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끌려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번영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스파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686
  • “’모아이 고향’ 이스터섬 몰락 원인은 바로 유럽인”

    “’모아이 고향’ 이스터섬 몰락 원인은 바로 유럽인”

    넓고 넓은 태평양 남동부에는 오랜 시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의 섬'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모아이의 고향' 이스터섬이다. 최근 미국, 칠레 등 공동연구팀이 이스터섬 문명의 몰락 이유를 밝힌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우리에게도 사람 얼굴을 한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잘 알려진 이스터섬은 한 때 그들 만의 정교한 문명을 이뤘던 사회였다.   원래는 숲이 우거진 풍요로운 공간이었던 이스터섬은 서기 1200년 이후 인구가 2만 명에 이를만큼 커지며 수준 높은 문명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난 1722년 이들과 첫 조우한 네덜란드인들은 이스터섬이 황량한 모래로 가득차 있으며 3000명 정도의 원주민들이 힘들게 살고있다고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풍요로운 자연 환경에 찬란한 문명이 꽃폈던 섬이 불과 수백년 만에 몰락의 길을 걷게된 셈. 이에 학자들은 원인 규명에 나섰고 그 이유를 무분별한 벌채와 카니발리즘(인육을 먹는 풍습)에서 찾았다. 거대 석상인 모아이를 운반하기 위해 수많은 나무를 베며 숲이 사라졌고, 점점 먹을 것이 부족해진 원주민들이 사람까지 해치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진 이같은 이론이 이번 공동연구팀의 논문으로 뒤집어졌다. 미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등 연구팀은 "이스터 문명의 몰락 원인은 벌채와 식인문화가 아닌 바로 유럽인들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섬 곳곳에 산재한 농기구와 예술작품, 토양, 기후 등의 분석을 종합해 얻어졌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박사는 "유럽인들이 이스터섬에 도착하면서 천연두와 매독을 옮겨왔다" 면서 "이 때문에 원주민들은 관련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노예로 끌려가 자연스럽게 인구수가 감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섬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진 후에도 원주민들은 꽤 오랫동안 잘 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레령인 이스터섬은 본토인 칠레까지 무려 3,700km나 떨어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외딴 곳’이라고 불린다. 이스터섬의 원주민은 폴리네시아인으로 남태평양 섬 곳곳에 살았던 그들은 11~13세기 카누를 타고 나침반도 없이 망망대해를 건너 다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가리켜 “확률상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통령, 역사에 남을 대통령의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반전이 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공약했던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복지정책은 골든타임을 놓쳤고 동력도 잃었다”고 전제하면서 “남은 하나인 한반도 평화의 출구를 열 수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3년차에 5·24 대북제재 조치와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고, 남북 정상회담을 이뤄 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이 결심하면 절대 지지층(보수층)도 반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내달 8일 전당대회까지 비대위원장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 수장인 그는 5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불러 주기만 하는데 어느 누가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근본적 문제는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박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하는 것이고, 수첩 보고 찍는 인사로 현 정부 인사는 ‘망사’(亡事)가 됐다”고 날을 세웠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검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부실하다. 특검 외에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달 중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출석해 증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근혜 정부에 대한 우려는 뭔가. -국가 경영 능력이 탁월해도 국민통합을 못하면 빵점이다. 하나라도 빵점을 맞지 않는 것이 제일 현명한 대통령인데 기본적인 것도 못하고 있다. 100%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선출과 동시에 소통을 하지 않고 만기친람으로 혼자 다 하다 보니 전부 심부름꾼, 몸종 그리고 십상시만 주변에 있다. 소통 시스템이 붕괴돼서 그런 건데 실세가 없는 게 더 문제고 시스템상 실세는 있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에 국민대통합 인사 등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현 정부는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 망사가 됐다. 편파적이다. 특정 지역 인물들이 권력기관의 장을 섭렵하는 건 유신시대에도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있어서 주위의 평판이 엉망인 사람들은 진작에 걸러졌고 장관들도 면접을 봤다. 그 정도로 검증을 철저히 했다.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검증만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청와대가 도덕성 문제를 걸렀을 때 가능한 얘기다. 병역,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등을 기본 필수과목으로 이수한 인사들이 줄줄이 오니까 도덕성 검증만 하다가 끝난다. 국회에서 정책 검증만 했으면 좋겠다. →청와대 시스템을 ‘없다’고 표현한 이유는. -대통령의 만기친람 때문에 그렇다.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수첩 보고 사람을 찍은 뒤 문고리한테 시키는 거다. 그러면 문고리는 문고리 바깥에 있는 정모씨를 시키든지. 그런 방법은 영락없이 안 된다. 오는 9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지켜보면 무슨 이야기든 다 나올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3년차 목표는. -박 대통령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통령 중 하나다. 기본 지지층 25%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지하다 보니 업적을 쌓을 수 있는 대통령의 자질이 돼 있는 셈이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1년 안에 끝내야 한다고 그동안 수차례 박 대통령에게 조언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해 골든타임을 놓쳤다. 3년차부터는 한반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남북 정상회담 개최,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해제 등을 결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100%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지난 2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덕담만 했나. -덕담만 했겠나. 대통령 반응은 진지했다. (대통령) 표정을 보면 느낄 것이다. 내가 (박 대통령을) 신뢰하니까 나를 아직 신뢰하지 않을까. 신년 인사회에서 대통령에게 ‘영국 국민은 런던 템스강의 의사당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 편안하게 잔다’는 격언을 소개하며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지난해 9월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나를 믿고 법안 단독 처리를 연기했다가 여권에서 완전히 ‘똥’ 됐는데 이후 여야 협상 타결로 영웅이 됐다고 박 대통령에게 얘기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시더라.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 가동된다. 국회에서 다룰 문제가 맞느냐는 지적도 있다. -당연히 국회에서 다뤄야 한다. 검찰에서는 범법 행위가 드러나면 그때 하는 것이고 국회는 100조원 이상의 국고 낭비를 한 정책적 실수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법부 책임과 정책적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지 분명하게 해서 다음에는 이런 정책적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여권은 왜 이명박 정권만 문제 삼느냐고 하는데. -자원외교 착안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거다. 그런데 탐사 위주로 했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회사를 사 버린 이명박 정부와는 기본 접근법이 다르다. 그 정권은 자원외교 과정에서 영국에 있는 복덕방 같은 걸 중간에 통했는데 거기서 말도 안 되는 액수가 브로커 비용으로 들어갔다. 이걸 안 따져서야 되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반드시 국조에 출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도 망신 주기 위해 전직 대통령을 부르는 건 반대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원외교에 책임 있는 사람이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9·11테러 청문회 당시에도 미국은 대통령부터 국무장관까지 다 증인으로 나와서 1200여명이 증언했다. 당당하면 나와야지.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인데 안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떳떳하면 떳떳할수록 본인이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야 될 것 아닌가. 아무 변명도 없이 넘어가면 국민들이 너무 억울하다. →내달 전당대회의 흥행 성적이 시원찮지 않나. -흥행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과가 뻔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는데 전 지금 역동적이라고 본다. 다만 계파 싸움이나 영호남 지역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미 많이 경고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과 통합으로 같이 나아가면 멋진 정당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혁신과 통합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에 하나를 잃으면 바보가 된다. →야당이 정국 현안에 끌려다닌다는 목소리도 있다. -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지난 100일간 제일 먼저 당내에서 친노(친노무현계)와 비노(비노무현계)가 싸우는 게 없어졌다. 그렇다 보니 언론에서 볼 때 조용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싸우지 않는 게 정상인 거다. 대화와 토론, 그리고 수많은 타협으로 합의를 해 나가는 게 성숙한 정치인 것이다. 야당이 무기력한 게 아니고 유연성을 갖고 쉬운 것부터 합의를 했다. 여야가 손을 잡으면서 가는 것, 이건 오히려 박수 칠 일이고 정치가 성숙돼 가는 과정으로 봐 달라. →당내 ‘제3신당론’, ‘분당론’ 등이 나오는데 또 분열될 가능성은. -정동영, 정대철 상임고문은 현재 우리 당의 상임고문이고 한 분은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다. 그런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쉽게 당을 버리고 나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구당해 달라고 하고 비판하는 게 좋다. 민주정당 안에서 다른 생각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고 그것이 곧 다양성의 확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분의 주장이 다르다. 한 분은 당의 성향이 우클릭해야 한다는 것, 한 분은 좌클릭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란 말인지 모르겠다. 전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것은 안 된다는 중도다. 만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대한민국 헌법상 지키자는 게 보수라면 나는 ‘왕보수’이고 경제민주화, 복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게 진보라면 ‘왕진보’이기도 하다. 전 제 길을 꿋꿋이 갈 수밖에 없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입장은. -해산이 돼선 안 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그 해산이 어디에서 결정이 됐나. 대한민국 헌법에 기초하고 헌법을 해석하는 최후의 보루인 헌법재판소에서 했다. 그 결정은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헌법의 기본정신인 사상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당내 차기 대선 후보군의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장점만 말하는 게 좋겠다.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천성’이다. 시장에 부임하고 나서부터는 ‘현장성’이 돋보인다. 문재인 의원은 ‘휴머니즘’이 있다. 인간주의에 가깝고 사람이 선하다.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성을 꼽을 수 있겠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유연성이 눈에 띈다. 장점만 얘기 한 거다. 단점은 없다. 다 좋은 자질이야. 근데 난 하나 안 물어보나. →스스로 평가하기에 문 위원장의 장점은 뭔가. -전 열정이다. (웃으며) 근데 이제 다 식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고졸 채용 4년’ 시중은행 고졸 행원 1721명…세대 차이는 현재진행형

