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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우크라 전쟁 끝나면 오려나…노르웨이·벨기에 제공 약속 F-16 한 대도 안 왔다 [핫이슈]

    러·우크라 전쟁 끝나면 오려나…노르웨이·벨기에 제공 약속 F-16 한 대도 안 왔다 [핫이슈]

    우크라이나 언론이 노르웨이와 벨기에가 제공하기로 약속한 F-16 전투기가 아직 한 대도 도착하지 않자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노르웨이가 제공하기로 한 F-16이 2027년까지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가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공급하겠다고 공식화한 것은 2023년 8월이다. 당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F-16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할 계획”이라면서 “전투기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역량을 상당히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특히 2025년 1월 중순 노르웨이 국방부 장관은 “첫 번째 F-16 전투기가 인도되었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지만 4월 현재까지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F-16을 단 한 대도 인도하지 못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의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F-16은 총 6대로 이 중 4대는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2025년 4월 분해돼 벨기에 공장으로 운송됐으며 수리와 조립에 적어도 1년이 더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NRK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로 보내진 4대의 F-16 각각에 약 100개의 부품이 빠져 있다. 조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2대는 그나마 덴마크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됐으나 이 또한 현재 벨기에에서 1년 넘게 수리 중이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낙관적인 관점에서 F-16의 수리와 조립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해도 2027년 봄이나 돼야 인도가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애초 2024년에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과 상반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매체는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F-16을 아직 인도하지 않은 두 번째 국가로 벨기에도 비슷하다”고 짚었다. 앞서 2024년 5월 벨기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2028년까지 총 30대의 F-16을 순차적으로 인도하기로 약속했다. 첫 인도 시점은 2024년이었으나 아직 우크라이나는 한 대도 받지 못했다. 이는 애초 미국에서 도입하려 한 F-35 전투기 도입이 늦어지면서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벨기에 정부는 F-16을 대체할 F-35 전투기 도입이 늦어짐에 따라 우크라이나로의 F-16 인도 시점을 2026년으로 공식 연기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측에서도 숙련된 조종사 부족을 이유로 인도 연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러시아에 맞서 실질적 군사 진전을 이루려면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F-16을 제공했으며 보안상 이유로 정확한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방 언론은 30대 이상으로 추정했다.
  • 코스피 1%대 상승… 휴전 기대에 5900선 ‘눈앞’(종합)

    코스피 1%대 상승… 휴전 기대에 5900선 ‘눈앞’(종합)

    개인 순매수에 지수 견인… 외인·기관 매도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지수는 5900선 돌파를 시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76포인트(1.59%) 오른 5869.7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98.11포인트(1.70%) 상승한 5876.12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며, 장 초반 한때 2.09% 오른 5898.87까지 오르며 59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07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0억원, 8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586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2%, 0.83%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의 직접 협상 개시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긴장 완화 기대를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83%) 오른 1084.9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7억원, 14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52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475.1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들이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0.58% 오른 48,185.8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은 0.83% 상승한 22,822.42에 마감했다. S&P 500 역시 0.62% 오른 6,824.66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며, 275.88포인트(0.58%) 상승한 48,185.80에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445,241천주를 기록했으며, 시작가는 47,840.63, 최고가는 48,323.95, 최저가는 47,690.27이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87.42포인트(0.83%) 상승한 22,822.42로 장을 마쳤다. 하루 거래량은 1,469,404천주였으며, 시작가는 22,646.35, 최고가는 22,836.75, 최저가는 22,529.21로 기록됐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41.85포인트(0.62%) 상승하여 6,824.66에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2,977,423천주였으며, 시작가는 6,783.69, 최고가는 6,835.31, 최저가는 6,761.55로 나타났다. 반면, 다우운송 지수는 286.96포인트(1.42%) 상승한 20,455.83을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8.62포인트(2.10%) 올라 8,689.53에 마감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78.92포인트(0.72%) 상승하여 25,082.09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VIX 지수는 19.49로 1.55포인트 하락하며 7.37% 내렸다. 이는 VIX 지수가 20 미만으로 내려가면서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태임을 시사한다.
  • MVP·신인왕 둘 다 품었다… 소노 ‘봄날의 기적’

