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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17년째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후원품 전달

    GS칼텍스, 17년째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후원품 전달

    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들이 쌀 1181포대와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를 마련해 여수지역 소재 133개 복지기관,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 주민 140세대에 전달했다. 식료품 선물세트는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밀가루, 삼계탕, 즉석밥, 된장, 간장, 참기름, 식용유, 당면, 김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7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총 14억원에 달하는 성품을 기증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만큼 여수시와 함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시는 GS칼텍스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큰 성장과 발전으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결식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식품 세트·반찬 꾸러미, 도시락 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돌고래 보러 갈까 치즈·피자 만들까…‘거리’만 지켜주면 어디서든 웃음꽃

    돌고래 보러 갈까 치즈·피자 만들까…‘거리’만 지켜주면 어디서든 웃음꽃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년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줄었다. 전시·공연은 예약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야외 시설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가족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즐겁고 슬기로운 명절을 보내 보자. ●울산 장생포 고래와 바닷속 탐험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남구는 18~22일 연휴(추석 당일 휴무) 동안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 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JSP 웰리 키즈랜드, 모노레일 등을 정상 운영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포경선과 대형 고래뼈 등을 볼 수 있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옛 장생포 해군기지 건물에 조성한 JSP 웰리 키즈랜드에서는 고래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을 지나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을 운행한다. ●청주박물관서 ‘보름달 아이스크림’ 찾아봐요 국립 청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동안 ‘달콤한 달 찾기 해보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주박물관 누리집에 숨겨진 보름달 아이스크림을 찾아 캡처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청주박물관은 ‘복숭아 송편 만드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사전 예약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물을 받아 가정에서 온라인 영상을 보며 송편을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경북 안동의 선비들 하회마을서 놀다 경북 안동에서는 ‘2021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유산전람’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미디어전시 ‘안동연회, 하회에서 놀다’ ‘안동선비, 대동세계를 꿈꾸다’를 비롯해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한글전시’ 등 전시와 상설예술 아트존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 간다.●전주 민속놀이 한마당·임실 치즈마을 체험 국립 전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한가위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과 문화사랑방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전통민속놀이, 사물놀이체험, 추억놀이, 옛 생활도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도 연휴 기간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1인당 2만 7000원을 내면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체험을 즐기고 식사로 돈가스까지 받을 수 있다.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추석 상차림’ 나눔 광주시 역사민속박물관은 나눔행사를 마련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세시풍속 행사는 열지 않는다. 민속박물관은 오는 21~22일 이틀간 박물관 로비에서 명절맞이 오곡 강정과 추석 상차림 체험키트 나눔행사를 한다. 또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알고 배우는 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마련해 1가족 1세트 방식으로 나눠 준다.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은 18일부터 5일간 한복 착용자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한다. 20일에는 버블 매직쇼, 팝 블루스 등 한가위 한마당 공연도 열린다. 21일에는 퓨전 국악잽이 공연, 제기차기 체험, 케이팝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낙안읍성은 18일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마련했다.●수원화성·남한산성 배경 삼아 가족 나들이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추석 명절 연휴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해야 할 것 같다. 답답함에서 벗어나려면 야외로 나가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 성곽 주변 카페는 가을 분위기가 좋다. 하늘과 성곽을 배경 삼아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도립공원 둘레길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족 나들이 길로 좋다.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선 서울이 눈에 들어온다. 경인아라뱃길 수로변 자전거도로에서는 가족단위 라이더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질주할 수 있다.
  • ‘상생 협력 실천’ 골프존,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눈길

