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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관광객 코로나 음성 제출 의무”…빗장 강화하는 日

    “중국인 관광객 코로나 음성 제출 의무”…빗장 강화하는 日

    일본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관광수익 증가 기대보다도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가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8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들에 대해 일본 입국 시 항원 검사가 아닌 보다 정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입국자는 일본 입국 시 음성 증명서 제출이나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중국만 예외로 한 것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중국 당국이 8일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하자 즉각 중국발 입국자 입국 규제 조치로 대응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거나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이 나오면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가능한 공항도 제한했다.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하도록 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홋카이도나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은 제한했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강화하는 데는 중국발 입국자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본 내 공항 입국자 가운데 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90명은 중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있었다. 또 지난 1일 공항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는 32명으로 여기서 28명이 중국에 머문 적이 있었다.
  • 빗장 열린 유커… 日여행업계 기대 속 ‘전전긍긍’ [특파원 생생리포트]

    빗장 열린 유커… 日여행업계 기대 속 ‘전전긍긍’ [특파원 생생리포트]

    중국이 오는 8일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일본의 기대와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일본 여행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관광 수익을 회복할 것을 기대하는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2일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일본에 입국한 중국인(홍콩 등 제외)은 2만 6478명이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1월 64만 8590명의 4% 수준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역대 최고인 950만명 수준으로 전체 방문객의 30%를 차지했다. 또 그해 중국인들의 일본 내 여행 소비액도 1조 8000억엔(약 17조 3400억원)으로 전체 여행 소비액의 40%에 달하는 등 중국인들이 일본 관광 경제를 책임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일본 여행업계가 중국인 관광 재개 방침에 기대가 큰 이유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빗장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거나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경우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이 나오면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일 공항 입국자 중 확진자는 32명으로, 28명이 중국 체류 이력이 있었다. 요미우리신문은 “30일만 해도 입국자 가운데 4명뿐이던 확진자가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외에도 입국 가능한 공항 또한 제한했다. 중국·홍콩·마카오발 항공편에 대해서는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으로만 입국할 수 있게 했다.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의 입국을 막은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 이미 입국했던 홍콩 여행객들의 귀국 항공편에 제한이 생기면서 혼란이 커지고,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일본 정부에 항의하자 한발 물러서 3개 공항을 추가 개항하기로 했다. 다만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라 하더라도 탑승 일주일 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면 3개 공항 이용이 불가하다. 일본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경기 부양을 기대하면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데는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지통신은 “지난해 11월 들어서 급증하고 있는 데다 12월 27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기후재앙 눈폭풍/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기후재앙 눈폭풍/박록삼 논설위원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 토네이도 몇 개가 연거푸 들이닥친다. 대서양 해수면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일본에는 주먹만 한 우박이 쏟아진다. 유럽 상공에서는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지며 엔진이 얼어붙은 헬기가 추락한다. 며칠 동안 비를 퍼붓던 뉴욕에서는 해일에 이어 눈폭풍이 몰아친다. 그리고 지구 북반구 대부분은 빙하기에 가까운 기후 현상이 펼쳐진다. 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 속에서 그려진, 기후변화가 초래한 비극적 재난의 모습들이다. 18년 전 재난영화의 상상 못지않은 현실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며칠째 이어지는 눈폭풍과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추위로 50명이 넘게 숨졌다. 미국 전역에 걸쳐 150만명이 에너지 공급이 끊긴 상태에 놓였고 수백만명이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빠졌다. 아직도 눈폭풍이 그치지 않으니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환경보호기금(EDF)은 “기후변화 효과로 눈폭풍이 더 많은 폭설을 몰고 온다”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증기가 더 많이 대기로 유입되고 대기 중 증가한 수분이 폭설과 폭우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북극의 온난화가 찬 공기를 남쪽으로 밀어낸 것이다. 실제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재앙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깝게 다가왔다. 지난여름 파키스탄에서는 국토의 3분의1이 물에 잠기는 최악의 홍수로 1000명 이상 숨지고 13조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대만에선 크리스마스 직전 규모 5.4의 지진이 두 차례 연속 일어났고, 눈이 거의 오지 않던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도 1m 이상 폭설이 내려 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영화 ‘투모로우’가 제목을 통해 말한 ‘내일’의 모습이 ‘오늘’로 닥쳐온 셈이다. 영화 속 과학자의 사전 경고를 무시했던 미 대통령은 얼어 죽었고, “기후만이 아니라 경제도 위기”라며 대비에 나서지 않던 부통령은 멕시코로 피신해야 했다. 그리고 뒤늦게 “지구의 자원을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었다”고 말한다. 현실에서도 숱한 경고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대비는 부족하다. 기후위기를 넘은 기후재앙은 더이상 내일의 일이 아니다.
  •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중국이 다음달 8일부터 입국제한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과 일본, 인도 등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의 강화이지만 중국은 ‘이중 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적용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리 데이터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새로운 변이 출연 우려와 관련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구체적인 검역 조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본과 유사한 대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확진 시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은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항공편에 대해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일본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이 차단된 것이다. 인도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는 중국발 입국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추적과 감시 조치를 강화한다. 대만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이 나오면 격리하기로 했다. 필리핀 역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중국인 검역 강화에 대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각국 사람의 왕래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일부 서방 국가가 이중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중국에 이어 홍콩도 오는 29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백신 패스, 밀접 접촉자 격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명품 브랜드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증시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주가는 27일 2.38% 올랐다. 에르메스는 2.04%, 구찌·생로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의 주가는 1.39% 상승했다.
  • 미일 이어 인도 ‘중국발 입국자’ 빗장 행렬

