비극으로 가득했지만, 나는 그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책은 오는 6월 출판된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9호선 연장 계획에 날개다는 동부 부동산 시장…‘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수혜 기대

    9호선 연장 계획에 날개다는 동부 부동산 시장…‘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수혜 기대

    9호선 연장계획으로 직접수혜를 누리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일대가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사역’ 개통 시 직접수혜를 누릴 수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의 주목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하남시는 지하철 9호선 미사 연장(안)이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포함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LH가 진행한 9호선 강동~미사~남양주 연장사업 경제성 검토결과 경제성이 높게 나와 올해 상반기 후속 조치로 이어질 기획재정부의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도 무난하게 통과할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전문가는 “9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현재는 주택 시장 중심으로 가격상승세가 조명되고 있지만 향후 연장 시 증가하는 유동인구에 상업시설들 또한 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이 가지는 수혜 효과가 확실한 만큼 투자 자금이 동부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9호선 연장계획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공급되며 투자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무시설과 기숙사로 구성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완판 후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은 밀폐된 상업시설과는 달리 개방형 상업시설 400호실로 쾌적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시대에 호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일자로 늘어선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가시성과 고객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상업시설로 설계돼 밀폐된 상업시설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위험성을 줄였다. 특히 하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299㎡(정원 약210명)의 직장 어린이집이 상업시설 내 1층과 2층에 확정돼 있으며, 지하 1~2층에는 약 2,191㎡(663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조성된다. 이 시설은 넓은 공간에 대앙한 트램펄린의 탄성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4계절 스포츠 테마파크인 만큼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이밖에 상업시설 2층에는 대규모 약 1,486㎡(449평) 규모의 체험존이 구성된다. 어린이 및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힐링 미디어아트전시관, 치즈앤마카롱체험 및 판매관, 리듬체조 코딩교육 미술교육 도시농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된 상태로 다양한 시설들로 인해 선택의 폭이 다양한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내 오피스 입주 시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미사강변도시 내 3만 6000여 가구에 달하는 인구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이용한 시외 및 하남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까워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2020년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되어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9호선 연장계획 발표와 함께 연장노선과 인접하고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직접수혜가 기대되며, 이와 함께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미사강변 도시 뿐만 아니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 3개의 신도시를 권역으로 갖추게 되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부 아웅산 장군까지 건드린 미얀마 군부…“딸 수치 ‘바보’라 했을 것”

    국부 아웅산 장군까지 건드린 미얀마 군부…“딸 수치 ‘바보’라 했을 것”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이 CNN 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구금 중인 아웅 산 수 치 국가 고문을 아버지 아웅 산 장군까지 거론하며 비난한 동영상이 유출돼 시민들의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5일 로이터통신과 트위터 게시물들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 조 민 툰 준장은 전날 CNN 특파원 클라리사 워드와 인터뷰를 했다. 클라리사 특파원이 통역을 통해 “아웅 산 수 치 고문의 아버지(아웅 산 장군) 초상화를 봤다. 만약 그가 살아서 작금의 미얀마 상황을 보면 뭐라 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에 조 민 툰 준장은 “만약 (그가) 지금 살아 있다면 한 마디만 할 것이다. 내 딸이 얼마나 바보인지(how stupid my daughter)”라고 답했다.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된 해당 영상은 CNN이 공개한 것이 아니라, 클라리사 특파원과 조 민 툰 준장의 인터뷰 장면을 누군가 옆에서 촬영한 것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셜미디어에는 조 민 툰 준장의 인터뷰 답변 중 아웅 산 수 치 고문에 관련된 부분만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은 “CNN과 인터뷰에서 감히 어떻게 아웅 산 수 치 고문을 아버지까지 거론하며 바보 같다고 할 수 있느냐”며 “조 민 툰은 자신과 군부가 어떤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나 보다”라며 분노했다. 아웅 산 장군은 미얀마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로, 영국과 일본을 상대로 독립 투쟁을 벌였고 영국으로부터 독립 약속을 받아냈다. 비록 독립을 두 눈으로 보지 못하고 암살됐지만, 미얀마 독립과 통합의 상징이 됐다. 아웅 산 장군은 미얀마의 민주화 진영뿐만 아니라 군부 역시 국부로 추앙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민주화 운동에 나선 아웅 산 수 치 여사에 대해 군부도 함부로 해를 가하지 못했다.시민들은 “조 민 툰은 아웅 산 수 치 고문을 시기해 험담하고 평가절하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75세의 아웅산 수치 고문은 미얀마 군사정권 아래 15년간 가택연금을 당한 정치범이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민주화의 꽃’으로 여겨진다. 1945년 미얀마 독립영웅인 아웅산 장군의 딸로 태어난 그는 두 살 때 아버지가 암살된 뒤 인도와 영국에서 성장, 뉴욕 유엔(UN) 본부 등에서 근무하다가 1988년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미얀마에 왔다가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 수치 고문은 2015년 11월 자신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정권을 잡았고, 작년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했으나 올해 2월 1일 군부가 부정선거 등을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켜 구금됐다. 미얀마 군부는 “국제사회의 오해를 풀 것”이라며 로비스트를 고용해 CNN 취재팀의 입국을 허용했지만, 이들의 방문 기간 유혈 진압을 자제하고 비교적 평온한 곳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미얀마 군부가 고용한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로비스트 아리 벤메나시는 자신이 CNN 취재팀의 미얀마 방문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CNN 취재팀과 인터뷰한 시민 가운데 최소 6명이 군 시설에 구금됐다고 친척 및 친구들을 인용해 보도했고, CNN 대변인도 이번 일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공포의 미얀마’ CNN 떠나자… 인터뷰했던 시민들이 사라졌다

