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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情 나눔] 금강제화, 구두·가방·옷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설 선물, 情 나눔] 금강제화, 구두·가방·옷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금강제화는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금강상품권’을 추천한다. 금강상품권은 구두, 캐주얼화를 비롯해 가방, 핸드백, 지갑,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에 있는 금강제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권 종으로 구성됐다. 금강상품권은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매부터 사용까지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둔 남동생에게는 신사화를 추천한다. 매년 취업시즌을 앞둔 2월과 8월이면 새로 장만한 정장과 어울리는 다양한 신사화를 찾기 마련이다. 금강제화가 이번 2019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사화들은 고전적인 디자인에 세련된 섬세함이 더해진 스타일로 면접을 위한 포멀한 정장은 물론 캐주얼한 의상에도 두루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을 위해서는 현대적이고 단순한 사각 형태로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남성용 서류 가방을 추천한다. 매끈한 실루엣에 원단 소재와 가죽 디테일을 콤비한 서류 가방은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선물로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라면 이탈리아 패션 전문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 신상품을 추천한다. 최고급 소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브루노말리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우수해 연령과 상관없이 많은 여성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한국삼, 할인·사은품 다양… 홍삼 체험 이벤트도

    [설 선물, 情 나눔] 한국삼, 할인·사은품 다양… 홍삼 체험 이벤트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한국삼은 ‘최대 30% 타임특가 세일’,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쿠폰’, ‘최대 4종 사은품 증정’, ‘5+1 대량 구매 패키지’ 등 가성비 좋은 설 선물 혜택을 선보였다.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국삼의 베스트셀러인 ‘홍삼정 굿데이원스틱’을 비롯해 ‘6년근 고려홍삼 황제정스틱’, ‘정성담은 홍삼녹용진’, ‘정성담은 벌꿀홍삼스틱’, ‘고려홍삼 황제홍삼정’ 등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다. 아울러 홍삼을 체험할 수 있는 ‘100원 체험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미 1·2차 ‘100원 체험상품’ 이벤트는 조기에 완판됐으며 3차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삼은 신영일 아나운서를 전속 모델로 해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한국삼 관계자는 “비싸다는 인식의 홍삼을 많은 분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도록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삼 선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KGC인삼공사, 진심 담은 홍삼… 건강을 선물하세요

    [설 선물, 情 나눔] KGC인삼공사, 진심 담은 홍삼… 건강을 선물하세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다보록(多寶錄)’은 ‘진심으로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모음집’이라는 뜻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의 마음이 풍성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23종으로 선보였으며 구성에 따라 ‘감사’, ‘여유’, ‘특별’ 세트가 있다. 먼저 감사 세트는 홍삼 100%의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홍삼 농축액 제품인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정’,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과 더불어 ‘홍삼톤 마일드’와 같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제품 등으로 구성돼 홍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여유 세트는 홍삼 제품과 함께 한방 소재 제품이 담겨있다. 정관장 대표 홍삼 제품인 ‘홍삼톤 골드’, 녹용 제품인 ‘천녹톤’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특별 세트는 홍삼의 기능성과 함께 특정 효능 소재의 제품이 추가로 구성됐다. ‘홍천웅’, ‘화애락’ 등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금슬세트’부터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 주는 화애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향’, ‘수화’, ‘홍안’ 세트 등이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롯데주류, 100% 국산 쌀을 저온 발효해 맛 깔끔

    [설 선물, 情 나눔] 롯데주류, 100% 국산 쌀을 저온 발효해 맛 깔끔

    롯데주류는 2019년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효모를 이용해 제품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제품 용량은 700㎖, 1ℓ, 1.8ℓ의 3가지가 있다.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 1000원이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높은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뽑히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천연 다시팩 사용한 고급 어묵으로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천연 다시팩 사용한 고급 어묵으로 구성

