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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당직자 40% 원외 인사… 인재영입위원장에 나경원 의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5일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원외 인사를 중용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원외 인사 비율은 40%를 상회했다. 이 대표는 인재영입위원장에 4선의 나경원 의원을 임명했다. 사무총장에는 재선의 박명재 의원이 유임됐으며, 과거 제1·2·3사무부총장 격인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엔 재선의 박맹우, 박덕흠, 오신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에는 재선의 염동열 의원, 초선의 김성원 의원이 새로 합류했다. 초선의 김현아 대변인은 유임됐다. 중앙연수원장에 김기선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배덕광 의원, 인권위원장에 경대수 의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정종섭 의원, 법률자문위원장에 최교일 의원, 지방자치위원장에 박완수 의원, 노동위원장에 문진국 의원이 임명됐다. 국책자문위원장에 나성린 전 의원, 재정위원장에 주영순 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성동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새누리 인선’ 인재영입위원장에 나경원…이정현 “계파 초월했다”

    ‘새누리 인선’ 인재영입위원장에 나경원…이정현 “계파 초월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5일 신임 인재영입위원장에 4선 중진 나경원 의원을, 수석 당 대변인에 재선의 염동열 의원을 각각 자리에 앉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에서 이들을 포함한 주요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현직인 박명재 의원이 유임됐으며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에는 박맹우, 박덕흠, 오신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은 ‘3인 체제’로 개편돼 재선의 염동열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맡고, 현 대변인인 김현아 대변인 외에 김성원 의원이 합류했다. 이와 함께 중앙연수원장에 김기선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배덕광 의원, 인권위원장에 경대수 의원,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에 정종섭 의원, 법률자문위원장에 최교일 의원, 지방자치위원장에 박완수 의원, 노동위원장에 문진국 의원 등이 임명됐다. 또 국책자문위원장에 나성린 전 의원, 재해대책위원장에 안효대 전 의원, 재정위원장에 주영순 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성동 전 의원, 북한인권및탈북자위원장에 조명철 전 의원, 실버세대위원장에 최봉홍 전 의원, 재외국민위원장에 양창영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이밖에 홍보위원장에 김석붕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 당 수석부대변인에 변호사 출신의 부상일·김영호 당협위원장 등도 이날 인선 명단에 포함됐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계파를 모두 초월했고, 노장층을 다 아울렀다는 최고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면서 “원내는 55%, 원외는 45% 정도 되고, 지역적으로도 따로 배정하려는 생각을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원외에 계신 분들의 역량을 당내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원외 인사들을 많이 모셨다”며 “친소 관계나 보은 차원에서 인선하지 않고 당의 화합과 능력, 전문성 등을 중시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小與 생존전략은 野性… 당 결집은 덤

    새누리당이 복잡한 정치적 딜레마 속에서도 강한 ‘야성’(野性)을 발휘한 배경이 예사롭지 않다. “여당이 야당 예행연습을 하는 것 같다”는 비아냥도 개의치 않고 피켓 시위, 점거 농성을 잇는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심야에 국회의장실을 점거한 뒤 정세균 의장에게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2일에도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조원진 최고위원이 의장실 앞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국회의장직 즉각 사퇴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한때 당 일각에서는 “정 의장의 철저히 계산된 정기국회 개회사 파문에 새누리당이 말려들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거대 야당의 협공에 맞섰다가 국회 파행 책임만 뒤집어쓰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너무 많이 나갔다”는 자탄까지 나오자 일부 의원들은 동요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막혀 버린 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이 정 의장에게 “일단 추경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사회권을 국회부의장에게 넘기라”고 촉구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야당은 “추경은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처리를 재촉하던 여당이 오히려 추경 처리를 막고 있다”며 여당을 공격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야성을 거둬들이지 않았다. 정기국회 초반 정 의장의 정치 도발에 밀렸다간 여소야대 국면 내내 야당에 끌려다니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당 내부에 번진 까닭이다. 특히 야당 출신 의장의 특정 정당 편들기가 상시화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본때를 보여 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에서는 여당 의원들의 농성과 시위가 모처럼 당 화합과 결집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의장실 점거 현장에는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비박계 유승민·주호영·나경원 의원 등이 모습을 드러내며 의기투합했다. 외적 갈등에 공동으로 대처하다 보니 내부 결속이 다져진 셈이다. 그러자 당 안팎에선 “사태가 장기화되길 바란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왔다. 새누리당의 야성 발휘가 통했는지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 사회로 추경안을 처리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 38일 만이다. 정 의장은 다음주 자신의 개회사 발언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기로 했다. 소수 여당이 이틀 동안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한 것도 전례가 없지만 시위·농성을 통해 주장을 고스란히 관철시킨 것 역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 ‘8·15 건국절’ 법제화 추진

