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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사려니숲길, 내년부터 휠체어·유모차도 다녀요

    제주 사려니숲길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내년 녹색자금으로 추진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에서 사려니숲길이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억 2500만원(국비 60%, 도비 40%)을 들여 사려니숲길 입구 안내센터 북쪽 1.2㎞ 구간에 폭 1.5m의 목재데크 길이 만들어진다. 사려니숲길은 숲속 힐링과 산림문화체험 등의 인기로 연간 70만명 이상이 방문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불편을 겪어왔다. 무장애 나눔길은 삼나무숲 구간에 임지 훼손 없이 완만한 경사와 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만들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층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만남·중앙 쉼터, 야외공연장, 포토존도 조성된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말한다. 제주도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수십년간 가꿔온 시험림으로 해발 500~600m에 있는 길이 15㎞ 숲길이다. 전형적인 온대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주로 자라며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강남, 기분 좋은 변화 숨은 주역 시상

    서울 강남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지역을 빛낸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8회 강남구민의 상’ 수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구민대상은 김승취씨가 받는다. 김씨는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운영위원으로 33년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상 개인부문은 강남사랑환경지킴이 단장으로 24년간 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안창남씨가, 봉사상 단체부문은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온 세곡나눔장학회가 수상한다. 통일 안보상 개인부문은 박현건씨, 모범납세상 법인부문은 엔씨소프트,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부문은 도화엔지니어링이 각각 뽑혔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구는 1994년부터 모범 구민을 선정, 시상해 왔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구민이야말로 ‘기분 좋은 변화’의 숨은 주역들”이라며 “구정을 빛낸 일꾼들과 함께 ‘품격 강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덕밍아웃 “아츄♥”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덕밍아웃 “아츄♥”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가 걸그룹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을 폭발시킨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이성우가 의외의 초특급 덕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할 예정이다. 지난주 러블리즈 팬임을 공개했던 이성우는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찐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똑같이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자마자 ‘아츄!’로 경례하는 독특한 인사로 심상치 않은 팬심을 드러낸다고. 러블리즈로 똘똘 뭉친 그와 친구들은 서로 굿즈 나눔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진한 애정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다. 이성우는 친구들과 덕심동체되는 구원 타임으로 예상치 못한 귀여움도 발산해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날린다. 러블리즈의 영상을 보며 하나 된 그들의 모습은 거대한 앙증맞음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그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이성우의 모습이 밝혀지며 웃음을 이어간다. 야성미 넘치는 무대로 유명한 그가 사랑스러움 가득한 무대에 어떻게 올라 성덕이 될 수 있었던 것인지 본방 사수 욕구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마포 새우젓축제

    [포토인사이트] 마포 새우젓축제

    1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렸다.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속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알뜰주부에게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과 소통의 나눔 축제다.20일까지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는 전국 유명 새우산지에서 온 상인들이 새우젓 판매를 하며 황포돛배 입항 재현, 사또행차 등 이벤트와 새우 k-pop페스티벌, m-pat클래식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열린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포스코, 장애인 돕기 사업 ‘박차’

    포스코, 장애인 돕기 사업 ‘박차’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날개’ 사업 추진 포스코가 장애인 돕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는 ‘희망날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지원했다. 장애인볼링 종목 신백호, 최형철(이하 전남) 선수와 육상 곤봉던지기 종목 최정수(경북) 선수가 지원을 받았다. 신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아울러 탁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는 ‘휠체어’를, 어린 두 자녀와 첫 외출을 꿈꾸는 어머니에게는 ‘의족’을, 후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자립센터 강사에게는 ‘시각장애인용 노트북’을 지원하는 등 연내 총 30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미래세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장애인 볼링 교실 운영, 선수단 연습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희망날개’ 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희망 사업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월드쉐어, 10월 17일 빈곤 퇴치 나눔 캠페인 ‘쉐어데이’ 열어

    월드쉐어, 10월 17일 빈곤 퇴치 나눔 캠페인 ‘쉐어데이’ 열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17일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를 진행했다.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정동길을 비롯한 상암MBC, 연남동, 홍대입구, 삼성역, 강남역 등 서울 시내 6개 장소에서 사진 전시와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빈곤실태를 알리고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쉐어데이 현장에서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사진을 전시하며 1년에 10번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는 이 아이들을 위해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250여 명의 아이가 무료급식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또한, 빈곤에 대한 OX 퀴즈로 시민들에게 전 세계 빈곤 현황과 월드쉐어의 빈곤퇴치 활동을 알리며 나눔으로 전 세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월드쉐어 이정숙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절대 빈곤은 오직 나눔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삶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지속가능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존과 삶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루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인 극빈 인구가 2017년 말 기준 약 7억여 명으로 그들 중 약 7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월드쉐어는 이러한 절대 빈곤층을 위해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무료급식과 아동결연, 지역개발 등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 ‘친환경 해충 퇴치제 지원사업’