    MVP·신인왕 둘 다 품었다… 소노 ‘봄날의 기적’

    창단 첫 PO행 이끈 이정현 MVP2년차 아시아 쿼터 켐바오 신인상12년 만에 LG 우승 조상현 감독상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정현(27)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팀 동료인 케빈 켐바오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인왕에 뽑혔다.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한 건 프로농구 역사상 처음이다. 이정현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국내 선수 MVP로 뽑혔다. 기자단 총 유효 투표 117표 가운데 106표를 이정현이 받을 정도로 이견이 없는 압도적인 지지였다. 프로 데뷔 전부터 이미 한국 농구를 이끌 대형 가드 재목으로 꼽혔던 이정현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고양 오리온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다. 올 시즌 프로 5년차 이정현은 정규리그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18.6점을 넣어 국내 선수 1위(전체 5위)에 올랐다. 어시스트 평균 5.2개, 리바운드 평균 2.6개를 기록한 그는 올 시즌 막판 소노가 10연승을 질주하는 데 앞장섰다. 이정현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국내선수 MVP 후보에 올랐으나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이정현은 “2년 전에는 기쁘면서도 아쉬운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이루지 못한 것을 지금 이루게 돼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올 시즌에는 2라운드와 5라운드에서도 라운드 MVP에 뽑히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MVP 선정 가능성이 거론됐다. 신인상은 소노의 2년 차 아시아 쿼터 선수 켐바오가 차지했다. 15.3점, 6.5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한 켐바오는 유효 투표 117표 중 105표를 받았다. 외국 선수 MVP는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에게 돌아갔다. 마레이는 97표를 획득해 리그 득점왕인 서울 SK의 자밀 워니(20표)를 따돌렸다. 마레이는 평균 16.4점, 14.2리바운드, 5.4어시스트, 2.1스틸로 골 밑을 든든히 지키며 LG 수비 농구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리바운드와 스틸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수비상도 거머쥐었다. 12년 만에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지휘한 조상현 감독은 처음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조 감독은 98표를 따내 정규리그 2위 안양 정관장의 유도훈 감독(13표)을 크게 따돌렸다.
  • 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이정현(MVP), 신인상은 켐바오…소노, 사상 첫 MVP, 신인왕 동시 석권

    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이정현(MVP), 신인상은 켐바오…소노, 사상 첫 MVP, 신인왕 동시 석권

    소속팀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팀 동료인 케빈 켐바오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인왕에 뽑혔다. 이정현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투표수 117표 중 106표를 얻어 국내선수 MVP에 뽑혔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2021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정현은 2023~24시즌엔 어시스트, 스틸, 3점 슛 부문 1위에 오르며 베스트5에 선정되고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지난 2023~24시즌 정규리그 국내선수 MVP 후보에 올랐으나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던 이정현은 올 시즌 2라운드와 5라운드에서도 라운드 MVP에 뽑히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MVP 선정 가능성이 거론됐다. 생애 첫 MVP에 뽑힌 이정현은 올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 55초 동안 경기당 18.6점, 어시스트도 5.2개를 기록했다. 득점은 국내 선수 중 1위이며 외국인 선수를 합쳐도 5위에 이를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팀의 10연승을 이끌며 소노를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이정현은 “큰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이정현의 농구인생에 큰 상으로 다가올 것 같은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신인왕에는 이정현의 팀 동료인 켐바오가 유효투표 117표 중 105표를 얻어 강성욱(수원 kt·6표)을 여유 있게 제치고 선정됐다. 아시아쿼터로 소노에 입단한 켐바오는 지난 시즌 출전 경기 수가 27경기 미만으로 신인왕 후보 자격을 갖췄다. KBL 규정상 아시아쿼터 선수는 국내 선수로 분류된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경사를 경험한 소노는 MVP와 신인왕을 배출하면서 정규리그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사상 처음으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올 시즌 가장 빛난 외국인 선수에는 12년 만에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이집트 출신의 센터 아셈 마레이(창원 LG)가 외국인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마레이는 베스트5를 비롯해 최우수수비상, 리바운드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조상현(LG) 감독이 98표를 얻어 유도훈 감독(안양 정관장·13표)을 제치고 감독상을 받았다. 조 감독은 “걱정과 화가 많은 감독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잘 보필해준 코치진과 스태프, 프런트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세바라기 팬분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텐데 또한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 베스트5로는 이정현과 마레이, 워니, 이선 알바노(DB), 안영준(SK)이 선정됐다. SK의 신인 에디 다니엘이 데뷔 시즌에 식스맨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고 울산 현대모비스의 서명진은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서명진은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트로피도 가져갔다. 한편 12일부터 3위 원주 DB와 6위 부산 KCC, 4위 서울 SK와 5위 고양 소노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8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는 모두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4만 7909.92로 장을 마감하며 1325.46포인트(2.85%) 상승했다. 뉴욕 거래소(NYSE)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지수는 하루 거래량이 5억 2371만 1000주에 이르렀으며 시작가는 4만 6978.17, 최고가는 4만 8017.09, 최저가는 4만 6978.17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도 2만 2635.00으로 마감하며 617.15포인트(2.80%) 오른 가운데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는 18억 1974만 1000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S&P 500 지수 역시 6782.81로 마감하며 165.96포인트(2.51%) 상승했고 뉴욕 거래소에서 35억 219만 2000주의 거래량을 나타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2만 168.87로 630.50포인트(3.23%) 올랐고 나스닥 100 지수는 2만 4903.17로 700.79포인트(2.90%)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510.92로 마감하며 507.05포인트(6.34%) 상승세를 보였다. VIX 지수는 21.04로 2.83포인트 하락하며 11.86%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기증 약속한 F-16 전투기 한 대도 안 왔네…젤렌스키 뒤통수친 노르웨이 [핫이슈]

