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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미 2+2 통상회담 전 ‘질 높은 합의’ 강조… 타결까지 난항

    美, 한미 2+2 통상회담 전 ‘질 높은 합의’ 강조… 타결까지 난항

    구윤철 부총리 “촘촘한 전략 마련”양국 협상 ‘카운터파트의 격’ 일치‘클로징 회의’ 의지… 美측과 온도 차 미국의 상호관세 25% 부과(8월 1일)를 일주일 앞두고 한미가 25일(현지시간) 고위급 ‘2+2 통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지난 4월 24일 1차 협의 이후 3개월 만이다. 하지만 미국 측에서 ‘신속한 합의’보다 ‘질 높은 합의’를 강조해 최종 타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저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로 회의하기로 했다”며 “아주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선 산업부 장관 대신 여 본부장이 출격한다. 구 부총리는 “미국 측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통상 부문’ 협상 카운터파트의 격을 일치시킨 것이다. 여 본부장은 미국 정부·의회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이날 출국했고, 구 부총리는 24일 방미길에 오른다.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상 이슈를 담판 짓는 ‘클로징 회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쌀·소고기 등 미국이 수입 확대를 요구하는 ‘비관세장벽’ 해소 방안과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공급망 협력 방안,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 방안 등을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패키지 합의’를 추진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3일 워싱턴DC행 비행기를 탄다. 김 장관은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라이트 장관과의 만남을 계기로 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것이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미국으로 넘어가 방위비분담금과 국방비 인상 등 안보 문제를 논의한다. 이처럼 한국이 동시다발적인 접촉에 나섰지만 미국은 ‘속도 조절’을 거론하는 등 온도 차를 보였다. 2+2 통상회담 미국 측 대표인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역 합의의 질이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8월 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8월 1일부터 관세를 부과하는 게 더 나은 협정 체결을 위한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에 유리한 제안을 내놓지 않으면 서둘러 합의하지 않겠다는 압박으로, 시간이 미국 편임을 대외에 알려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한미 25일 ‘관세 담판’… 워싱턴행 비행기 올라타는 장관들

    한미 25일 ‘관세 담판’… 워싱턴행 비행기 올라타는 장관들

    미국의 상호관세 25% 부과(8월 1일)를 일주일 앞두고 한미가 25일(현지시간) 고위급 ‘2+2 통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지난 4월 24일 1차 협의 이후 3개월 만이다. 하지만 미국 측에서 ‘신속한 합의’보다 ‘질 높은 합의’를 강조해 최종 타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저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로 회의하기로 했다”며 “아주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선 산업부 장관 대신 여 본부장이 출격한다. 구 부총리는 “미국 측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통상 부문’ 협상 카운터파트의 격을 일치시킨 것이다. 여 본부장은 미국 정부·의회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이날 출국했고, 구 부총리는 24일 방미길에 오른다.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상 이슈를 담판 짓는 ‘클로징 회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쌀·소고기 등 미국이 수입 확대를 요구하는 ‘비관세장벽’ 해소 방안과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공급망 협력 방안,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 방안 등을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패키지 합의’를 추진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3일 워싱턴DC행 비행기를 탄다. 김 장관은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라이트 장관과의 만남을 계기로 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것이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미국으로 넘어가 방위비분담금과 국방비 인상 등 안보 문제를 논의한다. 이처럼 한국이 동시다발적인 접촉에 나섰지만 미국은 ‘속도 조절’을 거론하는 등 온도 차를 보였다. 2+2 통상회담 미국 측 대표인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역 합의의 질이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8월 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8월 1일부터 관세를 부과하는 게 더 나은 협정 체결을 위한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에 유리한 제안을 내놓지 않으면 서둘러 합의하지 않겠다는 압박으로, 시간이 미국 편임을 대외에 알려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대낮 주차장 납치 시도…극적 탈출한 美 18세 여성

    대낮 주차장 납치 시도…극적 탈출한 美 18세 여성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한 상점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이 납치범에게 끌려갈 뻔한 아찔한 장면이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는 사건이 오후 3시 30분쯤 세인트오거스틴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용의자 시어도어 마이클 툰디도르(31)가 매장 안에서 절도를 저지른 후, 18세 여성 직원을 밖으로 끌고 나와 자신의 차량에 억지로 태우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도와주세요! 놔주세요!”라고 비명을 지르며 강하게 저항한 끝에 극적으로 납치범에게서 벗어나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이 현장을 목격한 행인이 911에 신고했고, 범인은 목격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난폭 운전 중이던 용의자를 발견, 추격 끝에 체포했습니다. 현재 그는 납치, 강도, 차량 절도, 음주운전, 경찰 도주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끝까지 저항하며 주위의 시선을 끌어낸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사회 역시 여성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닥칠 수 있는 만큼 위기 상황 대응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국민 눈높이” 강조한 정부…전공의 요구 논의하되 ‘견제구’

    “국민 눈높이” 강조한 정부…전공의 요구 논의하되 ‘견제구’

