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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토롤라, 계속 웃을 수 있을까?

    다국적기업 모토롤라와 애플의 최신 ‘화제작’들이 한국 시장에서 전 모델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모토롤라는 세계적으로 5000만대가 팔리며 관심을 끌었던 글로벌 히트 상품 ‘레이저’의 후속 모델로 폴더형 ‘모토 크레이저(MOTOKRZR)’를 최근 출시했다. 기본 소재로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마그네슘 등이 사용됐다. 폴더 앞면에는 광택이 나는 강화 유리를, 뒷면에는 고무 코팅을 했다. 휴대전화 폭은 레이저보다 1㎝ 이상 줄었고, 두께는 16㎜로 오히려 늘었다.2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고,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했다. 또 외부 액정에 ‘뮤직 터치 키패드’를 탑재해 음악을 들을 때 폴더를 열지 않아도 된다. 추석 이후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디자인과 소재 부문에서 LG전자의 ‘초콜릿폰’과 유사하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애플컴퓨터는 가격을 대폭 낮춘 MP3플레이어 ‘아이팟 패밀리’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일 용량의 기존 모델보다 가격이 3만∼5만원가량 싸져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8기가바이트(GB) ‘아이팟 나노’의 가격은 27만 5000원. 지난해 4GB 제품(29만원)보다 더 싸졌다. 이달 중순 출시될 ‘아이팟 셔플’은 1GB 제품 가격이 8만 9000원으로 ‘1GB 10만원대 벽’을 무너트렸다. 삼성전자와 레인콤 등 국내 MP3업계는 가격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살린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우회상장사들 ‘기업 분할’ 바람

    우회상장사들 ‘기업 분할’ 바람

    팬텀은 26일 오는 11월 주주총회에서 기존의 주력사업이었던 골프 관련사업을 분할, 신설법인을 세우겠다고 공시했다. 팬텀은 2005년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엔터테인먼트업체의 우회상장 붐을 일으켰던 회사이다. 결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코스닥시장에 남고 기존 사업은 주식시장을 떠났다. 회사이름만 남고 사업내용은 바뀌는 현상이 코스닥 우회상장업체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분할로 수익성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사업의 불확실성, 우회상장 당시의 과대평가 등으로 장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우회상장→기업분할→기존업종 퇴장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우회상장업체 가운데 올들어 기업분할을 결정한 회사는 디에스피이엔티, 마틴미디어, 팬텀, 메디오피아, 세스넷, 시스네트, 코암나노바이오 등 7곳이다. 이중 기업분할 이후 엔터테인먼트업체가 시장에 남는 경우가 4개사나 된다. 디에스피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호신섬유를 인수, 이름을 바꾼 디에스피이엔티는 오는 11월 호신텍스타일과 디에스피이엔티로 나눠진다. 이중 호신텍스타일은 디에스피이엔티의 100% 자회사로 상장이 폐지된다. 휴즈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5월 최대주주가 되면서 우회상장한 마틴미디어도 오는 10월 통신장비제조업체인 마틴아이티를 100% 자회사로 설립한다. 마틴아이티는 상장 폐지된다. 나머지 업체들도 이같은 방법으로 기업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팬텀측은 “한계사업을 떼어냄으로써 존속법인인 팬텀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 경영효율성과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신고서를 낸 다른 기업들도 한결같이 업종의 시장성격이 달라 각 업종의 차별적 미래성장 기반을 만들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을 분할한다고 밝히고 있다. ●우회상장의 ‘원죄’ 코스닥 우회상장업체들의 대다수는 자기자본과 경상이익 등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일종의 편법으로 주력사업과 상관없는 전통 제조업체를 인수해 주식시장에 진입했다. 따라서 사업구조가 이원화돼 있어 전통 사업부문을 떼어낼 경우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핵심 사업에도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핵심사업 대부분이 투자 위험이 큰 엔터테인먼트사업이나 바이오사업 등이라는 게 문제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과장은 “기업분할이 상장된 회사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회상장에 이어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핵심 업종의 불확실성이 커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우회상장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우회상장 기업들이 과대평가를 받았다는 점도 문제이다. 기업분할 이후 상장기업의 실적이 부진할 경우 기업분할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사업은 변동성이 커 주가도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다. ●우회상장 매년 늘어 올해만 40개사 우회상장한 기업들의 기업분할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존 상장업체들이 우회상장한 업체들에 경영권을 넘기면서 기존 사업부를 다시 넘겨받아 장외에서 추진하는 조건을 단 경우가 많았다.”며 “현재의 기업분할은 이같은 약속을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경영권이 바뀐 우회상장업체는 2004년 28개사에서 2005년 31개사,2006년 40개사로 계속 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정의훈(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상무)의석(한국로스트왁스 이사)혜진(동진상사 대표)김종선(사업)씨 모친상 김영호(YHK Eng.& Mfg. 컨설턴트 대표)이재경씨 빙모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1●서재연(전 거창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영화(전 GS건설 부사장)영락(민영제화 사장)씨 부친상 이기홍(진주여고 교사)변성규(대구매일신문 부장)씨 빙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6●이남기(SBS 기획본부장)씨 모친상 2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유용규(전 국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씨 별세 경호(산업기술시험원 인증사업단장)씨 부친상 이호진(쿡앤북한국창업뱅크 대표)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92-3499●이택규(대우증권 선물옵션영업부장)씨 모친상 강명윤(고려대 언어학과 교수)최윤창(푸르덴셜생명 LP)씨 빙모상 2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590-2537●김승철(사업)맹옥(〃)계용(대한펄프 과장)경승(기아자동차)동섭(신한은행)씨 모친상 신광하(목포 MBC 기자)씨 빙모상 21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62)515-4488 ●김호중(사업)최승규(〃)씨 빙모상 김한수(P&G코리아 차장)씨 외조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61●한종호(정한 대표)종록(〃 차장)종배(사업)씨 부친상 21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70-8300●하 도(사업)장(천일한의원 대표)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7●전봉기(사업)병길(CJ투자증권 과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010-2263●조화연(전 국방품질연구소)옥분(아현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62●유승태(문학과어린이 발행인)항태(자영업)삼태(전 삼포식품 대표)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02)3010-2233●이준배(과학기술부 사무관)씨 부친상 권기훈(LG필립스LCD 대리)씨 빙부상 20일 안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50분 (054)820-1671
  • “뉴요커에 인정 받아야 일류”

    “뉴요커에 인정 받아야 일류”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미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센터에서 전자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삼성이 밝혔다. 이 회장은 참석한 경영진들에게 “뉴욕은 선진 디지털제품의 각축장으로 세계 최고 제품들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이 곳의 최고급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야 진정한 세계 최고 제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국 독자기술로 ‘통신 종주국’이라 할 미국에 진출한 와이브로,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을 가능케 한 ‘CTF’(Charge Trap Flash) 기술,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TV시장을 선도하는 보르도 TV 등은 모두 독자적이고 독창적인 ‘창조적 경영’의 산물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창조적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인력 채용과 육성,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4대산업벨트 특화개발