    ‘공포의 미얀마’ CNN 떠나자… 인터뷰했던 시민들이 사라졌다

    미얀마 군부 측 초청으로 양곤을 방문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 응했던 시민(왼쪽)이 취재팀 철수 뒤 무장한 사복경찰에게 연행되는 장면(오른쪽)이 현지 언론과 트위터를 통해 3일 폭로됐다. 최소 6~9명이 CNN과의 접촉 뒤 군경에 끌려가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리사 워드 CNN 수석특파원 등이 지난달 31일 미얀마에 입국해 현지 취재를 시작했는데, 미얀마 군부 측 로비스트인 아리 벤 메나시는 자신이 CNN 입국을 주선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이에 CNN에서 군부에 경도된 보도가 나올지 우려한 시민들은 ‘CNN은 속지 마라’ 등의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캡처
  • 가덕도 신공항 속도내자 거제 부동산 시장 ‘훨훨’

    가덕도 신공항 속도내자 거제 부동산 시장 ‘훨훨’

    부산, 경남권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화두는 가덕도 신공항이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부산 인근인 거제와 남해안의 다른 지역까지 미치는 경제적 파급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설 경우 일대가 물류 허브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되고 관광산업도 더욱 붐 업 될 가능성이 커서 인구와 돈이 모이는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절차에 본격 착수해 또 한번 일대 부동산 시장이 관심 받고 있다. 이 중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인 ‘빅아일랜드 in 거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거제는 가덕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신공항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빅아일랜드 in 거제’는 현재 상업용지 마지막 공급인 3단계 분양을 남겨놓고 있어 투자자와 개발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급된 1단계에서는 2016년 사업초기임에도 불구하고 283대 1이라는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막바지 공급인 3단계도 성공적으로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사업은 총 3단계 중 2단계까지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었고 공동주택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앞으로 빠르게 해양복합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부지조성 3단계에 있는 상업, 관광시설 용도이며 부지 위치가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명소와 접해 향후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상업용지는 축구장 약 4배 규모(3만4천여㎡)의 중앙공원과 붙어있다. 중앙공원은 지금까지 거제에서 볼 수 없었던 최대규모의 4계절 리조트형 도심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공간, 휴식공간이 되어 집객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중앙공원에는 잔디광장과 공연장, 도심 글램핑장, 청소년 스포츠공간, 어린이놀이공간 등 계획되어 있다. 또 관광시설용지는 위락시설, 숙박시설, 근린상업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공간으로 위치는 바다, 마리나시설과 가까운 곳에 있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빅아일랜드 in 거제’는 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이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신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부지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해 관광, 상업, 주거, 의료,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해양 신도시로 태어난다. 관광, 상업적인 측면에서 볼 때 거제는 비즈니스와 관광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연간 700만명 정도 찾는 곳으로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하나인 동북아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KTX 상문동역(예정), 가덕도 신공항 등의 호재가 있어 거제시 관광산업은 1,000만 관광객까지 기대하며 비상할 일만 남았다고 할 수 있다. 또 위치상 거제시 법원과 시청, 백화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핵심도심 지역과 가까워 상업1블록에 계획된 축구장 약 12배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 완성되면 남해안 핵심 상업지역으로 상권 이동이 예상된다. 