    정부가 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제시한 3대 요구안을 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특혜로 비칠 수 있는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는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정부 요구안과 관련해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참여하는 수련협의체를 가동해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신설을 검토 중인 ‘(가칭)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에서 필수 의료 패키지와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등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입법 사항은 국회 입법 과정에서 의료계 의견 수렴을 포함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 특혜 반대’ 국민청원, 3만명 넘게 동의 앞서 대전협 비대위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기구 설치 등 3대 요구안을 확정한 바 있다. 공식 요구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군 입영 연기, 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제대 후 복귀 병원 보장 등 특혜성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사직한 전공의 3000여 명 중 880명이 입대했으며, 현재도 1000~2000명이 입영을 앞두고 있어 복귀 시 병역 유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병역 특례를 제공했지만, 전공의 복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다수의 전공의가 이미 한 차례 제공된 특례를 외면한 셈이다. 그런데도 전공의들이 복귀의 전제 조건을 내걸자, 국회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복귀 특혜에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3만 명 넘는 동의를 얻는 등 여론은 냉담하다. 복지부가 입장문 서두에서 ‘국민 눈높이’를 강조한 것도 이러한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전협 요구안은 사회적 기대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엇갈린 필수의료 협의체 구상전공의는 ‘현장 중심’, 정부는 ‘국민 참여’ 전공의 측은 ‘의사 중심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 참여형 협의체’를 앞세워 이를 견제하는 모양새다. 전공의들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재검토하자며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민·환자단체를 배제한 채, 의사 중심의 논의 틀을 새롭게 짜려는 시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가칭)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새로운 협의체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명칭에 ‘국민 참여’를 명시한 것은 시민단체와 환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해법을 의료계 내부에서만 찾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국민 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의 연장선으로도 해석된다. 당시 이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부가 ‘국민 눈높이’를 거듭 강조하는 것 역시, 의료계 일방의 목소리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의대생들의 경우 2학기에 복귀하지 않으면 24·25·26학번이 내년에 예과 1학년 수업을 함께 듣는 ‘트리플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전공의는 상황이 다르다. 수련병원들이 이미 진료지원인력(PA 간호사)을 채용해 전공의 자리를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있어, 의료현장이 당장 크게 흔들리는 상황은 아니다. 정부가 서두르지 않는 것도 이러한 사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들과의 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38살 연상 내 남편, 9살때 찍은 사진 속 그 아저씨였다” 인니 부부 사연

    “38살 연상 내 남편, 9살때 찍은 사진 속 그 아저씨였다” 인니 부부 사연

    인도네시아의 한 20대 여성이 어릴 적 하객으로 참석했던 결혼식의 ‘신랑’과 훗날 부부가 됐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방카섬 출신의 레나타 파디아(24)는 19살이던 2020년 38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21년 첫 아이를 낳았다. 그는 초혼, 남편은 세 번째 결혼이었다. 파디아는 먼 친척인 남편과 오랜 시간 연락 없이 지내다가 2019년 우연히 연락이 닿은 것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남편과의 ‘운명적 재회’를 확인한 뒤 결혼 결심을 굳혔다. 파디아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사연에서 “남편과 재회 후 그의 두 번째 결혼식 사진첩을 보다가, 단체사진에 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편과 먼 친척 관계인 내가 부모님을 따라 하객으로 남편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2009년 당시 파디아는 9살, ‘신랑’이었던 남편은 47살이었다. 뒤늦게 발견한 사진 한 장으로 운명임을 직감, 3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파디아는 그러면서 남편이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시점은 2011년이며, 자신은 이혼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한 명이 있을 뿐, 두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는 자녀를 얻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부부의 사연이 담긴 영상은 틱톡에서 10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반응은 분분했다. 일부는 “어릴 적 스친 인연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났으니 진짜 운명이 아니겠느냐”라고 응원했고, 일부는 “남편은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일부는 38살 나이 차에 주목했다. 한 누리꾼은 “돈만 있으면 38살 나이 차도 상관 없는 것 아니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와 관련해 파디아는 “나이 차는 있지만, 우리는 잘 맞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니세프가 발표한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성 4명 중 1명은 18세 이전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이전까지 인도네시아에는 결혼을 위한 법적 최소 연령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16세 미만 소녀들도 결혼이 가능했다. 이런 허점 때문에 빈곤과 교육 부족, 종교적 이유 등으로 많은 소녀가 부모 손에 이끌려 조혼의 희생양이 됐고, 이른 출산과 가정폭력, 이혼 등에 시달렸다.
  • 목걸이 찬 채 MRI실 들어갔다가 참변…美 병원 사망 사고에 유족 “의료 과실”

    목걸이 찬 채 MRI실 들어갔다가 참변…美 병원 사망 사고에 유족 “의료 과실”

