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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청년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

    5년간 청년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

    정부가 5년간 청년·서민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 공공분양 아파트에 미혼 청년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도록 특별공급제가 도입된다. 연말에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서 청년주택 500세대 시범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에 7만 6000호가 공급(인허가 기준)된다. 정부는 26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공공분양주택은 윤석열 정부의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의 특징을 구체화한 것으로 청년층에 34만호, 일반 무주택자에게 16만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6만호를 포함, 수도권에 36만호를 집중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청년 서민주택은 소득·자산여건·생애주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3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나눔형’(25만호)은 분양가를 시세의 70% 이하로 책정하고, 의무거주(5년) 이후 공공에 환매할 때 시세 차익의 7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분양가의 80%를 장기 주택담보대출로 지원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예를 들어 일반 분양가가 5억원이라면 나눔형 아파트는 분양가가 3억 5000만원이고, 2억 8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7000만원만 부담하면 입주할 수 있다. ‘선택형’(10만호)은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살고, 분양 여부는 6년 뒤 선택하는 모델이다. 분양 전환 가격은 ‘입주시 추정 분양가+분양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정한다. 6년을 살고 분양 전환을 원하지 않으면 추가로 4년을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 ‘일반형’(15만호)은 현재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분양아파트와 같은 상품으로 분양가 상한제(시세 80% 수준)가 적용된다. 청년에게 당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제도도 개편된다. 공공분양 나눔형·선택형에 미혼 청년 특별공급제를 신설하고, 일반형에는 추첨제를 도입한다. 민영주택 청약에서도 85㎡이하에 대해 추첨제를 신설, 가점이 낮아 청약 기회조차 얻지 못하던 청년층을 배려한다. 저렴한 분양가, 청약기회 확대와 함께 장기(만기 40년)·저리(1.9%~3.0%) 대출상품도 내놓는다. 나눔형·선택형 주택은 5억원 한도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까지 인정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형은 4억원 한도에서 LTV 70%까지 인정하고 DSR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예를 들어 시세 6억원(74㎡) 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출액은 최대 4억 2000만원이고, 금리 4.64%를 적용하면 연평균이자는 1260만원이다. 반면 선택형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가 4억 2000만원으로 저렴하고, 최대 3억 3600만원을 대출받아 금리 1.90~3.0%를 적용하면 연평균 이자는 360만~600만원으로 줄어든다. 내년에 나오는 청년 서민 공공분양주택은 나눔형은 서울 도심, 3기 신도시 GTX역세권(창릉·왕숙) 등 공공택지 6곳에서 6000호가 공급된다. 선택형은 지하철 역세권(구리 갈매), 고양 창릉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만 8000가구 나온다. 일반형은 서울 환승 역세권(동작구 수방사 부지, 대방동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주택시장 여건이 변하고 있지만,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청년 서민주택 공급기반 확충 차원에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45년간 한센인 등 무료 진료한 최경숙씨 대상 수상

    45년간 한센인 등 무료 진료한 최경숙씨 대상 수상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제22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45년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진료를 펼쳐 온 최경숙(73)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고 이동찬 코오롱 선대회장의 호를 따서 2001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재단에 따르면 최씨는 1993년 소아과 전문의인 남편 최병한(73)씨와 함께 소록도의 한센인을 돌보는 ‘소록밀알회’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의료 봉사활동에 나섰다. 1999년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그는 자신이 돌보던 소록도 한센인 할아버지에게서 삶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얻었고 이후 수술과 항암 치료로 건강을 회복하고서 ‘덤’으로 주어진 삶을 ‘나눔’으로 채워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이후 최씨는 전 세계 한센인을 위한 의료 봉사진을 꾸리고 해외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 봉사도 시작했다. 이웅열 재단 이사장은 “45년이라는 오랜 기간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아낌없이 봉사를 꾸준히 펼쳐 온 점, 건강 악화라는 어려움을 극복한 후 삶을 봉사로 채워 가겠다는 다짐으로 봉사 영역을 확장해 나간 점 등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발맞춰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발맞춰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한국석유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부터 재해 복구, 소외이웃 돕기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환경부가 지난해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10년 연속으로 온실가스 감축 달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해상풍력, 수소·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출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환경 보호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지구를 살리는 G9, KNOC 플로깅 릴레이’를 본사와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지원과 복구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임직원이 지난 3월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억 5000만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2020년 코로나19 확산 때 대구와 울산에 성금 2억원 등을 모금해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하다. 울산에서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물건, 전통시장 농산물 등을 사들여 울산 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나눠줬다. 이 밖에도 용도 종료된 컴퓨터를 복지단체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 장애체육인 지원·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KT, 지역 주민·시각장애인 이어주는 스물두 살 ‘사랑의 봉사단’