    ‘제2 역사 논쟁’으로 비화 가능성 새누리당이 8월 15일을 ‘광복절 겸 건국절’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제71주년 광복절에 ‘건국 68주년’을 언급했으며 이에 야당이 강하게 비판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이은 ‘제2의 역사 논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7일 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생일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생일은 1948년 8월 15일”이라면서 “이 부분은 법제화해 8·15를 광복절이자 건국절로 되새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대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의원도 “법제화하는 부분에 대해 국민의 중지를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동조했다. 이에 이정현 대표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상의해서 국회 5분 발언 등을 통해 국민 앞에서 건전한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는 여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법제화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나경원 의원은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인정하지 않는 주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거나 의미를 축소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조원진 최고위원은 “18년 전 김대중 대통령 당시 건국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사면을 하면서 ‘건국 50주년 사면’이라고 공식 발표했었다”고 야당의 비판을 재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건국 68주년 발언과 관련,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반역사적·반헌법적 주장”이라고 지적했고, 야당 지도부도 일제히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새누리, ‘8.15는 광복·건국절’ 법제화 추진 논의

    새누리, ‘8.15는 광복·건국절’ 법제화 추진 논의

    새누리당이 최근 정치권 안팎의 ‘건국절’ 논란을 계기로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 겸 건국절’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 할 태세다.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 71주년 경축사에 ‘건국 68주년’ 언급이 포함돼 이를 두고 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이 비판하자 여당이 반박에 나섰다. 이에 더해 이참에 법제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역사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7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생일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생일은 1948년 8월 15일”이라면서 “8·15는 광복절이자 건국절”이라고 말했다. 심 부의장은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생일이 아직 없는데, 이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부분은 분명히 법제화돼서 8·15를 광복절이면서도 건국절로서 모든 사람이 다시한번 나라를 되새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이었던 정갑윤 의원도 “우리도 당당하게 ‘어느 날이 대한민국의 건국절이다’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와야 한다”면서 “법제화하는 부분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18대 국회였던 지난 2007년 9월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닥쳐 철회한 바 있다. 나경원 의원도 회의에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인정하지 않는 주장은 사실상 광복 이후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인 대한민국 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거나 의미를 축소하는 것”이라면서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인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김대중 대통령 당시에 건국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했고, 엄청난 규모의 사면을 하면서 ‘건국 50주년 사면’이라고 공식 발표했었다”면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8·15 건국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 이후 야당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15일 페이스북 글에서 ‘1948년 8월 15일 건국론’에 대해 “반역사적·반헌법적 주장” “얼빠진 주장”이라고 주장하고 진보진영도 이에 동조하는 데 대해 당 지도부와 중진들이 일제히 나서 비판 공세를 퍼부은 셈이다. 이처럼 ‘1948년 건국’을 둘러싼 정치권 논쟁이 가열되자 이정현 대표는 국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갖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왕 이 문제를 놓고 야당 대선후보를 지낸 분도 분명한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정진석) 원내대표와 상의해서 국회 5분 발언 등을 통해 국민 앞에서 건전한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는 여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자극 자제한 日… ‘영토 불씨’는 여전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상호 자극을 자제하면서 하반기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해마다 8월 15일 종전(패전)기념일에 총리와 주요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방문으로 한국과 중국을 자극했던 일본은 올해는 ‘자제 모드’를 보였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국내정치 안정을 확보한 가운데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자제했다. 역사 문제로 당장 동북아를 들썩거리게 하지는 않겠다는 뜻이 엿보인다. 특히 극우 성향의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주목됐지만 이 기간 아프리카 출장을 선택해 자리를 피하는 ‘정치적 지혜’를 발휘했다. 그는 의원 시절부터 주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빼놓지 않고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요미우리신문은 16일 “아베 정부가 대한 관계 개선에 적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한국 위안부지원 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한 것도 아베 총리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등 국회 초당파 의원단이 지난 15일 독도에 상륙한 것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는 했지만 사태를 키우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같은 입장 변화에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반복하는 상황 때문이다. 동북아에서 한·일,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된 이유다. 일본 언론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기념식에서의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언에 큰 의미를 둔 것도 일본 측의 기대를 반영한다. 일본 측은 한·일 관계 개선이 한편으론 ‘한·중 접근’을 저지하는 데도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을 때 중국은 ‘역사 카드’를 흔들며 한국을 끌어들여 일본을 압박하는 공동 전선을 편 과거를 일본 측은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이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도발 속에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문제에 대한) 자제’와 한·일 관계 개선을 무겁게 요청한 것도 작용했다. 국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아베 총리는 다음 수순으로 대중 관계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싶어 한다. 당장 다음달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내 예정대로 일본에서 한·일·중 3국 정상 회담을 실현시키려는 생각이다. 일본 정부는 대중 관계에 대해서도 “갈등 첨예화는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적절한 관리가 목표다.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긴장 등을 별개 문제로 풀어나가면서 대화를 진행시키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경제 감속 등으로 고전 중인 중국도 일본, 한국과의 관계를 더 악화시켜 역내 긴장을 높일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의 15일 일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비난도 전에 비해 절제되고 억제됐다는 게 일본 내 평가다. 하지만 역사문제는 수그러드는 가운데 센카쿠 등 동중국해에서 일본과 중국의 갈등은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일, 여야 의원 독도 방문 관련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방침 보류키로