    [Zoom in 서울] 서울 4대산업벨트 특화개발

    서울지역이 도심 창의·서남 첨단·동북 NIT(나노 정보기술)·동남 IT(정보기술)의 ‘4대 산업벨트 권역’으로 특화돼 집중 개발된다. 서울시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의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기 4년간 추진할 경제활성화 방안을 집약해 놓은 것이다. ●상암-디지털·구로-정밀기기 메카로 시에 따르면 도심 창의산업벨트는 오는 2010년까지 동대문 디자인클러스터와 상암DMC(디지털 미디어 시티)단지,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축으로 방송·애니메이션·의류·패션·인쇄·출판 등의 메카로 육성된다. 서남 첨단산업벨트는 마곡 R&D시티와 구로디지털단지, 관악벤처밸리 등을 연계해 정밀기기·의료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벨트로 거듭난다. ●성동-준공업·포이-서비스업 중심 개발 동북 NIT산업벨트는 공릉NIT 미래산업단지와 성동 준공업지역, 홍릉 벤처밸리를 축으로 IT와 NT(나노기술)를 융합한 정밀 의료장비와 신약·인공장기 등 의료산업의 중추역할을 맡게 된다. 동남 IT산업벨트는 테헤란밸리와 포이밸리 등 벤처타운을 중심으로 컨벤션산업과 금융·사업서비스업 등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시 관계자는 “시와 해당 자치구들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만들어 각 산업벨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 산업경쟁력 대폭 강화

    서울 산업경쟁력 대폭 강화

    서울시가 19일 발표한 4대 산업벨트 조성사업의 목표는 서울의 낮은 산업경쟁력을 울산, 충남, 경북 등에 버금가도록 끌어올리는 데 있다. 서울시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전국 5위에 불과하다. 오세훈 시장의 새 산업벨트 방안은 전임 이명박 시장 때 마곡 연구개발지역 등 개발 거점을 만든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외형을 넓혀 벨트로 묶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심 창의 산업벨트… 2010년 완료 4대 산업벨트 조성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동대문운동장의 공원화 사업 부지 안에 건립될 ‘디자인 콤플렉스’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800억원을 들여 완공될 디자인 콤플렉스에 디자인 박물관과 전시 컨벤션 시설, 디자인 자료실, 디자인 교육실,R&D 센터 등을 조성한다. 디자인 콤플렉스 일대의 동대문 디자인 클러스터와 상암동 DMC, 여의도·용산의 국제 업무단지 등을 벨트로 묶었다. 방송·영화·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디자인, 패션, 금융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서남 첨단산업벨트… 관악 벤처밸리등 편입 마곡 R&D 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관악 벤처밸리 등이 편입되면서 IT,NT,B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정밀기기와 의료 소프트웨어 등을 생산하는 메카로 거듭난다. 마곡 R&D 단지에는 2015년까지 35만평 부지에 연구·교육·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컨벤션 센터 등 공공문화와 국제업무 시설도 갖춘다. ●동북 NIT산업벨트… 의료산업 중추기능 담당 나노기술과 정보기술을 융합해 신약, 인공장기, 첨단 의료기기 등 의료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릉 NIT 미래산업단지에는 2014년까지 2단계에 걸쳐 총 4951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산업기지를 만든다. 성동 준공업지역과 홍릉 벤처밸리 등을 한 데 묶었다. ●동남 IT산업벨트… 강동 업무단지등 거점 조성 기존의 테헤란밸리와 포이 밸리를 비롯해 앞으로 조성될 강동 첨단업무단지, 문정·장지 물류단지를 기반으로 영화·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IT, 컨벤션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컨벤션 사업과 금융산업도 가속이 붙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준공업지역 가운데 자치구별로 1곳 이상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각종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용적률, 건폐율 완화, 시세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확대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6월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말까지는 구별 1개 시범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 내년 9월까지 준공업지역을 권역별로 정비하는 종합계획을 세워 ▲영등포·강서는 기계산업, 금속산업 ▲구로·금천은 정보통신 제조업, 첨단기계 산업 ▲성동구 성수는 인쇄, 출판, 의류 산업의 가치를 한단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와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9.6%(종사자수)에 이르지만 그 생산성(GRDP)은 6.6%에 불과하다.”면서 “수도 서울에 걸맞는 산업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또 일을 냈다. 그는 지난 11일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를 첫 개발한 것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가 뒤집어질 일”이라고 자평했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황 사장을 13일 곽태헌 산업부장이 만났다. 황 사장은 “삼성전자가 이번에 독자개발한 CTF(Charge Trap Flash)라는 기술로 만든 것을 다른 경쟁사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새 지평을 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계속 개발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요즘 국내에 좋은 소식도 별로 없는데 국민들에게 기쁜 뉴스를 주셨습니다.CTF 기술로 개발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의 개발 효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는 지금까지 개발된 메모리 부문에서 최대 용량입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지요. 삼성전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도체가 아닌 부도체를 사용해 셀(Cell)간 간섭현상을 줄여 메모리 소자 높이를 80%가량 줄였습니다. 덕분에 30나노,20나노 공정을 가더라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쟁사들의 반응은 있었습니까. -아직 입수한 것은 없습니다만 깜짝 놀랐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들이 CTF를 채택하지 않을 수 있나요. -채택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검증했으니…. 그동안 경쟁사들도 이러한 것을 개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이 되나요. -대용량인 만큼 디지털기기의 큰 변화가 옵니다. 예컨대 시장이 형성되는 2008∼2009년에는 개인용컴퓨터(PC) 개념이 확 달라집니다. 부팅이 빨라지고, 가벼워지고,PC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확대됩니다. ▶이번 개발에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주 얇은 부도체와 혼합 물질을 찾는 데 어려웠습니다. 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개발에 장애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반도체학회에서 (CTF)관련 논문을 발표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고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반도체 집적도가 매년 2배로 늘어나는 ‘황의 법칙’이 이번에도 증명이 됐습니다.‘황의 법칙’을 증명하기 위한 스트레스도 있겠지요. -왜 없겠습니까. 매년 두배씩 발전된 낸드플래시를 내놓으니 (남들은)때 되면 당연히 개발에 성공할 것으로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품 용량의 2배 확대뿐 아니라 제품에 들어간 기술도 최첨단화하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번 CTF 기술처럼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어떤 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나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좋은 음악회를 갑니다. 골프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골프를 잘해야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는데 지금은 싱글이 됐는데도 더 잘치고 싶어 스트레스가 생깁니다(웃음). ▶내년 이맘때에는 30나노 64기가를 발표하실 수 있나요. -자신 있습니다.(공정은)30나노가 될 수도 있고, 혹은 30나노 초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컨셉트, 비용을 대폭 낮추는 아이디어가 담긴 그런 기술이 나와 시장을 창출해야 합니다.(양적으로)2배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내용을 담아 시장의 ‘임팩트’(영향)가 큰 것을 내놓고 싶습니다.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메모리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비결은 뭡니까. -최대 공로자는 이건희 회장입니다. 이 회장의 철학인 인재양성과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오늘날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삼성은 경기가 좋지 않다고 사람을 안 뽑거나 투자를 안 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세계 1위인 일본회사의 제안을 물리치고, 낸드플래시 독자 개발 과정에서 보여준 이 회장의 빠른 결정이 (결과적으로)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메모리부문은 잘나가지만 시스템LSI(비메모리)가 상대적으로 부진한데요. -차세대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키우려고 투자도 많이 하고,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도 제품이 다양해졌고, 세계 1위업체에 공급하는 부품도 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영업이익률에서 메모리에 미치지 않지만,2008년에는 1등을 하는 제품이 꽤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과 비교하는 얘기가 많은데요. 이 사장의 장점을 꼽아 주시지요. -장점이 아주 많으신 분입니다. ▶본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이라기보다는 (반도체의)업무특성상 비전을 만들고 변곡점을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설득하고…, 그런 노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토의는 리버럴(자유스럽게)하게 하지만 결정은 빨리 합니다. 결정을 빨리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무섭다는 평도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삼성 임직원들)가 생각 못하는 화두를 던지니까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이 회장은 진정한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일과는 어떻습니까. -일주일에 1∼2번 고객들과 저녁을 합니다. 또 헬스를 하고 외부친구들을 만납니다. 회의와 출장이 많습니다(황 사장은 1년에 150일가량을 해외 출장으로 보낸다). 그래서 준비할 게 많아 무리한 저녁 약속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할 것 같은데요. -주말은 가족들과 같이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큰애는 현재 미국 유학 중이고, 둘째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셋째는 중학생입니다. 생일에는 축하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요리를 하는 가장들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런 쪽은)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 (집사람)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는 이벤트를 만듭니다. ▶CEO로서는 100점이 넘는데, 가장으로는 몇 점이나 됩니까. -60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마음만큼은 100점 가장인데 (성격상)행동이 잘 안 됩니다(웃음). ▶삼성에 대한 시각이 복합적입니다. 삼성이 1등이라는 점에서 질투의 대상이 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삼성에 들어가고 싶어하고…. 국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국민이 응원해준 덕분에 삼성은 잘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삼성에서 꿈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경쟁을 하다 보면 인프라의 경쟁력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먹을 거리’ 찾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반도체를 비롯한 기존 사업에도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반도체는 이제 시작입니다. 진정한 먹을거리가 반도체입니다. 확실한 경쟁우위를 보이는 반도체를 더 가꿔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사업이 나오면 기존 것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요즘 좋은 인력을 구하기 힘듭니다. 기업도 사람을 키워야겠지만 정부도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황의 법칙’을 증명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필 ▲53세 ▲1972년 부산고 졸업 ▲1976년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1978년 서울대 전기공학과 석사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전기과 박사 ▲1985년 미국 스탠퍼드대 전기과 책임연구원 ▲1987년 미국 인텔사 자문 ▲1991년 삼성전자 반도체 이사 ▲1994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위원(상무). 세계최초 256메가 D램 개발성공.1기가·4기가 D램 개발총괄 ▲1999년 반도체 연구소장(부사장) ▲200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문 사장 ▲2004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겸 메모리사업부장 ■ “끊임없이 도전하라” 디지털 노마드 강조 황창규 사장의 별명은 ‘미스터 플래시(Flash)’. “성(城)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옛 돌궐제국의 장수였던 톤유쿠크의 비문을 인용,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정신을 강조한다. 임원 회의 때에는 “임원은 좀 더 큰 일을 하라.”며 권한이양을 입에 달고 다닌다. 황 사장의 트레이드 마크는 온화한 표정. 그에게는 적이 없다. 깔끔한 매너도 한몫을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말을 시작하면 달변이다. 황 사장은 해마다 연초에는 전 사무실을 돌며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눈다. 올해에도 이틀간 직원 8000여명과 일일이 직접 새해인사를 나눴다. 황 사장의 조부는 사군자 중 매화 부문에서 일가를 이룬 구한말 화원 화가 황매선(黃梅仙) 선생이다. 황 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인텔사에서 자문을 하던 중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DVC 개발담당으로 스카우트됐다. 삼성의 ‘반도체 신화’는 이렇게 해서 시작됐다. 황 사장은 2002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회로 학술회의에서 “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두배씩 늘어난다.”는 메모리 신성장론, 이른바 ‘황의 법칙’을 발표했다. 그는 7년 연속 이를 입증했다. 대담 곽태헌 산업부장
  • 삼성전자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삼성전자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낸드플래시 메모리 하나만으로도 2시간짜리 고화질 영화 2편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 낸드플래시 16개를 붙여 64GB(기가바이트) 메모리카드로 제작하면 MP3파일 기준 1만 6000곡(1340시간), 영화 40편(64시간), 일간지 400년치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그야말로 ‘손 안의 영화관, 도서관’을 갖게 되는 셈이다. 또 이 메모리를 뒷받침하는 기술은 35년간 플래시메모리를 지탱해온 미국과 일본의 원천기술이 아니라 순수 우리 힘으로 개발됐다.‘테라(기가의 1000배) 시대’를 열 수 있는 이 기술로 앞으로 세계 반도체의 역사와 기술은 한국이 확실한 주도권을 잡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11일 신개념의 ‘CTF(Charge Trap Flash)’ 낸드플래시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CTF 기술을 통해 ▲반도체 공정수 20% 이상 축소를 통한 제조원가의 획기적 절감 ▲20나노 256기가 확대 적용 가능 ▲반도체 산업을 현재의 ‘기가 시대’를 넘어 2010년 이후 ‘테라 시대’ 진입의 토대 마련 ▲낸드플래시 시장 앞으로 10년간 250조원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에 이어 올해 CTF 기술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를 개발함으로써 “1.5년 만에 용량(집적도)이 2배로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을 깨고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이 발표한 ‘메모리 신성장론(황의 법칙)’을 7년 연속 입증했다. 40나노 반도체 기술은 머리카락 두께 3000분의 1의 초미세 기술이다. 32기가 메모리 용량은 세계 인구 65억명의 5배나 되는 328억개의 메모리 기본 소자가 한 개의 오작동없이 엄지 손톱만한 크기에 집적된 것이다. 황창규 사장은 “지난해가 ‘플래시 러시(Flash Rush)’의 해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여는 ‘플래시토피아(Flashtopia)’로의 진입을 준비하는 첫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테라시대 성큼… 250조원대 시장 창출