    KT, 지역 주민·시각장애인 이어주는 스물두 살 ‘사랑의 봉사단’

    KT는 강남서부광역본부를 통해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했다. KT의 이번 축제 참가는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KT 사랑의봉사단 25명은 지역사회 사랑 나눔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후원 물품으로 흑토마토 70상자를 기증했다. 흑토마토 역시 이달 초 강남서부광역본부와 강북강원광역본부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강원 화천군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직접 수확한 것이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게 짜였다. 먹거리와 물품 판매 외에도 장애인 인식 개선 체험, 시각장애인 안마 시연, 시각장애인 대상 메이크업 시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T가 후원한 물품은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됐다. 수익금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활용된다. 2021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평균 지속 기간은 7.7년이다. 이에 견줘 KT는 사랑의봉사단(22년), 소리찾기(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20년), IT서포터즈(15년) 등을 통해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KT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이번 행사가 배려자와 수혜자라는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며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사회취약계층 기금 마련을 위해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개최한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랑가는 2016년 순천시 산림특화작물로 선정되는 등 순천시 산림소득사업으로 육성지원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희망자선 골프대회는 250명의 참가자와 후원기업들이 모여 진행됐다. 개인이 주최하는 가장 큰 대회로 알려져있다.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2회씩 열리고 있다. 대회 수익금은 재단이 운영 중인 ‘멘토리 야구단’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대회를 개최한 양준혁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작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새원, 야마하, 이안추, 카이저 등 20여개 후원사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공여를 위해 순천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올해 설날에도 순천시 외서면 저소득층 가정에 모링가 떡국 100㎏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춘호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8년간 받은 사랑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나눔의 기쁜 미소를 지었다.
  •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행사…오는 29일 경북 군위서 열려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행사…오는 29일 경북 군위서 열려

    김수환(1922~2009) 추기경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경북 군위에서 열린다. 25일 군위군에 따르면 ‘2022년 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 축전’이 오는 29일 군위읍 용대리 김 추기경 생가 인근 ‘사랑과 나눔 공원’과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올해 행사는 ‘사랑의 길에서 꿈을 찾다’를 주제로 ▲사랑과 나눔을 만나다 ▲사랑의 길을 거닐다 ▲다함께 꿈을 찾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랑과 나눔을 만나다’는 김 추기경의 삶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바보들의 무대 초청 공연, 사랑 나눔 등교길, 사랑의 길 걷기 퍼포먼스, 김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상영 등으로 추기경의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온 세상에 전한다. ‘사랑의 길을 거닐다’는 김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다니며 걸었던 등굣길을 상상하며 군위읍 용대리 사람들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사랑 나눔 가로 세로 퀴즈, 김 추기경 아트윌 인증샷(2컷), 용대리 골목놀이(딱지치가·구슬치기·땅따먹기), 용대리 담벼락 낙서 등 다양한 게임과 즐길거리를 나눌 수 있다. ‘다함께 꿈을 찾다’는 군위에서 시작되는 사랑과 나눔의 울림 군위 사랑과 나눔 동요제, 김 추기경 100주년 기념 사랑 나눔 콘서트, 사랑 나눔 체험 학교(군위 사랑 농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마련된다. 용대리 김 추기경 생가는 고인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추기경은 1993년 3월 이곳을 찾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사랑과 나눔공원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전시관, 추모 정원,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조성해 2018년 문을 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추기경 생전의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이 세상에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효성 임직원·가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효성 임직원·가족 ‘나눔의 숲 나무심기’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효성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해 상수리나무 묘목을 심고 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다. 효성 제공
  • 효성 임직원·가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효성 임직원·가족 ‘나눔의 숲 나무심기’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효성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해 상수리나무 묘목을 심고 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다. 효성 제공
  • 대한항공 여객기, 세부공항서 활주로 이탈… “큰 충격 뒤 매캐한 냄새“

