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나노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변신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모닝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16강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소독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34
  • B형간염 치료약 라미부딘 ‘내성 진단법’ 국내 첫 개발

    만성 B형간염 치료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라미부딘’의 약제 내성을 정확하게 진단해 내는 새로운 진단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의대 김현숙(진단검사의학)ㆍ한광협ㆍ안상훈 교수팀(내과학)은 바이오벤처기업인 진매트릭스와 함께 B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에서 약제 내성을 가진 부위만 절단해 낸 뒤 이 유전자 조각의 질량을 측정해 돌연변이를 파악하는 새로운 개념의 나노진단법(RFMP)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진은 B형간염 약제 내성을 가진 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진단법을 적용한 결과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해 썼던 DNA칩 방식의 진단법(LiPA)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미부딘은 B형간염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치료약이지만 1년 이상 복용할 경우 환자의 10∼15%,3년을 복용할 경우에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내성 바이러스를 가져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 교수는 “RFMP검사법은 민감도가 뛰어난 것은 물론 기존 방법에 비해 특이도와 정확도가 10배 이상 개선됐다.”면서 “환자의 혈청에 있는 정상 바이러스와 내성 바이러스의 양을 수치화할 수 있어 치료 중에 간염 재발을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도 “지금까지 너무 늦게 알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B형간염의 내성 여부를 적기에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항바이러스치료(Antiviral Therapy)지 6월호에 게재됐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이종성(SKC 상무)우성(대한지적공사 과장)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2●고병찬(사이버물류 대표)병오(수진유통 〃)병훈(대한통운 소장)병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리)씨 모친상 류재익(예금보험공사 청산지원부장)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8●김성현(롯데건설 부장)씨 별세 덕현(경찰청)씨 아우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6●이형호(문화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장)경민(회사원)씨 부친상 3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371-5791●이철규(경찰청 외사1과장)씨 부친상 3일 강원도 동해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3)535-3001●황규식(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3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42)250-9411●윤대복(연합뉴스 경남지사장)대현·대수(자영업)대권(유한킴벌리 현장팀장)씨 모친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3)420-6152●민경현(전 경원대 산업대학원장)씨 별세 수홍(경기대 사회과학부 조교수)규홍(명지전문대 산업정보디자인 교수)씨 부친상 원경식(동부건설 부장)윤상권(나노팜제약 부사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2●김종학(대금중전기 대표)종오(유나텍 〃)종문(육군 중령)씨 부친상 이한구(신세계전자 대표)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5●고희상(메이저기획 대리)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63
  • [경제플러스] SKT용 700만화소 디카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7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SCH-V770)을 SK텔레콤용으로 3일 출시했다. 앞면은 휴대전화, 뒷면은 디카와 똑같은 디자인이다. 자동초점, 디카급 플래시 등 고급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카메라폰 최초로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의 교환렌즈와 같이 망원 렌즈도 장착할 수 있다.1600만 컬러 QVGA TFD-LCD를 적용, 초고화소급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보는데 적합하다.TV와 연결해 동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고 주문형비디오(VOD), 주문형음악(MOD),MP3, 전자사전, 명함인식, 모바일프린팅, 파일뷰어, 이동식디스크, 은나노 항균 등 첨단 기능이 망라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100만원 이상.
  • ‘알레르기 비염’ 레이저로 치료

    많게는 우리 국민의 20%가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알레르기 비염을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 성애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석 과장팀은 이 병원을 찾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 20명에 대해 파장 650nm(나노미터)의 붉은 빛 레이저를 2주 동안 매일 1회 각 10분씩 투사해 치료한 결과 전체의 86%가 넘는 17명에게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가려움 등의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치료 효과는 기존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에게서도 비숫하게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수면장애와 발진 증상도 개선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치료에 의료기기 전문 에스엠 메디칼(대표 안승만·www.smmedical.co.kr)이 아시아에서 처음 개발한 ‘쎄라 650’을 사용했으며, 이 제품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 허가를 얻은 데 이어 미국 FDA의 승인을 신청해 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저에너지 레이저를 이용한 이 치료술은 국제적인 ‘알레르기천식 면역학지’에도 게재됐다. 의료진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파장 650nm의 레이저로 코 점막 부위를 자극, 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부분 면역력을 높이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라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가 갖는 부작용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면역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전혀 새로운 치료접근법”이라고 말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은 외부 항원에 대한 반응이 재채기나 코막힘, 콧물, 코가려움 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는 뚜렷한 치료법이 제시되지 않았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이로 인한 집중력 감소, 숙면 방해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가 하면 성장장애와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앓을 수도 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재탕’ 대책… 공장총량제 안풀어