    │방사선사가 직접 불러놓고도│금속 목걸이 제거 지시 안 해│유족 “명백한 인재” 미국의 60대 남성이 목걸이를 착용한 채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가 기계에 부딪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병원 측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 피플지 등에 따르면 키스 매캘리스터(61)라는 이름의 남성은 16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웨스트버리에 있는 민간 MRI 검사기관 ‘나소 오픈 MRI’에서 이런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고 다음 날 숨졌다. 매캘리스터는 사고 직전 무릎 검사를 마친 아내 에이드리엔 존스매캘리스터를 부축하기 위해 검사실에 들어갔는데 약 9㎏ 무게의 헬스용 금속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당시 MRI 기계가 작동 중이어서 강력한 자력이 이 목걸이를 끌어당겼다. “내 품에서 축 늘어졌다…기계에 그대로 부딪혔다” 아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테이블 쪽으로 걸어오다가 기계가 그를 낚아챘다. 몸이 돌아가더니 MRI 기계에 그대로 부딪혔고 그 순간 내 품에서 축 늘어졌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당시 그는 기계를 꺼달라고 소리쳤고 911에 전화해달라고 외쳤지만 아무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후 남편은 다발성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기계에 약 한 시간 가까이 붙잡혀 있었다고 전해졌다. 유족 “방사선사, 목걸이 착용 알고 있었다”유족은 병원 측이 금속 목걸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은 점을 특히 문제 삼고 있다. 아내는 “그 체인은 과거 병원 방문 때도 착용했던 것이고 당시 방사선사와 ‘체인이 크다’는 농담도 주고받았었다”고 말했다. 딸인 서맨사 보든도 SNS와 모금 페이지를 통해 “방사선사가 어머니를 도우라고 아버지를 MRI실로 데려왔지만 목걸이를 빼라는 안내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무단 입장’이라고 보도하지만, 병원 직원이 먼저 불러들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원 측 책임 논란…경찰은 “사고로 추정”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없으며 사고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병원 측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MRI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는 의료 장비로, 금속 물체와의 접촉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모든 금속류는 반드시 사전 제거해야 한다는 점에서 병원 측의 대응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기본 수칙만 지켰다면”…반복되는 인재MRI 장비의 자력은 매우 강력해 작은 귀걸이부터 대형 금속통까지 강하게 끌어당긴다. 과거에도 이런 사고는 반복됐다. 2001년 뉴욕주 병원에서는 산소통이 MRI에 끌려들어 가 6살 소년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고 2018년에는 인도에서 한 남성이 산소탱크를 들고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가 기계에 빨려들어 질식사했다. 2022년에는 브라질에서 경찰이 MRI실에 권총을 들고 들어갔다가 자력에 의해 방아쇠가 당겨져 실탄이 발사되는 사고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MRI는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금속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기본 수칙만 지켰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고 지적했다.
  • 목걸이 찬 채 MRI실 들어갔다가 참변…美 병원 사망 사고에 유족 “의료 과실”

    목걸이 찬 채 MRI실 들어갔다가 참변…美 병원 사망 사고에 유족 “의료 과실”

    │방사선사가 직접 불러놓고도│금속 목걸이 제거 지시 안 해│유족 “명백한 인재” 미국의 60대 남성이 목걸이를 착용한 채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가 기계에 부딪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병원 측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 피플지 등에 따르면 키스 매캘리스터(61)라는 이름의 남성은 16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웨스트버리에 있는 민간 MRI 검사기관 ‘나소 오픈 MRI’에서 이런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고 다음 날 숨졌다. 매캘리스터는 사고 직전 무릎 검사를 마친 아내 에이드리엔 존스매캘리스터를 부축하기 위해 검사실에 들어갔는데 약 9㎏ 무게의 헬스용 금속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당시 MRI 기계가 작동 중이어서 강력한 자력이 이 목걸이를 끌어당겼다. “내 품에서 축 늘어졌다…기계에 그대로 부딪혔다” 아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테이블 쪽으로 걸어오다가 기계가 그를 낚아챘다. 몸이 돌아가더니 MRI 기계에 그대로 부딪혔고 그 순간 내 품에서 축 늘어졌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당시 그는 기계를 꺼달라고 소리쳤고 911에 전화해달라고 외쳤지만 아무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후 남편은 다발성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기계에 약 한 시간 가까이 붙잡혀 있었다고 전해졌다. 유족 “방사선사, 목걸이 착용 알고 있었다”유족은 병원 측이 금속 목걸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은 점을 특히 문제 삼고 있다. 아내는 “그 체인은 과거 병원 방문 때도 착용했던 것이고 당시 방사선사와 ‘체인이 크다’는 농담도 주고받았었다”고 말했다. 딸인 서맨사 보든도 SNS와 모금 페이지를 통해 “방사선사가 어머니를 도우라고 아버지를 MRI실로 데려왔지만 목걸이를 빼라는 안내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무단 입장’이라고 보도하지만, 병원 직원이 먼저 불러들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원 측 책임 논란…경찰은 “사고로 추정”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없으며 사고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병원 측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MRI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는 의료 장비로, 금속 물체와의 접촉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모든 금속류는 반드시 사전 제거해야 한다는 점에서 병원 측의 대응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기본 수칙만 지켰다면”…반복되는 인재MRI 장비의 자력은 매우 강력해 작은 귀걸이부터 대형 금속통까지 강하게 끌어당긴다. 과거에도 이런 사고는 반복됐다. 2001년 뉴욕주 병원에서는 산소통이 MRI에 끌려들어 가 6살 소년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고 2018년에는 인도에서 한 남성이 산소탱크를 들고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가 기계에 빨려들어 질식사했다. 2022년에는 브라질에서 경찰이 MRI실에 권총을 들고 들어갔다가 자력에 의해 방아쇠가 당겨져 실탄이 발사되는 사고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MRI는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금속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기본 수칙만 지켰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고 지적했다.
  • 한국 여자농구,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중국에 대패…아시아컵 4위로 마무리

