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나고야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부대변인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눈 결정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일관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삼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79
  • ‘유통+환승센터’ 대구 신세계, 지역경제도 달궜다

    ‘유통+환승센터’ 대구 신세계, 지역경제도 달궜다

    유통과 복합환승센터가 만나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신세계는 지난해 12월 대구신세계백화점이 개장한 지 100일 만에 1000만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절반은 대구가 아닌 외지인이다. 하루 평균 10만명이 다녀간 힘은 규모(영업면적 10만 3000㎡)도 크지만 하루에 한 번꼴로 열리는 문화공연, 수족관, 옥외테마파크, 갤러리 등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KTX, STR,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10분 안에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의 이동 편의성도 이를 거들었다. 유동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1월 대구 내 호텔 등 숙박시설 이용객은 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명 이상 늘었다. 전국 백화점 판매지수가 올 1월 -2.5% 역신장했지만 대구 지역은 12.4% 늘었다. 동대구역 KTX와 STR 승하차 인원이 83%, 지하철역은 57% 늘었다. 복합환승센터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경우는 일본에도 있다. 나고야역에 위치한 JR센트럴타워는 백화점, 호텔, 식당 등이 함께 입주한 나고야의 랜드마크다.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은 교통시설에 일본 최대 백화점인 한큐백화점, 2000석 규모의 영화관, 호텔, 다양한 식당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된 지 2년 만에 지역의 최대 상권으로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이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표이사인 장재영 사장은 “대구신세계는 대구시가 주도한 국내 최초의 복합환승센터”라며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기업투자 유치 프로젝트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생물자원 주권 강화… 유전 정보 불법 유출 제동

    외국인이 유전자원·지식 이용 땐 국가 신고·이익 공유 합의해야 환경부는 16일 국내 생물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 제공국 절차를 준수하는 내용의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17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2014년 10월 국제적으로 발효된 유전자원 등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법률안에 따르면 국내 유전자원 및 이와 관련된 전통지식을 이용하려는 외국인 등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국가책임기관에 신고하고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도록 제공자와 합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와 ‘털개회나무’처럼 과거 해외로 반출·개량된 후 오히려 사용료를 지불하고 역수입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국가 차원에서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이익 공유를 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침엽수이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는 1907년 제주에서 프랑스 신부가 발견한 후 미국 식물학자에 의해 학계에 보고됐다.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용으로 개량돼 국제적으로 확산됐다. 미국 식물채집가가 발견, 유출한 털개회나무는 원예종으로 개량(미스킴라일락)돼 오히려 1970년대부터 역수입되고 있다. 또 해외 유전자원 등을 국내에서 이용하려는 기업 등은 접근과 이익공유 등에 관한 제공국의 절차를 준수했음을 환경부 등 국가점검기관에 신고토록 했다. 인도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던 님나무의 항균작용을 미국 제약사가 활용해 살충제 및 오일성분 특허를 등록했다. 이후 인도 농민과 비정부 기구(NGO)가 이의신청해 2005년 특허가 취소된 바 있다. 정부는 국내외 정보를 취합·조사·제공하는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등 기업과 연구자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적인 이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국내 유전자원 등에 대한 접근 및 이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법률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나고야의정서 비준동의안이 통과된 후 외교부가 비준서를 의정서 사무국에 기탁하면 90일이 지나 시행된다. 다만 접근 신고, 접근·이용 금지 및 제한 등은 법 시행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일본도 최강 한파…북부지역은 영하 42도까지 내려가기도