    176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 발표로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수도권 개발방향이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는 서울을 중심으로 하고, 인천과 수원을 거점 도시로 동서남북 4개 지역을 특성화, 수도권을 금융·물류·정보기술(IT)을 토대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날 대책은 대부분 이전에 나온 것들로서 과거 대책의 `재탕’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경기·인천에서 모두 57개 주요사업을 벌이기로 한 것도 새로울 게 없는 내용이다. 수도권 지자체가 원하는 공장총량제나 고밀도화 개발 등은 포함되지도 않았다. 서울·수도권 지역내 군부대나 교도소, 공공기관 소유 유휴지 등의 활용방안 등이 새로 추가된 정도다.●수도권 지형도 어떻게 바뀌나 정부는 우선 오는 2020년 수도권 인구를 2004년 말 현재의 47.9% 수준으로 억제한다는 기본 원칙아래 서울·수도권에 27개 중소규모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57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의 특성화 목표는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금융산업의 거점도시 ▲권역별로 특화된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 육성 ▲역사,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서울을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우위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조화시킬 방침이다. 도심과 용산, 강남, 여의도, 상암동을 국제업무 거점으로 해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국제기구 등을 적극 유치하고 국제회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또 종로ㆍ중구 문화, 강남 소프트웨어, 구로·금천 하드웨어, 상암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공릉 나노+IT 등 5곳을 IT의 중심지로, 홍릉벤처밸리, 강북 메디클러스터, 관악벤처밸리를 3대 바이오테크놀러지(BT) 클러스터로 각각 조성한다. 용산미군기지 부지는 효창공원과 연계, 민족역사평화공원으로 만들고 북한산-남산-관악산 축의 생태공원을 조성, 서울의 허파기능을 회복키로 했다.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는 역사문화자원을 담은 녹색 보행축으로 조성된다. 다음달중 한국투자공사(자본금 1조원)를 출범시켜 국내 자산운영업의 활성화를 주도케 할 방침이다. 또 인천시를 동북아 관문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공항 구역에 1단계로 63만평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을 개발, 다국적 물류·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내에 외국대학의 설립을 허용키로 했다. 또 송도지역 2만 4000평에 글로벌기업과 혁신선도형 국내 기업이 집적된 유비쿼터스-IT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산업 R&D 센터를 적극 유치하며, 청라지구(옛 동아매립지)에 70만평의 테마파크와 골프장 등 레저공간을 조성해 국제업무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경우 7개 권역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첨단·지식기반 사업을 육성,‘실리콘밸리화’ 플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부는 국가혁신 및 창조산업클러스터, 남부는 IT·BT클러스터, 중부는 지식기반클러스터, 동부는 IT복합단지 및 도자문화산업클러스터, 북부는 문화관광클러스터, 북서부는 LCD클러스터, 북동부는 실리우드 클러스터(디지털기술과 문화콘텐츠 결합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된다.●“고밀도 개발 허용땐 집값상승 초래” 정부는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녹지총량제, 녹지 활용계약제, 수질오염총량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 공장 총량제 등은 공공기관 이전이나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과 속도를 같이 한다는 계획이다.3조원대가 넘는 규모의 LG전자 등 4개사의 파주 이전도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수도권에 접경지역 등 낙후지역이나 공공기관 이전지를 중심으로 ‘정비발전지구’ 제도를 도입, 공장총량제 등을 완화해 주고 세금도 줄여줄 계획이지만 역시 중장기 과제로 남겨 뒀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고밀도 개발도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고밀도 개발을 허용하면 다시 집값상승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수도권 대책이 당정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로부터도 환영을 받지 못함에 따라 당정은 새 대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철의 도시’ 포항 나노산업 메카로

