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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나눔데이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

    과천시, 나눔데이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에게 나눠주세요.” 최근 일반인, 공무원, 유명인 등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 과천시는 이들을 발굴해 나눔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과천시 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으로 강사를 양성하고, 또 강의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강사를 모집해 학습 재능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모집한 재능나눔 강사 6명이 지난달부터 70여명을 대상으로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재능기부·나눔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에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드플라워 DIY 등이다. 강좌당 5~6회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서동원 평생학습팀장은 “평생학습나눔은 본인이 가진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포토]얼지 않는 ‘사랑’

    [서울포토]얼지 않는 ‘사랑’

    2일 서울 성동구청 앞 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복지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안나푸르나의 별´ 박영석 대장 기획전 7일부터 연말까지

    ‘안나푸르나의 별´ 박영석 대장 기획전 7일부터 연말까지

     ´안나푸르나의 별´로 스러진 고(故) 박영석 대장의 5주기를 맞아 그의 자취를 기리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강원 속초시 미시령 넘어 속초한화리조트 못 미처 자리한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이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안나푸르나의 별 박영석, 희망을 말하다´를 펼친다. 이번 기획전은 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를 뜻하는 지구 3극점과 7대륙 최고봉,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을 뜻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 대장의 등반사를 조명하고,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명한다. 박 대장은 5년 전 10월 18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의 코리아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후배 신동민·강기석 대원과 함께 실종됐다. 구조대가 여러 차례 파견돼 수색했지만 끝내 시신을 찾지 못했다.   이번 기획전은 네 부문으로 나뉘는데 프롤로그는 전시 개요와 박영석 연표로 구성되며, 1부는 박 대장의 어린 시절과 대학 산악부 활동을 사진과 산악부 등반계획서 등을 통해 조명한다. 2부는 1993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시작으로 K2, 남·북극점 등 주요 등반사를 각종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3부에선 사진과 발 동판을 활용한 추모공간으로 꾸며진다. 4부에선 희망원정대·가족·동료 등의 자료를 통해 박 대장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선 영원한 산사나이가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와 희망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학예연구사 이광일(033-638-4462)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 참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생각나눔] 태극기의 변신… 무죄일까, 국기 훼손일까

    [생각나눔] 태극기의 변신… 무죄일까, 국기 훼손일까

    행정자치부와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이 국경일과 주요 행사 때 국가의 상징인 ‘바람개비 태극기’를 제작, 게양하는 것을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다. 기관·단체들은 태극기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애국심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찬성한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국기 훼손은 국기법 위반으로 위법이라며 반대한다. 특히 반대론자는 바람개비 태극기가 돌아갈 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나 ‘최순실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씨가 결정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정부 상징 태극 문양을 연상시킨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다. 경북도는 지난 8·15 광복절부터 신청사 주변에 2800여개의 바람개비 태극기를 대대적으로 설치해 수를 놓았다고 1일 밝혔다. 청사 앞마당 원형 잔디광장에는 경북도 개도(開道) 702년의 의미를 담아 바람개비 태극기 702개를, 동문에서 서문 사이 구간에는 대구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 2113명을 배출한 걸 기리기 위한 취지로 2113개의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했다. 하루 도청 방문객 수백~수천명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에도 청사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 곳곳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하는 등 태극기 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도는 이런 노력으로 행자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 국가 상징 선양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자부도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내걸었다. 광화문 앞 인도를 비롯해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정문 앞, 정부서울청사 내에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바람개비 약 670개를 설치했다. 전국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체 등이 수년 전부터 연중 바람개비 태극기를 제작해 기부하거나 설치(달기) 운동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바람개비 태극기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바람개비 태극기가 원형을 크게 훼손해 국기법 위반이라고 주장한다. 근거로 대한민국국기법 제5조와 제10조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기의 제작·게양 및 관리 등에 있어서 국기의 존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 ‘국기를 게양하는 기관 또는 단체의 장 등은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들고 있다. 또 “시민들의 시선을 끌 수는 있겠지만 바람직한 국기 사랑운동이라 할 수는 없다”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자부 관계자는 “바람개비 태극기는 국기 선양 운동의 일환인 만큼 찬성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행상 하며 평생 모은 8000만원 장학금 기부