    서울 종로구가 창신제2동주민센터에서 ‘친환경 해충 퇴치제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 은행잎으로 나눔 주머니를 만들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 가정에 나눠 주는 것으로, 지역 공동체 안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폴리프레놀·유기산 성분은 집먼지진드기, 살인진드기, 바퀴벌레 등 해충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신제2동주민센터는 녹색 은행잎을 수거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4일간 말린 뒤 주민들과 함께 건조된 은행잎을 나눔 주머니에 담아 저소득 노인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020 몸짱 소방관 나눔 달력

    2020 몸짱 소방관 나눔 달력

    1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0년도 몸짱 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론칭 행사’에서 달력의 모델들이 2020년도 달력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력 모델에는 지난 5월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화상 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올해로 6번째다. 이종원 선임기자 jeunesse@seoul.co.kr
  • 온 동네가 함께 키워요…같이의 가치 ‘도봉 육아’

    온 동네가 함께 키워요…같이의 가치 ‘도봉 육아’

    “아이들은 한 동네가 같이 키워야 한다는데 서로 놀면서 배우는 게 많고 도움이 많이 되네요.”(도봉구 주민 배경희씨) 지난 4일 공동육아를 하는 엄마들 10여명이 아이 손을 잡고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 공동육아나눔터에 모였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특별히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공동육아를 하는 엄마들은 이 구청장을 반갑게 맞았다. 이 구청장이 그림책을 펼쳐 들고 읽기 시작하자, 엄마 품에 안겨 있던 아이들은 “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귀를 기울였다. 두 살배기와 일곱 살 아이를 키우는 배씨는 “공동육아에 뜻이 있는 엄마들과 함께 ‘비빔밥 탐험대’라는 품앗이 활동을 공동육아나눔터에 등록한 지 6개월 됐다”면서 “도서관 건물도 활용할 수 있고, 매달 2차례씩 월별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어 장점이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품앗이 등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곳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날 함께한 그림책 지도사 홍경아(46·여)씨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엄마와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모여서 아이들의 또래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구는 지역 내 맞벌이가정의 자녀양육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충해 왔다. 구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자치구에 1곳만 설치하면 되지만 우리 구는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3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우선 2016년 7월 창동에 위치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의 문화교실과 독서토론실을 통합해 연면적 66㎡(약 20평) 규모로 리모델링해 1호점을 조성했다. 2호점은 창동 도봉구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고, 3호점과 4호점은 각각 방학권역 학마을도서관과 도봉권역 도봉1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구는 5호점과 6호점도 조만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공동육아는 내 아이가 아니라 함께 아이를 기른다는 개념으로 품앗이 형태의 사회적 양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미취학아동을 위한 공동육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키움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전국 자치단체 ‘자치·균형’ 박람회 연다,17~19일 제주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7∼19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40여개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자치분권 활동가,일반 시민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다. 17일 개막식에서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을 주제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특별기조 강연을 한다.참석자들은 또 자치분권이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과 실천조항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자치분권 다짐 퍼포먼스,미래자치분권연구소 자치분권 토크,제주4·3 강연회가 열린다.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이그나이트’(ignite) 발표회도 박람회 첫날 열릴 예정이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인다’라는 뜻으로,여러 발제자가 돌아가며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회,자치분권 영화 상영,지방정부 강연회 등이 마련되고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소회 나눔 프로그램에 이어 폐막 행사가 열린다.행사 기간 ‘정책 홍보 전시 부스’ 등의 부대 행사가 행사장 주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스웨덴의 정치 토론 축제인 ‘알메달렌 주간’(Almedalen Week)에서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서울시와 제주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서울시 구청장협의회,서울 서북 3구(서대문·은평·마포)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초,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 전용구역 설치

    서초,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 전용구역 설치

    서울 서초구가 공유 차량 활성화를 위해 주택가의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 전용구역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눔카는 서울시에서 차가 없어도 편리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전용 구역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공영주차장과 더불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접근성이 편한 주택가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를 배치하도록 했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에 118대의 나눔카를 배치해 시민들이 소유 차량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배치한 나눔카는 68대까지 늘려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나눔카를 활성화하는 이번 정책으로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주차장 조성 비용 절감, 교통 혼잡 완화, 미세먼지 감소에 따른 대기 환경 개선까지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공유의 가치는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누구나 쉽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주차장에 나눔카를 확대 배치하고 공공시설, 아파트와 협의해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다문화가족에 다가가는 성동… 맞춤 소통공간 문 열었다