    테라시대 성큼… 250조원대 시장 창출

    삼성전자가 11일 내놓은 신개념 ‘CTF(Charge Trap Flash)’ 기술은 ‘기가 시대’를 넘어 ‘테라(기가의 1000배)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또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은 ‘모바일 저장 매체’로서 앞으로 낸드플래시의 절대 우위를 확인케 해준다. 기존 반도체 공정의 한계로 알려진 50나노의 벽을 허물고 20나노 시대의 길까지 열게됐다. CTF 기술은 이른바 정보기술(IT)산업에서 ‘제3의 물결’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무리없이 20나노 256기가 낸드플래시까지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기술의 한계였던 초미세화, 대용량화를 극복해 차세대 나노공정의 상용화뿐 아니라 미래 반도체의 개발을 앞당길 수도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CTF 기술 개발로 총 155개의 원천 및 개량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이제까지의 제품 개발 패턴에서 탈피해 과거 기술과는 완벽하게 다른 기술을 구현했다. 즉 신구조와 신물질을 적용한 혁신적 기술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이제까지 ‘메모리 신성장론’을 이끌었던 기존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이뤘다. 또 반도체 공정 단계를 20% 이상 줄여 최소 20% 이상의 제조원가 절감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황창규 사장은 “CTF 기술에 대한 5년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면서 “삼성 독자기술로 세계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고, 경쟁사와 기술 격차도 더욱 벌릴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CTF 기술이 20나노급까지 계속 확대됨으로써 앞으로 10년간 250조원 이상의 시장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전·후방 산업과 IT,BT 등 관련 산업의 파급 효과까지 감안하면 경제적 부가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만 연간 150억∼200억달러(약 15조∼20조원)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설] ‘플래시토피아’ 시대 연 삼성전자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어제 신개념의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40나노 32기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 출시를 소개하면서 ‘플래시토피아’ 개막을 선언했다. 엄지 손톱 크기의 플래시 메모리로 소비자들의 모든 생활 정보를 저장했다가 자유자재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메모리 용량이 세계 인구 65억명의 5배인 328억개의 기본 소자와 맞먹는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 신기술은 반도체 개발의 당면 과제인 초미세화, 고용량화, 고성능화를 동시에 해결했을 뿐 아니라 싼 가격에 낸드 플래시를 대량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반도체의 취약점인 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35년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역사의 새 영역을 개척함에 따라 반도체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또다시 과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의 미국시장 진출 성공으로 통신 종주국에서 기술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첨단 기술의 선점은 향후 막대한 특허 로열티와 더불어 시장점유율 우위 확보, 수십만개의 고급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국가적으로도 일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삼성전자의 신기술 개발은 과감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의 산물이다. 잠재성장력 위축과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가로막고 있는 산업화시대의 낡은 동아줄을 하루속히 제거하는 한편 기업가들의 창의적인 정신을 적극 북돋워야 할 것이다.
  • 경기 단체장들 ‘소신 행정’ 눈길

