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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쌍둥이 엄마·‘국민 허당 형’ 신비주의 벗어나는 배우들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쌍둥이 엄마·‘국민 허당 형’ 신비주의 벗어나는 배우들

    최근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 2부작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위)이 세간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식을 소개하는 다큐였지만 대중의 관심은 그녀가 쌍둥이 자녀,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에 쏠렸다. 이웃집 텃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아이들의 머리까지 직접 잘라주는 소탈한 모습이 관심을 끈 것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극비 결혼을 한 뒤 보도자료로 그 사실을 밝힐 만큼 신비주의를 고수했던 그녀가 9년 만에 갑자기 가족까지 공개하고 나선 배경에도 덩달아 궁금증이 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지난해 셔틀버스가 오가는 100억원대 호화 저택에 산다는 루머가 불거진 뒤 방송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미지를 제고해 향후 활동을 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이처럼 ‘작품으로 승부하겠다’며 신비주의를 미덕으로 여겼던 배우들에게 신비주의는 이젠 깨야 할 고정관념으로 변했다. 워낙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데다 아이돌까지 가세한 배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 과거처럼 신비주의만 고집하다가는 도태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신비주의를 벗는 가장 효과 빠른 방법은 바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다. 실제로 작품 활동이 부진했지만 예능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얻어 재활에 성공한 스타들이 적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최근 KBS ‘1박 2일’ 시즌 3에 출연 중인 배우 김주혁(아래)이다. 그는 영화 ‘투혼’ ‘커플즈’, MBC 드라마 ‘무신’과 ‘구암 허준’ 등의 흥행 성적이 신통치 않아 침체기를 보냈지만 ‘1박 2일’에서 기계치에 가까운 ‘국민 허당 형’이라는 반전 이미지로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 등에서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보였는데 예능에 출연해 인지도와 이미지가 좋아진 것은 물론 다양한 역할의 작품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MBC ‘진짜 사나이’에서 ‘긍정왕’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류수영이 배우로서의 호감도가 상승하며 미니시리즈 ‘투윅스’에 캐스팅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배우 이서진도 연인 김정은과 결별한 뒤 복귀작인 MBC 드라마 ‘계백’(2011)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등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성실한 짐꾼 캐릭터로 대박을 터뜨리며 배우로서도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오는 22일 처음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에서 남자 주인공 강동석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지난해 영화 ‘밤의 여왕’의 성적이 다소 저조했지만 OCN 드라마 ‘텐데이즈 어고’(가제)로 활동 재개를 발표한 배우 천정명도 MBC ‘진짜 사나이’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자신감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자들도 배우들의 이런 움직임을 반기는 입장이다. 관찰 예능이 대세인 요즘 분위기에서 배우들의 반전 이미지는 캐릭터를 구축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 연기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관찰 예능에 적합하고 표정 변화나 순발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신비주의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의 한 간부는 “과거처럼 작품 이미지로 연명해서는 인지도가 금세 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배우가 자신을 알리고 이슈화하는 능력도 중요해졌다”면서 “하지만 대중은 작품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의 실제 모습에 반응하는 것이므로 이를 너무 소모하는 것은 결국 배우 활동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rin@seoul.co.kr
  • 김아중 우월한 각선미

    김아중 우월한 각선미

    배우 김아중의 시상식 대기실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아중의 드레스 입은 모습과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우아한 모습으로 의상을 체크하고, 우월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인형같은 미모를 선보여 네티즌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김아중은 몸에 착 달라 붙는 검은색 긴 롱 드레스를 소화하며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아중 대기실, 엉덩이 라인 드러낸 초밀착 드레스 ‘완벽’

    김아중 대기실, 엉덩이 라인 드러낸 초밀착 드레스 ‘완벽’

    김아중 대기실 인증샷이 화제다. 배우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아중의 드레스 입은 모습과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아중 대기실’ 사진 속 김아중은 우아한 모습으로 헤어와 의상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부터 S라인 몸매와 인형 미모를 선보였다. 김아중은 23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김아중은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긴 롱 드레스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이날 김아중은 “대상을 시상하게 돼 영광이었다. 오랜만에 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 대기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김아중 대기실..완벽한 S라인 몸매”, “김아중 대기실..무보정 맞아?”, “김아중 대기실..엉덩이 라인 적나라한 걸?”, “엉덩이 라인 적나라한..말이 필요 없는 몸매”, “엉덩이 라인 적나라한..아름답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해 영화 ‘캐치미’의 윤진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백윤식 공식입장, 전 연인 K기자와 화해 ‘2억원 손해배상은?’