    삼진어묵이 4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이금복명품세트’(약 3㎏·7만원)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호두아몬드), 어묵탕모듬순한맛, 어묵탕모듬매운맛, 천연해물 다시팩, 생와사비딥소스에 전복어묵, 떡갈비어묵, 문어어묵 등 고급어묵 3종을 더해 가치를 높였다. 특히 천연해물 다시팩은 삼진어묵이 부산 바다건조식품회사인 씨드와 함께 개발한 다시팩으로, 국산 해조류로 구성돼 깊은 육수 맛을 우려낸다. 이금복장인세트 1호(약 2.1㎏·5만원)와 2호(약 3.5㎏·5만원)는 핫바, 문주, 어묵탕모듬 순한맛, 어묵탕모듬 매운맛, 조리용 어묵, 어간장 등으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2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제주특선세트’(2.5㎏·5만원)는 제주광어어묵 4종(문어어묵·명란어묵·파래어묵·흑깨어묵), 요리반찬용 3종(오징어볼·야채네모·해물찌짐이), 딱한끼어묵탕 2종(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생와사비딥소스와 어묵탕수프가 들어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한성기업, 호텔 요리장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설 선물, 情 나눔] 한성기업, 호텔 요리장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만든 음식을 차려놓고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데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면서 홈 파티가 인기다. 프랑크 소시지는 홈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요리 재료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한성기업의 ‘비바크 부어스트’가 프랑크 소시지 점유율에서 9%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12월 시중에 나와 있는 5개 업체의 프랑크 소시지를 켄싱턴호텔 쉐프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모양새, 향미, 식감, 육즙, 풍미 등 5가지 항목 점수를 종합해 1차 평가를 하고 원재료·영양성분 평가를 한 뒤 마지막에 공개된 가격을 고려해 최종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비바크 부어스트가 최종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비바크 부어스트의 시장 점유율은 9%에 불과하지만 전문가들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원재료와 영양성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일양약품, 홍삼을 오렌지 맛 젤리로… 아연 등 함유

    [설 선물, 情 나눔] 일양약품, 홍삼을 오렌지 맛 젤리로… 아연 등 함유

    일양약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아연, 비타민D 등을 함유해 아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 줄 수 있는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를 선보였다.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는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함량 23㎎/g의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및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주원료로 했다. 자일리톨, 젖산칼슘, 녹용 발효추출물, 식물혼합추출물 18종의 부원료도 들어있다. 제품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 젤리 형태로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틱포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2포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아이에게 도움을 준다.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는 일양약품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식품 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에서 살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고급 캔햄 브랜드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낮춰 건강성을 강화했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페셜 11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런천미트 200g 3캔+동원건강요리유 500㎖ 2병), 참치 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고추참치 150g 4캔+야채참치 150g 4캔+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8캔+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동원카놀라유 900㎖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일반 참치캔에 야채참치, 고추참치가 더해져 참치캔에 충실한 ‘선호’ 세트도 주요 선물세트다. ‘동원 더참치세트’는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과 ‘더참치’ 3종(핫치폴레·소이갈릭·고소한쌈)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했다. ‘로우 드레인(LOW DRAIN)’ 숙성공법을 통해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오뚜기, 구성 알차고 가격 다양… ‘벨라티’ 한정판

    [설 선물, 情 나눔] 오뚜기, 구성 알차고 가격 다양… ‘벨라티’ 한정판

    오뚜기는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종을 선보였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 참치와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 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다. 특히 이번 설에는 ‘벨라티’ 차류 선물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보고 고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설은 2만~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가격대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지난해 설보다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김해도예작가 도자기 5만원 균일가 판매 특별 기획전

    김해도예작가 도자기 5만원 균일가 판매 특별 기획전

    경남 김해시는 21일 지역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균일가격에 판매하는 특별기획전 ‘일상의 행복 5만원의 행복전’을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기박물관에서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상의 행복 5만원의 행복전’은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이 만든 다기세트, 접시, 찻잔 등 생활자기와 항아리, 화병을 비롯한 장식도자기를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하는 전시회다. 당초 2015년 한차례만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나 품질이 좋은 다양한 생활자기와 장식도자기를 반값에 살 수 있는 전시회로 소문이 나면서 도자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해마다 개최하게 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필요한 도자기를 구입하면서 이웃과 나눔도 실천한다. 분청도자박물관 관계자는 “5만원의 행복 기획전은 생활자기로서 김해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궁금한 내용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천시, 올해 4737개 노인일자리 제공한다