    일, 여야 의원 독도 방문 관련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방침 보류키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광복절을 맞아 15일 독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키로 한 방침을 일단 보류키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을 ICJ에 제소해 한국과의 마찰이 격화할 경우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려됐다고 한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시마네현에서 계속 ICJ에의 제소 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을 찾을 것”이라고 말해 제소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님을 내비쳤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정세균 의장, 미·일·중·러 방문 의원외교단 구성

    정세균 국회의장이 북핵 문제 해결 등 국회 차원의 체계적 외교활동을 위해 중진 의원들로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꾸렸다. 의원외교단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단장을 맡고,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강창일·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한다.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의원 위주로 외교단을 구성했다. 외교단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중국, 러시아, 일본을 순차 방문해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국 영토서 의정활동… 日‘유감 표명’ 어처구니없다”

    “한국 영토서 의정활동… 日‘유감 표명’ 어처구니없다”

    “독도사랑 원정대·경비대 격려” 현역 공식 방문은 3년 만에 처음 日정부 “받아들일 수 없다” 항의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독도를 방문했다. 일본 정부는 거듭 유감을 표명했지만 의원들은 ‘고유 영토에서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라며 항의를 일축했다. 이날 독도를 방문한 의원들은 19대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10명이다. 새누리당은 독도를 지역구로 하는 박명재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강효상, 김성태(비례대표), 이종명, 윤종필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김종민, 황희 의원, 국민의당은 장정숙 의원이다. 현역 국회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은 2013년 8월 14일 이후 3년 만이다. 의원들은 먼저 독도경비대를 방문했다. 독도경비대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내무반에 태극기를 전달한 뒤, 대원들에게 치킨·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당초 우리나라 최서단 격렬비열도에서 동해 끝단인 독도까지 600㎞ 거리를 자전거로 횡단한 ‘독도사랑 운동본부’ 원정대를 격려하기 위해 성 의원이 제안했다. 이날 의원들은 원정대원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독도는 한민족의 DNA가 함께하는 신체 일부로, 오늘 대원들은 격렬비열도에서 채취한 돌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의원들의 방문 예정 소식에 외교채널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리 의원들이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하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유감 표명에 대해 나 의원은 “원정대와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방문은 우리 영토에서의 통상적인 의정활동인데 일본이 왈가왈부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 의원도 “일본의 이의 제기는 어처구니없는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들이 오는 곳이라면 의원들은 어디든 와서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광복절 맞아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경비대원들에 치킨·피자 전달