    기증 약속한 F-16 전투기 한 대도 안 왔네…젤렌스키 뒤통수친 노르웨이 [핫이슈]

    3년 전 노르웨이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F-16 전투기가 아직도 인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는 F-16 6대가 수리를 위해 현재 벨기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23년 8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F-16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할 계획”이라면서 “전투기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역량을 상당히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노르웨이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우리 독립기념일에 가장 좋은 소식”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이듬해 노르웨이 정부는 총 6대의 F-16 전투기를 제공하기로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같은 해 인도될 것이라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단 한 대도 우크라이나 땅에 도착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제공하기로 한 F-16 중 4대는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2025년 4월 분해돼 벨기에 공장으로 운송됐으며 수리와 조립에 1년이 더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NRK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로 보내진 4대의 F-16 각각에 약 100개의 부품이 빠져 있다. 조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2대는 그나마 덴마크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됐으나 이 또한 현재 벨기에에서 1년 넘게 수리 중이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페테르 프뢸리히는 “이는 명백한 스캔들”이라면서 “노르웨이 국민 대부분은 이 전투기들이 이미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2025년 1월 당시 노르웨이 국방부는 첫 번째 F-16이 우크라이나에 인도됐다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러시아에 맞서 실질적 군사 진전을 이루려면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F-16을 제공했으며 보안상 이유로 정확한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방 언론은 30대 이상으로 추정했다.
  • 창단 첫 PO진출 소노, 이번엔 창단 첫 MVP와 신인왕 동시 조준…이정현과 켐바오 나란히 유력 후보