명품주거단지로도 ‘빅아일랜드 in 거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구 안에 5천여 세대의 주거지가 지어지며 이미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과 프리미엄으로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빅아일랜드 in 거제’에는 의료시설, 문화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축구장 약 4배 규모(3만4천여㎡)의 대규모 중앙공원과 체육공원이 계획되어 관광, 상업, 거주 모두 충족시켜 준다. 부산의 해운대 마린시티와 닮아있어 ‘빅아일랜드 in 거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두 곳 모두 매립지에 지어진 도시로 바다조망이 가능한 입지, 초고층 건물, 고급쇼핑몰과 요트장, 고급휴양시설까지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거제빅아일랜드PFV㈜가 밝힌 ‘빅아일랜드 in 거제’의 구성은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로 나뉜다. 우선 대형 해양문화 관광지구에는 대형쇼핑몰, 마켓스퀘어, 파크사이드스토리몰, 비즈스퀘어 등 상업·업무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복합항만지구에는 항만친수시설인 마리나 시설이 조성되어 향후 플레저보트 등이 계류할 수 있는 수역시설과 오션뷰 비즈니스호텔, 컨벤션 등이 연결된 해양레저 핵심권역이 된다. 또 공공시설지구에는 섬이라는 입지적 제약으로 기존 도심 내 부족했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야외전시장 및 공연장 등이 조성되는 중앙공원과 체육공원, 수변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복합도심지구는 레포츠시설, 영화관, 오션뷰를 누리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지역의 부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거제를 둘러싼 개발호재도 앞으로 상업시설의 몸값을 높일 주요 요인이다.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업의 부활,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면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동북아 해양관광밸트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 대형 호재가 있고 1,000만명의 연간 관광객 기대, 5천여 세대의 명품주거단지, 상업1블록의 대형 복합상업시설도 지역의 가치 상승을 돕는다. 한편 거제시 중곡로에 ‘빅아일랜드 in 거제’ 거제홍보관이 마련되어 있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도 부산라운지가 있어 자세한 정보 제공 및 관련 상담 등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석 추기경 건강 호전…병석에서 깨며 “평화를 빕니다”

    정진석 추기경 건강 호전…병석에서 깨며 “평화를 빕니다”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한 정진석 추기경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지난달 21일 몸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면서 주변 권고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병석에 있은 뒤로 세 번의 큰 고비가 찾아오며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했으나 이달 초부터 점차 건강을 회복하더니, 최근에는 음식 섭취를 준비할 정도로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추기경님이 말씀을 다 알아들으시고, 잠에 들었던 추기경께서 깨어나시면서 ‘평화를 빕니다’라는 말을 해 주변 간호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지난달 정 추기경의 건강이 악화하자 선종에 대비한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 정 추기경이 연명 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혀와서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정 추기경에게 병자성사를 드리기도 했다. 병자성사는 가톨릭 일곱 성사 중 하나로, 병이 들거나 늙어서 죽을 위험에 놓인 신자의 구원을 비는 의식이다. 하지만 정 추기경은 한 달 사이 호흡이나 혈압 등의 수치가 좋아진 것은 물론 장기 활동도 이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 사이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 추기경은 1961년 3월 18일 명동대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는데, 이날이 사제로 서품된 지 60주년, 회경축(回慶祝)을 맞는 날이었다. 서울대교구는 다음 달 1일 명동대성당에서 올리는 성유 축성 미사 때 정 추기경과 그의 사제 서품 동기인 유봉준, 김득권 신부의 회경축 축하 행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선종한 김병도 몬시뇰도 사제 서품 동기지만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유령도시로 변한 산티아고…칠레, 초강력 코로나 봉쇄령 발동

