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나시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소지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공사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운세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소설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54
  • [8·8 개각 이후] “2기 내각은 어려운 시기 함께한 동지”

    [8·8 개각 이후] “2기 내각은 어려운 시기 함께한 동지”

    이명박 대통령이 9일 떠나는 국무위원들을 위해 제2기 내각과 ‘고별 만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동지’로 칭하면서 “그만큼 여러분들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훌륭한 총리 만나 행복했다” 이 대통령은 정 총리에 대해 “들어올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다. 정 총리는 시작은 어렵게 했어도 국민들에게 ‘총리가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인상을 주고 떠나시게 됐다.”고 말했다. 또 “(총리와) 1년을 함께 지내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총리와는 어떤 것도 함께 대화를 하는데 이런 것은 공적인 관계에서는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훌륭한 총리를 만났다는 것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정 총리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물러가는 장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격려한 뒤 “나는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나는 인간관계를 평생 갖고 간다.”면서 “함께 일했던 총리와 장관들 모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사례했다. 이 대통령은 “나가더라도 가끔 만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주말 같은 때 연락하면 바쁘다고 거절하지 말라.”고 해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10개월여간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모든 분들 덕분”이라면서 “보람도 있고 미진한 점도 있었으나 떠나면서 생각하니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주호영 “공무원연금 만기채워” 장관들도 각자 의미심장한 소감들을 밝혔다. 주호영 특임장관은 판사 퇴임 때 2개월이 모자라 공무원연금 만기 수급 대상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번에 장관을 하면서 연금을 채우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다소 짧았던 장관 재직기간을 염두에 둔 듯 “속성과를 나온 느낌이다. 학점이 좋아 일찍 졸업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꽃이 필 때도 아름답지만 장작불이 탈 때도 아름답다. 장작불이 타듯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 정 총리는 막걸리병을 들고 다니며 국무위원들에게 일일이 따라줬고, 단체로 몇차례 건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홍 수석은 전했다. 만찬에는 정 총리와 부처 장관 14명,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등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연인-가족 별, 애정과시 ‘바캉스 커플룩’ 연출법은?

    연인-가족 별, 애정과시 ‘바캉스 커플룩’ 연출법은?

    일상으로부터 떠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즐겁다. 혼자만의 패션감각을 뽐내는 것도 좋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연출하는 ‘커플룩’으로 휴가지 패션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행텐코리아 송성은 디자인 실장은 “커플룩, 패밀리룩이라고 무조건 똑같이 입으면 센스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 쉽다. 누구와 함께 떠나느냐에 따라 수영복, 티셔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커플룩 또는 패밀리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신혼부부는 PK 티셔츠로 애정과시 PK 티셔츠는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풋풋한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해변가뿐 아니라 리조트, 요트 등 다양한 휴가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PK 티셔츠 특유의 클래식함을 살리고 싶다면 강렬한 색상은 피하고 네이비, 와인, 파스텔 톤 등 부드러운 색상을 선택하도록 한다. 부부가 같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다른 색상의 스트라이프 PK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센스있는 코디법이다.하의는 시원함을 줄 수 있도록 남녀 모두 베이지, 화이트 등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데님을 코디 할 경우 남성은 워싱 처리된 스타일을 선택하고 여성은 쇼츠 데님을 입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하도록 한다.◆ 연인들 개성있고 과감한 수영복 커플룩으로평소에도 커플룩을 즐겨입는 젊은 연인들은 바캉스 특성에 맞게 좀 더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바캉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인 수영복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고 과감한 연출이 가능해 젊은 연인들의 커플 연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같은 색상이나 같은 패턴의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코디법. 여성과 남성 아이템의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타일을 선택해도 진부하지 않다. 해변의 화려함을 연출하고 싶은 커플은 아프리칸 패턴이나 타이-다이(tie-dye) 염색 무늬를 선택하면 좋고 도시적인 느낌이나 섹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화이트 같은 단색 계열의 수식이 없는 스타일도 좋다.수영복과 함께 입는 비치웨어를 커플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일반 민소매 티셔츠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망고 나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유용하게 입는 여름철 단골 아이템이다. 여성은 비키니 위에 덧입고 남성은 상의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아이들과의 패밀리룩은 악세서리로 아기자기하게휴가지에서 한 가족이라는 것을 세련되게 드러내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슬리퍼, 샌들 등의 신발부터 모자, 비치타월 등 다양한 아이템은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기 충분하다.플립플랍(Flip-flop)은 휴가철 해변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신고 벗기 쉬울 뿐 아니라 어느 옷에도 잘 어울려 연령에 상관없이 쉽게 코디할 수 있다. 최근 케이스위스는 온 가족이 함께 연출할 수 있도록 아동의 기호를 고려한 아동용 플립플랍을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썬 캡이나 밀짚 소재의 페도라 모자 또한 패밀리룩 연출로 적합한 아이템이다.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캉스 패션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사진 = 엘르, 코데즈컴바인, 케이스위스,행텐코리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구하라, 마네킹과 몸매 비교 ‘굴욕’…”역시 초딩몸매”