    광복절 맞아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경비대원들에 치킨·피자 전달

    여야 국회의원들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쳤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헬기를 타고 독도로 이동해 독도를 방문했다. 현직 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14일 이후 꼭 3년만이다. 광복절 전날 항일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새누리당 김을동 당시 의원이 여성 당직자 30여 명과 함께 찾은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 방문에는 새누리당 박명재·성일종·강효상·김성태(비례)·이종명·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초당파적으로 함께했다. 이날 오전 의원들은 헬기를 타고 독도에 도착해 가장 먼저 독도경비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독도경비대장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내무반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의원들은 또 대원들에게 치킨·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내무반 등 독도경비대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나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무반을 살펴보니 발전·담수시설이 부족해 대원들이 샤워를 하지 못 하는 곳도 있었다”며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하지 말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국토의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동쪽 끝 독도를 자전거로 횡단해 광복절날 도착한 ‘독도 사랑 운동본부’ 회원들도 만나 격려했고,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여야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정부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통화에서 “우리가 그에 대해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답변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독도 방문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의원들 역시 일본 정부가 이번 독도 방문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하자 “고유 의정활동의 일환”이라고 반박했다. 실무역할을 담당하며 이날 독도 방문을 주최한 새누리당 성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이날 방문은 순수한 의정활동 차원”이라며, 일본 정부의 항의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파이팅” 독도 방문한 여야 의원들

    [서울포토] “파이팅” 독도 방문한 여야 의원들

    71주년 8.15 광복절인 15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망향대에서 국회 독도 방문단 여야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황희, 새누리당 성일종, 윤종필, 나경원, 박명재, 더민주 김종민, 새누리당 강효상,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 여야 국회의원, 오늘 광복절 맞아 독도 방문…“고유 의정활동의 일환”

    여야 국회의원, 오늘 광복절 맞아 독도 방문…“고유 의정활동의 일환”

    여야 국회의원들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헬기를 타고 독도로 이동해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직 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14일 이후 꼭 3년만이다. 광복절 전날 항일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새누리당 김을동 당시 의원이 여성 당직자 30여명과 함께 찾은 게 마지막이었다. 의원들은 일본 정부가 이번 독도 방문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하자 “고유 의정활동의 일환”이라고 일축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통상적인 의정 활동의 하나로서 우리의 영토를 방문해 그곳을 지키는 경비대를 격려하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면서 “일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데 도대체 이해할 수 없고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새누리당 박명재·성일종·강효상·김성태(비례)·이종명·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초당파적으로 함께한다. 의원들은 독도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섬의 시설과 해양 생태 등을 둘러본다. 또 국토의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동쪽 끝 독도를 자전거로 횡단해 광복절에 도착하는 ‘독도 사랑 운동본부’ 회원들도 만나 격려한 뒤 오후 귀경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반발에도… 여야 오늘 예정대로 독도 간다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5일 독도를 방문한다. 국회 독도방문단을 주도한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은 14일 “독도 경비대를 위로하고 경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의정활동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같은 당 박명재, 성일종, 강효상, 김성태(비례), 이종명, 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당초 우리나라 최서단에 있는 격렬비열도에서 동해의 끝단인 독도까지 600㎞ 거리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독도사랑 운동본부’의 원정대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본 정부는 즉각 유감을 표명하며 반발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전날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다케시마(竹島)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일본의 이 같은 반응에 이해할 수 없다며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키로 했다. 나 의원은 “외교적 의미를 두지 않은 격려 방문 차원의 의정활동이기 때문에 일본의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일본이 왜 이렇게까지 과민 반응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단체 독도 방문은 지금까지 10여 차례 이뤄졌으며 2013년 8월 14일 당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당 중앙여성위원회 30여명을 이끌고 찾았던 것이 마지막이다. 지난달 25일에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독도를 방문해 현지 시설물을 둘러보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광복절에 독도 방문’ 나경원 “日 과민반응, 이유 모르겠다”

