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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로또 284회 1등번호 ‘2, 7, 15, 24, 3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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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로또 284회 1등번호 ‘2, 7, 15, 24, 30, 45’ 보너스번호 28 10일 추첨된 나눔로또 284회 1등 당첨번호는 ‘2, 7, 15, 24, 30, 45’ 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28’번 이다. 회차의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3,117,640,300원을 각각 받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14명으로 각각 111,344,297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955명으로 각각 1,632,273원을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나우뉴스팀
  • 로또 284회 1등번호 ‘2, 7, 15, 24, 3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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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새마을 정신 계승하자/최래옥 한양대 명예교수

    [발언대] 새마을 정신 계승하자/최래옥 한양대 명예교수

    올해로 새마을운동이 벌어진 지 38주년이 된다. 농촌에서 태어나 고교와 대학을 다닐 때에 우리 농촌의 어려움은 ‘빈곤과 무지’였다. 국문학을 하는 중에 이광수 ‘흙’과 심훈의 ‘상록수’에 감명을 받아서 이상촌 건설을 꿈꾸고 농촌계몽활동, 향토개발 봉사활동을 했다.1962년 봄에는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가서 김용기 교장을 통하여 봉사의 감격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국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국문학의 새마을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구비문학 조사와 연구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동안 조사한 전설 민요 등 수집 테이프가 3000개 있는데, 곧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되살려서 다 받아 쓰고 정리해 출간하려고 한다. 나에게 새마을운동은 학문면에서 아직도 살아서 꿈틀거린다. 새마을은 시대별로 소임을 다하였다.1970년대에는 우리가 아는 바대로 절대 가난을 극복하고 농촌근대화를 이룩하였다. 오늘 우리나라가 세계 200개 나라 중에 상위권에 들어간 것은 지난 40년 동안 이룩한 새마을운동의 덕분이라고 할 만하다.1980년대에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90년대는 IMF 구제금융 등 어려움에서 일어서고,2002년 월드컵에서 생기를 발산했다. 그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새마을을 배우러 오고 또 전수하러 가는 국제적인 관심과 활동을 들 수 있겠다. 시대가 변하고 장소를 달리하여도 근본적으로 새마을정신은 변함이 없다. 이 정신은 인류 보편적인 긍정적 가치가 아닌가.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국제화’하기 위해선 새마을 국제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구촌에 나눔의 빛을 발하여 인류화합과 상생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 통일을 대비하여 북한에도 새마을운동이 들어가서 성공하면 좋겠다. 그러려면 새마을운동을 하는 사람은 더 노력하고, 과거에 혜택을 입은 우리는 새마을정신을 잊지 말고 계승, 발전시키고 확대해야 한다. 최래옥 한양대 명예교수
  • ‘사랑의 아침 밥상’

    ‘사랑의 아침 밥상’