    경북 포항이 국내 나노 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옆 2만 1000여㎡에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착공, 내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구미시 등 5개 자치단체와 포항공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연구원 등 24개 대학 및 연구소, 삼성SDI를 비롯한 82개 산업체 등 국내 1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 2009년까지 5년 동안 1104억원(국·지방비 및 민자)을 투자해 ▲나노 소재·재료 분야 핵심기술 개발 ▲장비 구축 ▲나노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경북도 등은 이에 발맞춰 포항을 비롯한 동부권을 세계적 나노기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한편 2010년까지 전자, 정보기기, 신소재, 생물 등 나노융합기술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에어컨’

    연간 1000만대를 판매, 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5125만대 규모의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총 1012만대를 팔아 점유율 19.6%를 차지했다. 단백질 효소의 필터를 갖춘 ‘네오 플라스마(Neo-Plasma) 시스템´이 먼지, 냄새, 알레르기 제거는 물론 살균기능까지 높여준다. ‘천연 카테킨 헤파 항균 필터´는 공기 중 식중독균이나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을 강화시킨다. 스탠드형 에어컨은 ‘나노 플라스마 열교환기´를 통해 내부 살균까지 해준다. ‘원패널(One-panel) 도어´ 방식으로 청소가 편리하며 ‘TPS(Twin Power Cooling System)´ 초절전 기술로 전기료를 최대 65%까지 줄여준다.
  • 삼성, 90나노 기가비트 D램 양산

    삼성전자가 90나노미터 회로선폭 공정을 기가급 D램에 확대 적용하는데 성공하며 세계 최초로 ‘나노&기가’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90나노(1나노=10억 분의 1m,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공정을 적용한 1Gb(기가비트) DDR2 D램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90나노 공정은 기존의 0.11㎛(미크론·110나노)급 공정 대비 약 40%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어 원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다른 반도체업체들은 110나노 공정 적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6년 1Gb D램 개발에 성공하며 ‘기가시대’를 개막했지만 당시 공정은 0.18㎛였다.99년 1Gb DDR 개발은 0.13㎛에서 이뤄졌고 지난 2003년 7월에는 0.10㎛를 적용해 1Gb DDR을 양산하며 ‘나노&기가’시대를 준비했다.‘나노시대’는 지난해 9월 90나노 512Mb DDR 생산으로 시작, 이후 512Mb DDR2 및 512Mb 그래픽 DDR3에도 90나노 공정이 적용됐지만 기가급에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양산하는 제품은 동작전압 1.8V의 90나노 1Gb DDR2 400/533/667로 90나노 공정을 적용한 1Gb D램으로는 최초로 인텔의 인증도 획득했다. 기가급 D램은 최근 PC 환경이 64비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메모리의 용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조사 전문기관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D램 시장은 기존 256Mb D램에서 512Mb D램으로 전환, 본격적 대용량 D램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애경 ‘아이린’

    ‘아이린´은 피부관리 성분과 은나노가 들어있는 섬유린스다. 스위스 고산지대의 4가지 천연 허브를 추출해 만든 허브에센스가 피부 진정효과를 좋게 한다. 은나노 성분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피부관리기능과 항균효과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KOTRIC)의 ▲피부자극성 ▲음이온 계면활성제(세제 찌꺼기) 잔존성 ▲중금속 함량 ▲유연성 ▲흡수성 등의 테스트를 거쳐 인증받았다. 향기 종류에 따라 성분 및 기능이 다른데, 분홍색의 로즈향은 스위스 허브 에센스와 유연성분을 사용해 순하며 푸른색의 뮤게향(은방울꽃)은 땀, 담배, 음식물 등의 냄새를 막아주는 ‘데오드란트´ 기능이 있다. 노란색의 아이리스향은 은나노 성분이 들어있다.
  • [부고]