    美 “새 변이 우려 관련 검토 필요”日, 中항공기 착륙 4곳으로 제한中 “서방 국가들 이중잣대” 반발유커 귀환 소식 명품 주가는 들썩 중국이 다음달 8일부터 입국제한 조치를 해제하자 미국과 일본, 인도 등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의 강화이지만 중국은 ‘이중 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게 적용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리 데이터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새로운 변이 출연 우려와 관련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구체적인 검역 조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본과 유사한 대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확진 시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은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항공편에 대해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홍콩 명보는 이날 대표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 등이 허용된 4개 공항 외 운항이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이 차단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 항공사들에 중국 직항편도 증편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로 했다. 인도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는 중국발 입국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추적과 감시 조치를 강화한다. 세계 각국의 중국인 검역 강화에 대해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관광을 재개하려 하자 일부 서방 국가들이 이중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명품 브랜드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증시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주가는 27일 2.38% 올랐다. 에르메스 주가는 2.04%, 구찌·생로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의 주가는 1.39% 상승했다.
  • 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 씨

    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 씨

    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주오사카 영사 등 역임 풍부한 외교경험 통해 광주시 외교 역량 제고 기대 광주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53) 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를 22일 임용했다. 박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고시 28회에 합격, 그해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주오사카총영사관 영사, 주스위스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교학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박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풍부한 외교경험과 남북교류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시 외교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4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시 개최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한소희 레드카펫

    [포토] 한소희 레드카펫

    한국 배우 한소희가 1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 ‘재력가와 결별’ 박민영, 솔직 소감 “제게는 쉽지 않았던 한 해”

    ‘재력가와 결별’ 박민영, 솔직 소감 “제게는 쉽지 않았던 한 해”

    논란의 재력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박민영(36)이 결별 이후 공식석상에서 조심스럽게 관련 언급을 했다. 박민영은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AA)에서 한소희, 서인국 등과 함께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박민영은 무대에 올라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성실하게 그리고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이같은 수상소감은 이른바 ‘은둔 재력가’로 불리는 강모씨와 열애, 결별 이후 후폭풍에 휩싸인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박민영은 지난 9월 4살 연상의 재력가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씨는 빗썸코리아를 비롯해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등 회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고급 외제차를 공유하는 등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민영 측은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도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민영의 친언니 박모씨가 강씨 소유로 알려진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라는 보도에는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해명한 바 있다.
  • [인사]