    행상 하며 평생 모은 8000만원 장학금 기부

    행상을 하면서 평생 모은 8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70대 할머니가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9일 제15회 벌교꼬막축제 기념식에서 서부덕(76·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할머니가 지역인재에 써달라며 보성군장학재단에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3년 전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는 서씨는 벌교 소재 경로당 2개소에 냉장고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김밥과 핫도그, 강원도에서 멸치와 마른반찬을 파는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장사해 모은 금액이다. 서 할머니의 배움에 대한 애달픔은 지금도 생활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25살부터 50여년을 보따리 장사를 하다 2년전 허리를 다치면서 그만두고 현재는 벌교공공도서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초등과정을 이수 중이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했으나 뒤늦게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 쏟는 것이다. 서씨는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배 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청정원 식재료 나눔행사

    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청정원 식재료 나눔행사

    대상은 창립 60주년(11월 1일)을 맞아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행사를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300명이 참여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꾸러미 6000개를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나눔꾸러미에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을 포함한 장류와 맛선생 등 조미료, 카레여왕, 우리팜 델리, 홍초 등이 담겼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생각나눔] “창조비행” vs “위험비행”… 꽁꽁 묶인 제주 열기구

    [생각나눔] “창조비행” vs “위험비행”… 꽁꽁 묶인 제주 열기구

    창조 비행인가, 위험 비행인가. 제주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열기구 자유비행 관광 사업이 논란을 빚고 있다. 열기구 조종사로 아프리카에서 일하던 김종국(53)씨는 지난해 4월 귀국,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정착해 ㈜오름열기구투어를 설립했다. 김씨는 케냐와 탄자니아 등에서 30여년간 일하며 2200시간 무사고 운전을 기록한 한·중·일 유일의 상업 열기구 조종 자격 보유자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창조성이 뛰어난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선정돼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3월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보육기업으로 뽑혔다. 기존의 국내 열기구들은 밧줄로 지상과 연결된 계류식이지만 김씨의 열기구 투어는 자유 비행하며 제주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창조적인 관광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사업 예정지인 송당마을 주민들도 6차 산업으로 마을 관광 수요를 늘릴 수 있다며 김씨와 지분을 나눠 갖는 조건으로 이착륙 부지 5만여㎡를 제공했다. 그동안 사업 예정지 등에서 소형 열기구로 20여회 시험비행을 마친 김씨는 영국에서 17인승 대형 열기구를 들여와 제주지방항공청에 장비 등록을 하고 교통안전공단의 장비 안전검사도 통과한 뒤 지난달 제주항공청에 항공레저스포츠사업 등록을 신청했다. 김씨는 사업계획서에서 겨울철(12~1월)과 장마철(7월)을 제외한 2월부터 11월 새 기상 조건이 양호한 연간 최대 100일 정도 운항이 가능하고 하루 중 기층이 가장 안정 상태인 일출 후 1시간 정도만 비행한다고 밝혔다. 또 안전을 위해 비행 매뉴얼의 비행 지면 이륙 제한 풍속 기준인 시속 28㎞보다 더 느린 20㎞ 이하에서만 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1인당 탑승 비용은 비행 후 다과 행사 등을 포함해 39만 60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제주항공청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다. 사업 예정지인 송당목장 반경(비행구역) 7㎞ 내에 풍력발전기와 고압 전력탑 등 인공 장애물이 산재하고 인근에 오름(기생화산) 등 자연 장애물도 많아 열기구 비행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돌풍 등에 따른 비상착륙 때 사업 예정지 인근 오름이나 곶자왈, 도로 등에 착륙을 시도하면 사고 위험과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청은 항공법 제140조의 2항에 의거,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사업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자유비행 방식이 아닌 밧줄에 묶는 계류식으로 바꾸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사업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씨는 일어나지도 않을 사고를 예단한 과도한 행정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씨는 사업 예정지가 열기구 비행 안전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비행구역에서 풍력발전기와 고압 전력탑이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아예 비행 중에 접근하지 않거나 안전한 회피 대책도 마련해 제시했다고 반박했다. 또 오름 정상 비상착륙 시 분화구 경사로 인한 2차 착륙 사고 우려에 대해 해당 열기구는 경사진 면에 착륙 시 탑승 장치가 구르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계류식으로 변경하라는 제안은 자유비행이기 때문에 창조적인 관광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험비행은 물론 등록 심사 과정에서 제주항공청이 현장 실사 한번 하지 않는 등 탁상행정으로 일관했고, 미국에서 열기구 사고가 발생하자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기구가 고압선과 충돌한 후 화재로 추락해 탑승객 1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사고 등으로 인해 제주항공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동북아시아에서 상업적인 자유비행 열기구 투어는 제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어서 중국과 일본 등의 관광업계도 주목한다”며 “사고를 예단해 규제부터 하고 나선다면 항공기도 운항을 불허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찬바람 불던 날… 성동구청엔 헌혈 온기

