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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횡령 혐의’ 나눔의집 간호조무사 불기소

    검찰, ‘횡령 혐의’ 나눔의집 간호조무사 불기소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급된 의료급여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해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받아온 전직 간호조무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001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나눔의 집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B법무법인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전날 A씨의 횡령 혐의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1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나눔의 집에 입소한 할머니 10여명의 의료급여 카드를 여성가족부로부터 수령한 뒤 무단 사용해 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 수사는 2020년 8월 나눔의집 입소 할머니들의 보호자와 유가족들이 경찰에 고소해 시작됐다 A씨는 2020년 3월 나눔의 집 운영자들의 후원금 횡령 의혹 등을 공익 제보한 내부 직원 7명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졌다.
  • 캠페인 시작하자 기부물품 우수수… 온돌보다 따뜻한 양천

    캠페인 시작하자 기부물품 우수수… 온돌보다 따뜻한 양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의 온기가 큰 힘이 됩니다.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온정을 담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구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10억원으로 잡았다. 모인 성금과 물품은 전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 주거, 생계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성금·성품을 접수한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전용 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입금한 후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큐알(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한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앞서, 구는 구청 로비에 모금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이기재 구청장과 주요내빈 및 단체, 구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자발적인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지역 내 단체와 기업 등에서 따뜻한 기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신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서울양천라이온스클럽은 신정3동 주민센터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쌀 70포(700kg)를 기부했다. 또, 의류기업 ㈜아은은 신정6동 주민센터에 유‧아동, 성인 외투, 니트 등 의류 9천 점을 기부했다. 모집된 성품은 양천구 내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분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11억여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9억 원) 대비 120% 초과 달성했다.
  • 서울 중구·중구 불교협의회, 지역 사회 발전 목표로 ‘맞손’

    서울 중구·중구 불교협의회, 지역 사회 발전 목표로 ‘맞손’

    서울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불교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불교협의회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지원, 소외계층 지원사업, 지역민·종교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진흥사업, 종교시설 유휴공간 활용 및 공유·나눔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서 중구 불교협의회장 월호스님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구민 행복과 복지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 중구청의 뜻깊은 자리 마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호스님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중구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바타 명상으로 스트레스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깊이 깃든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따뜻한 겨울나기 첫걸음…서울 중구 장충교회의 ‘착한 선물상자’

    따뜻한 겨울나기 첫걸음…서울 중구 장충교회의 ‘착한 선물상자’

    서울 중구는 관내 장충교회가 지역 저소득 장애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충교회 성도들은 헌금을 통해 베개솜, 베개커버, 수건, 샤워타월, 식료품 등이 포함된 착한 선물상자 71개를 만들어 지난 19일 중구 장충동에 기부했다. 선물상자에는 교인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동봉됐다. 위생용품이 지원돼 어려운 이웃의 위생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장충교회는 신학기를 맞이한 관내 아동 8명에게 신학기 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4월부터는 저소득 1인가구 10가구에 매월 과일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장재찬 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장충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락시장에서 열린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락시장에서 열린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가락몰 하늘공원에서 열린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에 참석해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 하는 임춘대·이승복·박유진·소영철·심미경·황유정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김장 축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다양한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김장을 담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이 17년째인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자원봉사단체, 어린이, 외국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하연 김치 명인의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배추를 뒤집으며 양념을 버무렸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비롯해 총 1만 상자(약 100t)의 김치는 복지시설과 단체 등 5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김장 문화는 우리의 오랜 전통인데, 이런 자리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0만 구민이 40만 구민 돕는다”… 중랑 ‘동행 사랑넷’ 내년 문 연다 [현장 행정]

    “40만 구민이 40만 구민 돕는다”… 중랑 ‘동행 사랑넷’ 내년 문 연다 [현장 행정]