    경기도내 자치단체장들의 ‘소신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하기관에 마련된 단체장 집무실을 폐쇄, 해당 기관에 돌려주는가 하면 얼굴 내밀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꼭 필요한 행사에만 참석하는 등 격식을 파괴하고 있다. 세수가 부족해 한 푼이 아쉽지만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골프장 건설을 불허하겠다는 단체장도 있다.●4곳 돌려주고 1곳은 백지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1일 외부기관에 마련된 도지사 집무실을 사용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 돌려주라고 지시했다. 불필요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생각에서다. 도지사 집무실은 도본청과 제2청(의정부), 서울사무소, 산하기관 등 모두 7곳에 마련돼 있다. 이 중 경기개발연구원(32평), 중소기업지원센터(31평), 고양킨텍스(28평),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16평) 등 4곳(107평)에 마련된 도지사 외부집무실은 모두 폐쇄되고 해당 기관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수원 광교신도시에 건립 중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설치하려던 도지사 집무실도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행사 참석 줄이고 시정에 몰두 조병돈 이천 시장은 “꼭 필요한 행사에만 참석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천시에서는 14개 읍·면·동별 소규모 마을행사를 비롯해 각종 단체주관 행사가 하루 평균 3∼4건, 연간 1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주최측에서 행사 참석을 요구하면 민선시장으로서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내밀어야 했다. 때문에 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여 제대로 시정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조 시장은 이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 꼭 참석해야 할 행사 기준을 정하고 나머지 행사는 실·국장과 읍·면·동장이 대신 참석토록 했다. 조 시장은 “행사 참석을 줄일 경우 직접 도나 중앙부처를 방문하거나 전문가, 상공인 등을 만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원 안산시장도 외부행사를 절반 정도로 줄였다.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주요 업무의 결재가 늦춰지는 등 원활한 직무 수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송진섭 전안산시장은 2004년 819건,2005년 572건의 행사에 참석했다.●재정 어렵지만 땅 효율적 이용 우선 이기수 여주군수는 취임하자마자 골프장 신설 규제 방침을 밝혔다.여주군에는 용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20개의 골프장(운영중 12개, 진행중 8개)이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1개 골프장으로부터 184억원의 짭짤한 지방세를 거둬들였다. 군의 재정 여건으로 볼 때 적은 액수가 아니다. 이런 이유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마다 세수확보를 위해 골프장 건설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의 골프장은 안된다고 선언했다.여주군 전체 임야면적의 7.17%, 개발가능면적의 17.5%가 골프장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한된 가용토지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골프장 건설을 추진해온 업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고위층의 압력이 적지 않지만 이 군수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 이 군수는 “앞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비해 기업 생산·관광·복지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골프장 추가 신설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 산업자원부 ◇부이사관 승진△혁신기획팀장 金淳哲△무역정책팀장 鄭順南△부품소재팀장 卞鐘立△바이오나노팀장 朴淸遠△석유산업팀장 李學魯△조사총괄팀장 白斗玉
  • [세계의 싱크탱크] (7)노무라종합연구소