    대한항공 여객기, 세부공항서 활주로 이탈… “큰 충격 뒤 매캐한 냄새“

    “무사히 착륙한 줄 알고 안도한 순간, 굉음이 나고 큰 충격이 수초간 계속돼 배를 감쌌습니다.” 필리핀 세부로 태교 여행을 떠난 대학원생 김모(31)씨는 긴박했던 지난 밤을 떠올렸다. 김씨가 탄 대한항공 A330-300 여객기(KE631)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기상 악화로 세 차례 착륙을 시도한 끝에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세부 막탄공항에 비정상 착륙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여객기는 활주로를 250m 벗어난 지점까지 밀려났다. 이 과정에서 울타리 형태의 구조물에 부딪히며 바퀴와 동체 일부도 부서졌다.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은 큰 부상 없이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차례 착륙에 실패할 때만 해도 김씨는 사고로 이어질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얼마 뒤 “비상 착륙을 하겠다”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 나왔다.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무릎 사이로 머리를 숙여야 했지만 임신 19주차인 김씨는 자세를 취하기 쉽지 않았다. 부드럽게 착륙한 듯한 느낌에 몇몇 승객들은 박수를 쳤지만, 남편은 김씨에게 “혹시 모르니 아직 고개를 들지 말라”고 했다. 그 순간 굉음과 함께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고 정전으로 기내도 깜깜해졌다.김씨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놀란 승객들이 울음을 터뜨렸고 비명과 함께 매캐한 냄새가 기내를 덮었다”면서 “화재 등 위험한 구역은 없는지 승무원들이 확인한 뒤 비상 탈출구에 연결된 미끄럼틀을 타고 탈출했는데, 비행기가 조금만 더 미끄러졌으면 민가를 덮칠 뻔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기하던 승객들은 약 3시간 뒤인 오전 2시쯤 짐을 받지 못하고 공항을 떠났다. 세부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는 한때 “수하물 반출 승인이 안 났다고 한다”, “물품 나눔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번 사고로 잠정 폐쇄된 세부 막탄공항은 사고 수습이 지연되면서 공항 재개 시간도 이날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됐다. 전날 출발하는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귀국하려던 이모(32)씨는 “기내에서 2시간을 기다렸는데 공항이 폐쇄되면서 또 4시간여를 대기했다”고 토로했다. 대한항공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대체 항공편을 보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사고 조사에도 참여한다. 착륙 당시 브레이크 시스템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기장 진술에 따라 필리핀 당국과 국토부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고장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사과문에서 “탑승객과 가족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며 조기에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 주택건설協 광주전남도회 신임회장에 정기섭 고은주택 회장

    주택건설協 광주전남도회 신임회장에 정기섭 고은주택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정기섭 고은주택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역 주택 건설사가 전국의 민간 주택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품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회원사 역량 강화, 지역 건설사의 해외 주택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주거 건축물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도회 회원사는 1100여 개사다. 30대 초반에 주택건설업에 뛰어든 정 회장은 아파트와 체육관 등 각종 건축사업과 도로,교량 등 대규모 토목사업,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사랑의 연탄 나눔,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지역인재 양성 기금 후원,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협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 김치찌개 8750원, 결식아동 급식비는 7000원... 조은희 “김만덕 정신 살려라”