    ‘상생 협력 실천’ 골프존,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눈길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존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골프존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은 화물 운송, 부품 제조, 센서 개발, 볼 공급 장치 제작 등의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월말 집행 예정인 물품 대금을 이날로 앞당겨 지급했다. 이를 위해 골프존은 긴급 자금을 편성해 재원을 확보했다. 당초 예정보다 2주가량 앞서 대금을 지급받은 협력사들은 추석 전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골프존은 해마다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 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또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후원 사각 지대에 놓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을 발굴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문화마당] 세계의 추석과 한국 성묘 문화/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문화마당] 세계의 추석과 한국 성묘 문화/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오늘날 최대의 지구촌 축제를 꼽으라면 으레 올림픽을 떠올리겠지만 역사성과 주민 참여, 토착성을 감안하면 세계 최대 축제는 새해맞이와 수확철 명절인 추석이다. 세계 추석 문화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죽은 영혼을 섬기는 조상 숭배다.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조상의 영혼을 기리는 의식을 다양하게 치르는데 대부분 수확철에 맞춰져 있다. 이 때문에 추석 제사상에는 송편, 과일, 나물처럼 그해 수확한 햇과일과 곡식을 활용한 전통 음식들이 골고루 등장한다. 추석 음식에는 그 나라의 농경생활, 음식문화, 기후, 종교, 풍습이 두루 묻어난다.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랜드)에는 ‘첫 수확한 과일’이라는 의미의 ‘잉크왈라’ 축제가 있다. 그해 처음 수확한 과일과 곡물을 왕에게 바치며 풍년을 축하하는 최대 명절이자 국민적 호응을 얻는 인기 행사다. 특히 잘 훈련된 전사들의 춤과 노래는 아프리카의 짙은 토속 문화와 기운이 넘쳐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로 치면 추석에만 볼 수 있는 ‘강철 부대 퍼레이드’쯤 된다. 두 번째 공통점은 나눔 의식이다. 추수감사의 선행이 조상·하늘·자연 혹은 초월적 존재에 감사하는 의식이라면 현실 세계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식이 바로 나눔이다. 이 때문에 추석에는 음식과 선물을 넉넉히 준비해 친인척은 물론 누구에게라도 풍족하게 나눠 주는 풍습이 있다. 나눔을 이행하는 가장 큰 축제를 뽑으라면 단연코 이슬람 국가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드 알 아드하’ 축제다. 아랍어로 이드는 명절, 아드하는 희생이란 의미로, 정확히는 ‘희생제’지만 우리의 추석과 매우 흡사하다. 선지자인 아브라함이 아들까지 희생해 믿음을 지키려 하자 대신 가축을 바치고 나눠 먹은 데서 유래했다. 실제로 중동 지역에선 농사가 어려운 척박한 땅이 많은 탓에 곡물이 아닌 소, 염소, 양 등 가축을 잡아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터키에서는 ‘쿠르반 바이람’이라고 부르는데 같은 의미다. 다만 이슬람에서는 1년을 355일로 계산하기 때문에 매년 날짜 맞추기가 무척 어렵다. 올해는 7월 19일이 이드였으니 매년 10일을 빼면 이슬람권의 추석 날짜를 짐작할 수 있다. 이드 알 아드하가 되면 도시보다는 지역을 찾아야 진정한 현지식 추석을 만끽할 수 있다. 마당이 있는 농가일수록 넓은 비닐을 깔고 소나 양을 산 채로 잡는데, 시끌벅적 고기를 나누고 음식 만드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들어와서 먹고 가라’는 소리도 한 집 걸러 들을 수 있다. 세계 추석 문화에서 가장 이색적이면서 젊은 기획자들이 주목했으면 하는 것은 바로 성묘 문화다. 성묘 문화가 축제로 부활한 최고의 사례는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축제’다. 시작은 수 세기 전 옥수수 수확철에 맞춰 신에 감사하는 의식이었다가 가톨릭이 유입되면서 모든 성인을 기리는 의식으로 확장됐다. 멕시코 사람들은 축제 기간이 되면 조상의 묘를 찾아가 생전에 좋아했던 음악을 틀고 묘를 예쁘게 꾸미는 의식을 치른다. 성묘 문화가 ‘놀이’가 된 이색 전통인 셈이다. 죽은 자를 의미하는 해골 모양을 경쾌하게 표현한 차림새로 거리를 활보하는 등 현대의 축제로 인기를 끌게 됐다. 2015년 개봉한 007시리즈 ‘스펙터’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대니얼 크레이그가 종횡무진 날아다니던 멋진 장면의 배경이 모두 이 축제 현장이었다. 요즘 주말마다 추석 성묘객으로 교통체증이 심하다. 해외에선 성묘가 국가적 콘텐츠로 국위 선양을 하는 마당에 우리는 마지못해 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추석 인구 대이동이 한국을 알리는 축제 행렬이 될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460억 증액한 추경 최종 확정 동대문구가 일반·특별회계 예산 460억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했던 추가경정예산안이 구 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구민 불편해소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구는 먼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 국민상생 지원금 82억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 ▲희망일자리사업 10억 2400만원 ▲10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추가발행 할인보전금 2억원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9000만원 등 총 146억원을 편성했다. 도봉,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조례 공포 도봉구가 전국에서 첫 번째로 ‘서울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 16일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2050년을 목표로 도봉구의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한편, 기후위기로부터 도봉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조례 제7조에서는 2050년까지 구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영(0)으로 하는 탄소중립 달성하고 이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탄소중립 이행 목표들을 명문화했으며, 제8조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자원순환, 숲, 생활, 교육’ 모두 7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강남, 취약계층에게 간편식 8종 제공 강남구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정(情)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즉석밥, 미역국, 사골곰탕 같은 간편식 8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동별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동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구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 300㎏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12월에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 함께 쓰고 나눠 쓰는 강북… 주차공간·우산 등 공유사업 운영