    구하라, 마네킹과 몸매 비교 ‘굴욕’…”역시 초딩몸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볼륨 마네킹 몸매 앞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구하라는 최근 카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 신상 의류인 호피무늬 나시를 입고 한 작업실에서 사진을 찍었다.호피무늬 나시 설명을 위해 찍은 여러 장의 사진 중 특히 구하라가 글래머러스한 마네킹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처음 몇 장의 사진에서는 구하라는 마네킹 옆에서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그 다음 사진에서 너무 말라 볼륨감 없는 몸매 때문에 일명 ‘초딩 몸매’로 불리는 구하라는 마네킹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우울한 표정으로 자신의 몸매를 내려다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귀여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 짓게 한다.쇼핑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개 숙이고 좌절하네”, “그래도 하라는 예뻐서 괜찮다”, “하라야, 넌 귀엽다” 등 구하라를 위로하는 반응을 보였다.오는 11일 일본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가요계 진출에 나선 카라는 일본 각종 매체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의 앨범 홍보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사진 = 카라야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日고교야구 호령 나카타 쇼의 화려한 변신

    日고교야구 호령 나카타 쇼의 화려한 변신

    2008년 1월, 베이징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1차명단을 발표하기 전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 선수가 있다.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호시노 센이치가 프로에 갓 입단한 나카타 쇼(니혼햄)의 대표팀 합류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나카타는 역대 고교 통산 최다홈런(87개) 신기록을 보유한 ‘초신성’. 비록 호시노의 바람으로 그치긴 했지만 당시 일본야구가 나카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정도 였는지를 알수 있었던 일화다. 그로부터 2년여가 흐른 지난해 말. 일본 ‘닛칸스포츠’에서는 매우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다름 아닌 2010년대 가장 기대되는 스포츠스타에 나카타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입단 첫해인 2008년에 나카타는 1군에 단 한타석도 들어서지 못했다. 변화구 대처능력의 미숙과 손목 골절상까지 당한 그의 미래는 모든게 불투명했고 1군 수준에 올라오기까진 아직도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해 성적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다. 2009년 나카타의 1군 성적은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278 홈런은 단 한개도 없었다. 36타수에 15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그의 방망이는 정타보다는 허공을 가르는 타석이 더 많았다. 하지만 나카타에겐 2010년을 기대할만한 믿는 구석이 있었다. 2군 리그를 초토화 시키며 이젠 2군에 있어야할 이유를 사라지게 했기 때문이다. 나카타는 지난해 이스턴리그(2군)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한다. 그가 쏘아올린 홈런은 30개. 더불어 95타점으로 역대 2군 최다타점 타이기록까지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다. 타율 .326(2위)는 다소 공갈포 기미를 보였던 그를 다시한번 주목하게 한 가장 큰 변화의 핵심이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7월 20일. 나카타는 니혼햄 홈구장인 삿포로돔에서 맞이한 롯데 마린스전에서 그렇게도 고대하던 프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말 2사후 상대선발 오미네 유타의 141km의 포심 패스트를 공략한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좌측 관중석 중단에 안착했고 나카타는 배트에 공이 맞는 순간 왼팔을 번쩍 들며 사라져 가는 타구를 눈으로 쫓았다. 경기 후 나카타는 “꿈속에서 수없이 봐왔던 장면이 현실이 된 순간 소름이 돋았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사실 나카타는 올 4월에 입은 무릎부상이 전화위복이 됐다. 이전에는 타격자세가 매우 좁은 스탠스였지만 재활 후 스탠스를 좀 더 넓게 벌리며 대신 백스윙을 간결하게해 전체적인 스윙이 짧고 빨라졌다. 프로 첫 홈런 이후 나카타는 퍼시픽리그 에이스 투수들의 킬러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경기(오릭스)에선 2년 먼저 프로에 입단한 리그 홈런1위의 괴물타자 T-오카다가 보는 앞에서 2호 홈런을 쏘아올리더니 벌써 8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렸다. 31일 세이부전에서는 지난해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와쿠이 히데아키를 상대로 3호, 그리고 8월 4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선 현재 리그 다승1위를 달리고 있는 와다 츠요시를 상대로 4호 홈런까지 쳐냈다. 현재까지 성적은 타율 .264(72타수 19안타). 특히 벌써 볼넷을 10개(삼진 15개)나 얻어낼 정도로 이젠 ‘모 아니면 도’식의 타격은 옛날 일이됐다. 타자 유망주의 성공유무는 얼마만큼 투수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볼넷을 얻을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지금의 나카타는 전혀 다른 타자다. 200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부터 일본야구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씨가 마른 젊은 대형타자의 부재에 있었다. 소속팀이 어디인지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 목마름은 일본야구계 전체의 과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벌써 22살의 나이로 퍼시픽리그 홈런 1위(26개)를 달리고 있는 T-오카다, 그리고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나카타까지 이젠 걱정하나를 덜어낸듯 보인다. 고무적인 것은 세기가 부족했던 나카타가 이제 프로가 뭔지를 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활약이 단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것도 타석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수긍이 간다. 나카타의 출현은 니혼햄 구단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베테랑 이나바 아츠노리를 비롯, 이토이 요시오와 코야노 에이치 등 팀의 간판 타자들은 홈런보다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들이다. 팀 타력 역시 큰 것보다는 공포의 똑딱이 타선이란 별칭이 어울릴만큼 장거리포 선수가 드문게 사실이다. 니혼햄이 지난해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에게 패권을 내준 것도 찬스에서 한방을 쳐줄수 있는 홈런타자의 부재가 컸기 때문이다.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 역시 이점을 잘 알고 있다. 나카타의 홈런은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그리고 니혼햄 구단의 미래인 셈이다. 아마츄어 때의 명성을 뒤로 하고 뒤안길로 사라지는 선수들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고교 통산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 나카타는 그렇게 사라져선 안될 선수였다. 어쩌면 나카타는 올 시즌 후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엔 리그를 호령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너무 앞선 유행?” …브리트니 ‘노브라’ 활보