    ‘고졸 채용 4년’ 시중은행 고졸 행원 1721명…세대 차이는 현재진행형

    이명박 정부가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한때 시중은행에서도 고졸 채용 붐이 일었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산업·기업은행) 7곳에서 채용한 고졸 행원은 1721명이다. 그 사이 정권이 바뀌며 고졸 채용 열기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일선 영업점에서 고졸 출신 행원들의 좌충우돌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존 행원들은 조직에 제대로 융화되지 못하는 고졸 행원들이 ‘골칫거리’라고 말한다. 고졸 행원들은 높은 정규직 문턱과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행원 절반이 40대 이상… 갈등 필연 A은행에 근무하는 오상식(38·가명) 과장은 고졸 행원 때문에 하루에도 서너 번씩 울화통이 터진다. 처음 지점에 배치된 직후 영업점 입구에서 안내를 시켰더니 객장 소파에 앉아 잡지를 넘겨 보던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손님 앞에서도 ‘헐’, ‘대박’이란 용어를 쓰는 건 애교로 넘어갈 수 있다. 제때 일처리를 하지 않아 다그치면 매번 토끼눈을 뜨고 “까먹었어요”라며 말끝을 흐리는 게 다반사다. B은행의 오상식(34·가명) 계장은 1년 동안 고졸 행원의 사수 노릇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겠지’라는 기대감은 번번이 실망으로 바뀐다. 최근에는 새로 생긴 애인과 업무시간 짬짬이 카톡(휴대전화 메신저)을 주고받는 것을 보면 당장 달려가 머리라도 쥐어박고 싶다. 업무에 집중하지 않으니 시제(하루 동안 거래된 수입과 지출의 결산)가 번번이 틀린다. 그런 날은 지점 전체가 늦게까지 남아 전표를 일일이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오 계장은 4일 “영업점 선배들과 많게는 20년 이상 나이가 차이나 적응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아무리 교육해도 요즘 젊은 친구들의 ‘무(無)개념’은 고칠 수가 없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C은행에 3년째 근무하는 장그래(21·가명) 행원은 퇴근 후 야간대학에 다닌다. 잦은 야근에 리포트 과제를 하다 보면 하루 수면 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하다. 장씨와 같은 고졸 행원들은 모두 계약직으로 채용된다. 대졸 신입 공채도 일부는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마당에 정규직 전환은 이들에겐 바늘구멍 통과하기다. 시중은행 중 고졸 행원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행(355명) 역시 최근 4년 동안 정규직으로 전환된 고졸 행원이 단 한 명도 없다. 힘들게 정규직이 되더라도 대졸 공채에 비해 승진 연수가 3~4년 늦고, 그나마도 4년제 학위가 없으면 ‘대리’ 이상으론 승진을 못 한다. D은행의 장그래(22·가명) 행원은 어려 보인다고 대뜸 반말을 하거나 담배를 사 오라며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키는 손님들은 참을 수 있다. 2년 동안 근무하고 순환배치되는 선배 행원들과 달리 ‘대타’처럼 6개월~1년 단위로 이 지점 저 지점 옮겨 다니고, 수신이나 대출기한 연장, 채권추심 등 일부 업무만 맡기는 부당함도 묵묵히 이겨 내고 있다. 오로지 정규직이 되는 날을 꿈꾸면서 말이다. 장 행원은 “화려한 ‘스펙’(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없이 단지 특성화고 출신이란 이유로 쉽게 은행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선배들도 적지 않다”며 “학력이 모자란다고 애사심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정규직이 되려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직 연착륙 도울 프로그램 시급” 전문가들은 은행원의 절반가량이 40대 이상(금융인력기초통계)인 인력구조상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고졸 행원과의 세대차이 및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은행들이 정부 정책에 이끌려 아무런 준비 없이 고졸 행원을 채용하고, 차별적인 직군과 업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고졸 행원의 특성과 업무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직 연착륙을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민중의 곰팡이’ 경찰 2명, 14세 성폭행하고 도주

    ‘민중의 곰팡이’ 경찰 2명, 14세 성폭행하고 도주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14세 소녀를 납치‧성폭행 해 인도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부다운의 경찰 2명은 구랍 31일 14세 소녀 한 명을 납치해 경찰서로 데려온 뒤, 경찰서 안에서 성폭행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수색 인력을 대거 파견했지만 아직까지 체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피해 소녀의 엄마의 주장에 따르면, 구랍 31일 오후 4시 30분 경 갑자기 제복을 입은 경찰 2명이 들어와 화장실에 있던 소녀를 강제로 끌어낸 뒤 차에 싣고 달아났다. 이후 경찰들은 소녀를 경찰서로 끌려가 감금해 뒀다가 성폭행 했으며, 이 과정에서 소녀의 상태가 나빠 보이자 다시 차에 태우고 인근 교외로 가 소녀를 버렸다. 새해 첫 날, 소녀는 간신히 가족과 연락이 닿아 구출됐으며 이후 곧장 경찰서로 가 이를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소녀와 가족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이를 정식 사건으로 기소하지도 않았다. 피해 소녀와 가족의 끈질긴 항의 끝에야 경찰 총 책임자와 만날 수 있었고, 몇몇 언론이 이를 보도하자 그제서야 인도 경찰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도 경찰 관계자는 “문제를 일으킨 경찰관들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5월 같은 지역에서는 당시 14세‧16세 사촌 자매 2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나무에 목을 매고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이후 인도 경찰은 사망한 소녀들이 성폭행 당하지 않았고 피살된 것도 아니라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유가족은 이를 두고 “완전 엉터리 수사‘라고 반박하며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사진=경찰에게 성폭행 당한 14세 피해 소녀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명인들의 죽음을 직접 체험하다

    유명인들의 죽음을 직접 체험하다

    냄새를 통해 유명 인사들의 죽음 직전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가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고 AFP가 28일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JK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와 비운의 왕비인 다이애나 왕세자비, 세계적인 팝가수인 휘트니 휴스턴,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등이 사망할 당시의 소리와 냄새 등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박물관이 준비한 거대한 ‘관’에 몸을 누이기만 하면 유명 인사들의 마지막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체험의 취지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죽음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수한 관에 누우면, 숨지기 직전까지 그녀가 자주 사용했던 향수의 향이 스멀스멀 뿜어져 나온다. 내부는 매우 어둡고 좁기 때문에 실제로 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휘트니 휴스턴의 죽음 체험에서는 검시관들의 사후 부검결과 등을 토대로 한 정보들이 재현된다. 당시 그녀는 코카인에 취한 채 욕조에 몸을 뉘였다가 익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자가 관에 누우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와 휴스턴의 목소리 등이 들려오며, 코카인과 비슷한 매케한 화학약품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체험은 네덜란드 브레다대학교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과학자들은 역사적 기록 및 실험을 통한 냄새 재현을 통해 유명인들의 죽음의 순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연구에 참여한 프레데릭 듀에릭 박사는 “냄새는 감정과 기억을 주관하는 뇌의 한 부분과 연결돼 있다. 냄새는 특별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소비 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다피 죽음 체험에 참가한 한 30대 남성은 “놀랍고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실제로 내가 누군가에게 끌려가 죽음을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물관 측은 “냄새를 통해 오래 전 역사를 새로운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체험전은 유럽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6시간 친구 짓밟고 물고문… 무서운 여중생들

