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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감축 견제’ 美 국방수권법안 상원 통과

    ‘주한미군 감축 견제’ 美 국방수권법안 상원 통과

    주한미군 규모를 일방적으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의 내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이 연방 의회를 통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17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찬성 77표, 반대 20표로 내년도 NDAA를 가결했다. 하원에 이어 이날 상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NDAA는 의회가 매년 국방부(전쟁부)의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연례 법안이다. 내년도 법안에는 법안을 통해 승인되는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을 현 수준인 2만 8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방부 예산을 주한미군 감축에 사용하는 데 제약을 두는 조항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빠졌다가,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5년 만에 다시 나왔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에서 한국 측에 이양하는 것과 관련해 양측이 합의한 계획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됐다. 다만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하거나 한국과 일본 및 유엔군 사령부에 군사적으로 기여한 국가를 포함한 동맹들과 적절히 협의했다는 점을 확인한 내용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면 60일 후 금지를 해제한다는 단서가 법안에 포함됐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의회를 통과한 NDAA는 주한미군 병력 유지에 대한 내용은 담고 있었지만, 예산 사용과 연계하는 내용은 빠졌다.
  • 동거인 살해하고 3년 넘게 시신 은폐한 30대 징역 27년

    동거인 살해하고 3년 넘게 시신 은폐한 30대 징역 27년

    인천 한 원룸에서 동거녀를 살해하고, 3년 넘게 시신을 숨긴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손승범)는 이날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출소한 뒤 15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월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동거하던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3년 6개월 동안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세제와 방향제를 사용해 시신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으면서 장기간 범행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A씨가 사기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되면서 시신을 관리하지 못하게 되면서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 A씨가 지내던 건물의 관리인은 지난해 7월 방에서 악취가 나지만 거주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방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A, B씨는 일본에서 만나 한국에서 동거했으며, 사건 당일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B씨와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 위해 싸웠지만 이젠 국가와 싸운다”…참전용사 지연성 PTSD ‘보훈 공백’

    “국가 위해 싸웠지만 이젠 국가와 싸운다”…참전용사 지연성 PTSD ‘보훈 공백’

    “1999년에는 국가를 위해 싸웠지만 이제는 국가와 싸우고 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스물한살의 나이로 최전방에서 북한 측 함정과 싸워 북한 어뢰정 1척과 경비정 5척을 격침한 참수리 325호의 승조원 선정오 용사가 17일 국회 토론회에 섰다. 당시 통신병으로 참전했던 김준희 용사는 “통신실 바닥은 피범벅이 되고 다친 전우의 헬기 이송을 도왔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배현진·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전후 지연성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해와 보훈정책’ 세미나에서는 제 1·2 연평해전 참전에도 ‘국가유공자 비해당’ 통지를 받고 ‘보훈 공백’ 상태인 참전용사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토론회를 마련한 배 의원은 “현행법은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심신장애 판정을 퇴직 시점 또는 퇴직 후 6개월 이내에 받아야만 장애보상금을 지급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며 “PTSD 장애의 특성상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증상이 발현되고 진단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도, 우리 제도는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특히 “제복 입은 영웅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국가가 나를 잊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제2연평해전에서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영웅을 위한 세상 대표’가 앞장서고 있는 군인 재해보상법 개정 촉구 시위에도 동참해왔다. 유 의원도 개회사에서 “퇴직 후 6개월이 지났더라도 PTSD 등 외상 관련 정신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보상금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지난 6월 퇴직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지연성 PTSD 판정을 받더라도 장애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군인재해보상법은 전상 또는 특수직무공상으로 인한 심신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 퇴직하거나 퇴직 후 6개월 이내에 해당 판정을 받아야 장애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연성 PTSD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서해수호 참전용사(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은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8년간 군 복무를 하며 제2 연평해전에 참전한 전창성 용사는 “좌측 팔 장애로 그 팔로는 500㎖ 물도 못 마시는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3대 관절 중 1개 관절만 문제라고 상이 등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한 군인으로 느끼는 후속 대책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 중년의 건강한 삶…방송인 백지연도 목숨거는 이 ‘근육’ 지켜라