    유령도시로 변한 산티아고…칠레, 초강력 코로나 봉쇄령 발동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칠레가 초강력 봉쇄령을 발동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도 산티아고와 근교에서 전면적인 봉쇄령을 시행한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과도기 구역'으로 분류돼 봉쇄의 수위가 하향됐던 수도권 14개 구역이 다시 초강력 봉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700만을 웃도는 수도권 주민의 발이 꽁꽁 묶이게 됐다. 현지 언론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방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는 1400만여 명이 이동의 자유에 제한을 받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칠레는 주말 이동 인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27일부터 마트업계의 주말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장보기마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전체 국민의 90%가 주말마다 꼼짝없이 집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칠레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범국이다. 지난달 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 칠레는 지금까지 900만 도즈 이상을 접종했다.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국민은 600만, 이 가운데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완전접종 국민은 300만 명에 이른다. 완전접종 비율은 16%를 상회해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불어나는 추세다. 특히 여름 휴가시즌이 막을 내린 후 3월 들어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칠레에선 3월 초부터 일간 평균 6000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월과 비교하면 이는 36% 늘어난 수치다.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도 덩달아 늘어나자 외신에는 '칠레의 코로나 모순'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칠레 현지에선 휴가시즌 코로나19 경계심이 풀린 게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주민 빅토르 오파소(67)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무책임한 행동에서 비롯된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을 맞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사라진 듯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 그 대가를 전 국민이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나시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스트코로나시대, 보편성·형평성 갖춘 보건복지정책 준비해야”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스트코로나시대, 보편성·형평성 갖춘 보건복지정책 준비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2030을 향한 건강도시 안전망 구축’ 토론회가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정혜주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의 발제와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정재철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도시보건정책본부장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두된 “인간안보”의 개념을 설명하며,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인간안보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부문적인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하였고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서 공공의료가 수행한 역할을 짚어보고 지역 간 의료격차 등의 문제와 연계해 지역의료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공의료가 민간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 건강안보 기본계획과 건강안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방안, 공공의료를 위한 긍정적인 담론의 필요성, 인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도시 구축 등의 주제가 논의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대유행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한 질병의 위기를 넘어 실업이나 자영업자의 폐업, 돌봄위기 등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그대로 드러내왔다” 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건강안보에 대해서는 장기적·거시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문제이며, 서울시에서도 적절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짚어보고, 향후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에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3연속 토론회는 오는 31일 사회복지분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주 서울시의원, ‘위드코로나시대 학원가의 지속가능한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 좌장 맡아

    전병주 서울시의원, ‘위드코로나시대 학원가의 지속가능한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 좌장 맡아

    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1선거구)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위드(With)코로나시대 학원가의 지속가능한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학원가에 적용된 방역기준과 그로 인한 학원가의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병주 서울시의원, 최선 서울시의원과 서울시학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최선 시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미희 서울시 학원연합회장, 고경희 서울시 교육정책과장, 김덕희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의 자유토론 순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선 의원은 코로나19 심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해 먼저 언급하면서 이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에 적용된 거리두기에 따른 영향에 지적했다. 폐업에 내몰리고 있는 학원들의 현실과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등에 대해 시의원으로서가 아닌 아이의 엄마로서, 학부모로서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조미희 서울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개편, 학원은 무엇이 바뀌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특히 조 회장은 서울시 학원들은 서울시 조례로 교습시간이 22시로 제한되어 있어 오히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격이며, 또한 학원이 필요 이상으로 다중이용시설로 규정되어 학원만 강력한 핀셋규제 대상이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영희 서울시 교육정책과장과 김덕희 서울시 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각각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무조건 제한보다 맞춤형 방역수칙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도감독의 의무가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부와 중대본에 꾸준히 건의하며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전 의원은 “우리 사회 교육에 있어서 공교육과 사교육은 구분되는 것이 아닌 공생⦁공존해야 한다는 것이 철학”이라고 밝히면서, “이곳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특히 학원 관계자들의 가슴 아픈 현장의 목소리를 잘 기억하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 주류 무인판매기’ 상용화 비전 선포식

