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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SK그룹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SK그룹

    SK그룹은 연말 릴레이 자원봉사, 상생경영, 사회적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는 11~12월을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하고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서울 갈월동에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 ‘두 바퀴 희망자전거’를 찾아 폐자전거 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노숙인들이 버려진 자전거나 기부받은 헌 자전거를 수리해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김신배 부회장과 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은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박영호 SK㈜ 사장도 지난 2일 서울시내 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만원 부회장과 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 등도 같은 날 서울의 사회적기업 오르그닷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직접 친환경 의류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친환경 티셔츠 80장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8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제8회 ‘SK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해 김 부회장과 윤 부회장,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물품 판매에 나섰다.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전국 저소득가정 300여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된다. 최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들의 상생행보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지난 9월 SK의 ‘상생 CEO 아카데미’를 찾아 직접 협력업체 CEO들의 고충사항을 들었다. 2006년부터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온 SK는 올해 초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사업단을 출범시켜 체계적인 사회적기업 지원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에는 변호사, 경영컨설턴트 등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단 ‘SK 프로보노’를 발족시켜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엠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엠코

    현대엠코는 사회공헌활동을 경영활동의 하나로 인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엠코가 추진하는 사회봉사활동은 크게 ▲자매결연 ▲기부활동 ▲봉사단 활동 ▲정기 헌혈 캠페인 등이다. 현대엠코는 소외이웃의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택하는 등 건설회사로서 특징을 살린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엠코는 2006년 8월 아름다운 재단과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는 ‘현대엠코 행복한 보금자리’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후 해마다 20여가구씩 최근 5년간 120가구의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엠코 행복한 보금자리는 현대엠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정 및 정부지원 영구임대주택에서 생활하며 임대료가 체납돼 퇴거 상황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이다. 1000원 이하의 돈은 개인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전 임직원이 함께하면 1년에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기금’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와 사원이 1대 1 기부형식을 취하고 있다. 현대엠코는 또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사랑 실천의 날’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실천의 날’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를 찾아 후원물품 전달, 시설 개·보수 및 청소, 청소년 학습지도, 노인 동행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대엠코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단체를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2월에는 서울 천호동의 명진아동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08년 5월에는 경기 과천의 구세군 양로원과 결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로 이어져 여직원회에서는 어린이 암 치료를 돕기 위해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센터에 기증하기도 했고, 사내 전화응대서비스에서 1등으로 선정된 개발사업팀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SK건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SK건설

    SK건설은 2004년 7월 ‘SK건설 자원봉사단’을 결성하고 적극적으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SK건설 임직원들은 80여개 봉사단을 구성, 매일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을 방문해 ▲홀몸노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저소득 아동 방과 후 공부방 학습지도 ▲장애인 작업훈련 및 이동목욕 보조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에는 생필품 지원은 물론 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복지기관의 아동, 장애인 및 노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SK건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임직원들을 위해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매년 3회 실시하고 있다. SK건설은 또 업종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위치한 4개 고객센터(서울·수도권·중부·영남고객센터)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센터에 소속된 도배, 수장, 목공, 설비 전문가인 SK건설 직원들이 월 1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도장 등을 다시 해주고, 전기등 교체와 같은 간단한 수리도 실시한다. 2006년 4월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에서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활동 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200곳이 넘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을 수리했다. 특히 SK건설은 2008년부터는 ‘Build the Gre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보존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정기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건설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행복한 초록교실’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환경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누적 교육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도봉·성북·노원구 ‘남다른 종무식’

