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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 참석

    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 참석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지난 16일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에 참석, 수업받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은 경기도 관내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버려지는 물건들의 재활용품을 소재로 원예와 공예를 결합한 업사이클링 원예 창작 활동을 펼쳐가는 것과 동시에 광명시 관내의 공원, 둘레길 등 자연을 탐방해보는 친환경적인 원예 생태 프로그램이다.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활동으로는 캔과 유리병 등재활용 원예작품과 프리저브드플라워 소품만들기, 버섯 키우기 등의 원예 창작 활동과 지역 생태체험 중 주변 공원,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EM 흙공 제작 및 하천 던지기 등 친환경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꿈의 학교 업사이클 원예 및 생태체험 교실’ 담당인 윤은주 선생님은 “그간 수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 창작물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소외계층분들께 나눔하거나 더불어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본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학교나 지역사회의 방과 후 교실, 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활동하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그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 안전교육시간을 함께 한 정대운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해보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자연 생태 체험으로 향후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범위의 확대를 꾀하며 학업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심리적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우리 학생들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사랑,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참석학생들을 독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25 해외 참전용사 ‘메타버스’로 과거 얼굴 재현...감사 인사 전한다

    6·25 해외 참전용사 ‘메타버스’로 과거 얼굴 재현...감사 인사 전한다

    15년째 6·25 해외 참전용사를 초청, 보은행사를 진행해온 새에덴교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3차원 융합 영상기술 ‘메타버스’를 도입, 70여년 전 한국에 첫발을 디딘 해외 참전용사들을 가상공간에 실물과 같은 아바타로 재현해 참전 당시 모습과 뜻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은 오는 23일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대예배실에서 ‘줌’(Zoom)을 활용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 해외 4개국에 있는 참전용사와 가족 등 150여 명이 동 시간대에 새에덴교회 대예배실 중앙에 마련된 LED 초대형스크린에 화상으로 초청되는 행사다.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 줌으로 참전용사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올해는 메타버스라는 최첨단기술을 이용해서 참전용사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지만, 현장에 와 있는 것보다 더 실감 나는 3D 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그분들이 80대 할아버지이지만 20대 청년으로 재현하는 딥휴먼이라는 핵심 기술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김종대 준비위원장도 “올해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초청행사로 계획했는데 특별히 대한민국의 최첨단 ICT 기술인 메타버스 3차원 융합 영상기술을 도입하여 본 행사에 영상 속에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영상 묘사를 통하여 더욱 숙연하고 감동적인 보은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연말까지 코로나 집단면역을 이루고, 내년 6월에는 참전용사들과 그의 가족들을 대면으로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시작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17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kg은 적십자 결연 한부모 가정 500세대 및 아동 시설 등에 전달된다. 2021. 6. 1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조국 트윗 때문에 전화폭탄”…文비판한 광주 카페 사장 ‘하소연’

    “조국 트윗 때문에 전화폭탄”…文비판한 광주 카페 사장 ‘하소연’

    文정부 비판한 광주 카페사장“조국 트윗에 전화폭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던 광주 지역 카페 사장 배훈천씨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윗으로 여권의 강성 지지층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배 씨는 페북에 “조국씨, 광주카페사장의 정체를 태극기부대, 일베라고 암시하는 당신의 트윗 때문에 가게 전화를 자동응답으로 바꿔야 했다”며 “달님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겠다는 당신의 관음증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당신 트윗에 답글로 내 손가락(신상)을 모두 공개했으니 꼭 확인하시고 그 괴상망측한 호기심을 그만 거두기 바라오”라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의 트윗으로 ‘좌표’가 찍혀 일부 강성 지지층의 이른바 ‘전화 폭탄’, ‘문자 폭탄’이 쏟아졌고, 이 때문에 가게 전화를 자동응답으로 바꿨다는 하소연이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자신의 트윗 계정을 통해 ‘[시선집중] 文 실명 비판했다던 광주 카페 사장님, 언론들이 숨긴 진짜 정체’라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보도 내용을 공유했다. 이 보도에서는 배씨가 과거 ‘5.18 역사왜곡방지 특별법’ 폐지를 주장하는 ‘호남대안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치적 색채가 강하다고 밝혔다.배 씨가 조 전 장관에게 자신의 신상이라고 공개한 링크에는 ‘나눔문화’라는 단체와 배씨가 2012년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있다. 인터뷰에서 배씨는 “나는 86학번이다. 치열히 살았지만 밥벌이를 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길은 구체적으로 고민하지 못했다. 졸업 후 학원을 운영했는데 입시 경쟁에 반대하면서, 정작 내가 그 세계를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이 불편했다. ‘생각한 대로 살자, 이왕이면 몸으로 말하는 일을 하자’ 싶어 카페를 시작했다. 막노동에 가까운 게 카페 일”이라는 말도 했다. 배씨는 지난 12일 광주4.19혁명기념관 통일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과 호남의 현실’을 주제로 열린 만민토론회에서 실명으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다. 배씨는 “광주는 좁고 소문은 빨라서 동네 장사하는 사람이 상호와 이름을 밝히고 이런 자리에 나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면서도 “어스름 달빛 아래 어둠 속에서 살게 한문정부의 정책에 대해 이 정부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현지인의 입으로 들려주는 게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유익할 것 같아서 용기를 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씨는 최저임금 상승과 관련한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언급하면서 “강남이란 구름 위에서만 사는 자들이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오손도손 살고 있는 자영업과 서민들의 생태계를 순식간에 망가뜨려 버렸다”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무원 관련 소비가 뚝 끊겼는데 주52시간제를 강행해서 가계수입이 제자리거나 오히려 줄어드니까 시장의 활력이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우리 자영업자들에게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재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양의 탈을 쓴 늑대 마냥 겉만 번지르르한 정책들로 포장해서 정권 잡고 실제로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도탄에 빠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180석까지 차지하고서도 할 줄 아는 거라곤 과거팔이와 기념일 정치밖에 없는 내로남불 얼치기 운동권 정치 건달들에게 더는 선동당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정숙 여사, 스페인 왕비에 “한국엔 품앗이 전통, 국민 ‘온세복권’ 앞다퉈 살 것”