    창단 첫 PO진출 소노, 이번엔 창단 첫 MVP와 신인왕 동시 조준…이정현과 켐바오 나란히 유력 후보

    창단 첫 플레이오프(PO) 진출을 경사를 맞은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이번에는 창단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의 동시 석권을 노린다.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 관심은 극적으로 팀을 PO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헌을 세운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각각 MVP와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하는가 여부다. 이정현은 소속팀인 소노가 창단 첫 PO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인 8일 수원 kt와의 경기에 결장해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그는 올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 55초 동안 경기당 18.6점, 어시스트도 5.2개를 기록했다. 득점은 국내 선수 중 1위이며 외국인 선수를 합쳐도 5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어시스트도 6위에 올랐다. 특히 출전한 49경기 중 단 한 경기만을 제외하고 매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꾸준한 면도 보였다. 이정현이 MVP를 차지한다면 생애 첫 MVP 수상이다. 이정현은 2023~20시즌 정규리그 국내선수 MVP 후보에 올랐으나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팀이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이정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에 올 시즌 5라운드 MVP 등 라운드 MVP를 두 차례나 수상해 유리한 측면도 있다. 이정현의 MVP 도전을 가로막을 선수로는 2023~24시즌 한국 국적 선수가 아닌 외국인 선수 최초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알바노를 꼽는다. 8일까지 53경기에 출전한 그는 경기당 평균 34분 43초 출전에 17.6점, 4.3리바운드, 6.7어시스트로 공격 전 부문 상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어시스트 부문 1위라는 점에 DB가 소노보다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올 시즌 1라운드 MVP를 차지한 허웅(부산 KCC)도 한 경기 51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만큼 충분히 정규리그 MVP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국가대표 슈터로 팀 공헌도가 높은 창원 LG의 유기상도 충분히 MVP가 될 수 있다. MVP와 함께 올 시즌 가장 치열했던 신인왕 경쟁 역시 켐바오가 최종 승자가 될지도 관심이다. 올 시즌 53경기에 출전한 켐바오는 경기당 평균 34분 49초를 뛰며 15.2점, 6.5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켐바오는 지난 시즌 출전 경기 수가 27경기 미만으로 신인왕 후보 자격을 갖췄다. KBL 규정상 아시아쿼터 선수는 국내 선수로 분류되는 만큼 강성욱(kt) 등과 함께 치열한 경합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이정현과 켐바오가 나란히 시상대에 서면 소노는 KBL 최초로 정규리그 비우승팀으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 배출하는 팀이 된다.
  • 대한피부연구학회, 세계피부연구학회 APAC과 첫 공동 학술대회 개최

    대한피부연구학회, 세계피부연구학회 APAC과 첫 공동 학술대회 개최

    대한피부연구학회(KSID)가 세계피부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ISID APAC)와 함께 첫 공동 학술대회인 ‘2026 33rd KSID Annual Meeting x 1st ISID APAC’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7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가 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85.42포인트(-0.18%) 내린 4만 6584.46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21.51포인트(0.10%) 오른 2만 2017.85포인트에 마쳤다. S&P 500 지수는 5.02포인트(0.08%) 상승한 6616.85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억 5074만 1000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만 6744.76포인트로 시작해 4만 6744.76포인트의 최고가와 4만 6214.77포인트의 최저가 범위 내에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4억 4216만 5000주의 거래량을 보였으며, 2만 1927.09포인트로 시작해 2만 2024.90포인트의 최고가와 2만 1611.00포인트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 역시 뉴욕 거래소에서 27억 3111만 9000주의 거래량으로 6601.93포인트에 시작해 6618.26포인트의 최고가와 6534.55포인트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242.40포인트(1.26%) 상승한 1만 9538.37포인트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7.76포인트(1.11%) 오른 8003.87포인트로 마쳤다. 나스닥 100 지수는 10.21포인트(0.04%) 상승하여 2만 4202.37포인트에 마감했다. VIX 지수는 25.78포인트로 1.61포인트(6.66%)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보통 VIX 지수가 30을 넘으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되며, 20 미만이면 안정적이라고 여겨진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65.21포인트(0.36%) 오른 4만 6669.8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7.16포인트(0.54%) 상승한 2만 1996.34에 도달했다. S&P 500 지수 역시 29.14포인트(0.44%) 오른 6611.83에 머물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3억 3662만 1000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만 6472.20으로 시작해 4만 6701.10의 최고가와 4만 6354.95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2억 9095만 1000주의 거래량으로 2만 1939.80으로 개장하여 2만 2052.42의 최고가와 2만 1864.50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23억 1675만 6000주의 거래량을 보이며 6587.66으로 시작해 6618.13의 최고가와 6579.72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207.46포인트(1.09%) 상승하며 1만 9295.97을 기록했고, 나스닥 100 지수는 146.63포인트(0.61%) 오른 2만 4192.17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2.72포인트(1.06%) 상승하여 7916.11에 도달했다. VIX 지수는 0.30포인트(1.26%) 상승한 24.17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20을 넘어 불확실성이 다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 “전국민 단타대회” “트럼프 리딩방” 개미들 아우성…“코스피가 코인판 됐다”

    “전국민 단타대회” “트럼프 리딩방” 개미들 아우성…“코스피가 코인판 됐다”