    백윤식 공식입장, 전 연인 K기자와 화해 ‘2억원 손해배상은?’

    백윤식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 K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14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4일 오전 백윤식은 K기자와 만났다. 그동안 있었던 사건과 관련해 K기자는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이 이를 받아들여 화해하게 됐다”고 소송 취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겪으며 주변의 많이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셨다.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드리며 이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백윤식은 지난해 6월 K씨와 서른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열애 인정 2주 만에 K씨가 돌연 “백윤식에 대해 안 좋은 점을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한 바 있다. 이후 K씨는 “백윤식의 두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백윤식에게 20년 된 내연의 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백윤식 측은 “K씨가 만취한 채로 나타나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백윤식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윤식 민사소송, 연인이 가해자+피해자로..‘무슨 일 있었길래’

    백윤식 민사소송, 연인이 가해자+피해자로..‘무슨 일 있었길래’

    백윤식 민사소송 배우 백윤식이 K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21일로 확정됐다. 지난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374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기자는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의 두 아들로부터 폭행당한 것은 물론 백윤식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30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로맨스로 화제가 되었던 백윤식과 K기자는 결국, 열애 인정 보름 만에 폭로전으로 변질되었고 둘은 진흙탕 싸움을 하게 되었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백윤식 첫 변론기일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백윤식 측은 전 여자친구 K기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2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백윤식 민사소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근영 남자친구’ 김범, 이상형 발언 변천사

    ‘문근영 남자친구’ 김범, 이상형 발언 변천사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김범이 과거에 밝힌 이상형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범은 약 4년 전인 지난 2009년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1년 뒤 ‘2010 한류드림페스티벌- 한류스타와의 밤’에서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통하는 여자면 좋겠다”며 달라진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8월 문근영과 함께 출연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는 “워낙 일이 불규칙적이다 보니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해줄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동료 연예인와의 만남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1일 1일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유럽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김범과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 중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 직후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문근영과 김범이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고 조심스럽게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인정했다. 김범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체를 통해 “김범과 문근영이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럽 여행을 간 것은 사실이나 휴식 차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것이다. 아직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두 사람의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상국♥천이슬에 김범♥문근영까지…가을은 ‘사랑의 계절’?

    양상국♥천이슬에 김범♥문근영까지…가을은 ‘사랑의 계절’?

    가을은 역시 ‘연애의 계절’인가 보다. 1일 연예계에는 연예인들의 잇단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모델 겸 배우 천이슬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빨리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국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교제중인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두 사람이 만난 지 한 달이 조금 안 됐는데 벌써 알려지게 돼서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이슬측 역시 “천이슬에게 확인한 결과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면서 ”천이슬이 신인 배우인 탓에 이번 열애가 밝혀진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외부와 연락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범과 문근영의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유럽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보도 직후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문근영과 김범이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고 조심스럽게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인정했다. 김범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체를 통해 “김범과 문근영이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럽 여행을 간 것은 사실이나 휴식 차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것이다. 아직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두 사람의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성용 귀국 “신혼집은 당분간 한혜진 친정집서 처가살이”

    기성용 귀국 “신혼집은 당분간 한혜진 친정집서 처가살이”

    최근 귀국한 기성용(24·선덜랜드)이 당분간 국내 신혼집 없이 아내 한혜진의 친정집에서 처가살이를 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과 함께 약 3개월 만에 귀국했다. 7월 결혼한 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했던 기성용과 한혜진은 귀국한 뒤 국내에선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 한혜진의 친정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결혼 직후 기성용이 영국으로 출국했고 한혜진은 혼자 한국에서 머물다가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었기 때문에 신혼집을 따로 장만하지 않았다“면서 “귀국 뒤 국내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친정집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 돌아온 한혜진은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후반 작업과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에 들어간다. 기성용은 오는 12일과 15일 열릴 국가대표 평가전 브라질 경기와 말리 경기에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 연 백윤식 “前여친 폭행은…”