    ●이태숙(주프랑스 대사관 산업자원관)씨 별세 22일 오전 9시 파리 아메리칸 병원, 발인 26일 오전 강남 삼성의료원 (02)2110-5050●이환근(대륭종합건설 대표)환중(대륭기업 〃)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5●윤종철(전 조흥은행 강동지역본부장)종주(정진테크 대표)씨 모친상 박병용(우승실업 대표)임종호(기업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3●장문영(이건산업 부회장)문방(미국 거주)문호(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12●신진화(진주MBC 카메라기자)씨 부친상 23일 경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5)750-8657●조규식(금호타이어 부사장)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93●김필오(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기획실장)씨 별세 호민(한국왓슨와이어트 컨설턴트)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7●장대경(중앙대 제1캠퍼스 관리처장)씨 모친상 23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02)860-3510●이철구(충남경찰청 강력계장)씨 모친상 23일 대전 둔산동 을지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2)471-1322●송경훈(양산외국인교회 목사)경덕(제일화재 차장)경선(대한생명 대리)씨 모친상 오성진(현대증권 포트폴리오팀장)씨 빙모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후 2시 (02)392-0899●장경민(예빛산업 이사)경윤(진영콘텍 기술연구소 소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3●김우회(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조창우(상지피엠 대표)류창조(미국 거주)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8●김근환·태환(테이핑메디컬 대표)씨 부친상 김규서(MBC보도국 수원지국장)씨 빙부상 김현경(중앙일보 사건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23일 서울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572-0099●이수원(서울송파초등학교 교사)길원(곤지암초등학교 〃)씨 모친상 이창근(서울성내초등학교 교감)정장훈(파인아그로 대표)이준수(사업)하덕규(천안대 교수)이광근(서울대 〃)이용희(사업)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54●류재옥(삼성전자 책임연구원)지병(사업)씨 부친상 박장식(사업)박영섭(천일고속 부장)김상태(엘지애드 경영전략본부장)최덕근(사업)씨 빙부상 23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063)274-0761●이중기(중동타워 상임이사)원기(재미 사업)인기(중동타워 대표)명기(사업)영기(나노사인텍 이사)씨 모친상 이창우(운수업)송상선(보고정보 대표)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95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한국도자기 ‘은나노 핑크포레 홈세트’

    ‘은(銀)나노 핑크포레 홈세트´는 항균과 살균 기능을 겸비한 도자기로 99.9%의 세균 감소율을 자랑한다. 면기, 생선접시, 커피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제품을 구성하는 ‘은나노 차이나´는 국가공인기관 한국소비과학센터에서 보증하는 ‘SF마크´를 받았다. 이 마크는 가공제의 인체안전도 및 제품의 위생기능 기준에 합격한 제품에만 주어진다. 은은 650여가지의 균에 항·살균효과가 있으며 인체 내에서 면역기능을 일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은을 10~20나노미터의 극세입자로 만들어 도자기를 마지막으로 굽기 전에 뿌려줌으로써 코팅한 효과를 내는 것. 1943년에 설립돼 도자기 외길을 걸어온 한국도자기는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며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 [재계 인사이드] 구본무회장 ‘못말리는 대학생사랑’

    [재계 인사이드] 구본무회장 ‘못말리는 대학생사랑’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300여명의 대학생들이 구본무 LG 회장이 소개될 때마다 ‘괴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백발이 듬성듬성한 구 회장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구 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임명장과 ‘지혜의 열쇠’를 직접 수여하고 챌린저 남녀 대표와 함께 대형 ‘챌린저 깃발’을 힘차게 휘둘렀다.LG글로벌 챌린저는 구 회장이 지난 95년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국내 최대 대학생 탐방프로그램으로 380개팀,1380명을 배출했다. ‘젊은 인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구 회장은 챌린저 발대식과 탐방활동 결과를 평가하는 시상식 등 관련 행사에 11년째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글로벌 챌린저 행사는 매년 말 새해 주요 일정을 세울 때 ‘연구개발 성과보고회’,‘전자부문 전략회의’ 등 그룹의 주요 일정과 같은 비중으로 최우선으로 반영된다. 구 회장은 또 매년 선발된 주제를 보고받으며 방대한 분량의 탐방활동 연구보고서도 꼼꼼히 읽고 있다. 지난해 90명이던 선발 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 LG 입사자격을 부여한 것도 구 회장의 지시였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젊은이가 LG가 원하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 강유식 ㈜LG 부회장, 정병철 LG CNS 사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조영환 LG마이크론 사장, 양흥준 LG생명과학 사장 등 LG의 최고경영진과 각 계열사의 인사담당 임원들이 총출동했다. 25대1의 경쟁을 뚫고 올해 LG 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생들은 7∼8월 약 2주일에 걸쳐 ‘초소형 위성’,‘수소에너지’,‘나노의학’,‘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전략’ 등을 주제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탐방활동을 벌인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6개팀 24명에게는 LG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LG계열사에는 현재 글로벌 챌린저 출신 20여명이 일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특별상·본상 46개 선정