    ‘광복절에 독도 방문’ 나경원 “日 과민반응, 이유 모르겠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찾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14일 일본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우리 영토를 방문하는게 왜 문제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정부가 전날 외교채널을 통해 나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 10명의 독도 방문을 항의한 것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는 의미다. 초당파적 모임인 국회 독도방문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나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통상적인 의정 활동의 하나로서 우리의 영토를 방문해 그곳을 지키는 경비대를 격려하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면서 “일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데 도대체 이해할 수 없고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제19대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한 나 의원은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조용한 외교’ 기조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검토를 해야 할 시기가 됐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다음은 나 의원과의 일문일답 --독도 방문 계기는 ▲‘독도 사랑 운동본부’에서 우리나라 최서단인 격렬비열도에서 최동단인 독도까지 600km를 자전거로 원정하는 계획이 있다. 이번에 독도에 가서 그 원정대의 활동을 보고, 또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를 격려하면서 독도의 시설물을 점검하자는 제안이 들어와서 응한 것으로서 국회의원 고유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일본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사관에 항의하는 데 대한 견해는 ▲일본이 대응의 수위를 높이며 이렇게까지 과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까지 국회의원을 포함해 많은 정치인이 일본을 방문했었는데 일본이 이렇게까지 강하게 항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한일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상적인 의정활동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너무 확대해석 하거나 의미를 부여할 게 없다. 오히려 지난 2005년 이후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이 10차례가 넘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만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무슨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 외교적 기조를 바꿨다는 의미인가 ▲국내, 국제 정치적으로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외교적 기조가 변환되는 것을 포함해 전략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는 점을 우리가 봐야 한다. --독도 내에서의 일정은 ▲우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독도 경비대를 격려하고, 이곳에 있는 시설을 점검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필 것이다. 또 독도를 찾은 시민단체를 포함한 민간인들과도 대화도 나누며 2∼3시간 정도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의원들 내일 예정대로 독도行…“日항의, 일고 가치 없다”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당초 예정대로 8·15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의원들은 오는 15일 여의도를 출발해 헬기를 타고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14일 전했다. 독도방문단에는 새누리당 박명재·성일종·강효상·김성태(비례)·이종명·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초당파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독도 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섬의 시설과 해양 생태 등을 둘러본다. 또 국토의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동쪽 끝 독도를 자전거로 횡단해 광복절에 도착하는 ‘독도 사랑 운동본부’ 회원들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전날 외무성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의원들의 독도 방문을 항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했다. 일본 측의 항의에 방문 단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영토에 가는데 일본의 이런 항의는 어이가 없다”면서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해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성일종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상적인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항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여야 국회의원 10명, 내일 예정대로 독도行…“日 항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여야 국회의원 10명, 내일 예정대로 독도行…“日 항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일본 측 항의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대로 8·15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의원들은 오는 15일 여의도를 출발해 헬기를 타고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14일 전했다. 독도방문단에는 새누리당 박명재·성일종·강효상·김성태(비례)·이종명·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초당파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독도 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섬의 시설과 해양 생태 등을 둘러본다. 또 국토의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동쪽 끝 독도를 자전거로 횡단해 광복절에 도착하는 ‘독도 사랑 운동본부’ 회원들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전날 외무성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의원들의 독도 방문을 항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했다. 일본 측의 항의에 방문 단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영토에 가는데 일본의 이런 항의는 어이가 없다”면서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해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성일종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상적인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항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의원들 광복절에 독도 방문, 日항의···우리 땅인데 왜?

    여야 의원들 광복절에 독도 방문, 日항의···우리 땅인데 왜?

    광복절을 맞아 독도 방문을 계획 중인 여야 국회의원들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 우리 측에 항의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독도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표명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이에 대해 이번 독도 방문의 단장을 맡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면서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해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독도 방문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같은 당 성일종 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독도 경비대 관련 시설 점검 등 순수한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독도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방문하는 것에 대해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례한 것”이라며 “(일본은) 다른 날도 아니고 광복절에 반성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침략 행위를 미화하는 자세를 갖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본이 우리 영토 내에서 이동하는 일에 간섭하는 것은 굉장히 불쾌한 일로 예정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나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의원, 더민주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참여한 ‘국회 독도방문단’은 오는 15일 독도를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의 항의에 대해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라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보수개혁’ 주장 포도모임 결성… “보수정치 환골탈태해야”

    새누리 ‘보수개혁’ 주장 포도모임 결성… “보수정치 환골탈태해야”