    부천시, 올해 4737개 노인일자리 제공한다

    경기 부천시가 올해 136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473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일자리는 864개, 예산은 42억원 늘었고 도에서 두 번째로 사업규모가 크다. 부천시가 96개 사업에 지난달 20일부터 보름간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어르신 4982명이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익활동·사회서비스 사업과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형 사업이 있다. 어르신들은 주로 경로당 도우미사업을 비롯해 스쿨존 교통지원과 학교 시설관리, 시니어카페, 자원재활용, 육아나눔터, 보육시설 도우미, 장애인 특수학급지원 활동을 펼친다. 노노케어 사업을 비롯한 12개월 공익형 사업은 456명이고 사회활동 지원 등 9개월 사업은 3620명 규모다. 또 수익창출 사업은 461명, 기업체와 연계한 인력파견 사업은 200명으로 구분 모집했다. 다음달 최종 선발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우산업개발, 이안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 행사 진행

    대우산업개발, 이안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 행사 진행

    교통 편리성, 교육 여건,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해 아파트를 선택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 감성에 호소하는 문화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이안’이 격이 다른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스킨십을 대폭 강화했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일대에 분양하는 ‘이안 센트럴D’의 아파트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이안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계약자 선착순 50명과 각 동반 1인까지 고객 100명과 오는 2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다.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팬텀’은 클래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마치 파리 오페라극장 객석에 앉아 있는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풍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정성화가 이날 팬텀 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동부터 공연관람 식사, 선물까지 풀 패키지로 최고의 하루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대구 현지 픽업 서비스부터 프리미엄급 초대형 뮤지컬 ‘팬텀’ 관람,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브리오슈도레’ 선물세트 증정, 대구 귀가 서비스까지 완벽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센트럴D’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들어서는 총 1179세대의 대단지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됐다. KTX, SRT동대구역과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리성과 생활 인프라가 압도적으로 우수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바뀐 청약 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 380.5대1이라는 1순위에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안(iaan)’ 브랜드로 유명한 대우사업개발은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민과 스킨십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사업장이 있는 서산지역에서는 ‘이안공감’이라는 커뮤니티 카페를 오픈해 매달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연말에는 사업장이 있는 음성지역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 취약계층 대상 ‘법률홈닥터’ 시행

    광진, 취약계층 대상 ‘법률홈닥터’ 시행

    서울 광진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법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 법률주치의 제도를 말한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범죄 피해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이다. 채권·채무, 근로관계, 임금, 이혼, 친권, 개인회생 등 생활 법률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으로 유선 예약 후 전화 혹은 내방해 상담하면 된다. 또한 위기가정지원센터 또는 사회복지기관 요청 시에는 가정 및 기관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에서 추진하는 행정 서비스에 모든 구민이 소외받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강문화관, 여주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한강문화관, 여주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여주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오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한강문화관 교육실 등에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江강·水 문화 가치 확산 및 부모와 자녀간 이해와 정서적 소통이 부족한 우리주변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여주시 사회복지과가 함께 연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예술 프로젝트Ⅰ ‘테마 : 강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강 및 생태공원 꽃과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사물 수집을 통한 현대미술 드로잉 창작예술 체험을 오는 19일, 26일, 2월 드림스타트 어린이 20명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창의예술 프로젝트Ⅱ‘테마 : 연극 황가리의 대모험’은 2월 한달 간 남한강의 대표 새인 백로와 왜가리를 모태로 해 한강 강천보를 탐방하고 느낀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본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 단막극을 구성하여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과 후원연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2019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2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유형별 신청방법과 지원내용, 공동체 활성화 나눔으로 인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공모기간 1.4.∼1.31.)’과 송정동, 역동, 경안동의 도시재생사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공모기간 1.4.∼2.28.)’이 추진되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경우 환경개선, 공동체 활동, 공동체 공간조성 등 세 개의 유형에 따라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마을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의 경우 송정동, 역동, 경안동을 대상으로 지역문제해결, 공동체 문화조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아이디어 사업을 선정해 4개팀 각 500만원이 지원된다. 2019년 광주시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설명회는 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화합·혁신으로 미래 불교 만들겠다”