    중년의 건강한 삶…방송인 백지연도 목숨거는 이 ‘근육’ 지켜라

    사람은 중년으로 갈수록 근육이 줄어든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가 줄어드는데 이는 건강 악화와 직결된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근육 강화가 필수적이다. 슬기로운 중년의 하체 근육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근육량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돼 살이 찔 수 있다. 같은 체중이라도 허벅지와 종아리가 가늘어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도 덩달아 커진다. 반대로 근육량이 많으면 중년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근력을 강화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의 노화와 각종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도 좋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지혈증 등에 도움을 준다. 근력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특히 허벅지 둘레는 근육량과 대사 건강의 중요한 지표다. 허벅지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는 곳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30~79세 성인남녀 약 32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1㎝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했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다. 다리 쪽으로 내려온 피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로 종아리 근육이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이 부족하면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피를 올려주는 힘이 약해서 기립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중년에 종아리 근육을 꾸준히 키워주면 기립 저혈압과 골절 위험 등의 예방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밥을 먹으러 간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연은 해당 영상에서 “열량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살찌겠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그런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법의 주문을 외친다는 백지연은 “허벅지로만 가라, 허벅지로만 가라고 외친다”며 “튼튼한 허벅지에 목숨을 건다”고 했다. 이렇듯 허벅지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평소 달리기는 물론, 계단 오르기·스쿼트 등을 통해 하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인 요즘은 실내에서 덤벨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이나 런지(한 발 내디뎌 앉았다 일어서기) 등 맨몸 운동도 좋다. 또한 운동 방법이 까다롭지 않은 실내 자전거도 추천한다.
  • ‘대문자 E’인 당신, 오래 살 확률 높다…단 ‘이 나라’에서

    ‘대문자 E’인 당신, 오래 살 확률 높다…단 ‘이 나라’에서

    사람의 성격 특성을 분류하는 이론 중 하나인 ‘마이어-브릭스 유형 지표(MBTI)’에서 ‘E성향’으로 분류되는 사람의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매사 걱정이 많고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나타나는 등, 성격이 사망 위험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교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에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고 “성격 특성은 장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스웨덴, 덴마크, 독일, 호주, 일본에서 수집한 총 56만 985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599만 7667인년(한 사람을 1년간 관찰한 값)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으며 이중 4만 3851명이 사망했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성격을 ▲만성적인 수준의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신경증’ ▲사교적이며 외부 세계에 에너지를 쏟는 ‘외향성’ ▲협력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친화성’ ▲책임감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성실성’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개방성’으로 분류해, 각각의 성격 특성에 따른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성격 특성 가운데 ‘신경증’은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 신경증이 사망 위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했다. 연구진은 “신경증은 사망 위험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파악됐다”면서 “흡연이나 심혈관 질환, 우울증, 인지 기능 저하, 세포의 노화 지표인 텔로미어 단축 등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외향성’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있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은 미국과 호주에서 뚜렷했으며, 영국 등 유럽과 일본에서는 외향성과 사망 위험 간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진은 “외향성은 이러한 성격 특성이 사회적으로 높은 수익이나 건강과 직결되는 문화권에서 사망 위험을 낮춘다”라고 분석했다. 가령 외향적인 사람이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을 가능성이 큰데, 미국의 경우 높은 의료비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러한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기 쉽다는 것이다. 반면 집단주의와 평등을 강조하는 문화권에서는 외향적인 사람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건강 및 사망 위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성실성’ 또한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있었지만, ‘개방성’과 ‘친화성’은 건강 및 사망 위험과 뚜렷한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마이레 맥기한 리머릭 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이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 관계뿐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사는지와도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성격은 건강과 장수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 “포옹, 키스 금지” 1.8m 거리 유지하는 男女…‘이 병’ 때문이라고? [요즘 뭐봐?]