    봉사 주민과 수요자 연결 플랫폼기부·재능 나눔·건강 등 5개 분야 “신개념 복지로 사각지대 없앨 것”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 우리 중랑구가 시작합니다.”(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랑 동행 사랑넷’ 선포식을 하고 중랑형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온라인 복지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봉사하고 싶은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잇겠다는 구상이다. 중랑구가 파악한 봉사를 하고 싶은 구민은 약 11만명이다. 그러나 실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구민은 1년에 약 1만 7000명에 불과하다. 9만명이 넘는 구민은 봉사할 뜻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 봉사를 하지 못한다. 중랑 동행 사랑넷이 이 같은 ‘봉사 적체’를 해소할 것으로 중랑구는 보고 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이를테면 구민 A씨가 중랑 동행 사랑넷에 ‘취약 계층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자녀 영어 교육이 필요한 구민 B씨가 신청해 교육받는 식으로 운영된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중랑구는 봉사 영역을 ▲기부 ▲관계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 개발에는 1년 반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중랑구는 지난해 4월부터 현황 파악, 설문 조사, 전문가 자문, 여러 차례의 태스크포스(TF) 회의 등을 해 중랑 동행 사랑넷을 만들었다. 정식 서비스 개시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중랑구 복지 단체 관계자들은 기대감을 보였다. 김용미 행복나누리협의체 간사는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여러 단체가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봉사단체 간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용 중랑힐링 물리치료 봉사단 단장은 “중랑구에 많은 봉사자가 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구민이 많다”며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쉽게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류 구청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류 구청장은 “국가가 사회 복지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지만 아직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 게다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심화로 복지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복지가 확대되기만 손 놓고 기다릴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 40만 중랑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전방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뽑혀

    CJ제일제당, 전방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뽑혀

    CJ제일제당은 올해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 자금과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하는 ‘즐거운 동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협력 기업에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주고,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반성장 사업 모델이다. ‘즐거운 동행’ 브랜드로 김치, 면류, 떡류 등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유통 대행하며 12년째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복지 사각 계층의 건강을 챙기는 상생 활동도 활발하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나눔 냉장고’를 통해 취약 청년 계층에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한 뒤 햇반, 냉동식품 등을 대신 채워주는 것이다.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저단백밥도 생산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 개발해 2009년 10월 선보였다. 현재까지 230만개 이상 생산했다.
  • 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어린이 환자 도와

    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어린이 환자 도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효성은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해외 사업장 의료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 2007년부터 매년 12월 마포구 지역 관내 취약 계층 1500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17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 25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도 마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 신세계, 상생 앞장…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신세계, 상생 앞장…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신세계는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 온 노력과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후원, 전국 백화점 점포를 기반으로 펼친 지역 상생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포한 신세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더해 나눔 기금을 조성하는 ‘희망 배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희망 배달 캠페인으로 신세계그룹이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금은 최근 3년간 227억원에 달한다. 기금은 다양한 나눔 활동에 쓰이며, 특히 신세계 장난감도서관 운영, 환아 치료비 후원, 취약 계층 청소년을 생활비 지원 등 미래 세대 후원에 주로 사용된다. 또 전국 13개 백화점 점포를 둔 신세계는 지역 점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역의 결손가정이나 취약 계층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육류와 과일을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S-박스’ 활동이 대표적이다. 
  • 포스코, 장애인·어르신 돕는 ‘희망공간’

    포스코, 장애인·어르신 돕는 ‘희망공간’

    포스코그룹이 장애인과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포스코1%나눔재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공간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 마을회관은 신기·원동·외압·내압 등 인근 4개 마을 3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 사용하는 곳이다.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새롭게 증축했고, 난방설비와 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올해만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곳, 지역 공공시설 10곳을 대상으로 공간 증축과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공간별로 맞춤형 리모델링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희망공간이 문을 열면 지역 사회가 한층 밝아지고 희망이 싹트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이 밝아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포스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 사회 양극화 해소 앞장선다

    삼성전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 사회 양극화 해소 앞장선다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시대의 화두는 분배와 사회적 환원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기본이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교육 지원, 협력업체의 성장을 위한 기술·자금 지원, 나아가서는 각종 개발로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환경 활동 등 분야도 다양해지고 깊이도 깊어졌다. 국내 공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맞춤형 봉사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도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성과와 이윤의 온기를 우리 사회 곳곳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우리 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등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과 스마트공장과 상생펀드·ESG 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C랩 인·아웃사이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등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크게 두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철학에 따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274건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설비와 자재, 부품 등을 최적의 환경에서 관리하고 작업 동선을 효율화하는 기본 혁신 활동을 끝낸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 현장의 문제점을 선제 대응하고 개선하는 ‘지능형 공장’ 수준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다. 또 ‘지역 균형발전’도 스마트공장 3.0의 중요한 목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95년부터 30년째 매년 이어오고 있다. 성금 전달식은 이보람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회공헌담당 매니저, 이현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성금 전달식을 통해 김장김치(8㎏) 280개 박스(900만원상당)를 구입했다. 자매결연 사회복지관에서는 선정된 지역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80세대에 전달한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수년 동안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계절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보양식을 전달하고, 겨울에는 경로당에 난방유를 지원하거나 동절기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금천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