    “화합·혁신으로 미래 불교 만들겠다”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 불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6일 서울 종로구 총무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종단의 갈등 상황은 1994년 종단개혁 체제에 안주해선 안 되며 다시 크게 한 걸음 내디뎌야 함을 일깨워 줬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깃발을 들겠다”고 다짐했다. 원행 스님은 종단 혁신의 주춧돌 격인 백년대계본부를 곧 발족시켜 미래불교의 전략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화합과 혁신위원회, 문화창달위원회, 백만원력결집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통해 화합, 전통문화계승, 신행혁신을 이어 가겠다는 설명이다. 스님은 “교구본사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교구가 지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교구와 힘을 합쳐 국민연금보험료 전액 지원과 함께 예방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밀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승려복지제도 혁신 추진을 약속했다. 남북 관계의 새 지평을 여는 첨병 역할도 자처했다. 스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결실을 맺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며 시비와 분별 속에서 나눔과 상생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스님은 특히 “조속한 시일 내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발원한다”면서 금강산 신계사에서 템플스테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평양시내 사찰에서 봉축 점등식을 여는 것과 함께 남북의 전통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통등 전시회도 추진 중이다. 스님은 “불교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민족문화 창달이라는 헌법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묵묵히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전통문화 관련 현안인 자연공원법 전부개정과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등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생각나눔] “청소년 숙박 받다가 덤터기” vs “지방 가면 노숙해야 하나”

    [생각나눔] “청소년 숙박 받다가 덤터기” vs “지방 가면 노숙해야 하나”

    지난 12월 31일 친구들과 강원도 속초에 해돋이를 보러 간 고등학생 A(18)양은 하룻밤을 밖에서 뜬눈으로 지새웠다. 찜질방에서 자려고 했지만 “강릉 펜션 사고 이후 청소년은 야간 이용이 안 된다”며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A양은 “부모님 동의서까지 가져갔는데도 안 된다고 해서 결국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밤을 새웠다”고 말했다. ●부모동의서 있어도 숙박업소 이용 거부 지난해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성년자는 안 받겠다”는 숙박업소들이 늘고 있다. 서울신문이 16일 강릉 지역 찜질방과 모텔 등 숙박업소 10곳에 문의한 결과 미성년자 숙박이 가능하다고 밝힌 곳은 2곳뿐이었다. 업주들이 미성년자를 받지 않을 법적 근거는 없다. 2011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청소년도 보호자 동의서를 갖고 있으면 보호자 없이 심야에 찜질방에 출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텔, 호텔 등도 미성년자 출입 금지 업종이 아니어서 혼숙이 아니면 청소년도 묵을 수 있다. ●대입 면접 전 프랜차이즈 카페서 밤새 하지만 강릉 펜션 참사 이후 전국 숙박시설에서 미성년자의 야간 이용을 막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미성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주에 거주하는 이모(17)양도 최근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보러 갔지만, 찜질방에서 “부모님과 함께 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쫓겨났다. 박모(19)군은 서울 시내 한 대학 면접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박군은 “놀러 온 것도 아닌데 모텔에서는 청소년 단독 숙박은 안 된다고 했다”면서 “일반 업소에서 쫓아낼 거면 청소년 전용 시설이라도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불만을 표했다. 반면 업주들은 “미성년자 수용은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릉에서 찜질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하룻밤 묵은 학생이 알고 보니 가출 청소년이어서 경찰에 조사받으러 다니는 업주들을 자주 본다”면서 “강릉 펜션 사고처럼 문제가 생기면 우리만 덤터기를 쓴다”고 호소했다. 서울의 한 모텔 업주는 “혼자서 잔다고 말하고서는 몰래 다른 친구들을 데려와서 혼숙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다 보니 청소년은 처음부터 안 받는 게 낫다”고 말했다. ●법적으로 허용되지만 강제하기는 어려워 대한숙박업중앙회 관계자는 “법적으로는 혼숙 외에 미성년자 숙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이들끼리 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 같다”면서 “업주들에게 청소년 손님을 받으라고 강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계명대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 지난해 1년간 1200만원 적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2017년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이 지역민의 건강과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누적이용자수는 120만2617명으로, 1인당 10원씩이 쌓여 총 1202만6170원이 적립되었다. 적립금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은 환자나 보호자, 직원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의 적립금이 쌓이는데, 외래동 엘리베이터 이용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적립금으로 나눔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건강기부계단을 오르는 동안 벽면에 부착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유용하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경북 지역에 이러한 생활 속 기부가 활성화되어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지극한 관심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지극한 관심