    일본도 최강 한파…북부지역은 영하 42도까지 내려가기도

    일본에도 주말과 휴일 한파가 이어져 해안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m가 넘는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북부지방은 영하 40도까지 내려갔다. 이에 피해가 잇따라 항공편이 결항하고 2명이 사망했다. 15일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적설량은 야마가타(山形) 현 오쿠라무라 2m 42㎝, 니가타(新潟) 현 쓰난마치(津南町) 1m 82㎝, 후쿠시마(福島) 현 다다미마치(只見町) 1m 54㎝ 순이다. 시가(滋賀) 현에 34㎝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교토(京都), 가나자와(金澤), 나고야(名古屋), 히로시마(廣島) 등에도 많은 눈이 쌓였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북부지역과 호쿠리쿠(北陸) 상공이 영하 42도까지 내려갔다. 홋카이도(北海道) 일부 지역이 영하 29.7도를 기록하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폭설의 영향으로 니가타와 오사카(大阪) 등 지역을 잇는 항공기 130여 편이 결항됐다. 제설작업을 위해 활주로를 폐쇄했던 니가타공항에선 14일 저녁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다. 홋카이도(北海道) 신칸센 일부 구간에선 30분 이상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며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에선 최대 1시간 10분가량 운행이 늦춰지기도 했다. 인명피해도 잇따라 니가타 현에선 80대 여성이 눈이 쌓인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가노(長野) 현에선 사찰 경내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60대 주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진 소나무 가지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폭설로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설은 지난 14일 일본 대입센터시험(한국의 수능시험과 유사)에도 영향을 미쳐 8개 시험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을 30분~2시간 정도 늦췄다. 이번 시험은 전국 690여 시험장에서 수험생 58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지역에 따라 40~8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전역 후 첫 근황 “잘생긴 민간인+아저씨+오빠”

    김재중, 전역 후 첫 근황 “잘생긴 민간인+아저씨+오빠”

    JYJ 김재중이 전역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2일 인스타그램에 “민간인, 아저씨, 오빠”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훈훈한 외모의 김재중이 담겨있다. 팬들은 21개월 만에 개인 SNS의 업데이트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제대한 김재중은 전역 후 첫 행보로 한국과 일본 콘서트를 펼친다. 21~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2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더 리버스 오브 제이’(The REBIRTH of J)를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9~11일 日 나고야 유니버설 국제컨퍼런스 참가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9~11일 日 나고야 유니버설 국제컨퍼런스 참가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9일~1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6회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다(사진).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공유가치 창조’이며 관광, 산업진흥, 긴급상황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을 중심으로 세미나, 워크샵, 박람회, 유니버설디자인 마라톤이 동시에 진행된다. 장애인당사자, 서울시 유관부처 공무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의료원 등 참가자 45명으로 구성된 한국 참가단은 특히 공공기관의 참여가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우창윤의원은 ‘일본의 아베총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산업전반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실제 일본의 경제성장 및 사회적 인식 확산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우창윤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된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이번 컨퍼런스에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했다’며 서울시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연수 참가를 통해 참가자들의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성이 강화되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정책 마련 및 추진에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컨퍼런스는 2년에 한 번씩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 후쿠오카, 2014년 도쿄에 이어 올 해는 중부지역의 중심지인 나고야에서 열린다.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예상 30여개 국가 약 1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는 39명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는 39명

    경남 남해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93) 할머니가 6일 별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9명이 됐다. 박숙이 할머니는 1923년 남해군 고현면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갔다. 일본 나고야를 거쳐 중국 만주로 끌려간 박 할머니는 그곳에서 7년간 지옥 같은 생활을 강요당했다. 해방을 맞았지만 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만주에서 7년간 더 생활하다 부산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건강이 악화해 남해읍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남해군은 광복절 70돌인 작년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소녀상은 남해읍 아산리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소공원 487㎡에 건립됐다. 박숙이 할머니의 빈소는 남해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8일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준기 ‘티티’ 안무 영상 ‘화제’

    이준기 ‘티티’ 안무 영상 ‘화제’

    배우 이준기가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인 ‘티티(TT)’ 안무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2016 이준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Thank you’가 열렸다. 이날 댄서들과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트와이스 신곡 ‘티티’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이준기는 ‘티티’의 포인트 안무인 손가락으로 우는 동작을 취하거나 얼굴 꽃받침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준기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영상=everything korea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프타임] 韓 여자 골프 日 꺾고 ‘더퀸스’ 우승

    한국 여자 골프가 일본을 꺾고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스’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4일 일본 나고야 미요시 골프장(파72·6500야드)에서 1대1 매치 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주장 신지애 등이 일본에 7승1무승부로 압승을 거뒀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간발의 차이로 일본에 우승을 내줬던 한국은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 [하프타임] KLPGA ‘더퀸즈’ 1R 日에 4점차 뒤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팀이 2일 일본 나고야 인근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 골프대회 1라운드 포볼 4경기에서 2승2패로 승점 4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4전 전승으로 승점 8을 쓸어담은 일본에 승점 4점 차로 뒤져 지난해 준우승 설욕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야마 시호-스즈키 아이와 맞선 ‘에이스 조’ 신지애-고진영의 1홀 차 패가 뼈아팠다.
  • 방탄소년단 소셜 50 1위, 美 빌보드 또 역주행 ‘소름돋는 기록’