    최근 소비성향이 솔직하고 대범해졌다. 소비자들은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면 고가의 제품이라도 구입을 주저하지 않는다. 하나의 제품을 구입하는 데 한 달치 급여를 스스럼없이 결제하며 좁은 원룸에 살아도 최고급 홈시어터를 벽에 건다. 이동전화단말기 신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을 중고 장터에 내놓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이미 오래된 소비문화다. 상품의 선택기준도 달라졌다. 기능이 뛰어나도 시각적 만족감을 주지 못하면 쉽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 반면, 디자인이 좋아도 기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가격이 싸도 지갑을 굳게 닫아버린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사치와 합리적인 선택이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다. 서울신문은 지난 17일까지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상품의 시장성, 마케팅 효율성 등을 평가해 ‘2005년 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뽑았다. 향상된 기능, 감각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상품에 적절히 반영시켰다. 특별상은 5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하우젠 서라운드 에어컨은 5개의 문에서 나오는 바람이 ‘산들바람 효과´를 발휘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도 인기다. 간을 보호하는 유산균이 들어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다. 본상은 신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기능·서비스를 사용자측면에서 생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일명 ‘장수상품´은 불가리스, 까스활명수, 참이슬 정도로 이들 부류가 강세였던 과거의 히트상품과는 대조적인 면을 보였다. ‘은나노´를 이용한 웰빙제품들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건강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의 욕구는 변덕스럽다.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화되면서 소비자를 이끌어가지 못하는 제품은 쉽게 외면당한다. 지속적인 기업의 제품개발과 소비자의 관심이 경쟁력 있는 히트상품을 만든다. 김태곤 kim@seoul.co.kr
  • [세계여성학대회] ‘남편은 왕’ 인식깨야 가정 평화

    [세계여성학대회] ‘남편은 왕’ 인식깨야 가정 평화

    ‘여성 유엔총회’로 불리는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가 지난 19일 이화여대와 연세대, 서강대에서 개막됐다.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79개국에서 여성 대표 2292명이 참가해 세계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을 토의했다. 한국여성학회와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구촌 여성학자와 여성 정치인,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하는 여성 운동가들이 함께 여성의 문제를 털어놓고 고민하는 대회 현장을 찾았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기혼 여성 6명 중 1명, 필리핀은 5명 중 3명이, 몽골은 3명 중 1명이 남편의 신체적·성적 폭력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10년 동안 남편의 지긋지긋한 폭력에 견디다 못해 남편을 살해한 여성, 손버릇처럼 매질을 일삼았던 아버지를 목졸라 죽인 강릉의 어느 여중생. 남편이고 아버지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폭력을 가하는 가부장을 향해 이들이 살기 위해 택한 방법은 ‘살인’이었다. 이런 가정 폭력은 비단 우리 사회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가부장제 문화에 깊이 영향을 받고 있는 아시아권 국가의 여성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가정 폭력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 이틀째인 21일 이화여대에는 아시아 5개국 대표가 가부장제의 최대 ‘악(惡)’인 가정폭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아시아 지역의 가정폭력 추방운동 지역네트워크와 전략 마련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일본·중국·필리핀·몽골·한국의 대표들이 각 국가의 가정 폭력 실태를 고발하고 아시아 공동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갈 것인지 함께 고민했다. 일본의 여성 쉼터인 ‘온나노스페이스 온’의 곤도우 게이코 대표이사는 일본의 충격적인 가정폭력 실태를 공개했다.2002년 일본 경찰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일에 1명 꼴로 남편의 폭력에 의해 아내가 사망하고 있었다. 전체 여성의 0.5%는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극심한 폭행을 늘 당하면서 살고 있다.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해서 논하는 것조차 금기시 돼 왔다.1990년 이전에는 가정에서 발생한 어떠한 문제라도 모두 ‘건전한 가정’,‘사회주의적인 가정생활규칙’에 따른 당의 이념에 따라 소속기관에서 공개적으로 처벌했다. 이 때문에 가정 폭력에 관해서는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다. 나란투야 푸레브잡 몽골 국민폭력반대센터 쉼터 코디네이터는 “5∼6년 전만 해도 몽골 정부 관계자들은 여성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몽골에 있지도 않은 문제를 외국에서 끌고 들어와 퍼뜨리는 사람들로 몰아세웠다.”며 얼마나 어렵게 여성운동을 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몽골의 가정 폭력 실태 역시 심각했다.2003년 몽골 국민폭력방지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몽골 여성 3명 중 1명, 어린이 2명 중 1명, 노인 4명 중 1명이 남편과 아버지, 아들에게 맞고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폭행 사건도 몽골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성폭행 가해자의 50%는 친족이며 피해자의 60%는 만 18세 미만이었다. 성폭행 가해자가 입건되더라도 88%는 조사 중에 무혐의 처리돼 풀려난다는 조사 결과도 이번 대회에 공개했다. 왕싱쥐안 베이징 홍풍여성심리상담센터 대표도 중국에서 가정폭력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5년 제4차 세계여성대회가 중국에서 열리기 전에는 중국 정부는 물론 민간 단체들도 가정폭력 자체를 인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1994년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심하게 매질을 당한 여성이 상담센터로 전화를 걸어왔지만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난 10년간 가정폭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아시아 여성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여성 쉼터인 ‘리훅 필리피나’의 테레사 페레난데즈 대표는 “필리핀 여성의 56%가 각종 폭력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다.”면서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어린 시절에 가정 폭력의 희생자였으며 매맞는 여성의 다수가 어린 시절 자신들의 어머니가 구타당하는 것을 목격하는 등 가정 폭력은 악순환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5개국 대표들의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국 여성의전화 연합 김은경 공동대표도 아내와 자식을 소유물로 인식하는 가부장제의 문화를 어서 빨리 이 사회가 깨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부장적인 남성일수록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남성은 한 가족의 구성원이지 지배자나 왕으로 군림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해 가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 천연소재 인기몰이