    “엄마, 고맙습니다.” 7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서구 가양동 A초등학교 3층 방과후교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이들이 ‘어머니’ 품에 안겨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희(가명·9)는 “엄마, 그동안 매일 따뜻한 아침 차려줘서 고마워요.”라고 속삭인다. 어머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지희를 꼭 껴안는다. 10여명의 아이들이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아침을 먹고 있다. 아이들 앞에는 된장국, 참치김치볶음, 버섯돼지불고기, 김 등이 담긴 식판이 놓여 있다. 왁자지껄 떠들며 맛있게 먹는다. 아이들 얼굴이 하나같이 해맑다. 어머니는 연신 아이 사이를 오가며 반찬과 물을 챙겨준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 숫자가 늘고, 어머니들의 손놀림도 빨라진다. 아이들의 집에는 ‘어머니’가 없다. 소년소녀가장이거나 편부·조손 가정의 아이들이다. 이들이 부르는 ‘어머니’는 나눔누리회 소속 회원들이다. 나눔누리회는 가양동 주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다. 지역 내 결손가정 아이들을 보살피고자 1993년 결성됐다. 초기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집을 찾아가 쌀이나 김치 등 먹거리를 지원했다.2006년 6월부터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양해를 얻어 학교에서 직접 90여명의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식사를 차려주기 시작했다. 모임 회장인 김규철(61)씨는 “우리 동네에서 돈이 없어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아이가 많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회원들과 상의해 아침을 챙겨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먹거리는 요일별로 다양하다.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가정식 백반, 과일 등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정성껏 마련한다. 나눔누리회는 각 가정에서 나오는 폐품을 모아 판 돈과 매년 봄에 개최하는 일일찻집에서 벌어들이는 수익금, 동네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밥상을 차리고 있다. 지금은 회원 수가 50여명으로 늘었다. 이날 아침을 마련한 이상옥(49·여)씨는 “아이들이 품에 안기며 ‘엄마, 고맙습니다.’라고 할 때 가슴이 찡해요.”라고 했다. 이금화(57·여)씨는 “아주 작은 정성이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아이들의 어둡던 표정이 나날이 밝아지는 걸 볼 때면 보람을 느껴요.”라고 했다. 오전 9시쯤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실을 빠져나갔다. 식탁 모서리에 조용히 앉아 있던 은지(가명)에게 “왜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라고 부르며 안기지 않니.”라고 물었다. 은지는 “아무리 그래도 우리 엄마가 아니잖아요.”라며 고개를 떨궜다. 은지 집에는 아버지만 있다. 엄마는 3년 전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리움을 숨기기엔 열한 살 은지의 5월이 너무나 간절해 보였다. 글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HAPPY KOREA] (1부) 마을만들기 날개를 달아라 2. 공동체의식, 싹을 틔우다