    금천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

    서울 금천구는 지난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5억 8000만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G밸리 지식산업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나눔 결연이 성사돼, 12곳의 지식산업센터와 금천구의 10개 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각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천구 지정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모금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류 작성 없이 원하는 금액만큼 빠르고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저성장,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금천구의 나눔 온도가 뜨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북구 150명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북구 150명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서울 성북구가 겨울철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 회원, 군 장병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3000포기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 700세대에 나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군 장병, 구가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군 지역사랑 사업이다.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지역의 따듯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 식자재 유통센터 홍기봉 대표가 행사를 위해 8000㎏의 절임 배추를 무상 후원했다. 홍 대표는 2003년부터 매년 절임 배추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20개 동별로 마련된 김장 테이블에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옆에서는 220여단 군 장병들이 완성된 김치를 포장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700세대의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을 따듯하게 하고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의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각 동에서도 진행 중이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치를 나눴다. 석관동은 15일 50가구에, 길음1·2동은 총 210박스의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장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6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겨울이 더욱 추워질 만큼, 성북의 따듯한 김장 김치 나눔은 동별로 이어질 계획이다.
  • 서대문구 밝히는 ‘나눔 1%’의 기적…후원 업체 100호점 달성

    서대문구 밝히는 ‘나눔 1%’의 기적…후원 업체 100호점 달성

    서울 서대문구의 ‘나눔 1%의 기적’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일 구에 따르면 나눔 1%의 기적 사업은 구가 기부를 원하는 관내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모은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신촌이대상가번영회 소속 11개 업체와 웅네서서갈비(97호점), 수작(98호점)과 비어캐빈 서대문구청점(99호점), 다품한의원(100호점)과 나눔 1%의 기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100호점으로 참여한 남가좌2동 소재 ‘다품한의원’ 정영숙 원장은 협약식에서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되레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7년 전부터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A씨는 나눔1%의 기적 사업을 통해 의료비와 사설구급대 이용료 등을 지원받았다. 그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지역의 이웃들이 걱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 1%의 기적 사업에 동참한 100분의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성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식 대모의 손맛을 나눠요” 호반호텔앤리조트,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한식 대모의 손맛을 나눠요” 호반호텔앤리조트,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호반호텔앤리조트(부회장 이정호)는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들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무를 사용했고, 제천시 4-H 연합회가 추가 후원을 하면서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는 ‘한식 대모’로 일컬어지는 조희숙 셰프가 특별 레시피로 김치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조희숙 셰프의 한식공간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고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를 비롯한 여러 국제 상을 수상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 레시피로 만든 김치는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 있는 ‘몬도키친’과 ‘더그릴 720’에서 일정 기간 맛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한식 대가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의미가 더 크다”면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제천시 4-H 연합회와 함께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조선의 미슐랭 셰프’ 숙수의 손맛이 깨어난다