    입 연 백윤식 “前여친 폭행은…”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여자친구 K 기자와 결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백윤식의 지인은 30일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K씨가 주장한 여자문제, 폭행시비 등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무근”이라면서 “백윤식씨가 K의 주장과 관련해 가족들과 논의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윤식과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배우의 개인사라서 회사 차원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K 기자는 지난 29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동안 만난 여자가 있었으며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백윤식 자녀들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 컸다면서 “그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더는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그렇게 나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홍보수단인가 나락의 길인가… 연예가는 지금 ‘SNS 딜레마’

    “어우, 난 SNS 같은 건 절대 안해요. 뭐 한 줄 잘못 썼다가는 논란이 끊이질 않잖아. 그걸 어떻게 감당하라고.” 최근 데뷔 15년차 남성 배우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늘 밝고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의 그이지만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무척 부담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의 말처럼 요즘 스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각종 설화의 진원지로 작용하고 있다. 섹시스타 클라라는 최근 거짓말 논란에 대한 어설픈 해명을 SNS에 올리는 바람에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했고 결국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모두 폐쇄했다. 걸그룹 티아라가 왕따 논란 속에 멤버 탈퇴로 이어진 것도 결국은 SNS에 올린 한 줄의 글이 발단이 됐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실수로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일진학생 미화로 구설수에 오른 SBS ‘송포유’에 출연했던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다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처럼 SNS로 인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사적인 공간과 공적 홍보의 장의 개념이 혼재돼 있기 때문이다. SNS는 초기에 기획사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SM, YG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판타지오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은 회사 차원에서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소속 연예인들의 근황을 전하는 등 SNS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군소 기획사들은 매니저들이 직접 스타들에게 소소한 일상을 올리도록 독려하기도 한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공백기에도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소식을 알릴 수 있다”면서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면 인터넷 언론에서 알아서 기사화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도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연예인들끼리 새 음반이나 책, 영화, 드라마가 나올 때 십시일반으로 ‘SNS’ 품앗이를 하기도 한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 전략으로 서로의 SNS에 관련 글을 남김으로써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선배나 동료 연예인들의 컴백을 앞두고 자의반 타의반 SNS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져 한류스타들의 경우 회사에서 적극 활용하는 카드다. 장근석처럼 자신의 SNS에서 국내외 팬들을 ‘장어떼’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관리해 팬들을 불린 좋은 사례도 있다. 하지만 최근엔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들로 기획사나 스타들 모두에게 SNS 주의보가 내려졌다. 인터넷상에서 오해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고 잘못될 경우 파급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한 연예기획사의 관계자는 “회사에서 기획해 공들여 만든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의 SNS는 위험한 장치다. 가급적이면 말보다는 사진 위주의 SNS를 활용하도록 권장하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인터뷰한 배우 한지혜도 “SNS에 글을 올릴 때 구체적인 일상은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홍보 효과만을 노린 노골적인 SNS도 문제다. 한 홍보대행사 대표는 “요즘 세대는 SNS를 통해 즉흥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방어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진실성이 결여되거나 과시성으로 흐르게 되면 역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백윤식 소속사 “지성·이보영 결혼으로 정신없는데…” 당혹

    백윤식 소속사 “지성·이보영 결혼으로 정신없는데…” 당혹

    백윤식 소속사 당혹 배우 백윤식과 연인인 방송사 기자 K씨가 폭로성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백윤식 소속사가 크게 당황하고 있다. 27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K씨는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것들을 밝히고자 한다.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백윤식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을 밝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백윤식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는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측은 연예매체 MBN스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백윤식은 물론이고 매니저마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예측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준비로도 정신이 없는데, 이런 일까지 겹치면서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seoul.co.kr
  •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소식에 반응이…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소식에 반응이…

    배우 백윤식(66)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기자 K(36)씨가 2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윤식 은 현재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금 백윤식은 물론 매니저도 연락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K씨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분이 최근까지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헤어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윤식은 지난 13일 30살 연하의 기자 K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으며 1년 정도 교체해왔다고 밝혔다. 당시 양측 모두 열애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날 백윤식 여자친구의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말해 그 내용에 이목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성·이보영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청첩장 화제 만발

