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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주자 선호도’ 이낙연, 황교안 제치고 1위…진보 vs 보수는?

    ‘차기 주자 선호도’ 이낙연, 황교안 제치고 1위…진보 vs 보수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질러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1.2%였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전달 대비 0.4%포인트 오르는 등 4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이낙연 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호 6개월 만이다. 황교안 대표는 20.0%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개월 연속 이낙연 총리에 앞섰던 황교안 대표는 전달보다 2.4%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조사 이래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의 선호도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내였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0.8%포인트 하락한 9.3%, 김경수 경남지사가 1.4%포인트 오른 6.2%,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1.3%포인트 오른 5.8%, 박원순 서울시장이 0.6%포인트 오른 5.3% 등의 순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0.6%포인트 오른 4.9%,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0.9%포인트 내린 4.4%,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0.4%포인트 내린 4.3%로 나타났다. 이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3.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2.5%) 순이었다. ‘없음’은 1.1%포인트 오른 7.7%,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내린 2.1%로 조사됐다.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김경수·김부겸·박원순·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1.8%포인트 상승한 51.2%,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유승민·홍준표·나경원·오세훈·안철수)의 선호도 합계는 2.3%포인트 하락한 39.0%로, 범진보·여권 주자군이 12.2%포인트 앞섰다. 범여권(민주·정의·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5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전달보다 0.1%포인트 내린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0.5%포인트 내린 13.0%의 이재명 지사, 0.7%포인트 오른 7.1%의 심상정 의원, 0.2%포인트 오른 7.0%의 박원순 시장 순이었다. 보수야권(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2.8%포인트)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3.3%포인트 내린 37.7%였지만, 다른 주자들에 멀찍이 앞섰다. 홍준표 전 대표는 1.3%포인트 오른 6.9%, 유승민 의원은 0.8%포인트 내린 5.7%, 나경원 원내대표는 0.3%포인트 오른 5.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발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서울포토] 발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정치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정치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여야, 6월 국회 일정 추가 합의…3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

    여야, 6월 국회 일정 추가 합의…3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

    9∼11일 대정부질문 예정추경 심사 일정은 미합의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오는 3∼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11일 대정부질문을 하는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1일 합의했다. 민주당 이원욱·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추가 의사일정을 논의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고, 한국당 원내 관계자도 이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5일 차례로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어 9일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와 관련한 의사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애초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8∼10일 대정부질문을 하고, 11일과 17일, 18일에 본회의를 열어 법안과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당초 합의한 일정을 추인을 받지 못해 의사 일정을 일부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찰, 나경원 ‘달창’ 발언 처벌 안 된다고 본 이유

    경찰, 나경원 ‘달창’ 발언 처벌 안 된다고 본 이유

    이른바 ‘달창’ 발언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벌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은 명예훼손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며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겼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일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가 나 원내대표를 상대로 낸 고발사건을 불기소(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각하는 무혐의나 ‘공소권 없음’ 등 불기소 사유가 명백하거나 수사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경찰은 “달창이라는 표현에 특정성이 없어 피해자도 특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 원내대표는 5월11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특별대담 질문자인) KBS 기자가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받았다”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독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고 발언했다. 나 원내대표가 언급한 ‘달창’은 달빛창녀단‘의 준말로, ’달빛기사단‘이라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일부 극우 네티즌들이 속되게 지칭하는 용어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나 원내대표는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오 대표는 ’뜻을 몰랐다는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나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바른미래, 북한 어선 귀순 사건 국정조사 요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한 어선 귀순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은 백승주 한국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일 ‘북한 선박 삼척 입항 사건’에 대한 청와대·국방부 등 은폐·축소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13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를 위해 의원 정수 18명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국방부가 해당 선박이 삼척항 인근 지역에서 대기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일관되지 못하게 발표하면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배에 탄 북한 주민 4명 중 귀순한 2명에 대해선 불과 몇 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돌려보낸 점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청와대가 은폐·축소에 부당 개입이 있었는지도 조사하자고 했다. 나 원내대표와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동을 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로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상임위 차원의 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으로는 매우 부족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국회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함께 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정의당 “이인영, 심상정 교체사실 사전에 알렸다? 사실무근”