    찬바람 불던 날… 성동구청엔 헌혈 온기

    서울 성동구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구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부덕 할머니, 행상으로 평생 모은 8000만원 보성군장학재단에 기부

    서부덕 할머니, 행상으로 평생 모은 8000만원 보성군장학재단에 기부

    행상을 하면서 평생 모은 8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70대 할머니가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9일 제15회 벌교꼬막축제 기념식에서 서부덕(76·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할머니가 지역인재에 써 달라며 보성군장학재단에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3년 전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는 서 할머니는 벌교 소재 경로당 2곳에 냉장고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부산에서 김밥과 핫도그, 강원도에서 멸치와 마른반찬을 파는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장사해 모은 금액이다. 서 할머니의 배움에 대한 애달픔은 지금도 생활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25세 때부터 50여년을 보따리 장사를 하다 2년 전 허리를 다치면서 그만두고 현재는 벌교공공도서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초등과정을 이수 중이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했으나 뒤늦게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 쏟는 것이다. 서 할머니는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줘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배 장학재단 이사장은 “평생 힘들게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두 어머니 모시고 살아온 효부·효녀

    두 어머니 모시고 살아온 효부·효녀

    제주 이주해 주민과 나눔 활동도… 삼성행복대상 가족화목상 받아 제주 이주민 박영혜(67)씨가 최근 삼성행복대상 가족화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씨는 요즘 세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효부이자 효녀다. 2001년 남편과 사별하고서 치매에 걸린 103세의 시어머니를 최근까지 모셨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87세의 친정어머니를 16년간 모셔 왔다. 건강하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증을 잘못 서 살던 집마저 비워 줘야 했던 박씨는 친정이 있는 충남 아산에서 옮겨가 두 분의 어머니를 모시고 특별한 동거를 시작했다. 보통 사람에겐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일이지만 박씨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모신 것이 행운이었다고 말한다. 박씨는 “남편을 여의고 앞날이 캄캄했던 순간에 자신을 믿어 주고 의지하는 두 분이 있어 새로운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두 어머니를 모시고 싶은 욕심에서 2010년 서귀포시 바닷가 시골 동네로 이주했다. 동네 할머니들의 일손을 도우며 인심을 얻었고 작은 카페도 열었다. 이 카페는 주위 귀농인과 지역 주민을 이어 주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았고 매주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8월에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박씨는 “시어머니의 빈자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지만 그럴수록 친정어머니를 보살피는 일에 더 정성을 쏟게 된다”며 “주위에 효자 효부도 많은데 상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다. 5000만원의 상금도 있다. 박씨는 지난 5월 제44회 어버이 날에도 효행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받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나눔카·도시민박·옷 대여… DDP서 공유경제 만나자