    “지성·이보영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청첩장 화제 만발

    지성·이보영 커플 청첩장 화제 지성과 이보영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트위터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이라는 글과 함께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에는 흰 바탕에 금빛 글씨와 어린왕자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청첩장에는 “어린왕자가 자기 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 별을 가꾸고 있습니다.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는 글이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지성 이보영 청첩장 너무 예쁘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 어린왕자 너무 귀엽다”, “지성 이보영 결혼 너무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 커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근영, 촬영 중 눈 부상… “심각한 상황 아냐, 촬영장 복귀”

    문근영, 촬영 중 눈 부상… “심각한 상황 아냐, 촬영장 복귀”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정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0일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문근영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에 촬영 장비가 얼굴 쪽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눈 부위를 다쳤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문근영은 곧장 응급실로 향해 치료를 받은 뒤 19일 하루 쉬었다”면서 “많이 큰 사고가 아니었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부상도 경미해 현재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문근영 예쁜 얼굴에 눈 부상이라니, 정말 괜찮은 건가”, “문근영 눈부상에도 촬영장 복귀 대단하다”는 등의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는 도자기를 소재로 하는 최초의 사극으로 문근영은 유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윤식 30세 연하 기자와 열애

    백윤식 30세 연하 기자와 열애

    배우 백윤식(66)이 서른 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36)와 교제 중이다. 백윤식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두 사람이 지난해 6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으며 이후 진지하게 사귀어 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은 2004년 이혼했으며, 그와 교제 중인 방송사 여기자는 미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은 ‘돈의 맛’(2012),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를 비롯해 드라마 ‘구암 허준’(2013), ‘불후의 명작’(2012)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관상’에선 김종서 장군 역으로 출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백윤식 측 “30살 연하 기자와 진지한 만남 맞다”…결혼은

    백윤식 측 “30살 연하 기자와 진지한 만남 맞다”…결혼은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K모(36)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백윤식이 30살 차이나는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양쪽 지인들이 참석한 모임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진지하게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윤식이 의도적으로 열애를 공개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편안하게 만났다. 딱히 숨기지는 않았는데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연인 관계라고) 오해를 안 한 것 같다. 진지하게 만나는 건 맞지만 결혼 이야기는 성급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가족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며느리인 정시아도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지만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이날 오전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방송사 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살차 열애’ 백윤식의 쿨한 가치관…과거 발언 화제

    ‘30살차 열애’ 백윤식의 쿨한 가치관…과거 발언 화제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기자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윤식의 연애관 및 가치관 등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윤식은 지난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에서 자녀들의 배우자 선택시 절대 허락 못하는 사항이 뭐냐는 질문에 “그런 것 없다.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백윤식은 또 며느리 정시아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는 “결혼은 당사자들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자녀가 좋다면 나도 좋은 것 같다. 모두 마음에 든다. 설사 마음에 안 들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어른들이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관상’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에서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 인생을 내 인생이고 아들 인생은 아들 인생”이라면서 “각자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행복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자유로운 인생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지상파 방송국 기자 K모(36)씨를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백윤식은 지난 2004년 부인과의 결혼생활을 종지부찍고 자녀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세 연하 기자와 열애 백윤식…며느리 정시아는 “조심스러운…”

    30세 연하 기자와 열애 백윤식…며느리 정시아는 “조심스러운…”

    배우 백윤식(사진)이 방송사 기자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백윤식의 며느리이자 아들 백도빈의 남편인 연기자 정시아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백윤식의 며느리인 정시아는 13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버님의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며느리의 입장으로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결혼했다. 정시아는 백도빈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안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백윤식은 이달 4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상’의 VIP시사회와 뒷풀이에도 이 기자와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김규리 커플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김주혁-김규리 커플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김주혁(40)과 김규리(33)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결별했다”고 밝혔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엔티엔 관계자 역시 “정확한 결별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적어진 것은 맞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모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김주혁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규리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오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세경 폭풍흡입…먹방 종결자 도전

    신세경 폭풍흡입…먹방 종결자 도전

    배우 신세경의 폭풍 흡입 인증샷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세경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닭볶음탕이 나오자 신세경은 폭풍 흡입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렇게나 잘 먹어도 빡빡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살이 저절로 빠진다”면서 “옆에서 지켜보면 (신세경은) 몸을 가만히 두는 때가 없다. 촬영 중에는 운동하기 어려우니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 폭풍 흡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폭풍흡입, 정말 예쁘게 잘 먹는다”, “신세경 폭풍흡입, 의외로 털털하네”, “신세경 폭풍흡입,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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