    한국 여자농구,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중국에 대패…아시아컵 4위로 마무리

    한국 여자농구가 또다시 중국의 장신벽을 감당하지 못하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을 4위로 마쳤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3위 결정전에서 66-101로 대패했다.지난 15일 열린 예선전에서 중국에 제공권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69-91로 완패한데 이어 이번에도 대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6 FIB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다. 우승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며 2~6위는 월드컵 최종 예선에 출전한다.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는 중국의 속도전과 함께 외곽포가 침묵한 것이 치명적인 패인이었다. 전날 일본의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중국은 이날은 초반부터 외곽포를 중심으로 한국의 림을 공략했다. 여기에 한국은 22차례의 3점슛 시도 중 6차례만 성공해 27%라는 극도의 난조를 보인 것이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만들었다. 1쿼터부터 중국의 여자 야오밍으로 불리는 장쯔위에 쉬운 골밑을 내준 한국은 14-31로 크게 뒤졌으며 2쿼터에서도 중국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계속 허용하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오히려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한때 38점 차까지 끌려갔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1차전보다 더 큰 점수차로 무릎을 꿇어야했다. 박지수가 골밑을 공략해 14점을 기록하고 허예은과 최이샘은 각각 11점과 10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강유림(7점)과 이해란(7점) 겨우 3점슛 1개씩에 한자리수 득점을 한 것이 뼈아팠다. 중국은 1차전에서도 활약한 왕시위(19점)를 비롯해 장쯔위(18점), 한쉬(16점) 등이 골밑을 지배하며 손쉬운 승리를 낚았다.
  • “임플란트도 안 되는데”…쇠 목걸이 찼다 MRI 빨려들어간 男 사망

    “임플란트도 안 되는데”…쇠 목걸이 찼다 MRI 빨려들어간 男 사망

    미국에서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채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들어간 남성이 기기에 빨려들어가 중상을 입고 결국 숨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 A(61)씨는 지난 16일 오후 뉴욕주 웨스트버리에 위치한 ‘나소 오픈 MRI’ 병원 검사실에 무단으로 들어왔다. A씨는 굵은 금속 체인 목걸이를 목에 차고 있었는데 MRI 기기의 강한 자력으로 인해 기계로 끌려들어갔고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튿날 결국 사망했다. 신고자는 경찰에 “MRI 스캔이 진행 중이었는데 허가받지 않은 남성이 검사실로 들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폐쇄형 및 개방형 MRI 검사를 실시한다. 폐쇄형 MRI는 관 형태이며, 개방형 MRI는 측면이 열린 형태다. 사고 당시 어떤 기기가 가동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RI 장치는 강한 자기장으로 인체 구성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측정해 컴퓨터단층촬영(CT), X선으로는 볼 수 없는 인체 내부를 정밀 측정할 수 있다. MRI 기기는 초전도 현상 이용 자석과 저온의 냉각장치가 들어가 있다. 미국 국립 생물의학영상 및 생체공학 연구소에 따르면 MRI 기기의 자력은 휠체어를 방 반대편으로 날려버릴 만큼 강력하다. 따라서 환자들은 MRI 기계에 들어가기 전 보석, 피어싱 등 모든 금속을 제거해야 하며, 철 성분이 함유된 임플란트를 가진 사람은 MRI 검사를 받을 수 없다. MRI 자성으로 인한 사고 끊이지 않아“몸 속에 금속 있을 경우 치명적 외상…사망까지”MRI 기기와 관련한 부상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인도에서는 산소 탱크를 들고 MRI 검사실에 들어간 남성이 사망했다. 2023년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간호사가 MRI 기계와 기계 쪽으로 끌려간 병원 침대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에는 항문에 ‘벗 플러그(butt plug)’라는 성인용품을 삽입했다가 기구 속 금속 물질이 MRI의 자력에 의해 가슴까지 끌어올려져 고통을 호소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1년 한 병원에서 MRI 촬영을 하던 60대 환자가 기기 안으로 빨려든 산소통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MRI 기기에서 발생한 자성에 2m 가량 떨어져 있던 무게 10㎏ 가량의 금속 재질 산소통이 수레와 함께 기기 쪽으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랭커스터대 인체해부학 전문가인 아담 테일러 교수는 MRI 촬영 중 금속이 반응해 일어난 사고에 대해 “강자성 상호작용을 가지는 물체가 몸 속에서 움직여 주요 혈관과 신경, 장기를 손상시켜 치명적 외상을 입히고 잠재적으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일러 교수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65세 남성 환자가 의료진 몰래 금속 물체를 삼켰다가 MRI 촬영 중 위가 찢어진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 11개의 작은 자석을 삼킨 어린이가 스캔 도중 장천공을 입었으며, 몸 속에 총을 숨기고 있다가 자기력으로 인해 총기가 발사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사건들도 있다고 전했다.
  • 악어에 잡혀 끌려가던 어머니…아들이 결사적으로 구해

    악어에 잡혀 끌려가던 어머니…아들이 결사적으로 구해

    인도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가 악어의 공격을 받아 끌려가는 것을 본 아들이 결사적으로 덤벼 어머니의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다모구에서 산토시 라니라는 이름의 여성은 벼 모종을 씻기 위해 논에서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이때 악어가 갑자기 튀어나와 그를 공격했고 배수관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산토시는 소리를 질렀고 근처에서 일하던 아들인 칼리차란이 뛰어왔다. 칼리차란은 악어를 때리면서 산토시를 빼냈고 악어는 도망쳤다. 산토시는 다리와 손에 깊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산토시는 지역 삼림 관계자들에게 아무도 배수관에 악어가 산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그에게 치료를 위한 재정적 도움을 주었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악어를 추적해 잡은 다음 더 안전하고 적합한 곳에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악어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에는 한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강으로 끌려갔고, 약 한 시간의 수색 끝에 근처 수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 집요한 이스라엘의 복수…20대 女 납치한 하마스 인질범 공습 살해 [핫이슈]

