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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난 시민의식, 가정의달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제로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된 황금연휴 기간 내 임시공휴일(6일) 고속도로 교통 사망사고가 제로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날(5일)에는 단 한 건의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빛나는 시민의식 속에 행복한 나들이가 이어졌다.  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당일 고속도로 교통건수는 단 2건으로 사망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일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5일 456만대, 6일 494만대 등 총 950만대였다. 임시공휴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돼 국도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나들이객들이 많았다.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행된 8월 14일 임시공휴일(교통량 518만대)에서는 당일 교통사고건수 8건에 사망자 1명이 나왔다. 지난해 5월 연휴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던 2일과 23일에는 각각 교통사고 8건, 9건(사망자 1명)이 나왔다. 이번 연휴기간(5~8일)에는 모두 190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교통사망사고에는 졸음과 과속이 치명적인데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 교통량이 분산돼 비교적 여유 있게 차량이 이동했다”며 “경찰청 단속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예전보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한층 성숙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차가 가장 막혔던 시간대의 정체거리는 269㎞로 지난해 5월 최대 교통량을 세웠던 23일(361㎞)보다 25% 줄었다.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도 서울-강릉 5시간 30분에서 3시간 50분 등 서울-부산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대폭 감소했다. 임시 갓길 운영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정부의 특별교통대책과 시민들의 협조도 주효했다.  그러나 사망자가 없지는 않았다. 두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난 7일 오전 중앙고속도로에서는 부산행으로 가던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시설물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졌다. 황금연휴 나흘간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4건, 사망자 한 명이다.  한편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와 11개 민자고속도로에서 이번에 면제된 통행료 면제액은 각각 143억원, 43억원으로 모두 186억원이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단독] ‘어버이날 빗물 도시락’ 이어 ‘공원 훼손’ 논란

    [단독] ‘어버이날 빗물 도시락’ 이어 ‘공원 훼손’ 논란

    ‘빗물 도시락’으로 비난을 받았던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공원 훼손’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행사 철거과정에서 트럭들이 비에 젖은 잔디공원을 휘젓고 다니면서 잔디밭 곳곳이 파이고 훼손됐기 때문이다. 8일 오후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던 용산가족공원의 제2광장은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가족들과 돗자리를 들고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돗자리를 펼치려던 아빠들도, 잔디밭을 보고 뛰어가던 어린이들도 순간 멈칫했다. 광장은 대형 차량이 지나간 바퀴자국으로 곳곳이 파여 있었다. 바퀴자국이 있는 곳마다 잔디도 죽고 없었다. 이촌동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정모(45)씨는 “마치 탱크가 지나간 것처럼 잔디광장이 흉하게 파여 있었다”면서 “시민들의 공간을 망가뜨린 행사 주체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한 관리 주체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산책을 나왔던 용산구 주민 이모(65)씨는 “누구를 위한 기념행사였는지 모르겠다”면서 “사전 준비나 사후 처리 모두 완벽하지 못할 거라면 행사를 열지 않는 게 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쪽에서는 공원 관리자 한 명이 우선 급한 대로 심하게 파인 곳을 삽으로 다지고 있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어버이날 행사가 끝난 뒤 행사 대행업체에선 오후 10시까지 시설물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트럭 6대와 지게차, 포크레인 등이 공원으로 들어와 잔디를 무참히 짓밟고 다녔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었지만 별다른 주의사항은 전달되지 않았다. 업체에선 시설물 철거 후 생긴 홈 등을 흙으로 덮거나 복구하는 과정 없이 철수했다. 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음날 와서 보니 광장 곳곳이 심하게 훼손돼 있어 현장 사진을 첨부해 서울시에 보고를 했고, 대한노인회 측에도 연락을 취했는데 당시엔 받지 않았다”면서 “수십 통의 항의 전화 등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에선 이날 오후 용산공원에 나와 현장을 살폈다. 어르신복지과 관계자는 “비가 와서 서둘러 철거하려다 차량들이 무리하게 잔디광장에 진입했던 것 같다. 대한노인회와 업체에 엄정히 경고하고 서둘러 복구하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공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더욱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같은 자리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천막 없는 테이블에서 비에 젖은 도시락을 먹어 사전 준비와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단독]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빗물 도시락’ 이어 ‘공원 훼손’ 논란