    천연소재 인기몰이

    원재료를 가공하지 않고 천연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천연소재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시원하면서도 건강과 피부 등에 좋은 웰빙 상품인 까닭이다. 이준규 롯데백화점 남성매입팀 바이어는 “천연소재 의류의 경우 흡수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덕분에, 요즘 들어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천연소재 의류의 대부분이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소재여서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천연소재 의류와 보디케어용품, 패션잡화 등이다. 의류의 경우 콩·대나무·해초 엑기스·오가닉 코튼(유기농 면)·은사섬유 등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콩 섬유는 대두에서 기름기를 없애고 단백질을 추출해 만들어 피부의 노화 및 알레르기 예방, 자외선 차단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남방·아동우주복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 가격은 4만 9000∼7만 6000원대. 대나무에서 섬유소를 추출해 만든 대나무 섬유는 신사복·속옷·티셔츠에 응용되고 있으며, 세균과 냄새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수분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은 5만 9000∼11만 7000원. 해초 엑기스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 세포 속의 효소를 활성화해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초 엑기스 란제리가 4만 8000원에 판매된다. 오가닉 코튼은 3년 동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면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이나 연약한 피부를 지닌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들의 내의나 유아의 배냇저고리에 이용되고 있다. 가격은 4만 2000∼6만 8000원대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집진드기·좀 등을 막아주는 은사섬유는 땀으로 생기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황색 포도상구균을 없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방취·방충 효과와 함께 대전(정전기)방지를 비롯해 열반사(겨울철 몸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몸쪽으로 복사시켜 따뜻하고 여름철 외기 태양열을 바깥으로 반사시켜 시원함) 효과도 지니고 있다. 원적외선을 내뿜어 예민한 피부 트러블도 줄여준다. 스타킹·내의·수유쿠션·이불커버에 응용되고 있다.3만∼17만 5000원대. 보디케어용품은 망고·살구·키위·알로에·토마토씨, 코코넛 등의 과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망고·살구씨는 피부 결을 고르게 하고 각질을 자극없이 녹여준다. 키위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미백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주근깨에도 효과적이다. 알로에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 효과뿐 아니라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해 준다. 토마토씨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데다 상처없이 피부의 모공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 주고, 코코넛은 피지의 생성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젤을 비롯해 보디 로션·크림, 보디 워터, 보디 스크럽에 활용된다. 가격은 1만 6000∼6만 6000원이다. 패션 잡화도 다양하다. 마 소재는 말할 것도 없고 밀짚·식물줄기를 이용한 핸드백·모자·샌들 등이 대표적이다. 가죽제품보다 가볍고 보다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핸드백의 경우 마·밀짚·갈대·은나노 함유 등이 주성분이다. 모자는 마·밀짚·면이나 천연섬유를 사용한 상품이 50∼70%를 차지하고 있다. 천연섬유의 일종인 라피아로 만든 모자(12만∼35만원), 열대나무 줄기인 파나마로 만든 모자(32만∼49만원) 등도 선보이고 있다. 천연염색 침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황토·숯 등의 천연 염료를 이용한 이불·침구 제품이 주류인데,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촉진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도 준다. 