    “틀에 박힌 종무식, 시무식은 가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려는 도봉구가 구청장의 일장 연설로 시작하는 종무식 대신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이라는 새 방식을 시도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31일 직원들과 함께 영화 ‘울지마 톤즈’를 감상하기로 했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오지 수단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한국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의 위대한 사랑을 담은 감동적인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는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자 하는 이 구청장의 관심을 보여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2011년 시무식도 색다르다. 이 구청장은 직접 작성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전 직원들에게 2011년 구정 계획을 설명한다. 구청장과 공무원이 함께 가야 한다는 동반자 관계를 재차 확인하는 자리다. 신년하례에는 ‘2011 희망 나눔 토끼 저금통’을 전 직원에게 나눠 준다. 새해 첫 업무부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자는 취지다. 나눔 토끼 저금통을 통해 2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음악이 있는 이색 종무식’을 한다. 하루 앞당겨 30일 오후 3시부터 구청 민원홀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곁들인다. 음악회는 약 40분간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이은정과 바이올리니스트 조민정, 첼리스트 현소영이 피아노 3중주 ‘브람스 헝가리무곡’ 등 5곡을 선보인다. 재즈밴드인 박동화와 화이트데이도 출연한다. 노원구에서는 공식적인 종무식이 아예 없다. 김성환 구청장은 “형식적인 행사는 필요없다.”고 말했다. 과 단위로 가벼운 음료수나 스낵을 준비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악구에서는 유종필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찍은 활동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함께 보며 종무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종무식 대신 31일에 구청 모든 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모비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서 국내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 가치를 사회에 환원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을 지향하기 위해 시작된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부터 ‘나눔의 기쁨’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를 공제한 금액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해 만들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2006년부터 실시해 온 ‘1사1촌 운동’은 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되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추석에는 사과·배·밤 등의 제수용품을 직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장터도 마련했다. 사내 밴드 동호회인 ‘모비션’(Mobician) 회원들은 2005년부터 정기공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몸노인에게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거나 생활보호 대상자에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4개 해외법인에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비스 기금’을 조성해 현지 사회공헌에 활용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투자증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닌 유상호 사장의 경영철학을 사회공헌 활동에 반영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나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3년 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행사에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미니 게임 등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뱅키스 일일 수수료 수익인 6600만원을 개발도상국과 국제 빈민 어린이를 지원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뱅키스 출범 4주년 기념 주간인 지난 10월 11~15일 수익의 20%인 65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서울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어 인근 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다른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국증권 직원들은 혼자 사는 빈곤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 11월 임직원이 다 같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500명에게 김장김치 4000㎏을 선물로 안겨줬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광해관리공단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광해관리공단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광해)를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폐광지역 마을과 ‘1사 1광산촌’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고춧가루, 참기름 등 현지 농산물 구매를 통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곳은 강원 영월군 옹정리, 삼척시 하장면 숙암리, 근덕면 궁촌1리, 전남 화순군 한천면 오산마을, 경북 의성군 감계1리 등 5개 마을이다. 지난 16일에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소속 한의사들과 함께 강원 삼척시 궁촌리를 방문해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한 뒤 의약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또한 사회공헌을 통한 공정사회 실현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랑의 연탄쿠폰’ 사업도 지사별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해외에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해외아동후원 매칭그랜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주인인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신년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CJ그룹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CJ그룹

    CJ그룹은 올해로 5년째 온라인 기부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가난한 어린이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자.’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 설립과 함께 문을 연 ‘CJ도너스캠프’는 그동안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 공부방에 필요한 시설과 교육 지원금을 후원해 왔다. CJ도너스캠프에는 지난 9월 말 현재 16만여명의 일반 기부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21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기부자가 1000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이 1000원을 추가로 기부해 2배의 사랑을 키우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기부자가 온라인을 통해 직접 기부할 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투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현직 CJ임직원과 가족들은 ‘CJ도너스클럽’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공부방을 찾아 책꽂이를 만들어 주는가 하면 등산이나 가을운동회를 함께 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청소년 꿈키움’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의 각 사업장으로 초대된 청소년들은 CJ계열사의 임직원뿐 아니라 장래희망에 맞게 CJ오쇼핑의 쇼호스트나 CJ헬로비전의 아나운서, CJ푸드빌의 요리사들을 만나 직업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CJ그룹의 인사담당자 10여명이 청소년들에게 모의 면접을 실시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등에 대한 멘토링도 해준다.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인재를 키우고 그 인재가 나라에 보탬이 되게 한다는 CJ사회공헌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프로그램이다. CJ그룹은 1999년 사회공헌팀을 처음 만들었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직후 악화된 경제 사정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는 등 긴축 경영기조를 유지했던 데 반해 이재현 회장은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하며 나눔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 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은 업무와 맞닿아 있다. 서민 지원이 부실채권 정리와 함께 업무의 양대 축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캠코의 서민지원은 125만명의 신용회복을 돕는 한마음금융 및 신용회복기금과 서민대출 안내, 취업, 창업, 무료 신용등급 조회 등 ‘새희망 네트워크’(www.hopenet.or.kr 1588-1288)가 있다.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이용하는 금융 소외계층 및 빈곤가정은 ‘희망가꾸기’ 캠페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총 24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신용회복 과정에서 생긴 애환을 수기로 작성하면 ▲희망찾기 제주도 가족여행 ▲사랑의 퀵서비스 ▲집 고쳐주기 ▲희귀 난치병 어린이 지원 ▲제빵 봉사활동 ▲연탄배달 등을 포함해 12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중곡지역 아동센터에서 사랑의 퀵서비스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월에는 좀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신용회복 지원에 참여해 성실하게 빚을 갚아 나가는 고객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희망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14일은 사회공헌활동 주간이었다. 첫날인 8일 장영철 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쌀 1000포대를 전달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GS칼텍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 2월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06년 8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재단은 2015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출연,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녹색 환경’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녹색 나눔’, 지역 사회의 참여와 개발을 추구하는 ‘지역 참여’ 등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녹색 나눔을 위해 어린이 환경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녹색 에듀테인먼트’, 환경성 질환 아동과 환경 난민을 돕는 ‘녹색 기부’,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을 추구하는 ‘그린 리사이클링’ 등 3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지역 참여’를 위해 소외이웃 지원, 장학·교육 사업, 문화·예술 진흥 등 3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연말에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의 소원을 이뤄줬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 임직원 60여명이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 전달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다문화가정 결혼식 개최 지원, 문화체험 나들이, 친환경 악기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애경그룹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애경그룹