    휴먼 라이브러리, 나눔카, 도시민박, 면접용 정장 대여 등 공유경제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1월 6∼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32개 공유기업·단체와 전문가가 참가하는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 수원시, 전주시, 성남시 등 공유도시 정책을 펴는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유도시 정책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박람회와 국제 콘퍼런스도 함께 치러진다. 6일 개막식에는 박원순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고 집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에어비앤비’ 창업자 조 게비아가 영상으로 축사를 한다. ‘공유기업 존’과 ‘공유도시 존’에서는 각각 기업별 공유 아이템, 지자체 공유정책을 돌아볼 수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서울시 공유경제 국제자문단 위원이자 공유운동 웹진 ‘셰어러블’(Sharerable) 공동창립자인 닐 고렌플로가 ‘글로벌 공유경제 흐름 속 공유도시 서울의 의미’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seoulsharingfestival.com) 및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02-2133-6320).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로또 726회 1등 14명…당첨금 각 11억 6000만원

    로또 726회 1등 14명…당첨금 각 11억 6000만원

    2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72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11, 21, 23, 34, 44’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1억 6687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86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99명으로 12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 67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5만 6425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사피엔스의 미래(알랭 드 보통 등 지음, 전병근 옮김, 모던아카이브 펴냄) 알랭 드 보통, 맬컴 글래드웰, 스티븐 핑커, 매트 리들리 등 작가와 학자 네 명이 지난해 1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류의 미래를 놓고 벌인 토론을 정리했다. 심리학자이자 언어학자인 스티븐 핑커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영국의 과학 저술가인 매트 리들리가 ‘찬성’ 팀을 이뤄 인류의 미래가 밝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알랭 드 보통과 미국의 기자 출신 작가인 맬컴 글래드웰이 반대편에 서서 미래에 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당시 토론은 90분간 진행됐으며, 토론을 지켜본 청중은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 쪽을 선택해 투표했다. 결과는 73%의 지지를 얻은 찬성 팀의 승리였다. 208쪽. 1만 3500원. 배우는 삶 배우의 삶(배종옥 지음, 마음산책 펴냄) 30여 년간 꾸준히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연기자 배종옥이 배우로서 고민하고 성장해 온 여정의 기록.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KBS 특채로 데뷔했지만 연기력 부족으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았던 시절에 이어 영화 ‘걸어서 하늘까지’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고, 드라마 ‘거짓말’로 멜로 연기까지 섭렵하며 노희경 작가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연극 무대에 도전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등 배우로서 배우는 삶을 살아온 이야기와 더불어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얼굴을 강요받는 고충, 당차고 똑똑해 보인다는 세간의 인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32쪽. 1만 3000원. 갈증의 대가(캐런 파이퍼 지음, 유강은 옮김, 나눔의집 펴냄) 세계에 존재하는 물 가운데 마실 수 있는 물은 1%에 불과하며 그 물조차 오염과 지하수 고갈, 기후변화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그 틈을 파고들어 가는 것이 물 기업들이다. 2006년 뉴욕타임스는 ‘목마른 건 돈이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글로벌 물 시장의 가치를 수천억 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저자는 7년간 6개 대륙 10여개 나라의 활동가, 환경론자, 기후변화 전문가 등과 수십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물 사유화가 낳은 세계의 참혹한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분쟁의 이면엔 목마른 사람들의 절규가 있었음을 지적한다. 432쪽. 1만 5000원. 문화적 냉전:CIA와 지식인들(프랜시스 스토너 손더스 지음, 유광태·임채원 옮김, 그린비 펴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냉전 시기 서유럽에서 문화를 이용한 선전선동 활동이라는 비밀 첩보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민간단체 세계문화자유회의의 실상을 다뤘다. 1950년부터 1967년까지 활동한 이 단체는 전 세계 35개국에 지부를 두고 미국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했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미국의 정보공개법을 활용해 기밀문서를 열람하는 한편 민간 기관이 보유한 각종 문건을 조사하고 관계자들을 두루 인터뷰해 냉전 기간 공산주의 세력과의 문화적 성취 대결에 힘썼던 CIA와 세계문화자유회의의 음모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776쪽. 3만 7000원. 다행히 졸업(장강명 외 8인 지음, 김보영 엮음, 창비 펴냄) 깔깔 웃기도 했지만 털썩 절망하기도 했던, 그리하여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학창 시절을 젊은 작가 9인이 소설로 풀어냈다. 시기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다. 책을 기획한 김보영 편집자는 작가를 섭외하며 건넨 질문이 “당신의 학창 시절은 거지 같았습니까?”였다고 했다. 학교를 잘 다닌 사람보다 잘못 다닌 작가들을 귀히 모셨다는 얘기다. 장강명, 정세랑, 김아정, 우다영, 임태운, 이서영, 전혜진, 김보영, 김상현 등 재기 넘치는 작가들은 보통의 학생들이 경험했던 불안과 억압의 순간을 포착해 통렬한 쾌감을, 씁쓸한 웃음을 안긴다. 420쪽. 1만 3000원.
  • [상생경영 특집] 대림, ‘사랑의 집 고치기’로 지역사회와 나눔