    [세계의 싱크탱크] (7)노무라종합연구소

    |도쿄 이춘규특파원|노무라종합연구소(NRI)는 1965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싱크탱크라고 자부한다. 현재 연구소 성격은 크게 변했다. 전통적인 싱크탱크 업무 비중은 15% 정도다. 기업처럼 운영되는 연구소 총매출의 85%는 시스템개발이 차지한다. 즉, 사용자가 요구한 어떤 문제점에 대한 해답이나 해결책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에 반영해 재구축하는 일이 연구소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현재도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싱크탱크이기는 변함이 없다. 특히 아시아 지역 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상하이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한 상태이고, 서울과 타이완, 싱가포르에 지점을 두고 있다고 오하라 아이 전문연구원은 밝혔다. 2006년 3월 결산에서 연 매출이 2855억엔(약 2조 3696억원)일 정도로 거대 기업이기도 하다. 직원수도 4429명. 이 중 400여명이 싱크탱크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총매출의 구성비율은 62.4%가 금융업체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고, 세븐 일레븐과 이도요카도 등 유통업체가 17.4%를 차지한다. 그 외 민간업체들에서의 매출이 12.9% 이다. 관공서의 컨설팅이나 시스템개발을 해주는 것을 통해 총매출의 7.4%가 관공서에서 나온다. 민영화가 확정된 우정공사의 시스템 개발도 했다. 연구소가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88년.1966년 설립된 노무라전자계산센터와 합병,(주)노무라종합연구소로 출범하면서 시스템개발 업무와 싱크탱크 기능을 병행하게 됐다. 후지누마 아키히사 사장은 연구소의 사명에 대해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기업가치를 높여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경제나 기업의 재생·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1970년대부터 조사와 컨설팅 업무를 시작한 뒤 1995년에는 서울지점을 개설, 기업의 경영컨설팅, 중앙 및 지방정부의 폭넓은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지점에는 30여명의 직원 중 지점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한국인 고급인력이다. 조만간 직원수를 늘릴 계획이라는 것이 노무라측의 설명이다. 일본 기업의 한국진출도 돕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측은 산업자원부의 용역을 받아 한·일간 심각한 무역역조를 시정하는 방안을 연구, 고도의 기술을 가진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물이 ‘재팬 데스크(Japan Desk)´의 설치다.2004년 2월 일본계 첨단부품과 소재기업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진출 마스터플랜과 조세감면 혜택 등의 인센티브 설계 및 신청 대행 등을 해주고 있다. 그 결과 린텍(LINTEC), 치소(CHISSO), 쿠라모토(KURAMOTO) 등 총 14개사의 한국진출을 지원했다. 지난 4월부터는 일본경제 회복에 따라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활동도 전문기관과 협력, 제공하고 있다. 한국 대기업들과도 뗄 수 없는 관계다. 요네야마 스스무 아시아·중국 담당 총괄팀장은 “한국의 거대기업 10개 중 7개 기업이 컨설팅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세부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자, 자동차, 화학업체 등에게는 사업개발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유통이나 건설업체는 업무혁신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업체에는 마케팅전략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해외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한다. 국내 지역개발 사업 컨설팅도 20년정도 해오고 있다.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계획 작성과 인천시의 섬개발 프로젝트에도 참가했다.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KTX와 관련된 지역개발 연구도 진행한 바 있다. 일본 정부나 기업들을 상대로 한국사정에 대한 컨설팅사업도 펴고 있다. 브로드밴드시장 조사도 했으며, 기업들을 상대로는 VIP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해줬다. 일본 정부의 의뢰로 금융제도조사도 실시했다. 이처럼 한국과의 깊은 인연 때문에 2004년 12월에는 요네야마 스스무 당시 서울 지점장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taein@seoul.co.kr ■ 노무라硏 ‘2010’등 출간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지난해 9월 ‘2010년, 일본의 미래상’을 제안했다. 노무라연구소가 일본의 미래전략을 제안하는 싱크탱크라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다. 제안은 ‘2010년의 일본’이라는 책으로 출판돼 인기다. 연구소는 이 책에서 현재 일본이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2010년은 조직이 사람들을 활용하는 고용사회에서 사람이 자신의 이니셔티브로 조직을 활용하는 ‘기업(起業)사회´로 전환할 호기가 온다.”며 기업들과 개인의 중기전략을 제시했다. 나노테크시장을 진단,‘비즈니스로서의 나노테크 대전(大全)’을 8월 출간했다. 지난 3월에는 스팸메일의 문제를 다룬 ‘전자메일·위기’도 내놓았다.‘제3의 소비스타일’이라는 책은 일본의 소비스타일 변화를 추적, 새로운 마케팅전략도 제시했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저출산고령화사회의 정책대응’(2004년),‘경제정책의 과제-경제개혁으로부터 디플레 출구 전략까지’(2004년),‘일본 재생에의 처방전-성장신화의 임종과 새로운 도전’(2003년) 등 화제의 단행본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 ■ “한국인, 빠르고 프런티어정신 강해” |도쿄 이춘규특파원|노무라종합연구소의 아시아·중국 담당 총괄팀장인 요네야마 스스무 부장은 “우리 연구소는 구미의 싱크탱크와는 달리 정당과 연결돼 있지 않아 중립적”이라며 “주식회사로서 이익을 내는 것도 목표”라고 설명했다. 민간회사로서 기업과 중앙·지방정부 등이 요구하는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준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3년 동안 서울지점장으로 근무했다. ▶한국경제에 필요한 것은. -국제경쟁력 있는 차세대 성장산업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LG, 현대자동차 등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이어 한국의 경쟁력을 담당할 기업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 기업들이 재팬 데스크를 통해 한국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대부분 삼성,LG, 현대차 등과 거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차세대를 리드할 새로운 기업들이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 투자가 안 들어갈 것이다. ▶한국경제의 약점은. -국내경제 규모가 너무 작다. 외국에 나가지 않으면, 수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이 한국기업들에는 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있다. ▶한국경제의 강점은. -부산이나 광양 등 항구들이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 부산항이 성장한 것은 아시아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인재도 매우 우수하다. 교육 정도도 높다. 아울러 매우 공격적이다. 프런티어 정신도 두드러진다. 매우 빠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세계가 인도를 주목한다. 일본에는 인도를 주목, 진출한 기업이 적지만 한국의 LG 등은 인도진출을 전략적으로 착착 진행해 일본 기업보다 앞서 있다. 중국을 봐도 삼성은 브랜드 조사에서 일본의 유명 전기전자업체보다 인지도가 매우 높다. 한국 기업은 국내 시장이 좁다 보니, 해외전략에 치중해 일본 기업보다 빠르게 멀리 앞서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기업에 대한 조언은. -차세대 신산업과 신상품개발에 대한 집중과 선택을 강화해야 한다. 일본 기업도 마찬가지이지만 휴대전화나 자동차산업 등의 다음에 (한국경제를 견인할) 산업이 뭔가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일본과 한국 기업이 상호 강점을 취합, 전략적인 제휴·연대를 강화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삼성이 소니와 연대하는 등의 구체적인 연대가 중요하다. 그런데 아직도 적은 상태다.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동아시아 경제권 구상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입장은. -5월말 삿포로에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때 연사로 얘기했지만 한국과 일본은 자유무역협정(FTA), 경제연대협정(EPA)을 둘러싼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정지된 상태다. 그 대화를 우선 재개해야 한다.FTA는 단기적으로는 손해인 면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장점이 있을 것이다. 벌써 2년 가까이 FTA 실무협상이 열리지 않는 것은 문제다. ▶정치적으로 한·일관계가 아주 냉랭한데…. -정치와 경제는 분리해 생각해야 한다. 경제 분야는 결코 나쁘지 않다. 일본의 직접투자가 줄고 있긴 하지만 서로가 아주 주요한 파트너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첨단기술부품의 대일 무역적자가 나쁘다고만 보면 안된다. 삼성이 휴대전화 부품을 수입, 조립해서 부가가치를 높여 수출하는 것은 한국에 도움이 된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나은 점은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점이다. 일본인은 느리다. 이것은 명백한 차이다. 재벌이라는 조직, 오너가 있는 조직의 특성도 있지만 일반인들도 빠르다. 특히 비즈니스면에서 한국인은 빠르다. taein@seoul.co.kr
  • 경기 지사·서울대 총장 융합기술연 발전 협약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장무 서울대총장은 3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경기도가 모두 1440억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 오는 2008년 완공한다.현재 건설 중인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1만 7712평 규모의 건물은 현재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와 도내 대학 소속 교수 등 교수 125명이 운영할 연구원은 나노, 바이오, 차세대자동차, 휴먼테크, 디지털콘텐츠, 환경, 유비쿼터스컴퓨팅 등 7개 분야의 연구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학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지사·서울대 총장 융합기술연 발전 협약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장무 서울대총장은 3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경기도가 모두 1440억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 오는 2008년 완공한다.건설 중인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1만 7712평 규모의 건물은 현재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와 도내 대학 소속 교수 등 교수 125명이 운영할 연구원은 나노, 바이오, 차세대자동차, 휴먼테크, 디지털콘텐츠, 환경, 유비쿼터스컴퓨팅 등 7개 분야의 연구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학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이노근(서울 노원구청장)씨 부친상 3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043)286-9535●김범두(한국감정원 상무)범천(순천현대병원장)씨 부친상 김만(전 농어촌진흥공사 전남지사장)한석환(한국토지공사 과장)씨 빙부상 3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62)250-4410●이덕찬(KTD 부장)문찬(동양종금증권 강남지점장)씨 부친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072-2016●이정규(순천향대 대외홍보팀장)완규(카이스트 나노펩 연구원)씨 부친상 이기철(서울 이화여고 교직원)권인규(자영업)임화섭(아산 선장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31일 충남 아산시 온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41)546-6499●나종옥(전 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장)씨 상배 지현(텍스타일타임즈 기자)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조달현(충남 태안군 이원면장)씨 부친상 31일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2일 오전 8시 (041)671-5208●고경현 경숙 정숙(농촌진흥청 연구사)씨 부친상 류종욱(삼한상사 대표)최연태(자영업)씨 빙부상 고종원(조선일보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전략팀장)종훈(자영업)종권(회사원)씨 조부상 31일 인천 부평세림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2)508-1346●노의근(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안광한(MBC 편성국장)씨 빙부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92-0499●윤기현(KBS 영상취재팀 차장)씨 모친상 31일 충남 예산명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41)334-0522
  • 삼성전자 “2010년 가전부문 100억弗 매출”