    올해 애경그룹은 친환경 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친환경 제품 소비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이윤의 일부를 돌려주는 차원에서 ‘장영신 환경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친환경 제품 판매의 수익금 중 일정액을 떼어 연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적립해 친환경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제품 친환경 세제 ‘리큐’ 출시를 기념해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서울광장에서 본사 직원 200여명이 세탁세제 과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세제 정량 쓰기’ 캠페인을 했다. ‘리큐’를 취급하는 대형마트에서도 세탁세제 과용에 대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그린파트너십을 체결해 그린경영을 하는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애경은 그린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환경영 기법’을 협력업체에 전수, 환경영 시스템 구축 및 환경영 전문가 양성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애경은 환경친화 기업의 기반을 다지고 협력업체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판매해 서로 ‘윈-윈’하는 발전을 추구할 수 있었다. 또한 청정 생산을 추구하고 환경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유해 화학물질 관리대응, 공정진단 및 개선, 품질환경 매뉴얼 작성·보급, 녹색상품 구매 및 유도 등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애경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월 2회 서울 구로구 거리를 청소하고, 지역 환경단체인 ‘안양천을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안양천에서 연 6차례 물길청소, 위해식물 제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청양군 애경청양공단 근처 치성천 일대의 쓰레기 수거도 연 2차례 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KB금융지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연말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눔’이라는 주제로 9개 계열사 임직원 2만 4000명이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과 함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임영록 사장 등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2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KB금융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60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 소외계층 900여 가구에 연탄 18만장을 지원하는 ‘KB 사랑의 연탄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달 4일에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명의 임직원이 5만 7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사랑의 김장’은 대한적십자가 선정한 소년소녀 가장 등 1만 1400가구에 10㎏씩 전달됐다. KB인베스트먼트도 지난 3일 경기 용인 영보노인요양원을 방문,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해 ‘행복한밥상 겨울방학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방학 중 급식이 끊기는 결식 아동들에게 음식과 건강용품 등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KB행복한밥상’을 통해 전국 1900여명의 초·중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일 경기 가평의 장락분교에 ‘무지개교실’을 만들어 줬다.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방 분교 학생들에게 교내 도서관 등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KB생명보험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고 지난 10일에는 저소득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등도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기업시민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기아자동차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를 통한 인류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세이프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무브) ▲환경보전(그린무브) ▲임직원 자원봉사와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해피무브)을 4대 사회공헌 중점분야로 정하고 환경, 청소년, 인재양성, 지역사회 발전 등을 그룹사별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설립한 ‘키즈오토파크’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시설이다. 3000㎡의 부지에 오토 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 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 최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 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현대기아차는 또 2003년부터 교통사고 피해자의 의료비와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등으로 총 12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 지원 프로그램은 뺑소니사고 피해자나 자기 과실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억 3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장애인복지단체를 통해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 확보와 장애아동의 활동공간 마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아동을 위한 놀이터 ‘아이마루’는 제주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환경보전 사업으로는 중국 사막을 초원으로 되살리기 위한 ‘현대 그린존’을 2012년까지 추진한다. ‘해피 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자 연간 1000명 규모로 2회에 걸쳐 대학생을 해외봉사활동에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7월부터 시작됐으며 인도,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지역·환경·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하이마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하이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의 ‘하이마트 행복 3대’는 전국 285개 하이마트 지점에서 해당 지역의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해 물질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98%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만큼의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해서 매월 600만원씩, 연간 7억여원의 기금이 쌓이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매월 500여 조손가정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주로 사용된다. 나머지 적립금은 체험 학습이나 문화 공연 등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에 쓰인다. 또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도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후원금만 보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조손가정이 진정한 행복 3대를 이루도록 임직원들과 후원 가정이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방학에 임직원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1박 2일 동안 임직원들은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임직원들은 지역 단위로 조손가정을 나눠 맡아 노인들에게는 자식이,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돼 주는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생일이나 명절 때면 더 외로워지는 조손가정을 찾아 생일잔치를 열어주는가 하면, 설이나 추석 때는 명절 음식을 만들어 함께 식사하고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떡국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부모가 없어 나들이하기 쉽지 않은 조손가정 아이들의 사정을 고려해 주말 휴무를 반납하고 아이들과 농촌 체험, 영화 감상, 놀이공원 나들이도 기꺼이 함께 한다.  하이마트가 조손가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고령화와 경제난으로 인한 가정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할아버지·할머니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줘 한꺼번에 두 계층을 도울 수 있으므로 어떤 공헌 활동보다 보람된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선종구 사장은 “오늘의 하이마트가 있기까지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컸다.”며 “우리가 거둔 이익은 고객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농어촌공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농어촌공사