    [HAPPY KOREA] (1부) 마을만들기 날개를 달아라 2. 공동체의식, 싹을 틔우다

    정부가 지원하는 개발사업의 경우 지역 안팎에서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질되는 광경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눈 먼 돈’으로 여겨 지역보다는 개인의 이익만을 좇는 데 원인이 있다. 정부 주도의 하향식 개발사업이 오히려 지역공동체를 파괴시키는 주범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 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동체의식이 싹틀 수도 있다.‘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상향방식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살려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개발사업이다. ■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문화재 추진’ 마을도 깨웠다 우리나라 농촌 마을의 상당수는 같은 성씨끼리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집성촌은 공동체의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는 같은 집안, 같은 혈연일 때 해당된다. 혈연 관계를 벗어나면 갈등 관계에 놓이기 쉽고, 외지인에 대한 배타적인 성향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혈연 중심에서 공간 위주의 의식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은 바로 교육이다.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 주민들이 이같은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재산권 행사보다 지역발전 우선 2005년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돌담이 잘 보존된 한밤마을을 다녀간 뒤 전통 돌담에 대한 문화재 등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밤마을 돌담 역시 유 청장의 직접 지시로, 문화재 등록 절차가 진행됐다. 문화재 등록이 ‘떼논 당상’인 듯 보였던 한밤마을 돌담은 정작 주민들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을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교육 이후 주민들의 생각은 달라졌다. 지난해 2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들은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농촌개발을 위한 특성화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받았다.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다시 마을로 돌아와 직접 강사로 나서 마을을 돌며 다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냈다. ●생각의 전환… 돌담 문화재 재추진 지역자원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주민들은 올 초부터 돌담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서명을 받는 등 자발적인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년도 ‘지역민속문화의 해’ 대상지역으로도 선정돼 민속자료 조사를 위한 전문가들이 마을에 상주하고 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홍대일 대구 계명대 교수는 “주민들의 생각을 바꿔야 마을 발전의 기틀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마을 발전은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보다는, 마을 주민들의 의식 등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한밤마을은 6개 자연부락 540가구 1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부림홍씨가 전체 주민의 절반을 차지한다. 유교적·문화적 역사성이 강해 각종 모임이 활성화돼 있지만, 문제는 다른 성씨와의 관계다. 염경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농촌을 구성하는 대다수 노년층은 다른 성씨에 대한 배타성 못지않게 외로움도 큰 상황”이라면서 “한밤마을은 연초에 마을회관에서 성씨에 상관없이 공동으로 세배하는 풍습 등에서 변화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글 군위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경기 안성시 두리마을 대학과 손잡고 허브·유채농장…나눔꽃 활짝 아파트단지의 특성상, 아파트 거주 주민들과, 단지 밖 주민들은 소통하기가 매우 어렵다.‘이웃’보다는 ‘남’으로 지내는 게 상례. 경기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대 두리마을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올 초부터 이같은 무관심이 나눔의 미덕으로 바뀌고 있다. 안성시내에서 3∼4㎞ 외곽에 위치한 농촌지역인 이곳에 4400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것은 2001년. 홍익아파트와 주변 6개 자연부락 등 7개 마을 주민 9000여명에게는 같은 공간에 거주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이들 마을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소통과 교류의 물꼬가 터지기 시작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인근 농민과 아파트 주민간 농산물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7개 마을을 아우르는 이름을 ‘두리마을´로 확정한 뒤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올 초부터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레크리에이션장·헬스장·독서실 등 복지시설을 단지 밖 주민들에게도 개방했다. 최근에는 단지 밖 주민들이 외지인 소유로 흉물처럼 방치되던 농지 1000여평을 임대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텃밭가꾸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안성지역 대학과 시민·사회단체 등도 속속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들이 한경대와 손을 잡고 13만㎡ 부지에 허브·유채 등을 심는 경관농장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경관농장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비지터센터)도 마련됐다. 이곳에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설매장도 들어선다. 주민들은 최근 안성시재향군인회와 자매결연도 맺었다. 이성기 보개면장은 “좋은 공동체는 ‘나눔’에 있다. 누가 누구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가는 것이다. 주민끼리 방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곧 공동체의식이다.”고 강조했다. 안성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경북 의성군 산수유마을 개발계획 둘러싼 반목 1년 혈연중심→공동체의식 키워 ‘흥정은 붙이고 싸움도 붙여라.’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은 주민들간 싸움 와중에 상호 존중의 풍토가 움튼 곳이다.6만여 그루의 산수유나무 등 뛰어난 자원을 보유하고도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마을에 변화의 계기가 찾아왔다. 2006년 12월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자원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 이어 지난해 2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30개 대상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는 겹경사가 났다. 하지만 ‘호사다마’랄까. 개발 붐이 일자, 주민간 다툼이 시작됐다. 화전2리는 의성김씨, 화전3리는 경주노씨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집성촌이다. 때문에 사업을 담당할 추진위원장으로 어느 마을 사람을 뽑느냐부터 사사건건 시비가 붙었다. 곪을 대로 곪은 두 마을 주민간 갈등과 반목은 지난해 12월 터졌다. 전북 진안군 가막마을 등 선진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두 동네 주민들이 서로 멱살잡이를 하는 등 집단 패싸움이 벌어진 것. 하지만 1년여간 지속된 싸움은 또다른 변화를 이끌어냈다. 장성진(68) 화전2리 이장은 “혈연의식은 강했지만 마을 단위의 주인의식이나 공동체의식은 약했다.”면서 “싸움을 하면서 오히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이 끝난 직후 장 이장은 추진위원장 자리를 화전3리 주민인 노훈(48)씨에게 양보하면서 화해 무드가 조성됐다. 그동안 관망하던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지난달에는 ‘제1회 의성산수유축제’를 열어 4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을 유치했으며,7000만원이 넘는 주민소득도 올렸다. 주민들은 “마늘 이외에 이렇다 할 관광자원이 없는 의성군에 자발적으로 외지 방문객이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추진위는 또 올 초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9000㎡ 상당의 사유지를 공공용지로 매입하는 일을 주도하고 있다. 불과 3∼4개월만에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는 등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정기관이 나서는 게 아니라, 이웃 주민이 직접 설득하다 보니 땅값에 웃돈을 얹어줄 걱정도 필요없다. 노 위원장은 “행정기관이 이 사업에서 손을 뗐을 때를 걱정하면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면서 “아직도 한 마을 주민이라는 인식은 부족하지만 이해의 폭은 크게 넓어졌다.”고 흐뭇해했다. 의성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ocal] 난치병 학생돕기 모금 행사