    함께 쓰고 나눠 쓰는 강북… 주차공간·우산 등 공유사업 운영

    ‘주차공간뿐 아니라 우산과 한복, 각종 공구 등을 나누고 함께 씁니다.’ 서울 강북구는 주차공간과 우산, 한복 등 실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물품에 대해 공유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유 대상은 주차공간과 차량, 우산, 공구, 한복 등이다. 주차와 차량 사업을 제외한 물품들은 모두 무료다. 곳곳에 사전 배치된 공유차량을 사용하는 서비스인 나눔카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공동주택 입주자 30%, 동네 이용자 20%, 주차면 제공자 50%, 법인 임직원 20% 등이다. 기업에서 나눔카를 이용하면 교통유발 부담금이 최대 10% 줄어든다. 공유주차장 사업은 약 350면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빈 시간에 주차 면을 공유하면 운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자는 매월 사업자에게 수익금 일부를 받는다. 우산 대여소는 구청, 동주민센터, 문화정보도서관 등 공공기관 22곳에서 운영한다. 한복 대여는 수유3동 주민센터가 전담한다.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니퍼, 망치 등 20개 품목을 준비했다. 상세 대여 장소와 보유 품목은 공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소독기도 빌려준다. 수유3동, 삼양동 등 6개 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마스크 의병단 꾸리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행안부 ‘우리동네 영웅’ 9명 선정

    마스크 의병단 꾸리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행안부 ‘우리동네 영웅’ 9명 선정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해 3월 마스크 부족이 문제가 될 때 ‘마스크 의병단’ 결성해 자원봉사자 150명과 함께 면마스크 4만장을 직접 제작해 주변에 무료로 나눠준 이영미(전남 보성)씨가 ‘우리동네 영웅’으로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9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광주·전북·전남 지역에서 각 3명씩 모두 9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연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달은 4월 인천·경기,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7월 대전·충북·충남, 8월 세종·강원·제주에 이어 여섯번째다. 광주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 최영자씨, 어린이용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안병락씨 등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지역 노인들의 안전 지원을 도운 국인숙씨, 취약계층의 세탁물 수거 및 배달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한 김성오씨 등이, 전남에서는 동네 방역은 물론 인근 수해 지역 방역까지 나선 홍진석씨 등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10월에는 서울 지역 우리동네 영웅을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이어온 17개 시·도별 우리동네 영웅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마스크 의병단을 만들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 우리동네 영웅들의 활약은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좋은 사례”라면서 “우리동네 영웅들의 선한 영향력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공단, 소외계층에게 추석 제수용 과일 전달

    국민연금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4일 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지역 14개 시군 소외계층 600가구에 2100만원 상당의 제수용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과일을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힘을 보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의 재원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전액 마련됐다.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이달 17일까지 릴레이 나눔 행사로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김정희 전남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14일 순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사랑샘’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이 찾아간 ‘사랑샘’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희망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행복공동체 시설이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설 입구에서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OK저축은행, 총상금 8억원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OK저축은행, 총상금 8억원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OK저축은행은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종실크리버 컨트리클럽 &갤러리에서 ‘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를 취소했다.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을 놓고 120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나서는 김효주를 비롯해 21시즌 6승의 주인공인 박민지도 참가한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첫 받을 내딛었으며,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배려를 목표로 한 ‘채리티(Charity)’ 형태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됐고, 2019년도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은 “1년 공백을 딛고, 새로운 대회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즐거움, 그리고 안전을 선사하는 골프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 농협, 구세군 서울후생원 찾아 한가위 온정 나눔