    김치찌개 8750원, 결식아동 급식비는 7000원... 조은희 “김만덕 정신 살려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서초갑)이 “재물을 잘 쓰는 자는 밥 한 그릇으로도 굶주린 사람의 인명을 구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썩은 흙과 같다”는 제주도의 ‘김만덕 정신’을 언급하며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필요성을 제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의 역사인물인 ‘김만덕(1739~1812)’은 조선시대 흉년으로 제주의 인구가 감소되던 시절 나눔과 베풂의 정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던 상징적인 여성 거상이다. 도는 매년 김만덕상을 시상하며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현재 7000원으로는 식당에서 밥 한그릇 사먹기 어렵다”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예산’ 현실화를 촉구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제주도의 경우 김치찌개 백반 한그릇에 8750원, 비빔밥 한 그릇에 9000원이다. 조 의원은 이날 “밥상물가가 많이 올랐다. 한끼에 7000원 지원하는 ‘결식아동 급식비’로는 아이들이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인스턴트 식품 위주로 찾아다닐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과 마트를 이용하는 비율이 70.7%이고, 식당 이용률은 겨우 15.2% 밖에 안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려운 아이들의 먹거리 보장은 기본권으로 인식해야할 문제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체계는 국가와 지자체의 존재 이유를 묻는 것”이라며 “재정여건을 이유로 방관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산 현실화는 도정 우선과제로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에 제주도 전체예산에서 불용액이 자그마치 2400억원에 이르며, 제주도 행사 운영비가 121억원이었다”며 “행사비를 아끼고, 불용액을 줄이면 아이들 먹거리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재난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최상위 지역방재대책인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부실용역, 혈세낭비 대책으로 그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북천 자연재해저감 대책 용역에 11억 4000만원 이상이 투입됐지만, 현장 실사도 없었고, 과거 다른 자료들을 복붙(복사붙여넣기:ctrl+c, ctrl+v)한 부실 용역인 부분이 지적됐다”며 “올 여름 기록적 폭우로 인해 과거 방재시스템이 무력화된 상황마저 나타나는 가운데 재해대책 수립을 위한 밑그림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서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부터 용역을 실시했고, 용역팀은 지난 5일 화북천 하류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두가지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안에는 ▲1안으로 약 2.1㎞ 보축, 교량7개소 재설치, 저류지 유입부 확대 ▲2안으로 화북천 하류 옛물길 복원(매립된 하천구간 원상복원)을 포함했으나 용역팀은 이중 1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용역팀은 주민설명회가 끝날때까지 계획안 2안이 탈락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화북천 지역 실사를 하지 않았음을 실토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2의 안인득’ 될 뻔…부탄가스 560개 쌓아두고 불 지른 남성

    ‘제2의 안인득’ 될 뻔…부탄가스 560개 쌓아두고 불 지른 남성

    30대 남성이 이른 아침 집 안에 부탄가스 560개를 쌓아둔 채 불을 지른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오피스텔 건물로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쯤 의정부시의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 방 안에서 부탄가스가 든 상자에 인화성 액체인 차량 연료첨가제를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방 안에는 부탄가스 560개가 쌓여 있었다. 당시 불은 곧바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꺼졌지만 자칫 커다란 화재로 번졌다면 1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가 날 뻔했다. 불이 바로 꺼지면서 A씨의 범행은 묻힐 뻔했으나 같은 날 오전 10시쯤 복도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주민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다가 다음날인 지난 16일 A씨 부모 자택 앞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건물을 폭파하려고 했다”, “부탄가스를 ‘무료나눔’하려고 했다”, “기억이 잘 안 난다” 등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에 따르면 A씨는 과거 분노조절장애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특히 오피스텔 복도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둔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닌 장면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범행 계획이 있었는지도 추궁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안인득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5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안인득은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 홀트아동복지회-여기어때,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기 같이 어때’ 시즌2 성료

    홀트아동복지회-여기어때,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기 같이 어때’ 시즌2 성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여기 같이 어때’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2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총 15개 시설에서 91명의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여행기획에 참여함으로써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복지회는 설명했다. 행사 참여자는 “시설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여행에서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 간에 유대감과 소속감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해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해하던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호텔리조트 파트너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자들의 의견이 반영돼 아동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심리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년간 여기어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아동 381명에게 실내 체육활동, 여행 등의 기회를 지원했다.
  • “시험 잘 보세요” 선문대, 주먹밥·김밥 나눔 응원

    “시험 잘 보세요” 선문대, 주먹밥·김밥 나눔 응원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수와 교직원들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 격려를 위해 ‘사랑의 김밥’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선문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평화봉사단과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대학지부와 선문YSP에서 직접 650개의 주먹밥을 만들었다.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는 1500개의 김밥을 준비해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화봉사단과 한마음교수봉사회는 매달 후원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홍 평화봉사단장은 “직접 만든 주먹밥의 정성이 학생들의 마음에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사렛대, ‘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 개최