    대구 감천초등학교는 2일 ‘난치병 학생 돕기 일일 찻집’을 열었다.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학생치료 재단 등에 보내져 이들의 치료에 사용된다. 학교운동회와 함께 열린 이날 일일 찻집은 학교운영위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감천초교는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상대로 ‘난치병 학생돕기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릴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 나눔 장터’에 교직원과 학생을 참가시킬 방침이다. 이 학교 양범호 교장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Seoul In] 은평구 3일 장애아동돕기 자선콘서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3일 오후 4시 녹번동 은평감리교회 대성전에서 장애아동돕기 자선콘서트 ‘혼자가 아닌 우리’를 연다. 은평천사원 나눔센터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공연에는 노사연, 이무송, 박강성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공연하고, 개그맨 김종석과 함께하는 마술쇼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은평천사원 나눔센터 383-0061∼2.
  • 순복음교회의 반세기 목회 한눈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14일의 조용기(72) 목사 은퇴와 관련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1958년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시작해 신도 75만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단일교회’로 서기까지의 50년 목회와 역사 정리에 초점을 맞춘 행사들이다. 우선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15만명이 모여 여는 ‘조용기 목사 성역 50주년 기념성회’. 사랑과 행복나눔운동 확산, 평화통일, 세계 복음화의 뜻을 담은 자리로 이명박 대통령, 빌리 그레이엄, 로버츠 슐러 목사의 영상 메시지가 발표된다. 교회는 이 자리에서 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14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배가 열릴 예정.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조 목사는 기하성 교단 공로패와 미국 하나님의성회 감사패를 받는다. 일주일 뒤인 21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이영훈(54)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예배가 조용목(은혜와진리교회) 목사를 강사로 열려 공식적인 담임목사 승계가 매듭지어진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수원은 ‘자원 봉사자 세상’

    수원은 ‘자원 봉사자 세상’

    수원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천국이다. 시민 10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연인원 63만여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소외계층에서부터 기름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과 가난한 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자원봉사 활성화’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 지자체 평가서 봉사 대상 수상 지난해 ‘1인 1자원봉사’등록제를 도입한 이후 110만 전체 시민 가운데 10%인 11만 4000명이 등록했다. 또 557개 단체가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이들의 도움을 받는 기관도 541곳에 이른다. ‘자원봉사 비전 2012계획’을 수립,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공무원-기업체-시설로 이어지는 ‘사랑의 삼각끈’ 운동에 모두 3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200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자 쉼터 등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561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해피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339가구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올렸다. ●태안 복구 위해 예산 1억 책정 남다른 ‘태안사랑’이 태안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기름유출 사고 직후인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매일 100∼200명이 피해 현장에서 복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금까지 연인원 2만여명이 태안에 다녀왔다. 복구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한 후 굴착기 2대를 배치하고 방제복, 장화, 마스크, 흡착포, 장갑 등 장비와 도구를 자체조달했다. 이를 위해 예비비 1억원을 복구예산으로 책정했다. 이 밖에 지난 한해 동안 각종 재해·재난 봉사활동에 수원시민 5만명이 참여했으며 여성과 노인대상 봉사활동에 12만여명이 참여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캄보디아 시엠레압주의 프놈크롬 마을까지 나눔 실천이 이어졌다. 이곳을 ‘수원마을’로 지정해 4년간 생활환경개선과 의료보건 및 교육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서 시장은 “자원봉사는 행복의 국제적 언어표현”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남이 없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베푸는 것 이라는 사실은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생각나눔 NEWS] 수준별 이동수업은 인권침해?