    ■외교부 △주고베 총영사 이상렬△주나고야 총영사 김성수△주뉴욕 총영사 김의환△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이재완△주시드니 총영사 이태우△주요코하마 총영사 김옥채 ■NH투자증권 ◇상무 신규 선임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주택도시기금 운용본부 문혜경△준법감시본부 손승현△리스크관리본부 이경수△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Client솔루션본부 박건후 ◇전무 승진 △Wholesale사업부 이창목△Retail사업 총괄부문 심기필△운용사업부 이수철 ◇상무 승진 △정보보호본부 김규진△WM법인본부 김진여△재경2본부 송지훈△PE본부 오광준△전략운용본부 신동섭△리서치본부 오태동△경영전략본부 강민훈△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전보 △경영지원본부 박상호△Retail지원본부 성종윤
  • 日 양심단체 “양금덕 할머니 서훈 취소에 분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돕는 일본 내 양심적 지원단체가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서훈이 취소된 데 대해 “온몸으로 분노와 항의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나고야소송지원회)의 다카하시 마코토 공동대표는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인권상 수여 결정을 갑자기 중지한 한국 정부의 판단은 일본 정부를 헤아려서였을 것이라는 점은 과거 청산에 열중하는 일본 시민으로서 직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 등 가해 기업들은 이를 호재로 생각해 민사재판 피고·당사자임을 잊어버리고 한일 양국 정부의 협상을 방관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4년이 지나도록 배상 문제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 대해선 “그동안 나고야 소송 원고 5명과 한국 소송 원고 1명이 사망했고 제소에 이르지 못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도 남모르게 타계하고 있다”며 “가해국 시민으로서 장을 끊는 듯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역사 수정주의가 만연한 일본에서 대법원 판결 이행과 강제동원 문제 해결은 어려워 보인다”며 “한국 측에서 피고 기업과 일본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 할머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찾아와 무릎 꿇고 사정하더니 벌써 변했다”며 “(인권상 취소 소식을 듣고) 죽기보다 원통했고 사죄 한마디 못 듣고 지금까지 우리를 무시한다고 생각해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마음고생 보상 받았다

    ‘사생활 논란’ 김선호, 마음고생 보상 받았다

    배우 김선호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2 AAA’)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모두 석권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선호는 DCM 인기상과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을 모두 석권했다. DCM 인기상을 품에 안은 후 김선호는 “제가 듣기로는 팬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표하느라 고생하셨다고 들었다.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덕분에 너무 많이 행복하고, 좋은 연기,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잠시 후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으로 다시 마이크 앞에 서게 되자 김선호는 “진심으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요즘 작품 준비하면서 고민하고 있는게 ‘어느때 제일 행복할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가장 행복할 때는 연기할 때더라”라며 “본질적으로 생각해보니 제가 연기할 수 있는건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보답하고 ‘선호하다(팬덤명)’에게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좋은 사람이자 배우로서 바로서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개 숙였다. ‘2022 AAA’에는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이재욱, 강다니엘, 이준호, 나인우, 김세정, 보나, 김영대, 박민영, 권유리, 한소희, 이준영, 류경수, 임재혁, 서범준, 세븐틴, 우주소녀 쪼꼬미, 임영웅, 펜타곤, KARD,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ITZY, 알렉사, 크래비티, 트레저, TFN, 킹덤, 라잇썸, 빌리, 아이브, 케플러, 트렌드지,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라필루스, 뉴진스, ATBO 등 총 35팀의 가수와 18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 일본 양심단체, 양금덕 할머니 서훈 취소에 “온몸으로 분노”

    일본 양심단체, 양금덕 할머니 서훈 취소에 “온몸으로 분노”