    “너무 앞선 유행?” …브리트니 ‘노브라’ 활보

    속옷은 어디에 두고?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브래지어를 입지 않은 채 거리외출에 나선 것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한 손에 아이스커피를 들고 커피숍을 나선 그녀는 민소매의 얇은 나시 티셔츠를 입은 상태였다. 브리트니는 데뷔 초 종종 속옷을 입지 않고 거리를 활보했지만 잦은 구설 이후로는 이 같은 모습이 최초로 목격됐다. 올해 초 그녀의 아버지가 공식적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외출하는 것은 금지”라고 ‘선언’한 바 있지만 브리트니는 보란 듯이 이를 어긴 셈이다. 언론의 반응은 그다지 따뜻하지 않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브리트니가 아무래도 ‘노브라’패션이 유행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면서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시대는 오지 않을 것 같다.”면서 그녀의 패션을 조롱했다. 일부 네티즌도 “가십을 위한 노출은 이제 그만”, “습관을 고쳤으면 좋겠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브리트니는 최근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인 제이슨 트라윅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3번째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브리트니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미국 ‘알앤비 디바’ 앨리샤 키스(Alicia Keys, 29)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 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앨리샤 키스가 연인인 음반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Swizz Beatz, 31)와 조용한 결혼식을 치뤘다.두 사람은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 소수 인원만 모여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앨리샤 키스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여신 같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아이보리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보석으로 만들어진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스위즈 비츠도 흰색 턱시도에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스위즈의 첫 번째 아들 나시르 딘(Nasir Dean)과 그룹 유투(U2) 멤버 보노(Bono), 배우 겸 가수 퀸 라티파(Queen Latifah),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그의 아내 디 오클리포(Dee Oclepp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위즈는 결혼 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날이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이 있길”이라고 글을 남겨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한편 키스는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며 스위즈는 가수 마숀다(Mashonda Tifrere)와 결혼했다 2008년 이혼, 이번이 재혼이다. 가수와 음반 프로듀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키스와 스위즈는 5월 키스의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결혼계획을 밝혔다.사진 = US매거진(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내 이상형은 박휘순”...박휘순 ‘예언 적중’

    김태희 “내 이상형은 박휘순”...박휘순 ‘예언 적중’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아 화제다.김태희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찾아간 영화 ‘그랑프리’ 포스터 촬영 현장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그 중 한명인 박휘순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리포터가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태희는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았다.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말하자 김태희 옆에 앉아 있던 배우 양동근이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박휘순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단박에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스타 BEST 3’에서 “김태희가 마흔 살이 되면 내게 넘어올 것 같다”며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나는 더 이상 안 늙을 것 같기 때문이다”고 말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박휘순 예언이 적중하는 거 아니냐”며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랑프리’를 촬영하며 갈고 닦은 승마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넘어온다” 박휘순 예언 한달만에 김태희”이상형 박휘순”

    “김태희 넘어온다” 박휘순 예언 한달만에 김태희”이상형 박휘순”

    ”김태희가 넘어온다” 개그맨 박휘순이 한달 전에 한 예언이 적중해 새삼 화제가 되고있다. 예언이 방송을 탄 지 한달만에 ‘절세미녀’ 김태희가 드디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휘순을 꼽았다. 박휘순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단박에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스타 BEST 3’에서 미녀 스타들을 지목했다. 박휘순은 이 자리에서 “김태희가 마흔 살이 되면 내게 넘어올 것 같다.”며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나는 더 이상 안 늙을 것 같기 때문이다.”고 다소 황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데 예언이 방송을 탄 지 한달만에 ‘절세미녀’ 김태희가 드디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았다. 김태희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그 중 한 명인 박휘순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김태희는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자 방송은 당시의 코믹한 자료 화면을 함께 내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하자 김태희 옆에 앉아 있던 양동근이 불만족스러운 듯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10년 뒤가 아니라 한달 만에 앞당겨 실현된 예언에 준비가 덜 된 박휘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사뭇 궁금하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MBC ‘놀러와’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이상형 박휘순 지목…못마땅한 양동근?

    김태희, 이상형 박휘순 지목…못마땅한 양동근?

    김태희가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개그맨 박휘순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휘순을 지목하게 된 사연은 이랬다. 방송에서 김태희는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만면에 화색을 띄었다. 이어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 한 코너를 맡고 있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았다. 방송은 당시 박휘순의 코믹한 자료 화면을 함께 내보내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하자 옆에서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던 양동근이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영화 ‘그랑프리’의 포스터 촬영을 한 두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동안 갈고 닦은 능수능란한 승마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이상형 깜짝 고백 “박휘순 팬이에요”

    김태희, 이상형 깜짝 고백 “박휘순 팬이에요”

    ‘남자들의 로망’ 김태희가 자신의 이상형이 개그맨 박휘순임을 깜짝 고백했다. 김태희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절세미녀 김태희의 이상형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개그맨 박휘순이었던 것.김태희는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만면에 화색을 띄었다.이어 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자 방송은 당시의 코믹한 자료 화면을 함께 내보내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하자 옆에서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던 양동근이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한편 이날 영화 ‘그랑프리’의 포스터 촬영을 한 두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동안 갈고 닦은 능수능란한 승마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태희 이상형은 박휘순? “정말 팬이에요” 고백