    교육자율화 조치로 수준별 이동수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열반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지를 놓고 국가인권위가 조만간 결정을 내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권위는 지난 28일 안경환 위원장 등 인권위원 11명이 참석한 전원위원회에서 1시간에 걸쳐 ‘성적 우수자반 운영으로 인한 학생 인권 및 평등권 침해’ 진정 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날 처음 상정된 데다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2주 뒤 열리는 다음 전원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권위도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할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라는 얘기다. 진정을 낸 곳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도 지부. 이 단체는 교사들의 제보와 자체 조사 결과 강원도 115개 고등학교 가운데 10개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을 가장해 우열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7월 진정을 냈다.10개 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몇 과목의 점수만으로 줄을 세워 반을 편성했다. 김영섭 정책실장은 “교육과정상 영어와 수학 수업을 수준별로 이동해 가르치는 건 가능하지만 우열반 편성은 학생들의 자존감 상실과 열패감 조성, 교육 내용의 차별로 인한 학습권 침해 등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진정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이 우열반으로 변질돼 운영되고 있다는 사례가 드러난 셈이다. 때문에 전교조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의 확대 등 학교 자율화 조치가 결국 일부 학교들의 우열반 편법 운영이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국교총 김동섭 대변인은 “70년대식 줄세우기 우열반은 분명 국민 정서에도 맞지 않고 ‘상위권 학생에겐 정규 교사, 하위권 학생에겐 기간제 교사’ 등으로 차별하는 식의 부작용도 낳게 될 것”이라면서 “다만 각급 교육청의 행정 권한이나 교육조례 등을 통해 적절한 제재장치를 만들면서 우열반을 막아야지 학교 자율화 자체를 부정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인권위 진정은 인권위원 3명으로 이뤄진 소위원회에서 1차로 다뤄진다. 여기서 만장일치가 안될 경우나 사안의 시의성과 중대성이 높을 경우 전원위원회에 상정된다. 민감한 사안이라도 보통 3차례 정도의 전원위원회에서 결론이 나지만 여기서도 의견 일치를 못 보면 표결에 들어가게 된다. 이제까지 가장 극명하게 의견이 갈린 사안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논란으로, 표결 결과는 4대7로 “NEIS가 부분적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권위가 우열반에 대해 다음달 중순쯤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서울 대표유물 한눈에

    서울 대표유물 한눈에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5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29일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박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이 아름답다´는 주제의 특별전을 갖는다. 서울에 있는 국·공립, 사립, 대학박물관 등 총 35개 박물관이 소장한 ‘삼양동 금동관음보살입상´,‘월인석보´,‘대동여지도´ 등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유물 400여점을 전시한다. 또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관해 어린이들이 전시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세계 음악, 세계 악기´ 공연을 펼친다. 광장과 로비에서는 예술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성동구 청계천로 청계천문화관도 어린이날에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이다. 가족 만화영화를 상영하고, 전시실 탐험, 옛책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는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의 밤´(15일), 세종문화회관 국악단의 ‘함께해요, 나눔예술´(16일), 아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 ‘아리달이별이´(30일) 등을 마련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30일 구청광장서 ‘나눔장터’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광장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연다. 매주 주말이면 충남 태안으로 기름방제 봉사활동을 하는 데 이어 또다른 방법으로 주민돕기에 나섰다. 태안 지역의 특산물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소가구, 의류, 잡화류 등 생활중고품을 환영한다. 장난감, 도서, 아동용품과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도 교환 또는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태안 주민돕기에 쓰인다. 가정복지과 2104-1656.
  • 로또 282회 1등번호 ‘2, 5, 10, 18, 31, 32’

    로또 282회 1등번호 ‘2, 5, 10, 18, 31, 32’