    대법원 판결이후 4년간 배상문제 진척없어 “참담한 심정” “한국 정부, 미쓰비시 및 일본 정부에 대한 공세 강화해야” ‘과거사 기억·계승’ 역사관 건립 지지, 성금 100만엔 전달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돕는 일본 내 양심적 지원단체가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서훈이 취소된 데 대해 “온몸으로 분노와 항의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의 다카하시 마코토 공동대표는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인권상 수여결정을 갑자기 중지한 한국 정부의 판단은 일본 정부를 헤아려서였을 것이라는 점은 과거청산에 열중하고 있는 일본시민으로서 직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 등 가해 기업들은 한일 정부의 이런 자세를 호재로 생각해 민사재판 피고·당사자임을 잊어버리고 한일 양국 정부의 협상을 방관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판결 이후 4년이 지나도록 배상 문제 진척이 없는 상황에 대해선 “대법원판결이 이행되지 않는 동안 나고야 소송 원고 5명과 한국 소송 원고 1명이 사망했고 제소에 이르지 못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도 남모르게 타계하고 있다”며 “가해국 시민으로서 장을 끊는 듯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역사 수정주의가 만연한 일본 사회에서 대법원판결 이행과 강제 동원 문제 해결은 어려워 보인다”며 “한국 측에서 피고 기업과 일본 정부 공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금덕 할머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찾아와 무릎 꿇고 사정하더니 벌써 변했다”며 “(인권상 취소 소식을 듣고) 죽기보다 원통했고 사죄 한마디 못 듣고 지금까지 우리를 무시한다고 생각해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다카하시 대표는 나고야소송지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가칭) 건립 성금 1백만 엔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다카하시 대표가 이끄는 나고야소송지원회는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과오에 대해 사죄·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1998년 결성됐다. 이후 강제동원 배상 관련 법원 앞 서명·요청서 송부, 한·일 지식인 호소문 발표, 관련 합창·연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아이오닉5, ‘외산 무덤’ 일본 뚫은 까닭은..국산 차 최초 ‘일본 올해의 차’

    아이오닉5, ‘외산 무덤’ 일본 뚫은 까닭은..국산 차 최초 ‘일본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일본 올해의 차 실행위원회가 뽑는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에 처음 선정됐다.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며 한국 자동차가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9일 밝혔다. 1980년 첫 발을 뗀 일본 올해의 차는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 카’를 추린다. 이후에는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 등을 통해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아이오닉5는 함께 ‘베스트 10 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는 아이오닉5에 대해 “혁신적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역동적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 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조원상 현대차 일본법인장 상무는 “아이오닉5는 판매 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미래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만 적용한 온라인, 친환경차 판매 전략 현지 고객에 호응”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전용 전기차로 세계 시장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뽑힌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전기차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12년 만에 ‘외산 차의 무덤’으로 여겨져 온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을 선언하며 5월부터 현지 고객들을 상대로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지역에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지난달까지 일본에서 450대가 팔려나갔다.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과거와는 달리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맞는 사업 전략을 세워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 두 번째는 넥쏘, 아이오닉5와 같은 친환경차 상품만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는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보지 않은 전략으로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 탈탄소화 움직임을 감안해 새로운 판매 방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라며 “일본 고객들도 온라인 판매에 대한 염려가 많았으나 실제로 판매를 진행해 보니 본인이 주도적으로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日 ‘반격능력 행사’ 애매모호… 자의적 선제타격 우려