    방탄소년단 소셜 50 1위, 美 빌보드 또 역주행 ‘소름돋는 기록’

    방탄소년단 ‘소셜 50 1위’ 소식이 화제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6년 12월 10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 ‘월드 앨범차트’ 5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주 ‘소셜 5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던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이번 주 1위를 재탈환해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또다시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는 세계 유명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일주일간 가장 활동적인 아티스트의 순위로 팔로워 수나 조회수 증가 등 팬들의 소셜 활동 지수를 수치화해 분석 후 반영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다음 달까지 일본 4개 도시 8회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서울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기의 KLPGA, 노련한 JLPGA 깬다

    2개 투어 전력상 사실상 한·일전 고진영 등 20대 선수 포진한 韓 노장 주축 日에 설욕할지 주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KLPGA팀 9명은 다음달 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나고야 인근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리는 4개국 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호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4개 여자 프로골프투어 대항전이다. 이 대회는 또 사실상의 한·일전이나 다름없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열두 차례 치른 한·일 대항전이 모태다. 대회 인지도를 높이고 후원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럽과 호주투어를 합류시켜 4개 투어 대항전으로 대회 포맷을 바꿨다. 그러나 전력상 나머지 2개 투어가 한국과 일본을 따라잡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래서 대회는 사실상의 한·일 대항전의 속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대로 대회 이름과 포맷을 바꾼 일본은 지난해 15년 만에 한국을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 복귀를 노리는 한국은 올해 상금랭킹 2~10위까지 총출전한다. 한·일전 최다 출전자이면서 올해 JLPGA 투어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신지애가 주장을 맡았고 KLPGA 투어 대상을 확정한 고진영을 선봉에 내세웠다. 일본 역시 JLPGA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주력이다. 9명 가운데 8명이 이번 시즌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든 선수들이다. 특히 한국 대표팀이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가 주력인 반면 일본은 노련한 고참 선수들이 전력의 핵이라는 점이 다르다. 올해 상금랭킹 3위의 류 리쓰코(29)를 비롯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했던 오야마 시호(39)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호주는 L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레이철 해더링턴(44)이 지난해에 이어 주장을 맡았고 유럽은 통산 19승의 종신 회원 트리시 존슨(50·영국)을 비롯해 미국·유럽 11승의 카트리나 매슈(47), 베키 모건(42) 등 역시 큰 대회 경험이 많은 노장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대회는 첫날 포섬, 둘째날 포볼 그리고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기면 승점 3, 비기면 1점을 받고 사흘 동안의 승점 합계로 팀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은 1억엔, 우승팀에는 4500만엔이 돌아간다. 준우승 팀은 2700만엔, 3위 1800만엔, 4위는 900만엔을 받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와우! 과학] 인간이 뱀을 두려워하는 이유는…조상 탓?

    [와우! 과학] 인간이 뱀을 두려워하는 이유는…조상 탓?

    일반적으로 간교하고 두려운 존재로 묘사되는 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나고야 대학 연구팀은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뱀을 가장 빨리 인지한다는 논문을 미 국립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이 뱀에 대해 갖고 있는 '원초적 본능'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곧 인간이 뱀에 대해 갖는 두려움은 인류 진화의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선천적인 본능이라는 가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각 동물의 이미지를 흐릿함에서 명확함으로 차츰 올리는 20단계의 이미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즉 한 단계씩 올라갈수록 동물의 이미지가 점점 더 명확해져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 그 결과 고양이와 같은 인간에게 무해한 동물의 경우 9~10단계 수준에서 피실험자가 이를 인지했으나, 뱀의 경우 6~8단계 만에 이를 알아봤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빠르게 뱀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일까? 연구팀은 이를 '뱀 탐지 이론'(Snake Detection Theory)으로 해석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 린네 이스벨 박사가 발표한 이론으로 뱀이 영장류의 진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골자다. 인류의 조상에게 있어 뱀은 가장 큰 위협이었고 살아남기 위해 빨리 알아보고 반응하도록 뇌가 진화했다는 주장이 핵심이다. 연구를 이끈 누부유키 카와이 교수는 "뱀이 주위 환경에 위장하거나 풀 속에 숨어있어도 인간은 이를 빨리 인지할 수 있다"면서 "이는 인간과 영장류의 시각 시스템이 위험한 동물을 빨리 알아 볼 수 있게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기에게도 선택권을...부드러운 기저귀 선호 확인(연구)