    “트럼프 말 한마디에 삼성전자가 5% 넘게 왔다갔다 한다. 단타치기 참 쉽다.” “트럼프 리딩방 비밀번호 아시는 분?”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요동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개미들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 있다. 기업의 실적과 미래 가치 등을 분석하기보다 ‘트럼프의 입’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에 “코스피가 거대한 코인판이 됐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3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 가량 상승해 54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4%, SK하이닉스는 6% 넘게 상승하며 지수를 ‘쌍끌이’하고 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4% 넘게 급락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만과 공동 관리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루만에 온도가 급변했다. 지난달 종가 기준 6300선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코스피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뒤 첫 거래일인 지난 3일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5%가 넘는 상승 또는 하락을 겪으며 요동치고 있다. 3일과 4일 2거래일 동안 무려 18.2% 폭락한 뒤 5일 10% 가까이 급등한 것이 시작이다. 이어 9일과 10일은 각각 5%대 급락과 급등을 이어갔고, 이란 사태 장기화와 더불어 구글의 ‘터보퀀트’가 반도체주에 찬물을 끼얹은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동안 10.4% 내려앉기도 했다. 그러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지난 1일에는 8.44% 급등했지만 종전에 대한 기대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하루만에 사그라들며 2일 급락을 면치 못했다. “월·화요일 수익 내고 목·금요일엔 탈출”실제 이란 전쟁이 1개월 동안 이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증시가 흔들리는 상황은 일정한 패턴마저 보이고 있다. 한주간의 증시가 시작되는 주 초반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흘리며 증시를 띄운 뒤, 증시가 문을 닫는 주말이 임박하면 다시 ‘강공’ 모드로 전환해 주말 동안 공세를 펴는 등 악재를 쏟아낸다는 것이다.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23일 뉴욕 증시 개장 직전 트루스소셜에 “전쟁 해결을 위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면서 추락하던 선물지수가 상승 전환하고, ‘성 금요일’ 휴장을 이틀 앞둔 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종전 기대감을 무너뜨린 게 대표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란 전쟁 이후 S&P500이 월~화요일에 상승한 뒤 목~금요일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9% 하락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증시가 상승하는 매주 월~화요일에 수익을 낸 뒤 목~금요일엔 현금화해 손실을 회피하는 패턴에 익숙해지고 있다. 특히 뉴욕 증시가 1%가량 등락할 때마다 코스피는 5% 넘게 출렁이며 매수 또는 매도 사이드카마저 발동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한 코스피가 유독 지정학적 변수에 취약한 모습마저 드러내고 있어 개미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3월 이후 코스피는 서킷 브레이커가 2회, 사이드카가 7회 발동하는 등 전례없는 수준의 급등락세를 겪고 있다”면서 “전쟁 당사국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대응 난이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에 대한 뉴스 흐름 상 혼선이 반복되다 보니, 3월 중 2~3차례 등장한 트럼프의 타코 발언(이란 공격 유예, 이란과 대화 협상 등)에 대해서도 시장은 이를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분위기”라며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한 확률도 시간 단위로 변하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에서 극심한 변동성을 연출하는 등, 전쟁발 변동성 확대가 상수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 “너무 빠졌나”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5400선 탈환

    “너무 빠졌나”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5400선 탈환

    전날 4%대 빠졌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해 5400선을 되찾았다. 원달러 환율도 약간 내려 1510원대로 개장했다. 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87포인트(3.24%) 오른 5403.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5375.50으로 상승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한때 5419.45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0억원, 1400억원대 순매도 중인데 기관이 2200억원대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대, 6%대 올라 18만원대와 88만원대를 회복했다. 간밤 미국 뉴욕 3대 지수도 다우존스 -0.13%,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0.11%, 나스닥 0.18% 등 상승 전환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관련 협약 추진 소식 속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장중 변동 장세는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트럼프 발언 이후 재차 전쟁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는 국면이지만 전일 급락으로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6배로 역사적 경험에서 바닥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9원 내린 1510.8원에 개장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주요 주식 지수들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6,565.74로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224.23포인트(0.48%) 올랐다. 나스닥 종합은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1,840.95로, 250.32포인트(1.16%)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575.32로, 46.80포인트(0.72%)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시작가 46,396.12에서 최고가 46,803.36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604,150천주였다. 나스닥 종합은 시작가 21,742.80에서 최고가 21,983.07을 찍고 마감했으며, 하루 거래량은 1,484,008천주에 달했다. S&P 500 지수의 시작가는 6,556.56이었고, 최고가는 6,609.67이었다. 하루 거래량은 3,352,118천주였다. 한편, 나스닥 100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각각 1.18%와 2.82% 상승하며 24,019.99와 7,802.31을 기록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18,929.11로 마감하며 319.56포인트(1.72%) 올랐다. VIX 지수의 경우 24.54로 마감하여 0.71포인트 하락했으며, 등락률은 -2.81%를 기록했다. VIX 지수는 현재 20 이상의 수치를 보이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종전 기대’ 코스피 8.4% 급등… 환율 28.8원 급락