    日 ‘반격능력 행사’ 애매모호… 자의적 선제타격 우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일본이 위기에 놓이면 최소한의 범위 내에 반격능력을 행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자칭 반격능력일 뿐 사실상 자의적 선제타격을 허용해 역내 안보 불안을 고조시킬 수 있다. 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런 입장을 놓고 2일 공식 합의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개정하는 3대 안보 문서인 국가안보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지침으로 반영한다. 합의안에는 “자위권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하거나 일본과 밀접한 관계인 다른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인해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필요한 최소한도의 범위 내에서 행사한다”고 적시했다. 공격 대상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적국의 공격 인정 여부도 사안별로 판단하되 반격능력 행사 시 국회 승인을 얻기로 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어디까지나 억제력을 높이고 (상대국의) 미사일 등의 공격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여권 합의안이 각의(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일본의 안보 정책은 대전환을 맞는다. 아사히신문은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통해 미일 안보 조약을 근거로 미군이 ‘창’, 일본 자위대가 ‘방패’ 역할을 맡은 기존의 미일 간 역할 분담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일본이 반격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준 자체가 모호해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피격 근거나 적국 기지 등 공격 목표물에 대한 구체적 설정도 없다. 마쓰이 요시오 나고야대(국제법) 명예교수는 “언제 상대국이 공격에 착수했는지가 중요한데 그 판단은 객관적 사실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일본이 적 기지 공격 시 상대의 무력 공격을 증명하지 못하면 일본이 침략자가 되는데 그 위험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에무라 히데키 류쓰게이자이대학(안전보장) 교수도 “공격 정보를 정확하게 입수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이를 갖추지 않는 한 일본의 (반격능력이) 억지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미사일 구매 등 확장하는 군사 자산들이 자의적 해석에 따른 반격 수단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는 이유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5조엔(약 47조원)을 투입해 장거리 미사일을 도입할 전망이다. 일본은 핵심 무기인 ‘12식 지대함 유도탄’ 공격능력 극대화를 위해 사정거리를 기존 150~200㎞에서 1000㎞ 이상으로 늘리고, 지상체제에다 함정과 항공기 투발 능력도 갖추기로 했다.
  • “공격 대상은 개별적으로 판단”…코에 걸면 코걸이식 日 반격 능력 논란

    “공격 대상은 개별적으로 판단”…코에 걸면 코걸이식 日 반격 능력 논란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일본이 위기에 놓이면 최소한의 범위 내에 반격 능력을 행사하는 것에 합의했다. 말의 표현만 반격 능력일 뿐 사실상 선제 타격이 가능해지는 데다 이를 행사하거나 제한할 요건을 모호하게 하는 등 일본이 주변국 안보 불안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과 공명당은 전날 실무협의를 열고 일본이 반격 능력을 보유하는 데 합의했다. 양당은 세부 사항을 마련한 뒤 2일 정식으로 합의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합의 내용을 이달 말까지 개정하는 3대 안보 문서인 국가안보전략,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반격 능력 합의안을 보면 “자위권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에 무력 공격이 발생하거나 일본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해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적당한 수단이 없을 때 필요 최소한도의 범위 내에서 행사한다”라고 했다. 공격 대상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개별 구체적으로 판단하며 상대국이 공격에 착수했는지 인정하는 것도 개별 구체적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또 반격 능력 행사 시 국회의 승인을 얻기로 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1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어디까지나 억제력을 높이고 (상대국의) 미사일 등에 의한 공격 가능성을 더욱 낮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합의 내용이 정부를 거쳐 각의(국무회의) 통과가 되면 패전 후 수십년간 최소한의 방어 중심으로 이뤄졌던 일본의 안보 정책은 대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아사히신문은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로 미일 안보 조약을 근거로 미군에 적을 공격하는 ‘창’의 역할을 맡기고 일본 자위대는 ‘방패’로 수비를 맡은 기존 미일의 역할 분담도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일본이 자의적으로 판단해 반격 능력을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행사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이다. 여당 합의안에서 최소한도 범위 내에서 반격 능력을 행사하겠다고 했지만 공격을 받았다고 판단할 근거나 공격 대상을 어디로 할 것인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지 않았다. 국제법 전문가인 마쓰이 요시오 나고야대 명예교수는 이 신문에 “언제 상대방이 공격에 착수했는지가 중요한데 그 판단은 객관적 사실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일본이 적 기지 공격 시 상대의 무력 공격을 증명하지 못하면 일본이 침략자가 되는데 그 위험을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각종 미사일 개발과 구입을 검토하면서 이러한 자의적 해석에 따른 반격 능력 실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5조엔(약 47조원)을 투입해 발사 장소와 특징이 다른 다양한 장거리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했다. 반격 능력의 핵심인 ‘12식 지대함 유도탄’은 사정거리를 늘리고 지상은 물론 함정과 항공기에서도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화하기로 했다.
  •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를 제외한 세계 111개국 가운데 한국은 36위였다. 반면 일본은 80위였다. 30일 스위스 유학 전문기업 EF에듀케이션퍼스트에 따르면 111개국 210만 명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537점으로 36위였다. 세계 평균 점수보다 35점 높았다. 영어능력지수는 보통이었다. 아시아 1위 싱가포르(642점·세계 2위), 2위 필리핀(578점·22위), 3위 말레이시아(574점·24위), 4위 홍콩(561점·31위) 등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거나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사실상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세계에서 영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는 네덜란드(661점)였다. 3위 오스트리아(628점) 4위 노르웨이(627점), 5위 덴마크(625점) 등 2위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상위권은 모두 북유럽과 중부 유럽 국가였다.日영어실력 엉망…111개국 중 ‘80등’ 일본은 세계 평균 점수(502점)보다 27점 낮았다. 5단계로 평가한 영어능력지수에서 일본은 네 번째 단계인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도쿄(522점)와 교토(512점)가 세 번째 단계인 ‘보통’으로 평가된 데 비해 도요타자동차 본사가 있는 나고야(479점)와 규슈 중심도시 후쿠오카(470점)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영어 구사 능력이 더 떨어졌다. 31~40세의 영어 능력이 525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은 반면 18~20세(408점)와 21~25세(430점)는 최하 단계인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여성(487점)과 남성(463점)의 영어 실력 차이도 컸다.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 구축 우리나라는 자국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외국인들이 살기에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다. 내용을 보면 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시장 임기 내 72억원이 투입되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영어 소통관 운영, 맞춤형 영어표현 제작·보급, 영어 119 시행, 공무원 영어능력 지원 확대 등에 나선다. 또 시교육청, 대학, 구·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한 협업도 이어간다.
  • 동성결혼 법적 인정…美 청신호·日 적신호