    아기에게도 선택권을...부드러운 기저귀 선호 확인(연구)

    말 못하는 아기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나 보다. 대부분 아기는 일반 기저귀보다 촉감이 부드러운 기저귀를 더 선호한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일본 매체 기즈모도 저팬이 5일 보도했다. 일본 기저귀업체 유니참 연구팀과 나고야대 대학원 오히라 히데키 교수팀은 공동으로 생후 4~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일반 기저귀와 촉감이 부드럽게 향상된 기저귀를 각각 착용하게 하고 그에 따른 반응에 따라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를 판단했다. 공동 연구팀은 우선 아기 22명에게 일반 기저귀와 부드러운 기저귀를 각각 3회에 걸쳐 3분씩 입혔다. 그러고 나서 해당 두 기저귀를 아기들에게 보여줬다. 이때 아기가 어떤 기저귀를 더 바라보는지, 또한 어떤 기저귀에 손을 뻗었는지를 관찰하고 아기가 주시하고 손을 뻗는 행동을 기저귀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아기가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것을 보면 바라보거나 만지려는 성향에서 기인한 것. 그 결과, 아기들은 일반 기저귀보다 부드러운 기저귀 쪽을 더 오래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아기 중 기저귀에 손을 뻗은 아기는 15명, 그중 70%에 해당하는 11명의 아기는 부드러운 기저귀를 만지려고 했다. 즉 아기들은 일반 기저귀보다 부드러운 기저귀 쪽에 관심을 두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 결과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일본 감성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기에게 일반 기저귀보다 비싼 부드러운 기저귀를 반드시 입혀야 할까. 이번 연구는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기는 하지만, 연구 주최 측이 기저귀 생산업체인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검증할 필요는 있는 것이다. 또한 많은 아기가 실제로 부드러운 기저귀를 좋아하더라도 젖었을 때의 느낌이나 배설할 때의 어려움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한 상태에서 어느 쪽 기저귀가 더 편안한지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 사진=ⓒ ucchie79 / Fotolia (위), 유니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외교부 ◇공관장 인사△주가봉 대사 박정남△주온두라스 대사 신성기△주체코 대사 문승현△주파라과이 대사 안민식△주파푸아뉴기니 대사 곽범수△주폴란드 대사 최성주△주나고야 총영사 정환성△주밴쿠버 총영사 김건△주호놀룰루 총영사 강영훈△주후쿠오카 총영사 김옥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홍보정책관 금기형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윤두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직위 승진△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양성영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이상권◇국장급 전보△생활안전정책관 최규봉◇과장급 전보△자연재난대응과장 임재웅 ■알리안츠생명 ◇임원 전보△PA&PD실장 안성진◇임원 승진△AA실장 신완섭△GA실장 박영호
  • 여성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자 타베이 준코 저 하늘로

    여성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자 타베이 준코 저 하늘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여성 최초로 등정한 일본 여성 타베이 준코(田部井 淳子)가 4년 전 진단받은 복막암을 치료하던 사이타마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떴다고 영국 BBC가 22일(현지시간) 가족들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향년 77.  고인은 지난해 9월 제주 올레길을 돌아보고 지난 6월 나고야의 코리아 플라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개최한 제주 도보 콘텐츠 홍보를 위한 ‘간세라운지 인 나고야’의 토크쇼에 초청돼 한라산과 올레길, 한라산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더 많은 일본인들이 제주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35세이던 지난 1975년 5월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뒤 1992년까지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미국의 매킨리, 남극의 매시프 빈슨 등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발 아래 뒀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앞두고 눈사태에 파묻혔다가 가이드가 손으로 눈을 퍼내 그를 구조했으며 그는 12일 뒤 마침내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7월 후지산을 등정한 게 마지막 산행이었는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현 고교생들과 어울려 올랐다. 고인 역시 후쿠시마현 출신이었다.   2012년에 그는 재팬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이 여성운동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타베이는 “1970년대 일본에서는 남자는 밖에 나가 일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직업이 있는 여성들조차 차심부름이나 하라는 대우를 받았다. 그래서 그들이 직장에서 승진하는 일은 꿈조차 꾸지 못했다”면서 “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건 내가 산에 오르길 원했다는 것에 마음 속으로 의문이 결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日 누빈 신지애, 다시 태극마크