    새해 첫날과 설날을 대표하는 음식이 떡국이다. 그런데 이 떡국 한 그릇조차 먹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경종 때 추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이진유는 새해를 맞아 ‘바닷물에 절인 배추와 채소를 넣어 끓인 떡국’밖에 못 먹는 자신의 신세를 통탄했다. 재미있는 것은 세상은 변해 바닷물에 절인 배추야말로 미네랄이 풍부한 최고의 김치감이 됐고, 채소로 끓인 떡국은 건강식으로 변모했다는 사실이다. 떡국 한 그릇을 먹기 힘든 사람들도 이처럼 세상이 바뀌어 어느 새해인가부터는 웃으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스 신화에 이카로스 이야기가 있다. 크레타섬에 갇혀 있던 다이달로스는 탈출을 위해 아들 이카로스에게 깃털에 밀랍을 발라 날개를 만들어 준다. 그는 “너무 높이 날면 태양열에 밀랍이 녹고, 너무 낮게 날면 바다 물기에 날개가 무거워지니 항상 중간으로만 날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하늘로 더 높게 날고자 하다가 태양열에 밀랍이 녹아 바다에 추락해 결국 죽고 만다. 흔히 이카로스 신화를 ‘자유를 향한 비상(飛上)’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이카로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을 그린 네덜란드의 화가 P 브뤼겔과 그 그림을 보고 시를 쓴 영국 시인 W H 오든은 “브뤼겔의 이카로스를 보라. 모든 것이 고통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지 않은가”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웃의 비극과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는 세태를 고발한다. 누가 추락해 고통을 받든 세상 사람은 아무 관심이 없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 그림과 비슷한 꿈을 꾼 여자가 있다. 제주도와 함경도 종성에서 20여년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유희춘은 부인 송덕봉에게 ‘몸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다가 너무 높이 오르면 끝내는 추락할 것이기에 날기를 그만두었다’는 꿈 이야기를 듣는다. 송덕봉은 권력의 정점에서 남편의 몰락을 걱정했던 것이다. 나아가 누가 쓰러지든, 누가 20년의 유배 생활로 고통을 받든 세상은 아무 관심이 없음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웃의 비극과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는 세태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 최근에 청년 하청노동자 김용균이 비참하게 죽었다. “지극히 원통한 일을 당하여 하늘에 호소해도 응답이 없고, 땅에 호소해도 응답이 없다”(至?大痛 呼天不應 呼地不應)고 했던 정약용의 말을 증거하는 사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 이런 비참함과 원통함이 ‘사람 중심의 국가’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에서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위험을 모두 이웃에게 미루고, 그들의 비극과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 다름 아닌 ‘위험의 외주화’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죽음들이 김용균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위험 앞에 선 사람들에 대한 생산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시위에 나선 사람들이 “내가 김용균이다”를 외치고 있다. 사람이 사람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죽하면 이 당연한 관심을 제발 기울여 달라고 호소할 정도이겠는가. “그대가 날마다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읽으며 빌어 주는 성의에 힘입어 편안하게 살고 있으니 기쁘고 감사하오”라고 김정희는 제주에서 친구 초의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대의 관심 덕분에 위험한 유배지에서 잘 견디고 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누군가를 살리는 관심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관심 덕분에 나 역시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힘든 사람들의 처지가 바뀌고, 원통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에 대해 세밀하고 지극한 관심이 필요하다.
  • 송파 이웃과 맛있는 나눔 ‘다함께 찬찬찬’

    송파 이웃과 맛있는 나눔 ‘다함께 찬찬찬’

    서울 송파구 마천1동 나눔이웃 봉사단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눈길을 끈다. 15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역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 ‘다함께 찬찬찬’은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장애나 거동 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아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60여 가구에 220개 반찬이 배달됐다. 봉사단은 2주마다 한 번씩 10가구에 평균 3~4가지 종류의 반찬으로 이뤄진 도시락을 보낸다. 장보기에서부터 식재료 다듬기, 반찬조리, 포장, 배달까지 다함께 찬찬찬의 모든 작업과정은 주민과 동사무소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반찬 조리뿐 아니라 배달과정에서 말벗 역할까지 도맡는다. 최근에는 연초를 맞아 사업 지원이 재검토되면서 일시적으로 봉사활동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단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털어 봉사를 이어 가기도 했다. 추위 속에 도시락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저버릴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성수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해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한 사례”라면서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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