    동성결혼 법적 인정…美 청신호·日 적신호

    美 상원, 결혼존중법 초당적 통과日 법원 “이성 간 결혼 조항 합헌”미국 상원이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내용의 ‘결혼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을 통과시켰다. 보수화된 연방대법원이 기존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례를 폐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소수자(LGBTQ+) 인권보호를 위한 안전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미 상원은 29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동성 간·인종 간 결혼을 보호하는 결혼존중법을 ‘찬성 61표·반대 36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49명에 공화당 의원 12명이 찬성한 초당적 결과였다. 결혼존중법은 주법으로 동성결혼을 금지하더라도, 다른 주에서 이뤄진 동성결혼은 인정토록 돼 있다. 9명 대법관 중 보수 성향이 6명인 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한 2015년 판결(오버지펠 대 하지스)을 폐기해도, 동성결혼이 합법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대법원이 지난 6월 임신중지권(낙태권) 폐지를 결정하자 다음 목표는 동성결혼 폐지라는 우려가 높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안에 서명해 이 법안을 발효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인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권리가 있다는 근본적 진실을 재확인하기 직전”이라며 “하원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신속하고 자랑스럽게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동성 부부는 56만 쌍이 넘는다.반면, 일본 도쿄지법은 도쿄도 등에 거주하는 동성 커플 8명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과 호적법 등은 위헌이라며 1인당 100만엔(약 950만원)씩 국가에 손해 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30일 합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동성 커플이 가족이 되는 법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본질적 평등을 규정한 헌법 24조를 위반하는 것”이라면서도 “현행 법률로는 위헌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일본 내 동성 커플들은 결혼을 이성 간에 이뤄지는 것이라 제한한 일본 민법과 호적법 규정이 ‘법 아래 평등’을 규정한 헌법 14조와 ‘혼인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24조에 어긋난다며 삿포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5개 지방법원에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3월 삿포로지법은 위헌 판결을 내렸고 지난 6월 오사카지법은 합헌 판결을 내리는 등 일본 내 법적 판단도 엇갈렸다.
  • [핵잼 사이언스] 수컷 모기의 ‘청력 방해’로 모기 개체 수 조절한다 (연구)