    “포옹, 키스 금지” 1.8m 거리 유지하는 男女…‘이 병’ 때문이라고? [요즘 뭐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파이브 피트’는 2019년 4월 10일 개봉한 드라마·멜로·로맨스 장르의 미국 영화입니다. ‘콘 맨’의 주연 배우 저스틴 밸도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헤일리 루 리차드슨(스텔라 역), 콜 스프로즈(윌 역), 모이세스 아리아스(포 역), 킴벌리 허버트 그레고리(바브 역), 파민더 나그라(누어 하미드 역)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CF(낭포성 섬유증)라는 같은 병을 가진 여성 ‘스텔라’와 남성 ‘윌’을 중심으로 그려집니다. 이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6피트(약 1.8m) 이하로 접근해서도, 접촉해서도 안 됩니다. 하지만 스텔라와 윌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스텔라가 숨을 쉬지 못하자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됩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영화 속 등장한 ‘낭포성 섬유증’ 대체 무슨 병? 낭포성 섬유증은 폐, 간, 췌장, 비뇨기계, 생식기계 및 땀샘 등 신체의 여러 기관을 침범하는 유전질환입니다. 이 질환에서는 점액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세포에서 두껍고 끈적거리는 점액이 만들어져 염분과 수분이 잘 조절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폐에서 나오는 끈적한 점액이 병원균 이동을 막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잘 발생하며, 췌장에서는 끈적한 점액이 췌장액의 이동을 막아서 소화 장애를 일으키고 지방 및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가 나타납니다. 또한 영양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아기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미국에서는 이 질환을 앓는 사람이 약 3만명 정도이며 1200만명가량이 낭포성섬유증 보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인에게 흔히 나타나고, 해마다 새로 태어나는 3000여명의 아기 중 한 명꼴로 이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인디언들 사이에서는 흔하지 않은 질환입니다. 특히 낭포성 섬유증 환자끼리 접촉할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서로에게 치명적인 세균을 옮겨 감염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환자 간 신체적 접촉이 엄격히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낭포성섬유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유전자 상담으로 자식에게 이 질환을 유전시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낭포성섬유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이상은 혈액 검사를 통해 대부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의 중등도와 발생 부위에 따라 예후가 결정됩니다. 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심각하며, 합병증이 동반돼 사망하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경과 관찰과 좋은 약의 개발로 인해 평균 수명은 35세까지 늘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영화 vs 현실, 낭포성 섬유증 환자들의 일상은? 영화 대부분에서 스텔라, 윌, 그리고 낭포성 섬유증을 앓는 또 다른 친구 포는 매우 열악한 환경의 병원에서 생활합니다. 그렇다면 이 3명의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병원 생활은 정확하게 묘사된 것일까요? 영화 제작진은 여러 간호사와 낭포성 섬유증 환자들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시켜 환자들이 의료진으로부터 어떻게 치료받는지, 환자들의 일상적인 일과는 어떤지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낭포성 섬유증 전문의 데니스 셸하세 박사는 한 매체에 지난 수십 년 동안 의학 발전과 엄격한 감염 예방 및 관리 덕분에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수명과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됐기 때문에 여러 명의 임종 환자가 같은 병원에 동시에, 더 나아가 같은 층에 머무르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증 환자 3명이 같은 층에 동시에 있는 것은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새로운 약물과 치료법이 도입되면서 낭포성 섬유증의 치료 결과가 극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에 말기 환자 3명이 동시에 병원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셸하세 박사에 따르면 영화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부분은 환자들이 부모나 병원 측의 감독 없이 병원을 돌아다니거나 정식 퇴원 절차 없이 병원을 나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는 “스텔라와 윌이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는 장면은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다”며 “그런 장면들은 영화 줄거리 전개를 위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셸하세 박사는 영화 속 환자들의 개별적인 경험과 개별적인 치료, 그리고 병원에서 매일 받는 의료적 절차는 상당히 현실적으로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텔라가 매일 복용하는 약과 치료 과정은 매우 현실적이다. 스텔라는 치료 지침을 잘 따르는 환자의 전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람 포인트 1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윌과 스텔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두 주인공이 병을 바라보는 태도에 주목해보세요. 관람 포인트 2 윌과 스텔라가 접촉 금지라는 제약 속에서 서로에게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생각해보세요. 관람 포인트 3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며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닿을 수 없어 더 애틋하고 순수한, 잔잔하고 슬픈 감성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손발이 춤추듯 제멋대로” 당뇨 합병증이었다…‘이 음료’ 남용이 결정타