    농협, 구세군 서울후생원 찾아 한가위 온정 나눔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을 찾아 ‘한가위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보호·양육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불세트와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작은 선물을 나누며 포근한 정을 나누고자 이곳을 찾았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도 배운다”[이슈픽]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도 배운다”[이슈픽]

    진천 임시생활시설 활기 넘쳐…차츰 이국생활 적응해 가는 듯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 후 2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그들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을 차고 장난감 차를 타는 등 탈레반으로부터 총, 칼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곳에는 국내 이송 아프간인 390명이 생활하고 있다. 여자 아이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13일 오전 법무부 주최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아프간 특별기여자 입소 프레스데이에서 특별기여자들은 “안전한 보호와 시설을 제공해준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가족들과) 안전한 곳에 살게 돼 가장 좋다”고 입을 모았다. 아프간 현지 한국직업훈련원에서 컴퓨터 관련 교수로 근무한 A씨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아프간에서 대학 교수였지만, 집과 (현지)생활을 포기하고 여기로 왔다”며 “(특별기여자) 대부분이 박사 등으로 한국에서 좋은 자리를 찾고 아이들과 잘 살아가는 게 희망이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재건팀 농업리서치 팀원으로 일한 B씨도 “아프간에서 한국분들과 같이 오래 일해서 어느 정도 한국문화와 언어, 음식을 알고 있다”며 “우리에게 안전한 곳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그에 맞는 직업을 주시면 좋겠다”며 “지금까진 아이들 교육과 집, 일자리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했다.2주 격리 후 임시생활 시작…사회통합교육 5개월 예정 이곳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하는 이성제 전 아프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이틀이 됐는데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이 보인다.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한다”며 “먹는 것이나 세밀한 것이 다 제공되면서 아이들이나 부모들 모두 더 바랄 게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특별기여자들에게 건강검진과 진료 등을 우선 실시한다. 79가구의 세대주를 모두 모아서 두 차례에 걸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 같은 필수 한국 생활 문화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세부적인 사회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관련 부처와 협의 후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자립을 위한 직업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교육에 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법무부 “자립능력 키우는 데 역점…전문직 많아 적응 빠를 것”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생활을 총괄하는 유복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지원단장은 “정부 의존도를 최소화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경제적 자립 후 정착할 능력 등을 갖추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통합 교육은) 지금 시점부터 5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의료진도 있고, 컴퓨터, 기술 분야 전문가들도 있어 본인 능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우리사회 정착에 필요한 한국어, 문화, 법질서 등 사회적응 교육 등을 제공하고, 교육이 끝나면 취업이 자유로운 거주(F-2) 비자를 발급한다. ‘F-2’ 비자는 한국 영주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 국내 장기 체류하려는 이들이 발급 받는 비자로 1회 부여 시 5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취업 활동에도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법무부는 오는 14~17일 가구별로 면담을 진행하고 외국인등록증 발급할 예정이다. 이후 개별 면담을 통해 한국 계속 체류 또는 제3국 이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3국행 의사를 밝힌 특별기여자는 없었다.LH 직원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 성금 1억원 후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나눔펀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밝혔다. LH는 현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임시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에 활용된 나눔펀드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이다. LH는 향후 생필품이나 음식 같은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하루 빨리 평온을 되찾고 안정적으로 재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기 이식 대기자 4만명 넘는데…작년 뇌사 장기 기증자 478명뿐

    장기 이식 대기자 4만명 넘는데…작년 뇌사 장기 기증자 478명뿐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 기증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12일 발표한 ‘장기 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누적 4만 3182명에 달한다. 이식 대기자는 2018년 3만 7217명, 2019년 4만 253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제 기증자는 총 4425명으로 이식 대기자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생존 시 기증자가 39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사 기증자는 478명에 그쳤다. 사후 각막을 기증한 사람은 29명이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는 “생존 시 기증은 가족에게 기증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뇌사 기증은 타인에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실제로 기증을 희망한다고 등록한 사람은 작년 한 해 12만 9644명으로 2019년(14만 7061명)보다 1만 7000여명 감소했다. 복지부는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 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이 기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주관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건물 외벽과 대교 등을 초록빛 조명으로 물들여 생명을 나눈 영웅을 기억하는 ‘그린 라이트’ 캠페인도 한다. 미성년 기증 희망 등록자에게는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등록증(5000매 한정)을 배부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유공자 33명과 기관 7곳에 표창을 수여한다.
  • 서울과기대 “에스티프렌즈 이모티콘 3차 배포… 14분 만에 모두 소진”