    ‘절세미녀’ 김태희가 방송 중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아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그 중 한 명인 박휘순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김태희는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자 방송은 당시의 코믹한 자료 화면을 함께 내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하자 김태희 옆에 앉아 있던 양동근이 불만족스러운 듯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영화 ‘그랑프리’의 포스터 촬영을 한 두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동안 갈고 닦은 능수능란한 승마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팔꿈치에 닿아요” 9cm 혀 가진 ‘인간뱀’

    “팔꿈치에 닿아요” 9cm 혀 가진 ‘인간뱀’

    “혀로 팔꿈치도 핥을 수 있어요.” 보통사람은 아무리 혀를 길게 빼도 코끝에 닿기도 어렵다.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인간 뱀’ 닉 아파나시에브(20)는 혀가 콧구멍에 들어가는 건 예사, 아래 속눈썹 까지 닿는다. 올해 초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 올려 유명해진 아파나시에브. 그는 미국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람으로 통한다. 혀를 쭉 빼면 입 밖으로 나온 혀 길이가 무려 8.9cm다. 최근 미국 폭스 5방송에 출연해 그는 혀로 할 수 있는 장기를 선보였다. 콧구멍에 넣어 청소를 하는 건 식은 죽 먹기. 혀를 길게 빼 꼴 수도 있으며 혀끝을 눈에 닿게 할 수도 있다. 가장 놀라운 건 긴 혀를 이용해 팔꿈치를 핥는 모습. 보통 사람들은 괜히 따라했다가 정신이 약간 이상한 것 아니냐는 주위의 오해 어린 시선을 받겠지만 그는 긴 혀로 여유롭게 팔꿈치를 스윽 문지른다. 방송에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내 혀가 다른 아이들보다 길다고는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가장 길 줄은 몰랐다. 남다른 혀 때문에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장 긴 혀’ 세계 기록 보유자에 불과 0.9cm 뒤지는 그의 꿈은 배우다. 이미 영화 여러 편에 엑스트라 급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아파나시에브는 “긴 혀를 장점 삼아 더 폭넓은 연기 영역에 도전할 것”이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2010 여름 이적시장] EPL 빅6를 둘러싼 이적루머