    전북 전주시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친구들로부터 6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전북지방경찰청과 피해 학생 가족 등에 따르면 A(13)양은 지난 29일 오후 3시쯤 같은 학교에 다니는 B(13)양과 C(13)양에게 이끌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노래방에서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 이유는 “같이 학교 다니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었다. 노래방에는 이들의 남자 친구 2명도 함께 있었다. 폭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A양을 노래방에서 끌고 나와 인근 건물 화장실로 데려가 감금한 뒤 다시 폭행했다. 영하의 날씨에 물까지 뿌려가며 A양의 얼굴과 가슴, 배 등을 집중적으로 때렸다. A양의 휴대전화도 벽에 내리쳐 깨뜨렸다. 간혹 화장실을 찾는 인기척이 나면 변기에 얼굴을 밀어 넣어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했다. A양이 정신을 잃자 이들은 다시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가 무차별적인 폭력을 멈추지 않았다. 함께 있던 한 남학생은 피우고 있던 담배로 A양의 팔을 지지기까지 했다. 가족들이 뒤늦게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가해 학생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들은 “6시에 헤어졌다.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거짓말을 했다. 오히려 가해 학생들은 폭행 수위를 더 높였다. 남학생은 “부모가 너를 보면 경찰에 신고할 것 아니냐. 내가 한달 동안 개처럼 끌고다니면서 때릴 거다”라고 윽박질렀다. 무려 6시간을 끌고 다니며 폭행을 계속한 이들은 오후 9시가 돼서야 “재미 없다”며 쓰러진 A양을 차가운 아파트 옥상에 버려둔 채 사라졌다. A양은 겨우 정신을 차린 뒤 망가진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다. 얼굴이 온통 피멍이 들고 부은 딸을 발견한 부모는 기겁했다. 전문의 검진 결과 A양은 안면미세골절, 안구출혈, 타박상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팔, 배, 허벅지, 엉덩이 등이 모두 부상을 입어 정확한 완치시기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양의 가족은 “오랜 시간 혼자서 폭행을 당하면서 아이가 공포와 고통 속에 떨었을 것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가해 학생들을 불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폭력을 행사한 여학생 2명은 법적으로 형사미성년자여서 형사처벌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프라하서 문화재 낙서하다 CCTV 찍혀…범인은 일본인

    프라하서 문화재 낙서하다 CCTV 찍혀…범인은 일본인

    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것일까. 28일(현지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에 있는 국립극장 벽에 한 일본인 남성이 스프레이를 사용해 낙서하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찍혀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체포된 남성(26)은 기물파손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프라하시가 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는 국립극장에 낙서해 최고 징역 3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은 이날 새벽 국립극장 옆 길가에 세워진 차량 그늘에 숨어 벽에 스프레이로 낙서했다. 아마 그는 자신의 범죄가 완벽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그 모습은 근처에 있던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남성이 낙서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는 데 CCTV 관리자는 카메라를 줌인까지 해가며 범행 순간을 포착했다. 남성은 곧바로 출동한 경찰과 잠시 나마 도주 행각을 벌였으나 테이저건을 맞고 기절한 끝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자신을 프라하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여행객이라고 밝혔다. 프라하 중심부를 흐르는 블타바 강의 아름다움에 끌려 오게 됐다고 한다. 취미로 그래비티를 해왔다는 그는 원래 강변의 벽에 낙서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추워 근처에 있는 국립극장 벽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건물 벽에 이미 낙서가 많이 있어서 문화재인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사진=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대 아르마딜로의 땅 파는 실력 보니…

    거대 아르마딜로의 땅 파는 실력 보니…

    거대한 아르마딜로의 땅 파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로 잘 알려진 아르마딜로는 빈치목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주로 열대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포유류 중 자신을 보호하는 껍질을 가진 유일한 동물이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거대한 아르마딜로의 꼬리에 이끌려 끌려가고 있다. 숲으로 도망치려는 아르마딜로를 방해하자 아르마딜로가 땅을 파기 시작한다. 앞발을 이용해 땅을 파기 시작하는 아르마딜로. 금세 자신의 몸을 숨길만 한 깊은 굴을 판 후, 땅속으로 들어간다. 아르마딜로의 땅 파는 실력에 구경꾼들이 놀라워한다. 한편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아르마딜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서 취약근접(NT)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영상= walbermatogross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부 北에 대화 제의] ‘남북 대화의 門’ 먼저 열었다… 키리졸브 前 이산상봉 추진

    [정부 北에 대화 제의] ‘남북 대화의 門’ 먼저 열었다… 키리졸브 前 이산상봉 추진

    정부가 내년 1월 중 남북 당국 간 대화를 전격 제안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북한의 대남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가 내년 1월 1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발표는 남북 간 우호적인 분위기 마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또 새해에는 남북 관계를 좀 더 적극적으로 풀어 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9일 브리핑에서 “남과 북이 직접 만나 평화통일을 만들어 가는 방안을 협의해야 한다”면서 “남북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할 것을 북측에 공식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도 “북한의 신년사를 보고 대화를 제의하면 더 안정적일 수 있었지만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느낌도 줄 수 있다”면서 “선제적으로 남북 관계를 이끌어 나간다는 차원에서 연말에 움직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일 통일준비위원회 3차 회의에서 통일 준비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준위가 내실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금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북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남북 간 관계 개선의 돌파구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정부가 이처럼 이례적이고 선제적인 대화 제의를 한 배경에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한·미 군사훈련에 앞서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해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정부 입장에서는 내년 키리졸브 군사훈련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기 전에 회담을 하고자 하는 의도”라면서 “만남이 이뤄진다면 우리 쪽에서는 이산가족 상봉과 광복 70주년 남북 공동 행사나 사회·문화·경제 교류를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 2월 키리졸브 훈련 기간에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개최됐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 제의가 좀 더 포괄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류 장관도 이날 회담 의제에 대해 “남북 간에 서로 관심 있는 사안들은 다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밝혀 정부가 원하는 이산가족 상봉과 북측에서 바라는 5·24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북한도 내년이 고려연방제 통일 방안 35주년, 6·15선언 15주년을 맞는 해이자 김정일 3년 탈상을 끝내고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를 연다는 측면에서 남측의 대화 제안에 적극적으로 응할 가능성도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성재 통준위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은 지난 24일 개성에서 만난 북한 김양건 당 대남비서가 “내년이 6·15 15주년인데 남북관계가 정말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금강산 관광, 5·24조치, 이산가족 상봉 등의 문제에서 소로(小路)를 대통로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유명인들의 죽음을 체험해 보세요…이색 전시