    집요한 이스라엘의 복수…20대 女 납치한 하마스 인질범 공습 살해 [핫이슈]

    이스라엘의 보복이 얼마나 끈질기고 치밀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을 침공해 에밀리 다마리(28)를 납치한 하마스 테러리스트가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마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날 팔레스타인 국경에서 약 2㎞ 떨어진 집단농장 내 주택에서 납치됐다. 이후 가자지구로 끌려간 다마리는 오랜 시간 인질로 잡혀있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이 발표되면서 471일 만에 풀려나 지난 1월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처럼 다마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잊지 않았다. 이스라엘군(IDF)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다마리를 납치했던 인물인 하마스 군사정보부 소속 모하메드 알리 쿠네이타가 지난달 19일 가자시티 공습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IDF는 “10월 7일 학살에 가담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무력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번 제거는 이스라엘인 납치 및 습격에 연루된 모든 사람을 소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다마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좋은 소식이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의 몸과 영혼을 파괴한 자들을 추적하고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납치 당시 다마리는 총에 맞아 손가락 두 개를 잃었으며 눈을 가려진 채 가자지구로 끌려갔다. 특히 그는 다른 인질들과 함께 갇혀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했으며 햇빛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부가티 타볼래?”…요즘 화제인 커플 챌린지 정체

    “부가티 타볼래?”…요즘 화제인 커플 챌린지 정체

    요즘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I Woke Up In A Bugatti’ 챌린지, 들어보셨나요? Ace Hood의 힙합곡 ‘Bugatti’에 나오는 “I woke up in a new Bugatti”(자고 일어났더니 내 차가 부가티) 가사에 맞춰 커플들이 서로를 화면 밖으로 ‘끌어내는’ 챌린지인데요. 한 명이 바닥에 앉아 운전하는 척 손을 움직이면, 다른 한 명이 상대방 다리를 잡고 화면 밖으로 빠르게 끌어내는 식입니다. 여성은 쉽게 끌려나가는 반면, 남성은 힘없이 질질 끌려가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며 “여자들은 부가티, 남자들은 시동 꺼진 중고차”라는 농담도 나옵니다. 이 트렌드는 7월 초 미국에서 시작돼,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영상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커플 간 신체적 차이, 부가티라는 상징성,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이 트렌드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형형색색 천사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신안 여행

    형형색색 천사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신안 여행

    섬들의 천국, 신안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무더운 여름철에도 주말의 신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군은 1004개 이상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섬들의 천국’이다. 전국에서 가장 넓고 질 좋은 갯벌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의 보고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은 신안군의 매력에 이끌려 여행 계획에 신안을 추가한다. 특히 2019년 4월 압해읍과 암태도를 잇는 천사(1004)대교가 개통돼 신안으로 향하는 발길이 더욱 많아졌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이 대교는 암태도와 자은도, 안좌도 등 9개 섬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진 이른바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했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가운데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으로 그 위용을 자랑한다. 천사대교는 교량을 건너는 동안 시속 60㎞ 이하 속도를 권장하는데, 이는 총연장 10.8㎞의 대교를 약 15분간 천천히 건너며 양옆으로 펼쳐지는 신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여유를 즐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천사대교를 건너 처음 만나는 암태도에서 시작되는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의 형형색색 섬들 여행은 참으로 특별하다. 역사의 숨결이 깃든 바위 병풍, 암태도천사대교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나는 암태도는 바위가 많아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형태여서 이름 붙여졌다.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며, 예부터 쌀·보리 등 밭작물이 풍성해 인근 섬보다 큰 마트와 식당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암태도의 대표적인 명소는 기동삼거리 벽화다. 붉은빛 동백나무 파마머리 벽화로 유명하며, 미소를 띤 부부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의 모습이라고 한다. 담장 안에서 자라는 동백나무와 벽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연출을 하고 있어 신안의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백꽃이 없는 시즌에는 조화를 걸어두어 사시사철 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암태도는 역사의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일어난 ‘소작쟁의’가 대표적이다. 가혹한 착취에 시달리던 농민들을 위해 서태석 등 청년들이 ‘암태소작인회’를 결성해 쟁의를 시작했고 소작인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신안의 다른 섬들도 소작쟁의를 벌여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는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의 항쟁으로 기억된다. 할머니의 소망이 현실이 된 보랏빛 세상, 퍼플 박지도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박지도에는 평생을 살던 할머니의 소망이 있었다. 바로 살아생전 박지도에서 목포까지 걸어가는 것.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돼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다리가 만들어졌고,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 피는 1004섬이라는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됐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까지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을 비추고 다리 아래로 바닷물이 가득해 더욱 빛을 발한다. 퍼플교 근처 마을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는데, 사소한 작은 물품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칠했으며 마을 입구부터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눈이 즐겁다. 사계절 다양한 보랏빛 꽃을 볼 수 있는데, 5월에 피는 라벤더 군락 시즌에 가장 많은 인파가 집중된다. 여름철에는 진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갯벌 위를 걸으며 시원한 서해 바람을 만끽하고 포근한 보랏빛 색상을 감상하다 보면 한층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보라색 계열의 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하면 입장료가 없으니 이 점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다. 넘실대는 황금빛의 매력, 팔금도퍼플섬에서의 포근한 보랏빛 느낌을 만끽했다면, 바로 옆 마을인 팔금도에서는 강렬한 황금빛을 느껴볼 수 있다. 팔금도는 봄이 되면 들판이 온통 노란 유채꽃 천지가 될 정도로 아름다우며, 유채꽃 축제도 열린다. 해마다 4월~5월 초 만개하는 철쭉공원 또한 유명하지만 사시사철 황금빛으로 물드는 모습과 마을 지붕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유채꽃으로 시작하는 황금물결은 여름철 황금사철나무와 금계국이 이어가고, 이후 노란 은행나무가 그 자리를 메우며 화사한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퍼플섬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지나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제법 많이 알려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노랗게 물든 언덕 사이에 있는 무인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안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갯벌이 아닌 내륙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은행나무 가로수길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 형형색색 천사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신안 여행 [두시기행문]