    ‘AI 주류 무인판매기’ 상용화 비전 선포식

    도시공유플랫폼은 24일 안면인식과 핸드폰 성인인증을 통해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원천봉쇄하는 ‘AI 주류 무인판매기(AISS Go)’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AI 주류 무인판매기는 소비자가 안면인식을 통해 성인인증을 완료하면 판매기의 문이 열리고, 진열 상품을 선택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끝나는 ‘그랩앤고’ (Grab and Go) 방식으로 특허 기반의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사물인식 기술과 질량센서 기술이 결합된 무인 판매시스템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자판기를 통해 주류를 팔 수 없었다. 대신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얼굴이나 신분증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임을 확인한 뒤 판매하고 있다. 이날 상용화는 지난해 6월 말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에서 주류를 AI 무인판매기에서 판매할 수 있는 실증 특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0개월 만이다.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후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주류의 양도·양수 방법, 상대방 및 기타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를 고쳐 소상공인 음식점 내에 주류자판기 설치 및 판매를 허용했다. 회사는 전국의 음식점과 동네슈퍼, 전문 주류판매점, 편의점 등 주류 판매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소년들의 신분증 도용이 우려되는 대면 확인보다 더 정확하고 1인 매장 등 일손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해 특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키오스크 개발 기업인 ‘하나시스’와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 기업인 ‘소이넷’과 함께 주류 무인판매기의 최종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기업의 지원 없이 중소기업 간의 협업으로 시스템 안정화를 완성했다는 점도 큰 의의를 지닌다. 회사 측은 주류 무인판매기를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음식 자영업자 등에 우선 보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슈퍼 지원사업(동네슈퍼 무인 자동화 사업)을 통해서도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정용 하나시스 대표는 “중소기업 3개사가 연구 협력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급형 무인기기 개발에 투자를 늘려 무인판매기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무인주류판매기에 탑재된 소이넷의 인공지능 모델(SoyNet Nano Retail)은 서버급과 동일한 32비트 방식으로 99%의 정확도를 유지한다”면서 “이 제품이 전국으로 확대돼도 컴퓨팅 파워가 무인판매기에서 분산처리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도 “성인인증 AI 주류무인판매기의 상용화가 비대면 무인시대를 맞이한 전국의 소상공인들에게 일손을 드는 등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순수한 국내 기술이니만큼 향후 해외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참석자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건강안보도시 서울’ 구축을 위한 초석 마련의 장 마련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건강안보도시 서울’ 구축을 위한 초석 마련의 장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향후 보건 정책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토대로 관련 분야의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안보’ 의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을 짚어보는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대두된 공공의료의 역할 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건강도시 안전망’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당일 발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안보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정재철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이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회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변환경도 경쟁력, 상업시설 특화설계…한강 품은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눈길

    주변환경도 경쟁력, 상업시설 특화설계…한강 품은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업시설에도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변환경을 적극이용한 상업시설은 임대시에도 수월한 장점을 지닌다. 업계전문가는 “기존의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하게 만들어 놓았던 상업시설들이 더 높은 집객력을 위해 주변의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이러한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높아 향후 미래가치나 임대부분에 있어서도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을 품은 뛰어난 입지환경과 배후수요를 갖춘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무시설과 기숙사로 구성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완판 후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은 밀폐된 상업시설과는 달리 개방형 상업시설 400호실로 쾌적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시대에 호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일자로 늘어선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가시성과 고객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상업시설로 설계돼 밀폐된 상업시설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위험성을 줄였다. 특히 하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299㎡(정원 약210명)의 직장 어린이집이 상업시설 내 1층과 2층에 확정돼 있으며, 지하 1~2층에는 약 2,191㎡(663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조성된다. 이 시설은 넓은 공간에 대앙한 트램펄린의 탄성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4계절 스포츠 테마파크인 만큼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이밖에 상업시설 2층에는 대규모 약 1,486㎡(449평) 규모의 체험존이 구성된다. 어린이 및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힐링 미디어아트전시관, 치즈앤마카롱체험 및 판매관, 리듬체조 코딩교육 미술교육 도시농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된 상태로 다양한 시설들로 인해 선택의 폭이 다양한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내 오피스 입주 시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미사강변도시 내 3만 6000여 가구에 달하는 인구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이용한 시외 및 하남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까워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2020년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되어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9호선 연장계획 발표와 함께 연장노선과 인접하고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직접수혜가 기대되며, 이와 함께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미사강변 도시 뿐만 아니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 3개의 신도시를 권역으로 갖추게 되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포마상 다 떼낸 한일전… 좀 김빠지네