    유명인들의 죽음을 체험해 보세요…이색 전시

    냄새를 통해 유명 인사들의 죽음 직전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가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고 AFP가 28일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JK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와 비운의 왕비인 다이애나 왕세자비, 세계적인 팝가수인 휘트니 휴스턴,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등이 사망할 당시의 소리와 냄새 등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박물관이 준비한 거대한 ‘관’에 몸을 누이기만 하면 유명 인사들의 마지막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체험의 취지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죽음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수한 관에 누우면, 숨지기 직전까지 그녀가 자주 사용했던 향수의 향이 스멀스멀 뿜어져 나온다. 내부는 매우 어둡고 좁기 때문에 실제로 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휘트니 휴스턴의 죽음 체험에서는 검시관들의 사후 부검결과 등을 토대로 한 정보들이 재현된다. 당시 그녀는 코카인에 취한 채 욕조에 몸을 뉘였다가 익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자가 관에 누우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와 휴스턴의 목소리 등이 들려오며, 코카인과 비슷한 매케한 화학약품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체험은 네덜란드 브레다대학교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과학자들은 역사적 기록 및 실험을 통한 냄새 재현을 통해 유명인들의 죽음의 순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연구에 참여한 프레데릭 듀에릭 박사는 “냄새는 감정과 기억을 주관하는 뇌의 한 부분과 연결돼 있다. 냄새는 특별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소비 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다피 죽음 체험에 참가한 한 30대 남성은 “놀랍고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실제로 내가 누군가에게 끌려가 죽음을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물관 측은 “냄새를 통해 오래 전 역사를 새로운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체험전은 유럽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단독]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원로 헌법학자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