    [상생경영 특집] 대림, ‘사랑의 집 고치기’로 지역사회와 나눔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뜻의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2002년 개관한 대림미술관, 2012년부터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 ‘구슬모아 당구장’,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 ‘D MUSEUM’ 등은 문화나눔 활동의 주요 거점이다.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서울과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맑음나눔 활동은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이 창단한 ‘맑음나눔 봉사대’가 주도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1산, 1천(川), 1거리 가꾸기’가 이뤄진다. 2005년부터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분기별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대림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펴 왔다.
  • [상생경영 특집] 현대차그룹, 매년 협력사 채용박람회 운영

    [상생경영 특집] 현대차그룹, 매년 협력사 채용박람회 운영

    현대차그룹은 협력사들의 품질 경쟁력 강화, 자금 및 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을 중심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380개 협력사와 ‘2016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 예방, 경쟁력 강화,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16년도 1차 현대·기아차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417개 기술을 나눔기술로 제공하고 이 중 141개 기술(180건)을 무상이전했다. 또 그룹의 주력인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울산, 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2016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운영 자금을 지원했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는 2012년 1만 6000여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2013년과 2014년 1만 7000여명, 2015년과 2016년 1만 8000여명 등 올해까지 총 8만 6000여명을 채용했다. 특히 회사는 부품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신기술 전시와 세미나 개최, 세계 유수의 명차 비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한다. 아울러 2010년 동반성장 선언을 계기로 구성된 ‘협력사 연구개발(R&D) 기술지원단’은 2011년부터 협력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 [상생경영 특집] 삼성물산, 소외계층 집 고치고 마을 벽화도 그려

    [상생경영 특집] 삼성물산, 소외계층 집 고치고 마을 벽화도 그려

    삼성물산은 각 지역에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 35명은 지난 21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대추 농가를 방문해 대추를 수확했다. 22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3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방문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마을 공원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렸다. 아빠를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현우(14)군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무와 꽃, 벽화를 보며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아빠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보은군과는 2003년부터 14년째, 홍천군과는 2014년부터 3년째 자매마을을 맺어 마을의 특산물 등 농산물을 구입해 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김장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임직원과 자녀 80여명이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지역의 저소득층 5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주변 청소와 빨래, 배수로 및 정화조 매설, 페인팅 등 개보수 작업을 도왔다. 비정부기구인 해비탯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연내 총 1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가구에 지속적으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100여개 삼성물산 임직원 봉사팀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을 매주 또는 매월 방문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배식봉사, 공부방 운영, 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및 나들이 활동을 돕고 있다.
  • [상생경영 특집]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매년 지역 밀착 봉사