    [단독]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빗물 도시락’ 이어 ‘공원 훼손’ 논란

    지난 6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빗물 도시락’ 논란에 이어 ‘공원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던 용산가족공원의 제2광장. 8일 오후 찾은 광장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돗자리를 들고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돗자리를 펼치려던 아빠들도, 잔디밭을 보고 뛰어가던 아이들도 순간 멈칫했다. 광장은 대형 차량이 지나간 바퀴자국으로 곳곳이 패여 있었다. 바퀴자국이 있는 곳마다 잔디도 물론 죽고 없었다. 용산구 이촌동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정모(45)씨는 “주말에 애들을 데리고 종종 오는데 광장이 엉망이 돼 있어 놀랐다”면서 “보기도 흉하고 땅이 여기저기 패여 아이들이 뛰어놀다 넘어질까봐도 걱정된다”며 자리를 옮겼다. 공원 관리자 한 명이 우선 급한대로 심하게 패인 곳을 삽으로 다지고 있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어버이날 행사가 끝난 뒤 행사 대행업체에선 밤 10시까지 시설물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트럭 6대와 지게차, 포크레인 등이 공원으로 들어와 잔디를 무참히 짓밟고 다녔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었지만 별다른 유의사항은 전달되지 않았다. 업체에선 시설물 철거 후 생긴 홈 등을 흙으로 덮거나 복구하는 과정 없이 철수했다. 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음날 와서 보니 광장 곳곳이 심하게 훼손돼 있어 현장 사진을 첨부해 보고를 올렸고, 대한노인회 측에도 연락을 취했는데 당시엔 받지 않았다”면서 “시민들의 불편 민원과 질의가 많아 계속 양해를 구하고 있는데 주최 측에서 하루 속히 복구해달라”고 읍소했다.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관계자는 “아직 현장을 보지 못했는데 차량들이 무리하게 공원에 진입했던 것 같다”면서 “행사를 주최한 대한노인회와 논의해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와 대행업체 측은 9일 용산가족공원을 찾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어버이날 행사에선 노인들이 천막 없는 테이블에서 비에 젖은 도시락을 먹어, 사전 준비와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찍부터 정체…구간별 상황은?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찍부터 정체…구간별 상황은?

    나흘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 고속도로는 이른 시간부터 서울로 향하는 차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각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 현재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쯤 극에 달하고 오후 9시~10시에야 풀릴 전망이다. 현재 경부도속도로 서울방향은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19.1㎞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광천나들목→홍성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9.0㎞ 구간에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부천나들목→신월나들목 5.6㎞ 구간 등에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에서는 5시간 12분, 목포에서는 3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40분, 대구는 4시간 6분, 강릉은 2시간 50분, 대전에서는 1시간 50분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평상시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의 교통량일 전망이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436만대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10만대가 수도권에 들어왔고 8만대가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긴 하지만 평소 일요일보다 조금 더 밀리는 수준”이라면서 “어버이날이라 교외로 나들이 갔다 오는 가족이 많아 수도권 인근이 많이 막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 똑 닮은 반려묘와 청계천 나들이 ‘깜찍 케미’

    마녀보감 김새론이 반려묘와 함께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6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찰떡이랑 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새론은 청계천 계단에 앉아 반려묘 ‘찰떡이’를 안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일상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찰떡이’와 똑 닮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론이는 예쁘고 찰떡이는 귀엽네”, “둘이 닮았다”, “마녀보감 기대중!”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 윤시윤,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방영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설아·수아·대박, 깜찍 ‘비글 남매’의 행복한 어린이날 “대박 귀여워”

    설아·수아·대박, 깜찍 ‘비글 남매’의 행복한 어린이날 “대박 귀여워”