    나사렛대, ‘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 개최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1월 3일 천안봉서홀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2차‘2022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의 일환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이번 연주회 지휘와 해설은 각각 나사렛대 음악학부 KNU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정석용 교수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교수가 각각 해설을 맡는다. 연주회에서는 KNU오케스트와 함께 플루티스트 김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유세영이 무대에 올라, 드비엔느의 ‘플루트 협주곡 7번 E단조’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악장, ‘교향곡 제 5번 E단조’ 등을 선보인다.
  •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나눔의 뜻을 펼치기 위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인천 서구의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중구의 용유차량기지에 각각 상주하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헌혈봉사자들에게 노사가 함께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석 공항철도 사회봉사부단장 경영본부장은 “공항철도 직원들은 매년 2회씩 헌혈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빠짐없이 헌혈봉사를 이어왔다”며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 기부하고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 기부하고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봉사단을 편성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회사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회사의 임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고자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곡물찜질팩은 일반 찜질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가 없는 천연 찜질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노인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현재는 제작 일손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나선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분기에는 매월 임원들의 급여를 1%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을 시행한다.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은 2008년부터 이어져 왔고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지원했다.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9~10월에는 모든 임직원이 추석 나눔을 진행했고 연말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과 함께 노인복지, 소아암 환아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 ‘강릉 로컬푸드·베이커리 마켓’ 행사 22일부터 이틀간

    ‘강릉 로컬푸드·베이커리 마켓’ 행사 22일부터 이틀간

    “로컬푸드 체험과 즐거움 민끽하러 강릉으로 오세요.” ‘강릉 로컬푸드·베이커리 마켓’ 행사가 2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열린다.강릉시는 19일 지역 음식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음식문화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2 강릉 베이커리 어워드와 대형 케이크 나눔 행사,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체험 등 로컬푸드를 주요 소재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릉 베이커리 어워드는 일반인 참가자와 전문가로 구분해 운영한다. 전문가 어워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빵, 컵케이크, 구운 과자, 유럽 빵 등을 주제로 열린다. 선정한 제품은 로컬푸드 특산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2일 오후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 케이크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로컬푸드를 활용해 가로 5m, 세로 70㎝의 대형 케이크를 제작해 나눠주는 행사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가톨릭관동대가 참여하는 동물 쿠키 토핑 체험, 강릉 쌀과 감자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강릉전통주연구회가 운영하는 쌀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음식문화 체험형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음식투어 상품, 로컬푸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개발한 디저트 등은 강릉커피축제에도 활용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3년 만의 강감찬축제… 치유받은 관악구민

    3년 만의 강감찬축제… 치유받은 관악구민

    “강감찬축제로 하나 되는 관악구를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2022 관악 강감찬축제’ 이틀째인 지난 15일 한지로 만든 별 모양 등에 이같이 쓴 소원지를 달아 ‘별별 포토존-소원을 말해봐’에 걸었다. 지난 8월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별별 포토존 부스에는 관악구를 비롯해 서울 각지에서 온 이들의 마음이 담긴 소원지가 걸렸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수해 지원을 위해 자유롭게 기부한 뒤 소원을 적어 거는 행사로 마련됐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더 많이 웃자’, ‘배우로 성공해서 엄마 아빠 집·차 사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코로나 제발 없어져라!’, ‘취직 좀 시켜 주세요’, ‘연봉 1억’ 등 다양한 소원이 나무 울타리 위에 걸려 바람에 펄럭였다. 박 구청장은 별별 포토존에 걸린 시민들의 소원지를 하나하나 살펴본 후 “시민분들의 이런 소중한 마음과 소원들이 담긴 이곳을 한때만 해 놓고 버리는 게 아니라 계속 보존하고 이어 가 낙성대의 하나의 문화 명소로 만들면 좋겠다”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관악 강감찬축제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야외로 나온 많은 시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온 시민부터 나들이하러 온 가족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푸드트럭 음식을 먹으며 행사를 즐겼다. 오랜만에 야외 축제를 경험한 어린이들은 풍물놀이와 줄타기 행사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저녁에 열린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 행사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현장에는 서울 각지에서 출사표를 낸 참가자들이 해 저무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밤에는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 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판타지 공연 ‘낙성연희’가 진행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놨다. 특히 관악구는 이번 축제에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함께 담아 전승행렬 퍼레이드 등을 취소하고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 별별 포토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작은 기부함이 설치돼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구는 축제 현장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강감찬카페 ‘고려찻집’의 수익 일부도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길게 늘어선 줄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길게 늘어선 줄

    18일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번 무료 접종은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2500명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국적 제약사 사노비,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행동하는의사회 등과 협업해 진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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