    도시에 비해 주거·복지 등 기초생활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이 더 많다. 농어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주된 경영가치로 삼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외받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07년부터 시작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이 가장 눈에 띈다.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농어촌의 고령화 만큼이나 낡은 주택들도 늘어나고 있다. 개발연대인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지어진 슬레이트 지붕 가옥이 농어촌 주택의 30%에 이른다. 수리 비용 등 경제적인 어려움도 문제지만, 노인들만 사는 가구의 경우 조금만 손을 보면 될 일도 어쩔 수 없어 내버려두는 경우가 다반사다. 공사는 2007년 재단법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을 설립해 결손가정과 빈곤·저소득 가정, 의지할 곳 없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오래된 지붕이나 부엌, 화장실, 거실 등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재원은 농어촌공사 임직원 4000여명이 매달 내는 후원금(1구좌 2000원)과 후원단체 출연금으로 조성된다. 올해 예산은 8억원이다. 출범 첫해인 2007년 37가구의 낡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2008년에는 38가구, 2009년 113가구의 낡은 주택을 수리했다. 올해도 공사 임직원과 14개 대학 340여명의 건축관련 전공 자원봉사 대학생, 건축 전공 교수 등 1000여명이 참여해 145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농어촌공사는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동화될 수 있도록 출산여성의 육아비 지원과 한글 및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신세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신세계