    [단독]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원로 헌법학자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및 소속 의원들에 대한 의원직 박탈 결정이 갑오년 세밑 우리 사회를 후끈 달구고 있다. 헌재 결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우리 사회 보수와 진보의 쪼개진 간극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많은 이들은 한편으로 헌재의 결정에 수긍하다가도 헌재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주장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원로 헌법학자인 허영(78) 경희대 석좌교수를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개인 서재 정천서옥에서 만나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헌법적 가치에 대해 들어봤다. 허 교수는 “인권유린, 비민주성, 일당독재 등에 대해 보수보다 더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진보이고, 이런 세력의 정치화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특유의 카리스마가 넘쳤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법조계 및 사회 일각의 비판이 날카롭다. -비판이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해산된 통합진보당과 동조 세력들이 순순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 저항하고 비판하고 불복종운동을 하는 것은 예상된 일이다.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국민이 해산에 찬성하고, 통합진보당의 정책에 의문을 갖고 있다가 헌재의 해산 결정으로 정체가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저항이나 불복종이 일과성으로 끝나리라고 본다. →법적 명문 규정도 없이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결정해 논란이 뜨거운데. -명문 규정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위헌정당 해산 제도의 취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용해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그런 정당을 해산시킴으로서 헌법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해산된 정당 소속 의원 5명에 대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헌법을 보호하는 본질에 어긋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헌법의 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기에 의원직을 박탈하지 않으면 정당을 해산시킨 의미가 없다. 이게 나의 의견이고 다수설이다. 물론 반대 견해도 있다. 의원은 국민이 뽑아준 사람이기에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거나 국회 자율권에 의해서 국회가 스스로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으로 소수설이며,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그런 입장을 취한다.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도 1952년 사회주의 정당, 1956년 독일 공산당을 각각 해산시킬 때 명문 규정이 없었음에도 의원직을 상실시켰다. 독일은 그때 지방정부 의원까지 자격을 박탈했다. →우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의원의 자격을 상실시켰는데. -이것은 처음부터 법무부가 잘못했다. 법무부가 국회의원만 의원직 상실을 청구할 게 아니라 지방의회 의원직도 같이 했어야 했다. 그것을 하지 않은 1차적 책임은 법무부에 있고 2차적 책임은 헌재에 있다. 왜냐하면 헌법 재판은 민사소송과 달리 직권심리주의다. 민사소송은 철저하게 당사자가 주장한 사안에 대해서만 판단하지만 헌법 재판은 헌재 스스로가 소송 당사자가 주장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증거 조사도 할 수 있고 심리도 할 수 있다. 법무부가 신청하지 않았다고 해서 헌재가 지방의원들에 대해서는 그대로 놔뒀다. 결국 중앙선관위가 공직선거법 192조를 들어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원 6명을 퇴직시켰지만 지역구 의원 31명을 무소속으로 남겨둔 것은 난센스다. →국회의원직 박탈에 대해 법원에 소송을 낸다는데. 일부에서는 국회의원 지위 확인 소송이 대법원까지 갈 경우 법적 근거가 없는 헌재 결정이 무효로 판단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법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얘기다. 헌재 결정은 법적으로 다툴 방법이 없다. 헌재 결정에 대해 일부 재심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헌재 스스로 재심을 신청하는 것이다. 헌재 결정에 대해 행정이나 법적으로 뒤집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그건 우리뿐만 아니라 헌재 제도를 채택한 외국도 다 마찬가지다. →이번 결정은 8대1로 인용됐는데 이에 대해 너무 일방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일부 언론은 헌법 재판관들이 보수적이고, 진보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말하지만 그분들 각자 각양각색의 철학이 있고 소신이 뚜렷한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8명이나 해산에 동조했다는 것은 그만큼 재판관들 사이에서 그 사안의 본질을 보는 시각이 통일돼 있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더 이상 논할 수가 없다. 6대3 정도로 인용 결정됐다면 세 사람이나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할 수 있지만 8대1 결정은 만장일치나 마찬가지다. →이번 헌재 결정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적 헌법 질서를 지키는 것으로, 국민 각자가 주장할 권리는 주장하되 헌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라는 의미다. 자유라는 것은 본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정당도 복수 정당제도가 바람직하며 우리가 보장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를 최대한 활용해서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하면 해산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나라에 진보 정당이 필요없다는 말인가.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진보 정당이 필요하다. 내가 보기엔 지금까지 해산된 정당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진보 정당이 탄생할 수 없었다. 이제는 종북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진보 정당이 탄생해야 한다. 진보라는 것은 독일식으로 말하면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치 세력을 뜻한다. 독일 사민주의는 일당독재, 비민주성, 인권유린 등에 대해 보수주의자들보다도 더 강도 높게 비판한다. 소수자와 못 가진 자, 을(乙)을 배려하고 대변하면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당이 진정한 의미의 진보 정당이다. →헌법 재판관 구성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현재 재판관을 임명하는 ‘3대3대3 시스템’(대통령 3명 임명, 대법원장 3명 지명, 국회 3명 선출)은 박정희 군사독재 시대부터 내려온 것이다. 