     새누리당내 ‘보수개혁’을 지향하는 의원 모임인 ‘포용과 도전(약칭 포도모임)’이 10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포도모임은 당내 계파갈등을 해소하고 보수개혁을 통한 포용적 보수를 지향하는 포럼으로, 4선의 나경원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총 17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여한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면서 “이를 위해 친박과 비박을 넘어서고 계층, 세대, 지역의 격차를 넘어서는 포용적 새누리당과 포용적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에 바란다’를 주제로 발제를 맡아 ‘포용적 보수’의 방향에 대해 “통일시대를 여는 정당, 국가개조를 하는 정당을 만들려면 첫째로 이념과 가치의 깃발을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보수 정치권에 대해 “근대적 정당이 없다. 붕당, 사당적 요소가 많고 모래 위의 성 같다”면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정당성과 정통성, 헌법적 가치를 확실하게 지지하면서 동시에 반대세력과 싸워 순화시킬 각오가 있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이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헌법관과 역사관을 바로잡아 국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개인 지도자 중심의 정당을 조직 중심의 정당으로 만들고 당을 개방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다행히 대선주자가 없기 때문에 (지금이) 호기”라면서 “이럴 때 멀리서 당을 생각하지 않으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의 발제를 마친 뒤 질의응답 시간에 황영철 의원이 전날 열렸던 새누리당 전당대회의 결과에 대해 ‘도로 친박당’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한 견해를 묻자 박 교수는 “도로 친박당이 될 것이냐, 새로운 시대를 여는 당 개혁, 정치개혁에 앞장서서 거대한 중도 보수를 끌어안을 것이냐는 앞으로 새 지도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면서 “너무 일찍 실망할 필요도, 기대할 필요도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포도모임에는 강효상, 경대수, 김세연, 김종석, 나경원, 오신환, 이종배, 장제원, 전희경, 정양석, 정운천, 정종섭, 황영철 의원 등이 참여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비박 김무성 ‘민생투어’ 잰걸음… 친박 좌장 최경환 역할론 꿈틀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통해 ‘이정현 대표 체제’가 닻을 올림에 따라 차기 대선 주자들의 희비도 다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친박(친박근혜)계 중심의 새 지도부가 특정 대선 주자를 염두에 둔 노골적 편들기나 인위적 배척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계파 갈등을 넘어 분당이라는 최악의 사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이 신임 대표가 조기 대선 체제를 공언해 왔다는 점에서 ‘대선 시계’는 빠르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민생 투어’를 시작한 김무성 전 대표는 대선을 겨냥한 보폭을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대 경선 과정에서도 비박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하는 등 비박 진영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다. 이 신임 대표로서도 계파 갈등 등 당내 문제를 해결하려면 김 전 대표와의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행보도 주목받는다. 지난 4·13 총선 당시만 해도 친박 성향으로 비쳐졌지만, 비박계 후보 단일화를 위한 물밑 조율사 역할을 맡으면서 ‘홀로 서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복당 이후 잠행을 거듭해 온 유승민 의원도 ‘대선 시계’에 맞춰 정치적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 의원 특유의 개혁적 이미지와 정책적 역량이 정치 세력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과 유 의원은 취약한 당내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문제가 숙제로 남아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는 여의도 정치권과의 거리를 좁혀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역 광역단체장 신분인 만큼 새 지도부가 대선 경선 국면에서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얼마나 마련해 주느냐가 일차적인 관심거리다. 전대 출마의 뜻을 접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나경원 의원 등도 향후 대선 경선을 정치적 재기 또는 성장의 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마땅한 대선 주자가 없는 친박계 또는 충청권 의원들은 올해 말 임기를 마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반 총장의 향후 행보를 놓고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내부에서 대선 주자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의 역할론이 다시 고개를 들 수도 있다.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충청 출신의 정우택 의원도 대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변죽만 요란… 김문수·홍문종도 불출마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의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홍문종 의원이 27일 불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한민국 발전과 새누리당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출마 선언문 초안까지 준비하는 등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정치적 기반인 측근 그룹과 비박(비박근혜) 진영의 만류에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 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불출마 선언자는 친박계 서청원·최경환·원유철, 비박계 나경원·홍문표 의원에 이어 총 7명으로 늘었다. 불출마 선언자(7명)가 오히려 당권 도전자(6명)보다 많은 기현상이 빚어진 것이다. 계파 간 눈치 보기, 경쟁 후보에 대한 발목 잡기가 그만큼 치열했다는 방증이다. 당권 후보를 최대 6명으로 제한하는 ‘컷오프’를 둘러싼 셈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컷오프가 실시되면 경쟁력이 약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압력이 커질 수 있고, 이는 곧 경쟁 구도에 또 다른 돌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종적으로 당권 경쟁은 비박계 정병국·주호영·김용태, 중립 성향 이주영·한선교, 친박계 이정현 의원 등 6명으로 가닥이 잡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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