황토는 땀을 흡수, 분해하는 효과와 함께 유해파를 차단하고, 숯은 집먼지 진드기 등 유해물질의 차단과 습도 조절에 좋다.23만 8000∼29만 8000원대. 천연목재 제품도 선보였다. 굽 전체를 통나무로 만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우드 샌들(3만∼12만원), 프랑스 체리목을 소재로 만든 샐러드 서버세트(4만 3000원), 프랑스산 너도밤나무를 이용한 빵박스(11만 9000원), 미얀마산 라탄을 소재로 만든 자연 건조공법 수제 빨래 바구니(39만원) 등도 나와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멧돼지 털 빗…물새 깃털 베개 웰루킹족 유혹 ‘멧돼지 털로 만든 빗으로 머리를 빗고, 물새 깃털로 만든 베개를 베고 잠을 잔다.’ 천연소재 상품의 소비를 선도하는 주역은 웰루킹(Well Looking)족이다.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려는 20∼30대 중반의 전문직 여성들을 통칭한다. 건강·레저·음식·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족과는 달리, 건강과 아름다움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머리빗 하나를 고를 때도 소재를 따지고, 화장품 하나를 사더라도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 때문에 일부 백화점과 서울 청담동 패션숍 등에는 웰루킹족을 전담하는 판매직원까지 등장했다. 이 가운데 이색적인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의 ‘무인양품(無印良品)’ 코너는 이들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이다. 박계성 롯데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이 코너에는 자극과 향기가 없는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피부 자극이 덜한 숯비누와 마·실크 등을 소재로 한 스펀지와 타월 등이 선보이고 있다.”며 “물새 깃털로 만든 깃털 베개, 멧돼지 털을 이용한 건강 빗, 화장이 묻어나지 않는 마 소재의 거름종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고용없는 성장’ 뚫는 미래직업

    ‘고용없는 성장’ 뚫는 미래직업

    중앙고용정보원(강순희 원장)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람입국·일자리 정책 심포지엄’에서 미래형 유망직업으로 58개 직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유망직업으로는 정보(IT), 생명공학(BT), 나노(NT), 우주항공(ST), 환경(ET), 문화(CT) 등 6가지 신기술(6T)과 지식기반 제조·서비스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행상품 기획가, 스포츠 강사 등이 뜰 것으로 전망됐고,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증대로 피부미용사, 체형관리사 등도 유망직종으로 분류됐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와 번역가, 통역가, 학예사 등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정부 육성책과 인터넷 보급 확산, 건강한 식생활 추구에 따라 컴퓨터하드웨어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개발자, 정보기술 컨설턴트, 식품공학기술자 등도 유망직종으로 꼽혔다. 유망직종 선정은 기업체 인사·정책담당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한편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와 사람입국신경쟁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삼성전자 논문수 VLSI학회지 3연패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분야 학회인 ‘VLSI(초고밀도 집적회로) 학회’에서 자사가 제출한 논문이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4∼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2005년 VLSI 심포지엄’에서 ▲25나노미터 입체CMOS(MBCFET) 기술 ▲256Mb P램용 기술 ▲대형 LCD 에 적용되는 버스 인터페이스 기술 등 차세대 핵심기술 17건을 발표,IBM 11편, 도시바 9편, 인텔·히타치 7편 등을 압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8년 처음으로 이 학회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3년 21건의 논문이 선정, 최다 논문 선정 기업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22편으로 1위를 달렸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삼성 싱크마스터’ 브랜드 키우기 신제품 17개국 로드쇼