    [핵잼 사이언스] 수컷 모기의 ‘청력 방해’로 모기 개체 수 조절한다 (연구)

    인간은 의심할 바 없이 지구 생태계의 정점에 선 생명체다. 지구상 가장 거대한 동물인 고래부터 백수의 왕인 사자까지 1:1로 보면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지닌 동물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인간이 지닌 뛰어난 지능과 상호 협동 능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인간도 작은 생물체 앞에서는 무력할 때가 있다. 현재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생물은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나 약제 내성 말라리아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기생충이다. 너무 작아 생물체와 무생물에 경계에 있는 바이러스도 좀처럼 정복하기 어려운 무서운 존재다.  이 가운데 모기는 직접 인간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존재는 아니지만,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말라리아나 지카 바이러스 같은 매우 심각한 다른 질병을 옮기는 매개 곤충으로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모기의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살충제를 개발했지만, 안타깝게도 모기마저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키워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더 강한 살충제를 대량 살포할 경우 다른 무해한 곤충도 죽을 수 있고 먹이 사슬을 타고 살충제 성분이 다른 동물과 인간에게 전달될 수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모기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살충제 이외의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모기의 짝짓기를 방해하는 것이다.나고야 대학의 연구팀은 일반적인 모기 연구와 달리 피를 빨아먹지 않는 수컷 모기에 주목했다. 수컷 모기는 여름철 잠자리에 든 사람처럼 앵앵거리는 암컷 모기의 날개 소리에 민감하다. 짝짓기 상대를 찾기 위해 이 소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수컷 모기는 귀는 마치 작은 털처럼 생겼는데 암컷 모기의 고주파음에 같이 진동하면서 흥분한다. 연구팀은 수컷 모기가 정확한 해당 주파수를 찾으면 청각 기관이 진동하면서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해 암컷 모기를 찾도록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로토닌 억제 물질을 투여한 모기는 이 주파수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레이저 도플러 진동 측정기와 조직 내 세로토닌 염색 검사를 이용해 구체적인 과정을 밝혀냈다. (사진)  수컷 모기를 완전한 귀머거리로 만드는 대신 짝짓기 실패 확률을 높이는 개체수 조절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기의 세로토닌 수용체만 방해할 수 있는 약물이 필요하다. 만약 성공한다면 생태계 파괴나 살충제 내성에 대한 걱정 없이 해충만 통제할 수 있다. 인간에게 해로운 곤충만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과학자들의 오랜 꿈이었다. 앞으로 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연구가 계속될 것이다.  
  • “나쁜 의미 몰랐다”...한복 걸그룹 ‘외설 손가락’ 日시장, ‘거짓해명’ 논란