    日 누빈 신지애, 다시 태극마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28·스리본드)가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2월 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나고야 인근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인 ‘더퀸즈’ 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9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종전의 한·일여자골프 대항전이 형식을 바꿔 지난해 처음 치러졌다. KLPGA와 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ALPG) 등 4개 협회가 각 9명씩을 출전시켜 자국 투어의 기량을 겨루는 4개 투어 대항전이다. 지난 첫 대회에서는 일본이 우승했다. 한국대표팀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상금 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으로 구성됐는데 신지애는 올해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김해림(27·롯데)과 함께 협회 추천선수로 선발됐다. 대표팀 캡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지애는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더 퀸즈’ 대회 출전은 처음이지만 신지애는 1999년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시작된 12차례의 한·일대항전에서는 ‘단골손님’이었다. 지금까지 출전 횟수는 모두 6번.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골프클럽에서 열린 2006년 대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6차례 연속으로 한·일대항전에서 활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달 105시간 초과근무…일본 최대 광고회사 여성 신입사원 ‘자살’

    한달 105시간 초과근무…일본 최대 광고회사 여성 신입사원 ‘자살’

    17분 밖에 나가고 53시간 연속 본사에 머물기도 일본의 최대 광고회사인 덴쓰(電通)에서 신입사원이 월 105시간에 달하는 초과근무를 한 끝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덴쓰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장시간 근로 관행을 타파하겠다며 일하는 방식 개혁에 착수하는 등 일본 사회 전체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명문 도쿄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덴쓰에 입사한 다카하시 마쓰리(高橋まつり·여·사망 당시 만 24세)씨는 같은 해 12월 25일 도쿄에 있는 사택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광고 업무를 담당하던 다카하시 씨는 목숨을 끊기 전 격무에 시달렸다. 덴쓰 본사를 관할하는 미타(三田)노동기준감독서의 조사 결과 다카하시 씨는 작년 10월 9일∼11월 7일 약 105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인정됐다. 고인은 특히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7시 27분(본사 출입 기록 기준, 이하 동일) 회사에 왔다가 다음날 오전 6시 5분 퇴근했으나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전했다. 그는 26일 오전 6시 5분부터 27일 오후 2시 44분까지 본사에 머물다 밖으로 나갔고 17분 후 다시 본사에 들어갔다가 28일 0시 42분에 퇴근했다. 중간에 17분가량 나간 것을 제외하면 거의 53시간 연속 본사에 붙잡혀 있었던 셈이다. 노동기준감독서는 다카하시 씨의 자살이 업무상 재해라는 판단을 최근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초에는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복해 토로했다. 다카하시 씨는 “토·일요일도 일하지 않을 수 없도록 또 결정돼 정말 죽어버리고 싶다”, “자고 싶은 것 외에는 감정을 잃어버렸다”, “휴일을 반납하고 만든 자료가 형편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미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 찢어졌다”, “이미 (오전) 4시다. 몸이 떨린다. 죽어야겠다. 더는 무리인 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유족 측은 다카하시 씨가 상사로부터 “머리가 부스스하고 눈이 충혈된 상태로 출근하지 말라”, “여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힘이 없다”는 얘기를 듣는 등 지위를 이용한 부당 대우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목숨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장시간 노동 관행으로 희생되는 사람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도쿄노동국과 미타노동기준감독서는 14일 노동기준법 위반 혐의로 도쿄에 있는 덴쓰 본사에 당국자 8명을 파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또 오사카(大阪)시, 교토(京都)시 나고야(名古屋)시에 있는 덴쓰 지사 3곳에 대해서도 현지 노동국도 조사를 시작했다.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동시에 본사와 지사를 일제히 조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사태가 형사 사건으로 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덴쓰가 불법 장시간 노동을 관행적으로 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노동기준법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노동 시간의 상한으로 정하되 노사 협정에 따라 노동기준감독서에 신고하면 상한을 넘을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덴쓰가 신고한 초과근무시간은 한 달에 50시간이다. 다카하시 씨가 이를 훨씬 뛰어넘는 100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덴쓰가 불법을 관행화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덴쓰 사원들은 “나도 당연한 것처럼 밤늦게까지 일하고 있다. 과로사가 두 번째이므로 노동기준감독서가 조사하러 오는 것도 의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3개월 동안 초과근무가 월 100시간을 넘었다. 노동기준감독서가 들어와서 회사가 바뀌면 좋겠다”는 등의 얘기를 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은 전했다. 덴쓰에서는 1991년에도 과로에 시달리던 사원이 자살했음에도 장시간 근로관행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베 총리는 13일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 회의에서 “덴쓰 사원이 과로사, 즉 일을 너무 많이 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일하는 방식 개혁을 확실히 추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유일 물 포럼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 대구서 개최