    2006년 3월부터 시작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전 사원이 참여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는 1999년 윤리경영 선언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진정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를 도입했다. 신세계와 어린이재단(구 한국복지재단)이 공동 진행하는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내는 기부금에 회사가 직원이 낸 만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1계좌에 2000원으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기부 계좌 수를 결정할 수 있다.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이체돼 희망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희망배달 캠페인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92%인 2만 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1억 4000여만원의 개인 기부금이 적립되고 있다. 회사가 내는 금액을 합치면 매월 2억 8000여만원의 기금이 나눔 활동을 위해 쌓이고 있는 것. 지난 10월 현재 총 적립금이 124억여원에 이른다. 여기서 나온 기부금은 작게는 저소득층 결연아동의 생활비 보조, 교복 구입비 지원에서부터 많게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는 데 쓰인다. 또한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이나 희망 자격증 사업, 희망 스포츠 클럽 등 그 쓰임새에는 한계가 없다.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기업이 주도해 온 기존의 사회봉사 방식과는 달리 개인이 기부의 중심이 되고 회사가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과 달리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본인이 낸 기부금의 정확한 사용처와 후원자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 지속적인 관심을 높여 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우리은행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인간 사랑, 행복 추구, 희망 실현 등 3개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임직원들 스스로 봉사단을 꾸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여성,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를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또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우리사랑나눔터’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30개 영업본부에서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자원 봉사를 실시한다. 우리사랑나눔터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한달에 한번 자원봉사를 하고 기부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해 한 곳, 올해 32개 시설과 결연을 맺었다. 2007년 창단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은 사회공헌의 구심점이다. 본부 부서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조직된 1000여개의 자원봉사팀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돕는다. ‘투게더 우리’ 캠페인은 영업본부 단위로 연 1만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1사 1산, 1사 1촌, 1사 1어촌, 1사 1문화재 지킴이, 사랑의 헌혈,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부도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우리사랑기금은 2003년부터 임직원의 월급 계좌에서 매월 1000원씩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조성했다. 현재 약 5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1000만원을 모아 이 가운데 2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금은 매월 20개 사회복지시설을 뽑아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은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만들었다. 현재 8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결식아동 지원(월 3000만원), 저소득가정 아동 방과후 교육 지원(월 1000만원), 다문화가족 축제 지원 등에 쓰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000개가 넘는 점포망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아모레퍼시픽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아모레퍼시픽

    2008년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의 소임에 맞는 대표적 행사이다.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피부 손상과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심적 고통을 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을 전수해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수혜 지역을 2배로 확대해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의 환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5월·11월)로 나누어 총 50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교육 강사도 첫해(120명) 이후 4배 늘어난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만큼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6만명이 참가했다. 참가비 15억원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된 ‘아름다운세상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희망가게’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가게는 2004년 7월 1호점 오픈 이래 올 8월까지 총 82개점이 문을 열었다. 재활용사업, 자동차 외형복원사업 등으로 창업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희망가게 운영자들은 자신이 번 수익을 다시 아름다운세상 기금에 기부해 ‘동병상련’으로 또 다른 모자가정의 자립을 돕는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전기안전공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층이나 공익시설에 전기설비를 무료로 점검해 주고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해 주는 ‘그린 홈·그린타운’ 사업이다. ‘그린 홈·그린타운’은 농어촌 마을이나 전기시설 취약지역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고 전기설비 안전점검, 노후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기안전 점검과 동시에 농촌일손돕기, 전기안전교육 등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전국적으로 그린홈 207가구, 그린타운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인원은 그린홈 1866명, 그린타운 2668명 등 총 4534명으로 이들의 봉사시간을 모두 합치면 2만 6977시간이다. 또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하던 스피드콜 서비스 대상자를 농촌 및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해 지난해 6만 2600곳에 긴급 출동해 전기와 관련된 불편을 해결해 주었다. 재래시장 전기설비 개선에는 현행 법규상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30%를 부담해야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에 대해서는 공사가 소요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문정2동에서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벌여 사내 사회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생필품과 마을회관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명 중의 하나가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본사의 특징을 살려서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금호건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경영실천사무국’에서 사회공헌활동 운영세칙을 정해 ▲사회봉사 ▲문화 및 학술지원 ▲환경활동 등을 실천프로그램으로 운용한다. 팀별, 현장별로 사회공헌 팀 리더를 선정하여 매년 워크숍도 진행한다. 금호건설은 2004년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매년 1000여회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지난달 12일에는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이웃에 사랑을 전하러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을 방문했다. 지난해 여름 아름다운 벽화마을 ‘빛그린 어울림 마을1호’ 탄생으로 금호건설과 인연을 맺은 개미마을 주민들은 금호건설 임직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임직원들은 이날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통해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겨울용 난방 연탄 1만장과 쌀 20kg 100포를 기증하고 직접 배달까지 하는 봉사를 펼쳤다. 금호건설의 테마형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벽화마을·빛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젝트는 낙후된 지역 공간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시키고자 민·관·학이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또 어울림 자원봉사단이 전개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환경의 가정집을 리모델링 또는 신축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2004년 12월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가구의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특히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로 해외사업을 재개한 금호건설은 베트남에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 총 9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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