    “손발이 춤추듯 제멋대로” 당뇨 합병증이었다…‘이 음료’ 남용이 결정타

    중국의 20대 여성이 손발을 제어하지 못하고 춤 동작을 연상케 하는 움직임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당뇨와 관련된 희소 합병증에 따른 뇌 손상 때문으로 드러났다. 홍콩01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A(20·여)씨는 최근 손발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증상을 보여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A씨는 “갑자기 몸 한쪽에서 제어할 수 없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면서 “증상은 밤에 더욱 심해졌다”고 현지 방송에 전했다. 사례 소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A씨의 한쪽 손은 마치 춤 동작처럼 제멋대로 움직였다. 이와 함께 이틀 새 체중이 거의 1㎏ 가까이 빠지는 증상도 나타났는데, 처음엔 그저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A씨는 전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A씨의 혈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게 나왔다. A씨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17.7%로, 정상 수치(약 4.0~5.7%)의 3배 수준에 이르렀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결합된 당의 양을 측정한 수치로, 5.8~6.4%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의료진은 A씨에 대해 당뇨와 관련해 드물게 나타나는 신경학적 합병증인 ‘비케톤성 고혈당성 편측무도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는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 환자가 고혈당으로 인해 신체 한쪽(편측)에서 의지와 상관없는(불수의적) 운동 장애가 생기는 증상이다. 신경전달물질 부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혈당 조절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주로 당뇨를 앓고 있는 노인이 오랜 기간 당뇨 진단을 받지 못한 채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인데, 20세의 젊은 여성이 이러한 증상을 겪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전해졌다. 게다가 A씨는 당뇨와 관련한 가족력도 없었다. 의료진이 살펴본 결과 A씨의 당뇨 질환은 그의 오랜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오랜 기간 하루에 한끼만 먹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었고, 일주일에 최소 3차례 이상 밀크티를 마셨다. 또 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과 운동 부족까지 겹치면서 신진대사가 오랫동안 제대로 조절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밀크티에 함유된 높은 당분이 결국 A씨의 건강을 해치는 마지막 결정타가 됐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밀크티는 당분 함량이 매우 높아 장기간 과다 섭취 시 췌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장기간 금식은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혈당 변동을 가져와 췌장에 무리를 주고, 결국 고혈당과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만약 밀크티에 인공 크림과 같은 트랜스 지방까지 함유돼 있었다면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공복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청년 당뇨병 환자 크게 늘어 국내에서도 당뇨병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5년 약 252만명에서 2024년 397만명으로 10년 새 57.2% 늘었다. 올해도 6월 기준으로 이미 355만명을 넘어섰다. 2024년 기준 당뇨병 환자의 56.2%가 남성으로, 여성(43.8%)보다 높았다. 나이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미만에서도 5만명이 넘는 환자가 확인됐다. 특히 청년층(만 19~3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2.0%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20년 2.5%, 2022년 2.2%를 기록했다. 청년 당뇨병 인구는 2012년 27.7만명에서 2021년 30.1만명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고열량 음식 유행에 따른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 변화를 청년 당뇨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신체 내 대사변화로 인해 심근경색 위험이 비당뇨인보다 73% 높고, 뇌졸중, 심부전 위험도 각각 54%, 84%나 높아진다. 치매 발병위험도 56%나 올라가고 당뇨병 진단 시기가 1년 빨라질 때마다 치매 발병위험도 1.9%씩 높아진다. 조기에 진단받지 못할 경우 치명적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도 크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당뇨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340만명에 달했다.
  • “도망일까, 선택일까”…일본행 남성들 둘러싼 엇갈린 해석② [두 시선]

    “도망일까, 선택일까”…일본행 남성들 둘러싼 엇갈린 해석② [두 시선]