    다문화가족에 다가가는 성동… 맞춤 소통공간 문 열었다

    강의실·조리실 마련… 교육·정보 교환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행당한진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3층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이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는 “다문화가족들의 정보 교환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다가온은 62m² 규모에 강의실 2개와 다목적실, 조리실을 갖췄다. 다문화가족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 디자인 계획부터 공간 조성까지 직접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자조·나눔 활동 등 여러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앞서 지난 6월 도선동에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 도서관도 개관했다. 다문화가족들이 어린 자녀들을 함께 돌보고, 한국어와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한국·몽골·베트남·일본·중국·필리핀 6개국 언어의 유아그림책 등 어린이 도서 25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며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안양시, 도시문제 고민,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개최

    경기도 안양시가 미세먼지와 쓰레기 대란, 불평등, 청년과 노인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9일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속에 파생되는 전 지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자연과 공존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는 개념이다. 안양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고민해 보는 자리다. 주제 컨퍼런스,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와 체험마당, 제로 웨이스트 카페, 현장워크숍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민원실 홍보홀에서는 지역 단체의 지속가능발전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모집했다. 유엔(UN)에서 193개 국가들이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추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사례 발표에 이어 2개의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첫 번째 컨퍼런스 ‘지속가능발전의견수렴 워크숍’에 이어 ‘안양시 자전거길 토론회’를 열어 대안을 고민해 본다. 재미와 체험을 곁들인 지속가능발전 마당도 운영한다, 리싸이클 행사인 병뚜껑을 활용해 머리끈과 마크라메 인형을 만들어보는 행사가 지구와 마을 서로를 살리는 ‘꿈꾸는 부엉이’ 부스에서 열린다. 관 세척사업 홍보를 위한 수돗물블라인드테스트, 친환경 세제 나눔, 토양오염 관련 교육 등 환경과 오염관 관련한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양을 위해 해결해야할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행사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평화로 나아가는 사람들 3] 좌파 농사꾼 정성헌 “두 아들 이름이 평과 화”

    [평화로 나아가는 사람들 3] 좌파 농사꾼 정성헌 “두 아들 이름이 평과 화”