    축구스타 이동국 자녀 설아, 수아, 대박이(이시안) 남매가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이동국 부인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재시 재아 언니들이 어릴 때 놀았던 전주 어린이 회관. 봄나들이. 설아 수아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린이날 봄 나들이에 신난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백설공주 난쟁이, 얼룩소, 팬더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삼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남매 너무 예뻐요”, “지금처럼만 예쁘게 자라렴”, “대박이 대박 귀여워”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그리고 대박이 오남매와 함께 KBS 2TV 주말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포토] ‘호수 위 백조들 처럼’… 우아한 발레리나들

    [포토] ‘호수 위 백조들 처럼’… 우아한 발레리나들

    호주 발레단 발레리나들이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펜리스 호수에서 열린 미디어콜중 백조 발레복을 입고 멋진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이공원 못 가본 아이들 위해 손편지 보낸 학교 전담 경찰관

    놀이공원 못 가본 아이들 위해 손편지 보낸 학교 전담 경찰관

    마음에 상처가 있는 어린이들 6명이 학교 전담 경찰관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수도권 놀이공원 여행을 다녀온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최갑열(49)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 경위는 지난 2일 자신이 관리하는 학교폭력 피해 아동 2명, 장기 결석 아동 4명 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 측의 배려로 이들은 하루 동안 회전목마 등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 보고 맛있는 식사도 했다. 이들이 놀이공원을 가게 된 것은 최 경위의 편지 덕분이었다. 최 경위는 “한 번도 유원지를 가 보지 못했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지난달 초 수도권의 한 놀이공원 운영팀 담당자에게 손 편지를 적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유원지 티켓을 선물해 달라’는 내용의 3장 분량 편지였다. 1인당 5만원의 자유이용권 구입을 경찰관의 급여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지만 상처 입은 아이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편지를 보내고 1주일가량 지났을 때 놀이공원 운영팀 담당자에게서 한 통의 문자가 왔다. ‘경위님이 쓰신 편지를 보고 감동했습니다. 아이들을 유원지로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6명의 아이와 최 경위를 포함한 경찰관 3명은 지난 2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다. 최 경위는 “유원지에서 보여줬던 웃음처럼 아이들의 일상도 밝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버스전용차로 위 승합차… “차체 보니 4명 탔네” 딱 걸려