    한국 남성의 일본 취업과 정착, 그리고 일본 여성과의 결혼 증가를 두고 해석은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버티다 못해 떠나는 탈출”이라 말하며, 다른 쪽에서는 “계산된 기회 선택”이라고 본다. 같은 현상을 두고도 평가가 갈리는 이유다. 일본행을 택한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부담이다. 높은 취업 문턱과 대기업 쏠림, 과도한 스펙 경쟁,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요구되는 주거·소득 조건까지 한꺼번에 감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이들 남성에게 일본은 ‘더 잘 사는 나라’라기보다 덜 소모되는 사회로 인식된다. 급여 수준은 비슷해도 퇴근 후 연락이 없고, 사생활이 존중된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된다. 일본 취업 지원 서비스 ‘코렉’에서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돕고 있는 이지훈 씨는 슈에이샤온라인과의 지난 16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기업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많고 직무 진입 장벽이 높다 보니 몇 년씩 취업 준비를 하다 일본을 대안으로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일본은 채용 과정이 상대적으로 단순해 접근 가능성이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 “일본이 천국은 아니다”라는 반론 하지만 일본행을 모두 ‘탈출’로만 해석하는 데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일본 역시 저성장과 고령화, 비정규직 확대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장기적인 소득 상승이나 경력 이동성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한 일본인 여성은 “일본은 결혼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대신 커리어 측면에서는 답답함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현실은 생각보다 팍팍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선에서는 “한국 남성의 일본행을 모두 피해자 서사로만 보는 것도 단순화”라는 의견도 나온다. 일본 사회가 만성적인 인력난 속에서 외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이는 개인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다. ◆ ‘탈출’과 ‘선택’ 사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분석에서 “한·일 간 소득 격차가 줄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일본 사회의 호감도가 높아진 점이 이동과 결혼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은 1176쌍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해 최근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 이동을 넘어 동아시아 노동·결혼 시장이 동시에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일본행은 누군가에게는 버텨온 끝의 탈출이고,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인 기회 선택”이라며 “이를 개인의 용기나 포기로만 평가하기보다 구조 변화 속 이동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남성의 일본행을 둘러싼 논쟁은 결국 한 사회가 청년에게 어떤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도망’과 ‘선택’ 사이에서, 해석은 여전히 갈리고 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인구감소 대응, 생활인구 정책으로 전환해야” 촉구

    임상오 경기도의원 “인구감소 대응, 생활인구 정책으로 전환해야”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인구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경기북부를 비롯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정주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가 맞물리며 지역 소멸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제는 거주 인구만을 기준으로 한 기존 정책으로는 인구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통근·통학·관광·체류 인구를 포괄하는 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경기도 지역활력지수 도입, 농어촌 방문·체류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전략 강화,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지역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며 “사람이 오고 오래 머무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밝히고, 생활인구 중심 정책 전환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생활인구 정책은 단순한 인구 숫자 보완이 아니라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전반을 회복시키는 핵심 전략”이라며 “경기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시군과 함께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실질적인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생활인구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강도 잡은 나나 “최근 큰 사건 겪은 뒤 호신용 스프레이 소지”

    강도 잡은 나나 “최근 큰 사건 겪은 뒤 호신용 스프레이 소지”

    배우 나나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 이후 달라진 일상과 개인 안전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최근 근황과 함께 자신이 평소 꼭 챙기고 다니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템을 하나 가지고 왔다”며 “최근 큰 사건을 겪으면서 결국 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걸 몸소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과거 강도 침입 피해를 언급하며, 이후 개인 안전에 대해 더욱 신경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나나가 공개한 아이템은 다름 아닌 호신용 스프레이였다. 그는 “지금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항상 들고 다닌다”며 “사실 사용할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가장 바라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달 15일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가해자 A씨는 나나와 그의 어머니에 의해 제압된 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 부두는 파괴됐는데…우크라, 러시아 잠수함 폭파 위성으로 보니