    삼성전자 “2010년 가전부문 100억弗 매출”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생활가전의 ‘야심작’들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가전제품의 특징은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 기술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예술적인 접목이다.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현봉 생활가전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비전 및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감성 기술을 통한 생활 혁신을 선언했다. 이현봉 사장은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기술과 성능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앞으로는 소비자의 가치로 재해석한 감성 기술과 디자인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며 “감성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화두”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하우젠 아삭’과 최저 소음을 자랑하는 진공청소기 ‘스텔스’, 앙드레 김의 화려한 디자인이 가미된 냉장고 ‘지펠’, 은나노 세탁기 등 5대 제품군 40개 모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新)가전 라인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2010년에는 매출을 100억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 연세대 (신촌캠퍼스)△대외협력부처장 朴太瑄△국제교육교류원장 李政勳△청소년과학기술진흥단장 崔圭弘△상남경영원장 尹世埈△상남경영원부원장 嚴英鎬△알렌관장 尹 善△동서문제연구원장 金宇祥△통일〃 李殷國△국가관리연구원 부원장 金東魯△국제학연구단장 張大鍊△IT〃 李載用△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崔潤植△아식설계공동연구소장 姜成昊△나노과학기술〃 金重賢△우주과학〃 金碩煥△국제학대학원 부원장 金義成△정보대학원 〃 李政雨△영상대학원 〃 尹泰鎭△이과대학 부학장 金 俊△교육과학대학 〃 尹用珍△학부대학 〃 李明根(의료원)△기획조정실장 曺宇鉉△의료정보〃 張炳喆△사무처장 신규호△대외의료협력본부장 安英秀△심장혈관병원원장 姜冕植△안·이비인후과〃 權五雄△보건대학원 교학부원장 池善河△의과대학 교무부학장 趙南薰△〃 학생부학장 李惠姸△〃 교학부학장 林承吉△〃 영동부학장 金亨中△치과대학 교무부학장 曺圭聲△〃 학생부학장 劉炯碩△〃 교학부학장 鄭文圭△간호대학 교무부학장 金仁淑△〃 학생부학장 金善雅△〃 교학부학장 柳芝秀△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張駿△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南容澤△〃 기획관리실장 金相鎭△치과대학병원 진료부장 白炯善△〃 교육연구〃 車仁浩△심장혈관병원 진료〃 장양수△안·이비인후과병원 〃 李廷權(원주캠퍼스)△원주교직교육 주임교수 申泰鎭△연세춘추 원주주간 河殷鎬△언어연구교육원 원주분원장 魯全表△여성과학기술인 양성사업센터장 金明苑△의료공학교육센터소장 金翰成△건강관리〃 趙相賢 ■ 건국대 (서울캠퍼스)△부총장 金鍾淳△대외협력부총장 崔石植△대학원장 金宇峰△교육〃 吳聖三△산업〃 金洛敎△경영〃 겸 경영대학장 金豪中△농축〃 金天濟△정보통신〃 겸 정보통신대학장 金文會△디자인〃 孟亨在△문과대학장 成泰鏞△이과〃 吳善根△공과〃 愼重麟△정치〃 曺周鉉△상경〃 柳在元△생명환경과학〃 孫基哲△기획조정처장 孫在英△교무〃 卞瑩煥△입학〃 文興安△학생복지〃 姜喜政△대외협력〃 朴鍾琯△정보통신〃 趙鏞範△상허기념도서관장 朴承彦(충주캠퍼스)△인문과학대학장 徐惠淑△사회과학〃 李尙玉△자연과학〃 蔡洸杓△교무처장 宋泯東△중원도서관장 金東奎■ 재능대학 △교학처장 崔永熙△기획〃 李承厚△산학협력〃 尹顯民△사무〃 宋永奎△도서관장 崔炳珍△학보사주간 南基彰■ 한국주택협회 △제도1팀장 金東洙△기획홍보팀장 金鎭哲△행정팀장 金儀烈■ 두산중공업 ◇승진△기획조정실 전무 남상철△발전BG 상무 남연우■ 대한투자증권 (지점장)△가경동 吳鳳子△월평 李誠慶△대덕테크노밸리 金鼎洙△두정동 尹秉君
  • ‘2006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에 20개 브랜드 뽑혀