당시 소위 헌법위원회라는 것을 구성하면서 3대3대3을 한 이유는 그렇게 해야 컨트롤할 수 있다고 본 독재적 발상에서다. 그래서 임명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재판관 전원을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균형 감각을 갖춘 사람들이 재판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소수 세력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제도여야 한다. 단순 다수결로 지지받는 사람이 재판관이 되면 소수 세력은 항상 소외된다. 그렇기 때문에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는 인물만 재판관이 되게 하면 소수 세력이 찬성할 수 있는 사람도 재판관이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독일이 시행하고 있다. →재판관이 법관 일색인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우리나라가 과도기로서 로스쿨 시스템이 갖춰졌기 때문에 아마 로스쿨 시스템하에서는 법에 관심이 있는 웬만한 사람은 다 변호사 자격증을 가질 것이다. 그러면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재판관이 되는 게 당연하다. 앞으로 로스쿨 시스템하에서도 법과 관계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헌재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사람들이 헌재 재판관의 다수가 돼서는 안 되겠지만 적어도 그 사람들이 사회의 여론을 반영한다든가 법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사회 상식에 입각해서 말한다든가 할 필요가 커졌다. 경제계 대표나 사회단체 대표도 들어갈 필요가 있고, 지금은 너무 획일적으로 자격을 제한해서 법학 교수도 배제한다. 비(非)법관도 재판관이 되게 하는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정치권 일각에서 개헌론이 자꾸 나온다. -1987년 개정된 현재의 헌법이 진선진미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쳐야 할 부분이 여러 군데에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개헌의 시점이다. 개헌에는 세 가지 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우선 국민의 폭넓은 지지, 이걸 이끌고 나갈 주도 세력, 국민의 참여의식이 있어야 한다. 지금 일부 주도 세력이 국회에 형성됐다고는 하지만 그 세력만 가지고는 국민 참여와 동의를 형성할 수 있는 역할을 아직은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지금은 일부 주도 세력이 개헌을 주장한다고 해서 개헌이 될 수는 없다. 정부는 여전히 이에 소극적이지 않은가. 정부와 국회가 합의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개헌이 되겠나. →개헌론에 이원집정제와 같은 권력 분점이 주로 나오는데. -그건 우리나라에서 백발백중 실패한다. 프랑스가 하는 이원정부제라는 것은 외교, 국방, 통일은 대통령이 관장하고 나머지 내정은 국무총리가 관장한다는 것으로 프랑스 같은 정치 수준이기 때문에 굴러가는 것이지, 우리나라에서는 백번 해 봐도 백번 실패할 수밖에 없다. 권력의 본질은, 특히 우리 국민성에 비춰 볼 때 나눠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요즘은 모든 사안이 한 나라만의 문제에 머무는 것은 없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외치고 어디부터가 내치인지 구별하기가 힘들다. 예컨대 자유무역협정(FTA)을 보면 이게 외교인가, 내치인가. FTA를 대통령이 관할하나, 국무총리가 관할하나? 둘이 협조해야 되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는 부통령 제도가 있을 때 본 것처럼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소속 정당이 달라지면 그건 거의 절충과 합의가 불가능했다. 이런 문제가 비일비재하다. →헌재와 대법원의 관계도 미묘한데. -이건 법적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두 기관에 서로 양보하라고 해서 해결될 성질이 아니다. 1990년 헌재가 대법원이 만든 법무사법 시행규칙을 위헌이라고 결정했을 때 두 기관의 다툼은 시작됐다. 대법원은 헌재의 종합부동산세 ‘헌법 불합치’(해당 법률이 위헌이지만 개정 때까지 한시적으로 효력 인정) 결정이 법조문에 없다며 무시해 버렸다. 두 기관이 서로 견제와 균형 역할을 하도록 법적으로 위상이 정립돼야 한다. 그러려면 대법원의 판결도 헌법소원의 대상이 돼야 한다. →이와 관련해 법률 해석권을 두고도 두 기관은 논란을 벌인다. -대법원은 법률 해석권이 사법부에 속한다며 헌재는 법률을 해석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법률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판단하려면 당연히 해석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조문 일부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명목적으로 위헌 결정을 하면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는 것이다. 법률 조항에서 일부 문제가 있더라도 그 법률을 송두리째 위헌이라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최소한 이렇게 해석하면 위헌이라고 판단해 주는 게 입법권을 존중하는 것이다. →대법원에 헌법부를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게 돼서 대법원이 헌법 재판까지 하게 되면 민사·형사 재판까지 정치 물결에 휩쓸릴 가능성이 다분하다. 독일 등 선진국이 헌재를 독립시키는 이유는 사법의 정치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사법의 정치화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는 우리나라 과거 군사독재시대에 여실히 보여줬다. →대법원 판결이나 헌재의 결정이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모든 판결과 결정에는 시시비비와 찬반이 있게 마련이다. 분쟁 사건은 어느 선에서 끝나야지, 그 이상 갈 수가 없다. 헌재 결정에 대해 또 다툴 수 있는 기관을 제도적으로 열어놓는다면 그게 어디까지 갈 것인가. 대법원이 판결 불만을 잠재울 만한 설득력이 없는 판결을 했다거나, 헌재가 국민을 납득시키기 어려운 결정을 했다거나 하면 이건 문제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받아들이는 결정을 했는데 일부 세력이 비판하고 못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회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기철 전문기자 chuli@seoul.co.kr ■ 허영 교수는 누구 허영 교수는 1971년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경희대 교수로 임용됐다. 1972년 천주교가 발행하던 ‘창조’지에 유신헌법의 기초가 되는 결단주의를 비판하며 국민의 공감적 가치와 시대정신에 따른 사회 통합을 헌법의 목표로 삼은 ‘동화적 통합이론’을 주장했다. 그의 유신헌법 비판론이 중앙정보부의 사전 검열에 걸렸고, 허 교수는 중정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었다. 이에 회의를 느낀 그는 다시 독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1982년 연세대로 옮겼다. 그의 저서 ‘헌법이론과 헌법’은 법학도는 물론 운동권의 필독서가 됐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옮겨 왔을 정도여서 ‘원조 스타 법학자’로도 불린다. 1988년 헌법재판소 설립에 그의 이론이 일정 부분 기여했다. ▲충남 부여(78) ▲대전고, 경희대 ▲독일 뮌헨대 박사 ▲연세대 교수 ▲독일 훔볼트 학술상 ▲헌법재판연구원장 ▲명지대 석좌교수 ▲경희대 석좌교수
  • 우물에 빠진 견공, 던져준 로프 물고 9번 시도끝에 탈출 성공