    삼성전자는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를 세계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중국 광저우를 시작으로 2개월 동안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 17개국에서 신제품 로드쇼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로드쇼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4개의 ‘매직’ 기능을 갖춘 50여개 모델이다. 매직 기능은 ▲최적의 색상을 표현하는 ‘매직 컬러’ ▲세계 최고속 응답속도를 갖춘 ‘매직 스피드’ ▲세계 최고 명암비(1500대1)를 구현한 ‘매직 콘트라스트’ ▲음이온·은나노 코팅 등 웰빙에 초점을 맞춘 ‘매직 그린’ 등이다. 특히 지난 9∼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쇼는 ‘IT(정보기술)와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60여점의 미술작품 전시와 퓨전 재즈 공연이 함께 열려 고급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삼성전자는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세계 모니터시장에서 제품기술력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싱크마스터를 세계 최대 파워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삼성전자 노키아 MS 특허소송에 시달린다

    ‘꼬리 문 특허 분쟁… 1등은 괴롭다.’ 세계 1위 IT(정보기술)·전자업체간 특허공세가 최근 들어 ‘너 죽고 나 살자’식으로 변질되고 있다. 로열티를 받기 위한 수순이 아니라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거나, 시장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 수단으로 소송을 노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1위 기업, 줄이은 ‘특허 송사’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메모리칩 솔루션 제공업체인 램버스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 18건을 침해했다며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램버스는 이미 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기업 3곳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로, 삼성전자는 램버스의 특허권 주장을 근거없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이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현재 타이완 PC업체 4곳을 특허 침해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국내외에서 총 37건의 특허 관련 소송에 휘말려 있다. 세계 1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도 최근 휴대전화에 손을 대지 않고도 통화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 자국 업체인 핀란드 아나데우스사로부터 특허 기술 침해 소송을 당한 상태다. 세계 1위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도 이달 6일 미국 법원으로부터 액세스, 엑셀 프로그램과 관련한 특허권 침해 책임을 물어 과테말라 과학자인 칼로스 아마도에게 896만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MS는 ‘어떠한 저작권 침해도 저지른 적이 없다.’며 즉각 항소할 방침이다.MS는 5억 2100만달러가 걸린 에올라스 테크놀로지와의 분쟁 등 현재 35건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 휩싸여 있다. 올해 대형 ‘SED(표면전도형 전자방출 디스플레이)’ TV 생산 계획을 밝혀 이 부문 선두주자로 떠오른 일본 캐논도 지난 4월 SED와 관련, 미국 업체인 나노-프로프라이터리사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했다. ●‘특허 경영’ 강화 삼성전자는 2007년 특허 출원 ‘톱3’에 오른다는 전략 아래 이 부문에 대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250여명 수준인 특허전담 인력을 2010년까지 4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특허 분야 경력사원도 채용했다. LG그룹도 지난달 각 계열사별 글로벌 특허 경영을 천명했다.LG전자는 특허 전담 인력을 현재 150명에서 2007년 250명으로 늘리고,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도 현재 2000건에서 2010년까지 5000건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한·일수교 40주년 특별기획 일본을 다시본다

    서울신문이 한·일수교 40주년을 맞아 새 기획시리즈 ‘일본을 다시 본다.’를 내보냅니다. 특별취재팀의 일본 현지취재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22회에 걸쳐 연재될 이번 기획물은 10년간의 장기불황속에서도 철저한 구조조정과 공공부문 민영화, 나노테크 등 신산업 창출을 통해 실질경쟁력을 높여가나는 일본의 노력을 집중 조명합니다. 독도, 역사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 등 일본 우경화와 ‘힘의 외교’의 실상을 짚고 21세기 진정한 한·일 협력시대를 열기 위한 조건과 미래지향적 지평도 함께 모색합니다. ●특별취재팀 한종태 국제부장(팀장), 황성기 사회부장, 이춘규 도쿄특파원, 주병철(경제부)·손원천·이언탁(사진부)차장, 안미현(산업부)·김상연(정치부)·황장석(국제부)·유지혜(사회부)·정연호(사진부)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