    ‘2006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에 20개 브랜드 뽑혀

    서울신문이 주최한 ‘2006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에 20개 브랜드가 뽑혔다. 온라인 조사망을 통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의 항목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공인된 브랜드 가치는 기업의 최고 핵심 자산으로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 우위 확보와 높은 수익창출을 가져다줄 것이다. 선정된 브랜드를 소개한다. ■삼성전자 ‘파브’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풀HD TV ‘파브(PAVV) 모젤´은 ‘로마´ ‘보르도´의 밀리언셀러 행진을 이어갈 대표적 제품이다. 독일의 백포도주 ‘모젤´을 컨셉트로 개발됐다. 제품 하단부에 ‘크리스털 데코´를 달았으며 ‘스위벨 스탠드´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히든(hidden) 스피커´는 HD고화질 영상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모젤´은 기존 HD급 TV의 2배, 일반 TV의 6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풀HD 화질의 TV 시청은 물론, 앞서 출시된 블루레이 등을 이용해 다양한 풀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7000대1의 명암비, 6ms의 응답속도, 7조 8000억 컬러 등을 자랑하며 1080P(순차주사) 방식을 채택해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게임모드, USB 포트, 컴퓨터 1대1 연결 기능을 갖춰 풀HD TV의 활용도를 높였다. ■ 르노삼성자동차 ‘SM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의 ‘SM5´는 약 1000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개발한 대표적 중형차다. 차체는 충돌시 충돌에너지를 흡수하는 ‘크럼플 존´과 변형을 줄여 승객을 보호하는 ‘세이프티 존´으로 구분됐다. ▲별도 키 조작이 필요없는 ‘스마트카드 시스템´ ▲운전·조수석의 별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좌우독립 풀 오토 에어컨´ ▲CPU 속도가 개선된 ‘지능형 정보 내비게이션(INS-300S)´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3차원 내비게이션´ 등의 첨단 장치가 설치됐다. ‘SM5´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이후 국내 자동차시장에 한 획을 그으며 최고의 중형차로 자리잡았다. 지난달에는 국내에서만 총 6037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포스코건설 ‘더샵’ ‘더샵(the#)´은 반음 올림의 음악적 기호 ‘#´을 통해 ‘삶의 질이 반올림된다.´, ‘고객에 앞서 반 보 먼저 생각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 ‘고객에 대해 세심하고 겸손한 배려와 보살핌, 그리고 개선을 통해 명품을 제공한다.´는 포스코건설의 장인정신을 형상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환경친화적이면서 입주자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세심한 아파트 건설을 기본 철학으로 삼는다. ‘더샵´은 기존 아파트보다 침실 수와 주방 넓이를 줄이고 수납공간, 가족공간, 보조주방 등을 넓혔다. 3대 이상 살아도 이상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최신 환기·청정시스템과 화재 등의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단지 내에는 영유아 보육시설, 택배물품 보관실, 지하창고 등이 설치돼 있다. ■LG전자 ‘휘센’ LG전자는 신개념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창조해가고 있다. ‘휘센(WHISEN)´은 ‘whirl(소용돌이)´과 ‘send(보내다)´의 조합어로 ‘소용돌이치는 시원한 바람을 보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한 바람이 나오는 듯한 어감을 통해 냉방의 우수성을 차별화시켰다. ‘휘센´은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두 대의 압축기 중 한 대만 가동하는 초절전 시스템(TPS)을 채용해 최대 70%의 절전효과를 발휘한다. 3면 입체 청정시스템, 5가지 제품컬러, 전면 패널 일체형, 첨단 LCD디스플레이, 고광택 표면처리 등도 특징이다. ▲에어컨 2대와 공기청정기를 실외기 한 대로 사용하는 ‘휘센 투인원 플러스´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형 에어컨´ ▲유명 예술가 그림을 새겨넣은 ‘액자형 에어컨´ 등 종류가 다양하다. ■ 웅진코웨이 ‘웰빙수기’ 웰빙수기(모델명 CPE-06ALW/B)는 냉이온수기를 하나로 결합한 정수기다. 식약청과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의 기준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냉이온수가 정수와 함께 생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나노 필터´ 시스템이 수질과 물맛을 좋게 한다. ‘선(先) 냉각 후(後) 전해방식´을 적용해 수소이온농도지수(pH)를 2단계(약알칼리, 강알칼리)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전해조의 전극 수를 늘려 원수로 인한 설치제약을 극복했다. ▲정수·이온수 시스템을 강화한 ‘7단계 필터´ ▲추출마개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원터치 전자식 코크´ ▲청결성을 높인 ‘전해조 자동세정 기능´ 등을 갖췄다.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 삼성전자 ‘애니콜 스킨폰’ 애니콜 스킨폰(모델명 SCH-V890·SPH-V8900)은 각 이동통신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모델로 보조금제 시행 이후 하루 3000대 이상씩 개통되며 현재까지 3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130만 화소급 내장 카메라, 파일 뷰어, 모바일 프린팅,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13.8mm 두께에 담았다. 크롬 라인 장식으로 꾸며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3가지 색상이 있다. 독특한 TV광고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슬림팩토리´라는 가상의 휴대전화 공장의 공장장으로 등장한 전지현이 ‘슬림 앤드 모어´라는 노래를 부르며 슬림함을 강조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슬림 DMB폰 2종(모델명 SCH-B500·SCH-B540)을 잇따라 선보이며 초슬림 휴대전화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엔트골프 ‘2006 야마하 인프레스X’ ‘2006 야마하 인프레스X´ 시리즈는 비거리뿐만 아니라 방향성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평균적으로 150야드 거리에서 보통 아이언 7번을 잡았다면 야마하 인프레스로는 8번을 잡을 만큼 비거리에서 유리하다. 일반 골퍼들에게는 비거리가 10야드 이상 늘어나는 것이 매력이지만 상급자 골퍼들은 방향성을 더 높이 평가했다. 2mm의 극박(極薄) 머레이징 페이스와 헤드 하단 좌우로 넓게 포진한 텅스텐 웨이트가 방향성의 생명인 와이드 캐버티와 와이드 스위트 스폿을 실현한 것이다. 아이언의 정확한 탄도도 놀라울 만하다. 샤프트의 손잡이 쪽과 중앙 두 곳에는 관절과 같이 휘는 점이 있어 운동에너지를 증가시킨다. 관절기능이 헤드 스피드를 가속해 비거리를 7야드 증가시킨다. ■롯데칠성음료 ‘사랑초’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광훈)가 지난 5월 선보인 식초음료 ‘사랑초´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흑초가 들어 있는 웰빙 음료로, 현미흑초(3%), 사과과즙(5%), 벌꿀 및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으며 결정과당을 사용해 만들었다. 현재 유통 중인 희석식(물에 섞어 먹는) 식초 제품의 음용상 불편함을 없애는 한편 식초 특유의 신맛을 줄였다. ‘사랑초´는 롯데칠성이 지난 3월에 내놓았던 ‘웰빙 현미 흑초´를 10·20대 젊은층의 기호에 맞게 맛, 디자인, 용기 등을 전면 리뉴얼한 제품이다. ‘웰빙 현미 흑초´보다 식초 특유의 신맛을 줄여 상큼한 맛을 증가시켰으며,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네이밍과 친숙한 글씨체를 사용했다. 또한 180ml 캔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용량에 신 용기를 새로 도입했다. ■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맛있는 우유 GT´는 ‘GT(Good Taste) 신공법´을 이용해 목장·사료냄새 등을 제거하고 우유 본래의 맛과 신선함을 살린 우유다. ‘GT 신공법´은 용존산소를 모두 없앤 후 질소로 충전해 맛과 신선함을 살리는 공법이다. 기존 우유 제품들이 특정성분을 첨가한 데 비해 오히려 특정성분을 제거해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흰 우유가 달라졌다.´ ‘우유가 맛있어졌다.´라는 슬로건의 TV·신문광고를 선보이고 유통매장 및 학교주변에서 시음행사를 펼쳐 우유 맛의 차이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하루 200만개가 팔리면서 여름에도 우유가 잘 팔린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린이 소비자들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F ‘디자인 마케팅’ 올해 KTF는 ‘디자인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2004년부터 디자인 경영을 도입한 뒤 올해는 대대적인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휴대전화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디자인경영 사내 캠페인, 임직원·대리점 명함 디자인 재개발, 상담원 유니폼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KTF를 만나는 순간마다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멋, 편리함, 즐거움을 느끼면서 행복을 창출하도록 한다는 ‘굿타임 경영´의 실천인 셈이다. 2004년 12월 강남 멤버스 플라자를 리뉴얼해 토털 문화·엔터테인먼트·재충전의 공간으로 만드는 등 매장마다 오감 디자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휴대전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 고객이 디자인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954년 설립 이래 반세기 동안 국민과 기업의 동반자로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쉼 없이 외길을 달려 왔다. 현재 기업금융전문은행으로서 국가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장기설비자금 지원 주도, 기업구조조정 주도, 국가균형발전 및 SOC건설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동북아 금융허브 건설 지원, 남북경협 및 북한 개발금융 선도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에 이익배당을 시작, 정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한 차원 높은 모럴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인재경영을 통한 국민경제적·금융시장적·윤리적 기대에 부응해 좋은 은행을 넘어 위대한 은행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새빛맥스 ‘엡손 프리피아… ’ 새빛맥스는 프린터 공급업체 엡손의 ‘프리피아 라벨라이터´ 기기와 테이프 카트리지를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회사다. 지난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 600여개 문구 및 사무기기점을 통해 제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올해 엡손의 PC연결 겸용 휴대형 ‘프리피아 라벨라이터´(모델명 OK-720)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OK-300´, ‘OK-500P´와 함께 정부조달물품으로 등록되었으며 컴퓨터·사무기기 판매업체로부터 호응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선진국에서 라벨라이터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만큼 보편화하였지만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며 “앞으로 ‘프리피아 라벨라이터´가 가정이나 소형매장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하이마트 하이마트(www.himart.co.kr 대표 선종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 유통전문기업이다. 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 ▲전자제품 전문물류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로지텍㈜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하이마트 쇼핑몰 ▲여행사업과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하는 ㈜HM투어 등 4개 사업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전체 직원 5000여명, 전국 매장 250개, 물류 10개소, 서비스센터 9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 9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0여명의 바이어가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110여개 국내·외 가전 제조업체로부터 5000여종의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한다. ■ 건설114 (www.c114.com) 건설114(www.c114.com 대표 이찬재)는 국내 유일의 건설포털사이트다. 2001년 1월 건설컨설팅 정보사이트인 ‘콘스114´로 서비스를 시작해 2003년 9월 건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포털 사이트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현재 ▲건설정보검색 ▲건설용어사전 ▲건설캘린더 ▲건설뉴스 ▲건설전화번호부 ▲건설지식센터 ▲건설자료실 ▲건설브랜드 ▲건설면허 ▲건설취업 ▲입찰정보 ▲건설금융 ▲공사 실무 ▲건설회계 ▲건설사업관리 등의 서비스를 하며 매주 뉴스레터를 e메일로 제공한다. 회사 대표는 “최근 건설관련 자재를 매매하는 ‘건설B2B´를 신설했다.”며 “현재는 철강제품을 주로 취급하지만 점차 종류를 다양하게 확대해 건설자재의 오픈마켓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1세기 주택위원회´는 주부 11명과 교수 1명이 경영진보다 먼저 신규 분양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현장을 답사해 개선사항을 지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입주 60일 전엔 주부로만 구성된 ‘전문 품질 점검단´이 점검을 하고 사내 전문가가 마지막으로 체험하며 개선사항을 체크한다. 이처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여성이 좋아하는 ▲벽지와 마감재의 색 ▲방과 욕실의 크기·개수·평면설계 ▲인테리어 포인트 등을 수시로 조사해 ‘래미안´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헤스티아 라운지´를 운영하며 ▲하자 보수 상담 ▲침대 매트리스, 카펫 등의 진드기 제거 ▲외부 문틀 청소 등 주부가 직접 하기 어려운 작업을 대신 해주고 있다.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1월2일 신(新)브랜드 현판식을 하고 ‘신뢰받는 삶의 동반자, a partner for life´라는 슬로건을 공표했다. 현판에는 7000장의 고객 사진을 새겨 넣었다. 이후 각종 디자인에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하고 임직원 및 컨설턴트들의 의식·행동에 신브랜드 개념을 꾸준히 심어 놓는 등 ‘브랜드 경영´을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 들어 81개의 영업소를 선진형 브랜치(영업소)로 전환했다. 신브랜드 개념을 적용한 이 브랜치는 내부 인테리어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컨설팅 회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사원 유니폼 디자인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인쇄물에 신브랜드 패턴을 통일시켜 한눈에 봐도 삼상생명 것임을 알 수 있게 했다. ■ SK ‘엔크린 솔룩스’ ‘엔크린 솔룩스(enclean solux)´는 ‘Power´, ‘Premium´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Sol´과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Luxury´의 합성어다. SK㈜는 고급휘발유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고급휘발유 브랜드 ‘엔크린 솔룩스´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크린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보다 월등히 높여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여주는 한편,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추가로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을 극대화했다. 승용차의 가속성능을 개선해 스포츠카, 수입차 등 고급승용차의 최적 운전에 도움을 준다. 황 함량은 30 이하로 법적 기준치보다 75% 이상 낮췄다. 현재 전국 180여개 주유소에서 지난해 초에 비해 30~40% 증가된 월 평균 1만 3000드럼이 판매되고 있다. ■ 진로 ‘참眞이슬露’ 1998년 10월 선보인 ‘참眞이슬露´는 대나무 숯의 효능을 소주 제조과정에 이용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으로 맛이 깨끗하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방법에 도입된 대나무 숯 여과공법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특허를 받았다. 소주의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결정하는 것은 물과 주정의 정제공정. ‘참眞이슬露´는 가장 깨끗한 맛을 위해 큰 비용과 정성이 필요한 대나무 숯 정제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이 공정에 사용되는 숯은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3년산 대나무를 섭씨 1000도에서 구운 것으로, 1000만분의 1mm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물과 주정이 깨끗하게 정제된다. 이 과정에서 칼륨이온 등 천연미네랄이 녹아 나와 천연 약알칼리성 소주가 된다. ■ 농협 ‘아름찬김치’ ‘아름찬´은 ‘한아름 가득한, 정갈한 찬거리´의 합성어로 ‘아름답고 풍성한 식탁´을 의미한다. ‘아름찬김치´는 배추는 물론 마늘, 고추, 파, 심지어 소금까지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김치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원료 구입부터 제품 출하까지 농협식품 안전연구원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거치며, 표준배합비에 따라 과학적으로 만들어진다. 잔류농약검사 등을 거쳐 위생적이다. ISO9002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미국방성 위생검사에도 합격했다. 에어프랑스 등에는 기내식으로 납품되고 있다. 애틀랜타·시드니·아테네올림픽 등에 3회 연속 공급되기도 했다. 종류로는 포기·맛·깻잎·갓·총각·파·고들빼기·열무·나박김치 등이 있으며 포장규격이 다양하다. ■ 파라다이스산업 ‘FESCO’ ㈜파라다이스산업(구 극동스프링크라)은 30여년 전통의 소방제품 제조·설비·서비스회사다. 1973년 설립된 후 다음해 3월 극동스프링크라의 영문 머리글자 ‘FESCO´를 상표 등록하고 국내 최초로 스프링클러 외 20여종의 소방제품에 대한 국가검정을 획득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97년 코스닥 기업공개에 이어 현재 매출액 1000억원을 눈앞에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산업표준화상, 대통령 산업포장, 석탑·은탑 훈장 등을 받았고 스프링클러 및 관련 제품들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에서 공인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앞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파라다이스산업은 ‘FESCO´를 세계 제일의 브랜드로 만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Fire Equipment & Service Company´라는 의미를 새롭게 부여했다.
  • [부고]