    부두는 파괴됐는데…우크라, 러시아 잠수함 폭파 위성으로 보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에서 처음으로 수중 드론으로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피해 상황이 일부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외신은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미국의 위성사진업체 밴터(구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16일 촬영한 사진을 보면,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부두 일부가 파괴된 모습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또한 그 옆에 정박한 러시아의 킬로급 잠수함도 위성 사진에 담겨있는데, 우크라이나의 주장처럼 크게 손상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일각에서는 잠수함이 수면 아래에서 손상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짚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드론 전쟁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주로 수상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군함을 공격해왔으나, 수중 드론을 통해 이 역량이 크게 확장됐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 측은 “러시아는 킬로급 잠수함을 크림반도에 정박했다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노보로시스크로 이동시켰다”면서 “최근의 수중 공격은 러시아군이 안전하다고 여겼던 사거리의 군사 목표물을 우크라이나군이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통해 “또 한 번의 독특한 특수작전으로 해상 공격을 단행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 ‘서브 시 베이비’가 러시아 잠수함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SBU는 특히 이번 공격으로 이 잠수함이 심각하게 손상을 입어 사실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한 척 가격이 4억달러(약 588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알렉세이 룰레프 러시아 흑해 함대 대변인은 “적의 수중 드론 관련 사보타주 시도는 실패했다”며 “노보로시스크 해군 기지에 정박한 흑해 함대의 수상 함정이나 잠수함 중 단 한 척도 공격에서 피해를 보지 않았고 승조원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포착] 부두는 파괴됐는데…우크라, 러시아 잠수함 폭파 위성으로 보니

    [포착] 부두는 파괴됐는데…우크라, 러시아 잠수함 폭파 위성으로 보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에서 처음으로 수중 드론으로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피해 상황이 일부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외신은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미국의 위성사진업체 밴터(구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16일 촬영한 사진을 보면,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부두 일부가 파괴된 모습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또한 그 옆에 정박한 러시아의 킬로급 잠수함도 위성 사진에 담겨있는데, 우크라이나의 주장처럼 크게 손상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일각에서는 잠수함이 수면 아래에서 손상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짚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드론 전쟁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주로 수상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군함을 공격해왔으나, 수중 드론을 통해 이 역량이 크게 확장됐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 측은 “러시아는 킬로급 잠수함을 크림반도에 정박했다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노보로시스크로 이동시켰다”면서 “최근의 수중 공격은 러시아군이 안전하다고 여겼던 사거리의 군사 목표물을 우크라이나군이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통해 “또 한 번의 독특한 특수작전으로 해상 공격을 단행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 ‘서브 시 베이비’가 러시아 잠수함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SBU는 특히 이번 공격으로 이 잠수함이 심각하게 손상을 입어 사실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한 척 가격이 4억달러(약 588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알렉세이 룰레프 러시아 흑해 함대 대변인은 “적의 수중 드론 관련 사보타주 시도는 실패했다”며 “노보로시스크 해군 기지에 정박한 흑해 함대의 수상 함정이나 잠수함 중 단 한 척도 공격에서 피해를 보지 않았고 승조원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나나, ‘강도 사건’ 이후 꼭 챙겨다닌다는 ‘필수 아이템’은?

    나나, ‘강도 사건’ 이후 꼭 챙겨다닌다는 ‘필수 아이템’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최근 겪은 강도 피해 사건을 계기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필수 아이템으로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최근에 좀 큰 사건을 겪으면서 제가 나는 나밖에 못 지키는구나를 너무 몸소 깨달았다”고 말하며 호신용 스프레이를 소개했다. 그는 “쓰지 않을 일들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나 위험한 상황에 다가왔을 때 자신을 좀 보호하자라는 의미에서 저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꼭 필수 템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최근 자택 침입 사건을 겪은 바 있다. 지난달 15일 경기 구리시 자택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 A씨가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나나와 그의 모친은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그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는 부상을 입었으며, 그의 모친은 심각한 부상으로 한때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 충북도립파크골프장 18일 개장..내년 3월까지 무료 시범운영

    충북도립파크골프장 18일 개장..내년 3월까지 무료 시범운영

    충북도립 파크골프장이 18일 개장식을 갖고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도립 파크골프장은 47억원이 투입돼 45홀,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주차장 142면 등으로 꾸며졌다. 1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에 요금은 무료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충북도민으로 한정된다. 단 인구감소 시군을 배려하기 위해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날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도민만 이용이 가능하다. 잔디보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도 관계자는 “도립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체육시설”이라며 “하천변 위주의 기존 파크골프장과 달리 여름철에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입지 여건과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도립 파크골프장은 개장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축산시험장 이전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산시험장 초지를 활용해 사업이 추진되면서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기묘한 이야기 팬이라면 도전! ‘베크나에게 잡혔어’ 챌린지 [트렌드 케찹]