    버스전용차로 위 승합차… “차체 보니 4명 탔네” 딱 걸려

    운전자 “순찰차 안 보였는데…” 2시간 30분 만에 9대 단속 “암행순찰차가 돌아다닌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막상 제가 적발될 줄은 몰랐어요. 마음이 급해서 버스전용타로를 탔다가 결국 벌을 받았네요.” 연휴 첫날인 5일 오전 10시 55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계산입구역 부근 갓길에서 허모(46)씨가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허씨는 연휴를 맞아 승합차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고속도로 암행순찰차에 단속됐다. 차 안에는 아내와 딸 등 총 4명이 타고 있었다. 9인용 승합차라고 해도 6인 이상 탑승하지 않으면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해당한다. 벌금 6만원과 벌점 30점을 부여받은 허씨는 “연휴를 맞아 큰 형님 집이 있는 서울로 놀러 가는 길이었다”면서 “주변에 순찰차가 안 보였는데 암행순찰차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5~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단속을 한층 강화했다.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면제되는 6일 전국 고속도로로 나오는 차량이 506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얌체 운전자 단속이 핵심이다. 지난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암행순찰차는 난폭운전과 얌체운전 등을 단속하기 위해 도입됐다. 검은색 소나타에 보닛과 양쪽 문에만 경찰 마크가 붙어 있어 언뜻 봐선 순찰차로 보이지 않는다. 암행순찰차 한 대당 하루 평균 20여건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신탄진나들목 134㎞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건)보다 18.9% 줄어들었다. 기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만남의광장에서 신갈분기점까지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정훈(34) 경장과 이동엽(33) 경장이 모는 암행순찰차에 동승했다. 이날 암행순찰차는 서울 만남의광장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나온 지 5분도 안 돼 버스전용차로로 달리던 은색 승합차를 적발했다. 승합차에는 20대 남성 4명만 타고 있었다. 5차선을 달리던 암행순찰차에 타 있던 김 경장은 반대편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는 승합차를 보고 인원수가 적다는 것을 대번에 알아냈다. 김 경장은 “성인 6명이 승합차를 타면 차체가 내려와 금세 알 수 있다”며 “이상하다 싶어서 사이렌을 켜고 가면 99% 적중한다”고 말했다. 동행 취재한 2시간 30분 동안 암행순찰차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9대를 잡아냈다. 대부분 연휴를 맞아 시내·외로 나가는 나들이 차량이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외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버스기사도 있었다. 이 경장은 “양재에서 신갈까지는 평소에도 차가 막히는 구간인 만큼 난폭운전은 찾아보기 어렵고, 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 위반”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문숙호 부대장은 “암행순찰차 시범 운행 이후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가 확실히 줄었다”며 “시범 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 전국 11개 고속도로 지구대에 각 2대씩 총 22대의 암행순찰차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朴대통령 “꿈 잃고 살아가는 北어린이 우리가 보살펴야”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북한의 실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를 관람했다. 영화는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북한에서 1년간 생활하면서 촬영한 것으로,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봉했다. 8세 소녀 ‘진미’가 조선소년단에 가입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진미의 일상이 모두 조작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트장’과도 같은 평양에서 사는 진미가 과연 행복할지를 묻고 있다. 박 대통령은 관람 후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우리가 보듬고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한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삶을 보살피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의 노동당 대회를 하루 앞두고 북한 어린이의 실상과 인권 문제를 조망한 영화 관람에 나선 것 자체도 나름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가족, 탈북민 등 50여명을 초청해 일반 관람객과 함께 영화를 봤으며 쇼핑몰과 영화관 등을 찾은 국민과 따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바깥나들이는 ‘내수 활성화’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서·벽지와 다문화가정 등의 초등학생 300여명을 초청한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3 총선 이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급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전국의 성인 1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 ±2.5% 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6%로, 전주에 비해 4.6% 포인트 올랐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청와대 녹지원을 거닐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최갑열 전주완산경찰서 경위에 놀이공원 다녀온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최갑열 전주완산경찰서 경위에 놀이공원 다녀온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마음에 작은 상처가 있는 어린이들 6명이 학교 전담 경찰관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수도권 놀이공원 여행을 다녀온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최갑열(49)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 경위는 지난 2일 자신이 관리하는 학교폭력 피해아동 2명, 장기결석 아동 4명 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측의 배려로 이들은 하룻 동안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보고 맛있는 식사도 했다. 이들이 놀이공원을 가게 된 것은 최 경위의 편지 덕분이었다. 최 경위는 “한 번도 유원지를 가보지 못했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지난달 초 수도권의 한 놀이공원 운영팀 담당자에게 손 편지를 적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유원지 티켓을 선물해 달라’는 내용의 3장 분량 편지였다. 1인당 5만원의 자유이용권 구입을 경찰관의 급여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지만 상처입은 아이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편지를 보내고 1주일 가량 지났을 때 놀이공원 운영팀 담당자에게서 한 통의 문자가 왔다. ‘경위님이 쓰신 편지를 보고 감동했습니다. 아이들을 유원지로 초대하고 싶습니다.’는 내용이었다. 기쁜 마음에 최 경위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소식을 전했다. 6명의 아이와 최 경위를 포함한 경찰관 3명은 지난 2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다. 장기결석 아동의 아버지인 윤모(45)씨도 동행했다. 완산경찰서에서 제공한 승합차를 이용해 오전 7시 30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최 경위는 이날 서로 얼굴을 처음 본 아이들이 서먹해 하지 않도록 놀이공원 인근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거리감을 없앴다. 오전 10시 30분 유원지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은 놀이기구 마음껏 타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오랜만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최 경위는 “유원지에서 보여줬던 웃음처럼 아이들의 일상도 밝았으면 좋겠다”며 “천진난만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경찰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 인사말 하는 박 대통령

    [서울포토]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 인사말 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함께한 박 대통령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함께한 박 대통령