    김정숙 여사, 스페인 왕비에 “한국엔 품앗이 전통, 국민 ‘온세복권’ 앞다퉈 살 것”

    스페인 왕비와 ‘장애인 돕는 온세복권’ 교환 金 “복권 사면 장애인 돕는 재원 방식 신선”점자시계 기증… “세상 통하는 길 넓어지길”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전(현지시간)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와 함께 스페인 장애인 지원단체 ‘온세’(ONCE) 재단을 방문, 장애인들을 위한 복권인 ‘온세 복권’을 사서 서로 교환했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한국에는 서로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품앗이라는 오랜 전통이 이어져 왔다”면서 “공동체 의식이 강한 우리 국민들도 이런 복권이라면 앞다퉈 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숙 “착한 복권이니 구매하고 싶다” 김 여사는 이날 재단에서 복권 판매인이 모두 장애인으로, 장애인을 위한 기부로 여겨지는 ‘온세 복권’을 접했다. 복권 판매원인 후안 펠리페씨가 “스페인 국민들에게 온세 복권은 당첨보다 기부·나눔의 실천”이라고 설명하자 김 여사는 “복권을 사면 장애인을 도울 수 있다는 재원 마련 방식이 신선하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이어 “착한 복권이니 구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레티시아 왕비와 함께 복권을 구매해 서로에게 선물했다. 김 여사는 또 레티시아 왕비와 함께 재단 전시실을 찾아 ‘한 개의 현실, 두 개의 시선’을 주제로 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 데 이어 창업지원 공간 ‘에스파시아’ 등을 둘러봤다.金 “靑에도 발달장애인 작품 걸려 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청와대에도 발달장애인 최차원 작가의 작품이 걸려 있다. 누구나 편견이나 장벽에 부딪히지 않고 잠재된 능력을 피워내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의 존엄함을 지켜주는 온세 재단과 왕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장애인을 위한 제품 전시장’에 한국의 벤처기업 ‘닷’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점자시계 ‘닷워치’를 기증하며 “손목 위에 놓인 점자로 세상과 통하는 길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온세 재단은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취업·복지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38년 설립됐다. 현재 7만명이 넘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 공동취재단·서울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 프리 론칭… 생활 물티슈 라인 선보여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 프리 론칭… 생활 물티슈 라인 선보여

    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HELLO PROJECT)’가 브랜드 선론칭을 통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물티슈 라인을 선보였다. 헬로 프로젝트는 ‘MAKE EVERYONE’S LIFE BETTER’ 슬로건을 내세우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모든 이가 ‘안녕’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실천하는 브랜드다. 헬로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헬로 물티슈’는 생활 속 필수품으로 남녀노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품은 헬로 500(50gsm), 헬로 550(55gsm), 헬로 700(70gsm), 헬로 750(75gsm)이다. 또한 물티슈의 평량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헬로 물티슈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여린 아기 피부에 건강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을 제외하고, 매일 113가지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인기관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헬로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를 선론칭하고, 100매 대용량 물티슈를 메인으로 한 ‘헬로 물티슈’ 라인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일요일 저녁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만7000여명에 가까운 조회수와 14만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착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웰컴 박스는 판매 시작 2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웰컴 박스 구매금액의 50%는 해피빈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준비 수량을 모두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헬로 프로젝트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에서 구매액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라이브 구매 TOP 10’에 랭크되는 등 첫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헬로 프로젝트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안녕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고객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헬로 프로젝트만의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시 ‘스포츠 메카 부상’... 축구·야구·배구 이어 농구 프로팀까지 유치