    기묘한 이야기 팬이라면 도전! ‘베크나에게 잡혔어’ 챌린지 [트렌드 케찹]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팬이라면 주목! 현시각 틱톡에서는 ‘베크나에게 잡혔다’(Vecna got me)라는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베크나는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악당 괴물인데요. 드라마 속에서 베크나가 죽인 인간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관절을 꺾은 모습을 볼 수 있죠. 이 기괴한 모습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이 노래는 1954년 발표한 코데츠(The Chordettes)의 미스터 샌드맨(Mr. Sandman)으로 시즌5 2화 엔딩곡으로 잘 알려져있죠. 해당 사운드 트렌드에 맞춰 재빠르게 관절 마디마디를 최대한 꺾어주면 됩니다. 특히 이중관절(관절 과가동성·Hypermobility)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불가능한 각도(?)로 꺾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관절 움직임이 과격하지 않다면? 당신은 베크나에게 잡혀간 것이 아니라는 차가운 평가도 찾아볼 수 있네요. ☠ 한편 기묘한 이야기 시즌5 파트2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파트3은 내년 1월1일 오전 10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호킨스 갓기들의 업사이드 다운 세계,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유영두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무형유산 독자 기념일’ 지정

    유영두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무형유산 독자 기념일’ 지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전국 최초 무형유산 단독 기념일 지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유영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통과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조례안의 핵심은 매년 10월 17일을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주간을 기념주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10월 17일은 유네스코(UNESCO)가 정한 ‘국제무형문화유산의 날’로, 경기도의 무형유산 정책이 세계적 기준(Global Standard)에 발맞춰 나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유영두 부위원장은 “K-콘텐츠가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그 뿌리가 되는 우리의 전통과 무형유산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례 발의 전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에 담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가 보유한 86건(국가무형유산 14건, 경기도무형유산 72건)의 무형유산에 대한 단순 보존을 넘어, ▲기념행사 및 문화제 개최 ▲전승자 육성 및 지원 확대 ▲도민 향유 기회 확대 등 공격적인 문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완비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통과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전역의 무형유산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위원장은 “말뿐인 지원이 아니라, 예산과 정책이 수반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의회 차원에서 주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지키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행동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10월 17일을 기점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무형유산 축제와 기념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노래도 춤도 못 해” 배우 박하나, 가수 시절 영상 화제

    “노래도 춤도 못 해” 배우 박하나, 가수 시절 영상 화제

    배우 박하나가 가수 시절 영상에 당황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뭐하게’에는 배우 이유리,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무명 시절 서러웠던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수로 먼저 시작했다. 데뷔를 빨리하고 싶어서 빨리 데뷔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퍼니’라는 혼성팀으로 쿨을 겨냥했다. 서브 보컬이었지만 노래도 춤도 잘하지 못했다. 오디션이랑 실제 방송 무대는 다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숙은 휴대폰으로 박하나의 가수 시절 영상을 찾았고, 박하나의 노래 실력에 박세리는 “노래가 심각했다. 이렇게 가수가 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저 때가 갑자기 방송 3사에서 ‘너희 가수들 라이브해’라는 게 생긴 시기였다. 그 전까지는 AR로 하던 때였다. 저 노래는 지금도 못 한다. 너무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박하나는 10년의 무명 생활을 겪었다며 “가수를 다시 하려고 하면 연기 쪽에서 연락이 오고, 연기를 할까 하면 가수 쪽에서 연락이 와서 많이 헤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하고 횟집 서빙도 하고 광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그게 너무 서러웠다. 데뷔를 했는데”라고 회상했다. 자신을 무시했던 한 매니저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박하나는 “가수를 하고 나서도 무명을 겪게 되니까 힘들었다. 혼자서 프로필을 돌리러 많이 다녔다”며 “어떤 PD님을 만나고 있는데, 한 매니저가 신인 배우를 소개하려고 데리고 오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 매니저가 제가 혼자 오니까 만만해 보였던 거다. 그 매니저가 남자 신인 배우를 어필하던 중에 저를 보더니 ‘넌 안될 거 같아’라고 하더라”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저한테 민망하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속으로는 내가 진짜 보여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매니저와 배우는 이후로 못 봤다”고 말했다.
  • 한국 떠나는 남성들…“일본행은 탈출” 말이 나오는 이유① [두 시선]