    정의당 “이인영, 심상정 교체사실 사전에 알렸다? 사실무근”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 조건으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맡고 있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안에 합의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가 말을 아끼면서도 정의당에 “사전에 양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의당은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당사자인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게 사전 교감과 협의도 없는 일방적인 해고 통보”라면서 “그런데 오늘 이인영 원내대표가 심상정 위원장의 일방적인 해고 통보와 관련해 (정의당과) 사전에 교감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사실무근의 발언을 버젓이 했다는 것에 또다시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 사실을 정의당에 사전에 알렸는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특위위원장이 필요하다는 우리 민주당의 정세 인식,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저는 (정의당에) 양해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양해를 구한 대상이 심상정 의원인지, 아니면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인지’를 묻자 이 원내대표는 “오해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말을) 삼가겠다. 훗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저희로선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교감했던 내용과 반응이 달라서 저로서도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호진 대변인은 “도대체 누구와 사전 교감을 했는지 이인영 원내대표는 밝혀야 한다. 사실이라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른 이인영 원내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밀실 합의를 모면코자하는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열차에 태워진 선거제도 개혁법안이 안전하게 종착역에 도착시킬 수 있도록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부터 말해야 한다”면서 “여야 4당(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개혁공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과 거대양당 기득권 담합으로 개혁공조를 와해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정개특위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하고, 특위 위원장 교체 및 구성 방식에 대해 원내대표들끼리 모여 지난달 28일 합의했다(아래 사진 참고). 세 당은 각 특위 위원장은 교섭단체가 맡되 의석 수 순위에 따라 1개씩 맡기로 결정했다. 즉 정개특위 위원장과 사개특위 위원장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눠 맡기로 한 것이다.앞서 정개특위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선거에서 각 정당 득표율만큼 의석 수를 배분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사개특위는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과 경찰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내용 등의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통틀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웠다. 이 원내대표는 ‘활동 기한이 연장된 각 특위에서 패스트트랙 법안들을 다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인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패스트트랙을 추진했던 홍영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도 자유한국당이 제출하는 법안을 함께 포함해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와서 법안을 제출하면 처음부터 논의를 재개한다는 정신으로 임해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저도 반복적으로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대부분 국민들께서는 선거법이나 검·경 수사권 조정 그리고 공수처법이 그렇게 많이 퇴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가지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그 점도 저희들이 충분히 참작해서 토론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 대통령에 ‘객’ 평가절하한 나경원 “국익 셀프패싱 걱정”

    문 대통령에 ‘객’ 평가절하한 나경원 “국익 셀프패싱 걱정”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사실상 3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 평가대로 역사적 회담이었다”고 북미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동시에 “문 대통령이 회담장 밖에서 대기해야 했던 현실이 환영할 일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비판적 시각도 내비쳤다. 나 원내대표는 “하노이 회담 이후 끊긴 미북 대화가 다시 시작된 사실은 고무적”이라면서도 “통미봉남의 고착화가 우려된다. 문 대통령이 운전자로 시작해 중재자를 자처하더니 이제 객으로 전락한 게 아닌가 싶다. 북핵 문제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바로 당사자고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회담장 밖에서 대기해야 했던 현실이 환영할 일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나 원내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단거리여서 괜찮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미국 본토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별일이 아닌 듯 말하지만 분명 우리 안보에 심각한 위기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영변 핵시설 폐기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의 단계라고 말했지만 문 대통령은 실질적 비핵화의 입구라고 과대포장을 했다”며 “화려한 남북미 회동 뒤에는 이처럼 좁히기 어려운 시각차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비핵화를 그저 미북 정상회담에만 기대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가 대한민국 국익의 셀프 패싱을 자초하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이번 주 안에 우리 당 몫의 예결위원장이 선출되도록 당내 절차를 시작하겠다”며 “재해 추경을 우선 심사하되 총선용, 선심성 추경은 철저히 삭감해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에서 필요한 것은 북한 동력선 입항 사건과 문재인 정권의 교과서 조작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라며 “여당은 청와대 방어에만 급급하지 말고 이 엄청난 논란과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황교안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판문점 회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협상이 순항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북핵폐기라는 본질적이 목표를 이루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중재자의 역할을 하려면 영변 핵시설을 고집하면서 살라미 전술(하나의 과제를 여러 단계별로 세분화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협상전술)을 펼치려는 북한의 태도를 바꾸도록 설득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웃으며 인사 나누는 나경원-박영선

    [포토] 웃으며 인사 나누는 나경원-박영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1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을 예방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2019.7.1 연합뉴스
  • [서울포토] 굳은 표정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황교안-나경원

    [서울포토] 굳은 표정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황교안-나경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2019.7.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포토] 굳은 표정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황교안-나경원

    [포토] 굳은 표정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황교안-나경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2019.7.1 연합뉴스
  • 그들만의 국회 정상화… 與도 野도 국민에게 사과는 없었다