    [2010 여름 이적시장] EPL 빅6를 둘러싼 이적루머

    2010년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합류와 함께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빅4 체제가 깨진데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제 약속된 빅4는 없다. 여름 이적 시장 결과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공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① 첼시 (카를로 안첼로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드로그바와 맨시티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디디에 드로그바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첼시 측에선 곧바로 “판매불가”를 외치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한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애슐리 콜과 카카의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콜의 경우 영국 언론과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스페인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요시 베나윤(리버풀, 600만 파운드) ◈이적 = 미하엘 발락(레버쿠젠, 자유이적), 조 콜(리버풀, 자유이적), 줄리아누 벨레티(플루미넨시, 자유이적), 미로슬라브 스토치(페네르바체, 250만 파운드) ◈연결된 선수들 = 카카(레알 마드리드), 마리오 발로텔리(인터밀란),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울 메이렐레스(포르투), 파비우 코엔트랑, 하미레스(이상 벤피카), 그레고리 반 데 빌(아약스), 하비 마르티네스(아틀레틱 빌바오), 로멜루 루카쿠(안더레흐트), 네이마르(산토스) 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독일 대표팀의 주장 필립 람에 대한 맨유의 구애가 뜨겁다. 영국 언론 모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람을 영입하기 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박지성 카드를 내세울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퍼거슨이 ‘월드컵 스타’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게 위해 거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입 = 크리스 스몰링(풀럼, 1000만 파운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과달라하라, 1000만 파운드) ◈이적 = 벤 포스터(버밍엄, 600만 파운드), 조란 토시치(CSKA모스크바, 800만 파운드) ◈연결된 선수들 =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 웨슬리 슈나이더(인터밀란),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클라스 얀 훈텔라르(AC밀란), 잭 로드웰(에버튼) ③ 아스날 (아르센 벵거) 아스날의 가장 큰 우려는 수비라인의 붕괴다. 필립 센데로스가 풀럼으로 이적한 가운데, 윌리엄 갈라스, 숄 캠벨, 미카엘 실베스트레 등 노장 3인방 모두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데일리메일>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에두아르도 다 실바 영입을 위해 6백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벵거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잔류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 선>은 벵거 감독이 아스날의 고질적 문제점인 골문을 보강하기 위해 “37살의 노장 골키퍼 마크 슈와쳐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입 = 마루앙 샤막(보르도, 자유이적), 로랑 코시엘니(로리앙, 1000만 파운드), 웰링턴 실바(플루미넨시, 300만 파운드) ◈이적 = 필립 센데로스(풀럼, 자유이적), 프란 메리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자유이적) ◈ 연결된 선수들 = 마크 슈워처, 브레데 한겔란트(이상 풀럼), 사미르 한다노비치(우디네세),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 네벤 수보티치(도르트문트), 세르다 타스치(슈투트가르트), 제르비뉴(릴),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 ④ 토트넘 (해리 래드냅) 영국 언론 <미러>는 “조 콜 영입에 실패한 해리 래드냅 감독이 맨시티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EPL과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해 훈텔라르, 밥티스타, 박주영 등 공격수의 영입과 케이힐, 리차즈 등 수비진들의 보강 역시 계획 중이다. 또한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도 토트넘 이적을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샬케04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라울은 독일 보다는 잉글랜드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산드로(인테르나시오날, 600만 파운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갈라타사라이, 임대복귀) ◈이적 = 없음 ◈연결된 선수들 = 라울 곤살레스(레알 마드리드), 마이클 캐릭(맨유), 크레이그 벨라미, 미카 리차즈(이상 맨시티), 클라스 얀 훈텔라르(AC밀란), 줄리우 밥티스타(AS로마), 박주영(AS모나코),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턴), 세르다 타스치(슈투트가르트), 하밋 알틴톱(바이에른 뮌헨) ⑤ 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만치니) 이미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제롬 보아텡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시장의 핵폭풍으로 떠오른 맨시티의 영입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의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치니 감독이 벤피카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하미레스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발로텔리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 제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도 맨시티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영입 = 제롬 보아텡(함부르크, 1000만 파운드), 야야 투레(바르셀로나, 2400만 파운드), 다비드 실바(발렌시아, 2400만 파운드), 호비뉴(산토스, 임대복귀), 조(갈라타사라이, 임대복귀) ◈ 이적 = 발레리 보지노프(파르마, 450만 파운드), 마르틴 페트로프(볼턴, 자유이적), 벤자니(방출), 시우비뉴(방출) ◈ 연결된 선수들 =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이상 벤피카),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라치오), 에딘 제코(볼프스부르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바르셀로나), 제임스 밀너(아스톤 빌라), 마리오 발로텔리(인터밀란), 네벤 수보티치(도르트문트), 그레고리 반 데 빌(아약스), 랜던 도노번(LA갤럭시) ⑥ 리버풀 (로이 호지슨) 페르난도 토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주축 선수들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리버풀은 조 콜과 밀란 요바노비치를 영입하며 좌우 측면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레인저스의 18살 유망 수비수 대니 윌슨을 4년 계약을 맺었다. 반면, 요시 베나윤과 알베르토 리에라는 각각 첼시와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인수아는 피오렌티나행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입 = 조 콜(첼시, 자유영입), 밀란 요바노비치(스탕다르 리에쥬, 자유영입), 존조 셸비(찰튼, 170만 파운드), 크리스티안 네메스(AEK 아테네, 임대복귀), 샤를 이탕제(AO 카발라, 임대복귀) ◈이적 = 요시 베나윤(첼시, 600만 파운드), 미켈 산 호세(아틀레틱 빌바오, 비공개), 파비우 아우렐리우(방출) ◈연결된 선수들 =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스피븐 피에나르(에버턴), 칼튼 콜(웨스트햄), 헤수스 나바스(세비야), 제르비뉴(릴), 에베르 바네가(발렌시아), 리 캐터몰(선더랜드), 타예 타이워(마르세유), 마이노르 피게로아(위건), 아사모아 기안(스타드 렌), 박주영(AS모나코) 사진은 발락(위), 카 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휴가정보도 120에 문의하세요

    ‘지금 휴가를 떠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지금 남부지방은 비가 오니까 서해나 동해로 떠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해 쪽은 차량이 너무 몰려 5시간 이상 걸립니다. 상대적으로 차량이 적은 서해 쪽 특히 보령이나 안면도를 추천해 드립니다.’ 무엇이든 알려주는 120 다산콜센터가 ‘휴가정보’ 서비스에 나서 화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산콜센터는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정보에서 장마철 생활정보까지 시민들이 여름철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특별 안내한다. 휴가지 선정이 고민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로부터 서울 도심의 산과 계곡, 강 등 테마별 휴양정보, 서울대공원과 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초·중·고교생을 위한 체험학습과 캠프도 전화 한 통이면 주요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까지 알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는 또 자체 개발한 위치 및 길안내 시스템으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과 교통편을 알려주고, 거리와 예정 소요시간, 막히는 길과 우회도로, 예상 택시요금 등 정보도 제공한다. 장마철 생활정보도 특별 상담 서비스의 주요 콘텐츠다.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길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장마철 옷 관리법, 하수구 냄새 제거법,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등 부정·불량식품 신고도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이 밖에 골목길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수거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위험요소, 미관저해요소 등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운영철 시민고객담당관은 “120다산콜센터는 휴가철과 명절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행사와 시책사업 등에 대해서도 탄력적으로 특별상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스페인 현대미술 대표작 한눈에