    우물에 빠진 견공, 던져준 로프 물고 9번 시도끝에 탈출 성공

    우물에 빠진 개의 탈출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의 한 우물에 빠져 있는 개의 구조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깊은 우물에 빠져 있는 개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줄을 내려보낸다. 물이 차 있는 우물 수면 위로 줄이 닿자 개가 줄을 입에 문다. 구조대원이 줄을 끌어올리지만 개는 다시 우물로 떨어지고 만다. 줄을 물고 벽을 기어오르기를 몇 차례 반복하는 개. 깊은 우물 안에서 잡을 곳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우물에 갇혀 있는 개의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격해지고 개는 더욱 지쳐간다. 개를 구하려는 구조대원들도 살려고하는 개의 투혼에 용기를 복돋아 주며 포기하지 않는다. 몇 번의 시도가 이어지고 우물가까지 거의 끌어올려 진 개가 아쉽게 물속으로 떨어진다. 잠시 뒤 9번째의 시도. 구조대원이 줄을 던지자 개가 정확히 줄을 문다. 줄에 끌려 올라오는 개의 표정이 ‘이번엔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굳건한 표정이다. 개가 우물 입구에 거의 다다르자 구조대원이 개의 머리를 잡아 무사히 구조한다. 우물 밖으로 구조된 개를 구조대원이 대견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안정을 찾은 개가 젖은 몸을 연신 몸을 털어대자 주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과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개네요”, “개의 투혼에 박수를~”,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온라인 화제]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가 자살폭탄 공격 지원”..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

    [온라인 화제]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가 자살폭탄 공격 지원”..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

    26일 온라인 상에서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종교인 과세 유예 “1년 늦추면 뭐가 바뀔까”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가 또다시 1년 늦춰졌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내놓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1년 늦추기로 했다. →백화점·홈쇼핑 판매수수료 30% 안팎 국내 백화점과 홈쇼핑 업체의 판매수수료가 제품 판매가격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유통업체들이 1000원짜리 제품을 팔면 판매수수료로 300원을 챙긴다는 얘기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온라인 화제] 용의자 공개 수배 “할머니 끔찍하게 살해”..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누드 유출 왜??

    [온라인 화제] 용의자 공개 수배 “할머니 끔찍하게 살해”..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누드 유출 왜??