    형형색색 천사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신안 여행 [두시기행문]

    섬들의 천국, 신안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무더운 여름철에도 주말의 신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군은 1004개 이상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섬들의 천국’이다. 전국에서 가장 넓고 질 좋은 갯벌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의 보고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은 신안군의 매력에 이끌려 여행 계획에 신안을 추가한다. 특히 2019년 4월 압해읍과 암태도를 잇는 천사(1004)대교가 개통돼 신안으로 향하는 발길이 더욱 많아졌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이 대교는 암태도와 자은도, 안좌도 등 9개 섬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진 이른바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했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가운데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으로 그 위용을 자랑한다. 천사대교는 교량을 건너는 동안 시속 60㎞ 이하 속도를 권장하는데, 이는 총연장 10.8㎞의 대교를 약 15분간 천천히 건너며 양옆으로 펼쳐지는 신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여유를 즐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천사대교를 건너 처음 만나는 암태도에서 시작되는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의 형형색색 섬들 여행은 참으로 특별하다. 역사의 숨결이 깃든 바위 병풍, 암태도천사대교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나는 암태도는 바위가 많아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형태여서 이름 붙여졌다.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며, 예부터 쌀·보리 등 밭작물이 풍성해 인근 섬보다 큰 마트와 식당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암태도의 대표적인 명소는 기동삼거리 벽화다. 붉은빛 동백나무 파마머리 벽화로 유명하며, 미소를 띤 부부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의 모습이라고 한다. 담장 안에서 자라는 동백나무와 벽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연출을 하고 있어 신안의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백꽃이 없는 시즌에는 조화를 걸어두어 사시사철 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암태도는 역사의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일어난 ‘소작쟁의’가 대표적이다. 가혹한 착취에 시달리던 농민들을 위해 서태석 등 청년들이 ‘암태소작인회’를 결성해 쟁의를 시작했고 소작인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신안의 다른 섬들도 소작쟁의를 벌여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는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의 항쟁으로 기억된다. 할머니의 소망이 현실이 된 보랏빛 세상, 퍼플 박지도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박지도에는 평생을 살던 할머니의 소망이 있었다. 바로 살아생전 박지도에서 목포까지 걸어가는 것.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돼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다리가 만들어졌고,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 피는 1004섬이라는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됐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까지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을 비추고 다리 아래로 바닷물이 가득해 더욱 빛을 발한다. 퍼플교 근처 마을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는데, 사소한 작은 물품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칠했으며 마을 입구부터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눈이 즐겁다. 사계절 다양한 보랏빛 꽃을 볼 수 있는데, 5월에 피는 라벤더 군락 시즌에 가장 많은 인파가 집중된다. 여름철에는 진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갯벌 위를 걸으며 시원한 서해 바람을 만끽하고 포근한 보랏빛 색상을 감상하다 보면 한층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보라색 계열의 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하면 입장료가 없으니 이 점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다. 넘실대는 황금빛의 매력, 팔금도퍼플섬에서의 포근한 보랏빛 느낌을 만끽했다면, 바로 옆 마을인 팔금도에서는 강렬한 황금빛을 느껴볼 수 있다. 팔금도는 봄이 되면 들판이 온통 노란 유채꽃 천지가 될 정도로 아름다우며, 유채꽃 축제도 열린다. 해마다 4월~5월 초 만개하는 철쭉공원 또한 유명하지만 사시사철 황금빛으로 물드는 모습과 마을 지붕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유채꽃으로 시작하는 황금물결은 여름철 황금사철나무와 금계국이 이어가고, 이후 노란 은행나무가 그 자리를 메우며 화사한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퍼플섬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지나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제법 많이 알려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노랗게 물든 언덕 사이에 있는 무인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안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갯벌이 아닌 내륙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은행나무 가로수길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 곰에 100m 끌려간 신문배달원, 결국 사망…주택가서 발생한 사고 ‘日발칵’

    곰에 100m 끌려간 신문배달원, 결국 사망…주택가서 발생한 사고 ‘日발칵’