    수원시 ‘스포츠 메카 부상’... 축구·야구·배구 이어 농구 프로팀까지 유치

    경기 수원시가 프로농구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연고지를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수원 KT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수원시는 축국, 야구, 배구에 이어 농구까지 4대 프로스포츠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덕분에 올가을부터는 수원시민들이 이들 4대 프로스포츠 모두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블루윙즈는 가장 오랫동안 수원을 연고지로 한 프로구단이다. 1995년 창단과 동시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26년간 수원시민들과 사랑을 주고받았다. K리그1에 소속된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2019년 5번째 FA컵 우승을 거머쥐며 FA컵 최다 우승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창단 당시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1년부터는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건립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이용 중이다. 지붕이 큰 날개 모양이어서 ‘빅버드’라는 애칭을 가진 경기장에는 축구를 향한 수원시민들의 애정이 가득하다. 건립 당시 ‘1시민 1좌석 갖기 모금운동’으로 39억여 원을 모아 4만여 석의 좌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매년 15만~20만 명의 관중이 모였다. 또 굵직한 국제대회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때마다 수원시민에게 기쁨을 주고, 수원지역 경제를 활기차게 했다. ◇수원FC 수원시민구단인 수원FC도 올해 K리그1에서 뛰고 있다. 2003년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창단한 뒤 실업리그에서 승승장구하다가 2013년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며 수원FC로 이름을 변경했다. 프로리그를 시작한 지 3년만인 2016년 1부 리그로 승격해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한 연고지의 두 팀이 경쟁하는 ‘더비’ 경기로 수원시민은 물론 축구계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그러나 아쉽게 강등됐던 수원FC는 지난 2020년 말 김도균 감독 지도로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펼치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뒤 재승격되는 경사를 일궈냈다. 수원FC의 홈구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다. ‘캐슬파크’라는 별칭의 경기장은 창단 이래부터 현재까지 수원FC의 보금자리다. 2018년 18번의 홈경기를 치러내며 4만5000여 명, 2019년 5만3000여 명의 관중을 모았다. 수원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 및 국내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유소년 선수 발굴과 축구 인프라 형성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소외계층을 위한 축구클리닉 운영과 사랑의 밥차 제공, 등굣길 안전지킴이 활동, 지역 행사 참가 등 구단주이자 든든한 팬인 수원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원을 연고지로 선택한 세 번째 프로구단은 프로배구 구단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977년 창단해 2005년 프로로 출범했다. 2006년 마산에서 수원으로 옮겨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정규시즌마다 시민들에게 시원한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수원에 둥지를 튼 이후 역대 두 번의 정규시즌 우승과 세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명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난 2019-20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며 수원시민의 사랑에 보답했다. 수원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수원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데, 지난 5년간 2만5000~3만3000여 명의 관중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도 높다.◇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 남자팀인 한국전력 빅스톰도 프로팀으로 출범한 2008년부터 수원을 연고지로 운영되고 있다. 1945년 남선전기 배구부로 창단한 뒤 1961년 한국전력공사 배구단으로 구단명을 변경해 역사가 깊은 배구팀이다. 홈구장은 수원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연간 홈경기 관중 수가 4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티켓파워도 높은 편이다. 정규시즌 우승 경험은 없지만, 2016년과 2017년, 2020년 KOVO컵 우승을 기록했다.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성격의 대회에서 최근 3회 우승함으로써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수원시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하고, 관내 중학교 배구연합을 대상으로 배구 클리닉을 시행해 프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주기도 했다. 여기에 산의초교 등 지역 내 20여 개 학교의 경기관람을 지원해 학생들이 생생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2019년에는 입장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쌀(10kg) 400포를 기부했으며, 사회복지관, 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kt wiz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인 kt wiz는 수원의 자랑이다. 2012년 10구단 승인을 앞두고 격렬했던 연고지 경쟁에서 수원시와 kt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13년 1월, 30만 명 서명운동, 시민연대, 시민서포터즈 창단 등 뜨거운 수원시민의 열망에 KBO는 만장일치로 수원을 연고지로 한 kt wiz의 창단을 승인했다. 홈구장은 수원야구장을 사용한다. 수원 kt 위즈파크는 야구단을 위해 총 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 및 리모델링한 전용 구장이다. 내외부 시설을 보수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2만여 석 규모의 어엿한 야구장을 만들었다. 홈구장에는 매년 6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2015시즌부터 정규리그에 참가해 3년 연속 10위에 머물렀던 kt는 지속적으로 시즌 순위를 올리더니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 및 최종 3위를 기록하는 ‘마법’을 부렸다. 수원시민의 사랑에 kt wiz도 화답한다. 매년 정규시즌 회원 티켓 구매금액의 3%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 뒤 이를 다양한 공헌 활동에 활용한다.◇KT 소닉붐 올겨울, 수원에서 농구 경기도 직관할 수 있다. 부산의 프로구단 KT 소닉붐이 이전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수원에 프로농구 구단이 생기는 것은 20년 만이다. 프로농구 원년에 수원 삼성 썬더스가 수원을 연고로 창단됐으나 2001년 연고지를 이전한 뒤로 프로농구 경기를 만날 수는 없었다. KT 소닉붐은 1997년 광주 나산 플라망스로 창단돼 여수와 부산 등을 거쳐 수원으로 오게 됐다. 구단의 연고지는 부산이지만 훈련장은 수원에 있어 KBL의 연고지 내 훈련장 이전 방침에 따라 이전이 진행됐다. 홈구장은 2016년 준공된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사용한다. 서수원권에 프로구단이 유치되면서 북수원과 동수원 중심의 프로구단 경기장도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민들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프로농구 구단 유치가 지역경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진공펌프 생산 전문기업 ㈜두백 … 구리시에 KF94 마스크 2만장 기부