    나눔로또 282회 1등번호 ‘2, 5, 10, 18, 31, 32’ 보너스번호 30 26일 추첨된 나눔로또 282회 1등 당첨번호는 ‘2, 5, 10, 18, 31, 32’ 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30’번 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322,052,643원을 각각 받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32명으로 각각 48,199,836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523명으로 각각 1,012,735원을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나우뉴스팀
  • [Seoul In] 29~30일 결손가정 돕기 바자회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9∼30일 저소득 결손가정을 돕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연다. 현대백화점 신촌지점과 함께 여는 바자회에는 의류, 신발, 등산복, 잡화 등 총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민생활지원과 330-8634.
  • 송파, 종합예술학교와 관·학 협력

    송파구와 서울종합예술학교(SAC·Seoul Act College)는 24일 김영순 구청장과 조희완 SAC학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문화예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랑의 문화나눔공연’‘정오음악회’‘테마가 있는 작은 음악회’ 등에서 SAC의 실용학부 학생들이 만든 실용음악(밴드·보컬), 실용무용(비보이댄스·현대무용), 연기(개그) 등 참신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지정 축제로 선정한 ‘한성백제문화제’에도 SAC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지역 청소년 교향악단, 발레단, 리듬체조단, 합창단 등과 교류를 추진해 청소년 문화육성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저소득층 학생 중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SAC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장학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2년 3월에 설립한 SAC는 배우 이준기·박해진, 개그맨 양세영, 가수 최승연 등을 배출한 문화예술 전문교육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학도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관·학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동시에 상생하는 ‘윈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구 의정 초점] 영등포 ‘소외 계층 지원 조례제정’

    [구 의정 초점] 영등포 ‘소외 계층 지원 조례제정’

    영등포구의회가 그늘진 이웃들을 위한 조례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23일 영등포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들이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전동기기(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무료 충전소를 운영하고 수리비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장애인용 전동휠체어 등이 고장났을 때 구청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겐 연간 20만원, 비수급자는 연간 10만원의 수리비용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장애인은 모두 1만 4962명, 이중 13.3% 1984명이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길5동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1층에 전동기기 급속충전소가 설치됐다. 방전이라도 되면 충전할 곳이 없어 옴짝달싹 못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면 급속충전소는 주유소에 버금가는 필수시설이다. 조길형 의원은 “비용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고장난 전동휠체어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이용을 포기하는 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면서 “충분치는 못하지만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휠체어 수리소가 없어 이웃 양천구에서 원정수리를 받아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상설 휠체어 수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에게 오는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월4일 공포했다. 대상자는 매월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1만 원 이하인 차상위계층으로 65세 이상 노인거주가구, 등록 장애인이 있는 가구 등이 해당된다. 봉사활동에도 바쁘다. 지난달 11일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1명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서울시립 엘림 노인전문 요양원과 양로원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안마와 텃밭 가꾸기, 청소, 빨래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나서기에 앞서 마사지 특강을 받았다. 최미경 의원은 “형식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교육을 받았다.”면서 “구 의원들의 주된 임무가 조례제정 등을 통한 입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구청앞 광장서 ‘나눔장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24일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갖는다. 결연 지자체인 전남 함평·담양군과 경남 하동군, 충북 진천군에서 지역 특산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 2286-5431.
  • “위안부 침묵 일본인들에 분노… 역사 잊어선 안돼”

    “위안부 침묵 일본인들에 분노… 역사 잊어선 안돼”