    최근 일본에서 주택가 근처까지 내려온 야생 곰에게 사람이 물려 다치거나 죽는 일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문 배달을 하던 50대 남성이 불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홋카이도에서 신문 배달원인 52세 남성이 불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홋카이도 경찰과 엽우회는 이날 가해 곰의 수색을 이어갔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전날 새벽 3시쯤 홋카이도에서 “남성이 곰에게 습격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이 수색을 벌인 결과, 덤불 속에서 숨진 신문 배달원 남성을 발견했다. 가해 불곰은 민가의 현관 앞에서 습격한 남성을 약 100m 떨어진 공터의 덤불 속으로 끌고 간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복부에는 물린 자국이 있었으며, 할퀴어진 듯한 상처도 여러 개 발견됐다. 현장에는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과 양말이 남겨져 있었다. 이날 수색을 이어간 수사 당국은 사건 현장 인근 주택 현관 앞에서 불곰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당국은 현장에 남겨진 곰의 털과 배설물, 타액 등에서 DNA 표본을 채취해 남성을 습격한 곰의 습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가해 불곰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피해 남성 곁을 떠나지 않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불곰이 며칠 안에 다시 현장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4시간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건 현장 인근은 주택가와 노인 요양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70대 주민은 “(불곰이) 어디에 숨어 있을지 몰라서 낮에도 무서워서 외출을 못 하겠다”며 불안해했다. 홋카이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곰 주의·경보 제도’의 최상위 경계 태세인 ‘불곰 경보’를 해당 마을에 발령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야외에 방치하지 말 것 ▲곰이 활발히 활동하는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는 특히 주의할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야생 곰 사고 증가한 日…“긴급 총포 허가제”최근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곰과 사람이 마주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이와테현에서는 81세 여성이 주택에 침입한 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2023년 일본에서는 사람이 곰에게 물려 다치거나 숨진 사례가 219건인데,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는 경찰이 아니더라도 곰을 사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일본 환경성은 지난 10일 “사람의 일상 생활권에 곰 또는 멧돼지가 나타났을 때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판단으로 총기를 사용한 포획이 가능하도록 하는 긴급 총포 허가제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민가로 내려온 야생 곰을 발견하면 경찰을 불러 대응을 맡겨야 했는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담당 지역 공무원이 총을 쏴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끼리 난투극…식당 난장판 ‘나라 망신’ [포착]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끼리 난투극…식당 난장판 ‘나라 망신’ [포착]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들끼리 난투극을 벌여 현지 식당이 아수라장이 됐다. 12일(현지시간) 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쯤 파타야 나클루아의 한 야외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훠궈와 각종 구이 요리를 파는 이 식당에서 한국인 남성 여러 명이 식기를 던지고 주먹질이 오가는 몸싸움을 벌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갑작스러운 난투극에 식당을 찾은 다른 손님들은 비명을 질렀고, 몸싸움 중 누군가는 넘어지고 누군가는 끌려 나가는 통에 난장판이 됐다. 현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몸싸움에 연루된 한국인 남성 4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일행으로 식사 중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난동으로 식당 측은 접시와 유리잔, 집기 등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를 입었다. 식당 측은 몸싸움을 벌인 이들에게 총 10만 바트(약 425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몸싸움에 연루된 한국인 모두 손해배상에 합의했고, 청구된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공공장소에서 싸움을 벌인 혐의로 입건하고 벌금을 부과한 뒤 석방했다.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식당 직원들은 사건을 언급하기 꺼리면서도 싸움이 벌어진 이유는 알 수 없고 난데없이 싸움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문제의 몸싸움 장면은 당시 식당을 찾은 다른 손님이 촬영해 온라인상에 공유됐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태국 법이 너무 관대하다고 비판했다. 또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법적 대우가 너무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태국인이었다면 병원이나 감옥에 갔을 것”이라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돈만 있으면 식당을 부숴도 벌금만 내고 나갈 수 있는 곳은 태국뿐”이라고 꼬집었다.
  • 김하성, 디트로이트 상대로 동점 적시 2루타 등 멀티히트…이정후는 무안타에 볼넷으로 진루

    김하성, 디트로이트 상대로 동점 적시 2루타 등 멀티히트…이정후는 무안타에 볼넷으로 진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리는 등 복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7-3 역전승에 기여했다. 탬파베이 이적 후 이날 세 번째 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점과 함께 첫 멀티 히트 기록도 세웠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리스 올슨의 공을 잡아당겨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진루했다. 4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2사 2루의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체리스 리의 싱커를 그대로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동점 루타를 날리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올 시즌 전체 승률 1위를 기록 중인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한 김하성의 이적 후 첫 장타였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김하성은 득점도 올렸다. 탬파베이는 6회에 김하성의 적시타를 포함해 대거 4득점하며 스코어를 6-3으로 뒤집었으며 7회에도 추가점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탬파베이는 시즌 50승(43패) 고지에 오르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중단한 이정후의 타율은 0.246에서 0.245로 조금 떨어졌다. 2회 1사 1,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와 8회에도 우익수 뜬공과 볼넷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부터 김혜성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연전을 치른다.
  • 새끼곰과 셀카찍던 관광객, 다음날 곰에 물려 사망…루마니아서 또 인명사고