    ‘종전 기대’ 코스피 8.4% 급등… 환율 28.8원 급락

    코스피가 1일 단번에 8%대 급등하며 5400선을 회복했다. 전쟁 리스크 완화 기대가 단숨에 투자심리를 되살리며 ‘패닉 장세’가 ‘급반등 장세’로 전환됐다.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사이드카 발동이 뒤이었다. 원달러 환율도 28원 넘게 떨어져 14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5512.33까지 오르며 5500선을 넘봤다가 상승 폭을 약간 내줬다. 지난달 25일 이후 4거래일치 하락분을 하루만에 만회했다. 오전 9시 7분 코스피, 오후 2시 8분 코스닥에서 각각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 들어 양 시장 각각 5번째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조 7000억원대, 외국인이 6000억원대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4조원대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40%, 10.66% 상승한 18만 9600원과 89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 급반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중동 긴장 완화 신호다. 외신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조건이 충족되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3주 내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도 나스닥 3.83%, 다우존스 2.49%, S&P500 2.91% 상승하는 등 일제히 반등했다. 환율도 빠르게 안정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3원에 마감했다. 전쟁 리스크 완화에 더해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가 겹치며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WGBI는 글로벌 자금이 추종하는 대표 채권지수로, 편입 시 약 500억~600억 달러(약 90조원)의 외국인 자금이 순차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도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99.96)보다 소폭 떨어진 99.57을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는 낙관론에 선을 긋고 있다. 미국 경기 반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만큼 중동 사태 이전만큼 증시가 활력을 되찾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고유가·고금리 장기화로 경기 반등 기대감은 약해졌다”며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3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6,341.51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1,125.37포인트(2.49%) 올랐다. 하루 거래량은 639,413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시작가는 45,541.76포인트, 최고가는 46,383.40포인트, 최저가는 45,480.30포인트였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1,590.63포인트로 끝나며 795.99포인트(3.83%)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1,985,230천주로, 시작가는 21,064.33포인트, 최고가는 21,642.62포인트, 최저가는 21,063.38포인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6,528.52포인트로 마무리하며 184.80포인트(2.91%)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3,868,268천주로 나타났으며, 시작가는 6,395.88포인트, 최고가는 6,539.05포인트, 최저가는 6,395.88포인트로 거래되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8,609.55포인트로 579.97포인트(3.22%) 올랐고, 나스닥 100 지수는 23,740.19포인트로 786.81포인트(3.43%)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88.20포인트로 445.86포인트(6.24%) 증가했다. 반면, VIX 지수는 25.25포인트로 5.36포인트(-17.51%) 하락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VIX 지수가 20 미만인 경우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되지만, 현재 25.25포인트로 여전히 변동성의 범위 안에 머물고 있다.
  • 한화 필리조선소 ‘마스가’ 첫 수주… 美해군함정 밑그림 그린다