    서울과기대 “에스티프렌즈 이모티콘 3차 배포… 14분 만에 모두 소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지난 6일 자체 제작한 캐릭터 ‘에스티프렌즈(ST Friends)’의 세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나눔한 결과, 준비한 4만 5000개의 이모티콘이 배포 14분 만에 소진되며 지난 두 차례 배포에 이어 성공적인 배부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에스티프렌즈는 지난 3월 선보인 서울과기대의 홍보 캐릭터다. △테크 △소무니 △자니 △밥 △티나 △아휴 등 외계에서 온 캐릭터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한 첫 공개에서 2만 5000개의 배포 수량이 30분 만에 소진됐으며, 사흘 후 진행한 이모티콘 2차 배포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소진돼 누적 다운로드 5만 회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6월 초에 배포한 새 이모티콘 시리즈 ‘에스티프렌즈2’도 준비 수량 4만 5000개가 게시 13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이번에 배포한 이모티콘은 2학기 개강일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에스티프렌즈3’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친구 추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에스티프렌즈3는 추석과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게 특징이다.
  • “희망이 되기를” 진천중앙교회의 특별한 나눔

    “희망이 되기를” 진천중앙교회의 특별한 나눔

    “아픈 상처가 있지만 이렇게 도울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7년전 이집트 성지순례 중 이슬람 무장단체의 폭탄테러로 신도 1명이 숨지는 참변을 당한 충북 진천 중앙교회가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성금을 내놨다. 이 교회 김동환 목사는 8일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아프간 특별기여자들과 이들을 수용한 충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중앙교회 신도들이 모은 것이다. 아프간인 391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진천군 덕산읍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중앙교회의 상처 때문이다. 진천 중앙교회 신도 31명은 2014년 2월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집트와 이스라엘로 성지 순례를 갔다가 이슬람 무장단체의 폭탄테러를 당했다. 이 테러로 신도 1명과 한국인 현지 인솔자 2명, 현지인 가이드 1명을 합쳐 4명이 숨지고 신도 3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김 목사는 “자살폭탄테러를 당했을때 국민들과 진천군민들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에 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진천에서 잘 생활하고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의 사랑과 나눔이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등포구의회 의원 11명,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영등포구의회 의원 11명,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3일 영등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고기판 의장을 비롯한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김길자 의원, 김재진 의원, 윤준용 의원, 이규선 의원, 이미자 의원, 정선희 의원, 최봉희 의원 등 11명으로 전국의회 중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는 최다인원이다. 이 날 11명의 의원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가 수여한 위촉장과 등록명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달 24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장기기증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전개하게 됐다. 고기판 의장과 위촉 의원들은 “우리들의 장기기증으로 기증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 달성군, 온기 가득한 나눔의 손길

    대구 달성군, 온기 가득한 나눔의 손길

    대구 달성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다양한 복지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기한끼 지원 사업’은 독거 중장년 및 저소득 부자가정 62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 생일·기념일 등에 케이크, 반려식물, 치킨쿠폰을 지원하는 ‘행복더하기 추억나누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초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원 수강료의 면제나 감면을 지원하는 ‘꿈(을)담(는) 스터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찾아갑니데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에게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재래김, 죽 지원을 하고 안부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거리두기 시행중에도 마음만은 가깝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가전 기증·나눔’ 등 13건… 서울시민 제안, 정책 되다