    스페인 현대미술 대표작 한눈에

    세기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나라 스페인. 하지만 피카소 사후인 1970년대 이후 스페인 현대미술이 국내에 소개되는 자리는 드물었다.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언어의 그늘-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은 안토니 타피에스, 마르셀 브루타에스, 호안 라바스칼 등 스페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1995년 개관한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MACBA)은 실험적이고 개념적인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수집하는 전략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과 더불어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꼽힌다.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언어를 주제로 MACBA 소장품 가운데 미국 작가 리타 맥브라이드, 프랑스 작가 마린 위고니에 등 외국 작가까지 포함해 63명의 작품 138점을 선보이고 있다. ‘언어의 그늘’이란 타이틀 아래 언어가 지닌 다양한 형태와 층위의 소통 방식을 미술과 연관시킨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모았다. 언어와 미술의 관계는 시 쓰기, 기하학, 행동, 정치적 표현, 미디어, 연극과 영화 등 8개 소주제로 구분했다. 바르토메우 마리 MACBA 관장은 “언어가 예술작품을 통해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인이자 미술가인 마르셀 브루타에스의 16㎜ 고전필름은 비 오는 야외에서 시를 쓰는 시인의 모습에서 시적 경험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동양사상의 영향을 받은 타피에스는 흙, 석고가루, 하드보드 등의 다채로운 재료를 통해 물질과 사유를 연결하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드러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오랜 내전과 독재의 아픈 과거사를 다룬 비판적 미술작품들이다. 호안 라바스칼의 ‘스페인은 달라요’ 시리즈는 프랑코 독재 정권 시절 스페인의 정치와 문화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호안 라바스칼 등 63명 138점 선봬 TV 화면에 꽉 찬 축구공 아래 ‘Cultra(문화)’란 단어를 넣은 작품은 정치적 반발을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왜곡시키려 했던 권력의 속성을 노골적으로 보여 준다. 이번 월드컵 우승과 맞물려 묘한 감흥을 느끼게 한다. ‘스페인은 달라요’는 당시 스페인 관광사업을 위해 제작된 광고 문안이다. 다비드 라멜라스의 작품 ‘시간의 상황’은 전원이 켜져 있지만 화면에는 아무것도 등장하지 않는 수상기 12대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비판 의식을 드러낸다. 여성성의 왜곡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낸 조앤 조너스의 작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실험미술 필름, 이그나시 아발리의 영화 포스터 등도 전시된다. 전시장 중앙홀에 설치된 리타 맥브라이드의 ‘아레나’도 주목할 만하다. 투우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나선형 계단 형태의 이 작품은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매일 두 차례 전시 설명회가 개최된다. 10월3일까지. 관람료 5000원. (02)2188-600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北海道)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 축제, 설국(雪國) 등 겨울 이미지만으로 점철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맘때 홋카이도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의 광대한 들판에 서면, 이제껏 가졌던 홋카이도에 대한 관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 자리에 자작나무 우거진 너른 벌판과 그 위를 가득 메운 감자꽃, 그리고 청량한 공기가 대신 들어찹니다. 만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 하늘은 별책 부록이지요. 당신이라면 홋카이도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겠습니까. 거미줄처럼 구석구석 잘 연결된 철도와 속살까지 훑을 수 있는 렌터카를 가장 앞줄에 세우지 않을까요. 그렇게 홋카이도의 여름과 만나고 왔습니다. 기차 타고, 자동차 타고 북방의 섬 곳곳을 살폈습니다. 화산과 산중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 늘어선 길과 한창 피기 시작하는 야생화들은 더없이 친근한 길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다 홋카이도에서 오래된 신사(神社)나 정원을 가진 고택 등 일본 특유의 풍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땅에 불과 130년쯤 전부터 본토의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홋카이도의 가장 큰 미덕은 ‘청량함’이다.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인 듯, 일부 지역은 간혹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할 때도 있다. 예전에 견줘 비 오는 날도 다소 늘었다. 하지만, 대체로 20도 중반을 넘지 않는다. 습도 또한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하다. 한여름, 본토의 일본인들이 홋카이도를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이유다. 이국적이면서도 시원한 여행지와 만나고 싶다면 중부 산악지대를 우선 고려하시라. 삿포로(札幌)에 이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서 차로 1시간20분쯤 달리면 다이세쓰산(大雪山) 국립공원에 닿는다. 일본 내 국립공원 중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발 2000m급 연봉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해발 2291m의 아사히다케(旭岳).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산 아래 1100m까지는 차로, 1600m까지는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다만 로프웨이에 오르기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악천후로 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냉랭한’ 공기가 이방인을 맞는다. 시원함을 넘어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다. 산자락 여기저기 지난 겨울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 왼편 등산로를 따라 돌면 메오토이케(夫婦池), 즉 부부 연못이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연못과 만난다. 하트 모양의 가가미이케(鏡池)는 아내, 절구를 닮은 스리바치이케(鉢池)는 남편이란다. 검푸른 물을 담고 있는 연못은 절반 넘어 잔설로 덮였고, 주변엔 어김없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다. 아사히다케가 투영되는 모습이 절경인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에 서면 거대한 활화산이 위압적인 자태로 다가선다. 산 허리께 몇개의 분화구에서 비릿한 유황 냄새와 함께 흰 김이 ‘쉬익~’ 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온다. 눈과 활화산, 그리고 야생화. 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외려 그 덕에 풍경만큼은 더없이 이국적이다. 등산로를 천천히 돌아 보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초목들, 빛깔로 말을 걸다 요즘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가 ‘가든 가도’(Garden 佳道)다. 독일 ‘로맨틱 가도’의 홋카이도 버전이다.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오비히로(帶廣) 등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을 품고 있는 7개 지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250㎞ 남짓. 가든 가도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전하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일본은 운전석과 차량 운행 방향이 우리와 반대 아닌가. 하지만 가든 가도 같은 한적한 길을 달리는 것 쯤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내비게이션이나 표지판이 잘 돼있고, 교통량도 많지 않아 생경함은 금방 즐거움으로 바뀐다. 가든 가도가 지나는 도시 후라노(富良野)에는 라벤더로 유명세를 얻은 도미타농장(팜도미타)이 있다. 야트막한 구릉을 따라 라벤더꽃이 피어 있는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곳. 홋카이도 관광안내책자라면 어디건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진 한 장때문에 홋카이도의 여름 이미지가 결정돼 버린 아쉬움도 적지 않다. 요즘엔 그야말로 ‘사진처럼’ 라벤더와 양귀비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카치(十勝)의 마나베 정원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 4대(代)에 걸쳐 1800 종의 초목들을 키워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저마다 빛깔을 낸다는 것. 특히 ‘콜로라도 푸르너스’는 마치 눈이 내린 듯 잎끝이 흰빛을 띠는데, 정원 곳곳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여간 빼어나지 않다. 원래 미국 로키산맥 일대에서 자라던 나무로, 1700년대 독일로 넘어가 품종 개량을 거친 뒤 잎끝이 흰색으로 변했단다. ‘천년의 숲’도 둘러볼 만하다. ‘1000년의 숲까지 앞으로 990년’ 남았다는 뜻의 수목원이다. 목재 확보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침엽수를 도태시키고, 대신 도카치 지방 특유의 활엽수 숲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정원 앞 잔디밭에서 숲 정상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세그웨이 체험도 시도해 볼 것. ●감성의 고향 오타루 기억나시는가. 일본 영화 ‘러브 레터’(1999)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오겡키 데스카?’말이다. 영화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러브 레터’ 촬영지가 바로 홋카이도 서부 해안도시 오타루(小樽)다. 사실 빼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은 거개가 이곳을 들러 간다고 한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배우 ‘욘사마’를 찾아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금은 삿포로에 자리를 내줬지만, 오타루는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홋카이도 제일의 도시였다. 그 영화의 흔적은 낡은 건물로 남아 그 시절을 웅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은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 산책로에는 메이지시대의 가스등을 재현한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운하 위쪽 길로는 수만개의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증한 증기 시계, 유리 공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여행수첩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新千歲) 공항까지 매일 운항한다. 하코다테(函館)는 화·목·일요일 각 1편.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전세기를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9일부터는 월·금요일, 25일~8월26일은 매일 전세기 1편을 띄운다. ▲일본 전문여행사 에나프투어(www.enaftour.com)는 일본 JR와 함께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과 철도 티켓, 렌터카 대여, 호텔 숙박 등을 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개인여행자들에게 부담스러운 렌터카 대여 등을 대행해줘 편리하다. 세그웨이,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 예약해준다. 3박4일 기준 렌터카 1일, 왕복기차표 포함 1인 93만 9000원. (02)337-3088. ▲삿포로에서는 라멘집들이 즐비한 ‘라멘 요코초(라멘 거리)’를 꼭 방문할 것. 삿포로 번화가인 스즈키노에 있다. 오타루는 초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초밥거리가 별도로 조성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장거리 이동은 JR철도를 이용하는 게 낫다. ‘JR 무제한 이용 패스’가 3일 1만 5000엔(약 21만원), 5일은 1만 9500엔이다. ▲국내산 전기제품을 쓰려면 11자형 플러그를 준비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차다. 얇은 방풍 재킷 하나쯤 가져가는 게 좋다. ▲휘발유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다. 1ℓ에 130~140엔 가량. 글 사진 홋카이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영웅들의 귀환’ 하나된 스페인