    한국 떠나는 남성들…“일본행은 탈출” 말이 나오는 이유① [두 시선]

    한국의 치열한 취업 경쟁과 결혼 비용 부담에 지친 청년 남성들 사이에서 ‘일본행’이 하나의 탈출구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최근 한국 남성의 일본 취업·정착과 함께 국제결혼까지 늘고 있다며 이를 한국 사회 구조 변화의 단면으로 분석했다. 일본 슈에이샤온라인은 16일 “한국에서 일과 결혼 모두에 압박을 느낀 남성들이 일본을 새로운 삶의 선택지로 보고 있다”며 “취업을 계기로 일본에 정착하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2020년 약 6만9000명에서 2024년 약 7만5000명으로 4년 새 약 8% 증가했다. 중국인 노동자가 줄어드는 흐름과 대비되며, 일본 내에서는 한국 청년층 유입이 눈에 띄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에 취업한 한국인 남성 최건우 씨(34·가명)는 슈에이샤온라인 인터뷰에서 “서울 특급 호텔 10곳에 지원해 1곳만 합격했다”며 “토익 850점 이상은 기본이고 외모·키 조건까지 거론되는 취업 환경에 큰 좌절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급여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퇴근 후 연락이 없고 사생활이 존중된다”며 “이 환경에 익숙해지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일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고 털어놨다. ◆ 결혼에서도 이어진 ‘일본행’ 흐름 이 같은 이동은 결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은 1176쌍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해 최근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슈에이샤온라인은 “한국 남성에게 요구되는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이 일본행을 부추기는 요인”이라며 “일본에서는 남성이 반드시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일본행은 선택이 아니라 탈출”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구조적 압박이 개인의 이동을 밀어내고 있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모든 시선이 같은 것은 아니다. 일본행을 둘러싼 해석은 남녀, 그리고 세대에 따라 엇갈린다.
  • ‘암 투병’ 박미선이 전한 밝은 근황 “건강하셔야 해요”

    ‘암 투병’ 박미선이 전한 밝은 근황 “건강하셔야 해요”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 회복 중인 가운데, 팬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챙겼다.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에 있을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사실 아프고 나서 좀 소심해지고 아픈 분들도 많으신데 유별 떠는 거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유튜브 오늘 또 업로드해봤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몇 분이라도 영상 보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다 지나갈 거예요.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작년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 올린 여행 영상. 오늘 유튜브 ‘나는 박미선’에 업로드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고 보니까 일본에 지진 소식이 계속 들리던데 아무쪼록 큰일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라며 “여러분들도 다 무탈하시죠?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여행지에서 남편 이봉원과 밝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올해 1월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밝히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생존 신고하려고 출연했다”며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지만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달 13일에도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냈다”고 밝히며 활동 재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추성훈·차승원,‘매운맛’만 찾으러 다닌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이는 ‘미식 탐방 예능’

    추성훈·차승원,‘매운맛’만 찾으러 다닌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이는 ‘미식 탐방 예능’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차승원이 독특한 조합으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프로그램 ‘차가네’가 새해 초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추성훈과 차승원의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다. 2025년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을 담아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추성훈과 차승원을 필두로 딘딘, 토미, 대니구가 합류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참신한 조합이 완성됐다. 18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추성훈, 차승원, 토미의 모습이 담겼다. “다채로운 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해보자”는 차승원의 제안과 함께 태국으로 출장을 떠난 세 남자는 현지에서 새로운 매운맛 음식들을 맛보며 미식 탐방에 나선다. 여기에 차승원의 소스 연구개발까지 예고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추성훈과 차승원의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이후 추성훈이 “소스가 대박 나면 금방 돈 벌잖아요”라고 하자 차승원은 “나 너 섭섭지 않게 한다. 다 내 거지만”이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예고했다. tvN ‘차가네’는 내년 1월 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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