    “나쁜 의미 몰랐다”...한복 걸그룹 ‘외설 손가락’ 日시장, ‘거짓해명’ 논란

    한류 축제 행사에서 외설적인 ‘손가락 욕설’ 포즈를 취해 물의를 빚었던 가와무라 다카시(74) 나고야시 시장이 결국 공개석상에서 사과했다. 그러나 해당 손가락 포즈가 나쁜 의미인 줄 자신은 몰랐다고 주장해 ‘거짓해명’ 논란을 부르고 있다. 가와무라 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일 열린 한류 축제 행사에서 여성 걸그룹과 사진을 찍으면서 부적절한 손가락 포즈를 취한 것과 관련, “불쾌하게 생각하신 분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손동작을) 짧은 시간에 보고 흉내를 낸 것이다. 추잡한 의도은 전혀 없었으며 일이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가와무라 시장은 지난 12일 나고야시 히사야오도리 공원에서 열린 한류 이벤트 ‘한국 페스티벌 2022 인 나고야’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던 중 한복을 입고 나온 4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 ‘아모르’(AMOUR)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다. 아모르 멤버들은 엄지·검지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지만, 가와무라 시장은 검지와 중지 사이에 엄지를 끼우는 손동작을 했다. 이런 손가락 모양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성적인 비하를 담은 욕설로 받아들여진다. 가와무라 시장의 행동은 촬영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넘어갔으나 아모르의 리더 하시모토 사오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면서 큰 논란을 불렀다. 그의 행동에 대해 뉴스 댓글과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여자 아이돌 멤버들 옆에서 의도적으로 성희롱을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가 2019년 현지에서 열린 ‘아이치 트리엔날레’ 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앞장서 가로막았던 극우 인사인 점을 들어 의도적으로 한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가와무라 시장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자신이 취한 손가락 포즈에 대해 “어떤 의미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기사 댓글에 “20대라면 모를까 그 연령대(70대)에서 (그 의미를) 모를 수는 없다”며 “아이돌을 잘못 따라한 게 아니라 알면서 해놓고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그 의미를 과연 몰랐을까.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고 그 자체로 시장 자신의 부덕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가와무라 시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때 소프트볼 금메달리스트가 받은 금메달을 이빨로 강하게 깨물어 전국민적 비난을 받기도 했다.
  • [단독] 잠자는 활동비, 사라진 ‘현지 외교’

    [단독] 잠자는 활동비, 사라진 ‘현지 외교’

    외교관의 현지 활동 지원 및 현안 교섭에 필요한 정보 수집 등을 위해 지원되는 외교부의 해외공관 관련 예산이 예년보다 저조하게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를 이유 삼아 현지 외교관들이 외교활동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올해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사안들이 불거졌던 만큼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1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외교 네트워크 구축비’(이하 네트워크비) 실집행률이 50% 미만인 공관은 전체 188개 재외공관 중 41개로 21.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관 4곳 중 1곳 수준인 셈이다. 코로나19가 정점이었던 지난해 집행률 50% 미만인 공관이 187곳 중 18곳(9.6%)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더 저조하다. 10월 말 기준 전체 공관의 네트워크비 예산 집행률 평균(77.4%)을 밑도는 공관도 96곳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다. 특히 우리 관광객·교민이 많은 베트남 다낭 총영사관의 네트워크비 집행률은 0%였고, 일부 예산을 반납하기까지 했다. 인도 뭄바이 총영사관(4.4%), 미국 시카고 총영사관(16%), 뉴질랜드 대사관(18.1%), 일본 나고야 총영사관(25.8%), 미 뉴욕 총영사관(35.2%), 일 삿포로 총영사관(36.5%) 등 주요 공관 역시 부진했다. 네트워크비는 현지 외교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적 인프라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보안 유지가 필요한 활동과 현안 교섭, 외교인사 친한(親韓)화 등을 위한 오·만찬, 행사, 선물, 경제·문화 외교, 영사·교민 활동에 주로 쓰인다. 외교부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예산 집행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관련 예산을 이미 80% 이상 집행한 공관이 82곳이고, 이 중 30곳은 100% 집행한 점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당초 올해 책정됐던 네트워크비 51억원 중 10억원을 코로나19를 이유로 추가경정예산에서 이미 삭감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2020년에는 총 165개 공관이 ‘대면 외교 활동이 어렵다’는 이유로 약 128만 달러(약 17억 3700만원)를 반납했지만 올해는 10월 기준 58개 공관이 약 18만 달러만 반납한 상황이다. 또 올해 57개 재외공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외교활동에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별지원금 명목으로 총 25만 달러를 요청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외교활동 예산 집행이 부진한 이유”라는 외교부 측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김 의원은 “네트워크비 예산 집행이 부진한 것은 국익과 직결되는 현지 외교활동이 안일하다는 의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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