    ●오정희(미국 거주)의희(전 팬텀 대표)승희(포항1대학 교수)건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조서언(전 인천교대 교수)손수일(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보)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9●고흥욱(재미 언론인)흥호(재미 의사)흥련(전 서울은행 지점장)흥길(국회의원)은정(방송인)씨 모친상 윤병일(전 방송인)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10-6915●김준우(NorthWestern 의과대 교수)성희(PSL 원장)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정용모(워커힐 상무이사)씨 부친상 김종현(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성연동(목포대 교수)연상(21세기병원 부원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6●김용일(테스콤 연구개발 팀장)용식(신성상사 대표)씨 모친상 황태순(용인 신촌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이영식(전 서울시 경찰 간부)유선호(서울시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권오차(사업)오오시바죠지(목사)씨 빙모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62-4820●김상근(한국농촌공사 기획이사)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김권회(전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9●류현주(과천중 교사)지연(바이올리니스트)선화(변호사)씨 부친상 김성강(충현고 교사)고일환(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심익창(변호사)씨 빙부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50-2741 ●이승환(기무사령부 수사단장)씨 부친상 한대곤(경상종합건설 대표)황재윤(주중 세무협력관)박기수(박기수내과 원장)주재훈(차병원 의사)씨 빙부상 26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54)776-9411●정종득(한국도로공사 경인영업소 소장)씨 별세 원순(군인)요한(학생)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심기유(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씨 별세 황주(자영업)철주(〃)석주(〃)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5●노덕용(경기고속 팀장)씨 부친상 송창호(좋은아침 나노세라 부장)김호식(BJIF 〃)유제광(사업)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3●유승철(자영업)지연(모두액세스 투자팀장)소연씨 부친상 이정원(효성 홍보팀 부장)김병준(자영업)씨 빙부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21-2099●안중근(B&T영업)상근(자영업)씨 부친상 안재무(자영업)재은(회사원)김재열(강동경찰서)씨 형님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4●임종성(KBS PD)종근(미르이앤씨 대표)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창진(전 동아일보 화상부 차장)씨 상배 연희(남양주 충명보건병원 정신과 과장)선희(행텐 대리)씨 모친상 이경식(아티스 대리)씨 빙모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30분 (02)392-2899●김태현(국회도서관 직원)대현(미국 거주)씨 모친상 최창훈(신창건설 이사)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정수영(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병우(전 기업은행 종로지점장)병주(재미 사업)병재(경기대 경영대 교수)명희 선희(우성여성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조유근(서울대 공과대 교수)임우성(우성여성병원 이사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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