    진공펌프 생산 전문기업 ㈜두백 … 구리시에 KF94 마스크 2만장 기부

    세계적인 진공펌프 생산 전문기업인 ㈜두백이 KF94 마스크 2만 장을 경기 구리시에 전달했다. 유정례 두백 부사장은 15일 안승남 시장 등 시 관계자들에게 12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 400여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KF94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유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가 있는 취약계층이 더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돼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수많은 지구촌 인구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고, 매년 황사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KF94 만큼 고마운 선물은 없을 것”이라면서 “두백 홍성길 대표와 유 부사장 등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90년 두일기계로 창업한 두백은 수입에 의존하던 진공펌프 시장에 국산제품을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1991년 건식 로터리 베인 진공펌프의 국산화를 시작으로, 1992년에는 이비인후과 석션펌프와 오일순환 로터리 베인 진공펌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이 분야 국내시장 80%를 석권하기도 했다. 고장률이 낮고 설치 및 수리가 쉬운 제품으로 소문나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캐나다·이탈리아·스페인·싱가폴·호주·중국·인도·베트남·우크라이나·말레이시아 등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씨줄날줄] 따릉이/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따릉이/박홍환 논설위원

    공유경제란 협력 소비를 기반으로 한 경제 방식이다. 20세기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시대였던 반면 지금은 물품부터 서비스까지 개인 소유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한편 필요 없다면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경제가 보편화하고 있다. 실용주의와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더해져 더 활성화하는 양상이다. ‘내 것’에 방점을 찍는 자본주의 경제에 익숙한 기성세대에게 ‘남의 것도 내가 지금 사용하면 그것이 바로 내 것’이라는 MZ세대의 공유경제 광풍은 생경하다. 그렇다 보니 ‘타다’, ‘우버’ 등 공유경제 플랫폼의 등장에 전쟁 같은 충돌이 벌어지곤 한다. 중국 최초의 공유 자전거 플랫폼 오포는 2014년 출범 이후 급성장하다 결국 4년여 만에 주저앉았다.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는 회수와 수리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개인 간 잉여 자원의 나눔이라는 공유경제의 탈만 쓴 자전거 임대사업에 불과해 ‘고비용 저수익’ 구조로는 사업 유지가 힘들 수밖에 없다는 혹평도 나왔다. 실제 중국 대도시 곳곳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자전거가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유 자전거 열풍은 식지 않는다. 위치 기반 서비스, 앱결제 등 정보기술(IT)이 접목된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소비자의 ‘라스트 마일’ 교통 수요를 충족시킨다. 수도권 거주지에서 서울 시내 직장으로 출근한다고 치자. 수십㎞ 떨어진 거주지에서 시내 직장까지 지하철, 버스 등 여러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최종 목적지까지는 도보 이동인데 이런 사람들에게 공유 자전거는 유용한 제3의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변의 대여소를 조회하고, 이용권을 구매한 뒤 이용 후에는 직접 인근의 대여소에 반납하는 모든 과정은 비대면 언택트다. 2015년 도입된 서울시의 ‘따릉이’는 엄밀한 의미의 공유경제 서비스와는 거리가 멀다. 오포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임대 서비스인데 환경보호 등 공익을 중시한 공공 주도의 사업이라는 점이 다르다. IT가 접목돼 있어 중장년층보다는 청년층의 이용률이 훨씬 높다. 특히 지난해 서울 중심가에 자전거도로가 대폭 확충되면서 시내에서 따릉이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에 제1야당 총수 자리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고급 세단이 아닌 따릉이를 타고 국회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는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따릉이를 애용했다고 한다. 관행에 사로잡힌 기성 정치인들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시도다. 거주지에서 자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다.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세대 간 충돌을 따릉이가 극명하게 보여 준다.
  • 올 첫번째 여성 400회 헌혈자 탄생… 황국상 씨 30년간 헌혈에 참여