    그들만의 국회 정상화… 與도 野도 국민에게 사과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이 지난 28일 ‘원포인트 본회의’에 합의하며 84일 만에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정작 국민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는 반쪽짜리 등원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합의문을 발표하며 “날치기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한 걸음을 디뎠다”며 “아직 모든 의원이나 국민께 동의를 받을 정도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우리 당은 일단 상임위원회에 전면 복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를 보이콧했던 한국당이 국민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상임위 복귀를 선언한 것은 염치 없는 태도라는 지적이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도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완전한 국회 정상화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원포인트 합의지만 더 큰 합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민에게 유감 표명 없이 국회 쟁점에 관한 합의사항만을 발표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평가다.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있어 국민은 안중에 없이 당리당략에만 관심을 두는 후안무치한 정치의 현주소를 보였단 지적이 나온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30일 “추경도 청문회도 의견이 엇갈려 실질적인 국회 정상화는 안 될 것”이라며 “여야 모두 국회에 들어가서 싸우겠다는 걸 선포한 것”이라고 국민을 염두에 두지 않는 정치권을 비판했다. 여야 3당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과 위원장 교체, 위원 정수 증원 등 정치 현안은 합의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해선 침묵했다. 향후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추경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 의사일정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기존 합의안은 1~3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8~10일 대정부질문 이후 11일과 17일, 18일에는 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해당 합의안이 의원총회에서 추인되지 않아 효력이 없다면서 처음부터 다시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맡기로 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위원장도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아 민주평화당, 정의당과 공조를 유지하며 공직선거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민주당 지지자를 고려할 때 사법개혁을 완수하는 사개특위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지지자의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라며 “원내지도부는 여러 차례 의원총회를 열어서라도 총의를 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당 몫인 예결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추경 처리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당 내에선 황영철 예결위원장과 김재원 의원이 경선을 할 것이라는 관측과 내부 정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교차하고 있다. 당내 경선을 치르면 투표일 3일 전에 입후보 공고를 해야 하지만 이날까지 공고는 없는 상태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여야 3당의 원포인트 국회 정상화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윤리특위를 연장하지 않은 것은 5·18 망언 의원들의 징계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3당 교섭단체의 반쪽짜리 정상화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개특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위원장 교체 합의 전 선거제 개혁을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 의지 표명과 사전 협의를 했어야 했다”며 “선거제 개혁에 대한 민주당의 진의가 무엇인지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여야 “남북미 역사적 회동, 실질적 비핵화 이뤄져야”

    여야 “남북미 역사적 회동, 실질적 비핵화 이뤄져야”

     정전협정 후 66년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비무장지대(DMZ)에서 회동하자 여야는 그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면서도 실질적인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국면에 있던 북미, 남북 관계가 본격적인 대화와 협상 국면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상당한 인내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현안회의 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포괄적 타결에 대해 언급한 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려면 북핵 폐기라는 본질적 목표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미북 간 북한 비핵화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익을 우리가 항상 챙겨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유의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판문점에서 세 정상은 평화를 약속했고 그것은 앞으로 비핵화 과정의 협상과 검증이라는 지난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에 대한 백악관 공식 초청이 반드시 성사돼 역사적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당리당략을 초월해 힘을 합해 이 기회를 살려내야 한다”고 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우직하게 모든 상황을 참고 견디며 지금까지 이끌어온 공이 크다”며 “지금 남·북·미는 원팀이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 주는 신뢰에 기대어 빗장을 열고 손을 잡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만남…나경원 “국익 꼼꼼히 챙겨야”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만남…나경원 “국익 꼼꼼히 챙겨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우리가 꼼꼼히 챙겨야할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원유철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한일 관계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미북 정상회담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 완전히 나온 것이 아니라 많이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포괄적 타결을 하겠다’는 것은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큰틀을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여 그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나라들이 그 정도의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다’는 언급에 대해선 상당한 우려가 있다”며 “미북간의 북한 비핵화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익을 우리가 항상 챙겨야 한다는 점을 더 유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국회 84일 만에 본회의…패스트트랙 쟁점은 그대로

    국회 84일 만에 본회의…패스트트랙 쟁점은 그대로

    여야 3당, 원포인트 본회의 열고정개·사개특위 기간 연장안 처리국회가 28일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84일 만에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선거제 개혁안과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국회 등원을 거부했던 자유한국당도 조건 없이 상임위원회 활동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잇따라 회동하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합의문 추인이 거부됐던 지난 24일과 달리 이날 잠정 합의안으로 의총 추인을 먼저 받고 최종 합의문에 사인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안이 처리됐고,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도 선출됐다. 이인영 운영위원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여성가족위원장 등이다. 다만 한국당 몫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 등은 선출하지 못했다. 여야 3당은 합의에 따라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민주당과 한국당이 하나씩 가져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7월 초 의총을 열어 어느 특위를 맡을지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 3당 합의로 정개특위원장을 뺏긴 정의당은 극심하게 반발했다. 8개월 동안 정개특위원장을 맡아온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협의 없는 해고 통보”라며 “선거제 개혁에 대한 민주당의 진의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당이 상임위 복귀를 선언하면서 국회가 정상화 절차에 들어갔으나 6월 의사일정, 패스트트랙 처리 방안 등은 쟁점으로 남았다. 여야 3당은 이날 원포인트 본회의에는 합의했으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 경제청문회 등에 대해선 입장차가 여전하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취하 협상과 관련해 “그것은 처음부터 논외였다”며 “거의 (협상) 처음부터 그랬다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전제조건으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한국당, 국회 상임위 복귀 선언…3당 잠정 합의 의총 추인