    ‘조선의 미슐랭 셰프’ 숙수의 손맛이 깨어난다

    조리 도구 등 유물 200여점 전시수라간·경로잔치 음식 준비 모습고종 생일 때 ‘9번의 안주상’ 재현음식 취향 MBTI 등 다양한 체험도 조선시대 궁중의 남성 요리사를 ‘숙수’(熟手)라고 했다. 까다로운 왕의 입맛을 맞춰야 했을 테니 실력이 출중했음에 틀림없다. 지금으로 치면 미슐랭 레스토랑 셰프쯤 됐을 것이다. 왕을 즐겁게 했던 숙수의 손맛, 잠들었던 ‘조선 왕실의 맛’이 깨어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궁중음식문화재단과 함께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특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궁중음식에 관한 여러 기록물과 그림을 비롯해 궁궐에서 사용한 그릇, 조리 도구, 소반 등 2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당시 왕에게 올렸던 궁중음식을 재현한 모형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된다. 백성들이 정성껏 준비한 진상품을 임금에게 바친다. 조선 팔도에서 올라온 싱싱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는 어떻게 임금의 밥상, ‘수라’에 오르는가. 1부에서는 이 과정을 소개한다. 조선의 임금은 하루 평균 5차례의 식사를 했다. 고종, 순종 시기 ‘12첩 반상’의 수라가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으나 이전에는 밥과 국을 제외하고 7가지 정도의 반찬이 왕의 밥상에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라를 짓던 ‘수라간’의 현판과 함께 당시 쓰이던 조리 도구, 식기 등을 통해 궁궐 부엌의 현장을 실감나게 연출한다. 선조 때 경로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의 모습을 담은 ‘선묘조제재경수연도’는 당시 숙수들이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재미있는 그림이다. 조선 왕실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록도 눈에 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화성 행차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다양한 반찬의 종류와 식재료를 담은 ‘찬품’과 ‘어의가 쓴 음식에 관한 책’, ‘상궁이 기록한 음식 조리법’ 등이 대표적이다. 궁궐에서도 기쁜 날은 있었을 터. 잔치의 핵심은 먹을 것이었으니 2부에서는 조선시대 잔치 음식이 어떻게 준비됐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 1892년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경복궁에서 열린 잔치를 소개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1892년 궁중 잔치를 기록한 의궤’를 통해 당시 고종에게 올려진 다채로운 음식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날 고종은 아홉 차례의 술잔과 총 63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아홉 차례의 안주상(미수)을 받았는데 이를 재현한 모형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보라 학예연구사는 “숙수의 소임은 밥을 짓거나 두부를 만드는 등 세분돼 있었다”면서 “약과의 모양이 고르지 않다고 혼이 나기도 했고 고종이 먹을 홍합에 모래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유배를 가거나 곤장을 맞는 등 매우 고된 삶을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궁중음식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와 내 입맛과 맞는 임금을 찾아가는 ‘나는 어떤 임금일까? 음식 취향 MBTI’, ‘궁중 잔치음식 만들기’ 등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 기간 전문가로부터 궁중음식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연 및 가족 대상 체험 교육도 제공된다. 한편 고궁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친 2층 상설전시실도 20일 개관한다고 이날 아울러 밝혔다. 상설전시실은 각각 ‘국왕의 공간’(외전)과 ‘왕비의 공간’(내전)을 주제로 한 2개의 전시실로 나눠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관련 유물 450여점과 이에 대해 쉽게 풀어쓴 설명 및 영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 종로구 ‘산림복지 나눔숲’으로 복권기금 3억원 확보

    종로구 ‘산림복지 나눔숲’으로 복권기금 3억원 확보

    서울 종로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복권기금 공모사업은 산림자원법에 근거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종로구는 ‘국립서울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해당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현재 학교 뒷산에는 학생들을 위한 보행 실습장이 들어서 있으나 시설 노후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고, 수종 역시 다양하지 않은 데다 일부 지역은 경사지와 암반으로 돼 있어 숲을 체험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종로구 관계자는 “국유지이기에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학생들의 숲 체험 장소 필요성이 높아 공모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내달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실시설계용역과 설계심의를 거쳐 4~6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억원은 학생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데 투입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립맹학교 뒷산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숲 체험장으로 변모하게 됐다”라며 “보행 약자도 제약 없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성북구는 내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지난 15일 제막식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이번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의료법인 참예원 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이 올해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참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성북구의 올해 목표모금액은 17억원이다. 성북구는 지난해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000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 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을 나눠준 결과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3개월 후에는 이 커다란 사랑의 온도탑을 뜨거운 나눔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봉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 함께 나눠요”

    도봉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 함께 나눠요”

    서울 도봉구가 지난 13일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에서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나눔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지역 주민, 기업체로부터 기부받았다. 이날 담근 김치 15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약 300가구에 전달됐다. 무수골 친환경 논체험장에서 수확한 쌀과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150kg도 이날 구립경로당 33곳에 전해졌다. 오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한파·제설·안전·민생 등 4개 분야, 1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했다. 도봉구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겨울철 각종 재해·재난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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