    ‘영웅들의 귀환’ 하나된 스페인

    ‘영웅들의 귀환’에 스페인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월드컵 80년 역사상 첫 우승을 거머쥔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은 13일 새벽 이베리아 항공편으로 마드리드 바라야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마중나온 스페인 국민들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대표팀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등 23명의 선수가 비행기 트랩에서 내려오자 열렬한 환호로 맞이했다. 선수들은 시내 호텔로 옮겨 여장을 푼 뒤 곧바로 왕궁과 정부청사에서 후안 카를로스 국왕,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가 베푸는 환영연에 연달아 참석했다. 카를로스 국왕은 델 보스케 감독을 “스포츠맨십, 고결함, 능란한 경기와 팀워크의 표본”이라고 치켜세웠다. 사파테로 총리는 “당신들이 우승컵을 따냈지만, 그것은 모든 스페인 사람들의 소유”라고 찬사를 보냈다. 국왕과 총리를 만난 대표팀 선수들은 이어 마드리드 도심 5㎞ 구간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고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36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금의환향하는 ‘스페인 전사’를 맞이하기 위해 15만여명의 환영 인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온 국민이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외신들은 평소 독립을 주장해온 카탈루냐 지역의 주도인 바르셀로나시에서 카탈루냐 기와 함께 스페인 국기가 곳곳에서 나부끼는 등 보기 드문 광경도 연출됐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돈과 명예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우승상금만 346억원. 스페인축구협회도 우승보너스로 대표팀 선수 23명에게 1인당 55만유로(약 8억 4000만원)씩 주기로 한 바 있다. 스페인은 엄청난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은 모두 대회 우승 이후 1년간 경제특수를 누렸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국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스페인은 브라질(5회)과 이탈리아(4회), 독일(3회), 아르헨티나·우루과이(2회), 잉글랜드·프랑스(1회)에 이어 통산 8번째 월드컵 우승국이 됐다. 이는 축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박지성, 네덜란드 응원했다 ‘제2의 펠레’ 오명 ‘폭소’

    박지성, 네덜란드 응원했다 ‘제2의 펠레’ 오명 ‘폭소’