    한국당, 국회 상임위 복귀 선언…3당 잠정 합의 의총 추인

    자유한국당이 28일 의원총회에서 여야 3당 교섭단체의 원포인트 본회의 잠정 합의안을 추인하고,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전격 결정했다. 지난 4월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지 두 달 만이다. 지난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를 뒤집었던 한국당은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가 가져온 3당 합의 결과를 박수로 추인했다. 의총 추인 불발로 리더십에 타격을 입었던 나 원내대표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나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후 “이제 패스트트랙 폭거를 정상화하는 한걸음을 뗐다며 의원님들이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특히 “정상 국회 되는 과정에서 앞으로 국회에서 한국당의 투쟁을 어떻게 해갈 것이냐에 대한 논의를 했고, 우리당은 오늘부로 상임위원회에는 전격적으로 조건 없이 등원하고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상임위에 복귀해서 민생을 위한 입법 투쟁, 안보 위한 입법 투쟁을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다만 국회의 나머지 의사일정과 관해서는 추후 원내대표가 전권을 가지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추인이 완료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오후 1시 다시 만나 최종 합의문을 작성하고,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나 잠정 합의 도출에 성공했다. 오는 30일 법적 활동기간이 끝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8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은 의석수 순위에 따라 1개씩 맡기로 했다. 현재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은 사개특위원장, 정의당이 맡은 정개특위원장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1개씩 맡는다. 누가 어떤 특위를 맡을지는 민주당이 결정하기로 했다. 반면 정개특위원장을 내려놓게 된 정의당 소속 심상정 위원장과 정의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또 정개특위 정수도 의석수 구성비율에 따라 재조정하기로 했다. 여야 3당 합의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건과 특위 연장 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여야 3당, 정개·사개특위원장 조정 잠정 합의…한국당 의총 후 최종 합의

    여야 3당, 정개·사개특위원장 조정 잠정 합의…한국당 의총 후 최종 합의

    여야 교섭단체 3당이 2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에 관한 잠정 합의를 이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맡은 사개특위원장, 정의당 몫인 정개특위원장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하나씩 맡고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야 3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합의 내용을 추인받은 후 오후 1시 다시 만나 최종 합의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여야 3당이 최종 합의에 성공하면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건, 정개특위·사개특위 활동 연장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인영 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문희상 국회의장의 소집에 따라 회동하고 잠정 합의를 이뤘다. 지난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문이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추인이 불발돼 합의가 깨진 전례가 있어 각각 의총에서 추인을 받을 뒤 최종 합의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오늘 본회의와 관련된 논의는 상당 부분 접근을 이뤘다”며 “각자 내부에서 정리된 부분들을 갖고 다시 오후 1시쯤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도 “원포인트 합의를 사실상 했다”며 “다만 우리 한국당은 의총 추인절차가 있다. 일단 정상화의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의) 위원장과 위원 정수 조정에 대해 우리 요구가 일부 받아들여졌다”며 “위원장은 아직 명확하게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오전 11시 의총을 열고 추인 논의에 들어갔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여야 3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잠정 합의…한국당 추인 절차 남아

    여야 3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잠정 합의…한국당 추인 절차 남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안을 의결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추인 절차가 남아 있어 합의안 이행이 무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이 합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3당 원내대표가 원포인트 본회의에 합의했다. 다만 한국당 의원총회 추인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날치기 패스트트랙을 정상화하는 과정의 첫 걸음 정도를 뗀 합의로 보면 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어색한 분위기의 나경원-오신환

    [포토] 어색한 분위기의 나경원-오신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오른쪽)가 28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9.6.28 연합뉴스 연합뉴스
  • 오신환 “의사일정 재협상 없다…정개·사개특위 연장 오늘 마무리”

    오신환 “의사일정 재협상 없다…정개·사개특위 연장 오늘 마무리”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8일 “지난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를 놓고 재협상을 벌이는 일은 없다”며 이날 예정된 본회의 개최를 못 박았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전 10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 회동은 본회의 안건을 놓고 여야가 대승적으로 의견 모아 합의처리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문 의장은 “여야 합의가 최선”이라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 원내대표의 회동을 소집했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당초 합의된 의사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오늘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바른미래당은 지금 임기 만료 앞두고 선거법 표결을 강행하려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사개특위 연장 문제를 오늘 안에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이 계류 중인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이날 본회의에서 연장 건을 처리하지 못하면 오는 30일 활동 기간이 끝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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