    “싸움은 조금 말린다. 서초동 집회나 광화문 집회나 할 얘기 다 했으니 그만 하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얘기했다. ‘우리가 더 많이 모였네’ 다투는 건 애들 짓이다.” 정성헌(75)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은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근처 서화리의 평화생명동산을 찾은 기자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정 이사장은 11년째 평화통일 교육과 생명 운동을 일구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신문 평화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 영상축제가 진행됐는데 미리 만나 하 수상한 시절 얘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1964년 강원 춘천고를 나와 1969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부터 1995년까지 카톨릭농민회를 이끈 ‘좌파 농사꾼’이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장도 지냈고 협동조합 운동의 원조 격이다. 20년 가까이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에서 일했고 2010~1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낸 데 이어 지난해 2월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이끌고 있다. 그와 함께 동산을 돌아보는데 금강산 방향으로 두 대의 탱크 ‘평화’와 ‘통일’의 포신이 뻗어 있는데 들꽃들이 꽂혀 있었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에 유익한 식물들을 심은 정원도 눈길을 끌었다. 용기가 참 대단하다고 말했더니 “어렵게 생각하면 한이 없다.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재미있게 해내면 된다”는 소신을 털어놓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1964년 6·3시위 때부터 한결같이 운동에 매진했고 지금도 좌우 어느 쪽으로든 대화가 되는 몇 안되는 어른이란 평가를 듣는데. → 기분 좋게 운동하자는 지론을 갖고 있다. 인상 쓰고 상대를 미워하는 운동은 오래 가지 못한다. -평화생명동산이란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 다섯 살에 6·25를 경험해 전쟁은 싫다, 평화가 좋다는 것이 논리 이전에 의식의 심층에 있다. 형제 이름을 외자로 ‘평’과 ‘화’로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지금도 카톨릭 농민회 회원인데 카농 활동은 유신이나 전두환 정권을 상대로 민주화 투쟁과도 연결됐지만 그보다는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공존하느냐를 더 고민했다. 자연과의 공존이 최고의 평화다. 평화와 생명은 동전의 양면이지만 절실한 것을 앞에 놓자는 뜻에서 한국전쟁 때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이곳을 ‘평화생명동산’이라고 이름지었다. 하지만 기조는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열자’는 것이다. 남북 평화도 한반도 생명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어야 한다. 군사적 얘기로 시작하면 군사적 얘기로 끝난다. 인간과 뭇생명이 어울려 사는 터전을 만들 수 있느냐로 대화의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 -지금의 남북 및 북미 대화를 보면 갑갑함을 많이 느낄 것 같다. → 모순의 뿌리가 복잡해 착착 풀리지 않는다. 늘 길게 생각하고 내부 평화에도 주력해야 한다. 내부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교섭할 때 힘이 따르지 않는다. 선거를 통해 권력을 얻은 이들은 통합을 내세우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배제의 정치를 하게 되니 더 심해진다. 그런 점이 아쉬울 뿐이다. 외국과는 이익을 놓고 얘기하면 되고 타협할 수밖에 없고, 군사적 얘기만 하면 사정하게 된다.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화석연료가 바닥나면 생명이 깃들 수가 없다. 너희 북한은 시간도 많지 않고, 산에 나무도 없지 않느냐고 얘기해야 한다. 대개 군사적 힘의 관계나 논리를 얘기하기 시작하면 국제적 관계나 논리를 뛰어넘지 못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걸려도 근본을 얘기해야 한다. 바탕을 얘기하지 않고 DMZ 안의 GP를 없애면 기분은 좋지만 나중에 다시 지으면 그만이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땅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얘기해야 한다. -말씀대로라면 대화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겠다. → 그러면서도 패권 질서의 향방을 잘 봐야 한다.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당신의 임무는 이 지구를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런 게 지도자가 할 일’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트럼프에게 그런 말이 먹히겠느냐고 회의하지 말고 그래도 해야 한다. 트럼프에게 잘 보여야 하지 않나 생각하면 더 망가뜨리는 것이다. 한반도 생명공동체를 성심성의껏 추구할 때 일본과 중국의 괜찮은 사람들이 존경하게 된다. 아베의 턱도 없는 소리가 말발이 덜 먹히게 된다. 과거사를 갖고 논리적으로 따지면,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에 안 들어 싸움밖에 안 벌어진다. 아무도 못 사는 동네에 원자폭탄이 있으면 뭐하고, 개헌해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를 만들었는데 기후 이탈이 오면 어떻게 하느냐, 김정은과 아베에게 얘기해야 한다. 2040년 중반에 한창 때가 되는 청소년들이 이산화탄소를 줄이자고 학교 파업을 하고 있다. 2030년대로 예상되는 기후이탈을 늦추거나 완화시키려면 지금이라도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제정신 가진 이들은 10여년도 남지 않았다는 걸 안다. 감수성 민감한 유럽 아이들이 학교 파업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올해 태어난 이들이 스무살이 됐을 때 좋은 환경에서 숨쉬게 하는 게 민족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밥을 먹는 입이나 말하는 입이나 한 가지란 지론은 참 절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들어가는 것과 나가는 것이 매한가지란 것이다. 누구나 들어가는 밥은 신경 쓰는데 나가는 것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가는 것도 신경써야 한다. 둘 다 중요하다. 조국 근대화를 얘기하면 ‘촌놈’ 취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온전한 민주주의로 가야 하는데 하나하나 따지고 다 달라고 한다. 그게 진짜 주인이라고 할 수 있나. 주인은 잘못된 것은 시정을 요구할 수 있지만 계속 달라고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 사람은 줄 때도 있어야 하고 작은 잘못은 덮어줄 수 있다. 그런게 주인이다. 가치나 생활습관, 제도가 민주주의인데 온전하지 않다. 부부 간에도 자기 주장만 하면서 살 수 없다. 남북 문제를 놓고도 투명성을 앞세워 다 밝히자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그런다. 밝히지 말아야 할 일도 있는 법이라고,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얼마나 바뀌었는지. → 지난해 2월 28일 22%가 거부하는 가운데 취임했다. 110일 동안 3000여명과 얘기를 했고, 들어도 봤다.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70% 정도 됐다. 날 따르라고 한 건 아니다. 현장 조직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눴더니 합의도가 80%로 올라갔다. 오래된 조직이어서 관성과 타성이 있었다. 시간이 걸리는데 스스로 바꾸는게 가장 확실하다. 힘에 의해 바뀌면 안된다. 용어에 매달리지 말라고 했다. 껍데기를 바꾸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더 안되는 이유는 난 옳고 넌 틀리다고 마음먹고 말로만 그래서다. 치유나 개량을 할 수도 있다. 개혁이란 단어에 다 집어넣을 수 없다. 한국 사회는 압축 성장과 압축 민주주의를 했으니 건강한 몸으로 바꾸자, 함께 하자는 뜻에서 치유라고 하는 게 옳다. 개량도 많이 해서 개혁보다 나은 성과가 축적되면 그만이지 않은가. 땅을 구해서 ‘나눔의 과수원’ 광고를 한다. 5000원 이상 내면 묘목 한 그루를 심는다. 누구나 따서 드세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다섯 개 더 따가세요,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너와 나의 평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마을운동회에서도 올해 몇십 군데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 것이다. 평화운동이라고 복잡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사람들의 올바른 관계를 만들고 아름다운 일을 많이 만드는 것이 진짜 운동이다. 인제 글·사진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 찾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 찾아