    올 첫번째 여성 400회 헌혈자 탄생… 황국상 씨 30년간 헌혈에 참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으로서 올해 첫 헌혈 400회를 달성한 ‘헌혈 여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울동부혈액원 ‘한사랑 헌혈 봉사회’ 소속 황국상(60·여) 씨로, 황 씨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헌혈의 집 노해로 센터에서 가족과 봉사원들의 축하 속에 4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황국상 씨는 “1999년 남편의 손에 끌려 처음 헌혈을 하게 됐지만, 이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깨닫게 되면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어느덧 400회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헌혈 전 사전검사에서 혈액 비중 등의 항목에서 남성에 비해 부적격이 많이 발생하는 편으로, 황 씨는 여성으로서는 전국에서 4번째 400회 헌혈자이면서 2019년 이후 첫 번째 400회 헌혈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황 씨의 남편 손영호(62) 씨와 딸 손명화(21) 씨도 각각 126회와 12회씩 헌혈에 참여하는 등 황 씨 가족의 헌혈 횟수를 더하면 모두 538회에 이른다. 황 씨는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적십자 1000시간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올해 헌혈 기념품 대신 헌혈 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가 9만명을 기록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헌혈 기부권은 헌혈 기념품 대신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봉사단체 및 활동에 기부할 수 있도록 2012년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에는 전체 헌혈자의 약 8.1%인 19만 8274명의 헌혈자가 기부권을 선택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9억 2800여만원이 백혈병 소아암 협회 등 10여개 단체에 지원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400회 헌혈뿐만 아니라 헌혈 기념품으로 기부권을 선택해준 황국상 씨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권으로 마련된 모금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값지게 쓰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코로나19 희망나눔 마스크 15만장 지원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코로나19 희망나눔 마스크 15만장 지원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최규영)는 14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를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5만장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15만장은 최규영 연합회장과 박봉주 명예회장, 성관실 수석부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희망나눔 실천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전달식에는 최규영 연합회장과 조택상 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시 연합회 임원과 김경수 동구협의회장이 군·구 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전달된 마스크 15만장은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규영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은 주민자치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2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2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2년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야구팬들이 직접 뽑는 2021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7월 9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120명의 후보를 팬들이 직접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합계 투표수를 중간 취합해 오늘 21일과 28일 그리고 7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수단 투표 없이 100% 팬 투표로 베스트12가 결정되기 때문에 팬들의 표심이 곧 선수 선발로 이어진다. 올해 40번째 올스타전을 맞차 KBO는 3개의 투표 사이트에서 40번째로 투표한 3명에게 무선 로봇 청소기를 제공한다. 첫 투표자 3명에게도 무선 이어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 kt위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와 나눔 올스타(NC 다이노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하루 앞서 야구 대표팀과 ‘베이징 키즈’인 24세 이하 올스타팀의 경기도 열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농협,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농협,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감사하고, ‘함께 하는 100년 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가고자 범농협 임직원 1500여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는 ‘헌혈 60만ml Love Touch’ 캠페인과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기부’ 행사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용택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분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에 노동조합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자발적인 헌혈캠페인 실시로 지역사회에 헌혈 동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평택시지부에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은평구, 백신 접종 혜택이 무려 17개

    은평구, 백신 접종 혜택이 무려 17개

    서울 은평구는 정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구민 대상으로 17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르면 백신접종자는 가족모임 인원 제한 및 선제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각종 국립시설(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문화재 관람 시 무료입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도 6월 중 자체적인 인센티브를 마련·시행해 구민 백신접종 참여를 유도하고 접종속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 지난 5월부터 백신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노인 대상으로 스티커를 발부하고 경로당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또 백신접종자를 위한 배지와 열쇠고리 등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접종자에겐 자치회관·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권, 은평한옥역사박물관 관람료 면제, 구립도서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추가 혜택 등이 주어진다. 구는 이 밖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문 경품 이벤트, 희망목공소 1회 무료체험권,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 이용요금 면제, 어르신 대면건강 관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COOV’ 앱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거나, 접종기관, 정부24,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백신접종에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은평구 또한 백신접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구민분들이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구 인센티브 제공사업 목록] ○ 자치회관 프로그램 우선권 부여 ○ 접종자 대상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실시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람료 면제 ○ 축제?행사 시 백신접종자 우선예약제 시행 ○ 구립도서관 이용서비스 확대 ○ 공공체육시설 인원제한 완화 ○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우선권 부여 ○ 보훈회관 운영 재개 ○ 은평 보훈가족 백신접종 인증 이벤트 ○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문화나눔포인트 지급 시 증빙자료 완화 ○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 이용요금 면제 ○ 어르신 여가시설 출입 및 프로그램 참여 허용 ○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문자 이벤트 ○ 도시재생/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방 ○ 희망목공소 1회 무료체험권 지급 ○ 식품접객업소 등 종사자 대상 접종완료 마스크 지급 ○ 어르신 대면 건강관리 실시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초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 기부하세요”