    청와대 녹지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초청된 어린이들이 봄나들이 행복한 어린이 행복한 대한민국 행사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박 대통령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서울포토] 박 대통령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청와대 녹지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초청된 어린이들이 봄나들이 행복한 어린이 행복한 대한민국 행사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똑같은 팔찌

    [서울포토] 똑같은 팔찌

    청와대 녹지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초청된 어린이들이 봄나들이 행복한 어린이 행복한 대한민국 행사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화마당] 사랑의 선물/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사랑의 선물/김재원 KBS 아나운서

    지난해 어린이날도 나는 생방송을 했다. 늘 걸어서 출근하는 터라 그날도 여의도 공원을 걸어 회사로 향했다. 여느 날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공원 곳곳에서 꽃잎처럼 흩날렸다. 어린이날을 맞아 나온 가족들이었다. 아이들과 어울린 젊은 부모들을 보자 문득 슬퍼졌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이제 내 인생에서는 다시 오지 않을 장면이기 때문이다. 40년 전 부모님과 함께 갔던 창경원 나들이도, 10년 전 아들아이와 함께했던 대공원 나들이도 꿈같이 흘러갔다. 내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아들에게 못다 준 사랑을 퍼부어 줄 텐데. 하긴 내게 타임머신이 있다 해도 딱히 과거 세대에 큰 유익을 줄 수는 없다. 조선시대에 간다 한들 내가 그들에게 무슨 도움을 주겠는가. 믿기지 않는 미래 이야기만 들려줄 뿐 나는 그들에게 내가 나오는 텔레비전도 만들어 줄 수 없고, 호환마마 약도 지어 줄 수 없으며, 세탁기도 가스레인지도 심지어 볼펜조차 만들어 줄 수 없다. 이렇게 기술이라고는 하나 없는 문과 출신들은 현재에서 버텨야 한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있다면 1923년으로 돌아가 보고 싶기는 하다. 1923년 5월 1일 당시 24살이던 방정환 청년이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아버지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니던 그가 그 시절에 아이들을 생각했다. 심지어 어린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으며,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그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자도 대접 못 받고, 계급마저 남아 있던 그 시절에 어린이라니, 우리나라는 아동인권만큼은 일찌감치 새싹을 틔워 냈다. 어린이 잡지를 만들고, 세계명작동화를 번역해 출판했으며, 색동회를 만들었다. ‘사랑의 선물’은 바로 방정환 선생이 처음으로 펴낸 어린이 동화책 제목이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그보다 큰 사랑의 선물이 어디 있으랴. 그는 서른한 살의 나이로 아이들을 이 땅에 남겨 둔 채 떠났다. 수많은 가난하고 무시당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어떻게 눈을 감았을까. 아마도 그는 천국에서도 어린 나이에 질병과 폭력으로 세상을 떠나오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 않을까. 요즘 시대의 아동폭력을 개탄하며 그로 인해 희생된 어린이들을 눈물로 돌보고 있을 것이다. 청년 방정환이 그 시절 아이들은 상상도 못 했던 사랑의 선물을 주었다면, 우리가 이 시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은 무엇일까. 워낙 풍족해진 세대라 이제 어린이날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어른도 있다. 아이들의 마음은 진짜 풍요로울까. 넉넉한 가정에서는 학원으로 몰고, 가난한 가정에서는 차별을 방치하고, 비정상적인 가정에서는 폭력에 희생당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한 청년이 부르짖던 93년 전의 외침은 어디로 간 걸까. 남의 아이는 고사하고 내 아이라도 사랑해 보자. 밥상머리에 앉혀 놓고 이제라도 대화를 가르치며, 학원에서 늦게 오는 아이들 데려다 놓고 넋두리를 들어 주자.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꼭 껴안아 주자. 의외로 부모에게 아니 아빠에게 안겨 본 경험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꽤 많단다. 그 아이들은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껴야 할 귀한 존재들이다.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 누구의 사랑을 쉽게 받아들일까. 이번 어린이날은 돈 안 드는 사랑의 선물을 마음껏 안겨 주자. 나도 다 큰 아들 한번 안아 보련다.
  • “황금연휴 내수 촉진” 이마트 200억 투입… 최대 40% 싸게 판다