    김수환추기경의 ‘사랑과 나눔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해 7월 개장한 김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에 올 9월까지 5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방문객수는 군위 산성면의 ‘엄마 아빠 어렸을 적� � 6만 82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사랑과 나눔 공원은 지난해 12월말까지 6개월 동안 2만 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방문객이 3431명으로 나타났다.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 7000명이 다녀가 월 평균 방문객이 4100명에 달했다. 특히 선종일(16일)이 낀 4월에는 4573명이 다녀갔고 다음 달인 5월에는 7300여명이, 6월에도 6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9일에는 부산 남천성당에서 버스 19대에 750명, 마산 오계성당에서 버스 2대에 72명, 경산 자인성당에서 30명 등 이날 하루에만도 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 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1000여명에 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랑과 나눔 공원’이 개장 1년 만에 카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추기경 옹기 지겟길과 옹기 체험장 등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김 추기경이 군위 생가에서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을 기념하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군위읍 용대리 일대에 123억원을 들여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했다. 사랑과 나눔공원은 추모기념관과 청소년수련원으로 나뉘어 있다. 추모기념관은 전시관을 비롯해 생가, 옹기가마, 추모정원, 잔디광장,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9322㎡ 규모로 수련시설과 야외집회장, 운동장, 미니캠핑장, 수련의 숲 등으로 조성됐다. 전시관에는 추기경의 어린 시절부터 사제 서품, 추기경 서임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물품과 동영상 자료, 사용했던 물품 등이 전시돼 있다. 입구에 있는 김 추기경 실물 크기의 상징조형물은 만지면 온기가 느껴지게 해 눈길을 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강남, 재능나눔 ‘생생도서관’ 개최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재능나눔 강연릴레이-생생도서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도서관은 소통을 통해 봉사에 대한 공감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 경연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 5명과 재능기부 전문봉사자가 연사로 나섰다. 강연은 가정 내 생활용품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한 우리 집 이야기’(1회차),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들의 환경 관련 사례(2회차), 양재천의 역사와 환경보전활동을 소개하는 ‘알고 보면 더 소중한 양재천 이야기’(3회차), 육식의 위험성을 알리는 ‘죽은 동물 이야기와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밥상’(4회차)으로 구성됐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본인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 ‘필(必)환경도시 강남’,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웃사랑 숨은영웅 155명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이웃사랑 숨은영웅 155명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28년간 131억원을 저소득층 학생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기부해 온 최신원(왼쪽·66) SK네트웍스 회장이 10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 자신도 장애가 있지만 28년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과 생필품 지원 활동을 해 온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장 사공한(가운데·68)씨, 27년간 눈 건강 진료 재능나눔을 해 온 마산 김안과의원 원장 김해곤(오른쪽·62)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이들을 비롯해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매정(57)씨는 1994년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24년간 노인과 노숙자 대상 미용 봉사활동을 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봉현(64)씨는 13년 전 위암 2기 진단을 받고도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회를 결성하고 대구 북구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이라고 칭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아가, 시원하지?”

    “아가, 시원하지?”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나눔터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들이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받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나눔터 행사’

    [서울포토]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나눔터 행사’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나눔터 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들이 아기들에게 마사지를 하고 있다. 2019.10.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포토] 난감한 ‘박원순 할아버지’

    [포토] 난감한 ‘박원순 할아버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나눔터’ 행사에서 한 아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품에 안겨 울음보를 터트리고 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은 서울시내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의 선도 모델로 내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20개 보건소로 확산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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