    서초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 기부하세요”

    서울 서초구는 5만원 미만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안내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부한 지방자치단체의 징수금 중 과오납한 금액이나 지방세법에 따라 환급해야 할 금액으로 차량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환급금이 발생하면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보내고 문자로 안내하지만, 소액인 경우 납세자가 관심을 갖지 않거나 보이스 피싱 등으로 오해하여 환급금을 찾아가는 비율이 낮다. 5만원 미만 미환급금은 1187건 1169만원 (2016.06.01.~2020.12.31. 발생분)으로 전체 미환급 건수의 94.1%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을 이용한 기부를 안내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 28일 기부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지방세 환급금 기부 동의자는 발송한 기부 신청서를 작성, 카카오톡 ‘서초구지방세환급’을 친구 추가해 전송하면 다른 절차 없이 손쉽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핸드폰 문자(02-3489-3660), 팩스(02-2155-6618)를 통해서도 기부 가능하며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부신청 안내문을 받고 기부가 아닌 환급금 수령도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 기부로 납세자는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구는 소액 미환급금 정리로 행정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광사모, 구세군과 함께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 펼쳐

    광사모, 구세군과 함께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 펼쳐

    전국 광고를 사랑하는 매체사들의 모임(이하 광사모, 회장 강윤석)이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 사령관 장만희)에 전국적인 전광판 광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월 8일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구세군이 광사모와 함께 펼친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은 알코올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알려 알코올 남용을 막고 금주를 격려하며,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노르웨이 구세군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도 매년 6월 8일이면 전국 구세군 교회와 시설을 중심으로 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광사모 관계자는 “오랫동안 알코올 중독자들을 돕고 있는 구세군의 사업들을 접하고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했다”라며, “마침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워 곤란한 모습을 전해 듣고 이렇게 캠페인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 캠페인은 이러한 광사모 회원사들의 광고 기부를 통해 ‘알코올 없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영상을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전국 400여 개 옥외광고, 전광판 등 다양한 영상 광고 매체에서 선보이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사모 회원사는 ‘SM미디어, ㈜더블엠소셜컴퍼니, G밸리TV(하이온넷), ㈜인웅, ㈜신진애드컴, ㈜애드필, ㈜더초록미디어, ㈜엔앤미디어, ㈜유앤아이미디어벤처, ㈜반월영남미디어, ㈜애드스토리, ㈜애드클레스 등으로 자발적으로 경비를 부담하여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2019년 12월 자선냄비 캠페인 광고로 구세군과 인연을 맺은 광사모는 작년 12월에도 구세군자선냄비 홍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자선냄비 90여 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거리모금을 실시했던 구세군은 광사모의 전국 전광판 광고 지원 덕에 자칫 무관심 속에 자선냄비가 지나가지 않도록 알릴 수 있었다. 구세군은 연중 건전생활캠페인, 인신매매반대운동, 자선냄비 등 대국민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어, 광사모의 이 같은 지속적인 지원이 나눔 문화 확산 및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사모는 전국 약 100여 개 주요 광고매체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모임으로, 매년 3.1절, 어버이날, 광복절 등 뜻깊은 날에는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경비를 부담해 그날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일깨워주는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경전철 탄 문화관광벨트… 은평 상권 ‘혁신 열차’ 달린다