    미국 여성작가가 한국 위안부의 육성을 담은 연극을 국내에 올린다. 30일 개막하는 2008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인 ‘특급호텔’(Hotel Splendid)의 작가 라본느 뮬러(62)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1월 극단 초인 측은 저작권 협상을 위해 뮬러와 접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저작권료 대신 “늘 내 마음 속에 있던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가 위안부 문제에 눈을 뜬 건 5년 전. 가부키를 배우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머물 때였다.“웬 시위대가 지나가기에 주위에 물어 봤더니 다들 대답을 피하더군요. 그런데 한 남자가 슬며시 한마디 했어요.‘위안부 문제요? 당시는 전쟁상황이었잖아요.’ 그의 인식과 사람들의 침묵에 분노해 이 일을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8일 내한한 그는 20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공동생활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부터 찾아갔다. “수년간 집필을 위해 자료만 보고 미국 내 한인들을 취재하다가 직접 할머니들을 만나 보니 감회가 깊었어요. 한 할머니가 연극 팸플릿을 가슴에 안고 고맙다고 울먹이시더군요. 그분들이 어떻게 그 참혹한 현장에서 살아 남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강한 여성들이고 기적과 같은 일이죠.” 뮬러는 23일 일본 대사관에서 열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일본군 성 노예문제의 연극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한다. 한국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한층 객관적으로 상황을 그릴 수 있었다는 뮬러는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알린 것은 언론이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60년대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안네 프랑크’라는 연극 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신다고 들었어요. 제 작품을 통해 그분들이 영원히 살아계실 수 있길 바랍니다. 역사를 잊는 사람들에게 나쁜 역사는 또다시 반복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그래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일이죠.” 글 사진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종합) 로또 281회 1등번호 ‘1, 3, 4, 6, 14, 41’

    (종합) 로또 281회 1등번호 ‘1, 3, 4, 6, 14, 41’

    나눔로또 281회 1등번호 ‘1, 3, 4, 6, 14, 41’ 보너스번호 12 19일 추첨된 나눔로또 281회 1등 당첨번호는 ‘1, 3, 4, 6, 14, 41’ 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12’번 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554,683,200원을 각각 받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37명으로 각각 42,018,465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491명으로 각각 1,042,712원을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나우뉴스팀
  • ‘특급호텔’ ‘꿈 속의 꿈’으로 서울연극제 서막

    ‘특급호텔’ ‘꿈 속의 꿈’으로 서울연극제 서막

    29회째를 맞는 2008서울연극제가 30일부터 새달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51편의 희곡 심사를 거쳐 선택된 8편의 공식참가작과 일본 홋카이도연극재단 산하 극단 TPS의 초청공연이 이번 연극제의 뼈대다. 축제의 서막은 극단 초인의 ‘특급호텔’(30일∼5월5일)과 작은 신화의 ‘꿈 속의 꿈’(30일∼5월2일)이 연다. ‘특급호텔’은 미국인의 눈에 포착된 한국 위안부 여성들의 치욕과 고통을 네 여성의 진술로 풀어낸다. 열한살에서 스물다섯살에 이르는 네 명의 여자는 섬뜩한 체험을 관객에게 시적인 언어로 안긴다.“일본에 체류하던 중 우연히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노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는 미국 작가 라본느 뮬러는 연극제 기간에 맞춰 방한한다.18일 한국에 온 작가는 ‘5월16일까지 일본군 성 노예 문제의 연극화’ 세미나 참가 및 강연, 일본 대사관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나눔의 집 방문,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의 꿈’은 신라 김유신 장군의 누이인 문희, 보희 간의 매몽(賣夢)설화를 극 속에 심어놓았다. 어느날 보희는 서악에 올라 소변을 보고, 경주고을이 그 소변에 뒤덮이는 꿈을 꾼다. 동생 문희는 언니 보희에게 치마 한 감으로 꿈값을 치르고, 김춘추의 아내가 된다. 극은 ‘과연 문희가 삶의 승자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20세기 폴란드 현대연극의 전설인 타테우즈 칸토르의 ‘빌로폴 빌로폴’을 번안한 ‘두드리 두드리’(5월8∼11일)도 소개된다. 영국 철도사건을 그린 영국 작가 데이비드 헤어의 희곡을 번안한 다큐멘터리 연극 ‘철로’(5월22∼25일)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02)765-7500.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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