    차포마상 다 떼낸 한일전… 좀 김빠지네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역대 80번째 한일전에 최정예로 나서려던 계획이 틀어진 벤투호가 22일 출국했다. 무게감으로는 1.5군 내지 2군 정도 느낌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대표팀 출국 직전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윤빛가람(울산 현대) 대신 같은 팀 이동경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KFA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된 주세종(감바 오사카)과 무릎 부상인 엄원상(광주FC)의 출전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대신 조재완(강원FC),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 김인성(울산)이 발탁됐다. 앞서 소집 명단에 임시로 올랐던 황희찬(라이프치히)은 귀국 뒤 격리 면제 허가가 불발되며 이름을 지워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황의조(보르도),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애초 이름도 올리지 못했다. 오는 6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최정예로 전력을 점검하려던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구상이 출발부터 어긋난 셈이다. 이달 초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주세종을 선발한 것을 놓고는 소속팀과 소통은 제대로 이뤄진 것이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KFA 관계자는 “원래 무증상이었다가 음성 판정이 나왔고 소집 명단을 정할 때 쯤 팀 훈련도 한다고 들어 발탁한 것“이라면서 “이후 양성 판정이 나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벤투호는 승패를 떠나 무사 귀환이 지상과제가 됐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 당시 코로나19 확진 사태를 겪었던 벤투호는 이번에 더욱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선수단 전원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국 심사를 거쳤다. 일본 현지에서 매일 검사를 받고 숙소는 1인 1실 기준에 공용 편의 시설은 사용이 금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가방 사줄게” 친구 따라간 인도 소녀…8일간 20명이 집단성폭행

    “가방 사줄게” 친구 따라간 인도 소녀…8일간 20명이 집단성폭행

    인도에서 또 한 번 끔찍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에서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15살 피해 소녀는 지난달 25일 “책가방을 사주겠다”는 말에 홀려 친구를 따라갔다가 생면부지의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담당 조사관은 “10대 용의자 2명이 라자스탄주 코타시에서 잘라와르시까지 피해자를 유인한 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소녀는 “친구와 다른 10대 한 명이 나를 공원으로 데려가 약물을 먹인 뒤 성폭행했고, 뒤이어 공원에 있던 다른 남성 2~3명이 범행에 합류했다”고 진술했다. 소녀는 이후로 8일간 여기저기로 끌려다니며 최소 20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수사에 착수한 코나시 나야푸라지역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 18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용의자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나야푸라경찰국장 샤라드 차드하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성년자 4명 등 용의자 18명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최초로 사건을 접수한 잘라와르시 경찰과 코타시 수켓 지역 경찰 2명은 근무 태만으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인도 경찰은 범행 사실을 인지하고도 열흘이 지나도록 수사를 진행하지 않아 소녀 보호에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들을 정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중퇴자 신분인 소녀는 현재 가족 품으로 돌아가 보호를 받고 있다. 어머니와 집에 머물며 피해 회복에 전념하는 한편 경찰과 아동복지위원회 조사에도 응하고 있다. ‘강간 공화국’ 오명에 걸맞게 인도에서는 하루가 멀다고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NCRB)에 따르면 2018년 경찰에 집계된 성폭행 사건은 3만3천977건에 달했다. 15분마다 한 번꼴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셈이다. 2012년 뉴델리 여대생 버스 성폭행 살해 사건 이후 관련 처벌이 강화됐으나, 성범죄는 좀처럼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달 초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농장 일을 하다 물을 마시러 간 10대 소녀가 외지에서 온 20대 일용직 노동자에게 성폭행당한 후 살해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런웨이를…2021 춘계서울패션위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런웨이를…2021 춘계서울패션위크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가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된다. 정형화된 무대에서 벗어나 서울의 다양한 장소를 런웨이 무대로 사용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을 무대로 한 춘계 서울 패션위크 연다고 밝혔다. 쇼는 디지털 패션쇼, 디자이너와 해외 바이어간 1:1 온라인 수주상담, 디자이너 의류 판매 라이브 커머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오프닝 쇼는 판소리가 포함된 대중음악으로 시선을 끈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피날레는 DJ 페기구가 국립현대미술관 이승택 작가 전시공간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은 “문화경쟁력을 상징하는 국립 박물관 미술관이 런웨이로 최초 개방돼 ‘패션’이 ‘도시’와 ‘역사문화’를 입는 시도가 이뤄진다”면서 “단순히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양한 관광 산업 효과를 동시에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런웨이 영상은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k.org)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 세부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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