    GTX·경전철 탄 문화관광벨트… 은평 상권 ‘혁신 열차’ 달린다

    재정자립도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위이지만 14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1위. 주민 48만명 중 20%가 자원봉사단원인 도시. 여유롭지 못한 가운데서도 습관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 은평주민의 성격을 잘 보여 주는 수치들이다. 초선으로 2018년부터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만드는 한편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했다. 또 지역 내 문화 콘텐츠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은평문화관광벨트가 중산동 삼표에너지 부지와 인근인 상암동 롯데몰 개발과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은평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은평구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은평의 가장 부족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2023년 서부경전철 착공과 2024년 GTX-A 연신내역 개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안에 은평 통과 노선 3개 포함 등 은평의 교통 인프라가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임기 중 ‘은평문화관광벨트’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문화관광벨트가 뭔지, 얼마큼 완성됐는지 설명해 달라. “불광천과 수색역에 가까이 있는 서대문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방송·디지털 첨단 산업이 은평으로 확산되도록 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DMC로 유입된 유동인구가 반나절은 은평에서 돈을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수색역~불광천~혁신파크~기자촌~한문화특구로 이어지는 문화벨트를 구축해 가고 있다. 올해 응암역 인근에 방송문화 종합센터가 문을 연다. 2024년 6월 개관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이 추진 중이다. 불광천 환경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해 상암DMC로 유입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은평구가 흡수하게 만들 것이다.” -은평 지역의 굵직한 개발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상암동 롯데몰, 삼표에너지 부지가 시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롯데몰 복합개발과 수색~상암 사이 입체적 보행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은평문화관광벨트는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표산업 기부채납 부지에는 가족 체험교육 문화시설인 다문화박물관이, 증산 공공주택 안엔 케이팝 뮤직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너지 효과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 은평뉴타운,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 제3기 신도시 등으로 폭발적으로 교통수요가 늘어났지만 광역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하다. 이런 와중에 다행히 서부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2023년 말 착공 예정이다. 또 2024년엔 GTX-A 개통으로 연신내역 중심 지역상권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다. 새절역을 시점으로 서울대입구까지 운행되는 서부경전철이 현재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은평을 거치는 철도가 3개 포함됐다. 여러 매체에서 가장 혜택을 받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코로나19 대응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출구전략도 들어 보고 싶다. “코로나19가 지난해 우리 지역 성모병원에서 처음 발생해 다들 놀랐다. 8000명 가까이 이용하는 대형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와 당시 박원순 시장도 찾아왔었다. 태스크포스가 꾸려졌고 우리 직원은 25명이 2주씩 순환 상주했다. 당시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이 너무 잘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롤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계 병원에 진관사 불교인들이 나와 음식과 물을 전달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역학조사에서 특히 경찰 협조가 눈부셨다. 역시 조사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일반 공무원과는 기술이 달랐다. 이제 백신접종이 문제다. 전방위 홍보와 함께 진관동에 제2접종센터를 만들어 빠르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6명, 아동보호 전담 요원 4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들이 발생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됐는데 은평구는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런 과정에서 관할 경찰서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했다. 아동학대 조례도 만들어 대응하고 있는 상황. 최근 우리 구에서도 사례가 발생해 안타깝고 속상하다. 직접 가서 엄마들 만나고 동대표 만나고 다 오시라 해서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 사례가 발생했을 땐 아이들 심리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재발방지책은 당연하고 아이들이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으니 어린이집 내부 구조도 바꿔야 한다.”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이 문제는 ‘주민과의 소통’, ‘사실에 의한 정확한 정보전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환경적인 부분에 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설계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진관동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규모 사업설명회, 현장 설명회 등 민원갈등 해소와 소통 노력으로 이제 많은 주민이 이해해 주고 우려하는 부분도 많이 해소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갈등조정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갈등 최소화 방안을 추진하겠다.” -3년간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꼽자면. “수없이 많지만 ‘순간’을 꼽자면 최근 한 주민이 ‘내를 건너서 숲으로(내숲) 도서관’에 전달한 편지를 읽었을 때다. 내숲 도서관에서는 ‘럭키북’이라고 해서 주민이 주제를 고르면 사서들이 해당 주제에 맞게 선정한 책 두 권을 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주민은 ‘럭키북에서 제가 고른 주제는 희망이었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단어를 고른 게 아닌가 생각한다. 책 두 권 중 하나는 ‘아임파인’이었다. 부제는 ‘자폐 아들의 일기장’이었고, 저는 자폐 아들을 둔 엄마라서, 그 아침 그렇게 눈물이 났다’라면서 ‘보석 같은 책을 만났다’고 사서들에게 감사 편지를 남겼더라. 내숲 도서관은 조성 당시 시와 구에서 6개월간 안 된다고 했던 것을 애정 갖고 추진해 만든 곳이다. 그렇게 만든 도서관이 주민에게 치유를 줬다는 생각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은평복지재단 설립 조례안이 구의회에서 부결된 게 너무 아쉽다. 지역 내 복지재단 설립 요청이 있어서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이었고, 조례안에 구의원 서명도 받은 사안이다. 3년간 민관이 달려들어 회의하고 노력한 일인데 부결돼서 아쉽다. 