    용의자 공개수배,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26일 온라인상에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용의자 얼굴 공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주택가 여행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 여)씨의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진행된 사건 브리핑에서 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이제 보니 “맞네”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선보였다.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나홀로집에3’로, 여기에는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과거 두 차례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겪은 바 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풀리지 않은 사건들은 무엇?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풀리지 않은 사건들은 무엇?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송년 특집을 통해 방송 이후의 일과 풀리지 않은 사건들에 대해 살펴본다.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에서는 올 한 해 있었던 사건들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 송년특집은 2014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방송 이후 방송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 다시 돌아본다. 먼저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3월 방송된 형제복지원 사건 방송 이후에 주목했다.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에서 운영됐던 형제복지원은 부랑자 수용을 명목으로 일반인들까지 끌고 가 감금하고 착취했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방송을 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연락이 이어졌다. 방송을 보고 통곡했다는 한 피해자는 그 후 가족들에게 형제복지원 입소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어린 시절 강제로 형제복지원에 끌려가게 되었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6·25 당시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뼈동굴 미스터리-50년 괴담의 진실’ 후일담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또 다른 지역의 유족들과 연락해 “민간인 학살 문제는 다 끝난 것이 아니다”는 유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또 전국을 뜨겁게 달군 ‘칠곡 아동학대 사건’, ‘압구정동 아파트 경비원 분신사건’과 함께 올 한해를 뒤흔든 사상 초유의 참사였던 세월호 사건 또한 다시 다룬다. 특히 선체 인양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현 시점에서 풀리지 않은 의혹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방송이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 공적 임무가 있다면 그 역할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며 “올 한해 ‘그것이 알고 싶다’와 함께 해주시고 때론 용기를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화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 처럼?”..용의자 공개 수배 얼굴보니..

    [온라인 화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 처럼?”..용의자 공개 수배 얼굴보니..

    26일 온라인상에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용의자 공개 수배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처럼 되고 싶다면..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먹는 것만으로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은 메이플시럽, 오이, 코코넛 오일, 식용 꽃잎이 꼽혔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 수배..얼굴보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주택가 여행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 여)씨의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진행된 사건 브리핑에서 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종교인 과세 유예 “1년 늦추면 뭐가 바뀔까”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가 또다시 1년 늦춰졌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내놓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1년 늦추기로 했다.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이제 보니 “맞네”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나홀로집에3’로, 여기에는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과거 두 차례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겪은 바 있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에 떠밀려 자살폭탄조끼 입었다” 경악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에 떠밀려 자살폭탄조끼 입었다” 경악

    나이지리아 소녀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에 떠밀려 자살폭탄조끼 입었다” 경악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름이 자흐라우 바방기다로 확인된 이 소녀는 지난 10일 나이지리아 북부 카노의 한 시장에서 10명을 숨지게 한 연쇄 자살폭탄테러 사건 직후 체포됐다. 언론에 공개된 그녀는 보코하람이 어떻게 그녀를 자살폭탄 공격에 가담하도록 강요했는지를 상세히 진술했다. 그녀는 보코하람 동조자인 자신의 부모가 카노 주에 있는 지단자나 마을 근처 숲에 있는 보코하람 은신처로 자신을 데려갔다고 말했다. 반군조직 두목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자살폭탄이 무엇인지 아느냐? 그것을 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으며 “아니오”라고 대답하자 그는 “그것을 해내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회유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도 “아니요. 나는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자, 반군들은 “죽이거나 감금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자흐라우는 말했다. 죽음의 위협에 직면한 자흐라우는 끝내 그 공격에 가담하는데 동의했지만 “그렇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며칠 후 자흐라우는 다른 3명의 소녀와 함께 폭발물을 착용한 채 알 수 없는 남자들에 의해 칸틴 크와리 시장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소녀 1명이 폭탄을 폭발시킬 때 부상, 도망가다 결국 카노 외곽에 있는 한 병원에 옮겨져 폭발물 소지사실이 발견되고 말았다. 경찰은 자살폭탄테러 공격을 저지른 자들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흐라우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이자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2009년부터 무장 행동을 개시한 보코하람은 최근 10대 소녀를 동원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전역에 공포감을 확산하기 위해 전술적으로 어린 소녀들을 자살폭탄 으로 내몰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4월 여학생 276명을 집단납치하는 등 갖가지 잔학한 테러를 일삼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26일 온라인 상에서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등이 화제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던져준 로프 물고 9번 만에 우물에서 탈출한 견공

    던져준 로프 물고 9번 만에 우물에서 탈출한 견공

    우물에 빠진 개의 탈출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의 한 우물에 빠져 있는 개의 구조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깊은 우물에 빠져 있는 개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줄을 내려보낸다. 물이 차 있는 우물 수면 위로 줄이 닿자 개가 줄을 입에 문다. 구조대원이 줄을 끌어올리지만 개는 다시 우물로 떨어지고 만다. 줄을 물고 벽을 기어오르기를 몇 차례 반복하는 개. 깊은 우물 안에서 잡을 곳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우물에 갇혀 있는 개의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격해지고 개는 더욱 지쳐간다. 개를 구하려는 구조대원들도 살려고하는 개의 투혼에 용기를 복돋아 주며 포기하지 않는다. 몇 번의 시도가 이어지고 우물가까지 거의 끌어올려 진 개가 아쉽게 물속으로 떨어진다. 잠시 뒤 9번째의 시도. 구조대원이 줄을 던지자 개가 정확히 줄을 문다. 줄에 끌려 올라오는 개의 표정이 ‘이번엔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굳건한 표정이다. 개가 우물 입구에 거의 다다르자 구조대원이 개의 머리를 잡아 무사히 구조한다. 우물 밖으로 구조된 개를 구조대원이 대견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안정을 찾은 개가 젖은 몸을 연신 몸을 털어대자 주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과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개네요”, “개의 투혼에 박수를~”,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아버지 손에 이끌려 무장단체에 넘겨져..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아버지 손에 이끌려 무장단체에 넘겨져..

    23일 나이지리아에서 자살 폭탄 테러에 가담한 어린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13세의 나이지리아 소녀는 “아버지가 극단 이슬람주의 무장 조직 보코 하람에게 나를 넘겼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소녀는 “나이지리아 북부 대도시 카노의 시장통에서 몸에 차고 있는 폭발물들을 터트리기를 거부하는 사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