    [상생경영 특집]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매년 지역 밀착 봉사

    현대제철은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비전을 표방한 현대제철은 철강업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고려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한다. 기업 이미지 제고, 우수 인재 확보, 임직원 만족도 제고 등 일석삼조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우선 대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해 1년 단위로 활동을 진행한다. 2009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820여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의 지역에서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공적 자원인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사업’과 ‘미얀마 임직원 봉사단’도 현대제철이 내세우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시공 과정에서 집수리 자활공동체 및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00여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2014년 미얀마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미얀마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 저장 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조성했다.
  • [상생경영 특집] 상생의 연인 · 구르미 그린 협업 · 나눔의 화신

    [상생경영 특집] 상생의 연인 · 구르미 그린 협업 · 나눔의 화신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누군가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다. 국가의 지배 구조가 흔들리고, 경제가 힘들수록 이웃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 매년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힘들다고 협력 업체에 부담을 떠넘기면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 함께 선단(船團)을 이뤄 해외에 나가고, 안전 경영과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고객인 사회를 위해 어떤 봉사를 했는지도 중요하다. 고객이 잘돼야 물건과 서비스가 잘 팔리고 판매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이익을 내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이익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느냐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한 시대가 됐다. 상생과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아이들이 꾸민 놀이터’ 창의행정 최우수작에

    ‘아이들이 꾸민 놀이터’ 창의행정 최우수작에

    전남 순천시 연향동 율산초등학교 옆엔 ‘엉뚱발뚱’이란 이름을 단 특별한 놀이터가 있다. 넓이 3000㎡ 남짓하다. 시비 4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율산초등 아이들이 전교생 설문조사를 비롯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디자인하고 공사 감리까지 마쳤다. 화학 소재 시소나 그네 대신 자연 소재인 돌, 흙, 통나무 등을 썼다. 잔디 미끄럼틀, 출렁다리, 바위, 동굴 등 자연을 오롯이 살리면서도 아이들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몄다. 귄터 벨히치(독일), 수전 솔로몬(미국), 아마노 히데야키(일본) 등 세계적인 ‘기적의 놀이터’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제대로 된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엉뚱발뚱’ 놀이터를 ‘2016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대회에서 창의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우수상엔 부산 금정구의 ‘재능 나눔 인재뱅크’, 충북 청주시의 ‘원예치료연구회 육성’, 전북 완주군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조교육’, 경기 고양시의 ‘마을 미디어 사업’, 부산 연제구의 ‘복지레이더와 복지수레 두 바퀴’가 선정됐다. 협력행정 부문 최우수사례로는 경기 파주시가 뽑혔다. 파주시는 올해 1월부터 경의중앙선 문산~용문역 124㎞ 구간에 ‘독서 바람 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객차 1칸에 책 500여권을 비치해 도서관을 꾸몄다. 우수상엔 전북 군산시의 ‘고품격 도시를 향한 기업 메세나’, 전남도의 ‘섬 어디서나 팡팡 터지는 휴대전화 불통 제로 프로젝트’, 전남 고흥군의 ‘해피 고흥 이동봉사단 토탈 서비스가 선정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한채아, 민호 반할만한 청순 미모 ‘청바지+흰 티만 입었을 뿐인데..’

    한채아, 민호 반할만한 청순 미모 ‘청바지+흰 티만 입었을 뿐인데..’

    한채아 민호가 화제다. 27일 한채아 민호가 2016 대중문화예술상 MC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채아의 청순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그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채아는 최근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포스터 촬영 당시 청바지 차림만으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심플한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한채아 민호는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나란히 등장해 팬들의 호응을 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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