    새끼곰과 셀카찍던 관광객, 다음날 곰에 물려 사망…루마니아서 또 인명사고

    루마니아에서 새끼 곰과 셀카를 찍던 관광객이 다음 날 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루마니아 아르주 중부 카르파티아산맥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이탈리아 관광객 오마르 파랑 진(49)이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숨졌다. 현지 경찰과 긴급구조대는 다음날 공동 성명을 내고 오마르가 곰에게 습격당했다는 다른 관광객들의 신고를 받고 한 시간가량 수색 끝에 인근 계곡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마르는 이 사고가 발생하기 바로 하루 전 페이스북에 자신과 매우 가까이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곰 한 마리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새끼 곰 한 마리를 배경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자세를 취한 셀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촬영한 영상에는 그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길가에 앉아 있는 곰을 발견하는 모습과 “곰이다! 정말 아름답다. 내 쪽으로 오고 있다”고 외치는 목소리도 담겨 있다. 루마니아 당국은 나중에 오마르를 죽게 한 야생 곰을 안락사시켰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언론은 오마르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오마르의 페이스북에는 친구 수십 명이 “기억하겠다”, “멋진 사람이었다” 등 고인의 명복을 바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번 사고는 루마니아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곰 관련 사망 사례다. 이전 희생자는 지난해 7월 카르파티아산맥의 일부인 부체시산에서 남자친구와 산행하던 마리아 다이애나라는 이름의 19세 여성이었다. 그는 곰에게 끌려가 120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루마니아는 러시아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곰(불곰)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나라다. 올해 초 루마니아 산림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서는 곰 개체수가 최대 1만 3000마리로 이전 추정치의 거의 두 배로 나타났다. 이 나라에서는 곰을 목격하는 사례가 흔한데, 지역 언론에는 곰이 사람과 가축을 공격하는 사고가 정기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루마니아 환경 당국은 지난 20년간 곰 습격으로 26명이 사망하고 거의 300명이 다쳤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루마니아 의회는 곰 개체수를 통제하기 위해 연간 곰 사냥 할당량을 481마리로 두 배가량 늘리기도 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건설과 벌목, 기후 변화로 인해 곰의 서식지가 줄고 있고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이 동물의 공격이 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곰은 도시 외곽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먹이를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이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자들이 곰 습격을 막기 위해 전기 울타리 설치와 쓰레기장 관리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 [포착] 새끼곰과 셀카찍던 관광객, 다음날 곰에 물려 사망…루마니아서 또 인명사고

    [포착] 새끼곰과 셀카찍던 관광객, 다음날 곰에 물려 사망…루마니아서 또 인명사고

    루마니아에서 새끼 곰과 셀카를 찍던 관광객이 다음 날 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루마니아 아르주 중부 카르파티아산맥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이탈리아 관광객 오마르 파랑 진(49)이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숨졌다. 현지 경찰과 긴급구조대는 다음날 공동 성명을 내고 오마르가 곰에게 습격당했다는 다른 관광객들의 신고를 받고 한 시간가량 수색 끝에 인근 계곡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마르는 이 사고가 발생하기 바로 하루 전 페이스북에 자신과 매우 가까이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곰 한 마리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새끼 곰 한 마리를 배경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자세를 취한 셀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촬영한 영상에는 그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길가에 앉아 있는 곰을 발견하는 모습과 “곰이다! 정말 아름답다. 내 쪽으로 오고 있다”고 외치는 목소리도 담겨 있다. 루마니아 당국은 나중에 오마르를 죽게 한 야생 곰을 안락사시켰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언론은 오마르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오마르의 페이스북에는 친구 수십 명이 “기억하겠다”, “멋진 사람이었다” 등 고인의 명복을 바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번 사고는 루마니아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곰 관련 사망 사례다. 이전 희생자는 지난해 7월 카르파티아산맥의 일부인 부체시산에서 남자친구와 산행하던 마리아 다이애나라는 이름의 19세 여성이었다. 그는 곰에게 끌려가 120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루마니아는 러시아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곰(불곰)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나라다. 올해 초 루마니아 산림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서는 곰 개체수가 최대 1만 3000마리로 이전 추정치의 거의 두 배로 나타났다. 이 나라에서는 곰을 목격하는 사례가 흔한데, 지역 언론에는 곰이 사람과 가축을 공격하는 사고가 정기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루마니아 환경 당국은 지난 20년간 곰 습격으로 26명이 사망하고 거의 300명이 다쳤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루마니아 의회는 곰 개체수를 통제하기 위해 연간 곰 사냥 할당량을 481마리로 두 배가량 늘리기도 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건설과 벌목, 기후 변화로 인해 곰의 서식지가 줄고 있고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이 동물의 공격이 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곰은 도시 외곽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먹이를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이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자들이 곰 습격을 막기 위해 전기 울타리 설치와 쓰레기장 관리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 [사설] 군함도 유네스코 논의 무산… 日 약속 지켜 과거사 풀어야

    [사설] 군함도 유네스코 논의 무산… 日 약속 지켜 과거사 풀어야

    일본이 일제 강제동원 현장인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했던 약속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유네스코에서 따져 보려 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평가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초유의 한일 간 표 대결까지 벌인 끝에 일본의 수정안이 과반수 찬성으로 채택됐다. 일본의 군함도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가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주장보다는 한일 간 양자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라는 일본 측 주장에 표심이 더 몰린 것이다. 일본은 한국의 3배 규모 분담금을 유네스코에 내고 있다. 이런 배경이 표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이 해저 600~700m의 탄광에서 고통받았던 대표적인 장소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39~1945년 조선인 약 800명이 끌려가 134명이 숨졌다. 일본은 2015년 7월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 강제노동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그래 놓고 10년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특히 2020년 도쿄에 개관한 정보센터는 조선인 강제노동을 전혀 다루지 않은 채 일본 산업화가 자랑스럽고 중요하다는 내용만 기술했다. 역사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까닭이다. 다음달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사도광산 추도식,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한일 간 인식 차가 첨예하게 드러날 난제들이 쌓여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조성된 화해 무드가 깨질 공산이 적지 않아 보인다. 대통령실은 일단 “과거사 현안에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일본과 상호 신뢰하에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원론적 대응을 했다. 한일 관계를 파탄시키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도 원만한 한일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군함도 강제노역 사실을 기술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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