    종로, 희망급식 바우처 지역상점 확대 강남, 자율주행 서빙로봇 안전조례 제정 “사용하지 않는 여름·겨울철 가전제품을 서울시가 기증 받아 수리해, 이를 기초수급자 등 지원에 활용하면 자원을 아끼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7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111건의 아이디어 중 강서구의 양아열씨가 제안한 ‘여름·겨울철 가전 기증정책’ 등 13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씨는 “기존 가전제품을 바꾸는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제품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하나의 기증운동으로 정착시키자”면서 “시민들이 자원 회수와 재활용, 비용절감 등을 체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구의 임애리씨는 ‘자율주행 서빙 로봇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씨는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법안이 개발과 진흥, 사업 육성 등에만 한정되어 있다”면서 “기계 안전점검, 안내음 송출, 사고 보상 등 내용을 포함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관악구의 조용대씨는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 관련 정책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또 7월 의정모니터링 주제인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의견 수렴’에 대해서도 좋은 의견이 쏟아졌다. 종로구의 김정태씨는 “희망급식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생협과 지역상점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식생활교육도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밖에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시민주도형 참여 공간 조성(성동구 이슬기씨) ▲자전거 출퇴근 직장인에 인센티브 부여(강남구 권혜린씨) ▲따릉이 거치대 안내 표지 개선(노원구 권영록씨) 등도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 연금 모아 700만원 기부… 어느 단벌 노신사의 선행

    연금 모아 700만원 기부… 어느 단벌 노신사의 선행

    “고생하는 공무원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구순(九旬)이 넘은 퇴직 공무원이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해 700만원을 건넸다. ‘코로(나) 예방 공무원 격려금’이라고 적힌 봉투 안에는 그가 모은 연금이 들어 있었다. 백발의 단벌신사 임양원씨(92)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전주시청 3층 시장 비서실을 찾았다. 그는 회색 재킷 안주머니에서 꼬깃 꼬깃 접은 봉투 하나를 꺼내 직원에게 건넸다. 그는 “코로나19 방역과 보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후배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후배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작은 기부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북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다 1990년 퇴직한 그는 지난 4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 현장의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그의 손을 조심스레 잡고 버스에 태웠고, 혹여 길을 잃을까봐 타고 온 버스가 적힌 명패를 목에 걸어주었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나서도 수시로 전화해 건강 상태를 물었다. 감동을 받은 그는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나 스스로 퇴직한 공무원이지만 그동안 겪어본 것 중 최고의 행정서비스였다”라며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 기부금으로 코로나 방역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청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우리의 위기 극복의 희망을 본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로 죽는 순간까지…무료급식 베풀던 남성의 사연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로 죽는 순간까지…무료급식 베풀던 남성의 사연

    평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을 베풀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나누던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베트남넷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지난달 22일 세상을 떠난 부 꾸옥 끄엉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끄엉 씨는 호찌민 1군에서 채식 식당 두 곳을 차리고, 수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왔다. 식당은 좁은 골목길 안에 자리 잡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곳이다. 호찌민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모든 식당은 문을 닫았지만, 그는 정부에 요청해 '자선 식당'을 운영해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음식을 제공했다. 하지만 '자선 식당' 두 달만인 지난달 16일 끄엉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 병원 격리 치료소에 입원했지만,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수많은 사람들과 협회, 의료진들은 SNS에 애도의 글을 남기며 슬픔을 표했다. 그는 죽기 직전까지 동료들에게 "힘을 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끄엉 씨의 친구인 찐 투이 씨는 본인의 SNS 계정에 "그의 식당은 많은 병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그는 귀엽고, 사려 깊고, 따스하며, 무척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를 사랑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아무리 지쳐도 본인을 위한 휴식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걱정했던 사람이다. 이제는 그가 쉬어야 할 순간이 왔나 보다. 이번 생에서 베푼 당신의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끄엉 씨의 아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돌아온 아내는 남편의 유해를 기다리고 있다. 의과대학에 다니는 아들은 현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하고 있다. 끄엉 씨의 친구들은 "그는 평생 돈이 생기면 모두 자선 사업에 쏟아부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면서 가족들에게 남겨둔 재산이 한 푼도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누구도 끄엉 씨의 '아낌없는 선행'을 탓한 적이 없다. 아내는 "자식들도 아빠처럼 나눔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그가 남긴 것은 이웃을 향한 사랑뿐"이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국가 주석도 지난달 28일 끄엉 씨의 아내에게 감사와 애도의 서신을 보냈다. 주석은 "연꽃과 같은 그의 숭고한 삶은 여전히 향기를 발산하며, 연민의 마음, 고귀한 삶과 대의를 위한 헌신의 삶을 생각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당신의 가족들이 끄엉 씨의 삶처럼 강하고, 신념을 지니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은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친구였던 그를 자랑스러워하십시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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