    한화 필리조선소 ‘마스가’ 첫 수주… 美해군함정 밑그림 그린다

    함정 성능·비용 검토 개념설계 맡아유지·보수·정비 넘어 사업영역 확장향후 한미 방산 협상에 영향력 기대실제 건조는 별도 입찰 다시 치러야13척 계획… 나스코팀과 경쟁 불가피 한화그룹의 미국 법인인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 해군 함정 설계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선박 유지·보수·정비(MRO)를 넘어 차세대 핵심 전력 설계부터 우리 기술력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한미 간 ‘마스가’(MASGA·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협력에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30일(현지시간) 함정·특수선 설계 전문업체 바드(VARD)와 미 해군 NGLS 개념설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드가 주 계약자로 사업을 이끌고, 한화 측은 시장 조사와 설계 보조, 생산 공법 분석, 비용 검토 등을 맡는다. 사업은 내년 1분기 중 완료가 목표다. NGLS는 연료와 물자 재보급, 재무장 능력을 제공하는 선박으로 미 해군은 13척을 도입할 계획이다. 개념설계는 함정을 건조하기에 앞서 어떤 성능의 배를 얼마의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초기 단계다. 기능설계·기본설계를 거쳐 별도 입찰을 다시 치러야 실제 건조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미 해군이 복수의 설계안을 비교하기 위해 업체를 나눠 발주한 것으로, 한화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바드팀과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팀이 각각 개념설계를 수행한다. 향후 건조 사업을 두고 두 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 부문 사장은 “이번 수주는 미 해군이 필요로 하는 함정을 건조하는 데 있어 한화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활용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에는 한화오션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 건조 능력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전략 수상함은 스텔스 선형으로 적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또 탄도미사일, 드론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무기체계를 단계별로 배치해 승조원이 적어도 오래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오션이 지난해 거제사업장에서 미 해군 보급함 ‘윌리 쉬라’호의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는 2024년 12월 한화가 약 1억 달러에 인수를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해 8월에 50억 달러(약 7조 6000억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수 당시 1척에 불과했던 연간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이 ‘번스·톨레프슨법’에 따라 미군 함정을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번 수주 성과를 통해 향후 한미 간 고위급 방산 협상이나 공급망 협력에서 목소리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GS건설, 중동 체류 직원들 격려… 수당 인상·특별 휴가 ‘특급 대우’

    GS건설, 중동 체류 직원들 격려… 수당 인상·특별 휴가 ‘특급 대우’

    GS건설이 불안한 정세에도 중동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고마움을 담아 ‘특급 대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5개국 사업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 대해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해외 수당 등급을 올린다. 또 국내에 복귀할 때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숙박권을 비롯해 항공권과 특별 휴가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중동 현장에 남은 임직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내며 “직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성끼리 ‘꽝’…우주 충돌 사고 포착 [우주를 보다]

    행성끼리 ‘꽝’…우주 충돌 사고 포착 [우주를 보다]

    태양계 행성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수십억 년간 서로 충돌할 위험 없이 공전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양계 초기 상황은 이와 많이 달랐다. 과학자들은 초기 태양계에 수십 개의 미행성이 존재했고 이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현재와 같은 태양계를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지구 역시 초기에 화성 정도의 원시 행성인 테이아와 충돌했고 그 결과 지구와 달이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자들은 원시 행성 간 충돌이 드문 일이 아니라고 예상해 왔지만, 실제 행성 충돌의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일인 데다 설령 충돌한다고 해도 지구에서 관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6일 학계에 따르면 워싱턴대의 아나스타시오스 차니다키스와 동료들은 우연한 기회에 외계 행성 충돌의 증거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유럽우주국(ESA)의 가이아 탐사선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2020년 전 자료에서 이상한 밝기 변화를 보이는 별을 확인했고, 이를 조사한 결과 행성 충돌의 증거를 찾아냈다. 연구팀이 발견한 가이아 20ehk(Gaia20ehk)는 은하계 중심 방향으로 지구에서 1만 1000광년 정도 떨어진 별로 2016년 전까지는 평범한 별이었다. 그런데 2016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밝기가 급격히 감소한 후 2021년경에는 불규칙한 밝기 변화를 거듭했다. 이와 같은 불규칙한 변화는 이 별을 가리는 다른 천체가 어두운 별이나 지나가는 행성이 아니라 급격히 변하고 있는 먼지 구름 같은 형태라는 점을 암시한다. 여기에 전에는 한 번도 이런 밝기 변화를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로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추가 관측을 통해 가이아 20ehk의 적외선 광도 곡선이 가시광선 곡선과 완전히 반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시광선이 깜빡거리며 어두워지기 시작했을 때 적외선은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는 별을 가리고 있는 물질이 매우 뜨거워 적외선 영역에서 강한 빛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 이 모든 내용을 종합할 때 연구팀이 내놓은 가장 가능성 높은 설명은 행성 간 충돌이다. 행성 충돌 후 생성된 지 얼마 안 된 막대한 양의 뜨거운 먼지 구름이 별의 빛을 가릴 뿐 아니라 그 모양도 변하면서 별의 밝기도 이상하게 변했다고 설명하면 관측 데이터를 잘 뒷받침할 수 있다. 여기에 충돌한 위치 역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인데, 과거 지구와 테이아가 충돌을 일으킨 궤도와 흡사하다. 이번 연구는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행성 간 충돌을 실시간으로 포착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과학자들은 이 별의 밝기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해 행성 충돌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트럼프의 ‘공격 유예’ 타이밍, 소름 돋는 이유…이란은 “가짜뉴스” 반박 [핫이슈]