    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유통업계의 풍성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관섭 1차관 주재로 유통업계 간담회를 갖고 “연휴 기간에 업계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부 내에 지원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표들은 “황금연휴가 내수 활성화와 소비심리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들은 의류·스포츠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20~50%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8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원가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패션에서 20∼50%를 깎아주고 인형극과 뮤지컬 등의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대형마트들은 어린이 완구와 건강식품, 나들이용 식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마트는 600개 품목에 200억원 상당의 물량을 투입해 가족 먹거리, 효도 상품, 나들이 용품을 중심으로 10∼40%를 할인한다. 70여개 상품을 최대 61%까지 깎아주는 ‘왕창 싼데이’ 행사도 연다. 홈플러스는 시즌 잡화 전 품목을 20%가량 할인한다. 이 차관은 “6일 임시공휴일에는 고속도로·민자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연휴 기간에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나들이객 몰리는 대구 축제 눈길‥돋보이는 특화 상가도 주목

    나들이객 몰리는 대구 축제 눈길‥돋보이는 특화 상가도 주목

    본격적인 봄 날씨가 되면서 대구의 명소마다 나들이객이 몰리고 있다. 때맞춰 축제의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열리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앞선 4월에는 튤립축제가 열렸고 이어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관등축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동성로 축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유망 축제’다. 대구 특화 골목 중하나인 약전골목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무료 한방진료, 전통한복체험, 달빛걷기 등 볼거리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성로 축제 역시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다. 상인들이 함께하는 보기 드문 민간 주도의 지역축제이다 보니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축제로 이름나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거리행사,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즐길요소가 가득한 동성로에는 옛 모습이 남아있는 특화골목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가들까지 밀집되어 있어 축제 기간 중 관광쇼핑을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나들이, 관광쇼핑이 가능한 특수성 때문에 동성로는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상권이다. 최근 특화 골목과 연계한 애비뉴8번가도 같은 이유로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상가다. 애비뉴8번가는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 관문에 위치해 관광상품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관광객 인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곳이다. 물론 쇼핑을 통해 관광상권으로 형성된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투자 요소다.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상가 내부 중앙에는 무대를 설치하여 고객들이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역시 투자 강점으로 보인다. 특히 애비뉴8번가는 동성로와 진골목 등 대구의 옛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초 헤리티지 로드몰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점포가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어 산책하듯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구의 근현대 모습으로 상가 전체를 구성하는 등 특화 디자인으로 볼거리가 풍성해 인구 유입 및 상가 활성화에 탁월할 전망. 한편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애비뉴8번가는 나들이객이나 외부 관광객 등 동성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시기에 오픈돼 조기에 상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도보 3분거리에 있어 대구는 물론 외부 관광객 수요까지 충분히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는 애비뉴8번가 분양홍보관은 약령시장 입구(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가 48-2)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황금연휴’ 나들이 차량으로 벌써 고속도로 정체…오후 6~7시 ‘절정’

    ‘황금연휴’ 나들이 차량으로 벌써 고속도로 정체…오후 6~7시 ‘절정’

    어린이날부터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4일 오후부터 일찌감치 나들이를 떠나려는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판교분기점→달래내고개 5.3㎞ 구간 등 총 17.2㎞구간이,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0㎞ 구간 등 총 10.6㎞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5.1㎞ 방향 등 총 7.8㎞ 구간에서, 인천방향 마성나들목→신갈분기점 8.9㎞ 구간 등 21.7㎞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 상하행선 정체는 오후 3시에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후 상행선의 경우 오후 10∼11시에, 하행선은 자정 전후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이날 예상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 수준인 465만대로,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다. 오후 4시 기준 26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21만대가 서울로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량은 연휴 둘째 날이자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6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가 예측한 연휴 기간 교통량은 5일 485만대, 6일 506만대, 7일 481만대, 8일 436만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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