    ‘캡틴박’ 박지성이 네덜란드의 승리를 기원했다가 ‘제 2의 펠레’라는 별칭을 얻었다. 박지성은 지난 11일 오전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질레트 퓨전’ 면도기 포스터 촬영행사 기자회견에서 “네덜란드대표팀에는 내 친구들이 여러 명 있다. 때문에 네덜란드의 우승을 기원하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박지성은 마크 판 보멀(바이에른 뮌헨),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등 현 네덜란드대표팀 멤버들과 네덜란드 명문클럽 PSV 아인트호벤을 통해 우정을 다진 바 있다. 하지만 박지성의 응원에도 불구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세 번째 도달한 결승 문턱에서 패배하며 좌절의 쓴맛을 봤다. 네덜란드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12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석패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네덜란드를 응원했던 박지성을 향해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브라질의 국민 축구 선수로 유명한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는 펠레(Pelé)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일명 ‘펠레의 저주’의 주인공이다. 펠레는 “펠레가 한 예측은 정반대로 실현된다.”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월드컵 징크스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축구팬들은 이런 펠레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지성이 응원하거나 우승후보로 점찍은 팀은 모두 패배를 면치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지성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을 끝낸 후 “오늘 아르헨티나의 능력을 보았다. 어쩌면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며 아르헨티나를 우승후보로 꼽은 바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8강전에서 ‘승차군단’ 독일에게 0 대 4로 완패했다. 이어 박지성은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이 끝났을 당시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쥘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승 후보로 브라질을 거론했다. 하지만 우승후보였던 브라질은 네덜란드에게 1 대 2 역전패를 당하며 2006 독일 월드컵에 이어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던 네덜란드까지 스페인에 패하자 국내 축구팬과 네티즌들은 “‘펠레의 저주’가 끝나고 ‘박지성의 저주’가 시작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박지성의 신통방통한 예언 능력을 독일의 예언하는 문어 ‘파울’에 견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덜란드는 1974년과 1978년 대회에서 서독과 아르헨티나에게 각각 1 대 2와 1 대 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까지 네덜란드는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하며 독일과 함께 최다 준우승 팀이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가나시이… 신지라레나이…”

    “가나시이… 신지라레나이…”

    “가나시이(슬프다), 신지라레나이(믿겨지지 않는다).”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훔쳤다. 혹시 큰 울음소리가 새어나갈까 애써 입을 가리며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한국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떨구면서도, 1일 현해탄을 건너온 고(故) 박용하(33)씨의 일본팬들은 그렇게 한참 동안 빈소를 떠나지 못했다. 마치 가족이 상을 당한 듯 젊은 ‘한류스타’의 죽음을 가슴아파했다. 오전 11시40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31호 3층 입구는 언론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다. 가족이나 지인 등 조문객들만 입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소식을 듣고 이국 땅을 찾은 일본팬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이날 오전부터 특별히 일본팬들의 빈소출입을 허용했다. 일본팬들은 4~5명씩 조를 나눠 조문했다. 일본 취재진들은 자국 방송에 빈소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아사히, NHK, 니혼 TV 등 거의 모든 지상파 방송사가 장례식장을 찾았다. 후지 TV 리포터인 히라노시(46)는 “2일 발인은 생중계로 다룰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고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인의 영정을 본 일본팬들 대부분은 격한 감정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휘청거리듯 계단을 내려와 벽을 붙들고 한참 동안 통곡하는 팬들도 있었다. 오후 2시 입관식을 앞두고 오전에만 수십명의 일본팬들이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7시에 거행되며, 경기도 성남 영생원으로 옮겨 화장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지구촌에 ‘룰라 찬가’ 목소리 커지는 브라질

    #장면1 29일(현지시간) 브라질을 방문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올해 말 퇴임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4년간 휴식을 취한 뒤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와 8년간 더 집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에서 나온 덕담 치고는 최고의 상찬이다. #장면2 같은 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도 브라질을 찾았다. 30일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그는 중동지역 갈등 해소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랍과 이스라엘간 평화협상에서 브라질의 중재를 환영한다.”며 브라질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伊총리 “룰라 4년뒤 재집권했으면” 룰라 대통령의 사전에 없는 단어가 있다면 ‘레임덕’일 것이다. 차기 대선후보까지 확정된 ‘말년’이지만 여전히 국내에선 지지율이 75%를 넘고 국제사회에서는 그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그런 그를 지난 4월 올해의 ‘타임 100인’을 발표하면서 지도자 분야 1위에 올렸다. 임기 말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안 통과로 빛이 바래긴 했지만 지난 5월 핵개발 문제로 미국 등 서방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을 직접 방문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방문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인 것을 두고도 룰라 대통령 중재로 그동안 견원지간이었던 시리아와 이스라엘 정상이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란핵 등 중재… 퇴임후 행보 관심 브라질의 외교 지평은 한반도로까지 넓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해 북한에 대사관을 설치한 데 이어 최근 북핵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중재자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대북 교역 확대와 인도적 지원 실시 의사도 밝혔다. 그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퇴임 이후 어떤 행보를 취할지도 국제적인 관심사가 됐다. 룰라 대통령 본인이 최근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국제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 도전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몇몇 정상들이 공개적으로 그의 유엔 행을 지지하고 나섰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등 일부 외국 정상들은 4년 후 대통령 후보로 다시 출마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