    트럼프의 ‘공격 유예’ 타이밍, 소름 돋는 이유…이란은 “가짜뉴스” 반박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48시간 최후통첩’을 스스로 뒤엎고 5일간 군사 공격 연기를 선언한 가운데, 입장 발표 시간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44분 SNS에 “만약 이란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여러 원자력 발전소를 가장 큰 발전소부터 시작해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틀 후인 23일 오전 “이란과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발표 시점은 미 증시 개장 전으로, 정확히는 동부 시간 기준 23일 오전 7시 43분이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시 상황과 관련한 의사 결정이 금융 시장과 맞물려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CNN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기존 방침을 바꾼 것은 전면전 확대에 따른 군사적 부담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 충격을 고려한 판단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정책과 발언 등을 시장 일정에 맞춰 내놓았다. 관세 정책, 외교 발언, 군사 메시지 등은 주로 증시 개장 직전이나 마감 직후에 발표해 왔다. 예컨대 지난해 4월 ‘해방의 날’ 관세 발표 당시에도 세부 조치는 장 마감 이후 공개됐다. 발효 시점 역시 증시가 쉬는 토요일 자정 직후부터 부과한다고 밝혔다. 당시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 관세 발표 직후인 지난해 4월 3일 목요일부터 9일 수요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시장이 급락했다. 그러나 8일 개장 직후 “지금이 바로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언급하고 다음 날 대부분의 관세에 대해 90일 동안 유예를 발표하면서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10일은 나스닥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해외 안보 발언 등 주요 메시지들이 장 마감 이후 또는 개장 직전에 집중적으로 나온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이란 군사 공격 5일 유예 발표 후 시장 반응은?대이란 군사 공격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표 이후 시장은 이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확산하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테네시주 멤피스 행사에서 “오늘 아침 다우존스 지수가 700포인트나 급등했다. 시장이 내가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협상이 성사될 것임을 알고 있어서 그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취임한 이후 다우지수와 주요 증시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자평했다. 또 “(이란과) 합의가 타결되는 즉시 기름값은 돌덩이처럼 떨어질 것(drop like a rock)”이라며 “사실 이미 오늘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 경제에 엄청난 활력이 될 것이며 주식 시장은 이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코’ 논란 피할 수 없는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의 중요 정책이나 군사 계획 발표가 증시 개장·마감 시간에 맞춰 이뤄진다는 일부 의혹은 입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48시간 최후통첩’ 시한 마감을 불과 몇 시간 남기고 ‘5일간 공격 유예’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타코’(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선다) 조롱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투자자 충격을 줄이기 위해 장 마감 전후에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는 관행은 있지만, 전쟁이나 외교 사안을 이러한 방식으로 다루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란이 ‘48시간 최후통첩’ 후에도 물러설 기세는커녕 중동의 담수화 시설을 공격 표적으로 거론하고 유럽 주요 국가가 사정권 안에 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무엇보다 이란의 협상 의지를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서둘러 입장을 바꿨다는 점에서, ‘5일간 공격 유예’가 시장 타이밍을 의식한 발표라는 의구심이 짙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합의하고 싶어 하고 우리 역시 합의를 원한다”며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 합의가 최종 타결될 경우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이 직접 수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강요된 전쟁이 계속된 지난 24일 동안 미국과 어떤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란 측 협상자로 거론됐던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엑스에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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