그래도 준비 과정에서 보여 준 민관 협치의 저력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은평형 복지정책을 계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임기 후반 마음가짐이나 각오를 듣고 싶다. “47년간 은평의 토박이로 살면서 구의원 2번, 시의원 2번을 거치며 은평을 가장 잘 아는 적임자로서 은평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주민 성원과 응원을 원동력 삼아 마지막까지 구청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남은 임기 동안 주민과 약속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남은 1년 최선을 다해서 역대 어떤 은평구청장보다 김미경 구청장이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다름 인정하고 개인의 취향 존중 필요”“보는 이에게 혐오감 주는 옷 자제해야” 해당 남성 “여성 옷·타인 관심 좋아”‘노출 심한 옷’ 경찰 단속 대상 아냐‘개인의 자유 VS 혐오·민망’ 경남 창원에 여성 수영복이나 보정속옷 등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옷차림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보는 이에게 혐오감을 주는 옷차림을 제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1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시내 중심가에 여장남자가 자주 보인다는 목격담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잇따라 오르고 119 신고도 접수됐다. 여장남자는 끈 민소매(나시)와 짧은 바지에 여성용 하이힐 신발을 신고 다닌다. 또 수영복이나 몸매 보정용 여성 속옷도 입고 나타나는 등 노출이 심한 다양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길거리와 공원 등을 다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은 노출이 지나친 여장남자를 만나는 것이 민망하다는 지적이 있고, 119 신고도 접수됨에 따라 최근 해당 남성에게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정 설명을 들었다. 20대인 그는 고교를 졸업한 뒤 여장 차림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여성용 옷을 좋아하는데다 다른 사람들이 여장한 모습에 관심을 두어 여성 차림을 하고 다닌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여성 의상을 입고 다닐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여성이 남성 옷을 입거나 반대로 남성이 여성 옷을 입는 등 일반적으로 반대 성별로 인식되는 옷을 입는 행위를 크로스드레싱(cross-dressing), 이 같은 복장을 하는 사람을 크로스 드레서라고 부른다. 여장남자 목격담에 대해 ‘옷 입는 것은 본인 선택이지만 조금만 가려주면 좋겠다’, ‘개인의 자유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보는 이에게 혐오감이나 위화감을 조성해서는 안된다’는 등의 여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대가 바뀐만큼 우리도 이제는 개인의 자유를,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개인 취향보다는 성 정체성 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옷차림은 개성의 영역으로 타인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경찰은 남자가 노출이 심한 여성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는 것은 단속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공공장소에서 음란하다고 판단되는 구체적인 행위를 해야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에 해당해 단속·처벌을 할 수 있다. 앞서 다른 지역에서 하의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으나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하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고 처벌을 하기는 어렵고 고의로 음란 행위를 한 것이 입증돼야 한다”면서 “주민의 신고는 이어지고 있지만, 법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기념 강연 개최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기념 강연 개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립 30주년 기념 강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30년의 발자취’를 진행한다.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2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국제사업 및 모금의 부문별 역사를 연구 및 분석한 <굿네이버스 30년사>를 발간한 바 있다. 30년사를 토대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에서 시작된 굿네이버스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NGO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 NPO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 ‘굿네이버스 30년: 창의와 도전의 역사’ ▲둘째 날 ‘글로벌 NGO 성장의 원동력, 국제개발’ ▲셋째 날 ‘굿네이버스 모금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재진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문경연 전북대학교 국제인문사회학부 교수, 홍지영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 강철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첫째 날에는 굿네이버스 30년의 발자취를 시대별로 정리한 통사를 소개하고, 국내사업의 시작부터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둘째 날에는 굿네이버스가 해외 47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NGO로 도약하기까지 거버넌스 구축과정과 국제사업 분야에서의 주요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본다. 마지막 날에는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굿네이버스만의 모금 노하우를 전한다. 굿네이버스 창립자인 이일하 이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굿네이버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회원님과 자원봉사자, 파트너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굿네이버스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굿네이버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강연이 앞으로 시민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적과 기준을 일깨우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 영상은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NPO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진행 일정과 강연 자료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개된 강연 영상은 굿네이버스 유튜브에서 7월 31일까지 다시보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려운 이웃들 무상으로 가져가세요”…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어려운 이웃들 무상으로 가져가세요”…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어려운 이웃들 행복나눔마켓 많이 이용하세요” 충북 옥천군은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행복나눔마켓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통합복지센터 내에 자리잡은 행복나눔마켓은 후원사로 나선 식품회사와 건설사 등 관내 기업과 기관 등 12곳이 물건을 채우면 이웃들이 무상으로 가져가는 착한 마켓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오던 나눔냉장고가 반응이 좋자 식료품에 국한됐던 비치품을 생필품까지 늘려 마켓으로 간판을 바꿨다. 행복나눔마켓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500명은 한달에 2번까지 이용하며 총 3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마켓에는 2명이 근무하며 물건을 관리한다. 이용 대상자가 거동이 불편하면 읍면 지역사회협의체가 배송도 해준다. 현재 라면, 떡국 떡, 쌀국수, 삼겹살, 육계장, 갈비탕, 계란, 치솔, 치약, 비누, 샴푸, 화장지 등이 비치돼 있다. 고등학생들이 만든 단팥빵도 있다. 물건이 다양하다보니 이곳을 통해 한끼 식사나 부족한 생필품을 해결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명 정도가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등 반응이 좋아 비치물품을 늘려 마켓으로 재오픈했다”며 “채워짐과 비워짐이 반복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필품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며 “생필품 기부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은 군청 희망복지팀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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