    국토부·환경부·대구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이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은 작년 세계 물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 창설을 제안하면서 ‘대한민국 물산업전’과 ‘낙동강 물주간’을 통합한 행사다.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파트너십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이어 물주간 행사기간 중 금강, 진행워터웨이 등의 회사·공단과 각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학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는 ‘Water-Energy-Health’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물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의 주제별 세션을 개최한다. 전 지구적인 물문제의 해결을 위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시상하는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도 개최된다. 여기에는 물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물을 탐구하여 물에 대한 창의적인 지식을 제고하고, 물 관련 이슈에 대한 교육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KJWP)도 개최된다. 또 물산업 관련 도시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월드워터시티포럼(WWCF)’도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필리핀 마닐라, 일본 나고야, 중국 심천 등 10개국 10개 도시와 미국 물환경연맹(WEF), 국제물협회(IWA) 등 3개 기관에서 참가한다. ‘워터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벨생리의학상에 오스미 요시노리…日 3년 연속 과학분야 수상

    노벨생리의학상에 오스미 요시노리…日 3년 연속 과학분야 수상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 학자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과학 분야 수상으로는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스미 교수를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단독 선정해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 불필요하거나 퇴화한 단백질, 소기관을 재활용하는 오토파지 현상 연구로 질병 치료의 길을 한층 더 열어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퇴화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오토파지 기전에 이상이 생기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난치병과 암, 당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오토파지 현상이 발생하는 과정과 제어 유전자를 밝혀내면 이 같은 신경난치병을 치료할 길을 찾을 수 있다. 1960년대 세포가 세포막으로 내부 기관을 감싸 파괴하고 이를 분해·소화하는 기관인 리소좀으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최근까지 이 현상의 의미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었다. 오스미 교수는 1980년대 현미경 관찰로 세포 내에서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후 오토파지를 제어하는 유전자와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특히 1988년 세계 최초로 전자 현미경으로 효모 세포를 관찰해 세포가 어떻게 스스로 구성 성분을 분해하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지를 밝혀냈으며, 1993년에는 이 현상을 제어하는 유전자를 역시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노벨위원회는 “오스미 교수의 발견은 세포가 어떻게 세포 내 물질을 재활용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냈다”며 “그의 발견은 세포 기아에 대한 적응과 감염 반응 등 여러 생리 과정에서 오토파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토마스 페를만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수상소식을 전했을 때 그의 첫 반응은 ‘아’였다”며 “그는 매우매우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1945년 후쿠오카에서 4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오스미 교수는 일본 도쿄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 록펠러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이후 도쿄대 조교수와 자연과학연구기구 기초생물학연구소 교수 등을 지냈다. 2012년에는 일본 이나모리 재단이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교토(京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스미 교수는 이날 수상자로 결정된 뒤 가진 교도통신과의 통화에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첫 소감을 말했다. 또 NHK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토파지를 연구한 이유는) 남들과는 다른 것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며 “자동분해가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체는 항상 분해작용 또는 포식을 반복하면서 형성과 분해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생명이란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지난해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일본 기타사토(北里)대 특별영예교수가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이다. 또한 과학 분야로는 3년 연속이다. 2014년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고야대 교수가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 교수가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오스미 교수를 포함해 모두 25명(미국 국적 취득자 2명 포함)으로 늘게 됐다. 이 가운데 물리학상 11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4명 등 22명이 과학 분야 수상자다. 나머지는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이다. 수상자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일제 제트여객기, 두번 실패 후 미국 시험비행 성공

    첫 일제 제트여객기, 두번 실패 후 미국 시험비행 성공

    미쓰비시항공 주도로 개발된 일본의 첫 국산 제트여객기 MRJ 제1호기가 세번째 도전만에 29일(현지시간) 미국으로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사진은 MRJ 제1호기가 나고야공항을 출발해 알래스카를 경유, 이날 미 서부 워싱턴주 그랜트국제공항에 착륙한 후 승무원들이 밖으로 나와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2016-09-29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